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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로열패밀리' 윤태영, 집+일상 최초 공개…아내 임유진 '내조'
- ‘골프왕3’(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골프왕3’ 새 멤버 윤태영이 베일에 가려졌던 로열패밀리의 시트콤 같은 화목한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4월 9일 첫 방송 되는 TV조선 ‘골프왕’은 김국진 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연예계 골프 레전드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을 선사할 전망이다.윤태영이 방송 최초로 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윤태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골프 고수답게 베란다 전체를 퍼팅 연습장으로 꾸며놓는 등, 집안 곳곳 골프 연습 공간을 만들놨다. 이어 윤태영은 ‘골프왕3’ 첫 촬영을 위해 폭풍 연습을 이어갔던 상태. 특히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윤태영의 골프 연습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더니, 끝없는 잔소리를 쏟는 ‘멘탈 훈련’을 목소리로 시전해 폭소를 자아냈다.더욱이 윤태영의 아내는 골프 맹훈련을 한 남편 윤태영을 위해 푸짐한 저녁 한 상을 뚝딱 차려내는가 하면, “내가 가서 응원 좀 해줄까?”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전하는 ‘단짠 외조’로 윤태영을 뿌듯하게 했다. 여기에 윤태영의 쌍둥이 아들들은 “아빠와 김국진 아저씨 중 누가 골프를 더 잘 치냐”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당황한 윤태영이 대답을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또한 윤태영의 아들들은 과거 유치원에서 아빠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한 명은 ‘야구선수’, 한 명은 ‘골프선수’라고 답했다는 엉뚱하고 귀여운 일화를 공개한다.제작진은 “윤태영 가족이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숨김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라며 “그간 가려졌던 윤태영의 진짜 매력이 베일을 벗을, ‘골프왕3’ 첫 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 “‘돈맥경화’ 방송법 폐기하라” 미디어미래연 작심발언
- 미디어미래연구소가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주최한 ‘새 정부에 바란다 ICT 미디어 분야 정책제언’ 제26회 미디어리더스포럼 (사진=이대호 기자)[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이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주최한 ‘새 정부에 바란다 ICT 미디어 분야 정책제언’ 미디어리더스포럼에서 “돈이 못 들어오게 하는 방송법을 이제 폐기해야 할 때가 됐다”며 새 정부에 과감한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김 소장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출신의 대표적인 미디어 학자다.그의 이 같은 발언의 배경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비교해 국내 공영방송조차 콘텐츠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 때문이다. 김 소장은 “넷플릭스 작년 매출이 30조”라며 “우리나라 방송법에 의해 방송사업자는 대기업 소유 제한이 10조에 걸려있다”고 현황을 짚었다. 그는 “이게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일인가”라며 “진입 규제, 소유 규제가 돼 있는 방송법을 철폐해야 된다”고 힘줘 말했다.현재 방송법 규제는 방송이 자본이 휘둘리는 상황을 막고자 하는 취지이나, 수년 전 OTT 시장이 개화하면서 방송 시장에 이른바 ‘돈맥경화’를 부르는 규제법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OTT 시장에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김 소장은 “돈이 돌아야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돈이 못 들어오게 하는 법이라면 넌센스아닌가”라며 “(규제를 푼 뒤) 그 속에서 잘못된 저널리즘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규제로 막아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정윤식 강원대 명예교수는 국내 OTT에 규모의 경제 구축을 당부했다. 미국 기업의 경우 인수합병(M&A)으로 주가를 띄우고 이렇게 확보한 자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그는 “판을 키우고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생태계 만들어야최정일 숭실대학교 교수는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단말기(D) 생태계를 언급하며 “그동안 P·N·D에 초점이 맞춰졌고 자원의 투입도 그랬다”며 “새 정부 조직을 개편한다면 C를 강화할 수 있는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P는 (현재) 글로벌로 할 수가 없고, C를 키워줄 수 있는 부처 통합이 있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냈다.한편 이날 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ICT)·미디어 부처 조직 개편에 대한 의견이 여럿 나왔다. △4차산업혁명 간판을 내세운 부총리급 단일 통합 부서 설립 △과학기술을 별도 조직으로, ICT와 미디어는 별개 독임제 부처로 개편 △국가미래과학기술부 설립 △방송과 통신 규제를 이관·정리하고 현 체제에서 변화 준 거버넌스(지배구조·의사결정체계) 등이 나왔다.부총리급 4차산업혁명부 통합 부처안도정윤식 교수는 부총리급의 ‘4차산업혁명부’를 거론했다. 문화체육관광부(신문·영화·콘텐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유료방송), 방송통신위원회(지상파·보도·종합·통신이용자보호)의 각 기능을 통합하고, 4차산업혁명부 설립을 제언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부로 캐치프레이즈를 업그레이드해서 한국 자본주의로 싸워보자”며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고품질의 콘텐츠로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김진기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진흥기획과, 뉴미디어정책과, 디지털방송정책과)를 방송위원회(방송위)로 이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방송위로, 방통위(통신시장조사과, 이용자보호과, 단말기유통조사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위원회 이관 △방송통신심의원회에서 방송심의위원회로, 방송위 산하로 이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김 교수는 “통신과 방송을 규제 틀에서 분리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을 과기정통부에서, OTT를 포함한 콘텐츠는 방송위원회에서, 그 외 콘텐츠 분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담당하는 방안도 내놨다.
- '연예계 로열패밀리' 윤태영, '골프왕3' 고정 멤버 합류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예능 ‘골프왕’ 시즌3에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전격 합류한다.‘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골프왕’이 프로급 실력의 멤버를 영입한 세번째 시즌을 예고했다.무엇보다 ‘골프왕3’를 빛낼 첫 번째 고정 멤버 윤태영은 라베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다.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윤태영은 어머니로 인해 ‘골프왕’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소원이 평소 애청하던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던 것. 이와 관련 윤태영은 숨겨왔던 프로급 골프 실력은 물론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소탈한 일상 등을 선보인다.또 다른 새 멤버 김지석은 골프에 푹 빠진 구력 6개월 차 골프 새내기로,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골프장으로 향해 연습에 매진한다는 열혈파다. 더욱이 김지석은 평소 ‘골프왕’ 애청자였다며, 시즌 1, 2 방송을 보고 미리 전략을 분석하는 ‘원조 뇌섹남’ 면모로 감탄을 터지게 했다. 김지석이 연기와 예능은 물론 골프까지도 완벽 접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하면 ‘골프왕’ 시즌3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승부처가 될 ‘고수전’과 실제 라이벌들의 대결을 위해 마련한 골프 ‘라이벌전’ 등 새로운 형식으로 골프 최강자들이 맞붙는다. 필드 위 황태자 장민호, 상대의 멘탈을 흔드는 입담 승부사 양세형과 새로운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일으킬 환상의 케미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제작진은 “‘골프왕3’가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에 윤태영, 김지석이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강력한 실력과 입담을 갖추게 됐다”며 “시즌 1, 2를 뛰어넘을 강력한 나이스샷을 날릴, 짜릿한 승부와 재미가 가득할 ‘골프왕3’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오는 4월 첫 방송 된다.
- ‘잘 찍고 잘 뽑자’ 이순재 “자신의 운명도 결정하는 투표”
- 배우 이순재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에 참여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나라의 운명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도 결정합니다”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에 참여한 배우 이순재가 투표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이순재는 뽑기를 보고 “어렸을 때 재미 삼아 몇 번 해봤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이순재는 ‘우리가 투표를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내 나라의 앞날을 결정하는 선거에 반드시 의무적으로 참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나 자신의 미래, 행복, 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라면서 “나라의 운명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이순재는 ‘VOTE FOR ( )’의 빈칸을 ‘Future Happiness’(미래의 행복)로 채웠다.‘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앞서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인 김구라 김국진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권율, 이순재, 정우성, 조진웅, 박정민, 한예리의 참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역인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위하준도 함께한다.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함께 꼭 투표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평화와 단합을 위해 꼭 투표하자.”배우 고소영이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보트 포 코리아 : 잘 찍고 잘 뽑자’(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보트 포 코리아 : 잘 찍고 잘 뽑자’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해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고 독려하는 영상을 촬영했다.고소영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향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고소영은 “어렸을 때 정말 많이 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일주일 전에도 뽑기를 했다. 요즘 뽑기가 유행이지 않나. 집에서 아이들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다”며 “나는 보통 만들고 아이들이 뽑는 편”ㅣ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고소영은 ‘평화’와 단합’이라는 키워드를 티셔츠에 적었다. 그는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서 신중하게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이번에는 단합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신랑(장동건)과 함께 꼭 투표하겠다”고도 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고소영을 비롯해 김구라, 김국진, 유재석, 권율, 이순재, 정우성, 조진웅, 박정민, 한예리, 이정재 ,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위하준 등이 참여했다.
- '오징어 게임' 주연 5인,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노개런티 참여
- (사진=VOTE FOR KOREA)[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적 인기를 휩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박해수·정호연·허성태·위하준이 대선 투표 장려 캠페인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28일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 측은 “최근 이정재를 비롯해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위하준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민들에게 투표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자는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해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넷플릭스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최근 미국 배우조합상(SAG)의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SAG 역사상 한국 드라마는 물론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징어 게임’ 주역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투표를 장려하는 것은 물론 근황과 ‘오징어 게임’으로 얻은 인기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무엇보다 이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흥행을 주도했던 주역들이 과연 뽑기에 성공했을지 아니면 실패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앞서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인 김구라 김국진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권율, 이순재, 정우성, 조진웅, 박정민, 한예리의 참여 소식을 알린 바 있다.스타별 영상은 오는 31일부터 매일 1편씩 YTN 뉴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YTN PLUS 유튜브 ‘와플뉴스 YTN plus’를 통해 공개된다.
- '골프왕2' 류시원 "일본 팬, 오랫동안 함께…내 이름 딴 마을도 있어"
- ‘골프왕 시즌2’(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골프왕2’에 90년대를 휘어잡았던 류시원, 박광현, 우지원, 정세훈 등 ‘원조 한류 스타 군단’이 출격한다.TV조선 ‘골프왕2’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되는 ‘골프왕2’ 9회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류시원, ‘꽃미남 청춘스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박광현, ‘코트 위 프린스’ 우지원, ‘천상의 목소리 소유자 팝페라 스타’ 정세훈 등 그때 그 시절 대한민국을 들썩였던 화려한 게스트들이 등장한다.류시원을 만난 김국진은 “전성기 당시, 팬들이 어마어마했다”라는 말로 90년대를 아우르던 류시원의 엄청난 인기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남자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위 석권”,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5년 연속 매진” 등을 읊어 내려가다가 “일본에 류시원 이름을 딴 마을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류시원은 “작은 시골 마을인데 한창 활동할 당시 팬들이 이름 붙여줬다”며 “일본 팬들은 할머니, 어머니, 손녀까지 한번 팬이면 오랫동안 함께 해준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때 김미현이 “다시 한국 드라마에 나올 계획은 없냐”고 류시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 궁금해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류시원은 전성기부터 지금까지 ‘자판기 커피’에 푹 빠져있다는 반전 입맛을 공개하기도 했다. 20대 시절부터 류시원과 친했다는 박광현은 “류시원은 당시에 어느 곳의 자판기 커피가 맛있는지 파악하고 있었다”고 증언했고, 우지원 역시 “형이랑 밥 먹으러 갈 때 식당에 자판기 없으면 그 식당에 안 갔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폭소를 일으켰다. 특히 류시원은 “집에 자판기 커피 기계를 설치해두고 마신다”라고 진정한 ‘자판기 커피 마니아’다운 열혈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90년대 꽃미남 청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구사했던 박광현은 김국진 뺨치는 역대급 골프 실력으로 환호를 이끌었다. 박광현의 샷을 지켜본 장민호가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에 아이언샷이 제일 좋다”며 극찬을 쏟아냈던 것. 김국진 역시 “박광현은 연예계 최고다. 프로테스트 1차에 통과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광현은 “제가 김국진보다 아주 조금 못 친다”고 골프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더불어 박광현은 “2000년대 최고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쾌걸춘향’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골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절했다”며 골프를 향한 애정 때문에 놓친 인생작을 언급했다. 이에 류시원이 “당시에 잔소리를 많이 했다. 작품을 더하고 군대에 가야 하는데 골프에 미쳤다”고 하자, 박광현은 “지금 생각하면 ‘쾌걸춘향’은 조금 아깝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박광현은 결혼 후 신혼여행 대신 골프 전지훈련을 떠나 한 달 동안 골프만 친 사연까지 덧붙이면서 범접할 수 없는 ‘지독한 골프 사랑’에 대해 속속들이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제작진은 “90년대 대한민국에 광풍을 몰고 왔던 류시원-박광현-우지원-정세훈 등 ‘원조 한류 스타들’로 인해 볼거리와 들을 거리 모두 풍성했다”며 “역대급 실력을 갖춘 원조 한류 스타들이 ‘골프왕’ 최초로 5홀 만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치열한 명승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골프왕2’ 9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유광봉씨 별세, 유성원(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 부친상, 김형근(전 KT지사장)·김성종(한의사)·정재훈(이안홈케어뉴트리션 대표) 빙부상=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나진관 씨 별세, 나동연(전 경남 양산시장) 씨 부친상 = 14일 오전,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양산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6일, 055-366-4440△주인신씨 별세, 김성진·김국진(전 여천NCC 실험실 근무)·김장용·김귀임씨 모친상, 염순천·송현희·최금순씨 시모상, 김인석(전 우미건설 상무이사)씨 장모상, 박진종(공감신문 정치부 기자)씨 처조모상 = 13일 오후 9시45분, 화순 고려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화순군 도곡면 미곡리 선영, 061-375-4500△김장호(전 청도군 화양우체국장)씨 별세, 김도윤(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임)·진길(청도군 화양우체국장)씨 부친상, 정운철(매일신문 뉴스국 사진영상부장)씨 장인상 = 14일 오전 3시 20분,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2층 201호,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53-620-4647△홍옥선씨 별세, 양창렬(GS건설 책임)씨 모친상, 김은미씨 시모상, 양귀남(인더뉴스 기자)씨 조모상 = 14일, 인천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2-460-3444
- ‘골프왕’ 장민호, 자가격리 끝내고 2주만에 합류
- 자가격리 끝내고 2주만에 ‘골프왕’에 합류한 장민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골프왕’ 장민호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2주 만에 합류, 프로그램에 대한 찐 애정과 여전한 입담을 드러내며 필드를 달궜다.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 4색’ 매력남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2회분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막상막하 골프 경기가 담겨 쫄깃한 긴장감과 빵 터지는 유쾌함을 선사했다.16일 방송되는 ‘골프왕’ 13회에서는 장민호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골프왕’ 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만만치 않은 골프 실력을 지닌 ‘네 친구’ 팀 윤다훈-박상면-정준-이상훈과 열혈 승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장민호는 자가격리 도중 “격리가 해제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뭐였냐”라는 주변인들의 질문에 “‘골프왕’을 촬영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고 밝히는 데 이어, 격리 중에도 골프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골프왕’ 방송을 필수로 시청했음을 전해 ‘골프왕’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자신을 제외하고 녹화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솔직히 그날 천재지변이 오길 바랐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장민호는 오랜만에 필드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첫 홀부터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줘 ‘골프왕’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속 시원한 장민호의 스윙에 ‘골프왕’ 멤버들은 “이걸 보려고 2주나 기다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지금까지 형만 한 사람이 없었다”라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더욱이 지인과의 전화 연결 퀴즈에서 대표로 나선 장민호는 절친 동생 ‘찬또배기’ 이찬원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이찬원은 스스럼없는 멘트로 장민호와 돈독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민호는 상대 팀이 선정해 준 난이도 높은 제시어를 이찬원에게 설명하려 고군분투하다,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이찬원으로부터 “나가, 잠자코 있어!”라는 막말을 들어 폭소의 장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찬원은 다시 전화를 걸어 ‘진또배기’를 청국장 목소리로 열창, 카트를 미니 콘서트장으로 바꾸는 구수한 응원을 벌였다.제작진 측은 “자가격리 중에도 오로지 골프만 생각했던 장민호가 컴백하자마자 ‘골프왕’에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대활약을 펼친다”며 “실력, 웃음, 팀워크까지 더욱 단단해진 ‘골프왕’ 팀과 골프 실력자들로 이뤄진 ‘네 친구’ 팀의 진검승부와 다양한 재미의 향연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 "용진이 형은 뭐 입지?"…SNS 보고 쇼핑하는 MZ세대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모자는 돌체앤가바나, 셔츠는 PGA투어 골프웨어, 바지는 타이틀리스트, 신발은 에어조던13 골프’(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패션에 대해 남긴 글이다. 셀럽들이 골프칠 때 어떤 브랜드를 착용하는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정 부회장이 자신이 착용한 제품의 브랜드를 상세하게 공유한 것이다. 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 2030세대는 정 부회장과 같은 유명인사를 비롯해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보고 쇼핑을 하는 경향이 크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패션업계는 SNS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과거 골프 브랜드가 대회와 골프선수를 후원하던 전통 방식에서 2030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식으로 진화한 것이다.9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골린이(골프+어린이)’, ‘골스타그램(골프+인스타그램)’ 등 해시태그는 각각 47만개, 90만개에 달한다. 이 해시태그는 작년 초만 하더라도 채 10만개도 안됐는데 1년만에 추가적으로 수십 만개가 늘었다. 이외 골프웨어(81만개), 골프패션(29만개), 골프치는여자(12만개) 등 해시태그도 인기다. 골프를 갓 시작한 2030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다. 특히 2030 골린이는 골프 장비보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것)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크다.이에 맞춰 골프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업체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코오롱FnC)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왁(WAAC)’은 2030 골퍼를 대상으로 앰배서더(홍보대사) 프로그램 와키즈를 운영한다. 골프를 하나의 스포츠로 즐기는 골린이가 직접 엠버서더가 돼 왁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왁은 지난 3월 16명의 와키즈를 선정해서 4개월간 활동을 지원했다. 와키즈로 선정된 사람은 활동기간 중 500만원 상당의 골프웨어와 단체 라운딩 참여 등 기회를 부여 받는다. 와키즈는 매달 테마에 맞춰 라운딩을 진행하고 SNS 등에 홍보를 했고 그 결과 인스타그램 브랜드 검색량은 이전 대비 2.5배 증가했다.LF가 전개하는 헤지스 골프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타깃으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지스 골프는 티칭 프로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해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F 관계자는 “앰배서더는 단순 옷을 입은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것 외에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 시즌 품평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며 “인플루언서인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류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해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골프가 2030의 대세 취미로 떠오르면서 관련 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와 박사장(박노준 포시즌 대표)이 만든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TV’는 1년 만에 구독자 35만명을 모았다. 개그맨 홍인규가 개설한 ‘홍인규 골프 TV’, 개그맨 김국진의 ‘김국진TV 거침없는 골프’, 프로골퍼 임진한이 운영하는 ‘임진한클라스’, ‘장동민 골프와의 전쟁’ 등 방송인이 진행하는 골프 채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이 빠르게 성장한 것은 골프관련 산업의 PPL(간접광고) 시장이 성장했기 때문이다.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2030이 골프 관련 정보를 주로 유튜브나 인플루언서한테 얻고 있기 때문에 이를 타깃으로 디지털 광고를 늘리고 있다”며 “1회 PPL 비용이 TV에 비해 저렴하고 타깃이 명확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하연수 “애니고 출신”…놀라운 그림 실력 공개 ‘금손 인증’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하연수가 ‘라디오스타’ 4MC에게 직접 그린 고퀄리티 초상화를 선물하며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또 하연수는 그림 한 장으로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빅픽쳐를 완성, 출중한 예능감까지 뽐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사진=MBC ‘라디오스타’)7일 오후 10시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금손 연수, ‘라스’를 뒤집어 놓으셨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 공개 했다.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를 닮은 신비한 얼굴 때문에 원조 ‘꼬북좌’로 불리는 하연수는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하연수는 표정과 포즈만으로 그 시절 미니홈피 감성을 완벽 소환하는 신비한 얼굴 능력자 면모와 예능인 못지않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선 공개된 영상에서 하연수는 “초등학생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예술 중학교,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하루에 4시간 자고 그림만 그렸다”며 이색 학력을 소개했다. 이어 직접 그린 라스 4MC의 초상화를 준비했다고 알려 MC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동안 라스를 찾은 게스트가 그림을 준비해 오면, 유독 김구라의 그림이 빅웃음을 당당했던 터. 이번에도 안영미, 김국진, 유세윤, 김구라 순으로 그림을 공개하기로 정했다. 4MC는 하연수가 준비한 마치 사진 같은 고퀄리티 그림을 보고 감탄을 김치 못했다. 하연수는 먼저 안영미의 화보를 복사 붙여 넣기 한 것 같은 그림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너무 잘 그린다”며 고마워했고, 김구라는 “하연수 씨 기대합니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또한 하연수는 김국진의 과거 활동 모습을 옮긴 그림, 다소 미화된 꽃미남 유세윤 초상화까지, 그림인지 사진인지 분간이 어려운 작품을 공개, MC들에게 인생 그림을 선물했다. 유세윤은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는 앱으로 그린 그림 같다”며 감동했다.이어 하연수는 “오늘의 하이라이트”라며 마지막으로 김구라의 초상화 공개를 예고했다. 김구라는 다른 MC들처럼 인생 그림을 선물 받을 생각에 설렘에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김구라를 제외한 3MC는 “이제 웃겨 줘야 한다”며 반전을 기대했다. 이때 하연수가 준비한 센스 만점 빅픽쳐가 공개됐다. 하연수가 김구라를 위해 준비한 그림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블루라는 캐릭터를 변형한 캐리커처였던 것. 급실망한 김구라는 “아무에게나 줘도 되는 그림”이라며 제대로 삐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하연수는 “정통으로 한 번 더 가겠다”며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과연 그가 준비한 김구라의 두 번째 그림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연예계 꼬북 금손 하연수가 준비한 김구라의 정통 초상화는 7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