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서 SNS 마케팅을?'

방통위 '보급형 스마트워크 개발' 시범서비스 개시
  • 등록 2012-11-15 오후 4:41:49

    수정 2012-11-15 오후 4:41: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추진 중인 ‘보급형·복지형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 사업’의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시범사업 과제로 선정된 ▲상권활성화 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 ▲개방형 협업 솔루션 등의 시범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제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씨이랩의 상권활성화 구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이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와 소셜네트워크를 구성해 단골고객을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상품 할인 정보를 홍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행복ICT의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다수가 비정규직인 청소용역 근로자들과 영세 청소용역 기업에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청소용역 근로자들의 삶의 질과 업무 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간 일자리 정보공유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030200)의 개방형 협업 솔루션 개발은 태블릿PC, IPTV, 노트북PC 등 다양한 매체간의 상호연동이 가능한 협업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 솔루션을 통해 사무실, 재택, 이동 중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영상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박재문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은 “그동안 스마트워크는 화이트컬러의 전유물로만 인식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블루컬러 직종까지 스마트워크의 저변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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