위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기업은?

  • 등록 2009-02-03 오후 1:48:25

    수정 2009-02-03 오후 1:56:16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오늘 코스피시장의 주인공은 외국인이다.
 
현물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음은 물론, 장 초반 매도우위를 기록했던 선물시장에서도 정오를 기점으로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외국인 선물매수는 프로그램 차익 매수를 이끌어냈고, 코스피지수는 장중 상승률을 2%대로 높이기도 했다.  
 
미국 구제금융법안의 상원 통과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감과 함께 `배드뱅크`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다우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뉴욕증시에 아랑곳 않고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 외국인들은 어떤 종목들을 사고 있을까?
 
노선오 브이에셋 팀장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005930)처럼 글로벌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위험을 일정부분 회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드뱅크 설립 유보 가능성과 2차 경기부양책의 상원 통과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긴 하지만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
 
코스피가 단기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상향돌파한 가운데,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을 기업들'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오늘 다룰 종목은 현대건설(000720)LG(0035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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