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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I 8월 정기변경 앞두고 “SKT 주목”…이유는?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정기변경을 앞두고 SK텔레콤(017670)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8월 분기 정기변경은 지수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종목 편출입의 기준 시가총액 강화로 상대적으로 편출입 종목의 변화가 적지만, SK텔레콤의 경우 편입비중이 대대적으로 축소돼 수급 분기점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텔레콤을 1조6690억원치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화학(051910)(1조8710억원)으로, SK텔레콤이 그 뒤를 잇는다. 덕분에 올해 코스피 지수가 11.92% 오르는 동안 SK텔레콤은 31.09% 상승했다. SK텔레콤 로고.뿐만 아니라 이날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46.36%에 달한다. 외국인 한도 수량은 전체 7206만주 중 3531만주이나 외국인 한도소진율을 94.62%까지 채운 것으로, 외국인 매수가 가능한 잔여 지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처럼 SK텔레콤의 외국인 지분율이 최대치 수준에 가까워져 이번 MSCI 지수 변경을 통해 SK텔레콤의 편입비중이 현재의 4분의 1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 추정했다. MSCI가 지향하는 원칙은 글로벌 투자자의 유동성으로, 외국인 보유한도에 근접한 종목은 외국인 지분율과 보유 한도 대비 마진, 마진의 변화율을 산정해 편입비중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유동물량이 부족하고 주가 수준까지 높다면 추종 자금의 편입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연구원이 예상한 편입 비중 감소에 따른 리밸런싱 매도는 9164억원 수준이다. 이날 종가 기준 SK텔레콤의 시가총액 22조4828억원과 비교하면 4%가 넘는다. 적잖은 충격이 예상되는 대목으로, 선제적인 비중 축소로 이어져 이날 하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0%(1만2000원) 하락한 31만2000원에 마무리됐다. 개인 투자자가 447억원, 외국인 투자자가 10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53억원을 내던지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일각에선 단기 패시브 이벤트를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고 연구원은 △수급적인 측면에선 통상 자사주 소각 이후 긍정적인 이슈 해소로 인해 외국인 순매도가 이뤄지는데 SK텔레콤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펀터멘털 역시 양호하며 △단기 조정이 찾아온다면 최근 견조한 주가로 비교 기업 대비 낮아진 배당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공=마켓포인트(단위=원)실제 내달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SK텔레콤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 전망은 매출액 4조8340억원, 영업익 4050억원이다. 매출액은 3개월 전 보다 -0.53% 하향 조정됐지만 영입익은 8.38% 상향됐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통신의 안정성 기반에 비통신 부문 성장 기대 유효하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는 11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인으로 쪼개지는 인적분할 이슈도 앞두고 있다.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무선 통신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기업 분할을 통한 자회사 가치 상승도 긍정적”이라면서 “최근 이동통신(MNO) 사업에서 구독형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기존 멤버십 서비스를 개편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독형 서비스의 안착 여부가 단기적으로 중요해 하반기 새로운 전략 방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뉴스+]SKT 멤버십 개편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민 절반이 가입한 이동통신회사 SK텔레콤의 ‘T멤버십’이 8월 중 포인트 기반으로 바뀐다.제휴사별 할인 대신 같은 비율로 포인트를 받은 뒤 원하는 사용처에서 몰아 쓸 수 있게 되니 혜택이 늘 것이라 하지만, 의심하는 시선도 있다. ①통신사에서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면 혜택 축소 아닌가? ②못쓴 포인트는 SK텔레콤 낙전 수익이 되는 것 아닌가? ③멤버십 개편으로 제휴사만 힘들어지는 것 아닌가? 등이 궁금하다. (그래픽= 이미나 기자)①첫 달은 불편할 수도…미리 포인트 적립해 두세요당장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10만 원의 돈을 낸 고객은 1만5천원(VIP/Gold 고객 기준 15%)을 할인 받았는데, 앞으로는 ‘15% 할인(1만5천원)’ 대신 ‘15% 적립(1만5천원)’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다음날 적립한 포인트로 아웃백 스테이크는 물론 파리바게뜨, CU 등 제휴사에서 1만 5천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최초 이용 시 보유 포인트가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이처럼 최초 이용시 보유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즉시 혜택을 누리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미리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여 고객들에게 기본 1천P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5만P까지 지급하는 것이다.여기에 추가로 8월 오픈 전 일정 포인트를 모든 고객들에게 꽂아주는 것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8월 1천P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8~9월에 2배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중 ‘파리바게뜨20%’, ‘도미노피자 50%’, ‘뚜레쥬르 30%’, ‘VIPS 40%’ , ‘CU 20%’, ‘롯데월드 60%’, ‘세븐일레븐20%’, ‘Btv 40%’, ‘야놀자8%’, ‘11번가 11%’, ‘원스토어 20%’ 등 14개 제휴사에서 기존 할인율보다 2배 수준의 적립률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SK텔레콤 고객이라면 8월 멤버십 개편 전 진행되는 미리 적립 이벤트에 참가하는게 유리하다.② 5년 유효기간…버려지는 포인트 없도록 한다는데 내가 열심히 포인트를 쌓아 현금처럼 사용한다 해도 다 쓰지 못할 수 있다.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이라지만 남는 포인트는 결국 SK텔레콤 낙전수익이 되지 않을까?이에 대해 회사 측은 “유효기간 만료때까지 보유 포인트 미사용이 이뤄지지 않도록 멤버십 앱에서 자주가는 지역 등을 분석해 제휴처를 추천하겠다”면서 “소멸 없는 포인트’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현명한 고객이라면 내 포인트는 스스로 관리하는 게 낫다.(사진= SK텔레콤)③멤버십 개편 돼도 제휴사와 관계는 동일기존과 동일하게 SKT와 제휴사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구조다. 오히려 ‘할인’에서 ‘적립’으로 멤버십 사용이 활성화될수록 제휴처에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의 마케팅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④광고봐도 포인트..부지런한 엄지족이 유리바뀐 T멤버십은 부지런한 엄지족에게 큰 혜택이 돌아간다. 기존 멤버십은 제휴처 구매를 통해서만 혜택을 볼 수 있었지만, 새로운 멤버십은 룰렛, 출석체크, 광고 보고 적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1회 최대 10만점까지 가족,친구 등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이 폐쇄형 멤버십에서 오픈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T멤버십을 바꾸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동통신 고객 케어를 위한 제휴사 할인에 머물렀던 멤버십의 용도를 텔레콤의 다양한 구독서비스는 물론 제휴사와 함께하는 오픈형으로 바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실제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영화 제외)’을 옵션으로 준 덕분에 티빙 가입자는 월이용자(MAU)가 334만 명으로 증가한 것과 같은 이치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을 내면 OTT·쇼핑·예약·웹툰 등에서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의 일정 %를 적립해주고 OTT 이용권 등을 주는 상품이다.
- SKT 멤버십, 제휴사 할인 대신 '편한 포인트 적립'으로 바뀐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의 멤버십이 불편했던 제휴사 할인 대신 포인트를 적립해 몰아서 쓸 수 있는 방식으로 8월 중 바뀐다.폐쇄형 멤버십에서 오픈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바뀌는 셈이다.1997년 7월, 이통사 최초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011 리더스클럽’이란 이름으로 탄생했던 ‘T 멤버십’은 24년간 다양한 분야의 인기있는 제휴사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하지만 이번에 제휴사별 단순 할인 혜택에서 벗어나 포인트 프로그램, 리워드/이벤트 참여형 프로그램, 할인티켓 및 입장권 제공 등 혜택의 다양화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게 됐다.제휴사에게는 포인트 적립/사용 과정에서의 재방문율 제고 및 제휴사의 구독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BM 창출을 통해 단순 제휴 프로그램을 넘어선 상생 구조의 플랫폼으로써의 효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 적립 후 원하는 곳에서 몰아서 사용 가능8월 중 선보일 새로운 멤버십 포인트 제도의 핵심은 ‘적립’이다. 기존의 적립 포인트들이 0.1~5% 수준의 낮은 적립률로 해당 업체에서만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개편되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는 적립률이 이용 금액의 5~30% 수준으로 역대급 적립률을 자랑한다.베이커리,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의 약 90여개의 제휴사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원하는 곳에 제한없이 몰아서 사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10만원의 비용을 지불한 고객은 1만 5천원(VIP/Gold 고객 기준 15%)을 적립 받을 수 있고 다음날 적립한 포인트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물론 파리바게뜨, CU 등의 제휴사에서 1만 5천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리 적립 이벤트’ 및 8~9월 ‘더블적립’ 론칭 프로모션SK텔레콤은 개편된 멤버십 오픈 시, 고객들이 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전월(7월)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인트 미리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여 고객들에게 기본 1천P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5만P까지 지급한다. 8~9월 두 달간 파리바게뜨, CU, 뚜레쥬르, 도미노피자, VIPS 등 인기 제휴사에서는 최대 40% 수준의 ‘더블적립’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제휴사에서의 결제 금액 적립 外 미션 수행, 광고보기 등으로 다양하게 포인트 적립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제휴사에서의 결제 금액 일정 비율 적립 외,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출석체크 등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앱 내에서 광고를 시청하면 보상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도 다양하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포인트 적립 뿐 아니라, 기존 ‘T Day’ 및 ‘VIP Pick’ 등 인기 혜택 프로그램은 여전히 유지되며 ‘더블 적립’, ’50% 적립’, ‘1+1 쿠폰’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VIP 대상 연 12회 무료 관람, 전 고객 대상 1매당 최대 3,500원 할인을 제공하던 영화 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변경 이후에도 기존 T멤버십과 동일하게 가입기간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로 고객들에게 VIP, Gold, Silver의 등급이 부여되며, 고객들은 각 등급별 지정된 혜택을 받게 된다. 회원 자격은 이동전화 명의자 본인이며, 온라인(T월드 홈페이지/멤버십 앱) 및 오프라인(대리점/지점/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의 가치를 가지며 포인트 유효기간은 적립 시점부터 5년이다. 적립처에서의 일 최대 적립 횟수 및 한도는 일 1회/20만원이 기본이나 제휴사별로 달라질 수 있다. 또한 포인트는 회원간 가용포인트에 한해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1회 최대 10만 포인트, 미성년자는 보호자로부터 받기만 가능)신규 멤버십 서비스의 제휴사 현황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출시와 함께 T월드 홈페이지 및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T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은 5G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4년간 최고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왔듯이, 앞으로도 색다른 고객경험으로 고객분들께 만족감을 드리고 제휴사들에게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C제일은행, MZ세대 겨냥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SC제일은행은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 상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트렌드인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결합한 뉴트로(Newtro)이미지를 체크카드 한 장에 담았다.이 상품은 적립한도 없이 사용실적에 대해 최대 0.6%의 360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하면 전세계 1110개 ‘더 라운지 멤버스’ 제휴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60리워드포인트는 SC제일은행 내의 다양한 거래와 리워드 계열 신용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다. 은행 거래 관련 수수료 결제, 대금이자 납부, 신용카드 선결제, 적금 또는 펀드 상품 신규, 항공 마일리지 전환,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15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의 생애 첫 거래 고객으로서 네이버 검색창에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검색해 신규 계좌 개설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1장을 지급한다.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0만원 이상 사용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한정판 미키 쿨러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거래 고객으로서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20만원 이상 사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미키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단, 생애 첫 거래 고객 이벤트는 반드시 네이버 검색을 통해 발급을 신청해야만 이벤트 대상이 된다.MZ세대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SC제일은행에서 1년 간 근무한 이력이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 ‘디바제시카’와 협력해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20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디바제시카는 SC제일은행에서 근무한 추억을 떠올리며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 론칭 이벤트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17년 4월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미키 마우스, 미녀와 야수, 곰돌이 푸 등 디즈니 및 마블 캐릭터 디자인의 카드와 통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수원문화재단 매거진 ‘인인화락’ 발간
-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8일 수원문화예술전문 매거진 ‘인인화락’ 여름호(vol. 33)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인화락은 33번째로 발간하는 수원문화재단 소식지로, 환경environment를 주제로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수원시 환경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의 로고 문구(everyday earthday)를 디자인 한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생존과 환경을 주제로 작업하는 윤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생태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 시민농장,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과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에코부코페스티벌 등 환경에 대한 수원의 관심도 엿볼 수 있다.이어 오는 8월 ‘2021 수원문화재야행’, 9월부터 시작할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는‘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소개한다. 아울러 김정렬 수원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과 문화도시의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글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음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다. 행궁동 카페 및 수원 관내 서점(브로콜리 숲, 그런 의미에서, 천천히 스미는, 낯설여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인인화락 정기구독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인 ‘싹’(ssac)의 정기 기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만관광청, ‘송사비’와 랜선 음악 토크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만관광청(국장 장석총)은 오는 30일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음악 방송을 진행 중인 크리에이터 ‘송사비’와 함께 ‘대만족 음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토크콘서트 진행을 맡은 송사비는 유튜브, 트위치 및 팟빵 통합 구독자 수 16만명 이상을 보유한 음악 크리에이터로, 음악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및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송사비’ 채널을 통해 30일 저녁 8시부터 약 80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촬영장소는 대만여행 및 문화 관련 소품들로 꾸며져 대만의 이국적 분위기를 한껏 담아낼 계획이다.콘서트의 메인 주제는 ‘첫사랑 in Taiwan’으로, 송사비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첫사랑에 대한 사연을 받아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청춘 감성을 담은 대만영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에서 인기 높은 대만영화 OST 곡들을 송사비의 피아노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된다.이외에도 첫사랑과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보는 ‘우리가 사랑한 대만’, 사랑에 관련된 여행지를 알아보는 ‘대만의 LOVE 플레이스’ 등이 진행되며, 라이브 중간에 실시되는 각종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토크콘서트 종료 후에는 대만관광청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음 랜선 이벤트 일정에 대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만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스토리 내 게시물에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준다.대만관광청 관계자는 “대만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대만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랜선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예비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기획해, 코로나 종식 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대만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탈출4', 극한 미션·상상 이상…정종연 PD가 밝힌 하이라이트는?
- (사진=tvN ‘대탈출4’ 3차 티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7월 11일(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tvN ‘대탈출4’(연출 정종연) 측이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새로운 여정이 예고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티저 영상을 통해 ‘대탈출4’의 포문을 열 첫 에피소드가 지난 시즌 마지막 회와 연결되는 ‘백 투 더 경성 후속편’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시 한번 ‘대탈출’ 세계관 안에서 탈출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상상 이상의 세계를 마주하고, 예측 불가능한 극한 미션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특히 유병재는 “비슷한 경험을 저번에 했는데도 똑같이 놀랍더라”는 반응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위기”, “결국에는 좀비구나”, “어마어마한 세계가 있다고?”라는 멤버들의 말이 더해져 이들이 어떤 상황에 부닥친 건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관련, 지난 18일 유튜브 DTCU(대탈출 유니버스) 채널에서 진행된 정종연 PD의 라이브 토크에서는 구독자들과 DTCU 및 ‘대탈출4’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졌다. 많은 질문이 들어온 전 시즌과의 연결성에 대해서는 본 방송을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남겼지만, 이어 “‘백 투 더 경성 편’에서 수광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김태임 박사님이 돌에 새겨서 탁본 뜬 편지를 다시 보면 대강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는지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힌트를 덧붙였다.‘대탈출’은 계수상, 장기두 등 특색있는 NPC(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들로 스토리의 연속성과 몰입감을 끌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만큼 NPC에 대한 팬들의 성원도 뜨거운바, NPC의 이름은 어떻게 짓냐는 물음에는 “이름이 캐릭터 설명을 직접 해줄 수 있게 직관적으로 지으려고 노력한다”라는 비하인드를 밝혔다.DTCU 세계관 구상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3이 종영한 뒤 ‘대탈출’ 굿즈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많았고, 이에 커머스 관련해서 포괄적인 브랜드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고민에서 DTCU가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DTCU 브랜딩 아래서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관심을 드높였다.이날 라이브 토크에서는 DTCU의 공식 팬덤 명을 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대탈출’ 팬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여러 후보 중 ‘대추’로 최종 결정됐다. ‘대추’는 DTCU 발음에서 유래한 말로 ‘대탈출’과 ‘(여고)추리반’의 앞글자를 딴 의미를 더한다. 앞으로도 DTCU 브랜드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오는 7월 11일(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 [김만희의 MZ세대 이해기]교감으로 이끌고, 이름 붙여라
- [김만희 뉴에라캡코리아 마케팅팀장] 수년전 기업 문화 개선에 유행했던 ‘호프데이’를 혹시 기억하는가? 임직원 상하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활발한 토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이벤트이다. 생맥주 집을 일컫는 호프(Hof)와 희망의(Hope)를 함께 만든 한국식 이벤트인데, 그 취지와는 다르게 참여했던 직원들은 그 자리가 오히려 더 소통하기 어려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평상시 대화 없던 아버지가 갑자기 방에 들어와서, “요즘 너의 고민이 뭐니”라고 갑자기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평상시 소통하지 않던 상하관계에서, 호프데이 같은 한두가지 이벤트로 의사소통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같은 직장내 직원들도 이렇게 의사소통이 어려운데, 소비자와 기업간의 의사소통은 어떨까? 우리는 항상 소통해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어떤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배우거나 이해해본적은 없는 것 같다. 특히 MZ세대 고객들은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없어서 그들과의 소통은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진다.◇디지털 세상, 소통의 프로세스가 바뀌었다.‘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음’. 소통의 사전적 정의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했던 고객 소통은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밸류커뮤니케이션 노진화 대표는 ‘대개 경영 및 마케팅 분야에서 말하는 소통은 ’소비자 설득‘에 집중돼 있으며, 어떻게 말해야 기업의 이익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연구한다. 엄밀히 말하면 양방향 소통이 아닌, 기업이 하고 싶은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일방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뿐’이라고 했다.사실 그동안 소비자와 기업간의 관계 자체가 일방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소통방식도 잘 통했다. 쉽게 말하면 그동안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은 객관식이었다. 소비자는 어떤 제품이 필요하면 오프라인 유통에서 제공하는 선택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과 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라는 일방적인 관계가 규정됐다. 선택지인 유통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기만 해도 되므로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광고가 통할 수 있었다.롯데본점 층별안내 _ 일단 백화점 안에 브랜드가 들어가면 소비자 선택지에 들어갈 수 있었다.하지만, 디지털 세상으로 바뀌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들을 큐레이션(편집)해 제공하는 유통의 힘이 무너졌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MZ세대들은 그들이 관계 규정을 할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접속으로 인해 무제한의 선택지가 그들에게 주어졌고, 거래로 인한 한계비용 역시 0에 가까워졌다. 더욱이 플랫폼 상에서의 상품 추천은 AI 알고리즘에 의해 그들이 원하거나, 검색하는 상품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제는 기업들이 광고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의 메세지 전달은 일방적이고, 관심이 떨어진다. 정리하면 오프라인 유통에서의 고객의 구매 방식은 객관식이었다면, 이제 디지털 구매로직은 소비자의 취향과 생각들이 반영된 서술식이라고 봐야한다. 이제는 소비자가 본인들의 주체성을 가지고 브랜드를 발굴하고, 주변에게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시장에서 규정됐던 단순한 기업 - 소비자의 관계를 벗어나, 콘텐츠 등을 통한 교감을 얻고, 그 다음 관계를 맺고, 구매하는 과정들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말하지 않아도 알아. 소통에 앞서서 교감을 일으켜야 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W PLATFORM팀 최혜선 수석연구원(갤럭시 UX 담당)은 현재의 디지털 시장에서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은 ‘교감’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규정된 관계를 받아들이기 보다 본인이 그 관계를 맺는 선택을 한다. 고객들이 자사 콘텐츠를 좋아하고, 공감해야, 브랜드 친밀감이 높아져서 교감이 이뤄진다고 했다.디지털에서는 콘텐츠를 통해 교감을 통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교감(交感)은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흔히 쓰는 단어가 아니다. 네이버에서 교감을 검색했을 때 흔히 나오는 이미지는 사람과 반려동물 혹은 부모와 어린아이이다. 이것은 교감이란 의사소통에 앞서서 감각적으로 느끼는 FEELING(감각)이자 친밀감이다. 이 브랜드의 콘텐츠가 나를 이해하고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가? 나를 자극시키는가? 이러한 공감을 일으키는 것이 교감을 형성한다. 콘텐츠를 통한 교감 활동을 일으키게 되면, 고객을 이끌수 있는(PULLING) 힘이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원동력은 새롭게 규정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팬덤의 시작 ; 관계 형성을 위해 고객에게 이름 붙여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중략)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시인의 유명한 시 ‘꽃’의 한 부분이다. 존재의 본질은 이름을 가짐으로써 ‘그것’으로 인식된다. 그리고 그것이 팬이나 고객을 지칭하는 이름을 갖게 되면 팬덤은 형성되기 시작한다. 마치 BTS-ARMY와의 관계같은 것이며,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나의 이름을 불러서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디자인 컴퍼니 모베러웍스는 MOTV란 유튜브를 운영하며, ‘모쨍이들’과 함께 공동으로 디자인프로젝트를 작업한다. 처음 회사에 제안이 온 순간부터 방식에 대한 고민,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까지 노동자들인 ‘모쨍이들’과 함께 고민한다. 그들은 뉴발란스, 오뚜기, 롯데월드등과 함께 리브랜딩, 콜라보레이션 작업등을 진행했으며, 모쨍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 성공적인 캠페인을 수행했다.직접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기 어렵다면, 기존 팬덤이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생각해볼수 있다.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인 ‘밤비걸’은 유튜브 구독자 43만여명, 인스타그램 69만5000명의 매크로(Macro) 인플루언서이다. 그녀는 밤비걸이란 유튜버를 운영하면서, ‘밤순이들’이라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데, 얼마전 이랜드 신발 편집샵 ‘슈펜’과의 여성용 플랫슈즈를 공동기획하며 완판이슈를 만들어냈으며, 플랫슈즈 이후 썸머 토트백을 런칭하며 완판이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그녀의 제품 생산 프로세스는 밤송이들의 댓글로 부터 시작한다. 언니, 소개팅룩 추천 부탁드려요, 여름에 신을 플랫슈즈는 어떤게 좋을까요?‘ 이런 제품 문의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발견한다. 그리고 밤비걸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고, 그러한 과정을 팬들과 공유하며, 기대감을 일으킨다. 팬들은 그러한 과정을 즐기고, 같이 고민하고, 기꺼이 제품을 구매한다. 그녀를 향한 팬덤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같이 소비하는 것이다.미국 의사겸 작가인 스콧 펙(M. Scott.Pect)은 인간 의사소통의 궁극적 목적은 ’타협‘이라고했다. 디지털 세상에서 고객들이 의사소통 하는 목적은 나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 공동체에서의 생각이나 태도에 영향을 주기 위함이다. 더 이상 일방적인 메세지 전달은 그런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강력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고자 하거든, 우선 고객과 교감을 형성하고, 이름을 붙이고, 관계를 맺어라. 그제서야 고객은 나의 주장을 듣고자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주장은 엄청난 영향력이 생길 것이다. 마치 BTS의 메세지, ’러브 유어셀프‘ 처럼 말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검증 마친 원격의료 사업화 막은 복지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검증 마친 원격의료 사업화 막은 복지부-‘선택과 집중’의 힘…뉴LG 실적 신바람-ESG 시대 열렸다, 자본주의 대전환 선도하라-“기본소득 도입하려면 기존 복지부터 통폐합해야”-국보 1호 숭례문 후문 첫 일반 개방△EDAILY Strategy Forum-“ESG는 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국내외 석학들 ‘ESG 이정표’ 제시-경영전략·브랜딩·마케팅…각계 전문가가 전하는 ‘슬기로운 ESG 생활’△주린이용 MTS 쏟아진다-미래의 큰 손 ‘주린이’를 잡아라…쉬운 앱 개발에 사활 건 증권사들-가입자 석달새 300만명…토스증권 ‘메기’ 역할-이벤트 경품이 주식…고객에 돈 버는 경험 선사하는 증권사△종합-최대 35조 ‘슈퍼 추경’…손실보상, 업종별로 세분화해 차등 지원-‘3대 악재’ 암호화폐…한 달 새 시총 1300조원 증발-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 발빼…신세계 단독 참여△구광모의 뉴LH 3년-안되는 폰 접고, 미래 먹거리 OLED·배터리·전장 육성…화끈한 체질 개선-순혈주의 버리고 외부인재 적극 수혈…세대교체도 가속-고객을 ‘LH찐팬’으로…직접 챙긴 구광모 48인치 OLED TV, 유플맘 살롱 ‘대박’ 성과△정치-‘X파일 논란’ 정면돌파 나선 尹…“출처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 말라”-결국 한·미 워킹그룹 폐지 수준 韓 대북협력사업 속도낼지 주목-윤석열·최재형 대권 행보에…김부경 “정상적인 모습 아냐” 쓴소리-대체공휴일법, 소위 통과 5인미만 사업장은 제외-합당 첫 삽 뜬 국힘·국당…“당대당 통합 원칙 합의”-송영길, 대선 경선 일정 25일 최종 판단키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기본소득 논쟁 ‘부의 편중’ 심해진 탓…증세 등 재원 대책부터 세워야-“기본소득 정책 도입 각국 상황에 맞춰야”△국제-원유도 반도체도 ‘귀하신 몸’…원자재 공급난에 인플레 공포 커진다-“테이퍼링 준비” vs “아직은”…연준, 긴축 놓고 ‘갑론을박’-美,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에 백신 5500만회분 제공△경제-使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을” vs “노동시장 양극화 심화시켜” 勞-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무직자’-뛰는 유가에…생산자물가 7개월째 상승세△금융-금융취약성, 금융위기 수준 악화…빚 폭탄·자산 버블 터질라-5대 금융지주와 소속은행 매년 ‘비상플랜’ 제출해야-이자 조금이라도 더 받자…제2금융권으로 15조 이동-신한카드, 플랫폼 종사자 ‘금융 서비스 지원 모델’ 구축 나선다△산업&기업-동급 최대 실내…‘레이’ 잘나가는 이유 있네-AI로 폐질환까지 찾아낸다-“LH에너지솔루션, 리툼이온 배터리 한계 넘겠다”-전경련 “대기업차별규제 21개월 만에 87개 더 생겨”△산업·바이오-대리운전 ‘中企적합업종’ 되나…카카오·쏘카·SKT 긴장-삼성, 5G 스마트폰 성장세 1위-또 막힌 원격의료…중기부 “의료법 개정해 꼭 풀 것”-올해도 재현된 독감백신 유찰 사태…“입찰가 현실화해야”△소비자생활-엎친 데 덮친 쿠팡, 물류센터 담보대출 만기도래-저출산 여파…위기의 乳업계, 신시장 진출-‘곰표맥주=CU’ 오인에…제조업체 ‘부글부글’△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협상 앞두고 사전준비는 필수…목표설정·창조적 대안 제시해 ‘윈윈’ 해야-‘협상+인간관계’ 多 잡으려면…꾸준한 복기가 신의 한 수 끌어내△증권&마켓-대어와 함께 막차 탄 코스닥 7곳 ‘중복청약 흥행’ 기대감-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반등 시장 참가대상 더 늘린다-“테이퍼링發 변동성 소나기…퀄리티株로 피해가자”△증권-‘몸값 8조’ 한온시스템 인수전, 글로벌 큰손 ‘다자구도’-국내외 펀드 분산투자 ‘메리츠 마스터 랩’ 눈길-KB인베, SK네트웍스 보유 메쉬코리아 지분 산다-환매중단 만료일 돌아오는데…답 없는 ‘젠투펀드’△부동산-뛰는 전세에 떠는 세입자 “옆집은 2억 더 주고 들어왔대…”-박근혜 내곡동 자택 31억 공매로 나온다-단독주택 재건축, 실거주 세입자에도 ‘임대주택’ 기회-7성급 호텔 안부러운…서초그랑자이 ‘우뚝’△엔터테인먼트-쉴 틈 없이 리믹스 공개…BTS의 이유있는 질주-펜트하우스 시즌3 인기 주춤한 세 가지 이유-‘판타지돌’ 킹덤, 미니2집 타이틀곡 ‘카르마’ 콘셉트 필름 공개△Book-유모차 속에서 봤던 민권운동 잊지 못해…“우리 모두는 이민자의 자손”-5년 내 전체 노동인구 절반은 프리랜스 된다-구독경제 비즈니스 생존 전략은…‘소유’ 보다 ‘경험’△오피니언-위기 몰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근로자 절반은 쉴 수 없는 대체공휴일-팹리스에 정부 지원 절실한 이유△사회-배수시설 없어 물난리 났던 한용운 유택…장마 코앞인데 1년째 방치-청소년 5대 강력범죄 줄었지만 ‘디지털 성범죄·마약사범’ 꿈틀-朴·金 네차례 ‘만남’에도…檢안팎 “보여주기식 회동”-전영성 강한 델타 변이, 국내 확진 19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