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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이 전래동화를 만났을 때…'조선동화실록'
  • 민속촌이 전래동화를 만났을 때…'조선동화실록'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을 진행한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과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전래동화를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배워보는 이색 경험과 함께 원전과 비교해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축제는 각각의 전래동화를 주제로 조성한 △흥부놀부 마을 △우렁각시 마을 △해님달님 마을 △금도끼은도끼 마을 등 총 4가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흥부놀부 마을’에서 열리는 ‘놀부네 박 터졌네’는 이번 축제의 메인공연이다. 벼락부자가 된 흥부와 이를 부러워한 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과 유머로 풀어낸 퓨전마당극이다. ‘흥부네 모델하우스’에는 박타는 과정 배우기, 박씨 관찰하기 등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있다면 ‘우렁각시 마을’을 지나칠 수 없다. 우렁각시 캐릭터가 펼치는 라이브 요리공연 ‘부뚜막을 부탁해’는 여느 TV 요리 프로그램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화덕에 고구마, 감자, 소시지 등 군침 도는 겨울간식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우렁각시 셀프 아궁이’ 체험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해님달님 마을’에서는 호랑이에게 쫓기는 오누이가 되어 ‘호랑이 미로숲’을 탈출하고, 볏짚놀이터에서 동아줄 구름다리와 미끄럼틀을 타볼 수 있다. 또한, 오누이의 떡을 훔쳐 도망가는 ‘떡을 갖고 튀어라’ 체험도 펼쳐진다.전통마을 속 겨울놀이를 원한다면 ‘금도끼은도끼 마을’이 제격이다. 초가마을 앞 널따란 논두렁에 설치된 ‘산신령의 얼음연못 썰매장’에서 나무썰매를 타고 얼음을 지치며 동심에 빠져볼 수 있다.신비한 숲속마을 속 이색카페 ‘전기수의 별난북카페’에는 이번 축제를 공식후원한 한국헤르만헤세와 그레이트북스의 전래동화책이 가득 채워진다. 전래동화 퍼즐 맞추기, 동화컬러링, 나무블록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독서쉼터다.이외에도 동화마을을 순환하는 깡통열차 ‘뚜띠뚜띠 동화열차’, 전래동화 속의 숨겨진 교훈을 배우고 이야기를 직접 완성하는 ‘동화마을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김은정 한국민속촌 마케팅팀장은 “우리의 전래동화가 서양동화에 밀려 잊히고 절판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전래동화의 부활을 바라며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살아있는 이야기와 공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의 전래동화를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스키+뮤지컬' 색다른 콜라보를 즐기다
  • '스키+뮤지컬' 색다른 콜라보를 즐기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한 장면(사진=대명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인기 뮤지컬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팬덤’을 묶어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뮤지컬당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먼저 뮤지컬 아이다 스키오션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오션월드 입장권 2인, 뮤지컬 아이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각각 모두 다른 날에 이용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스키월드 이용권은 올 시즌 폐장일까지, 오션월드 입장권은 내년 3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1월 20일(20시), 21시(18시 30분), 22일(18시 30분) 중 관람 가능하다. 15만원부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4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4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은 올 시즌 중 이용가능하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20만원부터이며, 선착순 20세트 한정판매한다.뮤지컬 ‘팬덤’ 패키지는 소노펠리체 VVIP를 위한 뮤지컬 패키지. 소노펠리체의 실버스위트 또는 골드스위트 1박,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뮤지컬 팬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선착순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소노펠리체 객실은 내년 1월 22일까지, 스키월드는 올시즌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팬덤은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 가능하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겨울 대표축제 '평창송어축제' 23일 개막
  • 겨울 대표축제 '평창송어축제' 23일 개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 대표축제 중 하나인 ‘평창송어축제’가 23일부터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내년 2월 12일까지 52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10회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평창송어축제의 백미는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얼음낚시다. 오대천 얼음 위에 구멍을 뚫어 마련된 얼음낚시터뿐만 아니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텐트 안에서 즐기는 텐트 낚시터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도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낚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얕은 물을 헤엄쳐 다니는 송어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얼음낚시와 함께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체험장 등 겨울축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레저 프로그램과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한 회와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한 관광객들이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스타일의 2층 규모의 대형 식당이 신축돼 문을 연다. 식당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개발된 갖가지 올림픽 메뉴가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눈과 얼음 조각들을 감상하면서 겨울축제의 묘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김주언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이들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내년 2월 열리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함께 ‘평창 윈터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장은 제1축제장으로, 대관령눈꽃축제장은 제2축제장으로 해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 내내 다양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스무돌' 맞은 지산리조트, 매월 20일 할인 '펑펑'
  • '스무돌' 맞은 지산리조트, 매월 20일 할인 '펑펑'
  •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사진=지산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이천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20일에 지산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리프트와 렌탈을 50%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한 지산리조트의 고객감사 이벤트다. 올 시즌동안 매월 20일(12월 20일, 1월 20일, 2월 20일)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지산리조트는 내년 2월 20일까지 온라인 회원가입만 하면 매일 한번 씩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행상품권 100만원, 아이패드 미니4, 삼성스마트빔, 커피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지산리조트 시즌권, 무료 리프트/렌탈권, 리프트 40%할인권, 렌탈 50%할인권 등 지산에서 마련한 20주년 특별상까지 총 3만 명 이상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지산리조트는 방문객의 특성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생일을 맞은 사람과(주민 등록상 일주일 전후로 방문 시 가능) 군인/경찰/소방/국가유공자/장애인은 증명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리프트와 렌탈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리프트와 렌탈 40% 할인을 제공하며, 여기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렌탈 50%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3자녀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40% 할인이 적용되며, 16/17시즌권 구매자와 함께 스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최대 동반 3인까지 리프트, 렌탈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KB/롯데/NH 카드고객들은 1일 4매 이내 리프트와 렌탈 30% 및 콘도식당 10% 현장할인도 가능하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20년간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산리조트는 지난 14일 야간부터 지산리조트 내 최장 코스인 7번 슬로프와 실버 리프트를 추가 오픈했으며, 17일부터 새벽 시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 하이원리조트, 고고스키 페스티벌 진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 및 동남아 관광객 200여명이 참가하는‘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 동계시즌 첫 번째 고고스키 행사로 오는 1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3회차 행사를 포함해 모두 5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이 하이원리조트를 찾을 예정이다.2008년 동계시즌부터 시작한 고고스키행사는 하이원리조트,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스키강습 뿐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려진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19일 부터 2박 3일간 중국 및 동남아지역 현지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가 참가하는 팸투어도 진행된다. 팸투어단은 고고스키 페스티벌에 동참해 상품 체험 및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는 주한 외국인 및 전 세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를 신설해 하이원리조트에서 내년 1월과 2월 2차례에 걸쳐 개최하게 된다.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6500여명의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한 만큼 고고스키 행사는 하이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외국인 단체 행사다” 며 “하이원리조트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함승희 대표가 직접 나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외국인 개인 관광객은 306%, 단체 관광객은 33%가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브랜드 가치 높일 것"
  •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브랜드 가치 높일 것"
  •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18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설명회’에 참가해 “평창동계올림픽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18일 강원도 강릉의 씨마크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 이날 행사는 ‘2016~2017 강릉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결승전 직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렸다. 행사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 언론인, 여행업 및 항공사 관계자 등 8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 설명회는 문체부 조윤선 장관과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강원도 최문순 지사,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의 합동 기자회견, 조직위의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발표,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한·중·일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 교류의 확대 방안과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외래관광객맞이 수용 태세 준비 상황, 평창올림픽 경기장 등에 대한 사후 활용 및 관광 분야의 평창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강원도 관광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아울러 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동남아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은 20일까지 강릉 올림픽 파크 조성지와 선교장, 오죽헌, 안목항 커피거리, 정강원, 정선 5일장, 정선삼탄아트마인,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둘러볼 예정이다.조윤선 장관은 “평창올림픽에 이어서 일본, 중국에서도 동·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평창올림픽이 아시아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공동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제 평창올림픽이 1년 정도 남아 있는데, 평창올림픽이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문화, 관광, 경제,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19 I 강경록 기자
'성탄절' 페루서 놓쳐선 안될 이색 볼거리
  • '성탄절' 페루서 놓쳐선 안될 이색 볼거리
  • 쿠스코의 센추런티커이 축제 현장(싸진=페루관광청)페루 전통문화가 깃든 ‘레타블로스’(사진=페루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페루관광청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페루에서 꼭 만나보아야 할 이색적인 볼거리를 소개했다. 페루 남부의 쿠스코에서 열리는 최대 예술 공예품 축제인 ‘센추런티커이(Santurantikuy)’는 페루의 가장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다. 매년 12월 24일 쿠스코에서 선보이는 이 행사는 쿠스코를 비롯해 페루 전역에서 온 장인들이 축제에 참여해 한 해 동안 만든 독창적인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센추런티커이 축제는 페루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예술 공예품 축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축제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안데스 식으로 표현한 니노 마뉴엘리토를 비롯해 안데스 식으로 해석한 다양한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공예품 아니라 의류, 골동품, 도자기 제품까지 폭 넓게 구경할 수 있다.페루만의 전통문화가 깃든 특별한 크리스마스 단면은 도시 곳곳에서도 엿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예수 탄생화나 페루의 전통 수공예품인 ‘레타블로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은 현인, 아기 예수와 함께 페루를 대표하는 동물인 라마, 알파카가 함께 묘사된 것이 특징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페루를 방문해 페루인들의 전통문화가 가미된 이색적인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는게 좋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19 I 강경록 기자
"특별한 날,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맛보세요"
  • "특별한 날,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맛보세요"
  •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자리한 63빌딩은 연말연시 63빌딩의 레스토랑을 한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선보였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63빌딩의 레스토랑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미식이라는 작은 사치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스몰럭셔리 소비복을 위한 기획 상품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63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했다. 크리스마스와 2016년의 마지막 날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명품 가방이나 구두 등 고가의 명품 대신 생활 속 ‘작은 사치’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3레스토랑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일자에 따라 63빌딩에 위치한 고층부 레스토랑 포함, 뷔페 등 모든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63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는 23일부터 25일까지. 31일, 내년 1월 1일등 단 5일동안만 한시적 선보인다. 가격은 각 레스토랑 업장에 따라 10만원부터 31만 5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전 예약 필수다.▶ 관련기사 ◀☞ “올해 춘절, 중국인 600만명 해외여행 나선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2016.12.19 I 강경록 기자
 '꽁꽁' 숨겨둔 인천 연말 즐길거리
  • [e주말] '꽁꽁' 숨겨둔 인천 연말 즐길거리
  • 경인아라뱃길크루즈(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일상적인 도심을 벗어나 인천에서 크리스마스 크루즈를 타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월미도, 팔미도, 경인아라뱃길 크루즈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인천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월미도는 크루즈 역시 인기가 많다.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준비된 비너스 불꽃크루즈는 18시 30분 승선해 식사와 라이브공연과 우크라이나 공연, 선상 불꽃놀이 및 새해 소망 새해 소망날리기, 프로포즈 및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팔미도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16시 40분 승선, 인천대교 일몰과 야경을 감상한 후 크리스마스 선상 뷔페와 더불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한다. 이후 선상 불꽃놀이와 영상편지로 19시에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인아라뱃길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국내 최대 1000인승 유람선이다. 국내 최초의 운하인 아라뱃길 야경투어를 비롯해 저녁 뷔페식사와 재즈 및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선상 불꽃축제 등을 진행한다. 이날 드레스 코드 레드 의상을 입으면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달달한 연인을 위한 선박전체 소등 이벤트 키스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운항시간은 17시 1항차와 20시 2항차로 1일 2회 운영한다. 눈썰매와 스케이트는 매년 아이들과 연인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스포츠다. 인천에서도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 약 2개월간 개장하는 문학 눈썰매장은 입장권 하나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튜브 눈썰매를 비롯한 봅슬레이 얼음썰매, 눈놀이동산 시설,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하여 놀이기구 3종 세트 1회에 한해 무료이용 가능하다. 유로이용시설로 빙어잡이 체험과 유로번지, 디스코팡팡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의 경우 초급코스와 중·상급 코스로 나뉘어 있어 연령대에 맞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사진=인천관광공사)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1998년에 개장했다. 내년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눈썰매 슬로프가 유아용, 청소년용 2개와 봅슬레이용 슬로프가 있다. 무빙워커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이용기간 동안 연중무휴다. 서구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9일 65일간 개장한다. 올해 튜브썰매 컨베이어 설치로 눈썰매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길이 125m의 눈썰매장을 비롯하여 눈광장, 유로번지 등 레저시설이 있어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구정 당일과 우천시 휴장한다.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의 화도진 스케이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5일까지 화도진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한다. 이용료 1000원을 내면 장비대여를 포함하여 1회 1시간 스케이트장 또는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인 금·토·일은 23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주중과 주말 강습이 있어 스케이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싸진=인천관광공사)▶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17 I 강경록 기자
정창수 사장 "지방과 협력해 두마리 토끼 다 잡겠다"
  • 정창수 사장 "지방과 협력해 두마리 토끼 다 잡겠다"
  •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방관광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방관광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등 지방관광조직과 협업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지방관광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조직의 향후 사업방향을 확인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창수(왼쪽)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등 7개 기관 대표와 강원도 등 10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관광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객 수용태세 정비를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 계획(외국어 메뉴판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서울관광마케팅은 외래객 유치 우수사례인 ‘원모어트립’ 플랫폼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시장다변화 등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정 사장은 “방한 관광시장이 양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는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겨울 여행주간, 평창동계올림픽 등 내외부 현안사항도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방관광 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3 I 강경록 기자
"라바와 함께 눈썰매를"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개장
  • "라바와 함께 눈썰매를"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개장
  •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전경(사진=서울랜드)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입구(사진=서울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 과천의 서울랜드가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한 ‘라바 눈썰매장’을 오는 16일 개장한다.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라바 눈썰매장은 입·출구에서부터 눈썰매 슬로프 정상으로 가는 통행로 벽면과 차양막 터널 그리고 상단 등에 이르기까지 눈썰매장 곳곳이 라바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눈썰매를 타는 동안 곳곳에서 라바를 발견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고 소복이 쌓인 눈을 배경으로 라바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고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라바 눈썰매장은 약 1만 1500㎡(3500여 평)의 부지에 어린이용(폭 18m, 길이 50m) 슬로프와 성인용(폭 40m, 길이 120m)슬로프로 나눠 운영한다. 눈썰매장의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 손을 잡고 온 아빠, 엄마도 눈썰매에 몸을 싣고 설원을 가르며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하다.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쉼터와 허기를 달랠만한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매서운 추위를 잊고 마음껏 겨울을 즐길 수 있다.눈썰매장은 서울랜드 삼천리동산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서울랜드 입장요금 별도)이며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3 I 강경록 기자
"스키타러 왔어요"...중화권 4000여명 방한
  • "스키타러 왔어요"...중화권 4000여명 방한
  • 지난해 연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한 태국 관광객이 썰매를 타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스키를 즐기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온다.한국관광공사는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동절기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약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이다. 용평리조트의 ‘펀 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고고 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비바 스키 페스티벌’(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춰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새로 추가했따. 이를 통해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여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 행사는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의 스키상품으로 운영해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40%이상 되고 있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계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3 I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16일부터 개장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16일부터 개장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아이어’ 코스(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에버랜드는 오는 16일 에버랜드 눈썰매장 중 ‘뮌히’, 이어 18일에는 ‘융프라우’, 23일에는 ‘아이거’ 코스가 차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단, 각 코스별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미터), 유아전용 ‘뮌히’(90미터) 등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마련돼 있다.이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시속 30∼40킬로미터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이들 코스에는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개 이상의 튜브를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코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올해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판다 한 쌍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눈썰매를 들고 있는 조형물을 세우고, 펭귄, 빙벽, 이글루 등 겨울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해 눈썰매 체험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 좋다.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며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고, 스노우버스터 근무자들은 3단계에 걸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또한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돌며 따뜻하고 맛 좋은 겨울 특선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스노우 버스터 하단에 위치한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스프’ 등 따뜻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거리 스낵점에서는 ‘스노우맨 핫도그’, ‘크리스마스트리 핫도그’, ‘판다번’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간식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한편 에버랜드는 퍼레이드, 캐럴 공연, 산타클로스 포토타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다.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융프라우’ 코스(사진=에버랜드)▶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2 I 강경록 기자
관광 옷 입힌 전통문화... 외국인 유치 효과 '최고'
  • 관광 옷 입힌 전통문화... 외국인 유치 효과 '최고'
  • 광주 월봉서원 ‘선비의 하루’(사진=문체부)경남 산청 ‘한방힐링체험’(사진=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전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 성과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2016 전통 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으로 지정한 총 5개 지역의 특화 전통문화 관광 프로그램에 외국인 관광객 5864명을 포함해 총 3만 1713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3월 ‘존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에 경남 산청, 강원도 경주, 경북 경주, 전북 전주, 광주광역시 등 총 5개 지역의 특화 전통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상품을 찾아내고 육성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전통문화와 명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은 한방으로 힐링하는 건강 여행을 주제로 ‘산청 한방테마파크 오감+알파’ 관광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11월까지 1만 3572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 산청군은 올해 처음으로 한방, 약초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공자원을 활용해 동의보감 힐링캠프와 한방 온열 체험, 약초 스파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설했다.이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고장인 강원 강릉에서는 강릉문화재단이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오죽헌, 선교장,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을 찾아가는 ‘문학 클래식 로드’ 등 체험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경주는 ‘신라로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을 주제로 신라문화 스토리텔링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문화원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왕경지구와 월성지구 발굴현장 탐방 및 화랑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서악서원(경북 기념물 제19호)에서 국악공연과 백등에 소원 적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관광객 1695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전북 전주는 ‘한옥에서 즐기는 알록달록 전통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한옥에서 즐기는 우리 소리 체험’, ‘한복입고 한옥마을 여행하기’ 등 여행 프로그램과 한지와 한복, 전통소리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관광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내국인 4301명, 외국인 4328명이 참여했다.광주 광산구 너브실마을에 있는 월봉서원에서는 ‘클래식이 흐르는 서원 다시(茶時) 살롱’, ‘선비의 서재’ 등,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서원을 체험할 수 있는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500년 전 조선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문인이었던 고봉 기대승(1527~1572) 선생의 선비문화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공연과 배움, 예술, 놀이, 음식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토속 간식거리인 고구마, 옥수수 등을 제공하며 함께해 인기가 높았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5개 지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자체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국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2 I 강경록 기자
"경기 관광자원 널리 알릴 파워블로거 모십니다"
  • "경기 관광자원 널리 알릴 파워블로거 모십니다"
  • 올해 경기도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이 진행한 광명 팸투어(사진=경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파워블로거를 모십니다”경기관광공사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경기관광 전문필진 ‘끼투어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끼투어 블로그 기자단은 여행분야 파워블로거로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발굴·취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한다. 참가는 여행을 사랑하고 블로그를 운영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 신청자 중 기사 작성능력과 블로그 활동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지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gi@gto.or.kr)로 보내면 된다.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매월 여행후기를 경기관광포털사이트에 게재, 도내 주요행사와 관광지 팸투어 등을 통해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할 기회를 갖는다. 기자단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매월 여행후기 기사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끼투어 블로그 기자단은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다양한 활동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열정이 넘치는 많은 파워블로거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2 I 강경록 기자
'와우~ 코리아' 韓 구석구석 SNS로 알린다
  • '와우~ 코리아' 韓 구석구석 SNS로 알린다
  • 지난 8월 열린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발대식(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시아중동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이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일부터 6일간 아시아중동지역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로 소개, 홍보하는 ‘글로벌 와우코리아’(Global WOW Korea)’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와우코리아는 아시아중동지역 국가 출신으로 구성한 한국관광 서포터즈단이다. 이들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SNS를 활용해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최초로 와우코리아를 글로벌로 확대해 각 지역의 소셜미디어 유저를 선발해 한국으로 초청, 한국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첨병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11월 한달간 글로벌 와우 선발 콘테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총 30개 국가에서 약 550명이 사진과 영상을 응모해 총 10인을 선발했따.최종 선발한 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단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거제, 통영, 여수, 순천 등 남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을 전통과 현대 등 다양한 테마별로 체험한다. 이 기간 매일 일정한 미션을 수행해 한국여행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와우코리아 공식 채널과 개인 SNS 등에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정기정 아시아중동팀장은 “트렌디하고 모바일 사용인구가 높은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온라인 홍보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2 I 강경록 기자
탄핵소추안 의결 등 국내 혼란에도 관광산업 '탄탄'
  • 탄핵소추안 의결 등 국내 혼란에도 관광산업 '탄탄'
  • 지난 9월 30일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을 하루 앞두고 유커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올 한 해 방한 유커는 사상최대인 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에도 관광시장은 별다른 영향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오후 조윤선 장관 주재로 민관 합동 ‘방한 관광시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등으로부터 인바운드 관광시장 상황을 정취하고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 이후 국무총리 권한대행체제가 곧바로 출범하는 등 경제, 치안, 안보 등에서 국정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오 있다”면서 “외생변수에 가장 민감한 환율, 주가 등 경제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산업도 외래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안전하다는 것을 관광업계가 적극적을 알려 주길바라며, 내수 관광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현재 우리나라 인바운드 관광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등 국내 정치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월까지 잠점집계한 외래관광객 수는 1590만명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다. 12월 현재 일평균 4000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하고 있어 연말까지 역대 최대인 170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현지점검 결과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에 따르면 9일 오후 대통령 탄핵소추 이결 이후에도 중국, 일본 등 주요 방한시장 관광업계에는 특별한 영향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회의 후 조윤선 장관은 명동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 장관은 명동상인 간담회에서 “우리 관광산업은 지난해 메르스 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하고 올해 외래관광객 1700만명 대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업계에서는 정부를 믿고 동요 없이 현업에 종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1 I 강경록 기자
하이원스키장 개장 10주년 기념 이벤트 열려
  • 하이원스키장 개장 10주년 기념 이벤트 열려
  • 크리스마스 당일과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부터 열리는 하이원 불꽃쇼(사진=하이원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하이원리조트는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컨벤션홀에서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하이원 드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24일과 25일 소향, 최정원, 바비킴, 임정희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연다. 이와 더불어 23일부터는 컨벤션홀 로비에서는 가족 모두가 참가해 나만의 시계, 스크래치 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도 함께 연다. 카지노 객장 내부에서는 강원도의 풍경을 담은 ‘강원의 산하 사진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17일까지 한달 동안 컨벤션 로비에서는 ‘강원도 미술협회 초대 작가전’도 개최된다.더불어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는 23일부터 ‘인어공주와 야수’뮤지컬 상설공연(매주 월요일 휴연)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 통기타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등의 특별공연(12월 17일 휴연)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30일 아기돼지 삼형제 인형극과 함께 31일에는 마임공연이 열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식음업장 라비스타에서는 매일밤 재즈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16일부터 리조트 곳곳에서 외국인 공연단의 연주와 노래를 매일 밤 들을 수 있다.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당일 밤과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는 하이원만의 자랑인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리조트를 찾아 주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연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연말 패키지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크리스마스 당일 스키장 일대에서는 산타들이 고객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지며 ‘스키패스 10년권 이벤트’, 준중형차 2대가 걸린 ‘자동차 이벤트’, 매일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전달하는‘매일 매일 경품 이벤트’등 총 5억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탈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연말부터 내년까지 준비돼 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1 I 강경록 기자
트리앤바이 제주,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대상
  • 트리앤바이 제주,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대상
  • 9일 열린 ‘2016년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시상식에서 14개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여행에 특화한 큐레이션 서비스앱을 출시한 디지털타임의 ‘트립앤바이 제주’가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SK플래닛이 공동으로 연 ‘2016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공모전 결과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을 비롯해 총 14개팀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대상에는 디지털타임의 ‘트립앤바이 제주’가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제주여행에 특화한 큐레이션 서비스 앱. 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와 SK플래닛 T맵에 적용하고 있다.이 밖에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스토리즈(Seoul Stories)’가 최우수상을, 전국 지역 축제정보 기반의 온라인 스탬프 발행 및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풍’,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여행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유미슈’, 다양한 주제의 한국 여행 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한국에서 놀자’가 우수상을, 역경매방식을 이용한 국내 여행객과 로컬 여행가이드를 매칭해주는 ‘프라이빗가이드’ 외 8개 서비스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298개 팀이 참가해 46개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팀 다국어 길찾기 서비스 앱인 ‘코리아트랜짓 가이드’의 경우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으며, 2014년 대상 수상팀인 모바일 발송 엽서 서비스 앱인 ‘샘 포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정부 3.0 체험마당 박람회’에서 ‘우수청년창업사례’로 선정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왔다.특히 스마트폰이 관광 가이드북을 대체하며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요즘, 공모전을 통해 국내 관광 관련 앱 개발을 독려함으로써 한국을 여행하는 내·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를 여행하는 데에 기여해왔다.최종학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융·복합된 서비스들이 많이 창출되었으며, 우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관광정보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한편,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을 통해 출시된 서비스는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1 I 강경록 기자
"올 크리스마스에는 뽀로로와 함께해요"
  • "올 크리스마스에는 뽀로로와 함께해요"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로 출시한 ‘X-mas 뽀로로’ 인형[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여행하는 뽀로로’ 인형에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활용한 ‘X-mas 뽀로로’ 인형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 X-mas 뽀로로 인형은 뽀로로 룸을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뽀로로 룸을 개장하는 경주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각 리조트 별 300개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만 5000원이다.이에 맞춰 X-mas 뽀로로 패키지‘도 출시했다.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경주에서 운영한다. 객실 1실에 X-mas 뽀로로 인형 1개를 포함해 설악 쏘라노 기준 주중(일~목요일) 11만 3000원, 금요일 16만 3000원에 판매한다. 기간은 이달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이 입실 시 X-mas 뽀로로 인형을 제공한다.새로 개장하는 한화리조트 경주의 뽀로로 룸은 27일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X-mas 뽀로로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경주 뽀로로 룸 투숙객 선착순 100팀은 X-mas 뽀로로 인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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