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83건
- 설 연휴 인기 여행지…해외 '오사카', 국내 '제주'
- 일본 오사카(사진=호텔스닷컴)설 연휴기간 인기 여행지 ‘톱15’(자료=호텔스닷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번 설 연휴기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국내사이트를 기준으로 최근 두 달간 올 설 연휴(1월 27일~30일) 여행기간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TOP 15’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새해 연휴기간 동안 오사카(-5%,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가 검색량이 가장 높았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2시간내 거리인 오사카는 도시문화와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다양한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본 대표 관광도시 도쿄(47%)와 따뜻한 휴향도시 오키나와(19%)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후쿠오카(54%), 규슈(160%)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규슈의 경우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인 료칸과 온천이 유명해지면서 전년동기 대비 호텔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올 해 유난히 짧은 설 연휴 기간에 사나흘 정도 가까운 곳으로 테마가 있는 여행을 다녀오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며, 일본 주요 도시가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국내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향지 제주(37%)가 5위에 올랐다. 제주는 비행시간이 1시간 내외로 제일 가깝고 출입국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국내 여행객들이 비교적 가볍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전년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이 높았던 여행지는 일본 규슈(160%), 서울(98%), 부산(91%), 상해(80%), 마카오(71%), 다낭(57%) 순으로 짧은 연휴 탓에 해외 여행 대신 국내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주요 도시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가장 저렴한 항공권, 언제 사야할까☞ [여행] 한반도 생성 신비 품고, 시간이 예서 멈췄구나☞ [기자수첩] ‘겨울 여행주간’ 기회 날린 스키장 업계의 결정☞ [여행팁] 여행아바타·화성호텔 등 미래 여행트렌드☞ [여행] 눈·바다·고택·와인…겨울여행주간 즐기는 10가지 방법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⑭얼리버드 위한 1월 특가 항공권 총정리
- 베트남 다낭. 익스피디아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라는 유명한 명언은 항공업계에도 통용된다. 항공사는 일찍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저렴한 ‘얼리버드(early bird)’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항공권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가 바로 한해를 시작하는 1월이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알뜰한 소비 방법이다. 다만 얼리버드 항공권은 환불이 어렵거나 수화물 혜택이 기존과 다를 수 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알아두자. 진에어는 새해를 맞아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진마켓은 3월 26일부터 10월28일까지(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27개, 국내선 3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3700원 △인천-후쿠오카 9만8000원 △인천-사이판 14만 8800원부터다. 세금(TAX) 변동 등으로 총액 운임은 변할 수 있으며 노선 및 운항 시점에 따라 일부 날짜는 제외될 수 있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의 장점은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누릴수 있다는 점이다.이스타항공은 17일까지 동남아·대양주 노선(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이판 등 총 6개국 8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올해 3월26~10월28일로, 인천-하노이·사이판 노선은 6월30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여름휴가와 10월 황금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최소 △인천-타이베이 6만7000원 △인천-홍콩 6만7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7만9000원 등이다. 오는 18일에는 중국 노선 스케줄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대만 타이베이. 익스피디아 제공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사이판과 방콕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지난 11일부터 재고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사이판이 2월부터 3월일까지, 방콕은 3월 한달 간이다. 결제 당일 취소하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편도 총액운임은 △사이판 11만6550원 △방콕 13만4700원부터다.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23일까지 인천-오사카·나고야 노선의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오사카 7만8000원, 인천△나고야 5만80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외국 항공사들도 얼리버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세계 7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신년맞이 ‘헬로(Hello) 2017’ 특가 프로모션을 17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1월16일~11월30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이코노미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다. 이코노미석 기준 △유럽 74만원 △중동 82만5000원 △미주 136만5000원 △아프리카 116만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유럽 236만3000원 △중동 266만3000원 △미주 555만2000원 △아프리카 401만7000원으로 구성됐다. 항공 운임 가격은 항공권 구매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모든 A380 승객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한다.필리핀항공은 3월~5월 사이 출발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을 대상으로 1월 발권에 한해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호주의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케언즈 왕복 항공권은 35만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구간은 왕복 47만원부터 판매한다. 구간별로 공항세와 텍스(TAX) 등은 11만~15만원 부과된다. 이번 행사는 왕복 3개월 기준 무제한 마닐라 스탑오버를 제공하고, 노선 결합도 가능하다. 이밖에 일반석 기준으로 전 구간 3㎏ 무료 수하물을 제공한다. 터키항공은 이달 말까지 유럽 인기 여행지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총 46개 도시 왕복 항공권이 세금 포함 79만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은 총 55개 도시에 적용되며 세금이 포함된 가격 210만원부터 왕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7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⑬기내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⑫겨울 항공권, 언제 출발해야 저렴할까
- 제주항공, 찜 특가 이벤트…'김포-제주 7900원부터'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첫 번째 ‘찜(JJiM)’ 특가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찜 항공권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고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다”면서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찜(JJiM) 항공권은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경우 연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찜 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노선별 특가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은 7900원부터 판매한다.일본노선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노선과 김포-오사카는 3만3900원부터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등 2개 노선은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중국노선은 △인천발 칭다오, 스자좡, 웨이하이 등 3개 노선은 3만3900원 △대구-베이징 2만89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3만89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3만8900원 △부산-타이베이 3만3900원부터다.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3만8900원 △인천-다낭 4만89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발 마닐라, 세부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4만89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4만8900원 △부산-방콕 3만8900원부터다. 대양주노선은 △인천발 괌, 사이판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 신라면세점, 정유년 새해맞이 다양한 이벤트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라면세점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신라인터넷면세점 등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hillaDFS/) 에서는 1월2~29일 이루고 싶은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면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소원 100개가 모이면 서울신라호텔의 ‘파크뷰’ 2인 식사권(2명)을, 소원 300개가 모이면 삼성전자 ‘세리프 TV’ 32인치(1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1월11일까지 총 다섯 가지의 행운이 걸려있는 ‘GET LUCKY 5’ 이벤트와 햄버거·치킨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치킨을 쏜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GET LUCKY 5 이벤트는 △제주신라호텔 △인터콘티넨털 다낭 △더 체디 클럽 타나 가자 우붓 발리 △웰스프링 바이 실크 대만 등 총 네 곳의 럭셔리 호텔 이용권과 카카오프렌즈 텀블러와 여행용키트 등 다섯 가지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이벤트다. 럭셔리 호텔 이용권 네 장은 매주 한 곳씩 릴레이 경품 형식으로 증정하며 120달러 이상 구매 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지막 행운은 카카오프렌즈 텀블러와 여행용키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17년을 맞아 총 2017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치킨을 쏜닭 이벤트는 1월22일까지 180달러 이상 구매하면 ‘버거킹 X-Tra 크런치 치킨 세트’를, 360달러 이상 구매하면 ‘굽네치킨 오리지널과 콜라 세트’를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풍성한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은 닭의 해인 정유년 신년을 맞아 1월31일까지 ‘황금알 이벤트’를 실시한다.황금알 이벤트는 24K 150g 황금알, 황금알 펜던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명 고급 보석 브랜드 ‘주대복(周大福)’의 제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해당 이벤트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 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복(福)이 새겨진 150g 24K 주대복 특별 주문 제작 순금 황금알(1명) △2등에게는 주대복 브랜드의 18K 황금알 목걸이 펜던트(333명) △3등에게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8달러(4000명)를 증정한다. 1~3등을 제외한 이벤트 참여인원 전원에게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홍바오’ 188개를 증정한다.▶ 관련기사 ◀☞ 신라면세점, 사회적기업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라면세점,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신라면세점, '행복 나누기 자선바자회' 개최☞ 신라면세점, '스마트 앱 어워드' 종합 쇼핑분야 대상☞ 신라면세점, NCSI 고객만족도 면세점 1위
- 2017년 여행트렌드는…바로 '나'
- 베트남(사진=익스피디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즐기는 ‘포미(For Me)족’이 다가오는 2017년 여행키워드로 선정됐다.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최근 국내 2050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17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미족’(32%)이 2017년 여행키워드로 선정됐다. 조사결과 모든 연령대가 ‘포미족’을 1위로 꼽았다. 하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먹방족’, 50대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떠나는 ‘갭이어(Gap Year)족’을 2위로 선택했다.대부분의 응답자(91.2)는 내년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90.8%)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은 20대(93.6%)였다. 뒤를 이어 30대(92%), 40대(90.8%), 50대(88.4%) 순이었다. 이중 20대의 상승률(5.3%)이 가장 높았다.계획중인 여행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2회라고 응답한 사람이 46%로 가장 많았다. 3~4회(27.3%), 5~6회(10%)가 뒤를 이었으며,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8.8%)도 있었다.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82.6%는 해외로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올해(80.9%)보다 1.7% 증가했다. 해외 여행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2회(69.1%)가 가장 많았고, 3~4회(9.3%), 5~6회(1.9%) 순이었다. 한편, 남성(78.8%)보다는 여성(86.3%)이 해외 여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기 여행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남아, 동북아, 유럽으로 나타났다. 태국, 베트남 등이 위치한 동남아(53.5%, 이하 중복응답 허용) 지역이 1위, 일본, 중국이 위치한 동북아(52.6%) 지역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유럽(31.7%), 북미(15.1%), 오세아니아(9.3%) 순이었다.20대(63.8%)와 50대(48.3%)는 동북아 지역을 가장 선호했고, 30대(60%)와 40대(57.1%)는 동남아 지역을 1위로 꼽았다. 또한, 유럽에 대한 선호는 20대(43%)가,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한 선호는 50대(11.4%)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내년 여행 시장은 개별 자유여행 상품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상품 유형에 대한 선호를 묻는 질문에 항공권과 호텔을 따로 구매하겠다(30.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선호는 20.3%였다. 특히 항공권과 호텔을 따로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2030이 많았다. 20대는 절반(50%)이 선호의사를 밝혔으며, 30대(35.2%)도 많았다.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은 50대(39.6%)였다.▶ 관련기사 ◀☞ [창조관광] '포켓몬 대신 귀신'…난 게임하러 여행간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 여행길서 만난 '정창욱 셰프의 따뜻한 밥한끼'
- 정창욱 셰프(사진=하와이안항공 홈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창욱 셰프가 하와이에 여행길에 오른 비행기 탑승객에게 식사를 대접한다.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은 내년 11월 9일 인천 출발 호놀룰루행 HA460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정창욱 셰프와 함께하는 ‘플라이 위드 셰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와이안항공과 정창욱 셰프의 기내식 협업과 내년 1월 한국 진출 6주년을 기념해서다. 정창욱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기내식은 지난 1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호놀룰루 구간 전 항공편의 비즈니스석, 엑스트라 컴포트석, 일반석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비행기 이륙 전 오후 8시 45분부터 9시 10분까지 하와이안항공 탑승구 앞에서 정창욱 셰프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창욱 셰프가 해당 항공편 승객들을 직접 맞이할 예정으로, 승객들은 준비된 다양한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정창욱 셰프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이륙 후에는 비즈니스석 승객에게 정창욱 셰프가 직접 저녁 기내식을 제공하고 간략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저녁식사는 무를 곁들인 한국식 쇠고기 요리와 일본식 된장국, 현미밥과 김치, 무 절임 등으로 구성했다.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내년 1월 하와이안항공 한국 취항 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내식 메뉴 개발에 참여한 정창욱 셰프와 함께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위해 하와이와 한국 문화가 조화를 이룬 하와이안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 목, 금, 토, 일) 운항 중이다. ▶ 관련기사 ◀☞ [창조관광] '포켓몬 대신 귀신'…난 게임하러 여행간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 가성비 '갑'…연말파티 최적화 호텔 6곳
-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다. 어디를 가도 넘쳐나는 인파로 정작 그 분위기를 만끽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올해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쳐있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아쉽다. 특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은 연말 특수를 맞아 예약이 몰리는 탓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충족시키는 곳을 찾기도 힘든 형편이다.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 사랑하는 이들과의 의미 있는 연말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국내 호텔 6곳’을 추천한다. 해당 호텔들은 서울 강남 및 강북에 위하고 있는 3~4성급 호텔로, 실제 투숙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후기를 받은 곳들이다.◇ 트렌디한 연말파티에 최적화 ‘글래드 라이브 강남’ 핫하고 트렌디하게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 제격이다. 올해 9월 개관한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총 7개 타입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빈백 소파, 무빙 테이블 등이 비치돼있어 투숙객이 직접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 내 글래드하우스(Glad House) 객실은 침실과 리빙룸을 구분해 프라이빗 파티를 열 수 있으며, 실내 수영장,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이 있는 풀스위트룸(Pool Suite Room)은 지인들과의 이색적인 연말 파티를 열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매일 오후 9시에는 호텔 1층부터 3층을 계단으로 연결해 통 라운지 바를 운영하며, 화려한 DJ퍼포먼스도 펼쳐진다. ◇ 서울 야경이 한 눈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강조한 호텔로 유명하다. 이 호텔 체인은 유명 셀럽이 함께 객실디자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에는 가수 김완선, 강수지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부영화 느낌을 주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1207호), 오드리 헵번의 ‘마이 페어 레이디’(1307호) 등 그 객실 이름 만큼이나 개성 있는 테마룸은 기억에 남을 파티를 꾸미기에 좋다. 또, 밤이 되면 13층의 야외 테라스에서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인생샷을 찍어보는 것도 추천한다.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펜트하우스에서 즐기는 파티 ‘호텔 라 까사’라 까사 호텔은 가구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로, 전 객실 내부가 까사미아의 베스트 상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내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게다가 호텔 안에 까사미아 매장도 운영되므로 객실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가로수길의 전경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6층은 남성적인 느낌의 ‘로프트하우스’, 여성적인 느낌의 ‘가든하우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 펜트하우스는 옥상정원, 테라스, 대형스크린 및 AV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연말파티, 피로연, 돌 잔치 등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많다. 호텔 라 까사◇입구부터 연말 분위기 물씬 ‘밀레니엄 서울 힐튼’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로비인 1층에는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모형이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고 있어 호텔에 들어설 때부터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는 90여 개의 후원사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그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등 연말 기부의 의미도 담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호텔 내 오크룸에서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밀레니엄 서울 힐튼◇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파티 ‘호텔 카푸치노’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펫 프렌들리(Pet-Friendly)호텔로 유명한 호텔 카푸치노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반려동물과 투숙할 수 있는 바크룸에는 반려견을 위한 룸서비스부터 히노키로 만든 애완견 욕조, 자작나무 집, 순면 잠옷 등이 구비되어 있고, 본 시설 사용에 대한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된다. 게다가 특별 주문 제작된 2mx2m의 슈퍼 킹 사이즈 침대를 갖춘 카푸치노킹룸, 퀸사이즈 침대 2개를 연결한 슈퍼더블룸, 이층 침대를 비치해 4인까지 투숙 가능한 쿼드 룸 등 단체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마련돼 있어 선택권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호텔 카푸치노◇비품 하나까지 감각적인 공간 ‘신신호텔’북창동 한국은행 뒤편에 자리한 신신호텔은 ‘2016 트립어드바이저 베스트호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 한국 브랜드 호텔이다. ‘컨템포러리 모던’이라는 디자인 컨셉에 걸맞게 전문 디자이너가 호텔 홈페이지는 물론 객실 내 주전자, 샤워가운 등 비품 하나하나까지 직접 디자인해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직영 레스토랑인 ‘다인홀’은 북창동의 트렌디한 식당으로도 손꼽히며, 메뉴구성, 맛, 분위기 등 여러 측면에서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연말 디너파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신신호텔▶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하나투어, 글로벌 항공예약 시스템 22일 런칭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하나투어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개별자유여행시장 추세에 맞춰 22일 다국어 제공이 간으한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을 개발해 런칭한다.‘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처럼 가용 항공좌석의 운임만을 노출,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스케줄과 더 경쟁력 있는 운임의 항공권을 확보하여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다. 또, 해외 국내선 구간을 비롯 총 6개 구간까지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하나투어의 올 해 해외 항공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개별항공권 매수가 월 평균 30% 이상씩 증가, 개별항공권과 패키지항공권의 비중이 8대2를 나타낼 정도로 개별항공권 발권의 증가가 도드라졌다. 이는, 자유여행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흐름이 여실히 반영된 수치로, SNS·블로그 등 현지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들이 많아짐에 따라 나만의 여행을 만들고자 하는 주체적인 여행자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즉, 자유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 구매과정에서 스스로 실시간 좌석을 검색하여 본인 여행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류창호 항공호텔사업본부 이사는 “글로벌 구매 고객은 물론 국내의 스마트한 여행객의 구매패턴에 완벽히 부응하는 시스템이다.” 며 “향후, 해외구간의 경쟁력 있는 운임제공, 스케줄 변경 알림, 자동발권 등의 더 세분화된 기능들을 추가로 구축하고 고도화하여, 글로벌 OTA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영어/중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베트남어, 태국어 등 더 다양한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앱 런칭도 계획 중에 있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스키+뮤지컬' 색다른 콜라보를 즐기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한 장면(사진=대명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인기 뮤지컬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팬덤’을 묶어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뮤지컬당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먼저 뮤지컬 아이다 스키오션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오션월드 입장권 2인, 뮤지컬 아이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각각 모두 다른 날에 이용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스키월드 이용권은 올 시즌 폐장일까지, 오션월드 입장권은 내년 3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1월 20일(20시), 21시(18시 30분), 22일(18시 30분) 중 관람 가능하다. 15만원부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4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4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은 올 시즌 중 이용가능하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20만원부터이며, 선착순 20세트 한정판매한다.뮤지컬 ‘팬덤’ 패키지는 소노펠리체 VVIP를 위한 뮤지컬 패키지. 소노펠리체의 실버스위트 또는 골드스위트 1박,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뮤지컬 팬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선착순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소노펠리체 객실은 내년 1월 22일까지, 스키월드는 올시즌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팬덤은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 가능하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