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얀센 코로나19 백신 사전검토 착수

얀센, 비임상 및 품질 자료 제출
바이러스벡터 백신팀에서 면밀 검토
  • 등록 2020-12-22 오후 6:30:41

    수정 2020-12-22 오후 6:30:41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얀센(존슨앤드존슨)이 코로나19 백신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얀센은 백신에 대한 비임상, 품질 자료를 제출했다. 이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다.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사진=존슨앤존슨)
이에 따라 식약처 허가전담심사팀인 ‘바이러스벡터 백신팀’에서 해당 백신의 독성, 약리 및 품질자료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신청을 대비해 허가전담팀인 바이러스벡터 백신팀, 핵산 백신팀을 운영 중이다.

백신 개발업체는 품질, 비임상, 임상 등 자료를 준비하는 대로 식약처에 제출해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백신 안전성과 유효성을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확보하고, 허가신청 이후 심사에 걸리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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