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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한정판 되판다고 다 돈이 되는 건 아닙니다"
  • [리셀의 세계]①“한정판 되판다고 다 돈이 되는 건 아닙니다"
  • 중학생 때 나이키 조던 시리즈에 빠져 리셀러 세계에 처음 입문했다는 C씨는 “마니아층이 만든 리셀 문화가 국내에도 이제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사진=이윤화 기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제가 리셀(Resell·되팔기)을 하는 이유요? 돈을 벌 목적도 있지만 패션업계에서는 리셀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어요. 대중화를 넘어 하나의 시장으로 정착된 거죠.” 한정판 제품 등 인기 있는 상품을 비싸게 되팔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을 뜻하는 ‘리셀러(Reseller)’. 용돈 벌이나 취미 생활로 리셀을 즐기는 사람부터 대량으로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거래하는 전문 사업자들까지 다양하다. 리셀 업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풍지대에 있는 시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리셀러 4명의 입을 통해 리셀의 매력에서부터 노하우, 명(明)과 암(暗)까지 그들의 세계를 낱낱이 파헤쳐봤다. ◇“거래 한 번으로 수백에서 수천만원까지”…도박처럼 짜릿한 리셀의 마력리셀러 대부분은 리셀의 가장 큰 매력을 주식, 로또보다 쉽고 확실한 ‘금전적 이익’이라고 답했다.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A씨(30대·男)는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디올과 나이키가 역대급 콜래보레이션(협업)으로 선보일 ‘에어조던 디올(에어 디올)’은 발매가가 200만원인데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6000만원까지 뛰었다”면서 “디올이 연 2억 이상 쓴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구매 기회를 주는데 그 물량이 매우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돈이 아쉽지 않고 리셀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30배 비싼 가격에 되팔 수 있다면 혹하지 않겠나”고 답했다.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B씨(20대·女)는 “처음엔 1년에 2~3번 한국에 들어갈 때 지인들에게 부탁을 받아서 명품 가방을 사다 주다가 용돈 벌이 이상으로 수익을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리셀을 통해 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리셀 세계에 관심이 많긴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집가’에 더 가까운 사람들이다. 중학생 때부터 나이키 조던 시리즈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회사원 C씨(30대·男)는 “정말 갖고 싶던 조던 ‘강백호 신발’의 추첨에 당첨되기 위해서 가족·친구·지인 등까지 총 8명의 아이디를 통해 드로우(Draw·제비뽑기)나 래플(Raffle·추첨복권)에 응모한 적이 있다”면서 “워낙 신발이 많다보니 필요 없는 물건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팔 때는 오히려 정가보다 손해 보고 팔기도 한다”고 했다.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리셀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정판 상품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관련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 레드오션으로 보이지만 ‘돈이 되는’ 일이다 보니 사람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미국 중고의류 업체 스레드업에 따르면 올해 세계 리셀 시장 규모는 약 390억달러(4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명품보다 접근성이 높고 마니아층이 탄탄한 스니커즈 리셀은 지난해 20억달러(2조4624억원) 시장으로 규모가 커졌다. 2025년에는 4배 이상 성장한 60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0 가을 남성 패션쇼에서 공개된 디올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 ‘에어 조던1 하이 오지 디올(Air Jordan 1 High OG Dior)’ 리미티드 에디션. 이 제품은 지난 4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식 발매일이 미뤄진 상태다. (사진=디올 공식홈페이지)◇“리셀 세계에도 ‘급’이 있다”…브랜드·유명인과 직거래하는 톱 리셀러 아직 정식 발매도 되지 않아 커뮤니티나 리셀 플랫폼 등에서 구할 수조차 없는 한정판 상품을 가장 먼저 판매하는 소위 ‘톱 리셀러’들이 있다. 이들은 일반 리셀러들처럼 구매권 당첨을 위해 줄을 서거나 온라인 추첨에 기대지 않는다. 당장 물건이 확보되어야만 사업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로 출장을 다니면서 중간 유통망 상인들을 거래처로 만들어 놓는다. A씨는 “암암리에 이루어지긴 하지만 브랜드와 직접적인 커넥션이 있는 경우(브랜드에서 한정판 제품을 미리 보내주는 것)도 있다고 한다”면서 “대부분은 해당 브랜드 본사에 도매가로 사서 소매가로 2차 판매를 하는 중간 유통업자들을 거래처로 뚫어 놓고 팔리지 않는 재고를 처리해 주는 대신 한정판 제품의 우선 공급을 약속받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청담동에서 전문 리셀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D씨는 “전 세계 리셀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중국인들이다. 한국에 놀러 오는 중국인 큰 손 관광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리셀 매장을 차렸다”며 “해외 거래처에서 직접 물건을 가져오기 때문에 한국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할 만큼 100% 정품을 보장한다”고 했다. 이들이 말하는 리셀의 노하우는 ‘대중의 취향을 파악하는 안목도 중요하지만, 신발 너머의 스토리를 보라’는 것이었다. 우선 명품 브랜드 혹은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이면 기본 조건은 갖춰진다. 여기에 그 신발에 얽힌 역사나 뒷이야기까지 파악하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대학생 때부터 리셀러로 활동했다는 D씨(20대·男)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카와이 레너드(29·LA 클리퍼스)가 지난해 나이키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뉴발란스 모델이 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마지막 협업 상품으로 불리던 에어 조던33의 가격이 급상승했다”면서 “원래 발매가 20만원인데 카와이 레너드의 이야기가 더해지자 최대 180만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의 가격 인상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고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리셀러가 바라보는 리셀의 미래…“과도한 독점 경쟁 막고 자정 작용 필요”시장의 법칙을 이용할 줄 아는 영민한 판매자, 혹은 불로소득의 아이콘 등 리셀러를 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지난 2017년 고작 16세의 나이로 백만장자가 돼 화제가 됐던 미국의 리셀러 ‘벤자민 카펠루쉬닉(별명 벤자민킥즈)’처럼 유명 연예인과의 거래를 공개적으로 자랑하기도 하고 직업이 리셀러라고 당당히 밝히는 사람도 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자신이 리셀러임을 숨기는 ‘샤이 리셀러’들이 많다. 리셀러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과도한 독점 경쟁이나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하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D씨는 “솔직히 국내는 해외보다 리셀에 대한 잣대가 엄격하다. 정가가 아닌 웃돈을 주고 상품을 거래한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남아 있는 편”이라면서도 “세금 문제 등 사업의 투명성 부분에서는 떳떳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리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공정하게 노력해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일반 소비자들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편법을 쓰는 관행은 없어져야 리셀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면서 “외국처럼 리셀러가 하나의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맞는 법적, 제도적 시스템도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0.05.22 I 이윤화 기자
이랜드, 뉴발란스와 2025년까지 계약 연장
  • 이랜드, 뉴발란스와 2025년까지 계약 연장
  • (사진=이랜드)[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랜드월드는 글로벌 뉴발란스와 오는 2025년까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라이선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한국 독점 사업권과 중국 내 유통권을 갖기로 했던 것을 2025년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것에 합의 했다.또한 이랜드는 뉴발란스키즈의 국내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중국 내 뉴발란스키즈 유통권을 신규로 획득했다. 이랜드가 한국 뉴발란스의 독점 라이선스권을 확보한 것은 지난 2008년이다. 당시 국내에서 뉴발란스의 연 매출액은 200억 수준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마니아들만 ‘아는 신발’ 수준 이었다. 하지만 이랜드가 사업권을 가져오면서, ‘뉴발 열풍’을 일으키며 브랜드 매출은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다.실제로 한국 뉴발란스 매출은 2010년에 16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더니 이듬해에는 3000억원 고지를 단숨에 넘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4500억원을 달성해 이랜드가 운영을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23배 성장했다. 이랜드는 브랜드 인수 초기 탄탄한 영업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뉴발란스 신발이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꼭 구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층에게 영향력이 큰 패션리더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해 패션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마케팅 전략도 한몫 했다고 부연했다. 글로벌 뉴발란스는 이랜드를 신뢰하는 사업적 파트너로 우대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함께 하고 있다.이번 계약 연장에 뉴발란스와 뉴발란스키즈의 중국 유통권을 포함 한 것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 중 하나인 중국 공략을 이랜드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한 셈이다. 이랜드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내 뉴발란스 판매상 권리를 받아 상해, 북경 등 중국 주요 대도시 총 10개성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 뉴발란스키즈 단독 매장 오픈을 승인 한 것도 양사의 사업적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이랜드는 스포츠 아동의류의 성장세를 눈 여겨 보고 수년 동안의 시장 조사에 통해 아동 단독 브랜드 런칭을 글로벌 본사에 제안해 지난 2013년 한국에 뉴발란스키즈 단독매장을 오픈 한 바 있다. 이전까지 뉴발란스는 키즈라인을 단독 매장 없이 성인 매장과 함께 운영해 왔다.그 결과 뉴발란스키즈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통해 지난해 1300억의 매출을 올려 국내 스포츠 아동 브랜드 중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 책가방, 샌들, 다운점퍼 류 등 대표 상품들이 단일 매출로 전체 아동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뉴발란스키즈에서 제작한 제품이 일본, 대만 등 해외 글로벌 뉴발란스 법인들에 역수출 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랜드는 이번 중국 내 뉴발란스키즈 유통권 획득이 기존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함께 한·중 뉴발란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괄목한 실적이 바탕이 돼 사업적인 동반 관계를 지속하는데 양사가 주저 없이 뜻을 모았다”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여 한국과 중국 뉴발란스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뉴발란스 본사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브랜드 빅 3 진입에도 이랜드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20.04.28 I 함지현 기자
자꾸 선 넘네?…이커머스 업체들 영역파괴 붐
  • 자꾸 선 넘네?…이커머스 업체들 영역파괴 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신의 주요 사업 영역을 뛰어넘어 세력 확장에 고심하고 있다. 더 이상 한 가지에 특화한 사업으로는 이커머스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기 보다는 패셧 플랫폼을 별도로 개설하고 식품 전문배송업체가 주방기기를 넘어 다양한 전자기기를 판매하는 등 이커머스 간 장벽히 허물어지는 양상이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생활 가전 제품(사진=마켓컬리 공식 홈페이지)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 마켓컬리는 지난달부터 음향, 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켓컬리가 비식품을 판매한 것은 2017년 토스터기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주요 사업인 신선식품과 관련된 주방용 기기 판매에 그쳤다. 이후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팝업 스토어 ‘팝업 바이 컬리’를 통해 침구(노르딕슬립)와 음향 기기(뱅앤올룹슨)를 판매, 짧은 기간동안 매진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 성공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면서 “음향기기, 뷰티 가전 등 새로운 비식품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켓컬리는 현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오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기기를 판매 중이다. 또한 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팀 다리미, 마사지건 등 가전 생활 제품도 판매 중이다. 현재 마켓컬리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는 생활가전 상품은 52개에 달한다.쿠팡은 지난 1일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열었다. 기존에도 다양한 판매자를 통해 의류를 판매해 왔지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편집숍 형태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쿠팡은 단지 의류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매주 2개의 패션 키워드를 담은 필수 아이템을 제안하는가 하면 매주 ‘C.에비뉴’가 선정한 패션 스타일을 6개의 해시태그로 담아 소개하고 있다.또 △빈폴 △라코스테 △사만사타바사 △뉴발란스 △온앤온 △에잇세컨즈 등 유명 브랜드들의 스토리와 시즌 룩북을 담은 브랜드관을 준비할 예정다. 쿠팡 관계자는 “‘C.에비뉴’는 쿠팡만의 물류와 기술이 패션을 만난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쿠팡의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사진=쿠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전문가들은 이커머스의 업체의 외연 확장이 물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조 연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이커머스의 경우 물류를 직접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럴 경우 카테고리르 확장해 규모를 키우는 편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해외 직접 구매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배달 앱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지자체 특화 공공배달앱 ‘나주문’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에 돌입했다. 최근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개편 등으로 뭇매를 맞고 ‘배달의명수’ 등 공공배달앱이 다시 주목 받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나주문’은 현재 코리아센터가 운영중인 쿠폰 적립서비스 ‘스탬프팡’과 대기시간 안내앱 ‘나대기’ 기반으로 개발했다. 일반결제는 물론 지역화폐, 지역상품권,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지역 상권내 검색·주문도 된다. 서버 운영비를 포함한 유지, 보수, 관리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온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는 오프라인에서 자사에 입점하는 브랜드와 고객들을 연결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홍대 애경타워에 ‘무신사 테라스 홍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테라스는 ‘라운지·키친·숍·파크’ 총 4개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객들은 숍에서 무신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키친에서는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파크에서는 연남동을 내려다볼 수 있다.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이 온라인에서만 성장하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소비자 역시 온라인 상품을 직접 보고 재질 등을 확인해 보고 싶은 수요가 있었다”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라기보다는 여러 브랜드들이 공연,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사를 알리는 라운지 공간의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
2020.04.16 I 김무연 기자
티몬,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퍼스트위크’ 6일 최대 혜택
  • 티몬,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퍼스트위크’ 6일 최대 혜택
  • 티몬데이. (사진=티몬)[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타임 커머스 티몬이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퍼스트위크’가 종료일을 하루 앞둔 6일 ‘티몬데이’로 행사의 클라이막스를 연출한다고 5일 밝혔다. 퍼스트위크는 1일 티몬의 월간 최대 쇼핑 행사인 ‘퍼스트데이’를 시작으로 2일 리워드데이, 3일 무료배송데이 등 특가매장들이 7일간 이어지는 것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행사다. 퍼스트위크 기간 중 열리는 6일의 ‘티몬데이’에서는 종전보다 강화된 할인 혜택과 압도적인 특가를 선보인다.6일 티몬데이에는 퍼스트위크의 무제한 적립금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할 때마다 7%의 적립금을 최대 1만원 한도로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이다. 티몬 유료멤버십 고객인 슈퍼세이브 회원은 2% 추가 적립 혜택과 7% 할인되는 블랙쿠폰을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5만 8800원 어치의 행사 제품을 구매 시, 슈퍼세이브 고객의 최종혜택가는 13만 4740원이다. 행사가 적용으로 구매 가격 자체가 온라인 최저가에 가까운 제품을 최대 16% 추가 혜택을 적용해 구입할 기회다.상반기 최대 행사 기간 중의 티몬데이인 만큼 티몬블랙딜과 타임어택도 더 알차게 준비했다. 티몬블랙딜로는 △커피빈 상품권을 역대급인 16% 할인된 금액에 △6월 14일 숙박 건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 주중 숙박권 및 오션700·알파인코스터 이용권(3인)을 9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어택으로는 △오후 4시 뉴발란스 아동화(9900원) △오후2시 블랙모어스 건강기능식품(2900원) 등 생필품 및 인기 브랜드 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지친 소비자들과 파트너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자 기획한 1주일 간의 퍼스트위크가 티몬데이로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며 “퍼스트위크가 종료되기 전까지 더 많은 고객들께서 전례 없는 파격할인과 적립, 무료배송 혜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티몬의 퍼스트위크는 7일 ‘퍼스트위크 파이널’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7일 밤 12시 종료 시까지 무제한 적립금과 전 행사 상품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되며, 1주일 168 시간 동안 진행되어 온 퍼스트위크 타임어택을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다.
2020.04.05 I 이윤화 기자
쿠팡,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 서비스 시작
  • 쿠팡,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 서비스 시작
  • 쿠팡의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사진=쿠팡)[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쿠팡이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C.에비뉴는 강화된 검색 기능으로 브랜드와 상품 카테고리별로 고객이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둘러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 특성에 따른 상품 추천 연관도를 높여 맞춤 쇼핑이 가능하며, C.에비뉴 배지 여부에 따른 품질인증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상품에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의류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로켓와우회원은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패션 브랜드별 정보를 시즌마다 제공한다. △빈폴 △라코스테 △사만사타바사 △뉴발란스 △온앤온 △에잇세컨즈 등 유명 브랜드들의 스토리와 시즌 룩북을 담은 브랜드관을 준비할 예정이며, 매주 브랜드도 추천할 예정이다.또한 ‘쿠팡이 제안하는 국내 외 트렌드’에서는 매주 2개의 패션 키워드를 담은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번 키워드는 ‘2020 S/S 스프링 아우터’로 선정됐으며, 인기 브랜드의 봄재킷, 바람막이 등을 준비했다. C.에비뉴가 선정한 이번 주 패션 스타일은 6개의 해시태그로 담아 소개할 예정이다. ‘에디터’s pick’에는 해당 상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스타일링 팁, 스타일별 상품들을 모았다. 이밖에도 매주 인기 상품들을 모은 ‘탑 베스트셀러’와 ‘브랜드 위크’도 운영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12개를 모아 새롭게 선보인 ‘2020 S/S 디자이너 브랜드숍’도 연결된다. 이지현 쿠팡 디렉터는 “쿠팡이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브랜드만을 모아 다양한 스타일의 인기 패션 아이템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했다”며 “C.에비뉴는 쿠팡만의 혁신적인 물류와 기술이 패션을 만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1 I 김무연 기자
뮬라웨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브랜드 비교서 '우수' 판정
  • 뮬라웨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브랜드 비교서 '우수' 판정
  • (사진=뮬라웨어)[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뮬라웨어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요가레깅스 제품을 대표 9개 브랜드 품질 비교분석 결과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뮬라웨어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나이키(BV5716-010) △뉴발란스(NBNS94W322-00) △데상트(S9322YKL72) △리복(EB8098) △뮬라웨어(MLP_0914) △아디다스(BTHR78S3ST) △안다르(AIWL-10906) △젝시믹스(XP9108E) △STL(LG001) 등 9개 브랜드 제품에서 우수한 브랜드로 꼽혔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요가레깅스 품질 비교분석에서 땀 건조속도와 흡수속도 등의 기능성, 이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염색성, 세탁에 의한 수축 정도를 확인하는 내세탁성, 제품 내구성,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기능성 분석에서는 땀 건조 및 흡수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10회 세탁 후 시험을 진행했다.뮬라웨어는 건조속도와 흡수속도, 이염 관련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뮬라웨어는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인 만큼 알러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특수염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요가레깅스 결과표 (사진=소비자공익네트워크)레깅스 별 사이즈에서도 다소 차이가 많이 났는데, 뮬라웨어의 경우 허리길이가 24cm로 작게 출시됐지만,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자체 개발해 개개인의 신체에 꼭 맞으면서도 압박되지 않는 원단을 개발해 사용했다.뮬라웨어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원단은 노블, 하이템포, 업다운데일리 총 3가지로 운동이나 일상생활 등 용도에 맞춰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노블원단은 이번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조사한 제품의 원단으로 유연한 신축성과 포근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뮬라웨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이하늬 레깅스’ 역시 노블원단으로 제작되었다. 해당 제품은 누적판매량 1000만장을 넘어선 국민 레깅스다. 하이템포 원단은 압박정도를 높여 근육 떨림이 있을 수 있는 강렬한 운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업다운 데일리는 레깅스를 장시간 데일리 의류로 입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릴렉스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추가하여 개발됐다.뮬라웨어 관계자는 “지난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원단 연구에 힘써 좋은 원단을 자체 개발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 분석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레깅스 제품도 운동 종류 및 데일리의류의 목적에 따라 개발되어 온 만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구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요가레깅스에 관한 품질 비교정보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홈페이지 및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3.24 I 이재길 기자
레깅스 9개 제품 비교해보니…"젝시믹스·STL 마찰 시 이염 우려"
  • 레깅스 9개 제품 비교해보니…"젝시믹스·STL 마찰 시 이염 우려"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요가용 레깅스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운동복을 너머 일상복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인기 브랜드 9곳의 제품을 비교분석한 결과 제품 대부분이 품질 기준을 만족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마찰시 이염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소비자공익네트워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9개 브랜드의 레깅스 9개 제품에 대해 총 6개 부문에 걸친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기능성 평가 결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인 흡수속도와 빠르게 건조되는 정도인 건조속도에서 제품 간 성능 차이를 보였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인 흡수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10회 세탁 후 시험을 진행한 결과, 리복과 아디다스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 젖은 후 건조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건조속도 시험에선 데상트와 뮬라웨어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조사대상 9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마른 상태에서 다른 제품과 마찰에 의해 염료가 이염될 우려가 보였다.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마찰견뢰도 시험을 진행한 결과, 젝시믹스와 STL 제품이 마른 상태에서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에 의한 변색이나 수축 정도를 알아보는 내세탁성 시험에선 전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품질 기준을 만족했다. 아울러 내구성 시험에서도 전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안정성 부문도 전 제품이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에 적합했다.다만, 조사대상 9개 제품 중 △뉴발란스 △뮬라웨어 △안다르 △젝시믹스 △STL 등 5개 제품이 품질표시사항 관련규정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4개 제품은 표기내용이 규정에 맞지 않았고(통일문자 미사용, 취급상 주의사항 표기 부적합, KC마크 삭제, 법령 표시 부적합), 4개 제품은 필수 표기내용의 일부를 누락했다.5개 업체 모두 부적합 표시 부분에 대해 이미 개선했거나 개선할 예정임을 밝혀왔다.또 동일한 치수라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하다. 같은 치수로 표기한 제품끼리 부위별 치수를 비교한 결과, M으로 표기한 6개 제품은 허리길이가 최소 27㎝(STL)에서 최대 35.5㎝(리복, 아디다스)까지 8.5㎝ 차이가 났다. 55반~66으로 표기한 제품의 경우, 허리길이가 최소 24㎝(뮬라웨어)에서 최대 27㎝(젝시믹스)로 3㎝ 차이가 났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요가레깅스에 관한 품질 비교정보를 홈페이지 및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0.03.17 I 이성웅 기자
티몬 "'집콕' 피로감 장기화 특가 쇼핑으로 날리세요"
  • 티몬 "'집콕' 피로감 장기화 특가 쇼핑으로 날리세요"
  • 티몬데이. (사진=티몬)[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티몬이 16일 티몬데이를 맞아 장기화 되고 있는 집콕 생활에 피로감을 느낄 고객들에게 특가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몬은 매일 20개씩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티몬블랙딜’과 0시부터 24시까지 매시간 한정 특가를 선보이는 ‘타임어택’을 비롯 총 700여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90%이상 할인된가격으로 제공한다.티몬블랙딜로는 디저트·커피류의 상품권과 신선한 과일들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설빙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지포인트 10만원권’은 쿠폰 적용가 기준 20%이상 할인된 7만 9900원에 제공한다. ‘탐슨 시들리스 청포도(1㎏’)는 6900원,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8과)는 4900원에 판매한다.타임어택으로는 고급 과일차와 주스류를 특가로 선보인다. 오전 10시에는 쟈뎅 과일차 4개입(2900원), 오후 2시 데이웰즈 석류즙 30포(6900원), 저녁 8시 오일만주스 분말(6900원)을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뉴발란스 키즈 990 런닝화(1만 9900원), 베르사체 여성 스카프 3종(11만 9000원) 등도 최대 50% 이상 할인된 타임어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추가적인 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된다. 17일까지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4만원에 4000원, 100만원 구매시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회원들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에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블랙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분들께서 피로감을 느끼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티몬이 엄선해 특가로 제공드리는 다양한 상품들이 고객들께서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5 I 이윤화 기자
이랜드몰, 11일 하루 피크닉 ‘반값해봄’ 행사
  • 이랜드몰, 11일 하루 피크닉 ‘반값해봄’ 행사
  • 이랜드몰 반값해봄 행사. (사진=이랜드리테일)[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오는 11일 단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봄맞이 ‘반값해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몰의 ‘반값해봄’ 행사는 시간대별 초특가 선착순 득템상품과 반값쿠폰, 하루 종일 진행되는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하게 선보인다.우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반값해봄 행사는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오전 9시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4만9000원 △오전 11시 (CU) 광동 비타500 100ml 100원 △오후 1시 BHC 핫후라이드+콜라 1.25L 세트 9000원 △오후 3시 뚜레쥬르 떠먹는 쁘띠 티라미수 3000원 △오후 5시 다이슨 V8 플러피 무선청소기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전 9시부터 줄줄이 계획되어 있는 반값쿠폰 행사도 아래와 같이 진행하며, 시간대별로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오전 9시 나이키·뉴발란스 외 스포츠 브랜드 △오전 11시 모던하우스 △오후 1시 미쏘 △오후 3시 프라다·구찌 외 해외명품 브랜드 △오후 5시 스파오 판매가 예정돼 있다. 추가로 아래와 같이 인기상품을 최대 92%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500여 종의 ‘극한특가’ 상품은 하루 종일 이랜드몰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로엠 의류&잡화 초특가전 최저가 1000원 △페라리, 랑방, 페라가모 등 남녀 명품향수 대전 최저가 1만8330원 △허닭 신상품 추가 닭가슴살 1+1+1 2900원 균일가전+무료배송 △다이슨 V10 카본파이어 프로 무선청소기 59만9000원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끄란느 등 화이트데이 기념 주얼리 극한특가 대전 최저가 6860원 △모던하우스 새봄맞이 주방 꾸미기 식탁·테이블 세트 최저가 9만9000원이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봄맞이 쇼핑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즐기시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이랜드몰에서의 득템을 통해 연인 혹은 가족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03.10 I 이윤화 기자
판매직 포털 샵마넷, 엔터식스 안양점 입점 브랜드 판매직 모집
  • 판매직 포털 샵마넷, 엔터식스 안양점 입점 브랜드 판매직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매장관리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에 따르면 엔터식스가 롯데백화점 안양역점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으로 인수계약을 완료하고8월30일 엔터식스 안양역점 오픈을 확정했다. 이에 입점 브랜드들은 판매인력 확보를 위한 직원채용을 한창 진행 중이다.엔터식스 안양역점은 지하1층부터 지상9층 규모로 엔터식스에서 가장큰 크기를 자랑하며, 상권특성상 젊은층들이 많아 쇼핑부터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쇼퍼테인먼트(Shopping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의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채용정보들을 살펴보면 스포츠 전문브랜드 나이키에서 가족같이 즐겁게 일할 직원을 채용한다.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경력,초급자 모두 우대한다. 연봉은 면접시 협의가능하며 부매니저와 사원은 매니저 채용 후 진행할 예정이다.스트릿패션 널디(NERDY)는 전포지션에서 판매사원을 구인중이다. 매니저의 경우 동종업계 경험자를 우대하며 5년이상 경력자만 지원가능하다. 백화점,면세점 운영시간에 따라 근무시간이 조정가능하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찰스앤키스에서는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주니어,시니어,슈퍼바이저까지 전포지션 구인중이며 주말근무 포함 주5일 보장, 로테이션으로 근무한다.아웃도어토탈 브랜드 아이더에서 정규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력은 무관하며 동종업계 경력자를 우대한다. 3개월이상 근무가능자를 원하며 급여의경우 면접시 협의하면 된다.여성캐쥬얼 데일리룩 메종블랑쉬 에서는 열정많은 매니저 사원을 모집한다. 여성의류 관련 경력자 및 장기근무사원을 우대하며 서류접수후 통과자에 한해 면접이 이루어진다.디스커버리, 뉴발란스, 스케쳐스, 엘리스마샤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중이며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개별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원가능하고 매장관리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에서 온라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2019.08.16 I 김현아 기자
티몬, 오는 10일 '티몬데이'서 '제주 왕복권' 등 특가 판매
  • 티몬, 오는 10일 '티몬데이'서 '제주 왕복권' 등 특가 판매
  • (자료=티몬)[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티몬은 오는 10일 진행하는 초특가 행사 ‘티몬데이’를 하루 앞두고 이번 행사에서 판매할 특가 상품을 9일 공개했다.이번 티몬데이에선 단돈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포토북, 마스크팩을 비롯해, 복숭아, 메밀 비빔면과 같은 여름철 먹거리, 제주 오션파크 워터슬라이드 이용권 등 여름철에 필요한 초특가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티몬데이는 매월 10일 진행되는 ‘디지털데이’와 겹치며 가전·디지털 부문에서도 초특가 상품과 카드사별 최대 8만원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우선 티몬데이가 시작되는 10일 자정에는 스냅스 포토북 3만장을 100원에 판매한다. △새벽 2시에는 홈클리닝, 홈케어, 출장 세차 등을 제공하는 조이앤워시 1만원 이용권을 100원에 △4시에는 이스타 항공 제주 편도 항공권을 9900원(30장)에 △5시에는 햇 복숭아 2㎏을 4900원(100개)에 △7시 쌀 3㎏을 5900원(100개)에 선보인다.오후에도 시간별 타임특가가 계속된다. 대표 상품으로 △오후 12시에 제주 오션파크 워터슬라이드 무제한 이용권을 2900원(500장)에 △오후 1시 메디힐 마스크팩 1매 100원(100장) △3시 오뚜기 메밀비빔면 3봉 500원(100개) △7시 뉴발란스 아동화를 9900원(340족)에 특가로 선보인다.10일 하루 동안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선착순 3000명에게 1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3대 카드사(국민, 삼성, 우리)로 결제하면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티몬데이 시간대별 상품 라인업은 반드시 놓쳐선 안될 쇼핑정보”라며 “특히 이번 티몬데이는 디지털데이와 겹치는 10일 월요일에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혜택들이 풍성하니 꼼꼼히 살펴 스마트한 쇼핑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9 I 이성웅 기자
요가만? 수영·등산도 OK!…'팔방미인' 레깅스
  • 요가만? 수영·등산도 OK!…'팔방미인' 레깅스
  • 안다르 ‘뉴 에어쿨링 레깅스’.(사진=안다르)[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애슬레저(Athleisure·운동과 여가의 합성어) 대표 의류인 레깅스가 진화하고 있다. 레깅스는 이미 요가뿐만 아니라 일상 영역으로 파고들 정도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의류업계는 이에 맞춰 레깅스를 수영, 등산 등 특수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를 다양화하고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오는 2020년 약 3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애슬레저 의류 연평균 매출 신장률은 38.7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스포츠 의류 전체 매출 신장률 11.35% 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애슬레저 브랜드도 2015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렇듯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애슬레저 시장의 대표 제품이 레깅스다. 레깅스는 보통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정적인 운동을 할 때 입는 의류다. 최근엔 레깅스의 편안함이 각광받으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레깅스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들은 일상생활을 넘어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원 소스 멀티 유스’(one-source multi-use) 레깅스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레깅스 한 장으로 요가나 일상생활은 물론 수상 레저부터 등산까지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 안다르는 다가올 여름에 맞춰 ‘뉴 에어쿨링 레깅스’를 출시했다. 에어쿨링 레깅스는 원활하게 공기가 순환하는 벤틸레이션 구조로, 두께를 줄여 물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땀은 물론 갑자기 비를 맞거나 물놀이를 즐기는 상황에서 워터 레깅스 역할을 해 서핑이나 스쿠버 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에어쿨링 레깅스는 탁텔 원단과 함께 고탄성 스판덱스 원단인 라이크라도 활용했다. 라이크라 원단은 탄력성이 고무줄 3배에 달해 심한 마찰과 세탁에도 원래대로 복원되는 성질이 있다. 신축성이 좋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일반 스판덱스보다 압박감이 덜해 혈액순환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 레깅스 패션이 인기를 끌자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는 등산용 레깅스 제작에 나섰다. 밀레 ‘아리아 시리즈’.(사진=밀레)밀레가 등산용 레깅스로 새롭게 선보인 ‘아리아’ 시리즈의 레깅스 팬츠 4종은 움직임을 고려한 절개선을 넣어 등산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자세를 보다 편안하게 잡아준다. 또 허리 전체에 탄력 있는 밴드를 삽입해 착용 시 탄탄하게 허리를 잡아준다. 엉덩이 부위 봉제선에는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모빌론 테이프를 넣어 입고 앉았을 때 늘어짐을 방지했다. 또 등산할 때 발생하는 체내의 열을 즉각적으로 방출하며 빠르게 건조하는 자체 개발 냉감 소재 ‘콜드엣지 에코’를 적용했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는 요가와 달리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도 입기 적합하도록 레깅스를 제작하고 있다.나이키는 땀이 많이 나는 더운 날에도 레깅스를 입고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7/8원 타이츠’를 출시했다. 드라이핏 기술로 통풍이 잘 되고 땀의 흡수와 증발이 빨라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벅지 중간엔 메시(그물) 소재를 덧대 더운 날씨에도 공기가 잘 통하도록 했다. 허리 밴드 부분은 말림 현상이 없어 뛸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아울러 몸의 선을 따라 흐르는 디자인이 체형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활동하는 내내 우수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뉴발란스는 배까지 탄탄하게 잡아주는 ‘하이웨스트 액티브 블록 레깅스’를 이번 시즌 대표 제품으로 선보였다.하이웨스트 액티브 블록 레깅스는 4방향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격렬한 운동에도 흔들림 없이 형태를 유지한다. 크로스핏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격한 운동에 적합하다. 고급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신축성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의류업계 관계자는 “레깅스가 일상복과 요가복을 넘어서 각종 액티비티 현장까지 접수한 느낌”이라며 “‘일석다조’의 활용도에 레깅스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9.05.29 I 이성웅 기자
 AR 접목한 3D 이미지 검색 선보여
  • [구글I/O 2019] AR 접목한 3D 이미지 검색 선보여
  • 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 구글 렌즈 및 AR 부문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쇼라인앰피시어터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구글 검색·렌즈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AFP)[마운틴뷰(美 캘리포니아)=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구글이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구글 검색 기능을 선보였다.아파르나 체나프라가다(Aparna Chennapragada) 구글 렌즈 및 AR 부문 부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마운틴뷰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구글 I/O 기조연설에서 A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구글 검색 기능을 소개했다.이달 말 출시 예정인 새롭게 도입된 새로운 검색 기능은 구글 검색으로 검색한 3D 이미지에 AR 기술을 접목해 현실에 직접 배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나프라가다 부사장은 “근육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이면 근육을 검색해서 3D 모델을 볼 수 있으며 주변 세상에서 AR을 통해서 볼 수도 있다. 신발을 검색하는 경우라면 바닥이 어떻게 생겼는지, 혹은 다른 옷과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현장에서 백상아리 3D 이미지를 검색해 무대와 합성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체나프라가다 부사장은 “백상아리가 어느 정도의 사이즈라는 것을 글로 읽을 수도 있지만 여기 현장에서 띄워보면 실제 어느 정도인지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쇼라인앰피시어터 기조연설에서 구글은 검색을 통해 검색된 백상아리 3D 이미지를 무대 화면에 접목한 모습을 시연했다. (사진=이데일리)구글은 우선 나사(NASA), 삼성, 뉴발란스, 타깃(Target), 비저블 바디(Visibe Body), 볼보, 웨이페어(Wayfair) 등의 제휴사와 협력하여 구글 검색에서 제휴사들의 3D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단순 이미지 검색을 넘어 이미지에 연결된 정보를 이어주는 구글 렌즈의 새로운 기능도 이날 소개됐다. 구글은 머신러닝과 컴퓨터 비전,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의 수백억 개의 정보를 여기 활용했다.식당 메뉴판을 촬영하면 구글 렌즈는 메뉴 중 인기 잇는 메뉴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화면에서 음식 메뉴를 누르면 구글 지도의 사진과 후기를 바탕으로 해당 요리가 실제로는 어떤 모습이고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후기를 남겼는지 확인할 수 있다.이 같은 구글 렌즈의 새로운 기능은 현지 언어를 모르는 낯선 장소에 있을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를 글씨에 대기만 하면 렌즈가 자동으로 언어를 감지해 번역된 언어로 보여준다. 구글은 현재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체나프라가다 부사장은 “다른 세상 속 사물과 지식을 연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다음 달부터 일부 샌프란시스코의 드 영 박물관에서 구글 렌즈를 이용하면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요리잡지 보나페티(Bon Appetit)에 나온 메뉴에 구글 렌즈를 비추면 레시피를 현실로 가져와 요리법을 보여주게 된다.
2019.05.08 I 한광범 기자
티몬, 매월 1일 할인행사 ‘퍼스트데이’개최
  • 티몬, 매월 1일 할인행사 ‘퍼스트데이’개최
  • (사진=티몬)[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티몬은 매달 1일 쇼핑행사인 ‘퍼스트데이(First Day)’를 개최하고 1700개 이상의 퍼스트데이 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티몬에 따르면 퍼스트데이를 통해 시간대별 최대 99%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특가 및 1원 특가딜을 진행한다. 아울러 매 시각 30분에 최대 50% 타임쿠폰을 제공하고 분야별 1등 브랜드와 상품을 모아놓은 퍼스트 브랜드관·퍼스트 클럽도 각각 운영된다.오는 5월 1일 자정 타임 특가는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10대)로 30% 할인한 24만9000원에 판매한다. 2시에는 시드니·골드코스트 특급일주 6일(300매)이 99만9000원이다. 아침 8시에는 폴로키즈 카라티(6000개) 1만7900원, 10시에는 파벡스 손마사지기(2000개)가 72% 할인한 5만2900원이다. 11시에는 로얄민스터 프레쉬쿡 디지털 에어프라이어(7L, 2000개)를 6만9000원에 선보인다.정오에는 발렌시아가 클래식 클러치(507개)가 29만9000원, 1시에는 구찌·랑방 등 명품 선글라스(300개)가 5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저녁 7시에는 아디다스 여성 니트 트랙탑 자켓(120개) 1만9900원, 8시에는 페라리 퀵보드(400개) 2만4900원, 10시에는 뉴발란스 아동샌들(349개)을 75% 할인 가격인 9900원에 살 수 있다.티몬 적립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1원 특가도 시간대별로 마련된다. 실버925 주얼리(100개)를 시작으로 파파홀릭 컴팩트 스팀다리미(100개), 모늬네 두부모래(7L, 100개), 몽돌 심플 좌식테이블(100개), 골드키위 1+1(100개), 하림 치킨너겟(100개), 목살 300g(100개) 등 80여개의 다양한 1원딜이 매시각 진행된다.퍼스트데이를 기념해 5월 1일 하룻동안 △‘5001원 퍼스트데이 쿠폰’ 이벤트 △4대 카드사전용 최대 10%할인쿠폰 △‘111원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몬은 퍼스트데이에 LG전자, 한샘, LG 생활건강, 농심, CJ제일제당, 나이키 등 각 분야별로 1등 브랜드 19개가 모인 ‘퍼스트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피머니 상품권, 문화상품권, 홈플러스 상품권 등도 할인을 적용해 선보일 계획이다.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퍼스트데이는 매월 1일 한번 진행되는 티몬 최대규모의 할인 행사로 매 시간 파격적인 타임특가딜은 물론, 특별한 상품들을 더해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2019.04.30 I 함지현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 '2019 돌잔치 페어' 진행
  • 켄싱턴호텔 여의도 '2019 돌잔치 페어' 진행
  •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28일 올해 돌잔치 콘셉트를 공개하는 ‘제1회 돌잔치 페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돌잔치 페어는 돌잔치 준비에 필요한 모든 업체의 정보와 상담, 예약을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명의 소규모, 직계가족 돌잔치 홀부터 70명의 대규모 돌잔치 홀을 쇼룸(Show Room) 형태로 공개하고, 그 동안 선보인 적 없었던 ‘원스톱 돌잔치 패키지’를 준비했다. 원스톱 돌잔치 패키지는 돌상, 돌스냅, 돌복, 성장동영상을 연계한 상품이다.실제와 같은 소규모 돌잔치 쇼룸은 2가지 스타일로 공개되며 ‘전통’과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의 생화장식’ 콘셉트로 진행된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규모와 분위기에 맞는 ‘첼시홀’, ‘그랜드스테이션홀’, ‘센트럴파크홀’ 등의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돌잔치 이용 고객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돌상 업체 ‘더 플로렌 컴퍼니’, ‘로맨틱 돌파티’, ‘블루밍 온 더 테이블’, ‘이안돌상’에서 새로운 돌상 스타일을 제안한다. 유명 스냅 사진 업체 ‘글리밍 포토그래피’, ‘러브준’, ‘하루의 아기사진’, 명품 아기 의상 ‘키즈런웨이’ 등 모든 돌잔치 혜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참가 당일 돌잔치 계약 진행 시 △돌잔치 신메뉴 특별 할인 혜택 △홀대관료 무료 △축하케이크와 샴페인 1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돌잔치 신메뉴는 코스메뉴와 뷔페로 구성됐다. 코스메뉴는 양식과 중식, 퓨전한식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뷔페는 홀 마다 ‘단독 뷔페’로 제공한다.참가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새롭게 런칭한 ‘키즈 룸’ 숙박권,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2인 식사권, 양식당 뉴욕뉴욕 시그니처 코스 식사권, 뉴발란스 키즈 신발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2019.04.17 I 이성웅 기자
티몬 “‘티몬데이’엔 하와이 항공권이 59만9000원”
  • 티몬 “‘티몬데이’엔 하와이 항공권이 59만9000원”
  • 티몬데이 (사진=티몬)[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오는 8일 ‘티몬데이’를 통해 1000여 종의 파격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특히 이번 티몬데이에는 제품 수량을 999개 이상 준비한 딜이 649개로 언제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파격적인 할인의 타임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강화했다.시간대별 대표상품을 살펴보면 먼저 8일 0시에 △온라인 최저가 검색시 113만원대인 삼성애드워시 21kg드럼세탁기(10대)를 21% 더 할인한 89만원에 판매하며, 1시에는 △5월과 6월에 떠날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6일 왕복항공권(180매)을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전 6시에는 △베이비락토 생유산균(30포, 1000개)을 2900원에, 9시에는 △뉴발란스 운동화(430족)를 1만4900원에 선보인다. 또 4월 출발 가능한 △제주도 티웨이 편도항공권(30매)는 4900원이다.오후에도 타임특가상품은 계속된다. 12시에는 네이쳐러브메레 물티슈(캡형 70매X10팩, 100개)가 4900원에, 1시에는 △덴탈픽 가정용 구강세정기(500개)를 5만390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가 뛰어난 △히츠 의류건조기(150대)도 31만9000원이다. 저녁시간인 8시에는 △바비브라운 인텐시브 스킨세럼 컨실러 4종(100개)이 69%할인된 9900원, 11시에는 △샤오미 미에어2S 공기청정기(10대)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판매수량 999개 이상딜도 649개로 티몬데이 전체 딜의 60%이상이다. △시세이도 퍼펙트휩 3개입(9만9999개, 1만4500원) △듀퐁·발리 등 명품선글라스(6000개, 4만9900원),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 40과(4000개, 1만3900원), △미팩토리 슈퍼 딥 클렌징폼(3000개, 2900원), △JMW 스타일링 드라이기(1300개, 3만99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넉넉하게 준비했다.더불어 이날 1212타임 매장에서는 △평창AM호텔 숙박 이용권을 역대급 할인요금인 2만9900원 파격가에 단독 판매한다.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12일까지로 넉넉하며, 주중 주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한편 8일 하루 동안 ‘4080원 깜짝 할인 쿠폰’ 이벤트와 ‘408원 타임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쿠폰과 적립금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2시간 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408원 적립금은 배너를 통해 들어온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 매 시각 30분마다 주어지는 카테고리별 타임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5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9일에는 해외직구페어, 10일 디지털데이, 푸드페어, 13일 베이비데이 등 날짜 별로 파격적인 타임매장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매일매일 다채로운 타임특가 상품들을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소비자들이 티몬데이의 언제 어느 시간 접속하더라도 파격적인 가격의 타임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별 준비 물량을 대폭 늘였다”라며 “고객 및 파트너와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진실된 관계 구축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7 I 이윤화 기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00대 브랜드' 최대 80% 할인 행사 진행
  •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00대 브랜드' 최대 80% 할인 행사 진행
  •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0대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100대 유명 브랜드의 봄 시즌 패션 의류, 잡화, 슈즈 등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 전품목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골든구스디럭스브랜드가 2018년 봄·여름 상품을 최고 20% 추가 할인한다. 폴로 랄프로렌도 특설 행사장에서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 브랜드의 특별전도 진행된다. 타이틀리스트가 캐디백·보스턴백과 2017년 봄 상품을 50% 할인하고, PXG는 의류 전품목을 3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띠어리와 띠어리맨이 2017년 봄·여름 상품을 최고 75% 할인하고 구호는 2018년 봄 트렌치 코트를, 르베이지는 2018년 봄·여름 원피스를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디다스가 2017·2018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뉴발란스는 2017년 봄 상품을 최고 80% 까지, 디스커버리는 2018년 봄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가 2017년 봄·여름 핸드백과 의류를 각각 20·30% 추가 할인하고 마이클코어스는 핸드백을 30%, 락포트와 캠퍼는 2·3개 상품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7일까지 삼성물산 종합 브랜드 대전이 열려 빈폴, 빈폴 아웃도어,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의 브랜드를 최고 70% 할인한다.
2019.04.04 I 이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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