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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조작사건' 수사결과 발표..국민의당 2시 긴급 연석회의

관련 입장과 향후 대책 논의 예정

  • 등록 2017-07-31 오전 10:02:55

    수정 2017-07-31 오전 10:02:55

  • 가 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오른쪽)가 31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황주홍 전당대회 준비위원장과 논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31일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 수사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경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열어 관련 입장과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김동철 원내대표는 당내 소속 의원과 비대위원에게 긴급 공지를 통해 비대위-의총 연석회의 소집을 알렸다.

그는 “‘이유미 조작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에 대한 최종 판결은 재판을 통해 가려지겠으나 이와 별도로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비롯한 당 차원의 분명한 입장과 대책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연석회의 소집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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