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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5월의 선물리턴즈’ 프로모션
  • 카카오톡 선물하기, ‘5월의 선물리턴즈’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카카오(035720)(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선물할 일 많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면 할수록 큰 경품혜택을 누릴 수 있는 ‘5월의 선물리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늘부터 5월 18일까지 어린이날,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 날, 그리고 성인의 날 총 5번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기획전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경품에 응모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금액과는 상관없이 구매 횟수에 따라 더 좋은 경품에 응모할 기회가 주어지며, 횟수는 기획전별로 누적되어 첫 구매 시에는 드롱기 토스트기를, 2회 구매 시에는 드롱기 빈티지 아이코나 커피포트를, 3회 구매 시에는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그리고 4회 이상 구매 시에는 스메그 냉장고에 당첨될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경품 응모는 기획전 상품 결제 완료 직후 카카오톡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매 횟수에 따른 경품을 확인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당첨자에게는 29일 부터 카카오선물친구 플러스친구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우선 5월 10일까지 어린이날, 그리고 어버이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아이들을 위한 각종 장난감과 승용완구, 가구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완구 제품은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폴프랭크 키세스 스페셜에디션 자전거 등 승용완구를 47% 할인된 가격에, 숲소리 친환경원목 자동차 침대를 58% 할인된 단독가로 선물할 수 있다. 어버이날 기획전에서는 부모님을 감동시킬 다양한 효도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카네이션 상품과, 테레비젼과 안마기 세트, 한방 화장품 등, 부모님을 감동 시키는 효도 상품을 최대 68% 할인가에 선보인다. 무엇보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카카오톡 감사 인사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전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가장 편리하게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 더보기 > 선물하기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 ◀☞통신요금, 정부 사이트에서 알아보까?..스마트초이스 홍보관 운영☞지금은 중국소비관련주가 대세! 제2의 아가방컴퍼니를 잡아라!☞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플레인' 시범 서비스 시작
2015.04.28 I 김현아 기자
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 다이슨스쿨 개설
  • 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 다이슨스쿨 개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다이슨(Dyson)은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 및 테크놀로지 리더 발굴을 위해 세계적 명문 대학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에 ‘다이슨 디자인 엔지니어링 과정(The Dyson School of Design Engineering, 이하 다이슨 스쿨)’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이슨 스쿨은 4년제 디자인 공학석사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해인 올해 10월 40명의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며, 2017년에는 한 해 입학생 수를 9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입학생은 영국대학의 입학지원을 총괄하는 유카스(UCAS) 점수와 지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발표 할 수 있는 인터뷰 점수를 합산해 선발된다.커리큘럼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실제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이슨 스쿨에서는 기초공학과 같은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학생들이 디자인적 사고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성을 함께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우리의 목표는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상업적인 감각이 뛰어난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엔지니어들이 다이슨 스쿨에서 학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영국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될 미래 기술을 개발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총장인 앨리스 가스트(Alice Gast) 교수는 “앞으로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다이슨은 혁신적인 생각 및 문제 해결력을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다이슨의 전문 지식과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전 세계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이슨 스쿨은 유서 깊은 박물관 거리(Exhibition Road)의 포스트 오피스 빌딩(The Post Office Building)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다이슨 스쿨이 개설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1907년 설립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으로 세계적인 명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3-2014년 세계대학평가’에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2015.04.21 I 장종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크루즈 우선정책에 시름 깊어진 해운업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크루즈 우선정책에 시름 깊어진 해운업계- 초저금리시대 투자 빚 내서 주식산다- 드론산업 날개 꺾는 항공법- 연예기획사 ‘가족경영’ 잇단 잡음 △종합- [사설] 공무원연금개혁, 온 국민이 지켜본다- [사설] 이란 핵타결이 우리에게 준 ‘두가지 기회’- [이데일리 Zoom人] 모비스 첫 3연속 우승 이끈 유재학 감독- 알뜰명품족 ‘페라가모 구두’ 반값에 산다△시름 깊어진 해운업계- 자금지원 역차별→한국 해운업 위축…‘구조적 악순환’ 끊어라- 佛 국부펀드로 과감한 자금 지원 日 정부-업계 ‘상생생태계’ 구축△정치- 야당 텃밭에 부는 변화바람…“신상진도 괜찮더라”- 김무성·문재인 종교계 표심 잡기- 朴대통령 “어려울수록 마음 합해야”- 日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오늘 발표△경제- 한·중 FTA 농가 피해규모 1000억원대 추정- 한국 FTA 성적표는…EU에 수출 3.5% 줄고 아세안은 163% 늘었다- 광폭행보 나서는 이완구 최경환과 미묘한 역학관계- 車 배터리 제조일자 알기 쉽게 통일한다△금융- 신한·씨티銀 평균연봉 8400만원…업계 1위- 농협銀 상반기 294명 채용- 유병자·고령자 보험가입 문턱 낮아진다- 안심대출 총 34조원 공급…34만5000명 혜택△산업- 삼성 LED조명, 중국서 부활스위치 ‘ON’- “삼성-한화 빅딜 6월 넘기면 무산”- LG “청소기 절대강자 ‘다이슨’ 잡겠다- 7월 1일 오전 9시 시계 1초 늦춘다- 저가항공 부산발 국제선 경쟁- 중고차 거래도 모바일이 대세△산업- “국정원이 도와야 클라우드산업 산다”- ‘하나로 내진성능 보완’ 예산확보 비상- KT합산규제 ‘가입자수 기준’ 놓고 신경전△생활산업- 노조 파업 예고…페리노리카 ‘삼중고’로 추락- 현대百 브랜드슬로건 ‘패션&아트’- 코오롱 ‘컨테이너형 쇼핑몰’로 새시장 개척- 온라인몰 거래가 대형마트 매출 앞섰다△자동차- 눈길 모은 혁신신차 K5·푸조 308 여름휴가 때 타볼까- 시속 160km 달려도 ‘조용’…디젤 맞아?- 車 엿보기- 미국스타일vs유럽 스타일…국내시장 패권 경쟁△중기·제약- 세계 1위 복제약업체 ‘한국서 쓴맛’- [지역상공인이 뛴다]⑦최재영 강남구 상공회장- 영풍제지 실적 악화에도 ‘고배당 잔치’- 중기청,장애인 창업 점포 지원△문화- 잊혀지는 ‘세월호’ 무대 위로 건지다- ‘대학로 극장’ 결국 대학로 떠난다- ‘대만 샛별’ 레이첸 첫 바이올린 독주회△문화- 외설, 예술이 되다- “댄서 몸은 캠버스…마술같은 영감 얻을 것”- 연극 무대선 노주현 루게릭병 환자 열연△골프&스포츠- 김세영, 호수에 빠질 준비됐나요?- 최경주 공동 18위로 껑충 마스터스 출전 ‘실낱희망’- 우즈 두달만에 컴백 마스터스 출전 선언- ‘용두사미’된 프로농구- 기성용 7호골…EPL 아시아선수 최다골△대학·교육- [‘대학 최고위과정’이 뜬다] 최상의 서비스 맛보며 ‘고객만족경영’ 배운다- “감성까지 채우는 수업” “진정한 리더십 배워가요”- 교대 10곳 중 6곳 수능성적 안본다△마켓-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에 쏠린 눈- 뉴욕증시, 어닝시즌 개막…경제지표 부진 만회할까- 수급 늘어 국내펀드 ‘好好’△증권- 시총 작은 코스닥에 ‘올인’…증시 부메랑 우려- 중소형株 ‘상한가러시’- 어닝시즌 개막…하나투어·SK C&C ‘주목’- NH증권 임직원, 중국 대표기업 탐방△글로벌마켓- 强달러의 저주…美기업 ‘어닝쇼크’ 오나- 美-이란 핵타결 후폭풍 민주당-유대인 ‘균열’- 패스트푸드업체 인도시장쟁탈전- ‘자금난’ 중국 건설사들 증시서 자금조달- 그리스, 자금상환 앞두고 돈꾸기 분주△오피니언- [데스크칼럼]가격결정권과 청년실업- [목멱칼럼] ‘뉴노멀 시대’ 中企 체질 변화만이 살 길- [기자수첩] 야구, 보기보다 위험한 스포츠△피플- 중국서 쓸쓸히 스러진 ‘참이슬 신화’- 금호영재 음악가들 ‘故박성용 회장 추모공연’- 나얼 “전시땐 가수 아닌 작가로 봐주길”- “中企 중심으로 경제활력 회복해야”- “해외 취업이 최종 목표가 돼선 안돼”△사회- “제2롯데월드 안전 이상無”…재개장 임박- “금호석화 계열분리 불허” 兄 손 들어준 대법- 속쓰린 한국…위·식도역류병 4년새 37% 급증- 연구비 빼돌린 前 서울대 교수 구속기소△부동산- ‘청약찬밥’ 강북 역세권 아파트 2년만에 몸값 껑충-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잡아라- 금강주택, 동탄2 첫 민간임대아파트 분야-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 작년 4Q보다 23% 급등
2015.04.05 I 정다슬 기자
LG전자 '코드제로'로 글로벌 청소기 1위 출사표
  • LG전자 '코드제로'로 글로벌 청소기 1위 출사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코드제로 풀라인업’을 앞세워 14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청소기 시장의 강자 ‘다이슨’을 넘어 글로벌 1위에 등극하겠다는 야심찬 포부까지 드러냈다. LG전자는 오는 5월 프랑스와 호주를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에 코드제로 청소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로보킹, 코드제로 침구킹, 코드제로 핸디스틱에 이어 올해 초 프리미엄 무선 진공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무선 청소기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무선청소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주요 출시국 매장에 코드제로 청소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존을 구성한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길거리 청소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코드제로 청소기를 적극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 확대…국내서 전량 생산LG전자는 코드제로 청소기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4~5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핸디스틱과 로봇청소기 제품을 내놓는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세계 1위인 LG전자 세탁기의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핵심 기술이다. 코드제로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통해 일반 모터보다 30% 적은 전력으로도 유선 청소기 수준인 200W의 흡입력을 갖는다. 또한 코드제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화학의 배터리 기술도 접목했다. 500회의 충전 및 방전 후에도 초기 대비 8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한다. 주 1회 사용 시 10년 이상 성능이 지속되는 셈이다.코드제로 제품군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까지 전부 국내에서 진행한다. 청소기를 생산하는 LG 창원공장에서는 최대 900km를 움직이는 청소기 주행 수명 시험, 단차 주행 시험 등 혹독한 과정을 통해 제품을 철저히 검증한다. ◇“다이슨 넘어 글로벌 청소기 시장 1위”LG전자는 청소기 시장의 미래는 ‘무선’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싸이킹을 어깨에 매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백팩(back pack) 액세서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전원 코드가 없어 이동에 제약이 없는 코드제로 청소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으로 무선청소기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예이다. 실제 지난 3월 LG전자의 전체 청소기 매출에서 코드제로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선 뒤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1만대 이상이 팔리고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1위에 도전한다는 게획이다. 현재 글로벌 청소기 시장은 다이슨이 20% 전후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LG전자, 일렉트로룩스 등이 10% 미만 점유율로 2위군을 형성하고 있다. LG전자 청소기사업 담당 신석홍 상무는 “LG전자의 목표는 뚜렷하다. (청소기 시장에서) 다이슨을 이기고 다이슨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면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강력한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코드제로 만들어 나가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 공장에서 직원들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지난 3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 공장에서 직원들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15.04.05 I 장종원 기자
신세계 "백화점 세일, 평일에는 SSG닷컴서~"
  • 신세계 "백화점 세일, 평일에는 SSG닷컴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이 주중인 평일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 현재 진행중인 백화점 세일 분위기를 평일에도 이어가기 위해서다.SSG닷컴은 월요일인 6일부터 12일까지 골든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 현장의 대형행사에 못지 않은 초특가 상품들을 선보인다.대표 상품은 다이슨 스틱형 핸디겸용 진공청소기( 68만원), 소니 미러리스 (39만 5000원), 시슬리 핸드백 (10만 4000원) 등이다.또 나이키, 브루노말리, 닥스핸드백, SOUP 등 인기브랜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나이키는 10만원, 20만원이상 구매 시 각 5000원,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고, 15% 할인쿠폰, 3% 적립까지 함께 받아,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SOUP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빅토리아슈즈는 이월상품을 40% 할인판매하고 전품목 5% 추가 쿠폰이 붙는다.봄맞이 정기세일에 들어간 닥스, 브루노말리는 올해 봄신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판매한다.SSG닷컴 관계자는 “세일 첫 주말 3일이후 떨어지는 주중 매출을 온라인 행사로 극복하기 위해 백화점 오프라인 행사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돋울 수 다양한 차별화 행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5 I 민재용 기자
위메프,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황사 관련 용품 판매! 전주대비 최대 8배 증가!
  • 위메프,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황사 관련 용품 판매! 전주대비 최대 8배 증가!
  • - 3월 역대 최악의 슈퍼 황사에 대비해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 진행[뉴미디어팀] 역대 최악 수준의 겨울철 황사가 이어지면서 황사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 는 지난 19일~25일 판매된 황사마스크, 손 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황사 대비 용품 매출이 전주대비 최대 8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황사마스크는 8배, 손 세정제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렌즈세정제, 공기정화식물, 구강청결제, 클린브러쉬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도라지 배즙, 다시마와 미역 등 기관지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위메프는 3월 대형 황사에 대비해 위생용품과 청소용품 등 다양한 황사 관련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마스크는 KF80 이상 제품인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파인텍 황사마스크 S100’, ‘애니가드 황사마스크’ 등을 준비했고 천연 가습기, 손 세정제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염먼지를 차단하는 ‘3M 창문용 환기필터’는 1만9천원부터 선보인다. 더블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냄새까지 잡아주는 '삼성 공기청정기'는 21만9천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위니아 에어워셔 엘리트’는 32% 할인된 11만9천원에 판매한다. 명품 청소기 다이슨의 알러지 케어 청소기 ‘핸디&스틱 진공청소기 DC45'를 36% 할인한 47만8000원에 선보인다.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 1600만 소비자가 황사 같은 기상변화에 대해 똑똑한 선제 대응을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련 상품라인을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 고 밝혔다.
다이슨, 4년간 2조5000억 투자…신제품 100종 출시
  • 다이슨, 4년간 2조5000억 투자…신제품 100종 출시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영국 다이슨은 향후 4년 간 15억 파운드(2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 연구개발에만 10억 파운드(1조6500억원)을 투입해 100종류의 제품을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또 2억5000만 파운드를 들여 영국 본사 및 RDD(Research, Design and Development)센터를 확장한다. 이 과정에서 최대 3000개의 일자리라 창출될 전망이다.신제품 테스트 및 상품화, 생산을 위한 동남아시아 설비 확충에 2억 파운드를 투입하고, 영국 내 대학들과의 협력 연구 프로그램에 5000만 파운드를 투자한다.이와 함께 다이슨은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추운 겨울 날씨와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감안해 가습기 제품을 출시하고, 황사로 인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 실내 오염물질 제거에 특화된 진공청소기 신제품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다이슨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은 “장기적인 관점과 끊임없는 발명을 통해서만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며 “해로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도록 설계된 진공청소기와 제품 내 세균을 99.9% 제거하는 가습기를 먼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슨이 1조6500억원을 투자해 확장 공사를 추진하는 영국 본사 조감도. 다이슨 제공
2015.01.15 I 이재호 기자
중소·벤처기업, 튀는 아이디어·기술력 '기회의 장'
  • [CES 2015]중소·벤처기업, 튀는 아이디어·기술력 '기회의 장'
  •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오른쪽)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해외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 제공[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국에서 못 만나던 한국 바이어를 미국에 와서야 만나네요.”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 행사장에서 기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자동차 안전운행을 돕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이를 알리기 쉽지 않았던 현실을 언급한 것이다. 이미지넥스트는 이번에 AVM과 네이게이션, 블랙박스 등을 통합한 옴니패드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전시관에는 엠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이 방문했고, 해외언론의 집중 조명도 받았다.백 대표는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미래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 융합기술이 적용된 옴니패드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가 국내 중소·벤처 기업에는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CES가 홍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이번 CES 2015에는 대구테크노밸리 모바일 융합센터가 주도한 국내기업 공동관에 20여곳과 KOTRA가 구성한 한국관에 40여곳이 참여했다. 이미지넥스트처럼 독자적으로 참여한 곳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은 저마다의 무기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드론·3D프린터·웨어러블 등 미래 먹거리 시장에 두각을 보이기 위한 행보였다. 바이로봇은 국내의 사실상 유일한 ‘드론’ 제작 업체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완구용과 산업용 밀리터리 ‘드론’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조정하거나 레고 옷을 입은 ‘드론’을 소개했다.홍세화 바이로봇 전략담당 이사는 “드론은 국내외 정책이나 배터리 기술수준으로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시장 확산을 위해 드론 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윈엠프는 날개 없는 선풍기를 소개했다. 글로벌 가전업체 다이슨 등을 모방한 중국제품과는 달리 제품내 크로스펜을 직접 돌려 바람을 일으키는 방식이다.유즈브레인넷은 모션 엔진기술을 적용한 게임 콘트롤러를 공개했다. 1인칭 슈팅(FPS) 게임을 키보드나 마우스가 아닌 모조총으로 할 수 있어 게임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유석 유즈브레인넷 대표는 “중앙 고정 알고리즘을 통해 모니터 화면 밖으로 콘트롤러가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전투력 향상을 위해 국방부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Msys는 신발 깔창에 센서를 달아 하루 운동량을 체크하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Feet Guider’를 선보였다.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의 부정확성을 보완한 제품이다.YL캠퍼스는 아이디어 제품인 스마트 인형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말을 하면 인형이 말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여자친구와 화해용이나 선물용으로 좋다”면서 “국내 정서가 비슷한 일본·중국을 겨냥한 특화상품”이라고 말했다.. YL캠퍼스의 스마트 인형바이로봇의 ‘드론 파이터’
2015.01.08 I 장종원 기자
②이 나라에선 이 물건..上品 찾아 광클 '쇼핑지도'
  • [직구완전정복]②이 나라에선 이 물건..上品 찾아 광클 '쇼핑지도'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안 하면 안 했지 한 번 발을 디디면 헤어날 수 없다는 해외 직구. 품목은 건강식품, 의약품에서 의류, 화장품, IT기기, 가전제품으로, 지역은 미국에서 유럽, 아시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직구의 가장 큰 매력은 양질의 제품을 국내에서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것. 과거 해외여행을 갈 때 그 나라에만 있는, 혹은 그 나라에서만 특별히 싸게 파는 옷과 가방 등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본 사람들에겐 해외 직구의 즐거움이 곱절로 크다. 직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직구로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 한국보다 싸다고 덥석 물었다가 나라 별로 다른 관세와 부가세, 배송비를 내고 나니 국내에서 사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실패담은 직구 입문자들 사이 고정 레퍼토리다. 품목에 따라 국내에서 구매 대행으로 사는 것이 오히려 저렴할 때도 있다. 이것저것 따지자니 머리가 아플 때에는 앞서 직구의 세계에 뛰어든 선배들의 쇼핑 패턴을 그대로 따라해 보는 것이 방법이다. 국내 최대 해외 직구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에 의뢰해 국가별 직구 대표 상품을 알아봤다.국내 직구족들이 즐겨 찾는 미국의 인터넷쇼핑몰 아마존닷컴 캡처.◇미국, 의류·잡화의 천국미국은 직구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할 관문이다. 전체 배송대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가별 이용 빈도가 높다. 특히 의류, 잡화 품목이 인기다. 갭, 폴로, 크록스, 레베카 밍코프, 나인 웨스트, 코치 등 미국 기반 브랜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11.28~12.1)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폴로 패딩 점퍼, 나인웨스트 롱부츠, 디케이엔와이(DKNY) 패딩 점퍼, 레베카 밍코프 미니맥, 다이슨 무선 청소기 순으로 조사됐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는 갭 로고 맨투맨 티셔츠, 레베카 밍코프 미니맥, 핏플랍 샌들 등이 있다.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국내 시판가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국은 패션에 관심 많은 여성, 자녀에게 질 좋은 브랜드 의류를 입히고 싶은 엄마들이 특히 선호한다. 레베카 밍코프 미니맥◇독일, 혼수품 장만에 그만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겐 독일만한 쇼핑지가 없다. 캡슐커피를 비롯해 에스프레소 머신, 전기레인지 등 생활가전의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성능에 디자인 좋기로 유명한 고가의 독일산 가전제품과 주방용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네스프레소 웰컴팩(150개)은 직구로 사면 8만원대(국내 가격 14~16만원)이고, 국내에서 270만원대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지멘스 전기레인지(ET675FN17E)는 60만원대에 살 수 있다. 독일 아마존이나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일본, 미용·캐릭터 상품 우세주로 일본 아마존이나 인터넷 오픈마켓 라쿠텐을 통하는데 헤어 제품이나 피규어, 장난감 등 취미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무코타, 하오니코 등 국내 고급 미용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본 헤어크리닉 제품이 인기다. 이런 클리닉 제품은 고급 미용실에서 1회 시술비만 10만원 선에 달한다. 일본 직구로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같은 가격으로 평균 30~50회 이상 시술이 가능하다.샤오미 보조배터리(10400mAh)◇중국, 값싼 배터리에 태블릿 PC로 남성 소비자 유혹중국 직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소비자들은 타오바오, 티몰을 이용하며 의류, 구스다운 침구, 전자기기 등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한다. 구스다운 침구는 국내 보다 최소 1/3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몰테일 관계자는 “최근에는 남성 직구 이용자가 늘면서 샤오미 배터리, 이어폰, 태블릿 PC, 휴대폰케이스 등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4.12.30 I 최은영 기자
국내 청소기시장, 소리없는 '코드리스' 전쟁
  • 국내 청소기시장, 소리없는 '코드리스' 전쟁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해외 브랜드의 경연장이었던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1·2인 가구의 급증과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생활패턴의 변화로 삼성·LG 등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이 무선청소기 시장에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특히 무선청소기의 최대 약점이었던 짧은 배터리 유지 시간과 낮은 흡입력 등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의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가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9월 제품을 내놓은 지 두달여만이다. 이 제품은 교체 가능한 ‘듀얼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제공해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지금까지 무선청소기는 완전 충전을 해도 15~20분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꼼꼼히 청소를 하려다보면 금세 배터리가 바닥나 버리는 일이 잦았다. LG전자 코드제로는 LG화학이 보유한 배터리 기술을 활용,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가격도 20만원대로 경쟁력을 갖췄다.LG전자 관계자는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의 판매 호조는 유럽 브랜드들이 강세인 국내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20만원대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VC-LSE90’에 이어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에서 코드를 없앤 ‘모션싱크 코드리스’를 출시했다. 충천은 4시간이면 완료되며 유선청소기에 버금가는 약 200W의 흡입력을 자랑한다.일반모드에서 약 40분, 터보 모드에서 약 15분간 지속 사용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배출도 99.9% 차단한다. 프리미엄급을 표방해 가격대는 100만원을 호가한다.해외 청소기 가전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국내 무선 청소기 점유율 1위는 일렉트로룩스의 에르고라피도는 전 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 판매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영국 다이슨은 바닥에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나 쌀 알갱이 같이 큰 이물질도 빨아들이는 무선 진공청소기 ‘플러피 DC74’를 내놨다. 테팔은 강력한 흡입력으로 무장한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12V’를 홈쇼핑을 통해 전격 출시했다.LG전자의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LG전자 제공)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모션싱크 코드제로’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생수 한병 무게..초경량 '탭북 듀오' 출시☞[주간추천주]대신증권☞LG전자·LG화학,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 지원
2014.12.15 I 장종원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 韓소비자는 폴로 점퍼 사기 바빴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폴로 패딩 점퍼’ 로 나타났다. 4일 해외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11.28~12.1) 기간 배송 대행신청서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인기제품을 조사한 결과 1위는 ‘폴로 패딩 점퍼’로 나타났다. 이어 나인웨스트 롱부츠, 디케이엔와이(DKNY) 패딩 점퍼가 뒤를 이었다.폴로 패딩 점퍼의 경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기간 기존 165달러에 판매되던 제품이 59달러까지 할인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 밖에 4위 레베카밍코프 미니맥, 5위 다이슨 무선 청소기가 꼽혔다. 기존 320달러에서 40% 할인된 199달러에 판매된 다이슨 청소기가 가전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인기제품에 올랐다. 몰테일 관계자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국내 면세 혜택 범위가 넓어져 200달러 이하의 가방과 일부 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한편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기간 몰테일을 이용한 배송대행건수는 약 6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5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달 배송대행건수는 약 7만5000여 건으로 전달(10월)보다 61%이상 증가했으며, 몰테일 신규 가입자수는 같은 기간 1.8배 증가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세일 등이 오고 있어 당분가 해외직구 열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4 I 임현영 기자
다이슨, "크고 작은 먼지를 한번에"…무선 진공청소기 출시
  • 다이슨, "크고 작은 먼지를 한번에"…무선 진공청소기 출시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다이슨은 큰 먼지부터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도록 청소기 헤드를 재설계한 무선진공청소기 ‘다이슨 플러피 DC7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제품은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와 탄소섬유를 조합한 폭이 넓은 롤러를 장착하고 헤드 케이스 전면부를 오픈형으로 디자인했다. 이에 따라 과자 부스러기 등 큰 먼지는 헤드 케이스에 밀리지 않고 흡입되며, 부드러운 롤러가 바닥과 밀착해 틈새의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다이슨 창업자인 제이슨 다이슨은 “청소기 헤드 전체를 다시 설계해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켰다”며 “다른 제품을 테스트할 때보다 약 20배 많은 양의 먼지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모든 먼지를 제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강력한 흡입력도 장점이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V6와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로 흡입력 변화 없이 20분 간 청소가 가능하다.본체 무게는 2.3kg에 불과하며, 청소봉을 제거하면 핸드형 청소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신제품에 별명을 붙이고 그 이유를 다이슨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ysonKorea)에 올리면 내부 심사를 거쳐 다이슨 플러피 DC74와 모바일 커피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11.19 I 이재호 기자
44만원짜리 인큐베이터 보셨나요?…다이슨의 혁신은 '진행형'
  • 44만원짜리 인큐베이터 보셨나요?…다이슨의 혁신은 '진행형'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44만원으로 제작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서서 움직일 수 있는 휠체어, 운동선수의 부상을 감지하는 옷…영국 프리미엄 가전회사 다이슨이 주최하는 국제 학생 디자인 대회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 JDA) 2014’ 수상작들의 면면이다.다이슨은 청소기 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지만, 21세기 도전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모으는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같은 아이디어들은 다이슨 제품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도 한다. 다이슨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 이유다.올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대상작은 저가형 인큐베이터 ‘MOM’이다. 영국의 평범한 대학생인 제임스 로버트가 개발한 이 제품은 제조와 테스트, 배송에 드는 비용이 250파운드(44만원)에 불과하다. 기존 현대식 인큐베이터 시스템 가격이 3만 파운드(5200만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10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조산아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소득 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제품은 접이식 디자인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정전이 돼도 배터리로 24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이밖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제품들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서 움직일 수 있는 휠체어 ‘콜로(QOLO)’는 전기모터 대신 사용자의 상체 무게로 수동 전기부품을 제어해 사용자가 일어서거나 앉을 수 있다. 또 일어난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면 휠체어를 이동시킬 수 있다.선크림 재사용 알림 마커펜 ‘선케이어(Suncayr)’는 사용자의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 선크림을 덧발라야 할 때 색상이 변하는 방식으로 알려준다. 단순히 마커펜을 피부에 칠하는 것만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피부암도 예방할 수 있다.운동선수를 위한 부상 감지복 ‘브루즈(Bruise)’는 재활용이 가능한 압력 측정 필름을 통해 부상의 심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성 의복이다. 부상 위험이 높은 부위에 삽입된 일회용 필름 시트가 과도한 압력을 받게 되면 필름 색이 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타박상인지 심각한 부상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이번 어워드에는 영국, 미국, 호주, 일본 등 18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상작은 3만 파운드의 상금과 함께 개발자가 재학 중인 학부에 1만 파운드가 제공된다. 우수작에는 5000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다이슨 관계자는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차세대 디자인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며 “수상작은 다이슨의 제품 개발에 활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슨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오른쪽)이 국제 학생 디자인 대회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저가형 인큐베이터 제품을 살펴보면서 개발자인 제임스 로버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이슨 제공
2014.11.08 I 이재호 기자
  • GS샵, 구매고객 100% 상품권 증정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샵(GS홈쇼핑(028150))은 이달 한달간 백화점 정기세일과 같이 상품별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을 하는 ‘GS샵이 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TV홈쇼핑 오는 5일까지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커브드TV 55인치(1대), 다이슨 청소기(2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3대) 등 경품을 증정하며, 특히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GS샵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10월 한 달 동안 5만원 이상의 TV홈쇼핑 방송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LG생활건강의 ‘오가니스트 샴푸’ 8개(마카다미아오일 4개, 모로코아르간 오일 4개, 각 500ml)를 증정한다. 모바일 GS샵과 인터넷쇼핑몰 GS샵에서 방송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사은행사에 해당되며 보험, 여행, 건강식품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모바일 GS샵과 인터넷쇼핑몰 GS샵도 3일부터 5일까지 ‘황금 잡는 황금데이’ 이벤트를 열어, 해당기간 3개 품목 이상을 구매해 총 금액이 30만원이 넘으면 24K 골드바 1g을 전원(서비스, 가전 등 일부 상품 제외)에게 증정한다. ▶ 관련기사 ◀☞GS샵 "모바일 시대 패션산업 선도하겠다"☞승승장구하던 홈쇼핑주, 최근 부진 이유는?
2014.10.03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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