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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외인 사자 덕 70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달러 약세·외인 사자 덕 70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 달러화 약세와 외인의 ‘사자’에 700선 턱걸이 마감하는데 성공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5%(6.58포인트) 오른 700.4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한 후 69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종가기준 코스닥 지수가 7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1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외국인의 나홀로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861억 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사자’로 출발한 개인은 매도량을 늘리며 결국 285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기관은 554억 원어치 내다 팔았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달러화 약세에 따라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는 원화 강세에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 유입이 확대한데다 장중 중국어권 증시 강세 흐름에 따라 상승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일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오른 3만2403.22를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상승한 3770.55, 나스닥지수는 1.28% 오른 1만475.25를 기록했다.고용지표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에 힘을 실었지만 증시는 반등했다. 높은 실업률 등에 달러화 약세폭이 확대, 반발 매수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소프트웨어 업종은 실적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업종별로 다수 종목이 올랐다. 반도체가 2.95%, 기타제조가 2.81%, 비금속이 2.62%, 출판매체가 2.03% 올랐다. 디지털, 컴퓨터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금융,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 정보기기, 종이·목재, IT부품은 약보합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 마감했다. 최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18%, 엘앤에프(066970)가 1.86%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HLB(028300)는 약보합 마감했다. 천보(278280)도 2.33% 내리며 장을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0.80%,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03%, 펄어비스(263750)가 2.12%, 셀트리온제약(068760)이 0.46% 올랐다.종목별로는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상한가로 마감한 가운데 클리노믹스(352770)가 26.22%, 대모(317850)가 25.51%, 동양파일(228340)이 19.31%, 피코그램(376180)이 19.11% 올랐다. 반면 빅텍(065450)은 9.16%, BNGT가 7.56%, 아이씨에이치(368600)가 7.23%, 에스티큐브(052020)가 6.68%, 얼라인드(238120)가 6.30%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785만4000주, 거래대금은 4조5574억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을 비롯해 103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413개 종목이 하락했다. 9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022.11.07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700선 목전 두고 등락… 개인·외인 ‘사자’
  • 코스닥, 700선 목전 두고 등락… 개인·외인 ‘사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타며 70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2%(4.99포인트) 오른 698.88에 거래 중이다. 상승 출발한 후 오전 한때 699.96까지 오르는 등 70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134억 원, 외국인이 385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514억 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일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오른 3만2403.22를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상승한 3770.55, 나스닥지수는 1.28% 오른 1만475.25를 기록했다.고용지표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에 힘을 실었지만 증시는 반등했다. 높은 실업률 등에 달러화 약세폭이 확대, 반발 매수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소프트웨어 업종은 실적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견조한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불구하고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 둔화를 기반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만큼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달러 약세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0% 급등한 점 등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업종별 상승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타제조가 3%대, 비금속과 반도체가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제약, 소프트웨어, 통신·방송, 통신장비, 출판매체,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벤처기업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정보기기, IT 부품, 종이·목재, 화학, 금속은 약보합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가 2%대 하락 중이며 HLB(028300)와 에코프로(086520)도 1%대 내림세다. 반면 펄어비스(263750), 리노공업(058470)은 2%대 오름세다.종목별로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피코그램(376180)과 대모(317850)가 24%대 강세다. 동양파일(228340)이 21%대, 다올인베스트먼트가 18%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스에스알(275630)과 BNGT이 7%대, 빅텍(065450),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셀피글로벌(068940)이 6%대 약세다.
2022.11.07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세… 695선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세… 695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1.28포인트) 오른 695.1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같은 시간 177억 원 가랑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33억 원, 기관은 40억 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일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오른 3만2403.22를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 상승한 3770.55, 나스닥지수는 1.28% 오른 1만475.25를 기록했다.고용지표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에 힘을 실었지만 증시는 반등했다. 높은 실업률 등에 달러화 약세폭이 확대, 반발 매수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소프트웨어 업종은 실적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견조한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불구하고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 둔화를 기반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만큼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달러 약세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0% 급등한 점 등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 상승 우위를 보였다. 기타제조와 비금속 업종이 1%대 상승했으며 다수 종목이 강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금융, 통신서비스, 종보기기, 금속, 전기·전자, 오락은 약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대 상승 중이며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은 강보합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 천보(278280) 등은 1%대 이상 하락세다.종목별로 상지카일룸(042940)이 17%대, 유니트론텍(142210)과 제주맥주(276730), 대모(317850)가 10%대, 피코그램(376180)이 9%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빅텍(065450)이 6%대, 안국약품(001540)과 파라다이스(034230), 아이씨에이치(368600)가 5%대, 스페코(013810)가 4%대 하락 중이다.
2022.11.07 I 이정현 기자
서브 걸쳐 콘텐츠의 모든 것 '대전 팝콘'에서 확인하세요.
  • 서브 걸쳐 콘텐츠의 모든 것 '대전 팝콘'에서 확인하세요.
  • 서브 걸쳐 콘텐츠 박람회인 ‘대전 국제 콘텐츠&캐릭터 페어’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DCC) 2전시장에서 막 올라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엑스포럼)[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전 국제 콘텐츠&캐릭터 페어(이하 대전 팝콘)가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DCC) 2전시장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4일 개막한 이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서브 컬쳐 콘텐츠 박람회다.행사 이틀째인 5일 행사 현장에서 열리는 잡 콘서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마이캣 작가와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문수림 게임 엔지니어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 첫 날인 4일 넷마블 김현우 개발자는 잡 콘서트를 통해 네이버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게임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들려줬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연아 작가도 방송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 겪은 콘텐츠 발굴과 활용 노하우를 소개했다.행사 현장에선 세계 보드게임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할 대표 선수도 선발한다.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은 행사 현장에서 세계 대회 출전권이 걸린 루미큐브 대회를 연다.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가 여는 프라모델 스피드 조립대회에선 프라모델러의 숨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대전시가 지역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촉망받는 유망 콘텐츠 기업들도 만날 수 있다. 미캐츠의 메타버스 기반 가상세계 ‘미토비아’, 독창적인 콘트롤 방식의 액션게임 ‘키키캐키캡’, 퍼즐 전략게임 ‘2048 히어로즈’,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등이다. 이달 발표를 앞둔 게임 ‘라핀’ 제작회사 스튜디오 두달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30살을 맞은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를 테마로 전시관을 꾸몄다. 6일 열릴 예정이던 코스플레이 공연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취소됐다. 대전 국제 캐릭터&콘텐츠 페어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대전 시민은 30% 할인해준다.
2022.11.04 I 이선우 기자
개인 '사자'에 약보합…690선 안착
  • [코스닥 마감]개인 '사자'에 약보합…690선 안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지수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4포인트(0.03%) 내린 693.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90선을 턱걸이하며 하락 출발, 한 때 680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69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했다.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받아 코스닥지수는 장중 1%대 빠졌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중 중화권 증시 급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라며 “위안화 강세 전환에 따라 원화도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246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3억원, 1736억원 순매도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가 1.7% 뛰었다. 디지털컨텐츠와 IT부품도 1%대 상승했다. 운송, 화학, 비금속, 건설 등도 1% 미만 올랐다. 반면 출판과 매체복제는 3.05% 급락했다. 인터넷과 반도체도 1%대 내렸다. 이밖에 컴퓨터서비스, 섬유와 의류, 음식료와 담배, 유통 등은 1% 미만 빠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나란히 1%대 하락한 가운데 천보(278280)는 6.78% 급등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도 4%대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05847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각각 4.17%, 3.7% 빠졌다. 위메이드(112040)도 2.43%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7억2160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3176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5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14개 종목이 하락했다. 1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04 I 양지윤 기자
“서브컬쳐 즐겨요”…‘대전 국제 콘텐츠&캐릭터 페어’ 개막
  • “서브컬쳐 즐겨요”…‘대전 국제 콘텐츠&캐릭터 페어’ 개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전 국제 콘텐츠 & 캐릭터 페어’가 4일 개막했다.대전 국제 캐릭터 & 콘텐츠 페어는 서브 컬쳐 콘텐츠 행사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열린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거리로 꾸며지는 ‘아티스트 앨리’와 함께 게임, 일러스트,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생생한 토크쇼인 ‘잡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개막 첫날에는 다양한 IP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생생한 토크쇼인 ‘잡 콘서트’가 열린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인 ‘갓 오브 하이스쿨’을 게임화 한 넷마블의 김현우 개발자와 프리랜서 김연아 방송작가가 ‘잡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둘째 날인 오는 5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미아캣 작가와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문수림 게임 엔지니어도 ‘잡 콘서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크리에이터 메카’에서는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전 루미큐브 대회가 열린다. 또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에서 진행하는 프라모델 스피드 조립대회도 진행된다.더불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상 ‘미토피아’의 콘텐츠 개발사인 미캐츠 미토피아와 독창적인 컨트롤 방식의 새로운 액션게임 ‘키키캐키캡’, 퍼즐전략게임인 ‘2048 히어로즈’, 리듬게임인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오는 11월에 발표예정인 게임 ‘라핀’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두달도 참여한다.한편, 대전 국제 캐릭터 & 콘텐츠 페어는 오는 6일까지 3일간 DCC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2.11.04 I 김정유 기자
파월 '매의 발톱'에…690선 '꽁꽁'
  • [코스닥 마감]파월 '매의 발톱'에…690선 '꽁꽁'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닥도 출렁였다. 특히 기관이 1000억원대 매물을 내놓았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포인트(0.46%) 내린 694.1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85.42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 속에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세로 돌아서긴 역부족이었다. 이날 개인은 773억원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도 34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080억원을 팔며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금융투자와 사모펀드가 각각 664억원, 376억원을 순매도 했다. 파월 의장은 1~2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25~4.00%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상 중단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우리는 빠른 속도로 여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가야 할 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뉴욕 3대지수는 모두 내렸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 급락한 3만2147.7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0% 내린 3759.69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36% 떨어진 1만524.80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이같은 분위기 속에 대다수의 업종이 내렸다. 특히 디지털콘텐츠와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제약, 인터넷 등이 1~2% 하락했다. 반면 기타제조와 금속, 건설, 기계장비, 금융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1.73%, 3.34%씩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도 0.23% 상승세를 탔다. 천보 역시 2.74% 올랐다. 하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03%,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46%씩 하락했다.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도 나란히 5.32%, 4.25%씩 하락했다. 미래나노텍(095500)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57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861개 종목이 내렸다. 104개 종목은 제자리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8463만주로 지난 8월 31일(6억3745만주) 이후 석 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에 투자심리가 침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대금은 4조640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11.03 I 김인경 기자
코스닥, 美 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690선
  • 코스닥, 美 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690선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코스닥도 하락 출발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97포인트(0.57%) 하락한 696.0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4% 하락한 3만2653.2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1% 내린 3856.1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89% 내린 1만890.84에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숨죽이는 와중, 노동시장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방증에 긴축 공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9월 채용공고는 1072만건으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에 연준 피봇(긴축에서 완화로 정책 전환) 기대감이 줄었고 공격적인 긴축을 이어갈 것이란 우려 속에 미국 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223억원을 팔아치우며 5거래일만에 팔자 전환했다. 기관은 11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33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출판·매체복제(1.28%), 디지털컨텐츠(1.43%) 등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제조, 건설, 유통, 오락문화, 화학, 제약,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등은 1%대 미만 내림세다. 반면 운송만 0.06%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는 기업이 더 많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61% 내린 11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0.59% 내린 6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0.04% 오른 22만8900원에, 에코프로(086520)는 0.64%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전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된 카카오게임즈(293490)는 5.68% 내린 3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3월 매출액이 3068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263750)도 1.20% 내리고 있다.
2022.11.02 I 김보겸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690선
  • 코스닥,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69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증시 부진 여파에 코스닥이 상승 출발 후 곧바로 하락전환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포인트(0.10%) 하락한 694.6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9% 내린 3만2732.9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5% 떨어진 3871.9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 밀린 1만988.15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이 하락 출발한 것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상회에 따른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 강화 우려로 미 증시가 부진한 여파가 전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FOMC 경계 심리 속 장중 발표 예정인 한국의 수출 및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달러화 흐름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한국의 10월 전체 수출은 대외 수요 부진 등으로 인해 감소할 전망이며, 주력 품목들 간 수출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 흐름이 상이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104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9억원 내다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우위다. 제약(0.63%), 의료·정밀기기(0.62%), 유통(0.27%), 운송장비·부품(0.6%), 기타서비스(0.45%), 반도체(0.51%), 소프트웨어(0.55%), IT S/W & SVC(0.39%), 디지털컨텐츠(0.33%), 컴퓨터서비스(0.32%), 출판·매체복제(0.42%), 비금속(0.55%), 섬유·의류(0.34%) 등 다수가 1% 미만 하락 중이다. 반면 건설(1.39%), 정보기기(1.86%)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0.98%), 금속(0.96%), 방송서비스(0.66%) 등도 1% 미만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하는 기업이 더 많다. 에스티팜(237690) 4%대 내림세다. 케어젠(214370), 알테오젠(19617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아프리카TV(06716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심텍(222800), 펄어비스(263750), HPSP(403870) 등은 1%대 약세다. 동진쎄미켐(005290), 원익IPS(24081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티씨케이(06476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이와 달리 대주전자재료(078600), 나노신소재(121600) 등은 2%대 상승하고 있다. 피엔티(137400), 에코프로비엠(247540), JYP Ent.(035900), 동화기업(025900)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2022.11.01 I 김응태 기자
외국인 '사자' 전환 1%대 상승…'690선'
  • [코스닥 마감]외국인 '사자' 전환 1%대 상승…'69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31일 1%대 상승 마감했다. 국채금리 상승에도 미국 기술주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평이다.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반발 매수세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가장 강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고 곡물주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70포인트(1.12%) 상승한 695.33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상승전환한 것이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국채금리 상승에도 애플, 인텔 등 나스닥 기술주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며 “반도체, 2차전지, 제약, 게임주가 상승세를 보였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속 반도체 반발 매수세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이날 외국인은 254억원, 기관은 51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227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였다. 반도체, 음식료담배는 2%때, 금속, IT H/W, 유통, 화학,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섬유의류, 제조,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은 1%대 올랐다. 인터넷, 제약, 정보기기, 통시낭비,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건설, 방송서비스는 1% 미만 올랐다. 출판매체복제는 1%대, 종이목재, 운송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상승했다. 3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는 1% 미만 상승했다. 한일사료(005860)는 15.63% 상승했고, 팜스토리(027710)는 7.75% 상승하는 등 곡물주도 상승세가 부각됐다. 최 연구원은 “러시아 농산물 수출 협정 미참여 선언에 국내 곡물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2952만주, 거래대금은 4조197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없이 10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12개 종목이 하락했다. 11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0.31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날아오른 美기술주에 1%대 상승 출발…'690선'
  • 코스닥, 날아오른 美기술주에 1%대 상승 출발…'69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31일 1%대 상승 출발했다. 미 증시 대형 기술주들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 2% 넘게 급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3포인트(1.08%) 하락한 695.06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694선에 상승 출발했다. 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9% 상승한 3만2861.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6% 오른 3901.06,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87% 오른 1만1102.45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시장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권에 들어설 전망이나, 미국 ISM 제조업 지수와 한국 수출 등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는 지표와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등 연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지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 실적 이슈에 따른 차별화 장세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6억원, 기관이 5억원 팔고 있고 개인이 297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82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 H/W, IT부품, 금속,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제조, 비금속, 제약,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화학, 금융,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건설, 의료정밀기기, 운송, 인터넷, 오락문화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시총상위주들은 전반이 상승 우위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은 1%대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는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JYP Ent.(035900)는 1% 미만, 에스엠(041510)은 2%대 하락하고 이;ㅆ다.
2022.10.31 I 이은정 기자
기관 매도세에 680선까지 밀려…1%이상 하락
  • [코스닥 마감]기관 매도세에 680선까지 밀려…1%이상 하락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8일 코스닥지수가 680선까지 밀렸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간밤 대형 기술주가 실적 발표 후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7.46포인트) 내린 687.6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5.09)보다 0.63%(4.38포인트) 내린 690.71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하락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사자세를 보였다. 개인은 751억원어치, 외국인은 3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기관은 104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582억원), 사모펀드(-321억원), 투신(-119억원)이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출판 매체복제, 디지털콘텐츠가 4% 이상 밀렸고, 반도체, 비금속이 3% 이상 내렸다.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담배, 섬유 의류, 정보기기, 인터넷, 통신장비, 금융,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유통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이어 제조,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운송, 금속, 의료 정밀기기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 2%, 일반전기전자가 1% 이상 올랐다. 건설, IT부품, 화학, 운송장비 부품 등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리노공업(058470)이 3% 이상 내렸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이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086520), JYP Ent.(035900)이 1% 이상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 HLB(028300)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반면 엘앤에프(066970)가 4% 이상,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 이상 강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293490)도 소폭 상승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3063만2000주, 거래대금은 5조17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37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는 앤씨앤(092600), 에스트래픽(234300), 신도기연(290520) 3개였다. 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1059개 종목이 내렸다. 102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0.28 I 김소연 기자
코스닥, 690선에서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동반 팔자
  • 코스닥, 690선에서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동반 팔자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8일 코스닥지수가 69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대형 기술주가 실적 발표 후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들의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4.19포인트) 내린 690.8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5.09)보다 0.63%(4.38포인트) 내린 690.71에 하락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다. 개인은 28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다. 외국인은 133억원어치, 기관은 12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46억원), 사모펀드(-45억원), 기타법인(-23억원)이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출판 매체복제, 종이목재, 디지털콘텐츠 등이 1% 이상 내리고 있다. 일반 전기전자, 반도체, IT부품, 금융, 화학, IT 종합,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기계장비, 오락문화, 섬유의류, 금속, 제조, 제약 등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건설, 통신서비스 등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일제히 내림세다. 펄어비스(263750)가 2% 이상 밀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이 1% 이상 하락하고 에코프로(086520), JYP Ent.(035900), 천보(278280),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등이 1% 미만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에스엠(041510), HLB(028300)는 1% 소폭 상승해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3만2033.2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1% 내린 3807.3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63% 떨어진 1만792.68에 마감했다.
2022.10.28 I 김소연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690선 중반 안착
  •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690선 중반 안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키우며 69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9.92포인트) 오른 693.09에 거래 중이다. 상승 출발 후 오전 한때 693.79까지 올랐다. 이후 등락을 반복 중이다.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양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2300억 원대, 기관이 4100억원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6500억 원대 내다 팔며 5거래일 연속 ‘팔자’다. 간밤 뉴욕증시는 전날까지 3거래일째 상승세를 탔다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3만1839.11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4% 내린 3830.6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4% 떨어진 1만970.99에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 둔화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미 선반영된 만큼 영향이 크진 않았다”며 “달러화 약세가 확대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업종별로 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특히 전기·전자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금속 등이 2%대 오름세다. 반면 통신서시브는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방송과 운송은 약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6%대 상승중인 가운데 엘앤에프(066970)가 3%대, 펄어비스(26375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대 오름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카카오게임즈(293490), 천보(278280)는 1%대 강세다. 리노공업(058470)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전장기업 마그나의 미국 미시건주 공장 신설 및 확장 수혜주로 부각된 대성파인텍(104040)과 드래곤플라이(03035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웨이버스(336060)가 26%대, 비스토스(419540)가 21%대, 선바이오(067370)가 20%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산돌(419120)은 17%대 하락 중이며 소프트센우(032685)가 12%대, 한국정보통신(025770)과 케어랩스(263700)가 10%대, 피엔에이치테크(239890)가 8%대 약세다.
2022.10.27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 690선
  •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 690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6.93포인트) 오른 690.10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양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170억 원대, 기관은 780억원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930억 원대 내다 팔며 5거래일 연속 ‘팔자’다. 간밤 뉴욕증시는 전날까지 3거래일째 상승세를 탔다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3만1839.11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4% 내린 3830.6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4% 떨어진 1만970.99에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 둔화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미 선반영된 만큼 영향이 크진 않았다”며 “달러화 약세가 확대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업종별로 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오락과 금속이 1%대 상승중인 가운데 IT부품, 유통, 운송·부품, 디지털, 정보기기, 전기·전자, 건설, 종이·목재 등이 강보합권이다. 반면 기타제조와 운송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가 2%대 상승 중인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 등이 1%대 오름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도 강보합권이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종목별로는 드래곤플라이(030350)가 25%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형지I&C(011080)도 23%대 오름세다. 화일약품(061250)은 16%대, 대성파인텍(104040)과 제이엘케이(322510)가 1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산돌(419120)은 상장 첫날 7%대, 소프트센우(032685)와 비에이치(090460), 에이티세미콘(089530), 푸른저축은행(007330)은 5%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22.10.27 I 이정현 기자
'니가 왜 거기서 나와'…하락률 눈에 띄는 카카오페이·SKIET
  • '니가 왜 거기서 나와'…하락률 눈에 띄는 카카오페이·SKIET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해 잘 나갔던 메타버스와 게임주가 올 들어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률 상위 종목을 대부분 코스닥 종목이 차지한 가운데 카카오페이(377300),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 IET) 등 굵직굵직한 코스피 대형 종목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 들어 가장 많이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레드로버(060300)로, 하락률은 92.4%다. 레드로버는 상장폐지가 결정되면서 이날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정리매매에 들어간 종목이다.뒤를 이은 종목은 중앙디앤엠(051980)이다. 하락률은 89.15%를 기록 중이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중앙디앤엠은 지난 20일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등 시장에서 신뢰를 상당 부분 잃은 상태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코스피에 상장된 카카오페이다. 카카오페이는 올 들어서 80.6% 하락 중으로 인바이오젠(101140)(80.9%)에 이어 코스피 종목 중에서 두번째로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3일만해도 17만4500원이었던 주가는 이날 기준 3만3850원까지 떨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로 놓고 봐도 주가 하락률 8위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특히 시가총액이 3조4508억원으로 3조원이 넘는 덩치를 자랑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올 들어서만 주가가 71.19% 하락하면서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공모가 10만5000원보다 두 배 높은 21만원의 시초가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증시에 화려하게 입성했고 같은해 9월 22만원대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내리막을 타면서 현재는 5만원 아래까지 추락했다.올해 주가 하락이 큰 종목들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지난해 주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던 메타버스와 게임주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컴투스홀딩스(063080)가 82.69% 하락했고, 자이언트스텝(289220) 74.93%, 네오위즈홀딩스 74.14%, 드래곤플라이(030350) 72.28%, 펄어비스(263750) 70.86%, 위메이드(112040)(70.38%) 등도 모두 올 들어서만 주가가 70% 이상 빠진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미래 성장성 상위 테마였던 게임·메타버스 테마는 올 들어서 연초 대비 수익률 하위권을 기록 중”이라면서 “다만 올해 부진한 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내년에는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밖에 한국비엔씨(256840)(79.36%), SBW생명과학(151910)(77.91%), 엔지켐생명과학(183490)(77.88%), 안트로젠(065660)(77.22%) 등 제약·바이오주도 다수 올해 주가 하락폭이 큰 종목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2.10.27 I 안혜신 기자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 끝에 강보합…‘680선’
  • [코스닥 마감]하루 종일 롤러코스터 끝에 강보합…‘68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 이후 장중 하락 전환하더니 이내 강보합 마감했다.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0.35포인트) 내린 688.85에 거래를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국 정치 불확실성 완화와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기대감에 상승했던 영향에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장중 중국 증시 변동성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축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661억원, 21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2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72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반도체와 운송이 2%대 상승했고 유통과 비금속은 1%대 올랐다. 이어 운송장비부품과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등이 1% 미만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기타제조는 2%대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와 금속,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건설, IT부품 등은 1%대 내렸다. 의료정밀기기와 통신장비, 제약, 음식료담배 등은 1% 미만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가 3%대 하락했고 위메이드(112040)는 6%, CJ ENM(035760)은 4%대 내렸다. 이어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대 내렸고 펄어비스(263750)와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반면 에스엠(041510)은 4%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올랐다. 종목별로는 3년 5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오롱티슈진(950160)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리언트(115180)의 주가도 8% 올랐다. 큐리언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3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오롱티슈진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바이오주의 투심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신약개발 기업 큐리언트도 지난 7일 1년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큐리언트는 지난 2016년 기술특례제도로 상장했는데, 실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5월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9억5500만주, 거래대금은 5조3948억원이었고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5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67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은 105개였다.
2022.10.25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장 중 하락 전환…‘680선’
  • 코스닥, 장 중 하락 전환…‘68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680선을 그리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6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5%(1.72포인트) 내린 686.78을 기록 중이다.수급별로는 개인이 여전히 순매수세를 보이며 87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802억원, 117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일반전기전자가 2%대 하락하고 있고 방송서비스와 IT부품, 금속, 기타제조, 건설, 종이목재 등은 1%대 약세다. 이어 기계장비와 화학, 제조, 의료정밀기기, 금융, 통신장비, 제약 등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반면 반도체와 운송, 유통 등은 1%대 상승 중이고 기타서비스와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등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4%대 하락 중이고 엘앤에프(066970)는 3% 후반 약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도 1%대 하락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오르고 있고 HLB(028300)와 리노공업(058470)은 1% 미만 상승 중이다.종목별로는 3년 5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오롱티슈진(950160)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리언트(115180)의 주가도 급등세다. 큐리언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3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오롱티슈진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바이오주의 투심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신약개발 기업 큐리언트도 지난 7일 1년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큐리언트는 2016년 기술특례제도로 상장했는데, 실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5월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2022.10.25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690선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69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나홀로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9%(6.11포인트) 오른 694.61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 오른 3만1499.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9% 상승한 3797.3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6% 뛴 1만952.61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54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53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기타제조, 통신방송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금융과 종이목재,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유통 등은 1%대 상승 중이고 화학과 IT부품,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섬유의류, 제조,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등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시총 상위 종목대 대부분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스엠(041510)이 2%대 상승 중이며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천보(27828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은 1%대 오름세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CJ ENM(035760)은 1%대 약세를,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종목별로는 거래 재개된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FSN(214270)과 푸른기술(094940)이 20%대 급등 중이다. 실리콘투(257720)와 한국팩키지(037230), 케이옥션(102370) 등은 10%대 상승세다.
2022.10.25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개인·기관 '사자' 속 2% 상승
  • 코스닥, 개인·기관 '사자' 속 2% 상승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개인과 기관 매수세 속에 2%대 강세를 보이며 690선을 회복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7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10포인트(2.39%) 오른 690.58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억원 7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만 88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7% 상승한 3만1082.56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7% 오른 3752.75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31% 뛴 1만859.72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당초 예상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이 아닌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업종별로도 일제히 오름세다. 디지털컨텐츠와 반도체, 비금속 등이 3%대에서 상승 중이다. 화학, 기계장비, 운송장비 및 부품과 종이목재, 섬유의류 등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0.85% 오른 10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66%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3.19%, HLB(028300)는 2.71% 오름세다. 게임주도 상승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96%, 펄어비스(263750)는 2.48% 오르고 있다. 조루증 치료 복합제 임상 3상 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공시 이후 씨티씨바이오(060590)는 19.39% 오른 8430원에 거래 중이다. 신화콘텍(187270) 역시 19.09% 오르고 있다.
2022.10.24 I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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