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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회원 중 공무원 있다…지방 시청 근무자”
  • “박사방 회원 중 공무원 있다…지방 시청 근무자”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조주빈(24)이 여성들을 협박해 만든 성 착취물을 유통한 텔레그램 ‘박사방’ 가입자 중 지방 시청 근무 공무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경찰 관계자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서울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과 정례 간담회에서 “박사방에 참여한 아이디가 1만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이 조씨의 휴대전화 9대를 포함한 디지털증거 20여 점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사방 가입비는 최소 20만 원에서 150만 원이었고, 거래는 모두 암호화폐로 이뤄졌다. 박사방 가입자들은 조씨가 공지한 암호화폐 지갑에 돈을 입금했다. 또 경찰에 따르면 박사방 가입자 중 현재 지방 시청에 근무 중인 공무원이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이 이날 밝힌 박사방 가입 공무원이 유료회원인지 무료회원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범죄사실이 확인된 일부 회원에 대해서는 강제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검찰로 송치된 조씨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해 돈을 받고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조씨는 아동음란물 제작 및 강제추행, 협박, 강요, 사기, 개인정보 제공,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총 7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사방 피해자는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만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16명 포함됐다.
2020.03.31 I 장구슬 기자
 "n번방 26만명 처벌? 억울해서 잠 안와"
  • [무플방지] "n번방 26만명 처벌? 억울해서 잠 안와"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 누리꾼은 지난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지식in)에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 온다. 제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정당한 성인 콘텐츠를 이용료를 내고 시청한다는 게 잘못인가”라며 “n번방 참여자들을 처벌하는 것보다 자기 몸 영상 올리는 여성부터 처벌해야 하는 것 아닌지, 그런 영상 안 올렸으면 26만 명의 피해자들도 없었을 텐데 여자들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찌 보면 시청료를 냈는데 방이 없어졌으니 운영자와 여성에게 기만죄, 사기죄를 적용할 수도 있다”며 “가장 큰 피해자는 참여자들인데 처벌을 하다니…”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누리꾼은 지식인에 “n번방에 실수로 들어가서 영상 몇 개 받았다”며 “사건 터지고 회원 탈퇴하고 텔레그램 삭제했다. 저는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처벌받을까? 눈팅만 했다”는 질문을 남기기도 했다.지난 19일 미성년자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어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모(25) 씨가 구속된 뒤 지식인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러한 내용의 글이 쏟아졌다.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는 ‘텔레그램 n번방 사태 해결해드린다’, ‘n번방 기록 삭제’, ‘n번방 처벌 안 받는 법 알려드림’ 등이라는 오픈채팅방이 잇따라 등장하기도 했다.사진=네이버 지식인 캡처◇ “n번방 참여자 26만 명…한 방에 최대 1만 명 참여”n번방은 서버가 해외에 있어 추적이 어려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 착취 영상물을 공유하는 대화방의 시초다.방마다 1번방, 2번방 등 숫자가 붙어 있어 n번방이라 불렸다. 이곳에선 음란물이나 불법 촬영물 공유는 물론 미성년자를 포함한 일반 여성을 상대로 한 성 착취물을 주로 공유했다.운영자 조 씨가 구속된 ‘박사방’은 n번방을 모방한 것으로, 조씨는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한 뒤 이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조 씨는 동사무소 공익요원을 매수해 채팅방 회원과 피해 여성들의 정보를 빼낸 뒤 협박 수단으로 악용하기도 했다.특히나 박사방에선 엽기적이고 가학적인 성 착취물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불법 영상들은 단계별로 금액이 다른 유료 대화방에 올려 가상화폐를 받고 팔아넘겼으며, 일부 현금화한 돈이 1억 3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돈을 내고 채팅방에 들어온 회원들은 아동 음란물을 유포하고 인증하도록 해 공범으로 만들었고, 적극적인 회원은 ‘직원’이라고 부르며 자금 세탁에 성폭행까지 지시했다.지금까지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도 16명이나 있었다.‘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정에서 나와 경찰차에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여성단체 연대체인 ‘텔레그램 성 착취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몇 달간 텔레그램에서 발견한 성 착취물 공유방 60여 개의 참여자는 26만 명에 달했다. 경찰은 증거를 통해 대화방 하나에 많게는 1만 명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의 신상공개와 그를 포토라인 세워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23일 오전 8시 현재 215만7213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다 인원의 동의를 받았다. 이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한다’는 청원도 사흘 만에 147만7717명이 참여했다.이 사건이 이렇게 큰 공분을 일으키는 이유는 그동안 일어난 디지털 성범죄가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고, 그 때문에 더 조직적이고 잔혹한 수법의 범죄로 진화했기 때문이다.청원인 역시 “(n번방 가입자 전원을) 처벌하지 않을 거라면 그들의 신상이라도 알려달라”며 “저는 알아야겠다. 나라가 아이들을 아동 성 범죄자들로부터 지켜주지 않을 거라면 알아서 피할 수라도 있게”라고 강조했다.◇ “남녀 간의 전쟁 아닌 범죄와의 전쟁”지식인에 올라온 글들처럼 정말 실수로 n번방에 들어갈 수 있을까?n번방 참여자들은 텔레그램에서 해당 대화방을 찾아가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한 뒤 운영자에게 신분증 사본을 보내 본인 인증을 하고, 70만~100만원을 들여 가입 승인을 받는 절차를 받아야 한다.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보게 됐다는 변명도 보인다.초등학교에서 교생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n번방 사건 참여자 전원 신상 공개되면 학교에도 전해지나? 어떻게 기록을 지울 수는 없나? 성욕은 남자의 당연한 욕구니까 한 번 보기만 하고 유포도 안 했는데 처벌되나?”라고 지식인에 묻기도 했다.사진=네이버 지식인 캡처이에 대한 답변은 검찰 내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발하면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확산을 촉발한 서지현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47·사법연수원 33기)의 페이스북 글에서 찾을 수 있다. 서 자문관은 n번방 사건에 분노하며 “‘남자라면 누구다 야동(야한 동영상) 본다’면서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만들지 말라”, “‘남자라면 야동 좀 볼 수 있지’라고 남성혐오 좀 부추기지 말아라”라고 했다.그러면서 “성범죄 문제는 결코 ‘남녀 간의 전쟁’이 아니라, ‘범죄와의 전쟁’이다!”라며 “‘야동’ 아니고 ‘성 착취물’”이라고 강조했다.지금도 n번방의 수법을 따라 하거나, 이미 유통됐던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대화방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n번방을 처음 만든 인물로 알려진 ‘갓갓’이란 닉네임을 쓴 운영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n번방 운영진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신상과 촬영물이 계속해서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실수와 호기심이라고 주장하는 방관자와 해외 음란물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텔레그램 N번방’이 올라왔다는 사실이 씁쓸함을 안긴다.
2020.03.23 I 박지혜 기자
표창원 “텔레그램 박사, 해외면 종신형…우리나라, 형량 낮을 듯”
  • 표창원 “텔레그램 박사, 해외면 종신형…우리나라, 형량 낮을 듯”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텔레그램 사건에 대해 “일반적인 성범죄와 다르다”라며 “너무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텔레그램 성착취물 유료채널을 운영하다 검거된 20대 조모씨가 지난 19일 유치장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표 의원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온라인 디지털 모바일 사회에서 피해자들의 신상이 마구 유포, 공개되고 있다는 건 그 피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기 때문에 충격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텔레그램 ‘박사’의 예상 형량을 묻는 질문엔 “글쎄다. 범죄 구성 요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외신을 통해 보는 해외 사례는 이런 경우 수십년 넘어 종신형까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늘 지적하지만 성범죄에 대한 처벌 형량이 높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어떤 육체적인 성폭력을 박사가 한 건 아니지 않냐. 다른 회원에게 시킨 경우는 있어도. 그 부분이 이제 교사로 인정되느냐 여부 등에 따라서 징역 10년 아래 위로. 과연 어떻게 될지는 재판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회원들 역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표 의원은 “일단 돈 내고 시청한 회원 가입 절차가 복잡하지 않냐. 더군다나 가상 화폐까지 사용을 해야 하고. 그 정도 과정과 절차라면 일단 시청이냐 소지냐의 여부를 떠나서 전체적인 범죄의 공범으로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이것을 이제 기소와 재판 단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일단 그냥 시청만 가지고는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우리나라에는 없다. 소지라는 형태. 그러니까 다운로드를 받아서 자신의 모바일 기기 등 컴퓨터든 태블릿이든 이런 데 가지고 있느냐 여부. 증거의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그마저도 미성년자 피해자에 대한 것일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라는 상당히 약한 처벌이다.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께서 분노하시는 만큼의 법감정이 처벌에 연동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서 많이 좀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많은 국민들이 텔레그램 사건 관련자들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다. 이에 대해 표 의원은 “저는 (신상공개가) 된다고 본다. 돼야 하고. 첫 사례로 신상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성폭력 범죄의 정의에 보면 아동 대상, 미성년자 대상 간음이나 업무상 위력 간음 또는 추행까지도 해당되는 법조항이다. 그러면 N번방 사건에 분명히 이런 부분들이 있고, 가능하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2020.03.23 I 김소정 기자
‘몸캠피싱’ 다시 기승…“경각심 가져야”
  • [보안 따라잡기]‘몸캠피싱’ 다시 기승…“경각심 가져야”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몸캠피싱` 등 성착취 관련 보안위협이 올해 상반기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영상통화, 화상회의 등 원격 화상대화 기능이 자주 이용되기에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당부다. ◇안랩,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으로 `몸캠피싱` 등 성착취 관련 공격 선정 안랩은 최근 `2020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Top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코로나19 이슈 활용 악성코드 유포 △재난 상황을 이용한 모바일 보안위협 활개 △주요 기반시설·기관 대상 사이버 공격 지속 △운영기술(OT) 환경을 노린 랜섬웨어 등과 함께 △섹스토션(Sextortion, 성착취) 관련 보안위협이 주요 공격으로 꼽혔다.섹스토션은 성적 행위와 관련한 민감한 자료를 확보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피해자를 협박하는 방식이다. 대표적 수법은 `웹캠 블랙메일(Webcam blackmail)`로, 이는 공격자가 상대방을 속여 화상 채팅으로 성적 행동을 유도해 녹화한 후 `해당 영상을 지인에게 공개하겠다`며 상대방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몸캠피싱`으로 불리고 있다. ◇악성앱 설치 유도해 개인정보 탈취…조직적 범죄피해 급증몸캠피싱 과정에서 공격자는 피해자의 스마트폰 연락처를 빼내기 위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다. 피해자가 속아서 악성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문자 메시지 등을 탈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한 몸캠피싱에 악용된 악성앱이 발견됐다. 최근에는 방문했던 성인사이트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다며 사용자의 은밀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혹스(Hoax) 메일`이 성행하기도 했다. 혹스 메일은 거짓 정보를 토대로 무작위로 메일을 보내 사용자를 속이는 방식의 사기 메일로, 이들은 사용자에게 가상화폐를 전송하라고 요구했다.몸캠피싱을 당한 남성 피해자들은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나름의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이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다. 실제 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조직에 의한 `몸캠피싱`, `동영상유포협박` 등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피해신고 접수는 2018년 2289건에서 2019년 3368건으로 늘었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제공)◇방통위, `청소년 몸캠피싱 방지 서비스`도 보급이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피해자 유형을 파악한다. 자체 개발한 정밀분석시스템과 변수대응 솔루션 등을 통해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거나 온라인사이트에 배포되는 것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긴급 대응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IT보안전문가, 상담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도 24시간 운영한다.또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성착취 위험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사이버안심존 앱에 몸캠피싱 방지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사이버안심존은 과의존 예방, 유해정보 접근 차단 등을 위해 방통위에서 보급하고 있는 청소년용 스마트폰 관리 앱이다.몸캠피싱 방지기능은 청소년이 채팅앱 내에서 카메라를 켤 경우 이를 차단하는 기능과, 채팅 상대방의 악성코드 파일 설치를 막기 위해 파일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기능으로 이뤄져있다. 몸캠피싱 방지 기능이 적용되는 채팅앱은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0.07.11 I 이후섭 기자
코핀홀딩스, 'THE ASTA 플랫폼' 2월 오픈
  • 코핀홀딩스, 'THE ASTA 플랫폼' 2월 오픈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코핀홀딩스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인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을 2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THE ASTA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이 다양한 분야의 실생활에 사용되는 코핀홀딩스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에서 실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바우처를 가상자산 ASTA로 결제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며 신개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THE ASTA 플랫폼은 모바일 바우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의 구매 기능 아이템을 확장하고 2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도입 시작으로 △커피·음료(스타벅스·파스쿠찌 등) △제빵·제과(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맥도날드·KFC·롯데리아 등)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을 THE ASTA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아스타로 결제시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이용권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할인쿠폰, 특가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가상자산은 ASTA는 기축통화로 지역이나 특정 산업과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만큼 다기능 생태계로 점차 확장될 것이다. 실물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ASTA는 ASTA Wallet을 중심으로 △숙박 △쇼핑 △의료 △관광 △레저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등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핀홀딩스 관계자는 “THE ASTA 플랫폼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고 실질적인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 사업 확장과 더불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THE ASTA 플랫폼 오픈 후 가상자상 결제 서비스를 통한 리워드 이벤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으로 올해는 디지털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한편 가상자산 아스타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코핀홀딩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 공통투자를 통해 아스타투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숙박상품 결합인 신개념 OTA 여행 플랫폼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히는 중이다.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과 높은 할인율을 앞세워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검증된 브랜드 가치와 최대 50% 할인이라는 큰 할인 폭으로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만족 시키고 있으며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포함 제휴사 116곳과 판매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활용성 높은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로 인기를 더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1.01.29 I 김민정 기자
한은 내년 통화정책 '금융시장 안정'에 방점…CBDC 발행준비 가속도
  • 한은 내년 통화정책 '금융시장 안정'에 방점…CBDC 발행준비 가속도
  • △한국은행 전경. (자료=이데일리DB)[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도 통화정책운용에 있어 금융안정에 보다 무게를 둔다. 경기부진이 심화될 경우를 대비해 금리 이외 정책수단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비한 사전 작업을 본격화한다. 한국은행은 25일 발표한 ‘202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통해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완화 기조의 장기화에 따른 금융불균형 위험에 한층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시장으로 자금흐름·민간신용 증가세 유의…운영원칙 수정한은은 내년도 통화신용정책 운영 일반원칙에 “금융불안 발생시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약되고, 거시경제의 안정이 저해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안정 및 중개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금융시장 안정 노력’을 새롭게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통화정책 운영 과정에서 완화적인 금융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유입과 가계 및 기업부채 증가 등 금융불균형 위험이 쌓일 가능성에 보다 유의한다는 계획이다. 한은은 “정부의 주택 및 거시건전성 정책이 주택 등 자산시장으로의 자금흐름에 미치는 영향, 가계 및 기업 대출 증가세 등을 고려하는 것과 함께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 변화에 따라 가격변수, 자본 유출입 등의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의 전개 상황이 위험선호성향 및 글로벌 투자자금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이외 정책수단 검토·금중대는 신성장 지원 강화아울러 현행 물가안정목표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와 함께 고용안정 역할에 대한 요구를 수행하기 위한 적합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기부진이 심화될 경우를 대비해 금리 이외 정책수단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의 경우 신성장 부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여건 변화를 고려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성장 부문과 고용 확대 기업 등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국고채 매입 사전공표 검토·통화스와프 확충 노력 지속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단순 매입의 시기와 규모 등을 사전에 공표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한은은 국고채 수급 불균형 등으로 장기시장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국고채를 단순 매입하고, 사전 공표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주요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확충 노력도 이어진다. 한은은 스위스 등 만기가 도래하는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고, 다자간 통화스와프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의 실효성을 높여 외환시장 안정의 토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CBDC 파일럿 테스트·지급결제 역할 제도적 정비내년에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비한 사전 작업도 속도를 낸다. 한은은 내년 가상환경에서의 CBDC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해 테스트를 수행하고, 필요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과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또 한은의 고유업무인 지급결제와 관련한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한은은 “디지털 혁신, 빅테크의 금융결제망 참가, 지급결제 관련 새로운 법적 제도 도입 등 지급결제 환경 변화가 결제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한편으로 지급결제 환경변화에 따른 중앙은행의 역할 확대 요구에 대응해 한국은행의 지급결제 관련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정립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5 I 원다연 기자
비트코인, 사상 첫 3만3000달러 돌파…시총 6000억달러 눈앞
  • 비트코인, 사상 첫 3만3000달러 돌파…시총 6000억달러 눈앞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이 새해 벽두부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 3만3000달러를 찍은 비트코인은 원화로도 3500만원 중반대까지 올라서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시세 추이3일 오전 8시25분 현재 달러화로 거래되는 거래소들의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9% 가까이 상승해 3만2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중 한때 3만3076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3% 이상 올라 3544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928억달러로, 60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 한 해 4배에 이르는 가격 상승세를 경험했던 비트코인은 계속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정부의 돈 풀기로 풍부해진 유동성 환경 하에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자 핵심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날 미국 CNN은 “연준이 앞으로 몇 년 더 제로(0)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새로운 팬을 확보할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최근 들어서는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수급 상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릭 리더 채권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금(金)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2021.01.03 I 이정훈 기자
中마윈, 공들여 쌓은 금융제국 해체 당하나
  • [김인경의 亞!금융]中마윈, 공들여 쌓은 금융제국 해체 당하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마윈(馬雲)알리바바 창업주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알리바바의 금융그룹인 앤트그룹의 상장취소와 군기잡기식 면담 ‘웨탄’(예약면담)에 이어 이번엔 중국 당국이 앤트그룹이 보유한 일부 기업의 지분을 강제 처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마윈이 일궈놓은 ‘금융제국’을 해체하겠다는 얘기다.◇“中 , 앤트그룹에 일부 기업 투자 지분 처분 요구”지난 31일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SCRC)는 앤트그룹이 투자해 온 기술 및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업 등의 지분을 강제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국은 ‘사업에 필수적이지 않은’ 투자지분을 판단해 강제처분을 할 계획이다. 다만 투자대상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중국 당국이 앤트그룹을 상대로 지배구조를 정리하도록 주문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앞서 중국 인민은행(PBOC)과 은행감독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앤트그룹의 비즈니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앤트그룹이 보유한 외부 투자는 216억달러(23조5000억원), 총 81건으로 이 중 174억달러(19조원), 55건이 중국 내 기관 및 기업이다. 여기엔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중국 공유자전거업체 헬로바이크, 중국우정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다수의 암호화폐 및 핀테크 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외신들은 이미 헬로바이크 지분 매각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국가가 한 기업이 투자한 자산을 강제로 매각하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앤트그룹을 현재 체제에서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토록 하면서 매각 정리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게다가 앤트그룹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며 자본을 확충할 때, 중국의 연기금이나 중국국제투자공사(CICC)가 참여해 앤트그룹의 정부 지배권을 강화할 수 있다. 이미 주국 연기금이나 CICC 등은 앤트그룹의 주요 주주들이다. 증자를 통해 앤트그룹의 지배력을 확대, 기존 투자를 매각하거나 향후 기업 전략을 좌지우지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주[AFPBB 제공]◇달리는 말에 고삐 채우는 공산당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반독점위원회 관계자는 “목적은 마윈을 억제하는 데 있다”면서 “말에 고삐를 매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한다. 이강 인민은행장이나 왕치산 중국 부주석 앞에서도 당국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던 마윈의 힘을 빼겠다는 것이다. 마윈은 앤트그룹의 상장 무산이 정해지기 전인 지난 10월 상하이 와이탄 금융서밋에서 “기차역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공항을 관리하지 못하듯 과거의 방식으로 미래를 관리할 수 없다”라며 중국 당국을 전면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마윈의 모습은 공식석상에서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 자신이 ‘전율을 느꼈다’면서 만든 TV쇼인‘아프리카 사업 영웅들’ 홍보물에서도 사라진 상태다. 이 TV쇼는 마윈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내는 참가자들의 발표 등을 본 후, 우승자에게 엄청난 상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정부가 앤트그룹의 경영권을 실제로 쥐고 있는 마윈의 완전 퇴진을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마윈을 완전 퇴진시키고 앤트그룹과에 대한 정부의 지배력을 강화해 ‘전자결제서비스’ 등 첨단금융의 몫을 정부가 가지고 오겠다는 전략도 숨어 있다는 분석도 있다. 앤트그룹은 월 사용자 7억3000만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디지털 페이 ‘알리페이(중국명 즈푸바오)’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화폐(CBDC) 발행을 가장 서두르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014년부터 디지털 위안화를 준비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일부 도시를 대상으로 시험 가동까지 나서고 있다. 정부가 직접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만큼, 기존 ‘페이 시장’을 흔들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야오첸(姚前)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장은 “디지털 화폐 시스템은 어떤 중개 기능에도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중개 기능을 하는 곳은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 페이업체들이다.
2021.01.03 I 김인경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헌법재판소 ◇관리관(1급) 승진 △심판지원실장 정원국 ◇이사관(2급) 승진 △국제협력국장 석현철 ◇국장 전보 △기획재정국장 이형주 △심판정보국장 하정수 ◇부이사관(3급) 국장 승진 △도서심의관 지인수 ◇부이사관(3급) 승진 △심판지원총괄과장 권순모 △정보보호과장 최준수 △청사관리과장 김일중◇과장 전보 △재정기획과장 윤성진 △법제과장 배승철 △총무과장 정영주 △인사과장 최혁 △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김혜영 △국립외교원 파견 이성환 △통일교육원 파견 하태진 ◇과장 승진 △재판소장비서실 선임비서관 김신일 △국제과장 이진석 △자료편찬과장 김준곤 △자료조사과장 유준영 ◇서기관(4급) 전보 △홍보담당관실 박재은 △심판지원총괄과 박용화 △심판사무과 김규필 △정보보호과 조영진 △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 이두형 △헌법재판연구원 교육팀 이영준 ◇서기관(4급) 승진 △재정기획과 김기필 △심판사무과 윤정경 △도서정보과 김재춘○기획재정부◇과장급 △부총리비서관 김경국 △예산기준과장 계강훈 △재정집행관리과장 김완수 △총괄기획과장 김의택○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김정일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일훈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장 문종숙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태휘 △내부거래감시과장 권순국 △기술유용감시팀장 안남신 △유통거래과장 이준헌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김호태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성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송정원○기상청 ◇4급 전보 △예보분석팀장 김성묵 △정보보호팀장 윤기한 △지진화산연구과장 박순천 △전주기상지청장 김병춘 △항공기상청 기획운영과장 김경립 ◇ 4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명규○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장 최선주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장 박미경 △국립중앙박물관 진주박물관장 장상훈 △국립중앙박물관 제주박물관장 이재열 ◇개방형직위 임용 △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이양수○세종문화회관 △무대기술팀장 김수현 ○한국전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이재수 ◇기획처 △예산실장 주재각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장 정학준 ◇경영혁신처 △그룹경영실장 김승범 ◇안전보건처 △산업안전실장 심재강 ◇인사처 △인재육성실장 박인환 ◇노사협력처 △한일병원 파견 이재호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실장 김학재 △갈등민원관리실장 김건중 ◇중소벤처지원처 △동반성장실장 곽상영 ◇자재처 △구매실장 김정국 ◇에너지전환처 △에너지전환실장 윤여일 △신재생사업실장 김형길 ◇해상풍력사업단 △한국해상풍력 파견 김동민 ◇기술기획처 △기술기획실장 김수봉 ◇디지털변환처 △빅데이터기획실장 박종운 △솔루션사업실장 여근택 ◇ICT기획처 △ICT기획실장 조민진 △차세대인프라실장 이영구 ◇영업처 △영업계획실장 권정주 ◇배전계획처 △배전계획실장 김재국 △신재생연계실장 이재헌 ◇계통계획처 △그리드정책실장 이호용 ◇송변전건설처 △송전건설실장 김재훈 △구조건설실장 김상영 ◇송변전운영처 △송전운영실장 김경오 ◇신송전사업처 △신송전건설실장 김재군 △변환건설실장 최재명 ◇해외사업관리처 △필리핀일리한법인 파견 배영호 ◇해외원전사업처 △원전사업관리실장 허태욱 △사우디원전사업실장 조성기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허봉일 △전력사업처장 황익구 △구로금천지사장 금병선 △서초지사장 전찬혁 △동서울전력지사장 최진성 ◇인천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종명 △제물포지사장 이병화 △서인천지사장 남기식 △시흥지사장 민형석 △강화지사장 나재학 △부평전력지사장 박정호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종필 △전력관리처장 박윤석 △구리지사장 주낙경 △포천지사장 양지웅 △양평지사장 김흥영 △남양주지사장 박진필 △동두천지사장 이철호 △가평지사장 이정렬 △구리전력지사장 강근수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정낙헌 △광주지사장 이대준 △서용인지사장 최홍숙 △안성지사장 조방호 △이천지사장 정춘택 △서평택지사장 노인택 △동용인지사장 박원근 △여주지사장 김경호 △하남지사장 김윤철 △광명지사장 이정호 △성남전력지사장 지성구 △평택전력지사장 지정환 ◇강원본부 △홍천지사장 김헌석 △속초지사장 김용문 ◇충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일권 △전력관리처장 신복현 △진천지사장 민철기 △증평괴산지사장 김흥기 △음성지사장 조성훈 △청주전력지사장 유홍근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영일 △서대전지사장 송재동 △당진지사장 이종수 △서산지사장 윤규원 △공주지사장 이경식 △홍성지사장 이성식 △태안지사장 이정만 △예산지사장 신동우 △금산지사장 이해윤 △서산전력지사장 최선식 △아산전력지사장 김영기 ◇전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명환 △전력사업처장 김주성 △전력관리처장 박기용 △남전주지사장 황인성 △김제지사장 박정순 △정읍지사장 김선안 △남원지사장 안윤환 ◇광주전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이용덕 △전력사업처장 이영섭 △순천지사장 김동식 △광산지사장 박범수 △서광주지사장 이형운 △나주지사장 강동필 △고흥지사장 신권식 △영암지사장 유태봉 △화순지사장 조현철 △광양지사장 안오근 △보성지사장 배형문 △무안지사장 이욱희 △영광지사장 설상문 △강진전력지사장 유성수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 정한백 △경산지사장 박홍렬 △영천지사장 김상노 △칠곡지사장 김광만 △성주지사장 전영준 △달성전력지사장 변해완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전력관리처장 곽희섭 △상주지사장 류현수 △영주지사장 임병근 △문경지사장 함철오 △예천지사장 정상돈 ◇부산울산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진성 △전력사업처장 유두진 △양산지사장 이경극 △중부산지사장 박영제 △동울산지사장 김태환 △서부산지사장 신영대 △울산전력지사장 정헌웅 △북부산전력지사장 윤성곤 △동부산전력지사장 신중진 ◇경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양기명 △전력사업처장 오현진 △사천지사장 이은동 △통영지사장 이정희 △거창지사장 황신규 ◇인재개발원 △교육기획실장 오영준 ◇전력연구원 △기획관리실장 이광직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신창훈 △기초전력연구센터 연구관리실장 신건만 ◇ICT운영처 △인프라운영센터장 박경수 △경영ICT운영센터장 정강식 △전력ICT운영센터장 강봉완 ◇경인건설본부 △동서계통건설실장 백남길 ◇중부건설본부 △송변전건설실장 김종채 △구조건설실장 김병진 △서남해계통건설실장 김건영 ◇남부건설본부 △송변전건설실장 윤종건 △대구경북건설지사장 박태군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본부장 김미란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소장 임종헌 △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최수진 △교육지표연구실장 한효정○서울연구원 △감사실장 김기정 △도시사회연구실장 김승연 △교통시스템연구실장 김승준 △안전환경연구실장 이석민 △연구기획조정본부 기획조정팀장 백재호 △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지원팀장 석인현 △연구기획조정본부 미디어소통팀장 이효순 △경영관리실 경영지원팀장 송영섭 △경영관리실 인사복지팀장 김용섭 △경영관리실 재무팀장 이원영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이종석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박선영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 이지웅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오태석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장찬옥 ◇2급 승진 △감사실 이재면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성과평가처 하재도 △경영지원본부 재정회계처 최민호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안전처 류채원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자격관리처 황현주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 이헌수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 박원석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기준처 임영재 △달서검사소 이상영 △사하검사소 엄창섭 △의정부검사소 안병환 △고양검사소 김장희 △익산검사소 한재규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조사평가처 김현진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첨단안전연구처 이호상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 이춘호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사고분석팀 전준호 ◇전보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운영처장 김양숙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보안처장 정충희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장 이지웅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장 박홍규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승인처장 한상복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김성하 △교통안전본부 항공안전실 항공시험처장 전금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장 이영주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주차안전처장 류병의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검사연구전략처장 이효열 △서울본부장 김상국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장규 △서울본부 안전사업1처장 김방옥 △경기남부본부장 양정훈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상권 △대구경북본부장 김용태 △경기북부 안전관리처장 황현주 △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이헌수 △충북본부장 한상윤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지윤석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춘호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 △제주본부장 장찬옥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오상훈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이은성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박원석 △강남검사소장 손광현 △수원검사소장 최성복 △서수원검사소장 김용달 △천안검사소장 임충빈 △수성검사소장 안병환 △여수검사소장 김태찬 △의정부검사소장 장정우 △동해검사소장 박연규 △태백검사소장 조영구 △청주검사소장 권오성 △군산검사소장 조동식 △익산검사소장 윤현철 △창원검사소장 한재규 △거창검사소장 김진홍 △제주검사소장 김병남○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ID사업처장 최광언 △화폐본부 관리처장 김태영 △인쇄처장 이진균 △ID본부 생산처장 이원재 ◇1급 전보 △노사협력처장 최재희 △감사실장 조재광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장 이문표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 ◇2급 승진 △사회적가치처장 유창수 △사업총괄팀장 신언구 △기술감사팀장 이정훈 △화폐본부 인쇄처 생산조정실장 김충현 △품질관리부장 이영미 △제지본부 생산처 검사부장 정철용 △기술정보원 정보기술연구센터장 채종훈 ◇2급 전보 △경영정보처장 김태완 △사업처장 류병옥 △영업개발처장 유만재 △기술처장 이종선 △글로벌사업처장 문기호 △화폐본부 인쇄처 인쇄실장 김응구 △인쇄처 검사실장 이기련 △주화처장 김교찬 △제지본부 관리처장 권용민 ◇3급 승진 △보안인쇄사업팀장 윤라영 △급여복지팀장 성제혁 △물자조달팀장 류차현 △화폐본부 인쇄처 활판부장 김준호 △관리처 노사협력부 우대식 △관리처 노사협력부 이계홍 △관리처 노사협력부 조일원 △제지본부 관리처 총무부 길정하 △ID본부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강희찬 ◇3급 직무대행 △미래뉴딜기획팀장 김성현 △동반성장팀장 신우진 △정보기획팀장 류홍영 △ICT서비스운영팀장 김종재 △화폐본부 인쇄처 잉크부장 박재현 △주화처 금형훈장부장 가성현 △ID본부 관리처 관리부장 강민정 △생산처 여권제조부장 김순용 ◇3급 전보 △경영관리팀장 주민규 △조직법규팀장 주진숙 △사회적가치팀장 고은영 △화폐사업팀장 최윤호 △ID사업팀장 정영기 △채용육성팀장 김윤경 △홍보담당 김정희 △경영감사팀장 박주열 △화폐본부 관리처 관리부장 김백락 △인쇄처 제판부장 남세현 △인쇄처 검사부장 지대복 △주화처 생산관리부장 임재식 △주화처 압인제품부장 정윤철 △제지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서문규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이영석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이승한 △생산처 지료부장 장순명 △ID본부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조일호 △생산처 카드제조부장 최윤복 △생산처 발급부장 심종오 △생산처 검사부장 고재삼 ◇3급 직무대행 전보 △압인사업팀장 이재상 △해외사업팀장 김현진 △화폐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김경수 △인쇄처 동력환경부장 도양선 ○한국투자공사(KIC) ◇1급 승진 △운용전략본부장 이훈 △대체투자본부장 김종호 △운용지원본부장 이상민 ◇2급 승진 △법무실장 박지호 △경영기획실장 민병성 △전략조정실장 김진태○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 △이세호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 △조성국 제주지역본부장 ◇1급 승진이동 △최병우 기술지원처장 ◇1급 이동 △김성주 전기안전교육원장 ◇2급(갑) 승진 △박찬영 기획혁신처 성과관리부장 △인성환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2급(갑) 승진이동 △김윤기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서부지사장 △곽의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장 ◇2급(갑) 이동 △박성근 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심재원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중부지사장 △서영환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지사장 △이은석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지사장 △고병찬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장 ◇2급(을) 승진 △김익형 제주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성호 기획혁신처 기획부 차장 △노기영 검사점검처 검사부 차장 △방선배 전기안전연구원 안전연구부 센터장 ◇2급(을) 승진이동 △이병철 기술지원처 계기운영부장 △오명국 경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임인수 부산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윤병준 경기북부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소병환 전북지역본부 검사부장 ◇2급(을) 이동 △박종필 강원지역본부 강원북부지사장 △이상철 감사실 전략감사부장 △박중윤 전기안전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안수목 경기지역본부 점검부장 △이유열 법제도운영단 부장급 △정연관 강원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대학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신광철 경기지역본부 검사부장 △석익기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조성현 인천지역본부 검사부장 △박상현 서울지역본부 점검부장 △김문필 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정세중 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지사장 △안성렬 경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임부호 경남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장○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과장급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도원장 승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 ◇도원국장 승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조정본부 교육데이터센터장 송미영 △교수학습본부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장 양정실 △교육평가본부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서민희 △교육평가본부 학생평가지원센터장 박혜영 △감사실장 정수백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수능출제관리부장 김형준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부장 김주용 △정보관리본부 정보보안부장 박기준○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부장 인사발령 △건설안전부장 류화열 △재난안전부장 박기철 △전략기획부장 이동호 △미래사업부장 정경훈 △기획총괄부장 서선희 △예산부장 조성협 △성과관리부장 박성진 △법무부장 정민순 △IT총괄부장 강철우 △자산관리부장 박인식 △재무부장 김태성 △투자개발부장 박영선 △보안관리부장 김영 △사업총괄부장 조현찬 △기술기준부장 이호형 △기술심사부장 김정균 △기후변화대응부장 최인모 △새만금사업부장 권영준 △국제협력부장 김정석 △보상사업부장 박용수 △수자원기획부장 박진현 △수자원관리부장 김용재 △시설개선부장 송영환 △수자원시스템부장 진병호 △그린정책부장 심길웅 △에너지사업부장 정찬조 △스마트팜사업부장 한재욱 △미래에너지개발부장 김대성 △지하수사업부장 김진회 △환경사업부장 이승헌 △수질환경부장 김이부 △지질환경부장 최광준 △농촌관리부장 손명훈 △어촌뉴딜부장 김종일 △수산해양부장 김원장 △지역개발지원부장 서인국 △총무부장 김순도 △인사부장 이양희 △노사복지부장 윤경식 △계약부장 조원득 △농지기획부장 이관우 △농지사업부장 김윤 △농지연금부장 이주헌 △농지관리부장 김영심 △기금운영부장 김종학 △기금조성부장 정정화 △기금농지관리부장 박재우 △농지관리체계개선추진단장 이한석 △기술감사부장 유인수 △청렴감사부장 이용규○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 △농업·농촌발전연구부 부장 성주인 △농산업혁신연구부 부장 김용렬 △환경자원연구부 부장 김태훈 △농식품시스템연구부 부장 정은미 △산림정책연구부 부장 손학기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심재헌○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연구소장 서정문 ○한국자동차연구원 ◇신규 보임 △융합기술연구본부장 정창현 △기업지원본부장 김현용 △대경본부장 손영욱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장 직무대행 구영모 △시업인증사업단장 윤종식 △경량금속소재연구단장 한범석 △모빌리티산업정책실장 직무대행 유영호 △전략기획TF팀장 김철수 △ICT융합연구센터장 이혁기 △AI반도체연구센터장 연규봉 △AI센서연구센터장 노형주 △동력성능연구센터장 오세두 △주행안전연구센터장 문철우 △커넥티드융합연구센터장 정원선 △고장물리연구센터장 강한별 △경영기획실장 장성준 △회계관리실장 이기영 △기업협력실장 이용기 △플라잉카연구센터장 고영진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 김명환 ◇전보 △AI모빌리티연구본부장 이순웅 △그린카연구본부장 이봉현 △광주본부장 최성진 △강소특구캠퍼스장 이춘범 △지역사업지원실장(연구지원실장 겸직) 이장우 △AI빅데이터연구센터장 곽수진 △스마트소재연구센터장(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겸직) 하진욱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장 고윤기 △첨단구조소재연구센터장 김세훈 △인재경영실장 김지운 △총무안전실장 강정수 △구매시설자산실장 오진석 △인적자원개발실장 양태석 △수소저장충전연구센터장 이호길 △사업지원실장 지영하 ◇파견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김규홍○한겨레신문 △후원미디어전략부장 류이근 △후원팀장 박정웅 △디지털 영상국장석 전략기획데스크 권오성○뉴스토마토 ◇부장 승진 △경제부 이규하 △금융부 김의중○조선비즈 △편집국장 김종호 ○디지틀조선일보 ◇승진(국장) △ 콘텐츠아카이브실 부실장 겸 인물콘텐츠팀장 국장대우 오현기 ◇승진(부국장) △방송본부 방송미디어부장 부국장대우 조화영 △뉴미디어연구소 CIS기술실 NS개발팀장 부국장대우 이용화 △콘텐츠아카이브실 인물콘텐츠팀 부국장대우 이재훈○서울이코노미뉴스 △대표 박선화 ○농민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 이인아 △취재부국장 김광동 △편집부장 유건연 △전국사회부장 강영식 △문화부장 김봉아 △디지털뉴스팀장 오현식 △전국사회부 중부팀장 류호천 △경기주재 차장기자 최문희 △충북주재 선임기자 유재경 △충남주재 차장기자 서륜 △전남주재 차장기자 이상희 △경북주재 차장기자 김동욱 △제주주재 기자 심재웅 ◇논설실 △논설실장 김은암 △논설위원 김용덕 ◇방송미디어국 △국장 신정임 △편성제작부장 신정수 △영상사업팀장 주영현 ◇출판국 △국장 김명신 △월간지부장 이승환 △출판기획부장 김재완 ◇농업ㆍ농촌연구센터 △센터장 오영채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임현우 △광고마케팅1부장 성홍기 △독자서비스부장 김성숙 ◇간행사업국 △국장 김태억 △간행사업부장 양승선 △발송센터팀장 김진철 ◇경영지원국 △국장 이승인 △총무부장 정대성 △디지털사업부장 한재희○한국신문윤리위원회 ◇승진 △부국장 박상욱 △총무부 차장 유지은○생명보험협회 ◇승진 △수석상무 기획전략본부장 김홍중 △본부장 소비자지원본부장 김인호○손해보험협회 ◇승진 △자율관리부장 이형걸 △동부지역본부장 박준식 △경영지원부 재무회계팀장 이은직 △서부지역본부 대전센터장 조호성◇ 전보 △중부지역본부장 이은혁 △서부지역본부장 김성훈 △감사실장 노상호 ○교보증권 <신규 선임> ◇본부장 △FICC구조화본부 백영훈 △FICC운용본부 김우식 △자산운용본부 홍준호 ◇담당이사 △투자금융본부 문명호 ◇권역장 △서부권역 이지훈 △동부권역 김광수 ◇지점장 △여의도지점 이승우 △테헤란로지점 최성환 ◇부서장 △FICC운용부 조은형 △FICC구조화부 홍중희 △AI솔루션부 황웅 △채권운용부 노경열 △투자금융5부 장형석 △디지털영업부 박성제 <이동> ◇본부장 △강북본부 이준호 △강남본부 변정선 △법인영업본부 석광희 ◇지점장 △영업부 옥성주 △강남금융센터 박대동 ◇부서장 △홍보부 조준섭 △컴플라이언스부 김성갑 △총무부 임종성 △소비자보호부 김철우○하나금융투자 <임원> ◇승진 △IB1그룹장(부사장) 박지환 ◇상무 선임 △연금신탁그룹장 이원주 △CISO 남혁기 △WM추진사업단장 이병철 △뉴딜사업단장 정도영 △CIO 이동구 ◇전보 △법인영업본부장(전무) 조용준 <부서장> △IB영업추진실장 임도균 △IB영업지원팀장 김민수 △소비자상품감리팀장 강희정 △신용리스크관리팀장 조성재 △신탁운용팀장 이종수 △글로벌투자전략팀장 이재만 △인프라프로젝트2실장 우선정 △투자금융2실장 배건 △종합금융PF2실장 이동걸 △신기술금융실장 장성원 △수원금융센터장 송희주 △부천지점장 이기원 △강릉지점장 김현우 △청주지점장 이두연 △돈암동지점장 정금주 △목동지점장 김동현 △천안지점장 김희옥 △훼미리지점장 김재홍○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장 승진> △윤리경영지원실 이제열 <상무보 신임> △경영관리1실 유재권 ◇한국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eBiz담당 구본정 △인수2담당 김성열 △서면PB센터 김순실 △기획실 김영우 △채권상품부 박상도 △개발금융담당 박재률 △부동산투자부 박철수 △FICC공학부 이인석 △법무지원부 장기태 △인수1담당 홍덕규 <부장 승진> △Fixed Income운용부 권정호 △여의도금융센터 김기애 △청담PB센터 박상민 △채권운용부 박상우 △마산PB센터 백규하 △서초동 서미진 △건대역 신경애 △신촌PB센터 신혜진 △부산PB센터 윤성진 △IT인프라부 이희성 △여수 장재걸 △양재 정순석 △IB전략컨설팅부 한지섭 △일산 황보훈 <담당 신임> △대체투자담당 원광석 △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 <부서장 신임> △투자솔루션운용부 강태욱 △eBiz금융부 곽진 △인수영업1부 김동완 △대체투자2부 김봉규 △소비자지원부 김상묵 △Biz개발1부 김진영 △투자솔루션영업2부 김홍석 △FI금융부 문재영 △Biz개발2부 박순용 △IT전략부 박종철 △M&A/인수금융3부 박준영 △채권운용부 서강철 △기업금융운용부 송기진 △대체상품부 신민규 △프로젝트금융부 신주용 △프로젝트파이낸스부 안성진 △플랫폼엔진부 안혁 △자산전략부 양종인 △대체투자운용부 이기성 △정보보호부 이제원 △플랫폼개발부 정얼 △투자관리부 정영태 △개발금융부 최원용 △투자솔루션지원부 최인호 △해외투자지원부 한승영 △퇴직연금운용부 홍영훈 <지점장 신임> △익산지점 김현정 △광명지점 이근명 △강동PB센터 이호용 △수유동지점 전윤경 △광양지점 조성준 △합정동지점 조수정 △상인PB센터 홍근영 △포항PB센터 황기웅 <부서장 전보> △디지털개발부 김동성 △펀드상품부 김재동 △투자솔루션영업1부 신현재 △인재개발부 여영상 △영업부 황선구 <지점장 전보> △서초중앙PB센터 김정미 △구포지점 백현구 △수원PB센터 서경희 △강남센터 서상훈 △압구정PB센터 신언경 △대구PB센터 안상모 △대치PB센터 양원택 △강남대로2PB센터 임민영 △서광주PB센터 정경윤 △반포PB센터 정창훈 △울산PB센터 조동준 △부평지점 한경준 <영업소장 전보> △여수충무영업소 김성훈 △평택영업소 정준기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승진> △준법감시인 박경종 △IT전략/BI담당 신진호 <부장 승진> △투자풀운영본부 강성수 △Fixed Income운용본부 김동주 △글로벌자산배분담당 송승룡 △경영관리실장 이상걸 △경영관리실 유환 <부장대우 승진> △경영관리실 김현지 △투자풀운영본부 신정선 △투자풀컨설팅본부 최봉룡 △법인영업본부 최선아 △주식운용본부 최정아 <본부장 신임> △글로벌운용본부 한동우 <실장 신임> △운용지원실 안영진 <담당 신임> △글로벌운용담당 정인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상무보 승진> △기관솔루션부 정지원 <부서장 신임> △코어밸류운용본부 김은형 △채널영업부 현동진 ◇한국투자저축은행 <상무보 승진> △영업3본부 김상필 <부장 승진> △부평지점 고종현 △심사1팀 방순분 △평촌지점 조성복 △AID팀 최대현 <부서장 신임> △금융1부 이유형 △금융2부 장윤호 △금융3부 강상우 △금융4부 김정찬 △금융5부 김병욱 △금융6부 오자문 △여신지원부 오광석 △경영지원부 김태현 <팀장 신임> △심사1팀 방순분 △클러스터팀 전손근 △리테일기획팀 추창현 △금융7팀 김재우 △금융8팀 박주용 △금융9팀 강문국 △금융10팀 이윤석 <지점장 신임> △평택지점 이희찬 △은평지점 최진호 <팀장 전보> △BK1팀 유대수 △BK2팀 이해창 △여신관리팀 김호영 △디지털영업팀 고재근 △리테일금융1팀 선남구 △리테일금융2팀 장홍석 △리테일CRM팀 이영헌 <지점장 전보> △영업부 이기엽 △수원지점 이화원 △종로지점 배상은 △제주여신전문출장소 이창용 △목동지점 강영수 △잠실지점 오창준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이사 승진> △PE본부1팀 박지웅 △투자2그룹 정화목 <이사 승진> △컴플라이언스실 이상화 ◇한국투자캐피탈 <상무보 승진> △기업금융1부 김영규 <부서장 신임> △기업금융4부 서종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부장 승진> △투자1본부 심광보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부장 승진> △전략기획부 김종민 △신탁사업2부 소인성 <상무보 신임> △신탁사업10부 박민규 <부서장 신임> △IT부 진봉재○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브랜드홍보본부장 김광재(은행 겸직) ◇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소속 본부장 장현기 ◇본부장 재선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부서장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유진용 △ESG기획팀 부장 황소영 △경영관리1팀 부장 장정훈 △경영관리2팀 부장 천상영 △경영관리3팀 본부장 고석헌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권준석 △준법지원팀 팀장 차준호 △매크로금융팀 부장 박상진 △마켓인텔리전스팀 부장 전효진○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디지털전략부 부장(본부장 보임) 전성호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명규 △부동산금융부 부장(본부장 보임) 임현우 △여신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최완철 △ICT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황인하 △전략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기흥 △자금시장본부 본부장 임근일 △직원행복센터 센터장(본부장 보임) 구혜영 △부산경남본부장 박석희 △인천본부장 김광수 △남부본부장 오홍선 △강원본부장 구춘서 △강서본부장 안광운 △기관영업1본부 본부장 안미화 △기관영업3본부 본부장 김호대 △대기업영업1본부 본부장 용운호 △대기업영업2본부 본부장 하대승 △대기업영업3본부 본부장 구형회 △SBJ은행 부사장 김재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태경 △뉴욕지점 지점장(본부장 보임) 도건우 ◇본부장 재선임 △업무혁신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 △PF본부 본부장 이정우 △GMS본부 본부장 임한규 △강남본부장 이승렬 △경기서부본부장 김윤홍 △동부본부장 이상화 △서부본부장 박현주 △강동본부장 서미숙 △경기동부본부장 문봉기 △일산본부장 장용석 △부산울산본부장 전남수 △호남본부장 차성종 △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 △충북본부장 강영구 △홍콩IB센터 본부장 신유식 ◇본부장 전보 △디지털혁신단장겸 AICC 센터장(상무 보임) 김철기 △IPS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정해수 △PRM영업부 부장(본부장 보임) 오한섭 △기업여신심사부 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김지온 △서초본부장 이준석 ◇부서장 전보 △경영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이승호 △플랫폼마케팅실 실장 최자영 △특화상품부 부장 정형동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민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홍보부 부장 김정훈 △사회공헌부 부장 박상용(지주 겸직) △상품관리부 부장 이완두 △상품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주성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육지영 △신한 인도본부 본부장 서봉균○산은캐피탈 ◇전보 <임원> △영업지원본부장 전무 손장욱 △투자금융본부장 상무 최영수 △기획관리본부장 상무 이용득 ◇승진 <부장> △유승준 △임근석 △이순호 △황상규○KTB투자증권 ◇부사장 승진 △경영혁신실 안태우 △경영혁신실 김정수 ◇전무 승진 △투자금융본부 최성순 ◇상무 승진 △리서치본부 신지윤 △금융솔루션센터 신용도 ◇상무보 승진△금융상품팀 김동응 △종합투자3팀 홍순관 △프로젝트금융팀 이호림 △기업분석팀 이혜린 △재무팀 김덕연 ◇이사 승진△재무팀 손정호 △영업추진팀 강성철 △여의도금융센터 임익환 △금융솔루션팀 신준호 △금융솔루션팀 김봉철 △투자금융3팀 이정윤 △종합투자4팀 한승엽 △종합투자1팀 태성일○KTB자산운용 ◇상무보 승진 △홀세일마케팅팀 전성훈◇이사 승진 △리서치팀 양승후○KTB네트워크 ◇상무보 승진△상해사무소장 현지훈○KTB신용정보 ◇이사 승진 △채권2본부 정찬주 ○대신금융그룹 ◇이사대우 지점장 임명 △동대구지점 김경렬 △군산지점 고영이 ◇영업점장 신규선임 △잠실WM센터 김영한 △대전센터 홍순균 △신촌지점 심현석 △포항지점 정수형 △울산지점 권계철 ◇부서장 신규선임 △IPO1본부 김경순 △IPO2본부 윤종혁 △PF3본부 송기석 △전략지원실 김현복 △IT지원부 우영준 △자산리서치부 양지환 △WM추진부 유희원 △연금사업부 편수원 △신기술금융부 윤병권 데이터혁신팀 최종욱 ◇영업점장 전보 △여의도영업부 서정국 △천안센터 오용진 ◇부서장 전보 △인프라서비스부 유혜령 ○대신에이엠씨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관리1부 오승용 △자산관리2부 조국조 △자산관리3부 조계룡○대신저축은행 ◇영업점장 신규선임 △압구정지점 김승래 ◇부서장 신규선임 △전산부 김진표 △Digital혁신팀 박형민 ◇부서장 전보 △심사부 이종온 △업무지원부 지규성○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경영관리부 이규환 △리스크관리부 김진우○DB금융투자 ◇임원 승진 <사업부장> △WM사업부장 김우상 <상무> △2지역본부장 이병진 △기업금융본부장 황세연 △투자금융본부장 박재범 △리서치센터장 장화탁 ◇보임 △준법감시인 최종천 △IT팀장 문만수 △인사팀장 김명규 △신용분석팀장 강명복 △법무팀장 황용하 △결제파트장 박종영 ◇전보 △감사실장 강석윤 △준법감시본부장 김찬구 △WM전략본부장 김성수 △준법감시팀장 김추수 △감사팀장 신승헌 △상품솔루션팀장 정유진 △내부회계관리파트장 박상열 △기업문화파트장 박준호 △경영기획파트장 최문석○KB증권◇상무보 승진 △신사업기술금융부 최교풍 △ECM3부 이경수 △SF4부 심의섭 △부동산금융1부 서정우 △기업분석부 김동원 ◇이사대우 승진 △Prime센터 김유진 △비즈니스개발부 정유동 △기업금융3부 박정호 △SF3부 김홍조 △가산디지털지점 신동성 △일산지점 윤현숙 △수원지점 오진영 △미금역지점 송상은 △창원지점 박용진 △강남스타PB센터 김태우◇부서장 신규 △자산관리솔루션부장 한수길 △OCIO운용부장 오경호 △인사지원부장 이태엽 △정보플랫폼부장 김민주 △CPC전략부장 김종규 △재무기획부장 박상훈 △기업금융심사부장 구자권 △대체투자심사부장 송찬기 △IB영업추진부장 김인웅 △기업금융2부장 정세화 △리츠사업부장 강지연 △OCIO영업부장 이미영 △패시브영업1부장 김병구 △기업분석부장 김동원 △자산배분전략부장 김상훈 ◇지점장 신규 △목동PB센터장 이혜순 △대치금융센터 WM1지점장 임우균 △삼성동금융센터 WM1지점장 장선희 △합정역지점장 최은영 △신설동지점장 정원호 △영업부금융센터 WM2지점장 오준석 △남울산금융센터 WM1지점장 손우익 △대천지점장 정이권 △잠실롯데PB센터장 박향숙 △산본지점장 신길수 △영통지점장 구시안 ◇부서장 전보 △내부통제혁신부장 임경식 △신기술사업금융부장 최교풍 △신디케이션부장 김민수 △기업금융1부장 김영동 △ECM1부장 신정목 △프로젝트금융1부장 김경식 ◇지점장 전보 △일산지점장 윤현숙 △김포지점장 김동현 △마곡지점장 박정신 △반포지점장 문경훈 △노원PB센터장 양회백 △신림지점장 한형욱 △포항지점장 윤광현 △김천지점장 김원구 △상인지점장 정정욱 △광주PB센터장 이관복 △광산지점장 김방현 △전주지점장 서삼열 △세종지점장 추현식 △대전지점장 송원진 △대전PB센터장 정은진 △군산지점장 신승균 △천안지점장 김진희 △미금역지점장 송상은 △안산지점장 정명환 △용인지점장 김정현○나이스그룹 ◇나이스씨엠에스 △대표이사 박현섭 ◇나이스홀딩스 △상무보 김원우 안병석 신종철 ◇나이스평가정보 △상무 김태산 조현장 진동현 △상무보 이창남 김영일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보 이세찬 황철현 ◇한국전자금융 △상무 백승엽 ◇나이스정보통신 △상무보 정규덕 강세현 ◇KIS정보통신 △전무 박석곤 △상무보 김윤종 ◇나이스디앤비 △상무 이호석 △상무보 방호성 김동호 ◇나이스페이먼츠 △상무 이동진 △상무보 안상준 ◇나이스지니데이타 △상무보 김민수 ◇제이티넷 △상무보 박민용 ◇서울전자통신 △전무 김성훈 △상무 김택수 ◇ITM반도체 △상무보 구자근 이성희 이용주 ◇지니틱스 △상무보 유경수 남화성 ◇나이스신용정보 △상무보 신광섭, 피경원 ◇NICE[034310] INFO VINA △상무(법인장) 이기혁 ◇NICE TECH CENTER △상무보(법인장) 이용형 ○유진그룹 ◇유진투자증권 이사대우 승진 △글로벌매크로팀장 허재환 △코스닥벤처팀장 한병화 △영업부 지점장 김병종 △채권영업팀 조만식 ◇부장 승진 △결제업무팀장 권순태 △브랜드전략팀장 정종원 △업무운영팀장 장재영 △파생솔루션3팀장 김정근 △감사팀장 김태욱 △서울WM센터 2센터장 최장권 △분당지점장 권기환 △멀티금융팀 이성권 △전략금융팀 김현구 <보임> △디지털금융실장 김경식 △재경팀장 김태경 △법인영업팀장 박찬호 △Coverage팀장 강명진 △개발금융팀장 이상후 △디지털사업팀장 정성철 △디지털마케팅팀장 김현민◇유진자산운용 부장 승진 △AI3팀장 이은표 ◇유진투자선물 부장 승진 △상품운용3팀장 김동호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차진 <보임> △관리본부장 장동훈
2020.12.30 I 이용성 기자
블랙록도, 빌게이츠도 돌아섰지만…너무 가파른 랠리
  • [위클리 코인]블랙록도, 빌게이츠도 돌아섰지만…너무 가파른 랠리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시장 랠리가 매섭다.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부양 기조에다 늘어나는 기관투자가와 대표 기업들의 비트코인시장 진입이 가격 상승랠리를 부추기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달러화로 거래되는 주요 거래소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가격이 드디어 5만5000달러를 넘어서며 시가총액이 무려 1조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는 신기원을 세웠다. 특히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에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자 `인플레 헤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수요가 더 늘어나는 모양새다. 최근 1주일 간 비트코인 가격 및 시가총액 추이 (코인마켓캡)전 세계 자산운용시장을 호령하는 `자산운용 공룡`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도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론을 접었다. 다만 가파른 상승랠리에 투기와 그에 따른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했고, 특히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에서는 지속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도 나오고 있다. ◇美기업 열곳 중 한곳 “3년 내 비트코인에 투자” 미국 내 주요 기업들 가운데 5% 정도가 연내 회사 보유현금을 활용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또 기업 10곳 중 1곳 이상은 앞으로 3년 내에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글로벌 조사분석업체인 가트너그룹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내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중 5% 정도가 “올해 안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11%의 CFO들은 “2024년까지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특히 IT기업들의 경우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을 매우 높게 봤다. IT업계 CFO들 가운데 50%는 “연내에 비트코인에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CFO 84%는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상당 수는 향후 금융규제당국이 비트코인에 대해 어떤 규제를 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그 밖에 부족한 위험 회피(39%), 교환이나 지불 방식에서의 더딘 진전(38%), 이해 부족(30%), 해킹 및 보안상에서의 위험(25%), 번거로운 회계 절차(18%) 등을 리스크로 꼽았다. 알렉산더 밴트 가트너그룹 리서치책임자는 “재무적 안정성을 추구해야 하는 CFO들의 입장에서 미지의 영역인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시장에 투기적으로 뛰어들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며 “기업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바뀌는 아주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자산운용 공룡’ 블랙록도 비트코인 투자에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월가 큰 손’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릭 라이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나와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부채가 증가하는 가정 하에 가치 저장소를 찾고 있다”며 “우리는 비트코인에 조금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블랙록은 올해 1월 운용하는 두 개의 펀드에 비트코인 선물을 추가했다. 라이더 CIO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너무 크지만 사람들은 가치를 저장할 수 있는 곳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금 혹은 은과 같은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라이더 CIO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정도로 기술과 규제가 진화했다는 게 내 생각”이라며 “그래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내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 5만2254달러까지 치솟았다. 사상 최고치다.그는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는 현재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갖고 있는 현금 중 일부를 가상자산으로 보유하는 건 타당해 보인다”고 강조했다.◇‘新 채권왕’도 “금보다는 비트코인 투자가 낫다”“비트코인이 부양 자산(Stimulus Asset)인 것 같다.”‘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금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재정 부양이 급증하고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보다 비트코인이 더 나은 투자처라는 뜻이다.건들락 CEO는 “나는 장기적으로 볼 때 달러화 약세론자이고 금 강세론자”라면서도 “최근 6개월 이상 두 자산 모두 중립 의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깔때기에 물을 마구 부으면 넘치기 마련”이라며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한 뒤 비트코인을 투자 대상으로 지목했다. 인플레이션 국면을 점치며 금보다 비트코인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비트코인이 금과 견줄 만한 ‘디지털 안전자산’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달 건들락 CEO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웹캐스트에서 “인플레이션이 게임체인저로 등장할 것”이라고 했다. ◇“비트코인에 중립적”…빌 게이츠도 비관론 접어“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서 중립적인 관점(neutral view)을 가지고 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인 빌 게이츠가 과거 비트코인을 비난하던 부정적인 입장을 접었다. 빌 게이츠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과거 빌 게이츠는 비트코인에 대해 맹비난하며 부정적 입장을 여과없이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8년 당시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처럼 어떤 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자산의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완벽하게 바보이론에 부합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그러나 이날 인터뷰에 그는 “화폐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해 거래비용을 낮추는 것은, 특히 게이츠재단이 활동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는 더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가상자산이 가지는) 익명성을 보호하기보다는 투명성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가면서도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매니아 층이 주도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랠리 예견’ 전문가 “올해 4~5배 더 뛴다”지난 2018년 말에 “2020년 하반기부터 비트코인이 상승랠리가 시작되며 2021년 12월에 가격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견했던 가상자산 전문가가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안에 지금보다 4~5배 더 뛸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중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BTCC를 설립했던 바비 리 밸렛 최고경영자(CEO)가 이 같이 전망했다. 2018년 12월에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트윗을 통해 “다음 번 비트코인 상승랠리는 2020년 후반에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021년 초에도 상승세가 이어진 뒤 그 해 12월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점친 바 있다. 실제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비트코인 랠리를 정확히 예견한 셈.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적어도 지금보다 4~5배는 더 오를 것”이라며 연내 비트코인 가격이 20만~25만달러까지 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5만2000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이는 2018년 말에 내놓은 전망치인 33만3000달러보다는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것이다. 리 CE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주로 테슬라와 같은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를 보면서 모든 상장기업이나 비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들은 테슬라와 같은 투자를 검토할 것”이라고 점쳤다.특히 그는 테슬라 외에도 일런 머스크가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인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에 보유 현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웹 컨퍼런스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불편한 연준 “결국 상승랠리 끝난다”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까지 넘어서며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 시대를 열었지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고위 관료들은 비트코인 상승랠리에 대해 여전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타임즈(NYT)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처럼 계속 뛰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라며 “이런 계속된 상승랠리는 결국 끝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그럼에도 전 세계 어디에서도 비트코인이 장기간 사용될 수 있는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결국 각국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중앙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를 내놓을 것”이라며 “이처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지하경제 외에는 비트코인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많지 않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아울러 그는 “보스턴 연은은 미국에서의 디지털화폐 발행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스웨덴 중앙은행도 디지털화폐에 대해 충분한 연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2021.02.20 I 이정훈 기자
놀라운 `테슬라 효과`…이젠 `비트코인 ETF`로
  • [위클리 코인]놀라운 `테슬라 효과`…이젠 `비트코인 ETF`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시장의 잠재력이 한꺼번에 폭발한 한 주였다. 전 세계 전기차시장과 주식시장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 혁신기업인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와 지급결제를 도입하겠다는 한 마디는 놀랄 만한 폭발력을 보였고, 비트코인 가격은 단숨에 4만8000달러를 넘어서 전인미답의 5만달러까지도 바라보게 됐다.최근 1주일간 비트코인 가격 및 시가총액 추이 (코인마켓캡)`테슬라 효과`는 막강했다. 곧바로 세계 최대 신용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와 대표 소셜미디어인 트위터가 비트코인 지급결제 서비스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BNY멜론을 비롯한 여러 금융사들도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금융당국은 처음으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조치를 내려, 연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여줬다. ◇‘헤지펀드 전설’ 빌 밀러도 비트코인에 투자월가에서 ‘헤지펀드계 전설’로 불리는 빌 밀러 밀러밸류파트너스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밀러 CIO가 운용하는 플래그십 펀드인 ‘밀러 오퍼튜니티 트러스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펀드 운용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투자할 수 있는 사전 조치를 취했다. 이 펀드는 운용보고서에서 “포트폴리오 내에 비트코인을 포함할 수 있도록 SEC에 제출한 (인가) 등록서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용보고서에서 밀러 CIO는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투기 거래자들이 적극적으로 거래하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은 비트코인 투자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만약 비트코인 투자의 결과로 총 자산 중 비트코인 투자 익스포저가 15%를 넘을 경우에는 추가로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 목표액을 총자산의 15%로 제시했다. 밀러 CIO는 주류 투자자들 가운데서는 비교적 초기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지지해온 인물 중 하나였다. 2014년에 이미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공개했고, 2017년에는 자신이 운용하는 ‘MVP1 펀드’ 총자산 중 30% 정도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비트코인 선택한 머스크, 가상자산시장 환호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15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 어치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비트코인으로 전기차를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하며 가상자산시장을 열광시켰다. 이 소식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곧바로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현금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을 더욱 다양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했다”며 15억달러 규모의 투자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향후 자산의 일부를 디지털 자산에 더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옹호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테슬라는 또 자사가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실제 결제 수단으로 허용할 경우 가상자산을 통해 자동차를 판매하는 첫 자동차 제조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 제조 대기업으로서는 테슬라가 사실상 처음이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다른 기업들에 미칠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에 앞서 피델리티, 스퀘어, 페이팔 같은 일부 금융·결제 관련 업체들은 디지털 통화를 받아들이는 정책을 폈다.◇테슬라 효과…마스터카드·트위터도 참전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대표 신용카드사인 마스터카드와 대표 소셜미디어(SNS)인 트위터도 비트코인 결제를 검토하겠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라즈 다모다란 마스터카드 부사장은 자사 블로그에 ‘마스터카드는 왜 가상자산을 도입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마스터카드가 연내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쟁사인 비자(VISA) 역시 이미 가상자산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모다란 부사장은 이 글에서 특정 가상자산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일부 가상자산으로 거래 결제가 가능하도록 우리 카드 사용자들에게 허용할 것”이라며 “다만 이는 가산자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 가맹점, 기업들에게 결제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을 직접 지원하는 것을 통해 더 많은 가맹점들이 가상자산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비효율을 해소하고 소비자와 가맹점은 모두 기존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사라진다”고 말했다.같은 날 트위터 역시 비트코인 결제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네드 시걸 트위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경제 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디지털화폐의 잠재적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임금을 비트코인으로 달라고 했을 때, 협력업체가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지불해달라고 했을 때 어떻게 지불할 수 있을 지, 또 회사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을 많이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비트코인은 시간을 두고 연구하고 조사할 대상이라 아직까지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트위터 CEO’ 잭 도시, 비트코인 투자펀드 만든다대표 소설미디어(SNS)인 트위터와 모바일 지급결제업체인 스퀘어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유명 래퍼이자 음원서비스업체인 타이달을 이끌고 있는 제이 지(Jay Z)가 공동으로 아프리카와 인도에서 비트코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잭 도시 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500개(BTC)를 ‘Btrust’라고 이름 붙여진 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 펀드는 아프리카, 인도에서 비트코인과 관련된 개발사업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래 전부터 비트코인을 지지해온 도시 CEO가 기부하기로 한 비트코인은 현 시세로 약 2400만달러(원화 약 266억원)에 이른다. 도시 CEO는 “(기부한다고 해도) 이 펀드 운영에는 절대 관여하지 않겠다”며 “다만 펀드를 출범하는데에는 3명의 이사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펀드는 유명 래퍼인 제이 지와 함께 팀을 이뤄 조성할 예정이다. 음원서비스업체인 타이달을 인수한 뒤 운영하고 있는 제이 지는 가수 비욘세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도시 CEO와 제이 지가 비트코인 펀드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진 둘이 상대적으로 비트코인 불모지인 아프리카와 인도에서 비트코인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 세계적 붐을 일으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캐나다 당국 첫 비트코인 ETF 승인…다음은 미국캐나다 금융당국이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북미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ETF 거래가 조만간 시작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금융당국은 현지 자산운용사인 퍼포스 인베스트먼트가 설계하고 승인 인가를 요청한 ‘퍼포스 비트코인 ETF’를 공식 승인했다. 이 ETF는 ‘BTCC’라는 티커명으로 토론토증권거래소(TSE)에서 공식 거래될 예정이다. 퍼포스 인베스트먼트 측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상품출시설명서에서 “이 ETF는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해 장기 보유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자본 수익 제고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당국이 수년간 비트코인 ETF 승인을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 먼저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북미시장 1호 비트코인 ETF도 캐나다에게 돌아가게 됐다. 그동안 캐나다 당국은 마리화나와 관련된 ETF를 비롯한 신종 ETF 승인에 대해 미국보다 전향적인 입장을 유지해왔다다만 이번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 승인이 미국에서의 승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에릭 밸쿠너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ETF담당 애널리스트는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타입의 ETF의 경우 캐나다가 먼저 승인한 뒤 미국이 그 뒤를 따라가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이번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 승인이 미국에서의 승인 희망을 높이는데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자산운용사인 밴에크 어소시에이츠와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각각 비트코인 ETF 출시를 위한 인가신청을 제출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2021.02.13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일정 촉박, 주주 급증…‘주총 대란’ 온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다음은 3월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일정 촉박, 주주 급증…‘주총 대란’ 온다-“토지·주택업무 공무원 부동산 등록제…LH사태 부당이득 환수”-‘게임이 카지노보다 더하네’ 힘받는 뽑기 아이템 규제론-LH발 공직자 땅투기 사건 수사에 국수본 명운 걸렸다-커지는 인플레이션 압력, 경제 방파제 안심해도 되나△줌인&-‘초대형선’으로 10년 불황 탈출…능력 입증한 배제훈號 ‘1년 더’-서울 핵심상권 평균임대료 月 329만원…코로나로 매출 36% 급감△LH 직원 투기 의혹 파장 확산-임야 한 필지에 92명 공동소유…전문가들도 놀란 치밀한 지분쪼개기-‘대출 적절했나’…LH 직원들에 수상한 대출 파문 확산-“LH 의혹 정부 조사와 별개로 감사원 참여 등 필요”△‘확률형 아이템’ 규제 본격화-‘한 번만 더 하면’ 희망고문으로 현질 유도…성장 급급했던 게임사의 그늘-유럽, 잇따라 ‘도박’ 판정…中, 가이드라인 적용해 규제-확률 공개한다고 매출 타격 없을 것…신뢰 개선 효과 커△주총시즌 앞두고 상장사 진땀-해외 실사 막혔는데…‘주총 전 사업·감사 보고서 완성 못할라’ 발 동동-바뀐 ‘3%룰’ 첫 적용…경영권 분쟁 가를 변수로-정족수 채우려면 쓸 수밖에…올해도 의결권 위임 대행업체만 대박△임기 말 文정부, 이건 꼭 챙겨라 <4>-親노동 일방통행에 양극화 심화…“직무급제 도입해 갈등 해소 나서야”-코로나에 더 심해진 ‘부익부빈익빈’ “소득 양극화 부추긴 집값 먼저 잡아야”△정치-서울시장 선거 결선티켓 잡아라…단일화 수싸움 속 ‘LH사태’ 변수로-“文정부, 반시장·반기업 정책에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더 악화”-대선 ‘1년 앞으로’…尹 ‘깜짝 사표’에 시계 제로-윤석열 사표수리한 文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점검 나선다-전작권 전환 검증 ‘불발’…文 임기내 전환 물 건너가나△국제-희토류 육성&#8231;홍콩선거법 개정…바이든 압박에도 中 “내길 가겠다” -美 상원 1조9000억달러 부양책 통과…다음주 하원 가결 전망-‘호랑이 새끼’ 루시드 “테슬라 나와”△경제·금융-온라인쇼핑 피해, 쿠팡·네이버도 연대책임…IT업계 “시대 역행적 규제”-시장금리 상승세에…영끌족 이자 부담 ‘눈덩이’-국세청, 전국민 고용보험 전담조직 ‘소득자료관리준비단’ 신설△산업&기업-‘밀리면 끝’…LG·SK 막판 로비 치열-김동관 “한화, 우주 지름길 찾을 것”-LG전자, 올포원 솔루션으로 고객 마음 잡는다-아이오닉5·넥쏘 앞세워…현대차, 中시장 반격 ‘시동’-조카 파상공세에 삼촌 반격준비 금호석화 내일 이사회가 분수령△산업-샤오미보다 싼 ‘갤A42’…삼성 “가성비폰도 접수”-“AI개발 원하는 곳 다 모여라” 과기부 ‘고성능 컴퓨팅’ 지원-친환경 인사 영입, 신재생에너지 사업…시멘트 ‘녹색경영’ 사활-로봇이 내린 커피, 암호화폐로 결제하세요△소비자생활-닭날개 없어서 못파는데…닭가슴살은 ‘찬밥신세’-급등하던 설탕값 잡힐까 ‘촉각’-광고업계 ‘디지털+커머스’ 신사업 승부수-스마트 학습지 중도 해지하려니…위약금 ‘폭탄’ 너무하네△건강-정확도 높인 무릎 관절염 로봇수술…치매·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배달음식 먹고 바로 누으면 역류성 식도염 위험-‘무지외반증’ 방치하면 무릎&#8231;허리까지 아플수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지역맞춤형 유니콘 키워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지역산업 살리겠다-“토스·직방 배출한 청년창업사관학교…‘지역균형뉴딜’ 앞장설 것”△증권&마켓-5G장비株 올해 20%대 뚝뚝…“늦어도 3분기 반등할 것”-운용사 ETF 보수 인하 전쟁…실제 성과로 이어지기도-中양회 ‘정책방향’ 주목 실적개선株 담아둘 만△증권-‘통큰 베팅 할까’…이베이코리아 매각 흥행 놓고 ‘반신반의’-국민연금 책임투자 ‘연구 맡길 곳이 없네’-삼성전자가 찜함 강소기업 사둘까-원스토어·야놀자·쏘카…‘兆단위’ IT플랫폼 IPO 시동△아트스페이스 선 개관전 ‘스트리트 아트’-뱅크시의 ‘비틀기’·존 원의 ‘오마주’…세상을 움직이는 그 정의로운 반란-하정우 “뱅크시는 최애 작가…이 시대의 장난꾸러기”△스포츠-“비시즌 지옥훈련…홀수해 ‘무승 징크스’ 깨겠다”-JLPGA 2021 개막전서 배선우 생애 첫 올인원-박진 “믿음 주는 지도자 되고 싶어”-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KLPGA 회장 추대-북미 4대 프로 스포츠 작년 수익 15조원 줄어-사파타 “집 넓혀서 당구 테이블 놓고 싶어요”-평창 쇼트트랙 金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피플-“행위와 행위 사이 생기는 찰나의 여백 보여준 작품”-“mRNA 백신기술이 게임체인저 될 것”-정해구 경제·인문사회硏 이사장 “미래비전 선제적 전략 마련할 것-스타벅스, 백범 김구 친필휘호 ‘천하위공’ 기증-탄소중립 실천…우리카드, ESG 경영 선포식-한샘,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한부모 가정에 생활용품 전달△오피니언-일자리의 미래, 스타트업에 물어보라-공급대책 신뢰 회복, 정권 명운 걸어야-연예계 학폭 대응시스템 마련 급하다△부동산-“LH사태로 3기 신도시 일정 제동 걸릴라”…사전청약 대기자들 속앓이-서울 동북권 최대 광운대 역세권 개발 본격화-현금청산 우려에…서울 빌라 거래 한 달 새 ‘반토막’△사회-백화점·공원엔 나들이객 북새통 신촌 먹자골목 식당엔 손님 0명-공수처, 수사체계 구성 완성…尹 없는 ‘정권 겨냥 수사’ 총대 메나-백신 접종 늘수록 증가하는 사망자…정부 ‘피해조사반’ 첫 회의-“공소장 못받은 피고인, 불출석 상태 판결은 무효”-국수본 첫 시험대 ‘LH 땅투기’…警 수사역량 증명할까
2021.03.07 I 이대호 기자
SEC위원장 지명자 "주식거래앱 조사"…비트코인 규제도 시사(종합)
  • SEC위원장 지명자 "주식거래앱 조사"…비트코인 규제도 시사(종합)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조 바이든 행정부 내 초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지명된 게리 겐슬러 지명자가 게임스톱 사태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 증권사와 무료 주식거래 앱 등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지명자겐슬러 지명자는 2일(현지시간) 의회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한 인준 청문회에 참석, 지난 1월 하순 개인투자자와 헤지펀드 간의 충돌로 주가가 급등락했던 게임스톱 사태와 관련해 “이와 관련된 시장 구조와 무료 주식거래 앱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온라인 증권사들이 고객들을 투자 플랫폼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사용했던 주문흐름이나 게임과 같은 수법들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결집해 헤지펀드 공매도세력에 맞서 게임스톱 주식을 집중 매수해 주가 급등을 불러온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료 주식거래 앱인 로빈후드는 일부 종목의 매수 주문을 정지해 심한 가격 변동을 초래하기도 했다. 헤지펀드의 대량 공매도 적정성과 일부 개인투자자들의 주가 조작 의혹 등이 논란이 됐다.이에 대해 겐슬러 지명자는 게임스톱 주식의 극심했던 주가 변동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가져온 문제라고 인식했다. 그는 로빈후드를 염두에 두고 “거래를 자주 하도록 독려하는 무료 앱의 영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개인들의 주문내역을 초단타 매매 기관들에게 알리고 리베이트를 받는 관행에 대해서도 조사를 약속했다.아울러 그는 과열 기미를 보이며 가격 급등락이 일어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에 있어서도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있는 만큼 규제 가능성을 들여다 보겠다고 했다. 과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퇴임 후 대학 강단에서 디지털통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강의했던 친(親) 가상자산 주의자인 겐슬러 지명자는 “가상자산이 지급결제 등으로 새로운 사고를 금융세계에 가져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도 대응해야 할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며 새로운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1.03.03 I 이정훈 기자
박영선 “서울시 구독경제추진단 설치해 소상공인 활성화”
  • 박영선 “서울시 구독경제추진단 설치해 소상공인 활성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시 산하 구독경제추진단을 설치하고 ‘공공배달 협동조합’을 구독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용산구 용문전통시장을 찾아 한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박 전 장관은 이날 ‘21분, 민생 체험 현장’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을 찾아 “중기부 장관 시절부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으며 스마트상점 10만 개 보급으로 골목상인의 글로벌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전 장관은 전통시장 내 장보기 서비스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체험을 한 뒤 한국마트협회 회장 등 소상공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단체장들의 발언을 경청한 후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판매 방식인 라이브커머스를 K팝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 우유나 요구르트를 월 단위로 정기 배달받듯이, 전통시장의 식당, 꽃가게, 세탁소, 카페, 반찬가게 등도 월정액을 정해서 구독경제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21분 컴팩트 도시에서는 21분 안에 모든 것이 각 가정에 배달되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박 전 장관은 이밖에도 디지털 서울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을 1조원 어치 발행하는 한편, 서울시 차원의 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 설치, 서울시 표준 임차료 가이드 제정 등도 약속했다.
2021.03.03 I 이정현 기자
달러 패권 도전장 내민 中…디지털 화폐전쟁 첫 포성 울렸다
  • 달러 패권 도전장 내민 中…디지털 화폐전쟁 첫 포성 울렸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디지털 화폐(CBDC)의 선두주자는 스웨덴이다.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의 지난 2017년 자료를 보면, 당시 시중에 유통되던 현금 비율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1%가 채 안 됐다. 스웨덴은 현금 사용이 급감한데 따른 대응방안중 하나로 ‘e-크로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그 내용은 이렇다. 릭스방크는 △중앙은행 주도형의 계정형 e-크로나 △민간 위임형의 토큰형 e-크로나 등 두 가지 실험을 했다. 계정형 e-크로나는 은행 예금과 유사하다. 중앙은행 내에 개인 계좌를 개설해 이체 등을 중앙집중형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른바 ‘큰 중앙은행’이다. 지폐 같은 익명성은 없지만 이자는 지급한다.토큰형 e-크로나는 카드 혹은 스마트폰에 선불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말그대로 법정 화폐를 스마트폰에 그대로 옮겨놓는 것이다. 중앙은행이 직접 선불카드 사업에 뛰어들어 과거 싸이월드 ‘도토리’ 같은 가상 화폐를 지급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스웨덴의 CBDC 실험… 금융시스템 붕괴할 수도 인구 1000만명 스웨덴의 실험은 CBDC에 관심을 가져온 주요국에 몇 가지 시사점을 던졌다. ‘종이를 안 쓰면 디지털’이란 식의 결론은 단순하고, CBDC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신용 팽창의 핵심인 시중은행의 역할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컸다. 시중은행보다 신용이 높은 중앙은행이 CBDC를 발행하면 가계와 기업이 예금을 중앙은행으로 옮길 게 뻔하기 때문인데, 이는 곧 민간 금융시스템이 사실상 무너질 수 있음을 뜻한다. 동시에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확대, 다시 말해 돈(CBDC)을 막 찍어내는데 따른 리스크는 항상 뒤따를 수 밖에 없다. 이미 기축통화 지위를 누리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영국 등이 CBDC 발행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인 이유다. 그런데 이론은 이론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화상 연례총회에서 “현금이 왕이었던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디지털 결제가 크게 늘었다”며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ECB는 디지털 유로 발행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라가르드 총재가 공식석상에서 이를 재차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현금을 고집했던 일본은행(BOJ)마저 손을 들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국제금융협회(IIF) 연례 총회에서 디지털 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내년 봄부터 실험을 시작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스케줄까지 내놓았다.◇디지털 위안화에 밀릴라…EU·日 CBDC 전향적 검토 글로벌 금융권이 가장 주목하는 건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중국 인민은행의 CBDC다. 특히 미국과 패권전쟁 중인 중국의 기세가 무섭다. CNBC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광둥성 선전시 정부와 협력해 시민 5만명에게 각각 200위안(약 3만4000원)씩, 총 1000만위안(약 17억원)의 법정 디지털 화폐를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실제 시중에서 CBDC를 발행한 세계 최초의 사례다. 중국의 속내는 명확하다. CBDC 시장 선점을 통한 위안 유통 확대와 그에 따른 위안화의 국제화다. 그 불똥이 독보적인 기축통화인 달러까지 튀는 건 시간이 꽤 걸릴지 몰라도, 달러 아래 유로, 엔, 파운드 등은 직접 영향권이다. 유럽, 일본, 영국,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등 주요 6개국이 국제결제은행(BIS)과 함께 올해 1월 공동연구에 나선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중국이 일으키는 CBDC 바람이 국제금융 패권에 지각변동을 몰고 오고 있다는 얘기다.굴지의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위안이 10년 안에 엔을 밀어내고 3대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전세계 외환보유액에서 위안의 비율은 2% 정도다. 2030년에는 1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게 모건스탠리의 전망이다. 여기에 예기치 못햇던 코로나19 사태가 CBDC 도입을 가속화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코로나19는 우리가 일하고 거래하고 지불하는 방식을 포함해 우리의 삶에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지폐 같은 접촉식 화폐는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보건상 목적으로라도 CBDC는 필요하다는 것이다.BIS는 최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소액결제용 CBDC 발행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로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0.13 I 김정남 기자
GS ITM, 부산시 공공 모바일 마켓 앱 사업 수주
  • GS ITM, 부산시 공공 모바일 마켓 앱 사업 수주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GS ITM(대표 변재철)은 부산시 공공 모바일 앱 마켓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 앱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부산시의 ‘공공 모바일 마켓앱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중소상공인 경영난, 양극화되고 있는 수익 격차 해소에 빠르게 대응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공공 O2O 서비스로 공공 모바일 마켓 앱을 설계한다. 사진=GS ITM이번 사업에서 GS ITM은 부산시의 지역 화폐인 ‘동백전’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발하고, 사업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공공 O2O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의 주관사업자로서 공공 모바일 마켓 앱/웹 개발의 전체적인 사업 관리 외 △주문, 결제, 배달 연계에 구체적인 운영 △전통시장, 음식점, 중소기업 등 가맹점 모집 △공공 모바일마켓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방안 전반의 수립 등을 맡는다. 또 지금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동백전의 사용 범위를 온라인까지 넓혀 지역 화폐의 범용성을 확보하고, 온라인 거래가 익숙한 시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GS ITM에 따르면 현재 동백전 사용자들의 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정보 활용동의만으로 공공 모바일 마켓 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동백전 운영사업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동백전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상시 개최해 동백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모바일 배달 앱의 수수료 체계 개편 발표에 따라 어려움이 깊어진 가맹점주들의 온라인 마켓 입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점수수료, 프로젝트 기간 내 판매중개 수수료도 무료로 결정됐다. 그랜드 오픈 이후 중개수수료는 운영사의 자립성 확보를 위해 단계적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입점의 기회는 부산지역 일반 가맹점은 물론 전통시장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주, 부산 우수제품 e-플랫폼에 등록된 중소기업에게도 돌아간다.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품관리자가 직접 상품을 관리, 홍보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구현된다. 공공 모바일 마켓 앱은 식재료부터 생활용품, 의류, 공산품 등 의식주 관련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종합전자상거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배달 앱과는 차별화된다. 대형마트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유입을 촉진하고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고 만족스러운 상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GS ITM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철저히 준비한 끝에 공공 모바일 마켓 앱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GS홈쇼핑, LF몰 등 대규모 유통/서비스 분야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부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성 높고 안정적인 공공모바일앱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부산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장연합회, 외식업협회, 시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3 I 박지혜 기자
"아이 낳으면 100만달러"…美대선 미국판 허경영 눈길
  • "아이 낳으면 100만달러"…美대선 미국판 허경영 눈길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 도전한 후보는 비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만이 아니다. 공화·민주 양당의 기득권에 도전한 후보, 아이 출신 시 100만달러 지급 등의 이색 공약을 내건 후보 등 다양한 인물들도 여럿 도전장을 냈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간 초박빙 승부 탓에 관심 밖으로 밀려났지만, 이들의 ‘무모한 도전’ 이면에는 거대 양당들이 되새겨 할 조언도 적잖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미국 대선 자유당 소속의 여성후보 조 조겐슨의 모습(사진=조 조겐슨 선거운동 홈페이지 캡쳐)무려 1200여명의 후보 속에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자유당 소속의 여성후보 조 조겐슨이다. 거대 양당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부통령 러닝메이트(제러미 스파이크 코언)와 짝을 이뤄 당내 경선까지 거쳤다. 트럼프·바이든을 제외하면 50개 모든 주 및 워싱턴DC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전국구 후보다. 클렘슨대 심리학과 교수인 조겐슨의 슬로건은 기득권 정당 철폐와 백인남성 대선후보 극복이었다. 그는 “미 정부가 전 세계의 우두머리 행사를 한다”며 미군파병 금지·천문학적인 의료비용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대부분 주에서 1% 안팎의 지지율을 얻어 거대 양당 후보들에 이어 3위에 등극했다.대선 출마한 미국 유명 팝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모습(사진=AFP)유명 팝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Through the wire(쓰루 더 와이어)’ ‘Stronger(스트롱거)’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웨스트는 2015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시상식에서 5년 후 대선 출마를 선언했는데, 이 약속을 끝내 지켰다. 원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왔던 그는 지난 7월 생일당을 창당해 직접 대선후보로 나섰다. 아이를 낳을 경우 100만달러 지급이라는 깜짝 공약을 내놓기도 했지만, 약 12개 주에서 5만5800표. 총 득표율은 0.04%라는 초라한 성적표만 남겼다. 일각에선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알리고자 ‘노이즈 마케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피아니스트이자 연설가인 흑인여성 제이드 시먼스, 아역배우 출신인 브록 피어스 등도 각 지역별 대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먼스는 BBC방송에 경제·교육·사법 개역 등을 통해 균등한 기회가 열린 사회를 원한다며 미국 역사에 가장 돈을 적게 들인 선거운동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1996년 코미디 영화 ‘퍼스트 키드’에 대통령의 아들로 출연한 아역 배우 피어스는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걸 안다”면서도 “대선 캠페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널리 알리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밀레니얼 및 Z세대를 대변하고자 출마했다”고 했다. 가상자산 전문 기업 블록원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피어스는 가상화폐 사업에 뛰어들어 큰돈을 벌었다고 한다.대통령 출마자가 1200명을 넘어서는 건 한국에선 보기 어려운 현상이다. 35세 이상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14년간 거주했다는 누구다 후보 등록이 가능한 탓이다. 후보 등록에만 공탁금 3억원을 내야 하는 한국의 경우와 대비된다. 일각에선 이번 군소후보 난립이 트럼프 행정부 들어 더 노골화된 기성 정치인에 대한 반감 때문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2020.11.05 I 이준기 기자
이주열 "韓, CBDC 발행 서두를 상황 아니다"
  • [2020국감]이주열 "韓, CBDC 발행 서두를 상황 아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장래에 CBDC(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발행을 서둘러야 할 상황은 오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 출석해 ‘CBDC가 지불수단을 대체할 정도를 어떻게 보는가’하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각국 중앙은행이 최근 CBDC 발행을 서두르는 이유는 민간에서 디지털화폐를 출연할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통화당국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특히 최근 중국이 시민 5만명에게 CBDC를 시험적으로 지급하는 등 CBDC 발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중국은 지급결제 제도가 우리나라만큼 발전되지 않아서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등이 전체 지급결제 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문제가 많은 것이 CBDC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다만 한은 역시 당장의 발행 가능성은 크지 않아도 발행에 대한 대비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지급결제제도가 워낙 잘 갖춰져 있어서 CBDC가 빨리 상용화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와 별개로 준비는 빠르게 하고 있다”며 “내년에 파일럿테스트를 할 계획이고 다른 나라 중앙은행의 연구 및 개발 속도에 비추어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0.10.16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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