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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우수정책 다룬 다큐멘터리 100개국에 방영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의 우수정책이 TV다큐멘터리로 제작돼 해외 100여개국에 소개된다.서울시는 15~16일 아리랑TV와 공동제작한 서울시 우수정책 특별다큐멘터리 2부작이 106개국에서 방영된다고 13일 밝혔다.15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기준) 제1부 ‘도시, 도시를 만나다’, 16일 오후1시 제2부 ‘행복한 동행, 도시를 바꾸다’가 첫 방송된다. 서울시는 물·교통·환경 등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와 공유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11월 현재 25개국 35개 도시와 42건의 정책 공유사업이 추진됐다.몽골 울란바토르는 2015년 서울시의 교통 전자결제 서비스와 버스운행 관리시스템(BMS)를 도입했다. 베트남 다낭은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를 모델로 한 ‘하이테크파크’를 건설 중이다. 상수도정책은 페루 찬차마요에 수출돼 하루 평균 7000톤에 탁도 1% 미만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세계 도시문제를 극복하는 공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리랑TV와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 유아·초등·중학생 야구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시,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자에 최대 20만원 지원☞ 서울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 모집☞ 서울시 "공동체주택 입주상담 받으세요"☞ 서울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일자리 4516개 제공☞ 서울시, 화물운송 부적격자 적발 시스템 추진☞ 서울시 은평병원, 발달장애아동 위한 성탄행사☞ 서울시·애경, '생필품 희망꾸러미'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서울시 '인본백서' 발간.."비용보다 사람이 먼저"☞ 서울시, 오늘 여의도·내일 광화문 대규모 집회에 총력 지원
- "스키타러 왔어요"...중화권 4000여명 방한
- 지난해 연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한 태국 관광객이 썰매를 타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스키를 즐기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온다.한국관광공사는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동절기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약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이다. 용평리조트의 ‘펀 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고고 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비바 스키 페스티벌’(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춰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새로 추가했따. 이를 통해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여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 행사는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의 스키상품으로 운영해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40%이상 되고 있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계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16일부터 개장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아이어’ 코스(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에버랜드는 오는 16일 에버랜드 눈썰매장 중 ‘뮌히’, 이어 18일에는 ‘융프라우’, 23일에는 ‘아이거’ 코스가 차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단, 각 코스별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미터), 유아전용 ‘뮌히’(90미터) 등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마련돼 있다.이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시속 30∼40킬로미터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이들 코스에는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개 이상의 튜브를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코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올해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판다 한 쌍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눈썰매를 들고 있는 조형물을 세우고, 펭귄, 빙벽, 이글루 등 겨울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해 눈썰매 체험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 좋다.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며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고, 스노우버스터 근무자들은 3단계에 걸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또한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돌며 따뜻하고 맛 좋은 겨울 특선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스노우 버스터 하단에 위치한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스프’ 등 따뜻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거리 스낵점에서는 ‘스노우맨 핫도그’, ‘크리스마스트리 핫도그’, ‘판다번’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간식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한편 에버랜드는 퍼레이드, 캐럴 공연, 산타클로스 포토타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다.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융프라우’ 코스(사진=에버랜드)▶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관광 옷 입힌 전통문화... 외국인 유치 효과 '최고'
- 광주 월봉서원 ‘선비의 하루’(사진=문체부)경남 산청 ‘한방힐링체험’(사진=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 성과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2016 전통 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으로 지정한 총 5개 지역의 특화 전통문화 관광 프로그램에 외국인 관광객 5864명을 포함해 총 3만 1713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3월 ‘존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에 경남 산청, 강원도 경주, 경북 경주, 전북 전주, 광주광역시 등 총 5개 지역의 특화 전통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상품을 찾아내고 육성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전통문화와 명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은 한방으로 힐링하는 건강 여행을 주제로 ‘산청 한방테마파크 오감+알파’ 관광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11월까지 1만 3572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 산청군은 올해 처음으로 한방, 약초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공자원을 활용해 동의보감 힐링캠프와 한방 온열 체험, 약초 스파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설했다.이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고장인 강원 강릉에서는 강릉문화재단이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오죽헌, 선교장,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을 찾아가는 ‘문학 클래식 로드’ 등 체험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경주는 ‘신라로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을 주제로 신라문화 스토리텔링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문화원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왕경지구와 월성지구 발굴현장 탐방 및 화랑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서악서원(경북 기념물 제19호)에서 국악공연과 백등에 소원 적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관광객 1695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전북 전주는 ‘한옥에서 즐기는 알록달록 전통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한옥에서 즐기는 우리 소리 체험’, ‘한복입고 한옥마을 여행하기’ 등 여행 프로그램과 한지와 한복, 전통소리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관광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내국인 4301명, 외국인 4328명이 참여했다.광주 광산구 너브실마을에 있는 월봉서원에서는 ‘클래식이 흐르는 서원 다시(茶時) 살롱’, ‘선비의 서재’ 등,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서원을 체험할 수 있는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500년 전 조선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문인이었던 고봉 기대승(1527~1572) 선생의 선비문화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공연과 배움, 예술, 놀이, 음식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토속 간식거리인 고구마, 옥수수 등을 제공하며 함께해 인기가 높았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5개 지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자체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국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하이원스키장 개장 10주년 기념 이벤트 열려
- 크리스마스 당일과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부터 열리는 하이원 불꽃쇼(사진=하이원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하이원리조트는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컨벤션홀에서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하이원 드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24일과 25일 소향, 최정원, 바비킴, 임정희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연다. 이와 더불어 23일부터는 컨벤션홀 로비에서는 가족 모두가 참가해 나만의 시계, 스크래치 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도 함께 연다. 카지노 객장 내부에서는 강원도의 풍경을 담은 ‘강원의 산하 사진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17일까지 한달 동안 컨벤션 로비에서는 ‘강원도 미술협회 초대 작가전’도 개최된다.더불어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는 23일부터 ‘인어공주와 야수’뮤지컬 상설공연(매주 월요일 휴연)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 통기타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등의 특별공연(12월 17일 휴연)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30일 아기돼지 삼형제 인형극과 함께 31일에는 마임공연이 열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식음업장 라비스타에서는 매일밤 재즈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16일부터 리조트 곳곳에서 외국인 공연단의 연주와 노래를 매일 밤 들을 수 있다.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당일 밤과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는 하이원만의 자랑인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리조트를 찾아 주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연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연말 패키지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크리스마스 당일 스키장 일대에서는 산타들이 고객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지며 ‘스키패스 10년권 이벤트’, 준중형차 2대가 걸린 ‘자동차 이벤트’, 매일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전달하는‘매일 매일 경품 이벤트’등 총 5억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탈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연말부터 내년까지 준비돼 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트리앤바이 제주,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대상
- 9일 열린 ‘2016년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시상식에서 14개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여행에 특화한 큐레이션 서비스앱을 출시한 디지털타임의 ‘트립앤바이 제주’가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SK플래닛이 공동으로 연 ‘2016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공모전 결과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을 비롯해 총 14개팀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대상에는 디지털타임의 ‘트립앤바이 제주’가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제주여행에 특화한 큐레이션 서비스 앱. 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와 SK플래닛 T맵에 적용하고 있다.이 밖에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스토리즈(Seoul Stories)’가 최우수상을, 전국 지역 축제정보 기반의 온라인 스탬프 발행 및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풍’,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여행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유미슈’, 다양한 주제의 한국 여행 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한국에서 놀자’가 우수상을, 역경매방식을 이용한 국내 여행객과 로컬 여행가이드를 매칭해주는 ‘프라이빗가이드’ 외 8개 서비스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298개 팀이 참가해 46개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팀 다국어 길찾기 서비스 앱인 ‘코리아트랜짓 가이드’의 경우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으며, 2014년 대상 수상팀인 모바일 발송 엽서 서비스 앱인 ‘샘 포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정부 3.0 체험마당 박람회’에서 ‘우수청년창업사례’로 선정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왔다.특히 스마트폰이 관광 가이드북을 대체하며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요즘, 공모전을 통해 국내 관광 관련 앱 개발을 독려함으로써 한국을 여행하는 내·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를 여행하는 데에 기여해왔다.최종학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융·복합된 서비스들이 많이 창출되었으며, 우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관광정보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한편,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을 통해 출시된 서비스는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 2016 한국인 자유여행트랜드 인포그래픽(자료=스카이스캐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가장 많이 눈여겨본 여행지는 일본이었다.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올 한해 한국인이 검색한 항공권 약 26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가장 선호한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어 제주와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인 일본은 올해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올해 한국인 여행객이 스카이스캐너로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도시는 오사카(일본), 제주(한국), 도쿄(일본), 방콕(태국), 타이베이(대만), 후쿠오카(일본), 홍콩(홍콩), 오키나와(일본), 세부(필리핀), 괌(미국) 순으로, 이 중 5곳이 일본의 주요 도시다. 상위 10개 도시에 들진 못했지만, 삿포로 또한 지난해 32위에서 올해 19위로 올라서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는 동남아 휴양지들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전년 대비 올해 항공권 검색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여행지는 다낭(11.7배), 코타키나발루(7배), 후쿠오카(6.3배), 호찌민(6배), 오키나와(6배), 삿포로(5.9배), 괌(5.4배), 제주(5.1배), 칼리보(4.9배). 블라디보스토크(4.6배) 순이었다. 검색률이 가장 성장한 10개 여행지 중 6곳을 휴양으로 각광받는 도시가 차지했다. 특히 다낭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취항한 이후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도시 12위에 오르며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자유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눈에 띈다. 이는 해외여행의 보편화와 함께 한국인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3분기 해외로 떠난 한국인이 지출한 금액은 약 8조2천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떠나는 이들은 더욱 늘어난 것.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성향이 확산되면서 휴양을 떠날 때도 가격과 일정을 꼼꼼히 따져 자유여행으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인기여행지 순위는 여행 구성원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났다. 최근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홀로족이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오사카(일본), 도쿄(일본), 방콕(태국), 제주(한국), 타이베이(대만), 후쿠오카(일본), 홍콩(홍콩), 싱가포르(싱가포르), 세부(필리핀), 파리(프랑스) 순이었다. 휴가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반짝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의 인기가 높았다. 반면, 한국인 가족여행객들은 상대적으로 단거리이면서 휴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했다. 한국인 가족여행객에게 큰 관심을 모았던 상위 10개 여행지는 괌(미국), 제주(한국), 오사카(일본), 오키나와(일본), 세부(필리핀), 다낭(베트남), 방콕(태국), 도쿄(일본), 홍콩(홍콩), 후쿠오카(일본) 순이었다.올해 한국인 자유여행객들은 평균 출국 54.8일 전에 항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여행 기간은 7.5일로 2016년 8.8일에서 약 1일 정도 짧아졌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비교적 항공권이 저렴한 비수기에도 주말을 껴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1년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난 달은 휴가철이었던 8월이었으며 추석 황금연휴가 있던 9월과 7월이 뒤를 이었다.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박정민 매니저는 “해외여행의 성장과 함께 천편일률적인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유여행 트렌드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스카이스캐너는 진화하고 있는 한국 여행시장에 발맞춰 국내 여행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와 정보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A부터 Z까지 해외자유여행 뭐든 물어보세요☞ 내년 여행주간 일정 발표...1월 첫 겨울 여행주간 열려☞ "올 겨울 여행은 필리핀 클락으로 오세요"
- 단 7일간 특별혜택…제주항공 '럭키세븐 캐치페어'
- 제주항공이 내년 4월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주항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내년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페어’ 예매가 12월7일 오전 10시부터 12월13일 오후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진행된다.이번 ‘럭키세븐 캐치페어’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7년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노선은 2만6100원 △청주~제주 노선은 2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단,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은 판매형태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할인운임’이나 ‘정상운임’ 항공권과 달리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맡기는 짐이 유료로 전환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이 짐을 맡기려면 사전수하물 구매서비스나 출발지 공항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항공기 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1개의 무료수하물은 3면의 합이 115cm이내, 무게 10kg 이하여야 한다.이같은 조건으로 일본노선은 △인천~도쿄 △인천~오키나와 △김포~오사카 등 3개 노선은 6만8000원 △인천~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 등 3개 노선은 5만8000원 △인천~삿포로 4만8000원 △부산~오사카 5만3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다.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웨이하이 △대구~베이징 등 2개 노선은 6만30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10만30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10만3000원 △부산~타이베이 7만3000원부터다.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9만8000원 △인천~다낭 14만30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12만9700원 △부산~방콕 12만47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80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8000원부터다.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3만1100원 △부산~괌 11만1100원 △인천~사이판 10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 관련기사 ◀☞ 내년 여행주간 일정 발표...1월 첫 겨울 여행주간 열려☞ A부터 Z까지 해외자유여행 뭐든 물어보세요☞ "올 겨울 여행은 필리핀 클락으로 오세요"☞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 추운 겨울에 떠나기 좋은 동남아 자유여행지는
- [이데일리 e뉴스팀]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다이어리트래블에서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 떠나기 좋은 동남아 자유여행지 세 곳으로 필리핀 보라카이,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했다.◇보라카이, 하얗게 빛나는 비치에서 즐기는 자유로움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필리핀의 보라카이는 자유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섬이다. 가로 7Km 세로 1-3Km 의 작은 규모의 섬으로 그 중에서도 중심가인 D-mall 을 기점으로 다양한 맛집과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영어가 능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여행할 수 있다. 낮에는 바다에서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스런 스파 마사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밤에는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클럽 문화까지 있어 휴양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자유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라카이와 관련된 항공, 호텔, 현지 놀거리 등은 보라이다이어리에서 원하는 것만 골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보라카이 자유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다.◇다낭, 시내부터 근교까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핫 플레이스다낭은 최근 자유여행지로 급부상한 베트남의 휴양 도시로, 다낭 시내부터 차만 타면 쉽게 이동 가능한 근교의 지역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해 자유여행의 자격 요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낭 시내는 한강이라는 이름의 강을 사이에 두고 늘 활기찬 미케비치와 다양한 쇼핑 센터, 맛집들과 휴식과 유흥을 즐기기 좋은 상권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다. 근교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다낭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호이안 시티, 다낭 시내에서 차로 40분여 거리에 있는 바나힐이 대표적이다. 호이안은 베트남 500년전 고대 항구 도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당시 포구였던 덕에 중국, 일본, 프랑스의 문화가 베트남 문화와 함께 공존해 호이안만의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바나힐의 경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해발 1500m에 자리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낭 시내부터 근교까지 두루 즐길거리가 다양한 다낭의 경우, 데이투어 상품 또는 렌터카를 이용해 근교를 여행하는 것도 알찬 여행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다낭의 데이투어와 렌터카는 다낭다이어리에서 예약 가능하다.◇코타키나발루, 세계 3대 선셋 그 비경을 보다남태평양의 피지, 그리스 산토리니와 함께 세계 3대 선셋으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앞서 추천한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휴양지이다. 1년 내내 평온한 날씨를 유지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말레이시아 지역의 맛과 멋을 체험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친구, 연인, 가족 등 어떤 구성의 여행이라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게 최고일 것 같지만,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많다.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바다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호핑 투어와 스쿠버 다이빙을 포함한 액티비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반딧불 투어와 레프팅, 코타키나발루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투어 등 여행이 짧게 느껴질 정도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따라서 틀에 박힌 여행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진행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궁금하다면, 코타키나발루다이어리 사이트를 방문해보자. 예약 문의부터 궁금한 사항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 현대상선, 한진 스페인터미널 우협선정..4번째 자영터미널 확보
- [이데일리 최선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25일 한진해운(117930) 우량자산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정을 감안하면 올해말 자사 소유 터미널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상선은 지난 3일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매각주간사로부터 지난 24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 오는 28일부터 약 2~3주간 실사를 거친 뒤 12월말경에 본계약을 체결하면 터미널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된다.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총면적 35만7750㎡에 연간 186만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실을 수 있는 규모)를 처리할 수 있으며, 1만TEU급 이상의 메가쉽 컨테이너선을 접안시킬 수 있는 현대식 터미널이다. 현재 덴마크 머스크, 프랑스 CMA-CGM, 중국 코스코, 일본 MOL, K-라인 등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알헤시라스 항만청으로부터 2040년 7월까지 임차돼 있다. 특히 유럽과 남미를 잇는 남북항로와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잇는 동서항로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지중해, 북유럽, 북미로 이어지는 최적의 환적항이자 전략적 물류 거점으로 꼽힌다. 새로 부상하고 있는 북아프리카 시장과도 근접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터미널 사업 확대는 안정적 영업기반 확대와 중장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한진해운 우량 자산 인수와 선박 신조, 해외 터미널 사업 강화 등을 통해 더욱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미국의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 대만의 KHT(Kaohsiung Hyundai Terminal) 등 3개의 자영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로테르담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인 RWG(Rotterdam World Gateway) 지분 20%를 보유중이다.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7월 이후 터미널 사업을 강화해 왔다. 현대상선 카오슝 터미널은 대만 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1만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 4대를 확보하고 있다. 대형선 유치 및 선석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처리 물량이 기존 연간 40만TEU에서 약 70만TEU로 늘어났다. 미국 타코마에 위치한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는 최신화 작업을 통해 미주 서북부 지역의 컨테이너 터미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진해운이 보유한 독일 소재 터미널의 모습. 한진해운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현대상선, 스페인 터미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상선, 국적선사 최초 ‘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 개설☞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 난항…정부도 '플랜B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