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AI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 지킬것”

국무회의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의미 설명
내일 본회의서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 세션 주재
  • 등록 2024-03-19 오전 11:13:00

    수정 2024-03-19 오전 11:13: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의미에 대해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내일(20일) 저녁 화상으로 진행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에 관한 세션을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편익을 누리고 있습니다만,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같은 부작용도 광범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내일(20일) 회의는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해 2차 회의를 공동주최한 데 이어 3차 정상회의를 우리나라가 개최한 것은 국제사회가 그만큼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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