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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선 하락…3거래일 연속 내려
  • [코스닥 마감] 710선 하락…3거래일 연속 내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8일 코스닥지수가 71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8%(5.62포인트) 내린 712.5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8.14)보다 0.03%(0.23포인트) 오른 718.37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소폭 상승한 코스닥 지수는 이내 하락으로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지수는 710선 약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390억원어치, 외국인은 429억원어치를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754억원어치를 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960억원), 사모펀드(-135억원), 기타법인(-75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가 3% 이상 내렸고, 디지털콘텐츠,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섬유의류가 2% 이상 하락했다. 건설, 금융, 방송서비스, 비금속, 출판 매체복제, 운송,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IT종합 등이 1% 이상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어 반도체, 운송장비 부품, 오락 문화, 제조, 기계 장비, IT부품, 종이 목재, 소프트웨어, 유통, 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이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통신장비, 기타제조, 화학, 기타서비스는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에코프로(086520), 에스엠(041510),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이 1% 이상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천보(278280)도 1% 미만 소폭 내렸다.반면 알테오젠(196170)은 4% 이상 강세를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는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JYP Ent.(035900)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 확정에 위메이드(112040)는 전 거래일 대비 20.29% 급락한 3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4566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70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CBI(013720), 휴맥스홀딩스(028080), 유에스티(263770), 핑거스토리(417180)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351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1125개 종목이 내렸고, 74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2.08 I 김소연 기자
720선 밑으로 뚝…위믹스 상폐 앞둔 게임주 벌벌
  • [코스닥 마감]720선 밑으로 뚝…위믹스 상폐 앞둔 게임주 벌벌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관련해 법원 결정을 앞두고 게임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1.30포인트) 하락한 718.14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뒤 소폭 반등했지만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낙폭을 키우며 720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177억원어치 사들이며 4거래일만에 사자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팔자 전환하며 1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65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기타금융(48억원)과 금융투자(24억원) 등이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 섬유 및 의류가 2% 넘게 오르고 오락문화, 유통, 음식료 및 담배 등이 1% 가까이 상승했다. 출판 및 매체복제와 화학, 컴퓨터서비스, IT부품 등도 소폭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3%대 하락 마감했다. 건설과 통신방송서비스, 비금속, 종이목재, 반도체 등도 1% 넘게 떨어졌으며 통신장비,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제조, 금융, 운송 등도 1%대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57% 오른 10만5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 등도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2% 넘게 올랐다. 반면 이날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관련해 법원 판단을 앞두고 게임주들은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전거래일보다 1.30% 하락한 4만1800원에, 펄어비스(263750)는 2.50% 하락한 4만2950원에 마감했다.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112040)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9억6393만80000주, 거래대금은 4조939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46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968개 종목이 하락했다. 11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2.12.07 I 김보겸 기자
외인 3거래일 연속 ‘팔자’… 무너진 720선
  • [코스닥 마감]외인 3거래일 연속 ‘팔자’… 무너진 720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 하락 마감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13.88포인트) 하락한 719.44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후 소폭 반등하는 듯했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며 72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은 이날 696억 원어치 내다 팔며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 역시 796억 원어치 팔았다. 반면 개인만 1606억 원어치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사자’를 기록했다.예상보다 체력이 강한 미국경제 영향으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하며 미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포인트(1.40%) 떨어진 3만394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2.86포인트(1.79%) 하락한 3998.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1.56포인트(1.93%) 하락한 1만1239.94에 장을 마감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 압력이 여전한 만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 수준까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더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나스닥 지수 급락 여파에 코스닥 지수도 낙폭을 키웠으며 게임, 엔터,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업종별로 통신서비스가 1.69%, 운송이 1.48% 오르고 종이·목재와 섬유·의류가 강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디지털이 3.04% 하락한 가운데 방송서비스와 화학이 2.84%, 전기·전자와 출판매체가 2.24%, 반도체가 2.22%, 인터넷이 2.21%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주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16% 하락한 가운데 에코프로(086520)가 3.12%, 펄어비스(263750)가 3.82%, 리노공업(058470)이 3.08%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2.08%,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26% 내렸다.종목별로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SAMG엔터(419530)와 위니아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위니아에이드(377460)도 28.11% 급등했다. 캐리소프트(317530)가 21.28%, 싸이버원(356890)이 19.68%로 뒤를 이었다. 반면 아우딘퓨쳐스(227610)는 13.28% 내리며 낙폭이 가장 컸으며 한국테크놀로지(053590) 13.04%, 하이드로리튬(101670) 11.74%이 뒤를 이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테마주로 최근 급등했던 오파스넷(173130)은 이날 9.57% 내렸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9억980만8000주, 거래대금은 4조9331억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24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1225개 종목이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2.12.06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 vs 개인 ‘사자’… 724선서 공방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 vs 개인 ‘사자’… 724선서 공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3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8.77포인트) 하락한 724.55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후 722.59선까지 밀렸으나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별로 개인이 1554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834억 원, 기관이 624억 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사자’,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팔자’가 이어지는 중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체력이 강한 미국경제 영향으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하며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78포인트(1.40%) 떨어진 3만394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2.86포인트(1.79%) 하락한 3998.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1.56포인트(1.93%) 하락한 1만1239.94에 장을 마감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 압력이 여전한 만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 수준까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의 비용 절감 소식 진행으로 부진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 확대한 것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미국 서비스업지수 개선 등으로 달러 강세, 금리 상승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하락 요인”이라 내다봤다.다만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라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대형주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중기적으로 보면 대중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업종별로 2%대 상승한 통신서비스와 !5대 오름세인 운송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방송서비스, 디지털, 화학, 금속, 반도체, 의료·정밀, 전기·전자, IT부품 등이 1%대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하락 우위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HLB(028300)가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1%대 내림세다.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 리노공업(058470)은 2%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종목별로 위니아가 상한가를 기록중인 가운데 싸이버원(356890)과 위니아에이드(377460), KCC건설(021320), SAMG엔터(419530)가 20%대 중반 상승 중이다. 반면 아우딘퓨쳐스(227610)가 22% 하락 중이며 하이드로리튬(101670)이 11%대, 에프알텍(073540)이 10%대 하락세다.
2022.12.06 I 이정현 기자
외국인 '팔자' 속 강보합 730선…제약株↑
  • [코스닥 마감]외국인 '팔자' 속 강보합 730선…제약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5일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는 평이다. 제약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7포인트(0.05%) 상승한 733.32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 내년 하반기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이 있었지만, 상승에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523억원, 기관은 7억원 팔아치웠고, 개인은 648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6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제약은 2%대, 기타서비스, 인터넷, 섬유의류, 정보기기는 1%대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 유동, 비금속, 통신장비, 반도체, 음식료담배, IT S/W,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제조는 1% 미만 올랐다. 기타 제조, IT부품은 2%대 내렸고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금융, 건설은 1%대 하락했다. 금속, 오락문화, IT H/W,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운송, 통신서비스, 화학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이 8%대,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가 2%대,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리노공업(058470)은 1% 미만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는 6%대, 에코프로(08652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천보(278280)는 2%대, JYP Ent.(035900)는 1% 미만 하락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하락에 따른 할인율 부담 완화로 제약 등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0억3661만주, 거래대금은 5조1559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2개 포함 7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1개 포함 725개 종목이 하락했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2.05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외국인 ‘팔자’ 속 상승 출발…‘730선’
  • 코스닥, 외국인 ‘팔자’ 속 상승 출발…‘73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5일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의 ‘팔자’ 속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21%) 상승한 734.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36에서 출발했다.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오른 3만4429.8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2% 내린 4071.70으로, 나스닥 지수는 0.18% 밀린 1만1461.50을 나타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 주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결과를 소화하면서 미국 생산자물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중국 수출입 지표와 방역 정책 기조,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탐색 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는 2360~2480포인트로 본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27억원, 기관은 4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9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디지털컨텐츠가 1%대, IT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제약, 통신장비, 화학, 비금속, 종이목재, 금융, 반도체, 방송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IT 하드웨어, 섬유의류, 기계장비, 오락문화, IT 부품, 운송,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정보기기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금속, 건설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2%대,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는 1%대 오르고 있다.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 JYP Ent.(035900)는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2%대 하락하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는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2022.12.05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美혼조 영향에 740선 밑으로…0.44% 하락
  • 코스닥, 美혼조 영향에 740선 밑으로…0.44% 하락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2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경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11월 ISM 제조업 PMI 지표가 기준선인 50선을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주춤해진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4%(3.24포인트) 하락한 737.36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740선에서 출발한 뒤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만 나홀로 사자 중이다. 개인은 55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459억원을 팔아치우며 3거래일만에 팔자 전환했다. 기관도 8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15억원), 투신(6억원)이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제조와 유통, 운송, 금융, 음식료 및 담배, 섬유 및 의류, 종이 및 목재, 제약, 비금속, 금속 등이 일제히 1% 미만에서 하락 중이다. 인터넷은 1% 넘게 하락 중이며 방송서비스, 반도체, IT부품, 통신장비 등도 소폭 내리고 있다. 반면 건설은 0.81% 오르고 있다. 의료 및 정밀기기와 소프트웨어도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4% 내린 1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공업(058470)은 2% 넘게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GLB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1% 미만에서 하락 중이다. 반면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각각 0.04%, 0.58%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천보(278280)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도 1%대 미만 오름세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긴축 속도조절론에 폭등했다가 ISM 제조업 지수 부진에 따른 미국 경기 불황 우려에 하루만에 주춤하면서 혼조 마감했다.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3만4395.0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9% 내린 4076.57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3% 오른 1만1482.45를 기록했다.
2022.12.02 I 김보겸 기자
 美 훈풍에 740선 회복…3일째 상승
  • [코스닥 마감] 美 훈풍에 740선 회복…3일째 상승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일 코스닥지수가 74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간밤 나스닥지수가 4% 이상 급등하며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이 미쳤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11.06포인트) 오른 740.6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9.54)보다 1.57%(11.43포인트) 오른 740.97에 상승 출발했다. 개장 직후 740선을 회복한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485억원어치, 기관은 24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759억원), 사모펀드(333억원), 투신(222억원)이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개인은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3713억원를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 오락문화 업종이 3% 이상 올랐고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담배가 2% 이상 상승했다. 이어 화학, 유통, 운송장비 부품, 인터넷, 반도체, 통신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제약, IT종합, 제조, 비금속, 통신장비, 출판 매체복제, IT부품, 섬유의류 등이 1% 이상 상승 마감했다.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기타 제조, 운송 등이 1% 미만 소폭 올랐다. 반면 종이 목재, 방송서비스는 1% 미만 소폭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JYP Ent.(035900)는 6%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알테오젠(19617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4% 이상 상승했다.이어 펄어비스(263750), 에스엠(041510), 리노공업(058470)이 3% 이상 올랐고 천보(278280), HLB(028300)가 2% 이상 강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086520), 에코프로비엠(247540) 역시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1104만4000주, 거래대금은 5조6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한(011370), 지엔원에너지(270520)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117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281개 종목이 내렸고, 92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2.01 I 김소연 기자
中 방역완화 기대에 1% 상승…720선 탈환
  • [코스닥 마감]中 방역완화 기대에 1% 상승…720선 탈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9.64포인트(1.34%) 상승한 727.5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71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72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이 장 초반과 달리 후반부에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발 확산으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중국 부동산 구제 정책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석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와 부동산 구제정책 기대감에 따른 중국 증시 강세에 동조화되며 상승 전환했다”며 “외국인 현물 및 선물 모두 매수세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29억원, 기관이 53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63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8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상승했다. 제약(2.71%), 금융(2.27%), 디지털컨텐츠(2.05%) 등은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오락문화(1.91%), 기타서비스(1.82%), 섬유·의류(1.72%), 인터넷(1.59%), IT S/W & SVC(1.55%), 유통(1.48%), 화학(1.48%), 금속(1.42%), 제조(1.36%), 의료·정밀기기(1.32%), 통신장비(1.16%), IT부품(1.15%) 등은 1% 넘게 올랐다. IT H/W(0.93%), 컴퓨터서비스(0.91%), 종이·목재(0.84%), 기계·장비(0.8%), 정보기기(0.76%) 등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와 달리 통신서비스(1.22%), 운송(1.05%)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통신방송서비스(0.2%), 출판·매체복제(0.09%) 등은 1% 미만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기업이 우위였다. 삼천당제약(000250)은 690억원 규모의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신라젠(215600), 위메이드(112040), 포스코 ICT(022100) 등은 4% 강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086520), 에스엠(04151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씨젠(096530) 등은 3% 넘게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케어젠(214370), 펄어비스(263750), 네이처셀(007390) 등은 2%대 상승했다. 반면 HLB(028300)는 2%대 약세를 기록했다. HPSP(403870)는 1% 넘게 하락했다. 피엔티(137400), 고영(098460), 아프리카TV(067160), 삼강엠앤티(100090) 등은 1% 미만 소폭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시티랩스(139050)가 보유한 케어랩스(263700)의 주식 423만8860주를 원익홀딩스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3%대 상승했다. 나래나노텍(137080)은 15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15% 넘게 뛰었다. 이날 거래량은 7억7873만주, 거래대금은 4조7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으며, 1067개 종목이 상승했다. 362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1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3만3849.0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 내린 3963.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 밀린 1만1049.50으로 집계됐다.
2022.11.29 I 김응태 기자
하루 웃으면 한달 곡소리…게임주, 반등은 언제
  • 하루 웃으면 한달 곡소리…게임주, 반등은 언제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게임주가 또다시 신음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문화의 진입을 통제하는 ‘한한령’을 해제한다는 기대감이 싹트자마자 위믹스의 상장폐지라는 악재를 만났기 때문이다. 증권사들도 신작 출시를 준비하던 개별 게임주의 전망마저 흐리다며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259960) 등 게임주 10개를 묶어둔 ‘KRX 게임 K-뉴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8포인트(1.72%) 하락한 746.38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도 위메이드(112040)가 5400원(13.71%) 하락한 3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게임주의 약세를 주도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앞서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지난 24일 회원사에 제출한 유통계획 대비 초과한 유통량이 상당하다며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이에 위메이드 측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불복 절차를 밟겠다고 맞서고 있지만 투심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위믹스의 파동은 위메이드 뿐만 아니라 게임주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P2E(Play to Earn·플레이로 돈 벌기)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은 종목들 역시 이번 ‘위믹스’ 파동에 함께 흔들리고 이다. ‘마브렉스’를 내놓은 넷마블(251270)도 이날 2.61% 하락했고 ‘엑스플라’를 내세운 컴투스(078340)도 2.07% 내렸다. 네오위즈(09566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역시 각각 2.65%, 3.50%씩 하락했다. 이들 업체 역시 각각 네오핀과 보라 등을 직접 발행해 P2E게임을 서비스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이렇다 할 투자자 보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P2E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가 무너진 것이다. 개별 기업들을 둘러싼 전망도 흐리다. 펄어비스(263750)는 신작인 ‘붉은사막’ 예상 출시일정이 밀리면서 이날 1300원(2.95%) 내린 4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소연 SK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PC·콘솔 대작 ‘붉은사막’에 대한 예상 출시 일정이 내년 4분기 또는 오는 2024년인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목표주가는 6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SK증권은 게임업종 대장주 크래프톤(259960)의 목표주가 역시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춰잡았다. 모바일 게임인 ‘화평정영’인 중국 시장에서 역성장하며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게임주가 내년 하반기께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2E와 기존 게임 사이에서 전략 변화를 고심하던 게임회사들은 신작 준비가 지연됐다”면서 “이는 2023년 상반기 신작 모멘텀 부재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신 상반기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하반기에 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가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2022.11.29 I 김인경 기자
외인 ‘팔자’에 약보합… 위메이드 3형제 '下'
  • [코스닥 마감]외인 ‘팔자’에 약보합… 위메이드 3형제 '下'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팔자’ 속 약세로 마감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3%(4.66포인트) 하락한 733.5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하락하며 한때 732.48까지 밀렸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낙폭을 줄였으나 양전에는 실패했다.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이날 317억 원 어치 내다 팔았다. 개인이 31억 사들인 가운데 기관 역시 오후 들어 ‘사자’로 돌아서 15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며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차익 매물 실현 출회했다. 장초반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위믹스가 국내거래소서 상장폐지되며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한 위메이드(112040)와 위메이드맥스(101730), 위메이드플레이(123420)에 대해 “연초 18만 원대였던 주가가 3만 원대까지 하락하며 80% 가량 빠졌다”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FTX의 파산 이후 여파가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이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업종별로 하락 우위로 마감했다. 전기·전자가 2.40%, 통신서비스가 2.39% 상승했으며 통신·방송, 운송, 금속,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오락 등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디지털이 6.67% 주가가 빠지며 대폭 하락한 가운데 운송·부품과 기타제조, IT종합, 비금속, 인터넷 등이 1%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하락 우위로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2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엘앤에프(066970)가 0.38%, 천보(278280)가 0.12%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12% 하락했으며 HLB(028300)는 4.32%, 카카오게임즈(293490)가 3.71% 주가가 빠지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띄었다. 펄어비스(263750)가 1.79%,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06% 내렸다.종목별로는 코퍼스코리아(322780)와 캐리소프트(317530)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바이온(032980)이 21.05%, 영풍정밀(036560)이 20.08%, 사우디아라비아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엔젠바이오(354200)가 15.73% 상승했다. 반면 위믹스 상폐에 따른 위메이드 관련주가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드래곤플라이(030350)가 9.34%, PN풍년(024940)이 8.90%, 아셈스(136410)가 8.05%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9323만 1000주, 거래대금은 4조6321억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568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3종목 외 863개 종목이 하락했다. 11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2.11.25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약보합권서 등락… 734선 공방
  • 코스닥, 약보합권서 등락… 734선 공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3.67포인트) 하락한 734.55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후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다.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외국인은 323억 원, 기관은 1억 원 가량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425억 원어치 사들이며 나홀로 매수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상승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78% 상승한 1만4539.56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28.23포인트(0.42%) 오른 6707.32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0.02% 오르며 7466.60에 거래를 마쳐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 50 지수도 15.55포인트(0.39%) 상승하며 3961.99에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ECB가 연준에 이어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독일의 11월 IFO 기업환경지수가 기대지수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데다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경제 안정을 위한 부양책 강화와 적시에 지준율 인하를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한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업종별로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전자가 2%대, 통신서비스가 1%대 상승 중이며 운송, 컴퓨터서비스, 기계 장비, 통신·방송, 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디지털이 6%대 하락 중인 가운데 기타제조, 운송·부품, IT종합, 비금속 등이 1%대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 주들은 하락 우위 움직임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대 상승중이며 엘앤에프(066970)가 강보합이나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다. HLB(028300)와 카카오게임즈(293490)가 3%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종목별로는 캐리소프트(31753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바이온(032980)이 25%대, 코퍼스코리아(322780)가 23%대, 사우디아라비아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엔젠바이오(354200)가 21%대, 영풍정밀(036560)이 19%대 오르고 있다. 반면 위믹스의 국내거래소 상장폐지 결정으로 위메이드맥스(101730)와 위메이드(112040)는 하한가,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28%대 급락하고 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산하 위믹스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다.
2022.11.25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출발…734선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출발…734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4.09포인트) 하락한 734.13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개장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외국인은 286억 원, 기관은 58억 원가량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362억 원어치 사들이며 나홀로 매수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상승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78% 상승한 1만4539.56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28.23포인트(0.42%) 오른 6707.32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0.02% 오르며 7466.60에 거래를 마쳐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 50 지수도 15.55포인트(0.39%) 상승하며 3961.99에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ECB가 연준에 이어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독일의 11월 IFO 기업환경지수가 기대지수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데다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경제 안정을 위한 부양책 강화와 적시에 지준율 인하를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한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업종별로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섬유·의류, 기계장비, 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운송, 신성장기업, 금속, 건설, 음식료담배, 제조, 통신장비, 제약 등이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나 디지털, 출판매체, 비금속, IT부품, 반도체, 인터넷,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 출발했다.시가총액 상위 주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대 상승 중인 가운데 카카오게임즈(293490)가 4%대 하락 중이다. 펄어비스(263750)도 1%대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 등은 약보합권이다.종목별로는 캐리소프트(31753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디젠스(113810)가 24%대, 승일(049830)이 18%대, 사우디아라비아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엔젠바이오(354200)가 14%대, 프로이천(321260)이 10%대 오르고 있다. 반면 위믹스의 국내거래소 상장폐지 결정으로 위메이드맥스(101730)와 위메이드(112040)는 하한가,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27%대 급락하고 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산하 위믹스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다. 이밖에 컴투스홀딩스(063080)가 7%대, 컴투스(078340)가 5%대 내림세다.
2022.11.25 I 이정현 기자
6거래일만에 반등 1.9%↑…콘텐츠株 강세
  • [코스닥 마감]6거래일만에 반등 1.9%↑…콘텐츠株 강세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3.33포인트(1.87%) 상승한 725.5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71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오후 들어 매수세가 짙어지며 끝내 720선을 돌파했다.간밤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3만4098.1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오른 4003.5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6% 뛴 1만1174.41로 집계됐다.코스닥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긴축 속도 완화를 시사하는 발언과 함께 미국 소매 및 유통 기업이 호실적을 보인 가운데, 중국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중국 한한령 기대감이 업종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272억원, 기관은 88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01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3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상승했다. 오락문화(5.83%), 기타 제조(5.22%) 등은 5%대 뛰었다. 디지털컨텐츠(4.76%)는 4%대 올랐다. 방송서비스(3.96%), 통신방송서비스(3.82%), IT S/W & SVC(3.57%), 통신서비스(3.54%), 금융(3.49%), 인터넷(3.31%) 등은 3%대 넘게 상승했다. 반도체(1.88%), 화학(1.81%), 운송장비·부품(1.77%), 일반전기전자(1.7%), 화학(1.81%) 등은 1%대 강세를 띠었다. 이와 달리 출판·매체복제(1.04%)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기업이 우위였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1%대 상승했다. 아프리카TV(067160), CJ ENM(035760) 등은 7%대 올랐다. 에코프로(086520), 위메이드(112040) 등은 6%대, 엔켐(34837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케어젠(214370) 등은 5%대 강세를 나타냈다. 에스엠(041510), 솔브레인(357780), 덕산네오룩스(213420) 등도 4%대 상승했다. 휴젤(145020), JYP Ent.(035900), 티씨케이(064760), 고영(098460), 원익IPS(240810) 등은 3% 넘게 올랐다. 반면 현대바이오(048410)는 2%대 하락했다. 신라젠(215600)은 1%대 내렸으며 에스티팜(237690), 씨젠(096530), 알테오젠(196170), 성일하이텍(365340) 등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서 콘텐츠 업체인 키이스트(054780), 쇼박스(086980) 등이 15%대 상승했다. 초록뱀미디어(047820)도 12%대 뛰었다. 코다코(046070)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듀플렉스 알루미늄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1313만주, 거래대금은 4조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4개였으며, 1083개 종목이 상승했다. 35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23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美 증시 호조에 상승 출발…720선
  • 코스닥, 美 증시 호조에 상승 출발…72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92포인트(1.11%) 오른 720.18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3만4098.1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오른 4003.5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6% 뛴 1만1174.41로 집계됐다.코스닥이 장 초반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미 증시에서 소매 업종의 실적 호조가 이어진 데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이 예상보다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견조한 소매 업종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는데 과거와 달리 코로나 봉쇄 지역의 최소화, 기간의 단축 등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중국발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61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1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상승세다. 오락문화(2.9%), 방송서비스(2.41%), 통신방송서비스(2.22%), 통신서비스(2.05%) 등은 2%대 강세다. 디지털컨텐츠(1.9%), 반도체(1.63%), 비금속(1.14%), IT S/W & SVC(1.56%), IT H/W(1.35%), 금융(1.11%), 소프트웨어(1.12%)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IT부품(0.87%), 유통(0.55%), 일반전기전자(0.93%), 화학(0.95%), 기계·장비(0.68%) 등은 강보합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0.19%)는 1% 미만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6%대 상승 중이다. 원익IPS(240810),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스엠(041510), 에코프로(086520) 등은 3%대 강세다. 레고켐바이오(141080), CJ ENM(035760), 동진쎄미켐(005290), 케어젠(214370), 위메이드(112040), 펄어비스(263750), 덕산네오룩스(213420), 리노공업(058470), HPSP(403870), 티씨케이(064760), 아프리카TV(067160) 등은 2%대 오르고 있다. 이와 달리 현대바이오(048410)는 2%대 하락세다. 삼강엠앤티(100090), 신라젠(215600), HLB(0283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세다.
2022.11.23 I 김응태 기자
상승 모멘텀 부재·中 코로나 확산…71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상승 모멘텀 부재·中 코로나 확산…710선 턱걸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하락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6.31포인트(0.88%) 내린 712.26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710선에서 약보합세로 출발해 장초반 720선을 눈앞에 두고 소폭 상승세를 시현했지만 다시 매물이 출되면서 결국 71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만3700.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내린 3949.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9% 떨어진 1만1024.51로 집계됐다.상승 재료 부재 속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23일(현지시간)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국내외 증시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월 중순 이후 최근 거래대금 감소가 지속되고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증시 하방 압력이 재차 높아졌다”며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악화 이슈와 이번주 FOMC 의사록 공개 경계 심리도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65억원, 기관은 743억원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은 159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6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우위였다. IT부품(2.38%), 통신장비(2.26%), 디지털컨텐츠(2.1%) 등은 2% 넘게 내렸다. IT H/W(1.98%), 반도체(1.7%), 오락문화(1.68%), 일반전기전자(1.24%), 인터넷(1.19%) 등은 1%대 하락했다. 금융(0.97%), 제약(0.89%), 화학(0.88%), 종이·목재(0.81%), 섬유·의류(0.72%) 등도 약보세를 띠었다. 이와 달리 기타 제조(1.98%), 운송(1.35%), 건설(1.3%), 방송서비스(1.16%) 등은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 엘앤에프(06697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5%대 떨어졌다. 클래시스(214150)도 4%대 하락했다. 알테오젠(196170),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 파라다이스(034230), 레고켐바이오(14108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코프로(086520), 성일하이텍(365340) 등은 3% 넘게 떨어졌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심텍(222800), 에스티팜(237690),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 등도 2% 내렸다. 반면 현대바이오(048410)는 6%대 상승했다. 씨젠(096530), 더블유씨피(393890)는 3%대 상승했으며, HLB생명과학(067630), HLB(028300)는 2%대 뛰었다. 이외에 엔켐(348370), 에스에프에이(056190), CJ ENM(035760), 피엔티(137400) 등도 1% 넘게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클리노믹스(352770)가 폐암 조기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코그램(376180)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도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이날 거래량은 8억7625만주, 거래대금은 4조907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6개였으며, 485개 종목이 상승했다. 952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22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710선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71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하락 출발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8포인트(0.35%) 하락한 716.0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만3700.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내린 3949.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9% 떨어진 1만1024.51로 집계됐다.코스닥이 약보합 흐름을 보이는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달러 강세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달러 강세 여파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이유로 애플과 부품주,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여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의 부진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53억원 내다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우위다. 일반전기전자(1.15%), 통신장비(1.15%), IT부품(1.02%) 등은 1%대 약세다. IT H/W(0.94%), 출판·매체복제(0.71%), 반도체(0.78%), 비금속(0.62%), 금속(0.95%), 정보기기(0.75%), 화학(0.65%), 섬유·의류(0.57%) 등은 1% 미만 약보합세다. 이와 달리 기타 제조(3.37%) 등은 3%대 상승 중이며, 건설(0.18%), 방송서비스(0.03%), 오락문화(0.12%) 등은 1% 미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다. 엘앤에프(066970), 심텍(222800)은 2%대 내리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086520), HPSP(403870), 천보(278280), 아프리카TV(067160) 등은 1%대 하락세다. 대주전자재료(078600), 오스템(031510)인플란트, 덕산네오룩스(21342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리노공업(058470), 신라젠(215600) 등은 1% 미만 약세다. 이와 달리 씨젠(096530), 피엔티(137400), 케어젠(214370) 등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HK이노엔(195940), 엔켐(348370), 에스에프에이(0561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클래시스(214150) 등은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2022.11.22 I 김응태 기자
2% 가까이 하락해 710선…2차전지株↓
  • [코스닥 마감]2% 가까이 하락해 710선…2차전지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35포인트(1.82%) 하락한 718.57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달 20일까지 수출 감소세에 무역적자 44억달러를 기록했고, 장중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중국 증시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낙폭이 확대됐다”며 “반도체, 2차전지 등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621억원 팔아치웠고 기관은 796억원, 개인은 652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3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였다. 통신서비스는 3%대, 일반전기전자,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정보기기, 화학은 2%대 내렸고, 비금속, 제조, IT부품, 디지털컨텐츠, IT H/W, 유통, 금융, 음식료담배, 인터넷, 조이목재,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는 1%대 내렸다. 건설, 금속, 오락문화는 1% 미만 하락했다. 기타제조는 3%대, 통신장비는 1%대, 운송은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등 2차전지주는 3%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대, 알테오젠(196170)은 5%대 내렸다.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내렸고, 에코프로(086520), 천보(278280)는 1%대 하락했다. 리노공업(058470), 에스엠(041510)은 1%대,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상승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동결로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한국 20일 누계 수출입 지표 부진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수급 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코스닥은 미국 빅테크 영향에 반도체, 2차전지와 IT부품 등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9억6432만주, 거래대금은 5조2103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4개 포함 2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227개 종목이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21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2% 가까이 하락해 710선…반도체·2차전지株 약세
  • 코스닥, 2% 가까이 하락해 710선…반도체·2차전지株 약세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빅테크주 약세 영향에 반도체, 2차전지, 정보기술(IT) 부품주들이 출렁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4포인트(1.88%) 하락한 718.1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30선에서 출발했고,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세와 LPR 동결로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한국 20일 누계 수출입 지표 부진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수급 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코스닥은 미국 빅테크 영향에 반도체, 2차전지와 IT부품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73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기관이 270억원, 개인이 1768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 중이다. 통신서비스 3%대,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IT S/W는 2%대 내리고 있다. 비금속, 제조, IT부품, IT H/W, 금융,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유통,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는 1%대 내리고 있다. 건설, 섬유의류, 오락문화, 금속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통신자비는 2%대, 운송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다. 알테오젠(196170)은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대 내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086520), HLB(028300), 천보(278280)는 1%대 하락 중이다.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리노공업(058470)은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2022.11.21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 속 하락 출발…‘720선’
  • 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 속 하락 출발…‘72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가 이어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포인트(0.47%) 하락한 728.5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30선에서 출발했다.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3만3745.6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8% 오른 3945.34,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01% 소폭 오른 1만1146.06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의 최종금리 수준 블확실성이 있는 가운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한은 금통위, 한국 수출 등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으면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 이후 환율 변화가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97억원, 기관이 59억원 팔고 있고 개인이 355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90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오락문화가 1%대, 통신장비, 유통, 통신서비스, 금속, 운송,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비금속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IT H/W,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IT부품,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금융,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건설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 알테오젠(196170), HLB(028300)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2.11.21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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