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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백년전쟁’ 하반기 반등…내년 1조원 목표 유지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컴투스(078340)가 지난 4월 출시한 글로벌 야심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하반기 반등을 목표했다. 출시 초반 하루 매출 10억원 수준으로 서머너즈워에 이은 간판 차기작의 가능성을 엿봤으나, 현재 하루 매출 1억원으로 안정화됐다. 하반기엔 월드쇼다운 외에도 중소규모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세계 각 지역에서 반등을 노린다.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컴투스 잠정 실적은 매출 152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2%, 65.2% 감소했다. 백년전쟁 글로벌 출시 마케팅비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으나, 손익분기(BEP)를 달성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에 크게 보탬이 되지 못했다. 백경진 컴투스 사업본부장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백년전쟁의 e스포츠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다”며 “월드챔피언십까지 가는 과정에서 중소규모 대회를 마련해 해외 각 지역에서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한다”고 강조했다.백 본부장은 “하반기엔 마케팅 효율화로 e스포츠 시기에 조금 더 집중적으로 운영을 잘해 나갈 것”이라며 “이익 달성으로 전환하는 상황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김동수 IR총괄은 “2분기 마케팅 비용 내 백년전쟁 출시로 인한 비중이 40% 중반대”라며 “매출이 창출되는 가운데 3,4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현실화하면서 이익 개선으로 충분히 업사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내년 1분기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출시한다. 연내 출시 목표에서 내년 1분기로 밀렸다. 앞서 밝힌 연간 3000억원 크로니클 매출 목표는 유지한다. 2022년 연매출 1조원 달성도 유효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백 본부장은 “크로니클 론칭 일정은 CBT(테스트)보다는 글로벌 각 지역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순차 론칭하자해서 조정한 것”이라며 “내년도 3000억원 매출 목표는 유효하다”고 밝혔다.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2022년 1조원 실적 전망에 대해 “라이브 게임들 실적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등 출시 예정 게임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M&A(인수합병), 지분투자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연간 1조원을 달성가능한 목표로 보고 있다”며 “이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간판 게임 서머너즈워 하반기 전략에 대해 “하반기에 PVP(대전) 중심으로 주요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며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 중으로 신규 몬스터 출시와 리텐션(충성도) 확대를 위한 게임 내외 장치를 탄탄하게 한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킹덤’ 글로벌 진출 협력에 대해 “유럽 24개국 매출에 대해 의미 있는 비율로 레비뉴 셰어(매출 분배)하는 모델”이라며 “컴투스가 로컬라이징(현지화)과 고객 서비스, 커뮤니티 매니징, 마케팅 등 업무 일체를 담당하고 매출을 셰어하는 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 이철환(전 충남 당진시장) 씨 별세 = 10일 오후 6시, 충남 당진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지옥자씨 별세, 윤석희(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석현(선유중학교 행정실)씨 모친상, 강석동(케이티디에스 데이터서비스사업팀 차장)씨 장모상 = 11일 오전 8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발인 13일 오전 6시 10분. △ 한상호씨 별세, 김옥순씨 남편상, 한승희·한용수(메트로신문 정책사회부 차장)·한정환씨 부친상 = 10일 낮 12시,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45분. △ 안현근 씨 별세, 나재필(미디어붓 편집국장) 씨 장모상 =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탑요양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박노근씨 별세, 박형남(경북매일신문 차장)씨 부친상= 10일 오후 11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후 1시.△ 김철환씨 별세, 김동춘·김영춘씨 부친상, 김영만(비덴트 대표이사)·하태어(공무원)씨 장인상 = 10일 오전 7시45분, 예산장례식장 백송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송선영 씨 별세, 김동수(경기일보 지역사회부 구리주재 부장) 씨 장인상 = 11일 오전 0시 20분, 경기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 아빠에 엄마, 오빠까지… 우승을 만들어 가는 가족 골퍼들
- 박현경(오른쪽)이 경기 중 버디에 성공하자 캐디로 나선 아빠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빠에 엄마, 오빠까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아빠, 엄마는 물론 오빠와 언니, 동생까지. 선수와 캐디로 호흡을 맞추는 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현경(21)은 아빠와 함께 투어를 누빈다. 박현경의 부친 박세수(52) 씨는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프로골퍼로 딸이 프로로 데뷔하면서 캐디를 하고 있다.박현경은 이번 대회가 초속 6~7m의 강풍 속에서 열렸음에도 유일하게 나흘 내내 언더파를 치며 우승했다. 그는 우승 뒤 “이번 우승의 90%는 아빠 덕분”이라며 우승의 공을 캐디로 나선 아빠에게 돌렸다. 박현경과 박세수 씨 부녀처럼 함께 필드를 누비는 가족들이 많다. 유효주(24)와 황율린(28)은 아빠와, 신인 정지유(23)는 엄마와, 김우정(23)은 오빠, 쌍둥이 자매 김새로미(23)는 종종 언니가 캐디를 한다. 가족들이 캐디로 나서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신인 중에는 일주일 기준 100만원 이상이 드는 캐디피를 아끼려는 측면도 있지만, 국내 프로골프대회에서 캐디로 일하는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가족이 나서는 일이 잦다.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한 132명 중 전문캐디를 쓰는 선수는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올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전문캐디는 60명 안팎이다. 일부는 골프장에서 일하는 하우스캐디를 고용하기도 하지만, 일반 아마추어 골퍼를 상대하는 하우스캐디는 4일 이상 경기해야 하는 프로대회에서 일하는 걸 꺼린다. 나머지 선수는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캐디는 특별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조건이 따로 없다.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몇 가지 경기 규칙을 숙지하고 잘 지키면 된다. 중요한 건 경험이다. 거리 등 코스를 잘 파악하고, 경기 중에는 선수의 심리상태까지 고려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캐디의 역할이다. 가족이 캐디를 하면 경험이 많은 전문캐디와 비교해 정보력 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편안하게 의지하며 경기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아빠와 함께 투어에 나서는 박현경은 늘 든든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한다. 가장 큰 도움이 될 때는 이번 대회처럼 악조건이 계속될 때 더 빛을 발했다.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3번홀. 공동 선두로 팽팽하게 우승 경쟁이 펼쳐지던 순간 박현경은 두 번째 샷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바람의 강도를 살피며 7번과 8번 중 어떤 아이언으로 칠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때 박 씨는 8번 아이언을 꺼내줬다. 박현경은 “아빠가 ‘이 정도 바람에선 8번 아이언이면 충분하다’고 했고, 아빠의 선택을 믿고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 20cm에 붙어 탭인 버디를 잡았다”며 “아빠의 조언이었기에 믿고 쳤던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프로 출신 오빠가 백을 멘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낸 김우정은 “오빠와 그린에서 경사를 파악하는 데 의견이 잘 맞았다”면서 “오빠가 캐디를 해주면서부터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말했다. 김우정의 오빠는 KPGA 프로다. 가족이 캐디를 한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성적을 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김우정(오른쪽)과 캐디로 나선 오빠 김동수 씨.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 유휴 국유지에 '케어팜'.. 캠코, 발달장애인 치유 돕는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도심 속 힐링공간 ‘케어팜(치유농장)’을 개장했다.22일 문성유 캠코 사장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케어팜 개장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동수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 김주성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임예정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시지회장, 이재찬 케어팜 국민제안자 등이 함께 했다. 치유(케어)와 농장(팜)의 합성어인 케어팜은 올해 행정안전부 ‘국민 손으로 뽑은 7대 중점 협업과제’ 중 하나다. 발달장애인 등의 정신적·육체적 치유를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캠코 전북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함께 미활용 국유지에 조성했다. 케어팜에서는 야외 활동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텃밭가꾸기 등 영농활동과 원예실습, 말목장 체험, 숲 체험 등 협력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캠코는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케어팜 활성화를 통한 발달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 등까지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간다는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케어팜을 통해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 치유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전북 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공간 ‘케어팜(치유농장)’ 개장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임예정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시지회장, 문성유 캠코 사장,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동수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 김주성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이재찬 케어팜 국민제안자 순.[캠코 제공]
- 대한상의, 제 1차 ESG 경영포럼 개최…"실질·객관 평가지표 선행돼야"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8일 ‘제1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및 평가지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 ESG경영포럼 :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전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양원준 포스코 전무, 이병훈 현대차 상무, 이선주 KT 상무,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 김선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첫 번째 발표는 ‘글로벌 ESG 최신 동향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KPC) 지속가능경영추진단 단장이 나섰다.김동수 단장은 “ESG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관련 법률제정, 다양한 ESG 서비스 기업의 출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ESG가 기업경영과 투자의 표준으로 자리잡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기업들은 상징적 활동보다는 ESG 성과 달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위원회 설치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며, 위원회를 통해 ESG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을 도출하는 기능과 역할이 있는지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법무법인 화우 이근우 변호사는 “다양한 국내외 ESG 평가 기준이 존재하면서, ESG 대응을 시작하려는 기업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면서 “ESG 업무를 잘 수행하는 국내기업들의 경우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가이드라인,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해외 기준을 활용하면서도 공정거래, 동반성장과 같이 국내에 특화된 이슈도 대응중이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ESG 평가는 기업의 실제 상황과 너무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며 “국내 기업의 ESG라는 점에서 국내 이슈가 포함될 수 밖에 없으나 평가기준의 글로벌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ESG를 시작하려는 기업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투자자의 요구사항이나 자체 필요성, 그리고 법제도 반영의 관점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해나가는 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은 ‘ESG현황과 기업의 대응’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나 원장은 기업이 ESG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측정’을 강조했다. 그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측정을 통해 ESG활동을 금전적 가치로 ‘화폐화’하여 각 기업이 어디쯤 가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ESG 측정 노력이 기업이 최우선적으로 택해야 할 최소한의 작은 변화”라며 “ESG의 큰 파도에 맞서 파도를 넘어서는 서핑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선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관점이 아니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원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전세계적으로 ESG는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기업들도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면서 “글로벌 경영무대에 새로운 규칙으로 등장한 ESG를 각 기업들도 부담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규제가 아닌 정책금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기업에 대한 ESG경영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으나 주요 선진국 대비 국내 대응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기업 규모별 이행격차가 크고 생태계 차원의 노력이 부족하다”며 “기업 지원·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는 향후 ESG 관련 투자, 공시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동수(전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씨 별세, 김훈(사업)·선옥(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신 전문위원)·선주(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조석희(자영업), 이완수(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씨 장인상 =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6시. △이순임씨 별세, 장재영(유진투자증권 업무운영팀장)씨 모친상 = 9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권연임(인천 은천장로교회 권사)씨 별세, 고병순(공인회계사·전 강원랜드 CFO)·고옥순(재미)·고병희(충북 진천 나들목혁신교회 목사)·고명희(인천 계산여중 교사)씨 모친상 = 9일 오후 7시55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일 낮 12시, 장지 인천가족공원.△정회준(전 KBS 스포츠국장)씨 별세, 김행자씨 남편상, 정철우(MK스포츠 전문기자)·정성권(아워홈 부장)씨 부친상, 조범자(헤럴드경제 문화부 선임기자)·김희성씨 시부상 = 10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2일 오후 1시, 장지 충남 예산 선영.△최봉기씨 별세, 박경훈(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씨 모친상 = 10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2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