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중소기업과 홍콩 간다

2014 MAMA 참가 60개 기업 확정
  • 등록 2014-11-12 오후 3:06:17

    수정 2014-11-12 오후 3:06: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종합 콘텐츠 기업 CJ E&M(130960)(대표 강석희, 김성수)이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60개 중소기업을 최종 확정했다.

CJ E&M은 지난 10월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중화권 내 상품성 및 K-Pop 행사와의 연계성이 높고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뷰티, 패션 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했다.

당초 50개 기업을 모집했으나 신청이 2배 이상 몰려 참여 기업 수를 60개로 확대하고 CJ E&M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뷰티 35개, 패션 25개 업체를 최종 선정됐다.

뷰티 분야에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네일케어 제품을 포함한 이미용 관련 기기들이 포함되었으며, 패션 분야에는 의류, 신발, 가방,액세서리 등의 제품들이 포함되었다.



‘2014 MAMA’에 참가하는 60개 중소기업에게는 홍콩 현지 공동전시관 및 개별적인 수출상담 공간, 편도운송료, 통역 및 안내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중화권 내 주요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B to B’(Business to Business)사업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2014 MAMA’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도 지원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미국에서 개최하는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4 MAMA’는 12월 3일(수) 홍콩 AWE(AsiaWorld-Expo)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EXO, 지드래곤, 태양이 이미 출연을 확정했다. 총 17개 부문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는 오픈 열흘 만에 전세계 210여개국 천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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