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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3건

롯데면세점, 여름휴가 이벤트..최대 80% 할인
  • 롯데면세점, 여름휴가 이벤트..최대 80% 할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면세점은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여름휴가와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블루 판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 30여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 다낭과 호이안으로 떠나는 여행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지점별·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장마철을 대비한 자연제습기, 최대 28만원의 선불카드, 뮤지컬 티켓 등 증정품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롯데면세점에서는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폴스미스, 끌로에,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브랜드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총 30여개의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되며 여름 필수품인 선글라스 일부 브랜드는 일정 금액이상 구매 시 팔찌, 선글라스, 파우치, 손거울 등 여름을 즐기기 위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롯데면세점 전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환상의 휴양지 베트남 여행의 행운을 제공한다. 응모 후 당첨된 10명(동반 1인)은 신비로운 자연 풍광과 이국적인 항구 도시로 유명한 다낭과 호이안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롯데면세점 전점(공항점 제외)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제습기를 제공하며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000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뮤지컬 ‘마타하리’ 티켓을 증정한다.선불카드 혜택도 있다.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 쇼핑을 하면 구매금액 및 결제수단에 따라 최대 28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하며, 김포공항점과 인천공항점은 롯데 및 신한카드 사용 시 각각 최대 24만원, 최대 16만원에 이르는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혜택은 해외점에서도 누릴 수 있다. 전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 중 도쿄행 항공권을 제시한 고객에게 긴자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3만원을 증정한다.
2017.06.01 I 함정선 기자
제주항공 임직원이 뽑은 여름 여행지 1위 '다낭'
  • 제주항공 임직원이 뽑은 여름 여행지 1위 '다낭'
  • 다낭 바나힐 전경.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베트남 다낭(152표·23%)이 1위로 꼽혔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서태평양 대표 휴양지인 괌이 120표(18.1%)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가성비 좋은 미식 여행지로 알려진 태국 방콕이 86표(13%)로 3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16~22일 진행됐으며 66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1위로 뽑힌 베트남 다낭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과 6k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만 만나볼 수 있는 바나힐 투어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의 아름다움 등을 이유로 꼽았다. 2위인 괌은 따뜻한 날씨와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레포츠,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괌 남부투어, 아이용품 쇼핑 등이 선호 이유로 언급됐다. 3위인 태국 방콕은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길거리 음식 탐방, 젊음의 장소 카오산로드, 현지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밖에 필리핀 세부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들 지역은 휴양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투명한 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등이 선호 이유로 언급됐다. 제주항공은 인기여행지로 꼽힌 다낭과 괌은 물론 사이판과 세부, 일본, 홍콩, 마카오 등에서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용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자유여행라운지에서는 현지에서의 다양한 여행상품은 물론 공항과 호텔간 픽업서비스, 유모차 대여, 짐 보관, 비상상황시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괌 투몬 비치. 제주항공 제공
2017.05.31 I 신정은 기자
11번가, ‘이스타·티웨이’ 항공권 초특가 할인
  • 11번가, ‘이스타·티웨이’ 항공권 초특가 할인
  • (사진=SK플래닛 11번가)[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 달 4일까지 이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과 함께 국제선 노선을 할인 판매하는 ‘여름 항공권 단독 초특가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은 28일까지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16개 노선(8월 21일~10월 29일 출발 조건, 단 9월 28일~10월 10일 제외)을 11번가만의 단독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실시간 항공권 특성상 조회 시점에 따라 요금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왕복 구간 기준 △‘인천-오키나와’는 11만8000원부터 △‘인천-홍콩’은 15만3000원부터 △‘인천-사이판’은 13만8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는 8만8000원부터 △‘부산-오사카’는 5만8000원부터 판매하는 등 고객들은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티웨이항공’ 전 노선(6월 1일~8월 31일 출발 조건)을 파격 할인한다. 왕복구간 기준 △‘인천-후쿠오카’는 4만8200원부터 △‘인천-마카오’는 6만7600원부터 △‘대구-홍콩’은 8만7000원부터 △‘인천-다낭’은 14만5200원부터 선보인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최대 장점은 △항공사 할인 △카드사 할인 △11번 쿠폰 할인 등 총 3단계 중복 할인이 가능, 온라인 최저가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이스타·티웨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한 푼이라도 비용을 절감하려는 다수의 고객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11번가에서 최근 4개월(1월 22일~5월 21일)간 5시간 미만의 단거리 항공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비용항공사(LCC)’가 ‘대형항공사(FSC)’ 보다 3배나 더 많이 판매됐다. 최근 한 달(4월 22일~5월 21일)간 전월 대비 ‘저비용항공사(LCC)’ 항공권 구매 고객 수는 15% 증가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하고 합리적인 항공권 구매 풍토가 대세로 떠오르며 단거리 노선의 경우 ‘서비스’ 보다는 ‘가격경쟁력’에 방점을 두고 ‘저비용항공사(LCC)’ 항공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11번가에서 지역별 ‘저비용항공사(LCC)’ 티켓 판매 현황을 보면 1위 오사카, 2위 후쿠오카, 3위 괌, 4위 도쿄, 5위 홍콩, 6위 방콕, 7위 오키나와, 8위 다낭, 9위 세부, 10위 사이판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조사결과 톱10 인기 지역에 중국 노선이 한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중국 노선 수요 부진을 상쇄하기 위해 일본·동남아 노선을 확충하고 앞다퉈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프로모션에 집중한 점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돌리는 데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7.05.23 I 강신우 기자
차세대 연극인 신작 한 자리에…'드림타임' '누수공사'
  • 차세대 연극인 신작 한 자리에…'드림타임' '누수공사'
  • 국립극단의 ‘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로 선보이는 연극 ‘드림타임’의 연습 장면(사진=국립극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차세대 연극인들의 창작 연극 2편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은 ‘2017 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의 쇼케이스 무대로 연극 ‘드림타임’(작·연출 정소정)과 ‘누수공사’(작가 윤성호·연출 이강욱)를 선보인다.‘드림타임’은 전쟁의 상처 위에 세워진 도시 베트남 다낭을 배경으로 한다. 패키지여행을 떠난 이들이 온갖 귀신과 묘령의 소녀 등을 만나 몽환적인 경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 연출은 “소외되고 버려진 약자의 목소리를 담고 싶었다”고 소개한다.시인 이상 전문가로 알려진 교수 신범순인 멘토로 참여해 신화학·미학·문학 등 각종 레퍼런스를 통한 주제연구를 뒷받침했다. 현대무용가 안은미도 멘토를 맡아 배우의 신체성 훈련과 함께 극중 움직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국립극단의 ‘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로 선보이는 연극 ‘누수공사’의 연습 장면(사진=국립극단).‘누수공사’는 누수라는 독특한 소재로 반가우면서도 때로는 불쾌한 타자의 침입과 관계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블랙 코미디다. 배우로 활동해온 이강욱이 처음으로 연출한다. 이 연출은 “아마추어의 뜨거운 마음을 가진 프로로서 연극을 계속해나가고 싶다”는 각오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극작가 배삼식, 연출가 고선웅이 멘토링을 진행했다. 신경심리학자 장재키도 멘토로 참여해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배우의 무대 행동에 대한 강연과 워크숍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은 “연기에 객관적인 사실성을 더해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국립극단의 ‘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는 연극인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5년간 축적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 창작을 연계하는 창작극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6년 극작 네트워크 ‘작가의 방 낭독극장’에서 소개된 희곡 중 두 편을 참가작으로 선정해 멘토진의 도움을 받아 함께 공연을 만들어간다.‘드림타임’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누수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계동 소극장 판에서 공연한다. 전석 1만원. 국립극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2017.05.07 I 장병호 기자
`반갑다 연휴` 항공사, 하계기간 日·동남아 노선 공급 늘린다
  • `반갑다 연휴` 항공사, 하계기간 日·동남아 노선 공급 늘린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국내 항공사가 5월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까지 이어지는 성수기를 맞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특히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일본과 동남아, 유럽 등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5월 연휴 국제선 33회 증편·아시아나 국제선 20회 늘려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부터 5월13일까지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 일본 오사카, 홍콩 등으로 가는 항공편 25회, 무안발 오사카, 삿포르행 8회 등 국제선 항공편을 총 33회 늘리기로 했다. 김포-제주 국내선 노선에도 부정기편을 11회 띄우는 등 5월 첫째주에 공급석을 집중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또 같은기간 인천발 하노이, 호찌민, 하네다, 후우오카, 타이베이, 울란바타르 등 노선의 항공기를 소중형기에서 중대형기로 변경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하계기간 인기 장거리 노선 증편도 나섰다. 먼저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5회 늘리고, 시애틀 노선은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한다. LA 노선도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한다. 유럽노선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주 3회 신규 취항하고 6월부터는 암스테르담에 2회 늘어난 주 6회, 로마도 3회 증편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5월1~8일 연휴 동안 인천-나리타(10회), 인천-다낭(6회), 청주-타이페이(4회) 등 국제선 20회를 늘린다. 인천-제주 국내선은 8회를 증편한다.또 4~6월 하계기간 중국 노선의 운항편수를 감축하고, 투입기종을 소형기종으로 변경해 공급석을 줄이는 대신 일본ㆍ동남아 노선의 공급석을 늘려 이들 지역에서 신규 수요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 내 주요노선과 호치민, 하노이, 타이페이 등 동남아 인기 관광 노선에는 기존의 A321 소형 기종 대신 중대형 기종인 A330, B767, B747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5월 15일부터는 마닐라, 홍콩 등 노선에 A350 항공기를 투입하며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인천-베네치아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는 등 장거리 노선 공급확대에도 힘쓰고 있다.◇진에어·제주항공 등 LCC, 일본 노선 집중 공략진에어는 하계 기간 일본 노선 공급석을 전년보다 약 84% 증가한 약 140만여석으로 확대한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지난 16일부터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했으며 인천발 후쿠오카, 기타큐슈 노선은 4월 27일, 5월 8일부터 각각 주 21회에서 28회로,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인천발 홍콩, 타이베이 노선은 4월 말부터 5월 황금 연휴 기간까지 각각 주 14회, 주 10회로 증편한다. 이밖에 하계 기간에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인천-괌 노선 등 여행 수요가 높은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석을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5월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도 B777-200ER 항공기를 재투입할 계획이다. 제주항공(089590)은 다음달 초 연휴기간에 김포, 대구, 광주 노선에 임시편 35회를 운항, 1만3000석을 추가 공급해 국내선 비중 확대에 나선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하계시즌 주 14회로 2배 증편했는데 특히 3월 28일~5월27일까지는 주 18회로 운항하기로 했다.이스타항공은 일본 도쿄, 오사카 노선을 6월 말까지 총 102편 증편해 3만8100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홍콩 노선은 주7회 운항하던 스케줄에서 5월1일부터 7일까지 14회로 늘려 2600석을 추가로 공급하며 국내선은 청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에 6월 말까지 3만66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티웨이항공은 주 3일 운항하는 대구-다낭노선을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회로 늘린다.항공업계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 일부 인기 노선 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 하고 있다”며 “항공사들은 중국 여행객이 감소하자 일본, 동남아 노선을 집중적으로 확대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 연휴 마지막날 붐비는 인천공항. 사진=연합뉴스
2017.04.24 I 신정은 기자
항공사, 5월 황금연휴에 `신바람`..인기 국제선 예약률 90% 넘어
  • 항공사, 5월 황금연휴에 `신바람`..인기 국제선 예약률 90% 넘어
  • 지난해 10월 연휴 마지막날 붐비는 인천공항.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항공업계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함박웃음이다. 제주 노선은 이미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제선도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90%를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연휴기간 제주도를 오가는 국내선은 저비용항공사(LCC)는 물론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대형 항공사까지 이미 예약률이 100%에 육박했다. 더이상 표를 사고 싶어도 구매하기가 어렵단 의미다. 국제선도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오키나와(96%), 후쿠오카(83%), 오사카(82%) 등 일본 노선이 높은 예약률은 기록하고 있다. 괌(93%), 다낭(85%), 하와이(95%) 등 휴양지 노선도 인기다. 토론토(92%), 바르셀로나(98%), 프라하(97%) 등 장거리 미주·유럽 노선도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유럽과 동남아, 일본 노선이 각각 27%포인트(p), 20%p, 19%p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만(99.5%)과 오키나와(97.2%), 오사카(93.8%) 등 단거리 노선이 가장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휴양지 노선인 세부(92.4%)도 인기가 높았으며 프랑크푸르트(91.7%), 파리(89.5%) 등 유럽 일부 노선도 표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본·동남아 노선의 예약률이 15~16%p 높아졌고, 유럽·대양주도 7~8%p 증가했다. LCC 역시 마찬가지다. 제주항공(089590)은 다낭 노선과 홍콩, 대만, 마카오 등 노선이 90%대의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일본과 사이판 노선도 85%대 예약률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4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체 평균 예약률이 약 91%에 달한다. 지역별 평균 예약률은 대양주(괌·사이판) 약 90%, 동남아 약 87%, 일본 약 85%로 나타났다.노선별로 예약률이 가장 높은 3개 노선은 홍콩(98%), 마카오(98%), 타이베이(95%)로 집계됐다. 동남아 노선에서는 방콕과 다낭, 코타키나발루도 각각 94%, 90%, 85%에 달했다. 일본 노선에서는 오키나와가 94%로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삿포로도 85%로 집계됐다. 또한 부산발 국제선에서도 괌 94%, 다낭 92% 등으로 황금연휴 기간에 높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진에어 관계자는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1일까지 쉴 수 있어 황금연휴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많아 항공권 문의가 많다”며 “휴가가 길어 휴양지 뿐 아니라 동남아 및 일본 노선 등 골고루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2017.04.20 I 신정은 기자
스타 셰프와 함께라서 여행할 ‘맛’ 나네!
  • 스타 셰프와 함께라서 여행할 ‘맛’ 나네!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하나투어제공하나투어가 오세득, 최현석 등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테마여행을 진행한다.하나투어는 최근 베트남 다낭에서 오세득 셰프의 식도락투어를 진행, 미식테마여행의 새로운 시작을 열었다.오세득 셰프가 준비한 다양한 메뉴와 함께 베트남 식문화를 소개한 이 상품은 출시 3주만에 370여명이 예약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스타셰프가 현지 식재료로 조리한 음식을 맛보며, 현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셰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미식테마여행을 본격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오세득의 여행할 ‘맛’나네 – 방콕/파타야지난 3월 베트남 다낭에서 만찬을 마련한 오세득 셰프가 이번에는 태국에서 두 번째 만찬을 준비 중이다.오세득 셰프가 직접 레시피 전 과정을 설명해주며 눈앞에서 조리를 시작 태국요리에 빠지지 않는 전통 식재료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창조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태국의 더운 기후를 이겨낼 보양식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한 바비큐요리가 포인트다.오는 5월 20일~ 2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출발하며 오세득 셰프의 만찬 2회가 포함되어 있다.▲최현석의 여행할 ‘맛’나네 – 사이판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1,000여개에 달하는 창작 요리를 갖고 있는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은 휴양의 천국 사이판으로 떠난다.현지에서 공수한 돼지등심, 닭다리 바비큐 등 다양한 그릴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5월 21일~25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출발하며, 예약자는 최현석 셰프가 준비한 로맨틱 디너에 참가한다.1일 관광일정 동안 사이판의 핵심 명소를 둘러보고, 남은 일정은 쇼핑, 골프, 휴양 등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 방문기간 동안 ‘테이스티 오브 마리아나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2017.04.19 I 정선화 기자
티몬 “황금연휴 대세는 ‘제주도 가족여행’”
  • 티몬 “황금연휴 대세는 ‘제주도 가족여행’”
  • (사진=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제주도 여행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5월 황금연휴 기간(4월 29일~5월 7일) 항공권 발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예약 1위 여행지는 제주도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간 티몬 여행객의 61%가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이은 여행지로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홍콩 △대만 △괌 △청도 △오키나와 △다낭 순이었다. 황금연휴기간 발권순위 10위내 여행지는 모두 비행시간이 5시간 이내인 근거리 여행지다. 이는 근로자의 날에 쉬지 못하거나 징검다리 휴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유럽이나 미주 같은 장기 여행지보다는 단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여행 타입별로는 가족 여행객이 전체 여행객 중 54%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30대 가족여행객의 예약 비율 중 82%가 여성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에선 아직 황금연휴 기간 항공과 숙박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라카이 5월7일자 출발 왕복 항공권을 29만9000원부터, 5월4일자 출발 항공권는 68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항공권과 함께 판매하는 세미 패키지는 깨끗한 수영장과 넓은 야외 식당을 갖춘 리젠시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 특식 3회와 무동력 보트 탑승, 마사지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연휴의 시작인 4월29일 출발 상품은 114만9000원부터 5월4일 출발 상품은 94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브루나이 4박 5일 패키지는 7성 호텔에서 전일 투숙, 노쇼핑 여행 상품이다. 국왕 전용 및 국빈을 맞이하는 7성 호텔인 엠파이어 호텔에 전일 투숙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브루나이 관광에 손꼽히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방문 악어농장 및 동물원 방문 등이 있다. 특히 쇼핑 부담 없는 노쇼핑 패키지로 여행자의 부담을 없앴다. 해당 상품은 티몬에서 79만 9000원부터 살 수 있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티몬은 다양한 항공, 호텔, 입장권과 교통 패스 등을 보유하여 혼행족은 물론 2인 이상 성인 여행객, 가족 여행객 등 취향과 목적에 따라 원하는 여행 상품을 찾을 수 있다”면서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아직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은 티몬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30 I 강신우 기자
엠엔프라이스,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 엠엔프라이스,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휴대폰 전문판매업체 ‘엠엔프라이스’가 갤럭시S8의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엠엔프라이스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사전예약자 이벤트 첫번 째는 갤럭시 S8과 S8+ 사전예약 구매고객에게 ‘베트남 다낭 여행권’과 ‘70여종 Gift’ 중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엠엔프라이스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입, 개통한 고객 중 다낭 해외여행을 사은품으로 선택할 시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상품권이 사은품으로 지급되며, 패키지 상품에는 호텔과 전일정 식사, 가이드, 이동차량,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사전예약 이벤트 소문내기’로,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고 축하메시지와 함께 SNS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웃백상품권 5만원 권(20명) 및 문화상품권 5만원 권(17명)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갤럭시 S8 출고가 맞추기’ 이벤트에서는 갤럭시 S8이나 S8+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SNS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나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갤럭시 예상 출고가를 맞추는 참여자에게 유료 인기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한편, 최근 엠엔프라이스는 총 두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엠엔프라이스의 정확하고 간편한 컨설팅 서비스가 눈에 띈다. 국내최초 월이용 계산기와 원클릭 통신사별 가격비교를 도입해 여러 매장을 방문해야 했던 구매자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특히, 짜장면이 배달 오듯 철가방 안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사은품과, 갤럭시S8과 S8플러스 사전예약 사은품인 전동휠이 제공되는 장면에서는 엠엔프라이스의 신속한 서비스 및 풍성한 사은품 혜택을 보여주고 있다.엠엔프라이스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갤럭시S8, S8플러스의 견적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17.03.23 I 정시내 기자
5월 황금연휴 일본·유럽으로 떠나볼까~
  • 5월 황금연휴 일본·유럽으로 떠나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환상적인 풍경의 프라하출처=여행박사여행박사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유럽 등 연휴 기간 출발 상품을 기획했다. 황금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다낭 여행부터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럽여행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5월 2일 출발하는 동유럽 4개국, 휴가를 방학처럼 길게  8일간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4개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8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관광하고 부다페스트, 프라하의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하고 돌아온다. 홋카이도의벚꽃 (사진=여행박사제공) ◇5월 2일 출발하는 일본 홋카이도, 꿀 연휴 여행과 벚꽃 여행을 한 번에 날씨까지 따라주는 5월의 연휴다.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면 일본여행과 함께 아름답게 만개한 일본 벚꽃잎을 맞고 돌아올 수 있다. 벚꽃 여행의 성지로도 알려진 일본은 3월부터 5월 사이 각 지역에서 벚꽃이 만개해 봄에만 볼 수 있는 귀한 풍경을 자랑한다. 그 중 홋카이도는 5월쯤 벚꽃이 만개해 이 시기에 여행을 간다면 여행과 휴식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경험하고 올 수 있다. 또 도야, 노보리베츠, 오타루, 삿포로 등 삿포로 핵심일정을 여행하는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다낭 (사진=여행박사제공)◇4월 30일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 쉬는 것이 곧 여행 가까운 곳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베트남 다낭을 추천한다. 다낭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날씨다. 우기가 끝난 3월부터 4월까지는 온화하고 쾌적한 날씨를 보여 여행하기 최적의 기간이다. 날씨와 일정까지 안성맞춤인 이번 연휴에 이색적인 베트남 문화도 경험하고 리조트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건 어떨까.울릉도 해안산책로 (사진=여행박사제공)◇5월 첫째 주 출발하는 국내 울릉도, 여권도 필요 없다 봄을 맞아 울릉도 뱃길도 활짝 열렸다. 모처럼 선물 같은 연휴를 누리게 된 5월 아직 별다른 계획 없이 날짜만 세고 있다면 아름다운 섬 울릉도로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오랜 시간 바닷길을 달려가야 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도착하는 순간 울릉도의 멋진 경치에 고된 시간마저 아깝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박사가 귀한 연휴에 출발하는 울릉도 여행 상품을 내놨다. 울릉도 전문가와 함께 섬 일주 육로 관광을 즐기며 울릉도의 숨은 명소 곳곳을 둘러보고 오는 진짜배기 울릉도 패키지 상품이다.   
2017.03.16 I 정선화 기자
"여행 계획 세워볼까?" 3월 특가 항공권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18]"여행 계획 세워볼까?" 3월 특가 항공권
  • 일본 시즈오카의 후지산과 벚꽃. 에어서울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봄내음이 가득한 3월이 시작됐다. 동계시즌이 끝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시기다. 항공사들이 봄을 맞아 준비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살펴보자.제주항공은 상용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JJ 멤버스 위크’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제주도 1만8500원, 일본 4만~7만원대, 중국·홍콩·마카오 6만~13만원대, 대만 7만~10만원대, 동남아 8만~14만원대, 괌·사이판 10만~14만원대 등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또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앱으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기존회원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은 사이판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1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여행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은 9만8410원부터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함께 대구-다낭 노선의 취항을 기념해 특가항공권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일 대구-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다낭 항공권 특가는 편도 총액운임 기준 10만5300원부터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Nyepi day)를 맞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침묵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녜삐데이는 주민의 90% 이상이 힌두교를 믿는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예약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출발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인천-발리 특가 항공권은 일반석 왕복요금이 50만원부터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봄을 맞아 일본 요나고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판매기간은 이번달 31일까지며 탑승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판매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 9만92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다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제공
2017.03.11 I 신정은 기자
 3월이 가장 싸다…최적 해외 여행지 '톱10'
  • [여행팁] 3월이 가장 싸다…최적 해외 여행지 '톱10'
  •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사진=스카이스캐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불황 중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여행 업계에 ‘알뜰’ 바람이 불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143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다. 전년(132억6000만달러) 대비 7.8% 늘면서 증가율은 지난 2014년(15.7%)나 전년(8.7%)대비 다소 둔화됐다. 해외여행을 많이 해도 씀씀이는 줄어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3월에 해외여행을 떠날 시 같은 여행지라도 보다 경제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1월 발표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2017’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국하는 항공권 가격은 3월에 가장 저렴(-7%)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낭, 삿포로 등 최근 급부상 중인 아시아 여행지들은 3월에 여행을 떠날 경우 항공권 가격이 평균보다 15% 이상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3월에 떠나면 가장 저렴한 아시아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3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도시 ‘톱10’(자료=스카이스캐너)◇인기 가족여행지로 급부상 ‘일본 오키나와’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는 3월에 떠날 경우 가장 낮은 가격(-31%)에 다녀올 수 있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최근 뜨고 있는 여행지다. 1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지만, 월 평균 기온이 약 20도인 3월이야말로 오키나와를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이다. 거대한 수조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부터 푸른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해양 테마공원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광요소가 풍부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오키나와식 소바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먹거리도 놓치지 말자.대만 타이페이(사진=스카이스캐너)◇식도락의 천국 ‘대만 타이베이’타이베이는 따뜻한 기후와 안전한 치안 덕에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나 홀로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도시이다. 특히 3월의 타이베이는 서울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해 여행을 다니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3월에 떠나는 항공권 구입 시 연평균보다 16%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다. 대만의 상징이자 저녁이 되면 황홀한 야경을 자랑하는 타이베이 101빌딩과 대만 제일의 미식 골목 융캉제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자랑한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에서는 우육면, 스테이크, 곱창 국수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타이베이에서 조금 떨어진 대표적인 관광 명소 지우펀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어 입소문을 탄 곳으로, 중국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좁다란 골목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일본 삿포로(사진=스카이스캐너)◇3월에도 즐기는 낭만 설국여행 ‘일본 삿포로’눈과 겨울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하얀 눈의 도시, 삿포로를 추천한다. 훗카이도의 주도인 삿포로에서는 10월경 겨울이 시작돼 늦으면 5월까지 눈을 만나볼 수 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대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온천과 삿포로 맥주, 삿포로 라멘, 칭기즈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삿포로는 후쿠오카(6.3배)와 오키나와(6배)에 이어 지난해 한국인 여행자의 관심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여행지(5.9배) 중 하나다. 삿포로는 3월에 여행을 떠날 경우 연평균보다 16%가량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홍콩 야경(사진=스카이스캐너)◇야경과 쇼핑몰, 미식 ‘홍콩’아름다운 야경과 화려한 쇼핑몰, 미식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홍콩은 3월에 다녀올 경우 항공권 가격이 연평균보다 약 15%가량 절약할 수 있다. 3월의 홍콩은 건기인 데다 월 평균 기온이 약 20도로 온화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수많은 쇼핑몰과 다양한 맛집으로 인기 있는 홍콩은 안전한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어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나 홀로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화려한 도심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둘러보다 보면 소박하고 아담한 곳들이 많아 홍콩이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자.▶ 관련기사 ◀☞ [여행] 꽈배기·공갈빵·빼떼기…여행의 주연급 '주전부리'☞ [여행팁] 5월 황금연휴 인기 해외여행지 '톱5'☞ [여행팁] "혼자 여행하고, 쉬고, 맛집 찾는다"☞ [여행팁] 느낌 충만한 홍콩의 3월 백배 즐기는 방법☞ [여행팁] 일본은 이미 봄...도보 철도 추천 日 봄꽃 명소
2017.02.27 I 강경록 기자
(16)아쉬워 말고 2월 특가 항공권 챙기자!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16)아쉬워 말고 2월 특가 항공권 챙기자!
  •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이 가장 많이 나오는 1월이 지났다. 연초 특가 항공권을 놓쳤다면 2월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노려보자. 물론 1월만큼 대규모 할인 행사는 없지만, 2월에도 저비용항공사(LCC)와 외항사를 중심으로 일부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9일까지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5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포켓몬 찾기 프로모션은 인천 출발 비엔티안, 나리타, 오사카, 하노이 노선과 부산 출발 기타큐슈, 세부 노선 등 13개의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각 노선 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9만6300원 △인천-기타큐슈 10만6300원 △인천-오사카 15만4500원 △부산-클락 17만3000원 △부산-세부 17만8000원 등이다.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이스타항공은 6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7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항공권이 최저 1만4900원부터, 청주·군산·부산-제주 노선이 최저 1만59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9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9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42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200원 △인천-홍콩 7만3200원 △인천-방콕 11만4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3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중국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청주-선양(심양) 7만4200원 △청주-옌지(연길) 10만4200원 △청주-하얼빈 7만42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2~3월 증편 노선에 대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8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9만8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기존 주7회 운항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는 2월 한달간 주16회, 3월에는 주19회 운항한다. 주19회로 증편 운항 중인 인천-오사카 노선은 3월25일까지 증편횟수를 유지한다. 이와함께 인천-나고야 노선은 3월 중에 증편횟수를 주7회로 늘려 하루 2차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에어프랑스는 오는 9일까지 유럽도시 항공권을 대상으로 ‘올라라(OH LALA)’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저가는 73만원부터이며 출발 가능한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특히 스페인, 스위스, 북유럽,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인기 도시 항공권이 저렴하다. 터키항공은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로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탄불-코나크리 노선 특가 항공권은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699달러(약 80만원)부터 시작한다. 터키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 (Miles&Smiles)의 회원들은 취항일인 1월31일부터 6개월 동안 보유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제공
2017.02.04 I 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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