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동해 보이는 강원도 속초/양양펜션 "보니타스파펜션"에서 겨울바다 즐기기
  • 동해 보이는 강원도 속초/양양펜션 "보니타스파펜션"에서 겨울바다 즐기기
  • [온라인부] 설 연휴를 앞둔 요즘, 낭만적인 겨울바다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름다운 설경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원도는 여행객들의 1순위 여행지로 늘 손꼽히는 장소. 강원도 중에서도 대관령 양떼목장과 다양한 해산물을 구경할 수 있는 주문진항, 낙산사 하조대, 소금강 등 유명한 관광지를 모두 갖춘 속초와 양양은 풍부한 관광 코스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이처럼 많은 관광지를 갖춘 강원도를 방문할 때는 1박 이상을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설경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간 지역을 배경으로 한 스키장이 많아 스키 마니아, 스노보드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겨울 강원도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숙박 예약을 필수다.강원도에는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이 고루 분포하고 있지만, 여유롭게 강원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는 펜션이 제격이다. 여러 강원도펜션 중에서도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시설로 여행객들을 사로잡은 보니타스파펜션은 계절에 상관없이 밀려드는 예약전화로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이곳의 인기요인은 전 객실에 미국산 제트스파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과 바다 전망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 속초/양양펜션 보니타스파펜션에서는 전 객실의 침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낭만적인 겨울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전망 좋은 7층 바비큐장에서 고기와 와인을 함께 즐기며 해질 무렵 노을을 감상하는 등 연인 단위, 가족 단위 추억 만들기 장소로 손색이 없다.이 밖에도 바다가 보이는 보니타스파펜션은 객실 손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층 전체를 객실 손님을 위한 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파이는 물론 무료함을 달래줄 DVD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 픽업서비스와 세탁실 운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시를 대비한 구급약품도 상비하고 있어 객실 손님을 위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주문진/동해바다펜션 보니타스파펜션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객실에서 일출을 본 뒤에는 무료 제공되는 조식까지 즐길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펜션 관계자는 "여행의 피로를 풀고 힐링까지 할 수 있는 하조대펜션 보니타스파펜션을 선택한다면 낭만적인 여행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원도 속초/양양펜션의 실시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니타스파펜션 홈페이지(http://bonitas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믿음여행사, 3색 명품 기차 여행 상품 선보여
  • 믿음여행사, 3색 명품 기차 여행 상품 선보여
  • 논골담길정동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믿음여행사는 10만원대 강원도 구석구석 3색 명품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원주·평창·동해·강릉 등을 잇는 코스로 유명관광지와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일정이다. 상품은 2월 20일부터 매주 수, 토(주 2회) 발한다. 첫날은 오전 8시 25분 청량리역을 출발, 원주역에 9시 35분에 도착해 박경리문학공원, 원주 레일바이크와 풍차열차 탑승체험, 월정사 전나무 숲길 걷기, 동해 묵호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식은 금돈 삼겹살구이와 회정식을 준비했다. 이튿날은 황태해장국으로 식사를 한 후 천년고찰 삼화사와 무릉계곡 트레킹이다. 이어 추암 촛대바위를 둘러본 후 추암역에서 바다열차를 탑승, 정동진으로 이동한다. 정동진역에서는 강릉 안목커피거리로 이동해 향긋한 커피한잔으로 이틀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상품금액은 18만 9000원부터. 소인은 17만 9000원부터다. 상품가에는 왕복열차비, 전용버스비, 숙박비, 전 일정 식사비(4식), 입장료, 바다열차, 레일바이크 체험비, 가이드 비, 진행비 등이 포함된다. 문의(02-773-7444)▶ 관련기사 ◀☞ [e주말] 혼자서도 제대로 미국여행 할 수 있는 방법☞ [e주말] 뉴질랜드 북섬...여행의 끝판왕☞ [e주말] 연초에 다녀오면 좋은 축제 여행지 'Best 6'☞ [여행] "응답하라 춘천·강촌"…추억까지 지울 순 없다☞ [여행+] 시티투어 버스타고 지역전통문화 체험하자
2016.01.31 I 강경록 기자
현대百,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시작
  • 현대百,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백화점(069960)이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 강화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체류기간 동안 구매 건당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상품(인당 100만원 한도)을 구입했을 때 매장에서 바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현대백화점 측은 가로수길, 코엑스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강남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서비스 도입 이전 외국인 관광객들은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3단계(부가세 포함한 금액 결제→택스 리펀드 데스크에서 전표 발급→공항 세관에 전표 제출)를 거쳐야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었다. 여행 기간 동안 전표를 모아야 하고, 공항에서도 환급을 받으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현대백화점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각 층에 위치한 ‘부가세 환급 전용 계산대’에서 여권만 제시하면 바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오는 2월 중순까지 신촌점·판교점 등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점포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백화점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향후에도 외국인 광관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한다. ▶ 관련기사 ◀☞[포토]"동해안에서 갓 잡은 대구"☞[포토]"겨울철 몸보신에 좋은 대구탕"☞[포토]라벨에 이우환 화백 작품이..'샤또 무통 로칠드 2013'
2016.01.31 I 최은영 기자
오늘 서울 낮 최고 4도…미세먼지 보통
  • 오늘 서울 낮 최고 4도…미세먼지 보통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강수확률 60~80%), 전남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되는 제주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내일(31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일 낮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30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청주 -1도, 대전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울릉도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6도, 대구 0도, 부산 3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5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5도, 강릉 3도, 울릉도 2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8도, 대구 4도, 부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30일 기상예보[제공=기상청]
2016.01.30 I 한정선 기자
30일 전국 대체로 흐려…서울 아침 -2도
  • 30일 전국 대체로 흐려…서울 아침 -2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강수확률 60~80%), 전남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되는 제주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모레(31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모레 낮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30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청주 -1도, 대전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울릉도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6도, 대구 0도, 부산 3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5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5도, 강릉 3도, 울릉도 2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8도, 대구 4도, 부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30일 기상예보[제공=기상청]
2016.01.29 I 한정선 기자
  • [인사]한동대
  • △학사부총장 이종철 △행정부총장 강신익 △기획처장 김대식 △교무처장 방청록 △학생처장·학생생활관장 조원철 △입학·인재개발처장 강두필 △국제처장·대외협력실장 원재천 △학술정보처장·정보화추진실장 김경미 △일반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상담대학원장·통역번역대학원장·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평생교육원장 강성준 △국제경영대학원장 조대연 △국제법률대학원장 에릭 엔로우(Eric G. Enlow) △국제기구협력실장 박원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장·휴먼서비스연구소장 가요한 △생명과학부장·생명과학연구소장·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 주임교수 곽진환 △언어교육원장 크레이크 스미스(Graig G.Smith) △기초인문사회주임교수 김종록 △통역번역대학원 응용언어번역학과 주임교수 조준모 △상담대학원 주임교수 황혜리 △국제법률대학원 교학실장 이희언 △국제법률대학원 대외담당실장 제임스 데이비스(James T. Davis) △국제법률대학원 경력개발 주임교수 데이비드 콜리어(David W. Collier)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과 주임교수·테크노융합학과 주임교수 김윤선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안세일 △한동교육개발원장·한동교육개발센터장·통번역연구소장 박혜경 △상담센터장·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주임교수 신성만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용환기 △공학교육혁신센터 전자공학심화 PD·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장 한윤식 △공학교육혁신센터 컴퓨터공학 PD 및 IT과정 주임교수 성금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도형기 △한동대신문사주간 송인호 △대학출판부장 이재영 △환동해경제문화연구소장 구자문 △학문과신앙연구소장 최용준 △장기려 칼리지 헤드마스터(College Headmaster) 이건 △손양원 칼리지 헤드마스터·교육대학원 교육방법 및 교육과정전공 주임교수 유장춘 △열송학사 칼리지 헤드마스터 정상모
2016.01.29 I 신하영 기자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 "北핵활동 탐지활동 강화..고정식 장비 1곳 추가"
  •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 "北핵활동 탐지활동 강화..고정식 장비 1곳 추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북한 등 주변국의 핵활동 탐지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현재 전국 2곳에 설치된 고정식 탐지장비를 1곳 더 늘리고, 핵종 가운데 제논 뿐만 아니라 크립톤도 탐지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러 위험을 대비한 세계적 수준의 핵안보 관리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북한 핵활동 관련 사후 핵종탐지 역량을 확대하고 탐지확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무환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핵활동 탐지 핵종 가운데 현재 제논만 탐지하고 있는데 향후 크립톤 탐지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핵활동 탐지는 바람의 방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논 탐지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정식 탐지장비를 1개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6일 발생한 북한의 4차 핵실험 당시 동해상에서 방사성 핵종을 포집·분석한 결과, 제논 133이 검출됐으나 다른 방사성 제논 동위원소는 검출되지 않아 어떤 종류의 핵실험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사실상 탐지에 실패한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원안위는 원전 부품과 기기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형상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형상관리시스템은 기존 서류상으로만 존재했던 데이터를 IT 기술을 활용해 원전 설계부터 제작, 설치, 운영까지 모든 과정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툴이다. 이 위원장은 “형상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건설중인 원전을 중심으로 적용하고 연내 가동중인 원전 1기에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원전 부품들의 생산은 어디서 됐는지 성능은 무엇인지, 설치후 어떻게 변화했고 운영과정상 검사 이유, 고장 원인 등을 집어넣어 비교하면 이를 통해 위조 부품이 들어오는 것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실명제’를 실시해 원전 관리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방안도 도입된다. 이 위원장은 “실명을 기록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는 등 기록을 강화하면 시간이 지나도 흔적이 남는다”며 “직접적 제재보다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올해 상반기 원안위는 드론이나 사이버 위협 등 새로운 형태의 위협을 반영한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기준으로 물리적 방호체계를 평가·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물리적인 위협만 고려했다면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이 위원장은 “지난 1년동안 안전규칙·제도를 확립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해왔다”며 “국민들이 안심할수 있도록 원전 안전 최우선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1.29 I 오희나 기자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해파랑길'
  • [포토]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해파랑길'
  •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해파랑길’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해파랑길’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해파랑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한민국에서 최장거리 걷기여행길 해파랑길 21코스이자 동해안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덕블루로드 B코스는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탈에 등록된 대구ㆍ경북 지역 길 중 가장 많이 접속한 길이다.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바닷가 쪽으로 난 길을 따라 작은 산을 하나 넘으며 해파랑길 21코스(블루로드 제B코스) 대장정에 오른다. 블루로드 가운데 가장 많은 바닷길이요, 그래서 타이틀마저 “환상의 바닷길” 이자,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길”이다. 파도소리 따르며 숲 속도 지나고 갈대숲도 지나다 보면 해안 바위산 앞에 당도한다. 도로 길을 걸어 노물항에 도착. 돌미역이 유명한 노물항 포구를 돌아돌아 블루로드를 잇는다. 이번엔 바다로 향한다. 빨간 표지등과 바위 곳곳에 걸터앉은 낚시객들이 조화롭다. 세월을 낚아 올리는지 저마다 말이 없다. 멀리 경정3리 어촌마을이 보인다. 여기서부턴 경정3리-경정1리-경정2리가 뒤섞인 순으로 이어진다. 50여 가구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일궈가고 있는 작은 어촌-경정3리. 마을중심엔 오메 향나무가 풍채를 자랑하며 서 있다. 대게원조마을, 대게들의 가장 좋은 서식지로서 타 지역보다 맛과 질이 단연 우수한 곳, 또한 타 지역에서 잡은 대게를 들이지 않는 곳, 원조마을을 지키려는 마을주민들의 의지와 철학이 돋보인다. 직접 잡아들인 대게를 겨울부터 봄까지 횟집에서 팔고, 전국 각지로 배송도 한다. 블루로드 다리를 지나 죽도산 전망대에서 축산항 일대 전체를 조망하는 기분은 가슴이 뻥 뚫리는 그 자체이다.◇코스경로 : 영덕해맞이공원~(1.9km)오보해변~(5.2km)경정해변~(5.1km)축산항/거리 12.2km/소요시간 4시간 30분/난이도 쉬움/영덕군청문화관광과 (054)730-6514, 한국의길과문화 (02)6013-6610~2▶ 관련기사 ◀☞ [e주말] 연초에 다녀오면 좋은 축제 여행지 'Best 6'☞ [여행] "응답하라 춘천·강촌"…추억까지 지울 순 없다☞ [여행+] 시티투어 버스타고 지역전통문화 체험하자☞ [르포] 유커 '나홀로여행' 꽂혀…명동이 바뀐다☞ [e주말] 반전매력 넘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2016.01.29 I 강경록 기자
오늘 서울 낮 최고 5도…미세먼지 보통
  • 오늘 서울 낮 최고 5도…미세먼지 보통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동에비 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오겠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는 밤에 눈이 점차 그치겠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내륙은 3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오늘과 내일(30일) 사이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동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29일 미세먼지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회복해 강원영동, 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낮겠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청주 0도, 대전 -1도, 춘천 -4도, 강릉 1도, 울릉도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7도, 대구 1도, 부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6도, 청주 4도, 대전 3도, 춘천 6도, 강릉 3도, 울릉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9도, 대구 4도, 부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29일 기상예보도[제공=기상청]
2016.01.29 I 한정선 기자
29일 서울 아침 최저 -1도…낮 최고 5도
  • 29일 서울 아침 최저 -1도…낮 최고 5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동에비 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오겠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는 밤에 눈이 점차 그치겠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내륙은 3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내일과 모레(30일) 사이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동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이날 미세먼지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회복해 강원영동, 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낮겠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청주 0도, 대전 -1도, 춘천 -4도, 강릉 1도, 울릉도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7도, 대구 1도, 부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6도, 청주 4도, 대전 3도, 춘천 6도, 강릉 3도, 울릉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9도, 대구 4도, 부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29일 기상예보도[제공=기상청]
2016.01.28 I 한정선 기자
교통 및 개발호재로 인기 상승중…‘경주외동 미소지움’
  • 교통 및 개발호재로 인기 상승중…‘경주외동 미소지움’
  • 신규 분양 인기는 물론 집값 프리미엄에 매매가 상승까지교통 및 개발 호재 이어지며 2016년 전망 밝아 실소유자·투자자 모두 ‘주목’경주외동 미소지움, 산업단지 직주근접에3.3㎡당 600만원대 저렴한 가격 선봬[온라인부] 그간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경상북도 경주 지역이 일약 동해안권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견본 주택마다 수요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가 하면, 집값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2016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경주 주택시장의 열기는 우선 신규 분양시장에서 느낄 수 있다. 지난해 2월 분양한 협성휴포레용황의 경우 청약 1순위 1286가구 모집에 무려 783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1대1을 기록한 바 있다. 경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온 것은 2014년 3월 e편한세상 황성 이후 1년여 만의 기록이다. 입주를 진행하는 아파트에는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투자자들이 경주 지역을 유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충효동 경주 신원아침도시 전용 78㎡형의 경우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한때 5000만원 이상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기존 아파트 매매가 역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2월 1㎡당 156만원이던 경주 평균 아파트값은 최근 1㎡당 168만원으로 7.7% 정도 올랐다.이와 반대로 미분양은 감소세를 타고 있는데 2011년 454가구를 기록했던 경주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73가구로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이처럼 경주 주택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바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주의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은 3000여 가구인데 반해, 세대 수는 3295세대가 증가했다. 또한,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일부 선개통을 하며 광역 교통망이 구축이 구축되고,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신설 등 인근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경주·울산북구 산업단지, 개곡·구어·모화 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지역으로 각광받으며 경주 지역의 인기는 향후 더 높아질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이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주외동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11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793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90세대, 59B㎡ 219세대, 59C㎡ 234세대, 84A㎡ 90세대, 84B㎡ 60세대로 최근 실소유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중소형으로 이뤄진대단지 아파트이다.경주외동 미소지움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예정), 남경주IC 인접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며,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800여개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외동 공설운동장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축구장,족구장,육상트랙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전체 면적만 23.1㎢에 달하는 동해안 R&D 특구가 개발된다는 점 역시 호재로 꼽힌다.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입실역이 위치하며, 농협하나로마트·외동읍 사무소·입실우체국·외동 119 안전센터·외동읍 파출소 등 역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내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맘스카페 등도 마련돼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3㎡당 600만원 대라는 저렴한 가격 역시 경주외동 미소지움의 큰 장점이다. 이는 최근 주변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이나 협성휴포레보다100~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며, 경상북도 아파트 평균인 3.3㎡당 688만원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한편, 경주외동미소지움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