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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00선 하락 출발…외인·기관 동반 팔자
  • 코스닥, 700선 하락 출발…외인·기관 동반 팔자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7일 코스닥지수가 70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700선 아래로 떨어지며 7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 흐름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5.00포인트) 내린 701.01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6.01)보다 5.30포인트(0.75%) 내린 700.71에 하락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다. 개인은 37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다. 외국인은 142억원어치, 기관은 24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111억원), 금융투자(-101억원), 투신(-21억원)이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IT부품, 종이목재, 디지털콘텐츠,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IT종합, 반도체, 화학, 통신장비 등이 1% 이상 일제히 밀리고 있다. 이어 금융, 기계장비, 섬유의류, 제조, 비금속, 제약, 통신서비스, 금속, 기타서비스, 음식료 담배, 의료 정밀기기, 인터넷, 운송장비 부품, 정보기기, 건설, 유통 등도 1% 미만 소폭 내림세다. 출판 매체복제, 기타제조 등만 1% 미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3% 이상 하락하고 있고, 엘앤에프(066970)와 펄어비스(263750)가 2% 이상 밀리고 있다. 에코프로(086520), 천보(278280), 에코프로비엠(24754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이 1% 이상 내리고 HLB(0283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JYP Ent.(035900), 가 1% 미만 소폭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 이상 상승세고, 리노공업(058470)이 1% 이상 올라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 소폭 상승해 거래 중이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93포인트(1.15%) 하락한 2만9926.94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76포인트(1.02%) 하락한 3744.5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5.33포인트(0.68%) 떨어진 1만1073.31로 거래를 마감했다.
2022.10.07 I 김소연 기자
썰물처럼 빠진 외인, 반등세 꺾이며 ‘털썩’
  • [코스닥 마감]썰물처럼 빠진 외인, 반등세 꺾이며 ‘털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장초반 7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1% 넘게 빠지며 주저 앉았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4%(11.45포인트) 하락한 685.34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1% 넘게 상승하며 700선를 돌파했으나 한 시간여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반전했다. 오후 한때 683.15까지 밀리다 소폭 반등했다.외국인과 기관의 ‘팔자’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3301억 원어치 사들이며 반대매매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2746억 원, 기관은 53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증시 흐름에 대해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방향성 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불안요인이 있다보니 명확한 흐름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전 거래일에 주가가 오른 것도 상승 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강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긴축 정책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며 짧게는 오는 주말 발표되는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듯”이라 내다봤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한 미 증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약세흐름을 보였다”며 “특히 코스닥 시장은 기사총액 상위 기업들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긴축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장초반 전 업종이 상승세였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디지털과 오락이 3.81% 하락하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섬유·의류가 2.87%, 제약이 2.54%, 통신장비가 2.36%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금융, 운송·부품, 컴퓨터서비스, IT부품, 건설, 화학,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전기·전자 등이 1%대 주가가 빠졌다. 반면 음식료담배가 1.86%, 출판매체는 1.33% 상승했다. 종이·목재와 통신서비스 역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NAVER(035420) 주가 하락 영향으로 7.07% 하락한 펄어비스(263750)와 5.02% 빠진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밖에 JYP Ent.(035900) 4.19%, HLB(028300) 3.34%, 에코프로(086520) 3.15% 등도 낙폭이 컸다. 종목별로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미코(059090)와 탈모 치료 관련 특허를 등록한 프롬바이오(377220),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는 알티캐스트(08581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스트아시아홀이 28.05%, 야스(255440)가 22.34% 상승했다. 반면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제재 조치를 받은 엔에스엔(031860)이 15.85%, 코난테크놀로지(402030)가 13.72%, 세종메디칼(258830)이 12.91%, 선바이오(067370)가 12.03%, 케어랩스(263700)가 11.02% 주가가 빠졌다. 이날 거래량은 7억9424만3000주, 거래대금은 5조2797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2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86개 종목이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22.10.05 I 이정현 기자
앱코 "글로벌 반도체 기업 GPU 출시…PC 교체 증가 수혜 기대"
  • 앱코 "글로벌 반도체 기업 GPU 출시…PC 교체 증가 수혜 기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앱코(129890)는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GPU) 출시에 따라 PC 교체 증가 수혜가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통상 신규 GPU가 출시되면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PC 교체 수요가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2년간 가상화폐 채굴용 수요 증가, 반도체 공급대란 등으로 이연된 수요까지 추가될 전망이다. 국내 게이밍기어 1위 기업 앱코의 주력제품은 게이밍기어, PC 관련 기기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게이밍 의자, PC 케이스, 쿨링팬 등 다양한 게이밍기어 및 PC 주변기기를 판매 중이다. 대부분의 품목이 PC 교체 시 함께 구매하는 제품이다.글로벌 1위 GPU 기업 엔비디아는 RTX 30 시리즈를 공개한 지 2년 여만에 고가의 게이밍 PC GPU인 RTX 40 시리즈를 선보였다. RTX 4090은 성능 개선과 함께 가격을 1599달러(약 230만원대)로 책정했다. 고가의 PC 교체나 구매는 고사양 PC 주변기기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프리미엄 라인 제품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인텔은 아크 A770 GPU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GPU 시장에 뛰어들었다. 콘텐츠 제작과 해상도 1440P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가격은 329달러(약 47만원대)다.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게임 유저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앱코 관계자는 “다양한 가격대의 GPU 출시로 유저들 선택의 폭이 넓어져 게이밍기어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고성능 GPU 출시로 프리미엄 제품군이 큰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GPU 출시와 가격 안정화에 따른 PC 교체 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앱코는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과의 협력(콜라보레이션) 전략으로 글로벌 게이밍기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블리자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공식 라이선스 게이밍기어 제작 참여를 비롯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공식 라이선스 게이밍기어를 출시하기도 했다.
2022.10.05 I 안혜신 기자
‘갈팡질팡’ 코스닥, 700선 내주며 하락 전환
  • ‘갈팡질팡’ 코스닥, 700선 내주며 하락 전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장중 700선을 돌파했던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5%(5.23포인트) 하락한 691.56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1% 넘게 상승하며 700선를 돌파했으나 한시간여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외국인과 기관의 ‘팔자’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개인이 1876억 원어치 가량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1542억 원, 기관이 323억 원 어치 팔고 있다.증시 흐름에 대해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방향성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불안요인이 있다보니 명확한 흐름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전 거래일에 주가가 오른 것도 상승 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강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긴축 정책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며 짧게는 오는 주말 발표되는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반등 여부가 결정될 듯”이라 내다봤다.개장 당시 전 업종이 상승세였으나 현재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오락과 디지털이 2%대 하락 중이며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통신장비, 제약 등도 1%대로 내림세다. 반면 음식료담배가 2%대, 출판매체가 1%대, 금속과 통신서비스는 1%대 아래로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하락 우위로 돌아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가 강보합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펄어비스(263750)가 5%대, JYP Ent.(035900)가 2%대,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대 하락세다.종목별로는 야스(255440)가 25%대, 신화콘텍(187270)과 프롬바이오(377220)가 21%대, 유신(054930)과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13%대 강세다. 반면 엔에스엔(031860)이 25%대 하락 중이며 삼영이엔씨(065570)는 17%대, 선바이오(067370)가 9%대 하락 중이다.간밤 뉴욕증시는 긴축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 오른 3만316.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6% 상승한 3,790.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4% 오른 1만1176.41로 마감했다.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자동차, 반도체, 금융 등 일부 업종이 상승 주도했다.
2022.10.05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700선 회복하며 상승 출발, 1%대↑
  • 코스닥 700선 회복하며 상승 출발, 1%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상승 출발하며 700선을 회복했다. 5%가량 폭락하며 700선이 붕괴된 지난달 26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5%(7.99포인트) 오른 704.78에 거래 중이다.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 3거래일 동안 ‘팔자’였던 개인은 이날 672억 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88억 원 어치, 기관은 63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긴축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 오른 3만316.3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6% 상승한 3,790.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4% 오른 1만1176.41로 마감했다.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자동차, 반도체, 금융 등 일부 업종이 상승 주도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3분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유지된 가운데 큰폭으로 상승하며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업종별 전 업종이 상승세다. 비금속과 전기·전자가 2%대 오름세인 가운데 화학,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반도체, 금속, 운송·부품, 금융, 제조,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종이·목재, 출판매체, 유통 방송서비스, 의료·정밀, 섬유·의류, 건설 등이 1%대로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승우위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17%,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60%, 엘앤에프(066970)가 2.32%, HLB(028300)가 0.22% 오르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는 0.34%, 펄어비스(263750)는 0.52%, JYP Ent.(035900)는 0.34%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다.종목별로는 신화콘텍(187270)이 28%대, 우리산업홀딩스(072470)가 21%대, 유신(054930)과 희림(037440), 아이윈이 15%대 상승세다. 반면 엔에스엔(031860)이 12%대, 케어랩스(263700)가 10%대 하락하는 가운데 선바이오(067370)가 9%대, 한창산업(079170)이 7%대, MDS테크가 5%대 하락 중이다.
2022.10.05 I 이정현 기자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3%대 상승…690선 탈환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3%대 상승…690선 탈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3%대 상승 마감하며 690선을 탈환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4.14포인트(3.59%) 오른 696.79에 거래를 마쳤다.간밤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아 코스닥 지수도 강세를 보였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9월 ISM 제조업지수(50.9)가 예상치(52.8)를 하회하고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 일부 철회 영향으로 주요 국가들의10년물 국채금리가 전일대비 평균 15~20bp 정도 하락했다”며 “여기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했다”고 분석했다.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1326억원, 외국인이 59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81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9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반도체가 5.96% 상승했다. 소프트웨어는 4.47%, IT부품과 통신장비도 각각 3.47%, 3.55% 올랐다. 반면 출판과 매체복제는 0.73% 오르는 데 그쳤다. 운송과 금융, 오락문화도 1%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88%, 에코프로(086520)가 1.38% 올랐다. 엘앤에프(066970)도 2%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도 각각 2%대, 3%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5.73% 급락했고, 에스엠(041510)도 1%대 약세를 보였다.개별 종목별로는 코아시아(045970)가 17.66% 올랐다.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과 협력해 자율주행용 핵심 프로세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유진투자증권(001200)도 4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4% 상승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5438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356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2개 종목이 하락했다. 3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0.04 I 양지윤 기자
등락 거듭하다 결국 하락…‘670선’
  • [코스닥 마감]등락 거듭하다 결국 하락…‘67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코스닥 지수가 장 중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6%(2.42포인트) 내린 672.65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경기침체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에 대한 공포감이 일정 부분 금융시장에 유입된 상황”이라며 “이와 함께 고강도 긴축에 대한 부담도 선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가 하락하면서 중국 시장서 점유율 감소 전망이 잇따르자 2차전지 관련주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평가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95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657억원, 324억원 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99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다소 강세 우위였다. 출판매체복제가 3% 넘게 상승했고 통신서비스와 기타제조,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 올랐다. 방송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유통 등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음식료담배와 금속, 오락문화 등은 1% 미만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2%대 하락했고 제약과 인터넷, 통신장비, 화학, 비금속, IT부품 등은 1%대 약세였다. 이어 반도체와 금융, 컴퓨터서비스 등은 1% 미만 소폭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 우위였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3%대 상승했고 HLB(028300)가 2%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JYP Ent.(035900) 등은 1%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와 에코프로(086520) 등은 1% 미만 오른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는 2%대 하락, 알테오젠(196170)은 7%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엔젠바이오(354200)가 혈액 기반 치매 조기진단 의료기기 시제품을 개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7034만주, 거래대금은 5조3938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6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은 128개였다.
2022.09.30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하락 출발에서 상승 전환…장 중 ‘670선’
  • 코스닥, 하락 출발에서 상승 전환…장 중 ‘67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에서 상승 전환했다. 개장 직후 1%대 하락에서 점차 낙폭을 좁히더니 상승 반전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11%(0.70포인트) 내린 675.77을 기록 중이다.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4% 하락한 2만9225.61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1% 내린 3640.47을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84% 급락한 1만737.51에 거래를 마쳤다.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국가별로는 전세계 47개국 중 21개국 증시가 이번주 연저점을 경신했다”며 “올해 변동성은 결국 미국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인식과 대응이 급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245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175억원, 63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통신장비와 비금속, 인터넷은 2%대, 섬유의류와 화학, 반도체,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건설, 의료정밀기기 등은 1%대 하락 중이다. 이어 오락문화와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운송 등은 1% 미만 약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086520)가 2%대 상승 중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 엘앤에프(06697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는 1% 미만 하락세다.종목별로는 피플바이오(304840)가 20%대, YTN(040300)이 18%대 급등 중이다. 파워넷(037030)과 iMBC(052220) 등도 10%대 중반 상승 중이다. 반면 IBKS제15호스팩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022.09.30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690선 '안착'
  •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690선 '안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2%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6포인트(2.90%)오른 693.43에 거래되고 있다.686.63으로 출발한 지수는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5.40원 내린 1424.50원에 개장한 데 이어, 1430선에서 공방을 펼치자 매수 우위로 전환한 모습이다. 외국인이 코스닥을 1009억원 담고 있다.기관 역시 9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38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특히 금융투자가 276억원을 사며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37억원을 팔며 하루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와 디지털콘텐츠, 제약이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통신서비스와 금속 유통, 음식료 및 담배, 의료정밀기기도 3%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21% 오르며 6만68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바이오주인 HLB(028300)도 각각 3.45%, 3.92% 오르고 있다. 미국 제약업체 바이오젠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저하를 27% 늦추는 유의미한 임살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바이오주 모두 동반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도 각각 1.63%, 2.02%씩 오르고 있다.카카오게임즈(293490)는 5.57%, 펄어비스(263750)는 3.45% 오르고 있다. JYP Ent.(035900)는 스트레이키즈 새 미니앨범이 선주문 200만장을 넘겼다는 소식에 7.13%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아시아 증시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93%, 선전성분지수는 1.26%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91.13포인트(0.73%) 오른 2만6365.11을 가리키고 있다.
2022.09.29 I 김인경 기자
3%대 폭락해 670대로 붕괴…2년4개월 전 회귀
  • [코스닥 마감]3%대 폭락해 670대로 붕괴…2년4개월 전 회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8일 3% 넘게 하락하며 670선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장중엔 52주 최저가를 재차 갈아치웠고, 2020년 5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24포인트(3.47%) 내린 673.8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장중 68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7일(668.17)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장중 4% 넘게 하락하며 장중 연저점(668.30)을 경신했다. 장중 67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7일(장중 658.93) 이후 처음이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강달러 심화에도 약세폭을 방어하던 위안화마저 7.2위안을 돌파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40원에 육박했다”며 “아이폰14 모델 수요 부진 우려가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했고 반도체 업종이 동반 하락,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333억원 팔아치웠고 기관은 734억원, 개인은 562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9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전체 업종이 내렸다. 통신서비스는 6%대, 오락문화, IT(정보기술)부품, 비금속, 디지털컨텐츠는 5%대,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통시낭비, 금속, 반도체는 4%대 내렸다. 일반전기전자, 화학, 건설, 의료정밀기기, 제조는 3%대 내렸다.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운소앙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인터넷, 운송은 2%대, 유통은 1%대, 제약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급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는 7%대, 카카오게임즈(293490), JYP Ent.(035900)는 6%대, 엘앤에프(0669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하락했다. HLB(028300), 알테오젠(196170)은 1%대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8억9152만9000주, 거래대금은 6조2235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1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1개 포함 1301개 종목이 하락했다. 3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28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겹악재에 3%대 '폭락'…연저점 깨고 670도 위태
  • 코스닥, 겹악재에 3%대 '폭락'…연저점 깨고 670도 위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3% 넘게 급락하며 연저점을 재차 경신했다. 2년 4개월 만에 680선이 붕괴됐고 670선에도 근접하며 위태롭게 움직이고 있다. 애플 아이폰 증산 취소와 중국 위안화 절하 고시에 강달러가 확대된 가운데 할인율 상승에 취약한 코스닥 기술주들에 대한 하방 압력이 심화됐다는 진단이다. (사진=뉴시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12시경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0포인트(3.19%) 하락한 675.8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중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지수는 급격히 하락하면서 3% 넘게 하락했고 673.28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1166억원을, 기관은 5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27일)까지 2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3거래일 만에 ‘팔자’로 전환한 것이다. 개인은 1242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 육박하며 성장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간밤 미 증시는 장 초반 반발 매수세 유입에도 미 금리 급등에 따른 할인율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여기에 러시아 노드스트림 가스관 누출 소식과 애플의 증산 취소 소식에 덮쳤다.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위안하 절하 고시, 유럽 경기 침체 우려와 강달러 재개에 외국인 매도 규모가 확대되며 큰 폭 하락했고, 고금리와 고환율 기조 속 침체 이휴가 맞물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며 “코스닥은 2차전지, 게임, 통신·장비 등 할인율 상승에 취약한 기술주 하방 압력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수요 부진을 이유로 아이폰 증산을 미루며 관련 매물이 출회됐고, 달러화 강세폭이 확대됐다”며 “노드스트림 가스관 폭발에 독일 일각에서 러시아가 관련이 있다는 루머가 유입되며 유로화 약세가 심화됐다”고 전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절하 고시 후 위안화와 커플링되는 경향이 있는 원화가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업종 전반이 하락하고 있다. 오락문화는 5% 내리고 있고 통신서비스는 4%대, 비금속,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IT부품,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IT H/W, 섬유의류, 반도체, 금속이 3%대 하락 중이다. 건설, 금융,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화학, 제조, 인터넷은 2%대 내리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운송은 1%대, 제약, 유통, 음식료담배는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암제 판매 허가 호재를 맞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하락 전환했다. JYP Ent.(035900)는 6%대, 카카오게임즈(293490)는 5%대,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4%대, 에코프로(086520)는 3%대, 엘앤에프(066970)는 2%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2022.09.28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속 690선
  • 코스닥,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속 69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8일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 증시에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코스닥 지수는 3.61포인트(0.52%) 내린 694.5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 미만 상승 마감했지만,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하락한 2만9134.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1% 떨어진 3647.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5% 반등한 1만829.50으로 장을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이 반등, 주요국 증시에서도 패닉셀링은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금리 민감도가 커 변동성은 크다”며 “국내 증시는 낙폭과대 인식 속 패닉셀링 진정세, 반도체 바닥 인식에 주가 복원에 나서겠지만, 반대매매 관련 물량이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1억원, 기관이 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비금속이 1%대 내리고 있고 섬유의류, 종이목재, 오락문화, 반도체, 금융,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제약, 건설, 운송, 화학,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등이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통신장비, 유통, 인터넷, 금속,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다. 알테오젠(196170)이 2%대 내리고 있고,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코프로(086520), JYP Ent.(035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천보(278280)가 1%대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HLB(028300)는 1%대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2022.09.28 I 이은정 기자
장중 연저점 경신 후 소폭 회복…690선
  • [코스닥 마감]장중 연저점 경신 후 소폭 회복…69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지만 장 후반 기관 주도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74포인트(0.83%) 오른 698.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690선에서 상승 출발해 700선까지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681선까지 무너지며 장중 연저점을 새로 썼다. 장 후반 소폭 회복하면서 690선에서 마감했다. 다만 전날에 이어 700선이 붕괴된 상태는 지속됐다.이날 코스닥이 소폭 회복하는 데 그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비관론이 고조된 데다,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소폭 내렸지만 여전히 1420선에서 등락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달러 강세 둔화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국내 증시는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하락 전환했다”며 “전일 급락 여파와 강달러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저가 매수도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견인했다. 기관은 1290억원, 외국인은 44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만 174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 오락문화(2.66%), 화학(2.24%)은 2%대 상승했다. IT부품(1.65%), 일반전기전자(1.32%), 소프트웨어(1.31%), 제약(1.09%), 음식료·담배(1.02%) 등은 1% 넘게 올랐다. 통신서비스(0.99%), 기타서비스(0.92%), IT H/W(0.80%), 제조(0.78%) 등은 1% 미만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77%), 비금속(1.04%)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인터넷(0.98%), 통신장비(0.78%), 금속(0.66%), 종이·목재(0.57%), 기타 제조(0.54%) 등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에스티큐브(052020)는 17%대 상승했다.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난소암 치료제 임상 3상 순항에 16%대 뛰었다. 성일하이텍(365340)은 8%대, 파라다이스(034230)는 7%대 올랐다. 나노신소재(121600)와 포스코ICT(022100)는 각각 6%, 5%대 올랐다. 클래시스(214150), 천보(278280), 알테오젠(196170) 등은 4%대 상승했다. 이와 달리 펄어비스(263750)는 5%대 하락했으며, 비에이치(090460)도 2%대 내렸다. 동화기업(025900)은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원익IPS(240810), 동진쎄미켐(005290), 심텍(222800), 위메이드(112040) 등도 1% 미만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지니틱스(303030)가 웨어러블 터치 반도체 기업인 에이프로바이오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 수준에서 마감했지만, 이날엔 상한가로 직행해 상이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9억2941만주, 거래대금은 5조9098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43개 종목이 상승했다. 761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2만9620.8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 내린 3655.0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0% 빠진 1만802.92로 집계됐다.
2022.09.27 I 김응태 기자
코스닥, 기관·외인 매수에 상승 출발…690선
  • 코스닥, 기관·외인 매수에 상승 출발…69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01포인트(1.01%) 상승한 699.2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 정책 여파와 강달러 쇼크로 전날 증시가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낙폭 과대 인식이 확산하며 상승 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말에서 7월 초 연저점을 경신했을 당시와 유사하게 한국 증시나 미국 증시 모두 상대강도지수(RSI)상으로 과매도권에 진입하면서 기술적 반등이 출현할 여지가 높아졌다”며 “전일 환율 충격 등에서 기인한 투매 현상으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는 낙폭 과대 인식,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 진입에 따른 기술적 및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224억원, 외국인인이 1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3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더 많다. 음식료·담배, 제약 등은 1%대 오름세다.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유통,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화학, 반도체 등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종이·목재, 기타 제조, 출판·매체복제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기업이 우위다.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14%대 오름세다.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성일하이텍(365340) 등은 3% 오름세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알테오젠(196170), 네이처셀(007390) 등은 1%대 상승 중이다. 이와 달리 비에이치(090460)는 3%대 내림세다. 펄어비스(263750), 엘앤에프(066970), JYP Ent.(035900) 등은 1% 미만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2만9620.81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 내린 3655.0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0% 밀린 1만802.92을 기록했다.
2022.09.27 I 김응태 기자
2년3개월만에 700선 붕괴…5% 이상 폭락
  • [코스닥 마감]2년3개월만에 700선 붕괴…5% 이상 폭락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6일 코스닥지수가 2년 3개월만에 7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5% 이상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 진입하며 강달러가 지속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의 투매가 이어졌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36.99포인트) 내린 692.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9.36)보다 9.76포인트(1.34%) 내린 719.60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가 장 중, 종가 기준 7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년 3개월여 만이다. 지난 2020년 6월15일 코스닥은 종가이자 장중 최저 수준인 693.15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코스닥지수는 2년 3개월여만에 7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개인의 투매가 이어지며 지수가 밀렸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물가 등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 지표에서 변화가 없었음에도 낙폭이 확대된 터라 하단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며 “가장 불안한 건 시장 하락을 이끈 트리거가 모호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있다면 달러 강세인데 그 상단이 어디일지 현재로서 가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까지 치솟았다.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도세를 기록했다. 시장이 흔들리며 개인투자자들의 투매가 시작됐다. 개인은 190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사자’다. 외국인은 1228억원어치, 기관은 83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170억원), 은행(2억원)이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가 7% 이상 내렸고 비금속, 섬유의류, 화학, IT부품, 방송서비스, 출판 매체복제가 6% 이상 하락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운송장비 비품, 금속,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기계 장비, 제조, 금융, IT종합, 반도체 등이 5% 이상 밀렸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제약 등이 4% 이상 내렸고 기타제조, 인터넷, 유통, 디지털콘텐츠 등도 3% 이상 줄줄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가 8% 이상 급락했다. 천보(278280)가 6% 이상 밀렸고, 에코프로(086520)와 HLB(028300)가 5% 이상 빠졌다.이어 리노공업(058470)과 JYP Ent.(03590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4% 이상 내렸고, 알테오젠(19617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3% 이상 하락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3.13%), 펄어비스(263750)(-2.25%), 카카오게임즈(293490)(-1.7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56%)도 일제히 내려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9억2239만9000주, 거래대금은 6조1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65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블루콤(033560)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1433개 종목이 내렸다. 13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26 I 김소연 기자
코스닥, 710선 하락 출발…장 초반 2% 이상 밀려
  • 코스닥, 710선 하락 출발…장 초반 2% 이상 밀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6일 코스닥지수가 71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2% 이상 밀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를 기록 중이나 지수는 밀리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16.05포인트) 내린 713.31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9.36)보다 9.76포인트(1.34%) 내린 719.60에 하락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도세다. 개인은 13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사자’다. 외국인은 121억원어치, 기관은 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56억원), 연기금등(7억원)이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IT 부품, 화학, 기타제조 등이 2% 이상 밀리고 있다. 이어 기계 장비, 금융, 제조, 건설, 종이 목재, 통신장비, 디지털콘텐츠, 통신방송서비스, 섬유 의류, 반도체, 정보기기, 의료 정밀기기, 제약, 비금속, 유통 등도 1% 이상 하락세다. 오락 문화, 인터넷, 금속, 운송, 출판 매체복제 등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등 대부분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줄줄이 하락세다. 엘앤에프(066970)가 5% 이상 빠지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3% 이상 내림세다. 이어 HLB(028300)와 천보(27828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 이상 약세, 카카오게임즈(293490), 리노공업(05847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이 1% 미만 소폭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27포인트(1.62%) 하락한 2만9590.4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3만선 아래로 떨어지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76포인트(1.72%) 밀린 3693.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8.88포인트(1.80%) 떨어진 1만867.93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2.09.26 I 김소연 기자
침체 공포에 3% 가까이 ‘털썩’… 외인 ‘폭탄 매물’
  • [코스닥 마감]침체 공포에 3% 가까이 ‘털썩’… 외인 ‘폭탄 매물’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공포에 3% 가까이 하락했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4포인트(2.93%) 내린 729.37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1%대 하락 출발한 후 매물이 쌓이며 반등다운 반등도 못한 채 미끄러져 내렸다. 장중 한때 728.29까지 밀렸으며 730선 회복에 실패하며 마감했다.외국인이 3102억 원 가량 폭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3거래일 연속 ‘팔자’다. 개인이 2802억 원어치, 기관이 366억 원어치 사들였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사자’다.간밤 뉴욕증시는 연준의 긴축 후폭풍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경기 선행지수의 지속적 하향 조정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3만76.6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4% 내린 3757.99,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7% 밀린 1만1066.81 기록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하며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줬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를 감안할 때 이러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될 경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수급 불안 요인 또한 부담이다”고 말했다.이날 전 업종이 모두 파란불을 켜며 하락했다. 전기·전자가 5.18% 하락했으며 IT부품이 4.54%, 종이·목재와 음식료담배가 4.51%, 통신서비스가 4.42%, 화학이 3.51%, 디지털이 3.47%, 출판매체가 3.42%, 오락이 3.27%, 건설이 3.20%, 소프트웨어가 3.06%, 통신·방송이 3.04% 주가가 빠졌다. 운송·부품이 0.73% 하락하며 가장 낙폭이 적었다.시총상위주로 하락 우위를 보였다. HLB(028300)가 상위 종목 종 유일하게 1.52%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38%, 에코프로비엠(247540)은 6.30%, 엘앤에프(066970)는 7.7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50%, 펄어비스(263750)가 2.91%, 에코프로(086520)가 4.22%, 셀트리온제약(068760)이 3.07%, JYP Ent.(035900)가 0.99%, 알테오젠(196170)이 4.71% 하락했다.종목별로는 이브이첨단소재(131400)와 앤씨앤(0926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림네트웍스(192410)가 23.70%, 레이저쎌(412350)이 20.72%, 가온칩스(399720)가 19.96% 상승했다. 반면 아비코전자(036010)는 15.79%,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14.60%, 파멥신(208340)이 13.44%, 아바텍(149950)이 12.22%, 에브리봇(270660)이 10.82% 하락했다.거래량은 8억6629만7000만 주, 거래대금은 6조4309억1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17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1293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4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22.09.23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출발… 740선
  • 코스닥,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출발… 740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1포인트(0.67%) 내린 746.4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며 550억 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이에 반해 개인은 591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기관도 8억 원어치 가량 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준의 긴축 후폭풍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경기 선행지수의 지속적 하향 조정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3만76.6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4% 내린 3757.99,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7% 밀린 1만1066.81 기록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하며 한국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를 감안할 때 이러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될 경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수급 불안 요인 또한 부담이다”고 말했다.다만 “연준의 강도 높은 통화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개별 종목 장세 속 견고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업종별로 하락 우위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전기·전자와 종이·목재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 IT부품, 통신서비스, 금융, 금속, 통신장비, 정보기기, 유통, 제약 등이 약보합세다. 반면 출판매체와 음식료담배가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운송·부품, 화학, 섬유·의류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시총상위주들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HLB(028300)가 3%대, JYP Ent.(035900)가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크포르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등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일사료(005860)가 15%대, 금강철강(053260)이 14%대, 앤씨앤(092600)이 13%대, 푸드나무(290720)가 12%대, 스튜디오산타클이 10%대 상승 중이다. 반면 파멥신(208340)은 6%대, 에브리봇(270660), 캠시스(050110), 한일단조(024740), 모바일어플라이 등은 4%대 하락하고 있다.
2022.09.23 I 이정현 기자
FOMC 소화하며 하루 만에 재차 하락…‘750선’
  • [코스닥 마감]FOMC 소화하며 하루 만에 재차 하락…‘75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재차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하는 가운데 러시아 동원령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5.46포인트) 내린 754.8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대 상승했지만 하루 만에 재차 하락한 셈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일 새벽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대형주 중심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며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 우려감도 반영됐다”고 짚었다. 장 마감 직전 러시아 동원령 선포 소식도 투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74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700억원, 10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코스닥 주식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51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출판매체복제가 3%대 하락했고 금속과 유통은 2%대, 건설, 반도체, 섬유의류, 제약 등은 1%대 내렸다. 이어 제조와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3%대 올랐고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 기타제조는 1%대 올랐다. 운송과 일반전기전자, 금융, 종이목재 등은 1% 미만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4% 하락했고 알테오젠(196170)도 3%대 내렸다. HLB(02830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2%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47540)도 1%대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와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는 1% 미만 올랐다.종목별로는 iMBC(052220)와 YTN(0403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039340)도 10%대 급등하면서 과거에도 일었던 인수합병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3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한 WI(07357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9019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5조548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93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은 96개였다.
2022.09.21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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