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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청해부대 20진, 해양 대테러훈련..`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
  • `태양의 후예` 청해부대 20진, 해양 대테러훈련..`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태양의 후예’ 청해부대 20진 장병들이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일대에서 실시한 국제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에 참가했다.국방부는 지난 17일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에 오른 육·해군 대테러특공대 등 330여 명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채(ADMM-PLUS) 주관으로 실시한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 20진 장병들은 파병기한을 마치고 고국으로 복귀하던 중 훈련에 참가했다.‘태양의 후예’ 청해부대 20진 장병들이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일대에서 실시한 국제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에 참가했다 (사진=국방부)최영함은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지휘를 맡아 호주·브루나이 해군 등과 연합부대를 편성해 피랍 상선과 억류된 선원을 구출하는 등 훈련을 주도했다.또 우리 육·해군 특공대 합동팀은 싱가포르군의 소총과 권총을 사용한 사격경연대회에서 훈련 참가국 20개 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는 이날 대테러 연합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을 페이스북으로 전하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 대사 중 “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를 해시태그로 남겼다.▶ 관련포토갤러리 ◀☞ `태양의 후예` 청해부대 20진, 대테러훈련 사진 더보기
2016.05.18 I 박지혜 기자
한국군,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 주도..진정한 '태양의 후예'
  • 한국군,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 주도..진정한 '태양의 후예'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일대에서 실시된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에서 우리 군이 해양안보 및 대테러 작전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체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18개 회원국의 육·해군 부대 및 참모단이 참가했다. 우리 군은 파병 복귀 중인 청해부대 20진(최영함)과 육군 및 해군 대테러특공대 등 3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은 남중국해 일대의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한 대해적 작전능력을 제고하고 국제 연합의 대테러작전 수행 협력체계를 공고히했다.해양안보 훈련은 브루나이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상선이 해적에게 피랍되는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다. 최영함 함장 안상민 대령이 훈련지휘관으로 호주 및 브루나이 해군 등과 연합부대를 편성해 피랍된 상선과 억류된 선원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또 해상 수색 및 구조작전을 통해 실종 선원을 구조하는 등 훈련 전 과정을 주도했다.안 대령은 “우리 해군의 우수성을 회원국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해상 교통로인 남중국해를 무대로 활동 중인 해적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훈련이었다”고 말했다.대테러 연합훈련에서는 해양 안보 훈련과 연계해 상선에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해상 대테러 작전과 해적들의 육상 근거지에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육상 대테러 작전을 동시에 진행했다.한편 14개 국가 20개팀 이상이 참가해 싱가포르군이 사용 중인 소총 및 권총으로 진행된 사격경연대회에서 우리 군의 육·해군 특공대 합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최초로 참가했던 육·해군 특공대는 자타공인의 대테러 전문가임을 참가국들에게 각인시켰다”면서 “역내에 활동 중이거나 예상되는 해적 및 테러 단체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해군 특공대원들이 등반용 사다리와 헬기를 이용해 피랍 선박에 침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16.05.17 I 김관용 기자
  • [리우 D-100] 한국 선수단, 4회 연속 '톱10' 진입 목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8월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4회 연속 ‘톱10’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올림픽은 특히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맞이하는 첫번째 대형 이벤트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한국은 1948년 런던 대회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후 1984년 LA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처음으로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7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안에 들면서 한국 스포츠의 우수함을 전세계에 알렸다.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12위로 밀리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9위)로 톱10에 복귀한 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금메달 13개로 7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개로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이번 올림픽 선수단은 4년 전 런던 올림픽때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구기 종목에서 대부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는 대략 선수 인원 23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런던 때는 출전 선수가 245명이었다.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전통적인 효자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격, 양궁, 태권도, 펜싱, 배드민턴 등이 한국의 중요한 메달밭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번 대회에서 새롭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도 한국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KT)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이미 베이징에서 권총 50m, 런던에서 공기권총 10m·권총 50m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10년 넘게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는 진종오는 4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역대 올림픽 금메달 28개 중 18개를 휩쓸었던 한국 양궁은 리우에서 전 종목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런던 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장혜진(29·LH), 최미선(20·광주여대)과 함께 금빛 과녁을 조준한다. 남자부에선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35·현대제철)이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지만 ‘에이스’ 김우진(24·청주시청)을 앞세워 역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태권도에선 ‘간판스타’인 남자 68kg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4년 전 이루지 못한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한다. 이대훈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아직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다. 한국 태권도는 4년 전 런던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는 반드시 종주국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와 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역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그밖에도 런던에서 금메달 소식을 선물했던 펜싱과 유도, 레슬링 등에서도 다시 낭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신설된 종목인 골프 또한 여자부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한국 여자골프는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중심으로 부동의 세계 최강이다. 금메달을 놓고 집안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는 금메달 후보는 아니지만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있다.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런던의 기적’을 일으켰던 남자 축구도 다시한번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2016.04.27 I 이석무 기자
"권총 쏘고 운전도"…터미네이터 등장 멀지 않았다
  • "권총 쏘고 운전도"…터미네이터 등장 멀지 않았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원격조정이긴 하지만 바이크를 운전하고 권총 사격을 하는 등 로봇 병사의 진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영화속 터미네이터가 등장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19일 국방기술품질원이 발간한 ‘2011~2015 세계 국방지상로봇 획득 동향’에는 세계 각국 군당국이 개발중인 군사용 로봇 현황이 담겨 있다. 발간작업을 주도한 강인원 국방기술품질원 박사는 “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이미 현실이 됐다”면서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는 차세대 지상무기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국방지상로봇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세계 최초의 인간탑승형 거대 무장로봇 ‘구라타스’ 모습. 내부 좌석에 인간을 탑승시키고 BB탄 개틀링 건 2정으로 무장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 제공]◇日 탑승형 거대무장로봇 선보여 인간형 고지능 전투로봇은 스스로 운전하고 사격도 가능해 전투병 대체할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러시아는 최신 사이보그 전투로봇을 원격에서 제어해 정해진 코스에서 4륜바이크를 운전하고 권총을 발사시키는데 성공했다. 러시아는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작업을 지원할 용도로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바타(Avatar)를 전투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일본 스이도바시 중공업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간 탑승형 거대 무장로봇 구라타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봇을 현실에 구현했다. 구라타스는 팔 2개, 바퀴형 다리 4개와 분당 BB탄 6000발을 발사하는 6연장 개틀링건 2정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또는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높이 4m, 무게 4톤인 이 로봇은 시간당 11.3km의 속도로 이동한다. 구매도 가능하다. 대당 100만 달러다. 인도의 경우에도 기존 로봇보다 지능이 훨씬 높고 피아식별이 가능한 고지능 로봇병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미국의 ‘팩봇’ 로봇(왼쪽)과 인간형 로봇 ‘팻맨’. 팩봇은 부대를 위험으로부터 대피시키는데 중점을 둔 기록경로 자동복귀 기술 탑재 로봇이다. 팻맨은 미 육군이 병사들의 화학작용제용 특수방호복을 시험하기 위해 개발중인 로봇이다. [국방기술품질원 제공]미국은 세계 최초의 동적 2족 인간형 로봇 펫맨(Petman)을 개발했다. 걷기와 팔 움직이기 등의 다양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선보였다. 전선을 통해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다. 최신 버전은 머리도 있다.미 해군 휴머노이드 로봇 사파이어(SAFFiR)는 키 178cm, 무게 64.8kg으로 인간 형상을 하고 있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이 로봇은 소방·피해통제·일상적 점검 임무를 담당한다. 모의 재난지역 운용환경에서 차량 탑승·운전·하차, 출입문 통과, 도구 사용, 돌발 임무 수행,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나 불안정한 표면 통과 등의 시나리오 과제를 수행했다. 미국은 다양한 4족로봇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전지형 짐 운반 4족로봇 빅독(Big Dog)은 험지에서 최대 154kg의 짐을 운반하며 시속 11km 이상으로 질주할 수 있다.대형인 LS3는 험지를 분대원을 따라 지휘병과 소통하며 반자동으로 빠르게 기동하는 4족로봇이다. 분대장비 180kg을 싣고 한 번에 32km를 이동한다. 전투부대와 함께 실질적인 전투연습에 참여하기도 했다.미 육군연구소의 4족 자율로봇 캐니드(Canid)의 몸체는 평행한 모양의 유연한 구조의 척추를 갖추고 있다. 미군은 그 외에도 점프 능력을 갖춘 소형 무인 지상체계, 생체모방 마이크로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소형 로봇 플랫폼 등의 개발연구를 하고 있다.러시아 방산전시회인 2013년 RAE에서 실사격 시범 중 높은 수준의 기동성을 시연한 전투지원 무인지상차량 모습 [국방기술품질원 제공]◇안전·효율·속도…폭발물처리 로봇의 혁명폭발물 처리를 위한 로봇개발도 속도가 붙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폭발물 처리는 안전하면서도 빠르고 효율적이다. 러시아는 원격조종 지뢰제거장갑차 리스트바 시험사업을 완료하고 다기능 로봇 지뢰제거 무인지상차량 우란-6, 다기능 로봇 화재진압용 복합 무인지상차량 우란-14, 공병정찰차량 IMR 등을 통해 지뢰제거 및 불발탄 처리에 본격 운용하고 있다.중국 인민해방군은 2012년 8년에 걸쳐 새롭게 개발한 폭발물처리 로봇을 공개 했으며 영국은 폭발물처리 로봇으로 휠배로우와 커틀러스(CUTLASS), 퍼스트 리스폰더(First Responder)를 운용하고 있다.이스라엘의 로보팀사는 배낭휴대형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폭발물처리 로봇 MTGR을 개발했다. 로보팀은 미국의 거대 로봇기업과 경쟁해 미 공군의 폭발물처리 로봇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ECA사가 공개한 경량 모듈식 지상로봇 이구아나(IGUANA)는 복잡하고 협소한 지역에서도 신속하고 용이하게 배치가 가능하다. 강인원 박사는 “전 세계의 로봇 획득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축적하며 군사용 로봇 개발에 바탕이 되는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로봇이 군사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우리도 국방 지상로봇 산업을 적극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포토]세계는 지금 군사용 로봇 전쟁 대비에 열중☞ [포토]세계는 지금 군사용 로봇 개발 경쟁 중
2016.01.23 I 김관용 기자
하이트진로 사장단 "소통 위해 지난 3년 1만㎞ 뛰었다"
  • 하이트진로 사장단 "소통 위해 지난 3년 1만㎞ 뛰었다"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김인규 관리영업총괄 사장과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 등 사장단이 소통 경영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1만㎞를 달렸다고 15일 밝혔다.김인규 사장과 손봉수 사장은 2012년 11월부터 본사, 지점, 공장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최고경영자(CEO)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2012년 9월 하이트진로로 합병한 하이트맥주와 진로 직원들 간 화합을 위해 사장단이 직접 나선 것이다.CEO 데이트를 통해 두 사장이 3년 동안 직접 만난 직원 수는 총 644명이며 CEO 데이트를 위해 이동한 누적 거리는 1만460㎞다. 서울과 부산을 12번 넘게 왕복한 거리다.CEO 데이트 형식은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식사부터 레포츠, 문화체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인규 사장이 대구지역 지점 직원들과 권총 사격을 함께하며 개개인의 새해 목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직접적인 소통이 목적으로 참여방식도 자유롭다. 사내게시판에 CEO 데이트 진행공지가 올라오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원은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지난 3년 동안 45회까지 진행된 CEO 데이트는 하이트진로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김인규 사장은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3300여 명 전 직원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맥주 가격 인상 임박했다..업계 막판 '눈치작전'☞[2015 핫 아이템 상품]과즙소주 열풍 한류로 확대하는 '자몽에이슬'☞하이트진로, 미국인이 만든 프랑스 와인 '알렉스 감발' 출시
2015.12.15 I 김태현 기자
오크밸리, 내달 2일 스키장 개장...'안전'과 '내용'에 초점
  • 오크밸리, 내달 2일 스키장 개장...'안전'과 '내용'에 초점
  •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가 내달 2일을 스키장을 오픈한다. 개장 당일에는 초급자 슬로프를 운영하며, 시즌 최초 리프트 탑승객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스키복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의 상징물인 펭귄컨셉으로 의상을 착용한 고객들에게는 15/16 시즌권을 특별상이 주어진다.◇상급자를 위한 공간 마련해오크밸리는 올 시즌부터 상급자들을 위한 펀파크와 퍼니런 공간을 조성, 운영한다. 모굴, 점프대, 월 라이딩 등의 시설을 확충, 평범한 슬로프를 벗어나 다이내믹한 공간으로 변신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특히 안전에 초점을 뒀다. 초급 슬로프를 620m 길이에 최대 폭 120m, 경사도 5도로 조절해 안정감을 느끼도록 했다. 또 무빙워크 시스템을 갖췄다. 스키어들에게 안전한 리프트를 사용하게 해 이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펜스와 와이어도 확충했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초보자 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스키어의 안전을 고려한 오크밸리만의 특별한 조치다. 시즌권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전일권 구매자의 미취학 자녀에게는 시즌권을 무료로 제공(현장발급)한다. 또 구매자 전원에게 시즌권 케이스를 증정한다. 부분권 구매자들에게는 수영장, 사우나 50% 할인 등의 혜택은 덤이다내달 2일 개장하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 스키어들.(사진=오크밸리 리조트)◇단계별 맞춤 강습 프로그램 운영오크밸리는 단계별 맞춤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즌 스키 스쿨은 입문 코스, 초보 코스, 중급 코스, 상급 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문 코스는 안전 수칙과 장비 설명, 활주방법, 넘어졌다 일어서기, 정지법 등 기본적인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초보 코스는 속도 조절법, 산돌기, 상하 업다운 보겐, 회전 및 체중이동법 등을 마스터 하게 된다. 중급 코스에서는 3가지 슈템 동작 및 파라렐 입문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상급 코스에서는 활강 시 스피드 조절법 및 카빙 기술 등을 집중 교육해 스키의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 오크밸리 스키 스쿨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스키 스쿨에 ‘Door to Door‘ 서비스를 도입한 유아 스키 스쿨. 9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객실 방문 픽업부터 장비 렌탈과 강습, 점심식사, 라운지 이용 등 강습을 책임지고 객실로 다시 배웅해주는 원데이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의 체력과 집중력 등을 고려해 오전까지 진행되는 일반 코스와 심화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황제 코스로 나눠져 있어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유아 스키 스쿨의 인기에 힘입어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유소년 프로그램이 이번 시즌부터 신설된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유아 스키 스쿨과 동일하다. 유아 스키 스쿨과 유소년 프로그램 모두 일대일, 이대일,삼대일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분해 선택이 가능하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초급 스키어에게는 스키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제공하고, 중급 스키어에게는 부족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켜 주며, 상급 스키어에게는 최정상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술 향상을 이끌어 줄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오크밸리 만의 특징이다”고 소개했다.◇고객편의 강화에 초첨이번 시즌부터 도입되는 오크밸리 앱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객실과 골프, 스키 등 주요 시설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 기능을 만들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식음, 부대시설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가이드’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크밸리의 생생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Fun&Joy’ 섹션도 마련해 오크밸리 주변의 관광지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켓’ 에서는 오크밸리가 엄선한 특선 상품과 부대시설 이용권을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다.앱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회원가입만 해도 단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5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친구 추천 시 이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하고, 이용 후기를 앱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콘도, 골프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오크밸리 수제 식빵을 증정하고 퍼블릭 골프장인 오크크릭을 예약할 경우 포인트 2천 점을 제공한다.국준엽 등 국내 정상급 DJ들과 박나래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클럽 파티 ‘G.R PARTY’.(사진=오크밸리리조트)◇ DJ·인기가수 공연…가장 핫한 라인업이 온다올 시즌에는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 무장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것은 와리가리 ‘G.R PARTY’. 구준엽 등 국내 정상급 DJ들과 개그우먼 박나래, 레이싱 모델 3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클럽 파티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2일과 31일, 1월 16일, 29일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수입금 중 일부를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부할 계획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음악 전문채널 K-STAR와 함께하는 ‘Live Power Music’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마마무, 이정, 여자친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24일과 1월 9·23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펼쳐지며 12월 31일은 밤 11시부터 송년콘서트로 진행한다. ‘Live Power Music’에 출연할 신인가수를 관람객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쇼케이스도 열린다. 12월 공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가수는 1월에 열리는 공개음악방송 출연권을 획득한다.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열정적인 공연들로 오크밸리의 한겨울 밤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오크밸리에서 즐기는 먹방여행스키어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 식사만큼 든든한 것이 없다. 오크밸리는 올해부터 메뉴개발실을 운영하여 스키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서비스로 무장한 오크밸리에서 먹방 여행을 떠나보자.사우스 가림은 중식 메뉴와 따뜻한 전골메뉴를 추가하여 메뉴의 폭을 넓혔다. 주말에만 영업하던 운영시간도 상시운영으로 대폭 연장했다. 품격있는 만찬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퀄리티있는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정통 중식당 ‘애플’이 안성맞춤이다. 조식뷔페 레스토랑 ‘오크뷰’ 에서는 석식 뷔페를 새롭게 도입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가벼워진 소비자들의 지갑사정을 고려하여 중저가 메뉴도 확대했다. 한우전문점 ‘오크힐스 구이집’은 돈육까지 메뉴를 확대하여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오크카페’에서는 허니레몬티, 유자차 등의 메뉴를 겨울시즌 한정메뉴로 선보인다.맛과 품질이 보장된 프랜차이즈도 대거 입점하여 스키어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인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국대떡볶이와, 간편하게 즐기는 토스트 브랜드 이삭토스트도 입점한다. 스키빌리지 에코마트에는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포차 브랜드 투다리와 임실 치즈 상품이 판매된다. 이밖에도 먹음직스러운 소시지와 각종 토핑이 어우러진 스테프 핫도그,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프레페레 등도 입점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레저로 만끽하는 오크밸리의 겨울차가운 바람을 가르는 레포츠와 함께 추위를 잊는 것도 겨울의 묘미. 오크밸리는 이를 위해 샌드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샌드바이크는 사용자가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어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정감 있게 탈 수 있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콘도 D동 지하에는 비비탄 사격장을 설치했다. 권총 사격과 스나이퍼 사격 시설을 갖추어 저격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아늑한 실내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콘도 C동 데이지 연회장에는 다양한 수제품을 직접 배워서 만들 수 있는 체험 공방이 열린다. 달콤한 맛에 녹아드는 수제 초콜릿 만들기, 물에 띄워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쿠아 양초 만들기,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목공예 목걸이 만들기, 향긋한 향이 싱그러운 비누 만들기, 고소하고 달콤한 초코&쿠키 만들기 등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오크밸리 스키 시즌 포스터
2015.11.26 I 강경록 기자
정다솔 "이래 봬도 총 쏘는 여자, '진사' 꼭 불러주세요"(인터뷰)
  • 정다솔 "이래 봬도 총 쏘는 여자, '진사' 꼭 불러주세요"(인터뷰)
  • KBS2 드라마 ‘별난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정다솔이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를 가졌다.(사진=bnt)[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정다솔(27)의 취미는 독특하다. 키가 늘씬해서 ‘운동 좋아할 듯하다’고 물었더니 “권총 사격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대답을 들었다. 가녀린 몸과 총은 어울리지 않아 재차 물었더니 높은 점수를 받은 표적지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한다. 소질이 있어 주위에서 ‘올림픽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듣는다.정다솔이 1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있는 이데일리 편집국을 찾았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주민센터 주무관 허순정으로 출연해 배우 김보연, 손은서와 호흡을 맞췄다.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에 “주위 분들은 다 재밌었다고 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스스로 달랬다. 하지만 드라마를 소화하며 얻은 건 정말 많았다.“한동안 활동을 쉬다 2년 전부터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별난 며느리’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죠. 예능에서 산악 오토바이를 타다 십자인대로 다치는 등 안 좋은 일들이 많았어요. 와일드하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어요.”‘별난 며느리’에서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발랄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 드리는 게 참 좋았다. 게다가 함께 호흡한 김보연, 손은서 등 선배로부터 연기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정다솔은 특히 한참 선배인 김보연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컸다. “처음엔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이렇게 좋은 선배를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고 말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직접 찾아뵙고 인사도 드릴 정도였다.“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배웠는데 실제 현장과는 또 달랐어요. 공부할 때 이론과 실전이 다르듯 연기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카메라 위치 파악하는 것도 왜 이렇게 힘든지.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크게 혼났을 것 같아요.”‘별난 며느리’의 주연이었던 다솜과는 마주칠 일이 많지 않았다. 한때 걸그룹 씨스타의 안무를 배울 정도로 열혈 팬이었는데 가까워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배우 정다솔.(사진=bnt)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정다솔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작품별 오디션에 참가하며 차기작을 노리고 있다. 희망하는 캐릭터가 있느냐고 물으니 “액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바람을 남겼다. 먼저 밝힌 사격뿐만 아니라 쌍절곤 등 무술에도 꽤 자신이 있다. 몸 쓰는 연기는 일가견이 있다는 자신감이다.“성격이 좀 남성적인 편이에요. 덜렁거리기도 하고 털털하죠. 차가워 보인다는 말도 듣는데 친해지고 나면 달라요. 인연을 소중히 하는 터라 한번 가까워지면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요.”정다솔은 겨울 앞두고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대중에게 인사하기 시작한 만큼 작품에서 빛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다. 그래서 배우는 것도 많다. 골프도 치고 중국어도 틈틈이 공부하고 있다. 하는 게 많아 스트레스 받겠다고 말하니 “사격장에 가서 총을 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일 여력이 없다”며 웃었다.“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짜 사나이’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고생스럽겠지만 느끼는 게 많을 것 같거든요. 사격도 잘하는 특등사수인데 한번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사격하는 배우 정다솔.(사진=인스타그램)▶ 관련기사 ◀☞ 임창정, 루게릭 희망 콘서트 출연 "뜻깊은 무대 서 기쁘다"☞ '소림사 무술돌' 지헤라, '무림학교'서 국내 첫 연기 도전☞ 서지수 소속 러블리즈, 악성루머 유포자 줄고소 '강경대응'☞ 첫방 '발칙하게 고고' 시청률, 동시간 종편에도 밀렸다☞ 이현도 '15세 연하 연인과 내년 결혼' 3개월마다 반복 '확인'
2015.10.06 I 이정현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5일(오후)
  • ◆현재 포털 주요이슈◇ 2015 국정감사[2015국감]조희연 항소심 ‘선고유예’ 두고 與野 ‘공방’-5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서울고법과 산하 11개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고승덕(58) 후보에 대한 미국영주권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 항소심 결과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임. ◇ 정치권 ‘선거구 획정’ 불발문재인 “선거구획정 필요하면 김무성 만나 담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5일 내년 총선에 적용하는 선거구획정 문제와 관련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충분히 협의해보고 만약 정치적 타결 필요하다면 김무성 (새누리당)대표를 만나 담판짓겠다”고 밝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뚜렷..연례행사로 추진- 정부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례행사로 추진. 이달 초부터 시작한 대규모 유통업계 할인행사의 소비진작 효과가 있다는 판단.◇ 부산 권총 탈튀 도주 사건부산 권총탈취범 얼굴 공개.. 마지막 행적 “자살하려고”-우체국에서 강도짓을 하기 위해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른 뒤 권총과 실탄을 강탈해 달아났다 붙잡힌 피의자의 얼굴이 드러남.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복면가왕 타이거‘복면가왕’ 타이거 정체 놓고 ‘KCM vs 더원’ 갑론을박 -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드렁작은 타이거의 유력한 후보로 KCM과 함께 더원이 거론됨.◇이소은이소은, 뉴욕 변호사 생활 4년차…ICC 뉴욕지부 디렉터 됐다- 2009년 변호사의 꿈을 안고 가요계를 떠났던 이소은이 미국 뉴욕생활 4년차의 삶 공개◇전원주전원주 “20대 사별 후 재혼” 개인사 공개- 전원주가 EBS ‘리얼극장’을 통해 첫 남편과 사별한 뒤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재혼한 사연을 공개..아들과의 중국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해가는 모습 담겨.◇전두환전두환, ‘대구 공고’ 오는 11일 방문 예정… 3년 만에 모교 방문 -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3년 만에 모교 대구공업고등학교 방문 예정.◇한명숙검찰, 한명숙 추징금 환수팀 구성해 추징 진행-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관련해 전담팀을 꾸려 추징금 환수 작업 진행..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이상득‘포스코 비자금’ 이상득 “왜 여기 와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명박 전 대톨영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 받는 과정에서 내가 왜 여기 와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왔다며 정치자금 수수 부인.
2015.10.05 I 우원애 기자
부산 권총탈취범 얼굴 공개.. 마지막 행적 "자살하려고"
  • 부산 권총탈취범 얼굴 공개.. 마지막 행적 "자살하려고"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우체국에서 강도짓을 하기 위해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른 뒤 권총과 실탄을 강탈해 달아났다 붙잡힌 피의자의 얼굴이 드러났다.부산진경찰서는 5일 오전 강력법 신상공개 위원회를 열어 권총탈취범 홍모(29)씨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지검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는 홍씨의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앞서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범행 4시간만에 검거된 홍씨를 경찰서로 압송할 당시에는 피의자 신분 보호를 위해 마스크와 옷으로 그의 얼굴을 덮었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 등을 위해 피의자의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이날 홍씨는 회색 바지에 하늘색 반팔 티셔츠 차림을 하고 다소 초췌한 얼굴로 취재진에 “죄송합니다. 피해자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또 그는 주변에서 도움을 주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없었습니다”라고 답했고, 왜 일광 쪽으로 택시를 타고 갔냐는 질문에 “자살하려고 갔습니다”라고 답했다.사진=뉴스1홍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전 부산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홍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업주 전모(46·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강탈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훔친 권총과 실탄으로 해운대구 좌동의 한 우체국에서 강도짓을 벌이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 관련기사 ◀☞ 타워팰리스 1억원 수표 주인 나타나.. 30대男, 출처 밝혀
2015.10.05 I 박지혜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5일(오전)
  • ◆오늘의 경제일정-10월 05일◇경제·금융최경환 부총리·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IMF/WBG 합동 연차총회 참석한국은행, 2015년 9월말 외환보유액 발표09:0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10:00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한국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정감사(부총리·1차관·2차관, 국회)10:00 정무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소관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국회)15:00 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민재산늘리기 프로젝트 T/F 회의(금융위 대회의실)◇산업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공사·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국회)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정감사(국회)◇정치·사회08:30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국민안전관리상황보고회(상황실)09:00 해양수산부, 주요현안점검회의(차관, 세종청사)10:00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등법원·산하 지방법원 등 국정감사(서울고등법원)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국회)10:00 안전행정위원회, 부산광역시·전라북도 등 국정감사 10:00 농림축산식품해향수산위원회, 한국마사회 국정감사(한국마사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국민연금공단)10:00 환경노동위원회, 한강유역환경청·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국정감사(국회)10:00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경기도청)10:30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가뭄현장 방문(인천 강화군)14:00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지방재정발전 시민대토론회(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16:10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건축의 날 행사(국립중앙발물관 대강당)16:30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제2회 선도기업(KT) 방문◆현재 포털 주요이슈◇ 2015 국정감사[2015 국감]“국민연금, 삼성家에 7900억 혜택 줘”-국민연금공단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찬성으로 삼성그룹에 7900억원의 혜택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주장.◇ 정치권 ‘선거구 획정’ 불발원유철 “선거구획정, 파행거듭시 국민심판 피할 수 없어”-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정치권이 국민 상식과 눈높이를 무시하고 이해관계에 얽혀 파행 거듭하면 국민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함.◇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메르켈 “폭스바겐에도 독일 경제 끄덕없다”고 했지만…-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배기가스 조작을 한 폭스바겐의 대형 스캔들에도 독일 경제는 끄덕 없다는 자신감을 보임. 그러나 폭스바겐 사태가 장기화되며 독일 경제 역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는 잦아들지 않고 있음.◇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오늘시장 브리핑]‘코리아 블프’ 효과 톡톡…소비심리 살아나나-백화점들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첫 사흘간 매출이 지난해 가을세일 같은 기간보다 16~36% 증가한 것으로 조사. 추석 이후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중국 국경절(10월1일~7일) 황금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데다 정부가 소비촉진을 위해 도입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가 제역할을 톡톡해 했다는 분석. ◇ 부산 권총 탈튀 도주 사건부산 사격장 권총탈취범에 강도살인미수 영장 신청-우체국 강도를 하려고 부산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여업주를 찌른 뒤 권총과 실탄을 탈취했다가 붙잡힌 홍모(29)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됨.◆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복면가왕 태권브이황치열, ‘복면가왕’ 태권브이? ‘목소리-체격 유사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의 정채로 가수 황치열 거론.◇이치로이치로 깜짝 투수 변신해 1이닝 1실점 - 마이애미 말린스의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가 필라델피아 필르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깜짝 투수로 변신◇추신수텍사스 4년만에 지구 우승, 추신수 역할 절대적-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LA 에인절스와 최종전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차례 출루 성공, 3타수 1안타 2볼넷 2삼진 2득점으로 타율 0.276으로 소폭 상승..팀은 서부지구 우승 차지.◇한그루한그루 소속사 “결혼 날짜 미정, 좋은 결실 얻었다”(공식입장)- 배우 한그루가 1년 동안 만나온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 발표..오는 11월 결혼예정.
2015.10.05 I 우원애 기자
  • 부산 사격장 권총탈취범에 강도살인미수 영장 신청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우체국 강도를 하려고 부산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여업주를 찌른 뒤 권총과 실탄을 탈취했다가 붙잡힌 홍모(29)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4일 강도살인미수, 강도예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홍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홍씨는 3일 오전 9시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업주인 전모(46·여)씨를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강탈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홍씨는 훔친 권총과 실탄으로 해운대구 좌동의 한 우체국에서 강도짓을 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홍씨는 사격장 뒷문으로 빠져나와 3시간여를 골목과 약국, 대로변을 활보하다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기장군 청강사거리에서 오후 1시 35분께 경찰에 붙잡혔다.홍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처음에는 “사업 실패로 자살하려고 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홍씨는 아는 선배와 함께 고깃집을 운영하려고 하다가 투자금을 일부 구하지 못해 선배의 투자금까지 날릴 위기에 처하자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했다. 홍씨의 구속 여부는 5일 오후 부산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2015.10.04 I 이유미 기자
부산 총기탈취 용의자의 진짜 범행 목적과 관리 실태
  • 부산 총기탈취 용의자의 진짜 범행 목적과 관리 실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부산 총기탈취 용의자의 범행동기와 허술한 총기 관리 실태 등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산의 한 사격장에서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났던 용의자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검거됐다.경찰은 지난 3일 오후 1시40분쯤 용의자 A(29)씨를 붙잡았고 A씨가 갖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 부산 총기탈취 용의자 A씨는 부산 기장군 쪽으로 달아나다 기장삼거리에서 기장경찰서 형사팀에 체포됐다.부산 총기탈취 용의자는 “자살 하려고 권총과 실탄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A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부산 총기탈취 사건으로 사격실 내 안전 규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현행법상 사격실 내에서는 사격장 관리자나 안전담당 종업원이 없이 사격을 하는 이를 혼자 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지키지 않아도 이렇다 할 처벌법이 없는 실정으로 나타났다.또 사대에 권총을 거는 고리에 잠금장치가 없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는 등 허술한 관리 체계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15.10.04 I 정재호 기자
부산 실내사격장 권총 탈취범 검거..권총과 실탄 모두 회수
  • 부산 실내사격장 권총 탈취범 검거..권총과 실탄 모두 회수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부산의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사고 발생 4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은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경찰특공대와 부산경찰청 소속 전 형사·수사 인력을 동원해 추적한 끝에 범인 홍모(29)씨를 붙잡았다. 홍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 침입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났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때는 여주인 전모(46)씨가 배 부위를 찔린채 쓰러져 있었고 사격장에 있던 45구경 권총과 실탄 18발도 사라진 상태였다. 홍씨는 범행 전 주인 전씨에게서 권총과 실탄 50발을 받았으며, 21발을 사격하고 11발을 남겨놓고 18발을 권총과 함께 들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홍씨는 말리는 전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총기사고로 `2차 사고`를 낼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 공개수사로 전환했으며 신고 포상금 1천만원을 걸고 사격장 내부 폐쇄회로TV에 찍힌 홍씨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홍씨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한 경찰은 기장군 쪽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기장군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했으며, 신호를 받아 멈춘 택시 안 승객의 인상착의가 홍씨와 비슷한 점을 발견 택시문을 강제로 열고 격투 끝에 홍씨를 검거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9시 40분께 실내사격장에서 권총과와 실탄 19발을 탈취해 달아난 30대 용의자를 범행 4시간만인 오후 1시40분께 부산 기장군 청강삼거리에서 검거하고 총기와 실탄을 회수 했다. (사진 = 부산경찰청 제공)경찰은 45구경 권총과 실탄 18발을 모두 회수했으며, 홍씨는 “자살을 하려고 권총과 실탄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홍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압송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한편, 흉기에 찔린 주인 전씨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기상천외 `타투 모양` 사진 더보기☞ 유소영 화보 사진 더보기
2015.10.03 I 김민화 기자
분실된 '동대문경찰서 실탄' 35발, 도봉구 소재 '고물상'서 발견돼
  • 분실된 '동대문경찰서 실탄' 35발, 도봉구 소재 '고물상'서 발견돼
  • 분실된 경찰 사격 훈련용 실탄 35발이 도봉구의 한 고물상에서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분실된 경찰 사격 훈련용 실탄 35발이 도봉구의 한 고물상에서 발견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 사격 훈련장에서 분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38구경 권총 실탄 35발이 지난 19일 도봉구 번동의 고물상에서 박스째 발견됐다.실탄 발견 후 동대문경찰서는 사격 훈련이 진행된 지난 4일 훈련장에서 회수한 탄피가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 지난 2일~4일 서울 도봉·성동·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도봉경찰서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발견된 실탄 수와 부족한 탄피 수가 거의 일치해 고물상에서 발견된 실탄이 동대문경찰서에서 분실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640여명이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지 않은 실탄 박스가 쓰레기와 함께 딸려 나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러 버린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동대문경찰서 사격훈련 담당자 등 3명을 상대로 실탄 입·출고 등 관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5.09.23 I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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