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파이코리아, 27일 저녁 시연회…베일 벗는다

차세대 멀티 안테나 기술 및 글로벌 사업계획 발표 위한 시연회 개최
각국 관계자 및 투자자 등 150여명 앞에서 특허기술, 속도, 비용체계 등 공개
케이티샛 무궁화위성5호 사용해 기술 시연
  • 등록 2016-10-18 오전 10:27:38

    수정 2016-10-18 오전 10:27:3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저궤도 위성용 와이파이 안테나 기술을 개발해 이란에 75억 달러(8조6302억 원)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 디지파이코리아(회장 이성준)의 기술과 계약 상황이 확인될 전망이다.

디지파이코리아(회장 이성준)는 27일 저녁 6시부터 논현동 라움아트센터에서 ‘디지파이 차세대 멀티 안테나’ 기술홍보 및 글로벌 사업계획 발표를 겸한 대규모 기술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파이코리아와 에스아이티글로벌이 공동 개최하는데 이란,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볼리비아, 부탄,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10여개국의 통신관계자와 정부기관, 유관기관, 기업 및 언론사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특히 국내 최초로 ‘디지파이 차세대 멀티 안테나 기술’에 관한 특허기술, 속도, 용량, 구동 어플리케이션 등을 일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연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자회사인 에스아이티글로벌을 통해 국내 유일의 자체위성 보유업체인 케이티샛과 위성 임대계약을 맺었으며, 무궁화위성5호를 사용해 기술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대표는 “이번 시연회는 세상에 없던 인공위성 송수신 칩(Chip) 기술인 ‘디지파이 차세대 멀티 안테나 기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디지파이코리아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외 거래처와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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