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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공개…새해 첫달 출생아수 늘었을까
  •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공개…새해 첫달 출생아수 늘었을까[기재부 주간예보]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내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공식 예산안 편성지침이 발표되는 가운데, 건전재정을 앞세운 기존의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새해 첫달 출생아 수를 공개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 전경.(사진=기재부)기재부는 오는 26일 ‘2025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과 ‘2024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도의 재정 운용 기조와 투자 중점, 재정 혁신 방향 등을 담은 것으로, 각 부처가 내년도 에산안을 편성할 때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부처들은 이를 근간으로 오는 5월까지 기재부에 예산 요구서를 제출해야 한다.정권 교체기였던 2022년의 경우 문재인 정부가 3월 2023년도 지침을 내놓은 뒤 5월 윤석열 정부가 추가 지침을 발표해 방향을 수정했다. 집권 2년 차였던 지난해에는 지출 허리띠를 졸라매 재정 누수를 막겠다는 내용으로 현 정부의 색깔을 드러냈다. 올해도 재정총량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집권 3년 차 달라지는 국회 지형 속 국정과제 구현에 방점이 찍힐 거라는 전망이다.저출생이 국가의 존망을 위협하는 최대 당면과제가 된 가운데, 통계청은 오는 27일 ‘2024년 1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별 출생아수는 통상적으로 연초에 많고 연말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지난해 역시 12월에는 1만6253명까지 떨어졌으나 1월에는 2만3179명으로 출발했다. 다만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1월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결혼이 출산으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2만3000명대마저 깨진다면 1월 기준 사상 최저로 추락하게 된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발생하는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5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9일 공개되는 통계청의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서는 경기 회복세의 강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지표에서는 산업생산이 수출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고, 소매판매와 건설기성도 개선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 다만 1월은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컸던 데다가 지난해 급감한 건설수주 실적은 여전히 하방 요인으로 남은 상태다. 기재부는 같은 날(29일) ‘2024년 2월 국세수입 현황’을 발표한다. 지난 1월 걷힌 세금은 45조 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원(7.1%) 늘어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지난해 56조원을 넘긴 사상 최대의 세수 결손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런 규모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게 기재부의 전망이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주요 일정△25일(월)13:40 늘봄학교 현장방문(장관, 비공개)△2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용산청사)15:00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장관, 천안시청)15:30 사과 산지 방문(1차관, 충북 보은)△27일(수)14:00 인천지역 현장방문(1차관, 남동공단)△28일(목)10: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30 경제교육관리위원회(2차관, 비공개)14;00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1차관, 서울청사)15:00 비상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7:00 재정집행점검회의(2차관, 비공개)△29일(금)-◇주간 보도 계획△25일(월)12:00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 발간15:30 최상목 부총리, 늘봄학교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26일(화)11:00 ‘25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11:00「2024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 수립12:00 2023 한국의 사회지표15:00「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개최17:00 김병환 1차관, 사과 산지 등 방문△27일(수)10:00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12:00 해외인증 설명회 실시12:00 2024년 1월 인구동향12:00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16:00 김병환 1차관, 빈일자리 현장방문(제목미정)17:00 예산실장, 방산업체 현장방문(제목미정)△28일(목)12:00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12:00 2023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14:00「제16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 개최14:30이제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통해 안전하게15:00 통계데이터를 연계・분석하세요15:00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 발표15:00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15:00 2024년 4월 재정증권 발행계획15:00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17:00 2024년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4년 3월 발행실적17:00 제14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29일(금)08:00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08:30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11:30 2024년 2월 국세수입 현황12:00 KDI 북한경제리뷰(2024. 3)
2024.03.23 I 이지은 기자
“지역 특산품을 명절선물로”…롯데아울렛, ‘롯컬마켓’ 진행
  • “지역 특산품을 명절선물로”…롯데아울렛, ‘롯컬마켓’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아울렛은 다음달 12일까지 롯데아울렛 13개 점포에서 4개 권역 270여개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역 특산물 및 명인명촌 상품과 더불어 단독 특가 및 최대 30%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권역에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 명절세트를 선보인다. 이천점은 이천시 특산물관, 축협, 지역 농가 특산물을 총 70여개 상생 세트로 준비했다.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 선물세트(쌀 4kg, 2만2000원)’와 ‘단드레한과(달오름 2호 1kg, 5만8000원)’는 이천점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파주점에서는 홍삼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10만, 2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구간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경상권역에서는 총 5개 점포와 120여개 업체가 참여한 상생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동부산점에서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부산 기장 특산물’ 업체와 협력한 명절 세트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진주점에서도 하동군 사회적기업의 120여개 명절 세트를 준비했으며 ‘쌍계명차 왕실쌍화차’(4만원), ‘지리산화개깊은골 꿀단지’(500g, 3만원)등을 판매한다.전라권역은 명인 상품과 함께 광주, 장흥, 담양, 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먼저 수완점에서는 담양군 명인의 70여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월드컵점에서도 광주전남 지역의 명인명품(안복자한과, 임화자육포) 및 특산물(무안김·고흥석류진액·박진수 부각 등)을 준비했다.또한 충청권역에서는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롯데리조트와 연계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까지 명절 세트를 판매하며 롯데리조트 부여점과 연계한 별도 홍보 부스는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충청남도 11개 지역의 특산품 100여개를 전시한다.롯데아울렛은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 ‘공간콜라보’도 운영한다. ‘공간콜라보’는 각 점포의 핵심 집객 공간을 소상공인의 홍보활동 및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전시도 할 수 있게 기획한 지역 상생 활동이다. 타임빌라스, 기흥점, 동부산점 등 20개 점포의 25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롯컬마켓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아울렛과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최초의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롯데아울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3 I 김정유 기자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출시…"프리미엄 소주 적극 공략"
  •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출시…"프리미엄 소주 적극 공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용량 제품을 새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날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기존 700㎖ 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를 선보이는 동시에 판매처도 기존 업소와 주류 소매점에서 대형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용량 신제품.(사진=하이트진로)진로 1924 헤리티지는 지난해 8월 700㎖ 용량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용량으로 이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코자 나선 셈이다.이번 제품은 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 차별화된 원료를 활용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중견기업까지 SOS 치는데…문닫힌 ‘워크아웃’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견기업까지 SOS 치는데…문닫힌 ‘워크아웃’-16년 일해도…만년 사원 김여성-삼성·현대차·SK 등 20곳 결집…CF연합 출범-與 보선 참패에 김행 결국 사퇴-자원개발 역주행…경쟁국 뛸 때 우리는 26개 사업 손절-13개월 만의 수출 청신호, 무역수지 흑자로 이어져야△종합-입행 같아도 승진은 남자만…‘본점·기업여신’도 2배 더 많아-‘상가·오피스텔에도 교실을’ 인구감소·과밀 해법 찾는다△문닫힌 ‘워크아웃’-워크아웃 대상 3년 새 46% 급증…벼랑끝 中企 구명줄마저 끊긴다-자영업자 코로나 재난지원금 부정수급 아니면 미환수 검토△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전기·물자·의약품 끊긴 가자지구…230만 민간인 생존 위기-중동 주둔 미군 피격 가능성에 바이든 “이란, 조심하라” 경고-사우디·이란, 국교정상화 후 첫 통화…“확전 방지 노력”△보궐선거 후폭풍-“혁신위 구성에 지도부 사퇴까지”…‘역대급 참패’ 與, 쇄신 요구 쏟아져-‘정국 주도권’ 고삐잡은 민주당 이재명 체제 굳히기 속도 낸다△종합-EV 3·4·5로 라인업 확대…가격 선택 폭 넓혀 전기차 대중화 이끈다-“가계부채 비율 100% 아래로 천천히 낮출 것”-한수원, 루마니아 1조원 규모 원전 설비 개선사업 수주 눈앞-한국 AI산업 경쟁력 62개국 중 6위…“인재 부족·민간투자 부진은 개선해야”△정치-안팎으로 악재 쌓이는 尹대통령…민생행보로 국면전환 시도-합참 의장 “9·19 군사합의로 대북감시 범위 제약”-이별이나 동행이냐 보좌진들 싱숭생숭-“차라리 현역 입대 하겠다”…승선예비역 포기자 5년간 6배 급증-대통령실 “UAE 300억달러 투자 차질없이 진행”△경제-“CFE 활용, 산업계 탄소중립 새역사 쓸 것”-이정식 “중대재해법 확대적용 신중히 고민”-나라살림 적자 66조…올해 연간전망치 이미 초과-日보도에 놀라 韓인터뷰 노쇼…황당한 WB△금융-금융권 세대교체 바람…박종복 행장은 4연임 유력-대구銀, 고객 몰래 계좌 1662건 개설-‘과열’ 간병보험, 한도 줄이고 중복가입 막는다-물가·금리·환율 ‘3고’ 완화…내년 성장률 2.1%로 개선될 것△Global-美 3위 셰일업체 품는 ‘석유공룡’…고유가에 화석연료 ‘베팅’-日정부 “통일교 해산명령 청구할 것”-IMF “美·中, 부채·재정적자 해결하라”-중동發 쇼크까지…추가 금리인상 신중해진 연준△산업-HD현대, 잘 키운 ‘비상장사 삼형제’ 덕 보나-“야자수 열매서 차세대 에너지 캔다” 포스코인터·GS칼텍스 ‘팜유’ 동맹-원룟값 엎친데 노조 파업 덮쳐…울고싶은 철강업계-항공물류까지 넘본다…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 첫 삽-SKC, 폴리우레탄 사업 매각-육아 부담 ‘제로’…대한항공 가족친화 경영 앞장△산업-삼바, 빅파마 러브콜에 ‘분기매출 1조’ 눈앞-아미코젠 배지 품질 굿…글로벌 진출 탄력-게임, 두뇌 움직이게 하는 도구…순기능 많아-KT “내년 무선 양자암호통신 거리 10㎞ 도전”△소비자생활-‘가루쌀 제품’ 어디서 구하나요? -중남미 공략나선 BBQ 코스타리카 매장 오픈-‘팔색조 매력’ 이효리 파워 실감 입소문으로 프리미엄 쇼핑몰 굳혀-맥주 밀어낸 위스키…편의점 ‘주류’로 자리매김△증권-“국가대표 배당주 될 것” 서울보증 3조 몸값 도전-가치주냐 성장주냐…공포에 갈피 못잡는 증시-“택스+테크…내년 부동산 절세 슈퍼앱 선보일 것”△증권-메모리 미래 먹거리 ‘HBM’ 고성장에 주목…첫 ETF 출격한다△부동산-“옆단지에 밀리면 끝”…노원 재건축 40여곳 속도전-온수역 옆 럭비구장 부지 최고 40층 복합단지 탈바꿈-분양가 뛰고 당첨 바늘구멍…‘몸테크’족 늘었다-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신상, 연내 공개한다△MICE-킨텍스, 희망의 땅 인도에서 ‘K마이스 드림’ 싹틔운다-K콘텐츠, AI 날개 달자…72시간 논스톱 브레인스토밍-“유엔 지속가능 목표 달성, 협회가 회원기업에 나침반 역할 해야”-인도 최대 금융사 HDFC은행 역대 최대 포상관광 3257명 방한-글로벌 마이스 지속가능평가 고양시, 아·태지역 2년 연속 1위-온오프믹스·엑스엘에이트 협력 생성형AI 접목 통역솔루션 내놔△여행-볼거리·놀거리·먹거리…방콕 거리 가득-눈앞서 펼쳐지는 태국 무예의 진수△스포츠-금빛 지원사격…클린스만호, 튀니지 잡고 ‘안방 첫승’ 사냥-나이는 잊어라…쉰 형님들, PGA 챔피언스투어 도전장-미셸 위 “여자 골프 더 발전하려면 TV 중계 늘리고 기록 세분화해야”-‘아시안게임 금메달’ 조우영 “1년 내 美 진출”△오피니언-난장판 청문회의 국민 모독-최저임금 뛰면 정규직이 웃는다-인사실패 책임진다던 ‘당당한 한동훈’ 어디로△피플-美·EU 쫓던 시대 지나…한국식 AI 규범체계 만들어야-메타·서울대, 아태지역 확장현실 연구 네트워크 출범-“한미동맹 강화는 6·25 전사자 희생에 보답하는 길”-현대건설, 건설사 첫 ‘기술 엑스포’ 개최-SKT·은행연합회, 금융사기 예방·근절 협력△사회-검찰 “이재명 배임 직접증거 충분”…‘백현동 의혹’ 먼저 재판 넘겨-CCTV가 인파 밀집 감지…‘제2 이태원 참사’ 막는다-‘50억 클럽’ 박영수 “금품 수수 없었다”…첫 재판서 혐의 부인-‘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환불 대란’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징역 4·8년 확정-행안부 “정율성로 이름 바꿔라”
2023.10.12 I 김진수 기자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3종 추석 선물세트로 선봬
  •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3종 추석 선물세트로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및 ‘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등 3종으로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담겼다.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43’.(사진=하이트진로)먼저 하이트진로 99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스트레이트잔 각 2개씩 1세트로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최적의 블렌딩으로 완성시킨 깊고 부드러운 풍미, 향긋한 향을 가진 일품진로 오크43은 지난 7월 출시 후 품귀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있는 고도수 증류주이다.진로 1924 헤리티지는 700㎖ 1병과 황동잔 1개, 24K 도금잔 1개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증류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위해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최고급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 일반적인 1회 증류 방식이 아닌 3번의 증류를 거치는 과정 내내 최상의 중간 윈액만 사용했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확대되고 있는 증류주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최대 명절 추석에 걸맞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증류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임금님도시락 2종 선봬…“5천원도 안되는 ‘가성비 도시락’”
  • 우리카드, 임금님도시락 2종 선봬…“5천원도 안되는 ‘가성비 도시락’”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카드는 이마트24를 통해 이천 맛집 ‘임금님쌀밥집’과 손잡고 △임금님10찬반상도시락(정가 6900원→할인 4830원) △임금님비빔밥(정가 5500원→할인 3850원)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카드는 지난 8월 ‘우리도시락’ 4종을 출시하면서 전국 이마트24(6600여개) 점포를 통해 독자 카드 출범을 알릴 수 있었다. 우리도시락 4종은 8월 한달간 이마트24 전체 도시락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9월 지역맛집과 협업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우리도시락’ 추가 2종은 궁중요리 전문가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의 감수를 거쳐 맛과 색감, 영양까지 고려해 임금님의 수라상 메뉴를 그대로 옮긴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일반 편의점 도시락에서 보기 힘든 맥적구이, 잡채 등이 포함된 푸짐한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10월 말까지 30% 즉시 할인을 받아 프리미엄 도시락을 5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제휴 통신사(KT멤버십)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우리카드 가맹점 영업본부장인 이인복 상무는 “독자카드 출범에 따라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편의점뿐만 아니라 외식, 마트·슈퍼, 온라인채널 등 타업종과 재미있는 제휴 상품 및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2023.09.06 I 정두리 기자
쌀값 20만원 책임진다던 정부…공공비축미 40만톤 매입
  • 쌀값 20만원 책임진다던 정부…공공비축미 40만톤 매입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쌀값 20만원(80kg) 유지를 약속했던 정부가 공공비축 쌀 40만톤 매입을 추진한다.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벼 베기(사진=연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4월 정부가 남는쌀을 의무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재의를 하는 과정에서 수확기 쌀값을 80kg 기준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다.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이 지난해 2만톤에서 5만3000톤으로 증가했다. 또 농식품부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1만톤 예상)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해 본격적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12만 톤은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나머지 28만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에 따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정부양곡 매입비를 2023년 1조 4077억원(40만톤)에서 1조 7124억원(45만톤)으로 확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식량 위기국에 대한 원조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30 I 김은비 기자
"'쌀의 날', '米식' 어때요?"…우리쌀 담은 식음료 눈길
  • "'쌀의 날', '米식' 어때요?"…우리쌀 담은 식음료 눈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우리쌀 소비 촉진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18일 ‘쌀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식음료 업계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우리쌀을 활용한 제품 출시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18일 ‘쌀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논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우리쌀의 새 가능성…가공 식음료 이목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가공용 쌀 소비는 꾸준히 늘면서 올해 이를 겨냥한 다양한 쌀 가공 식음료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으로 전년 57.7㎏ 대비 0.4% 소폭 감소했는데 같은 기간 쌀 가공식품에 사용된 쌀 소비량은 10.2㎏에서 11.0㎏으로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밥을 중심에서 이뤄졌던 소비 형태에서 벗어나 쌀로 만든 가공 식음료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옮아가는 모양새다. 특히 이같은 쌀 가공 식음료 제품의 수출 성장세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21년 1억6400만달러 수준이었던 쌀 가공 식음료 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10.1% 증가한 1억8060만달러로 급증했다. 노래와 영화, 드라마 등 K컬처 열풍에 더해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클루텐 프리’인 쌀 가공 식음료 제품 수요가 늘어서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롯데웰푸드 ‘더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세븐일레븐 ‘임금님표 이천쌀맥주’, 풀무원식품 ‘순쌀도나스’.(사진=각사)◇‘우리쌀’ 브랜드·제품 속속…“건강함 강점”이같은 추세를 겨냥한 국내 식음료 업계 신제품도 봇물이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이달 1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쌀 간식 통합 브랜드 ‘THE쌀로(더쌀로)’를 론칭했다. 기존 밀가루를 주 원료로 했던 케이크, 쿠키, 빵을 쌀로 만들어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첫 제품으로 쌀과자 ‘더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을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위해 롯데웰푸드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재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인 ‘한국 글루텐프리인증(KGFC)’를 대기업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글루텐 함량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재정하여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올해를 ‘K간식’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나선 풀무원식품은 지난 6월 말 우리쌀을 활용한 ‘순쌀도나스’ 2종(군고구마·흑임자)을 출시했다. 앞서 연초 선보인 ‘쫄깃바삭 호떡’, ‘트위스트꽈배기’ 등과 함께 다양한 냉동 간식 제품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수제맥주 업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이천쌀로 만든 맥주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지난달 선보이기도 했다. 소형 수제맥주 업체가 제조한 쌀맥주를 편의점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최초로 세븐일레븐은 이를 통해 국산쌀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이천시와 함께 기획과 개발에 6개월 가량 힘을 쏟아 쌉싸름한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지닌 골든에일을 선보일 수 있었다.막걸리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쌀 가공 식음료 제품인 막걸리는 이미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막걸리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막걸리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서울장수는 수입쌀(초록색 뚜껑)과 우리쌀(흰색 뚜껑)로 만든 ‘장수 생막걸리’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이중 우리쌀 장수 생막걸리는 한 병(750㎖ 기준)당 ‘보울라디’ 효모가 최소 750억마리 이상 들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46종 전통누룩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효모균인 보울라디는 장 내 염증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막걸리 명가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은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과 누룩, 물로만 빚은 제품으로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13년간 누적 판매량 3500만병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만 이 제품만으로 174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한국인의 주식인 쌀은 단순히 밥을 짓는 재료라는 옛 인식에서 벗어나 주류와 과자, 조미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대표하는 주재료로서 그 활용처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 ‘쌀데이’ 3시간 특집전 진행
  • 공영홈쇼핑, ‘쌀데이’ 3시간 특집전 진행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홈쇼핑업체인 ‘공영홈쇼핑’이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데이’ 3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쌀을 수확하기까지 여든여덟(八十八)번의 작업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착안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정했다.공영홈쇼핑은 △대왕님표 여주쌀(오전 7시 15분) △영암 유기농쌀(오후 12시 40분) △영주 일품쌀(16시)을 소개한다. 각 쌀은 경기여주, 전남영암, 경북영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쌀이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일교차가 크고 남한강이 흘러 농업용수가 풍부한 경기도 여주서 재배한다. 특히 진상미 품종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영암 유기농쌀’은 전남 영암군과 100%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관리를 한 유기농 쌀이다. ‘영주 일품쌀’은 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의 물과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쌀이다. 쌀알이 짧고 둥글며 윤기와 찰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날 판매하는 모든 쌀은 방송 이후 도정하며 산지에서 직접 배송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눈 “쌀 소비 하락 및 수급불균형, 이상기후로 인한 재배의 어려움 등 우리 농가가 겪는 위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의 날 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8.17 I 노희준 기자
세븐일레븐, 우리 쌀 활용한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
  • 세븐일레븐, 우리 쌀 활용한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로 만든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소형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수제 쌀맥주를 편의점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인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그 동안 현대인들의 생활 간편식으로 자리잡은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 판매 활성화를 통해 국내 쌀소비 촉진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수제 쌀맥주 출시를 통해 새로운 쌀소비 촉진은 물론 건강한 음주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세븐일레븐은 이번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쌀 생산지인 이천시,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기획과 개발에 6개월 가량 힘을 쏟아 최적의 맛과 풍미를 구현해 냈다.임금님표이천쌀맥주는 쌉싸름한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지닌 골든에일이며, 무르익은 쌀을 닮은 황금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품질을 인정받은 이천쌀을 사용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은근한 단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돋보인다. 사파이어 홉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은 예로부터 쌀알이 옹골차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급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부터 ‘임금님표이천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463가지 농약잔류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품질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쌀로 인식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를 기념해 4개 구입시 1만2000원에 판매하는 묶음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오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는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박정후 상품부문장, 김태경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천쌀맥주는 세븐일레븐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그리고 이천시가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애정 깊은 상품으로 올 여름 다시 한 번 수제맥주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인 쌀이 이제는 간식 뿐 아니라 기호식품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상품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농가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고민하고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7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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