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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37건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가혹한 쇼의 시작…스틸 공개
  •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가혹한 쇼의 시작…스틸 공개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더 에이트 쇼’가 15종 스틸 공개로 호기심을 높였다.오는 5월 17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돈 앞에서 무너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8명은 ‘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사고 싶다’는 터무니없지만 달콤한 제안이 담긴 ‘더 에이트 쇼’의 초대를 받는다. ‘더 에이트 쇼’는 시간이 흐르면 돈을 벌지만, 반대로 시간이 소진되면 쇼도 끝이 난다.(사진=넷플릭스)쇼의 공간은 공용 공간과 8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개인 공간으로 나뉜다. 공용 공간인 라운지는 화려한 리조트 같지만 쇼 안의 모든 것들은 ‘진짜 같은 가짜’로 이루어져 있다. 스틸 속 단추, 벨트, 깃 등이 그려진 참가자들의 유니폼과 물이 아닌 영사 빛으로 비춘 수영장 등은 ‘진짜 같은 가짜’로 가득한 쇼를 짐작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참가자들은 기본적으로 숙식을 제공받으며, 각자 방에 있는 인터폰을 통해 식음료를 제외한 무엇이든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의 물가가 아닌 쇼 안에 책정되어 있는 별도 물가에 따라 차감되며, 방 안에서 개인의 상금으로 구매한 물건은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다. 이 모든 룰을 위반할 시, 개인 상금의 절반이 차감된다.이처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더 에이트 쇼’만의 룰에 따라 쇼가 시작된 후, 탐욕과 양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듯 참가자들의 마음은 요동친다. 8개의 층을 연결하는 계단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참가자들의 모습이나 류준열과 문정희의 겁에 질린 표정은 혹하지만 그만큼 가혹함이 따르는 쇼의 이면을 엿보게 한다.여기에 은밀히 대화를 나누는 류준열과 박정민, 대립하는 천우희와 이주영, 상처 가득한 채 박정민을 보는 박해준 등은 한정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참가자들끼리의 관계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흥미를 자극하는 쇼 안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한 ‘더 에이트 쇼’는 기발한 컨셉과 룰,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가장 혹하지만 가혹하게 독보적인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더 에이트 쇼’는 5월 1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4.04.18 I 최희재 기자
혜리의 쏠쏠한 빌딩 투자법…류준열도 70억 차익
  • 혜리의 쏠쏠한 빌딩 투자법…류준열도 70억 차익 [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강남의 낡은 빌딩을 매수한 뒤 재건축해 가치를 끌어올리는 투자법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혜리의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도 똑같은 투자법으로 수십억대 차익을 거둔 적 있어 그 비법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전경 (사진=이데일리)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2020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 규모의 낡은 건물을 43억9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2021년 3월에 잔금을 치른 혜리는 한 달 만에 재건축 허가를 받아냈고 곧바로 착공에 돌입했습니다. 새로 완성된 건물은 지상 4층에 연면적 499.88㎡(151평) 규모입니다.이 건물은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9호선 언주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수인분당선 선릉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습니다.부동산 업계는 건물의 평가액과 토지 가격 등을 종합하면 현재 75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비를 빼고 계산하면 재건축 전후 시세 차익이 30억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배우 혜리 소유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딩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혜리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배우 류준열도 똑같은 투자법으로 큰 차익을 거둔 적 있습니다. 류준열은 2020년에 강남구 역삼동의 한 낡은 빌딩을 법인 ‘딥브리딩’ 명의로 58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어 기존 건물을 철거해 24억원을 들여 지상 7층 연면적 1013.35㎡(306.54평) 규모의 건물을 새로 올렸고, 해당 건물은 150억원에 팔렸습니다. 매입가, 공사비, 매각가를 단순 계산하면 약 68억원의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 명의로 건물을 산 이유는 매입가의 70% 이상을 대출로 조달할 수 있고, 양도소득세 등 세 부담을 개인으로 매수했을 때보다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이처럼 낡은 단층 건물을 매수해 철거하고 새로 단층 건물을 지어 가치를 높이는 투자 방식은 과거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건물이 너무 낡아서 임차인들이 외면하고 수익성도 떨어지는 부동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원리입니다. 금리와 공사비가 치솟은 현시점에서는 더 이상 ‘필승 투자법’으로 통하지는 않지만, 입지를 꼼꼼하게 따지고 물건을 잘 고르면 여전히 유효한 투자법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건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하면서 가치가 떨어지지만, 땅의 가치는 희소성으로 인해 계속 상승한다”며 “강남 역삼동처럼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선 단층 빌딩은 공실 없는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지가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4.14 I 이배운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尹, 野에 공동정부 수준 협치 제안해야”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尹, 野에 공동정부 수준 협치 제안해야”-지방·학교 줄 돈까지 삭감했는데 87조 적자…‘헛구호’된 재정준칙-“반도체 총력전 나선 美·日처럼…여야 힘 합쳐 K칩 지원을”-예상밖 美 고물가에…시름 커진 韓경제-22대 국회 새 정치, 첫 단추는 의원 특권 내려놓기다-늦춰지는 미국 피벗 시계, 성급한 금리 인하 경계해야△4·10 총선 - 주목할 당선인-제3당 꿰찬 조국, 김건희·한동훈 저격…3전4기 이준석, 개인 역량 입증-역대급 사전투표 반영 못해…격전지 출구조사 오차 속출△4·10 총선 -향후 정국은-이재명 하루빨리 만나 협조 구해야…당정 관계도 재정립 필요-협치 절실해진 尹 인적쇄신 예고 “檢 출신 벗어난 탕평인사 나서야”△4·10 총선 - 여권 재편 예고-한동훈 떠난 與, 중진 역할론 부상…‘비윤’ 나경원·안철수 구원등판하나-쓸모 다했다…‘꼼수 위성정당’ 폐기 수순-0석‘ 정의당의 몰락…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4·10 총선 - 한눈에 보는 총선지도-수도권 휩쓴 ’파란 물결‘…영남에 갇힌 ’붉은 깃발‘△4·10 총선 - 후폭풍-상속세 개편·중처법 유예 급한데…재계, 높아진 국회 문턱에 노심초사-인요한·김윤…의사 출신 8명 입성 진척 없는 의·정 갈등 돌파구 기대△2023 국가결산-국민 1인당 빚 ’2200만원‘인데…총선 공약 청구서에 더 불어날 판-교부세 18조 삭감된 지자체, 허리띠 졸라 멨다-공무원·군인 몫 연금빚만 1230조원 ’사상 최대‘△종합-네이버, AI반도체 ’투트랙 전략‘…삼성과 만들고 인텔과 연구한다-원화·채권 가격 뚝…내수 악화·물가상승 압력 커질 듯-학령인구 감소에 교대 정원 12% 줄인다-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 GDP比 100% 달성 청신호△정책·금융-횡재세법·보수환수제 다시 뜰라…금융권 긴장-자동차 수출액 175억 달러 ’역대 최대‘-2042년 인구 5000만명선 붕괴…부양부담 2배-안덕근 산업부 장관 “美 ’대중 수출통제‘ 큰 틀에서 공조할 것”△글로벌-안 꺾이는 美 물가…월가, 금리 인하 9월로 눈높이 낮췄다-美·日·필리필 ’3각 협력‘ 강화…남중국해 삼키려는 中 견제-中, 예상치 밑돈 CPI ’디플레 우려‘ 재점화-투자 보따리 들고 모디 만나는 머스크…테슬라, 인도서 ’승부수‘-“TSMC 美 공장 3→6곳으로 늘릴 듯”△산업-선박 디지털화 산실…자율운항 시대 준비 구슬땀-가전구독·플랫폼·B2B 사업 육성 LG전자 수익 안정화 ’체질 개선‘-“패키징 기술, 반도체 패권 가를 핵심”-고려아연·영풍 분쟁의 핵 서린상사 주총 개최하나-“고성능 칩 결합 용이한 유리기판 시제품 내년 내놓을 것”-유가 오름세에…정유업계 실적 변동 기대감“△산업-선불금 외부시스템 기록 추진에…핀테크사 ’속앓이‘-게임사 ’에자일‘ 문화 동비 흥행·효율 두토끼 잡는다-토지·건물 매각하거나 고가장비 내다 팔거나 K바이오·헬스기업, 눈물겨운 보릿고래 넘기-HLB 간암신약, 美 NCCN 가이드라인 등재 신청 완료△소비자생활-최소액 채우고 유료회원 가입…무료배달 어렵다-포장·송장까지 척척…CJ대한통운 신패키징 적용-이상기후·병충해 뚫고 키위 주렁주렁…제스프리 명성 실감-GS리테일, 점포 흥행 이어간다…’틈새비김면‘ 출시△이우석의 食史-세상에 이런 麵이△증권-美 금리인하 자꾸만 멀어지네…’하락 베팅‘ 나선 투자자들-4·10 총선 파장…힘빠진 밸류업, 힘받는 코인 ETF-파랗게 질린 금융주-”배터리 진단 강자…현대차·LG엔솔 고객“-”40년 쌓은 기술력으로 믹싱장비 세계화 선도“△부동산-野 압승에…’부동산 규제완화案‘ 좌초 위기-봄바람 탄 아파트값…인천도 올랐다-중대재해 발생 건설사 시공평가 때 불이익-공사비 상승에 제로에너지 인증까지…건설사들 골치△마스터스 개막-26번째 출격 우즈 ”그린재킷 한번 더“…11피트 달하는 벙커도 있네-마스터스 굿즈 사러 ’오픈런‘ 최고 인기상품은 초록색 모자-오거스타에서 만난 사람 양용은-캐디 변신한 배우 류준열…이벤트 경기에서 ’어퍼컷 세리머니‘△여행-세월 흐름 거슬러 무엇하오…바위 위에 핀 ’잘 늙은 절‘△오피니언-이미 시작된 탈중, 디테일이 중요하다-안갯속 경제, 더 중요해진 원칙 투자-증시 혼란만 키운 총선용 공약들△피플-노벨상 산실 막스플랑크연구소 패트릭 크레머 방한-신임 클라우드산업협회장에 최지웅-김선태·이수영·정우돈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윤희윤 교수-리걸 AI기업 BHSN, 백제현 CISO 영입△사회-토컴함’ 응시에만 11만원…새벽배송 뛰며 ‘주경야독’하는 취준생들-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최다-파업해도 출퇴근길 큰 불편 없도록…서울시 ‘최소운행률 의무화’-교통사고 사망 역대 최저…고령자는 늘어-의대 비대위원장, 다음주부터 ‘면허정지’-‘정경심 징역 4년’ 선고한 대법관, 조국 상고심 맡는다
2024.04.11 I 박종화 기자
딸과 함께 나온 파울러, 파3 콘테스트 우승
  • [마스터스 현장]딸과 함께 나온 파울러, 파3 콘테스트 우승
  • 리키 파울러의 딸과 조던 스피스의 아들이 아빠의 이름표가 붙은 흰색 캐디복을 입은 채 함께 코스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AFPBBNews)[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마스터스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의 주인공이 됐다.파울러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내 파3 코스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5언더파 22타를 쳐 우승했다.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는 개막 전날 긴장을 풀고 평생의 추억을 남길 특별한 이벤트다.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정식 캐디 대신 주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하면서 성적보다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긴다. 이번 대회엔 참가자 89명 중 5명을 제외하고 84명이 참가했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토머스, 프레드 커플스는 불참했다.경기가 시작되면 분위기는 금세 달아올라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된다. 샷을 할 때마다 환호하고 공이 홀에 가깝게 붙거나 홀인원이 나오면 코스가 떠나갈 듯한 함성이 퍼진다. 특히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흰색 캐디복을 입은 어린아이들의 등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시우가 태어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아들, 그리고 아내 오지현과 함께 참가했고, 테일러 구치도 지난달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경기에 나섰다. 그 밖에도 존 람과 마티외 파봉, 안병훈, 게리 우들랜드 등이 자녀와 함께 나와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파3 콘테스트 캐디로 참가한 배우 류준열이 9번홀에서 퍼트를 준비하자 김주형이 뒤에 서서 함께 그린의 경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AFPBBNews)김주형은 특별한 손님과 함께 했다. 교회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온 배우 류준열을 파3 콘테스트로 초대해 캐디로 함께 경기에 나섰다. 골프를 즐기는 골퍼에게 마스터스 ‘직관’은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다. 류준열은 캐디로 참가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됐다. 135야드 거리의 9번홀에선 직접 티샷을 해 온그린에 성공했고, 2퍼트로 마무리하면서 비공식 마스터스 데뷔전에서 파 세이브를 기록했다.파울러도 이날 아내, 아들과 함께 코스에 나와 경기를 즐겼고, 좋은 성적까지 거둬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파울러에겐 마냥 달가운 것은 아니었다. 1960년 시작된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는 마스터스 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징크스 탓에 참가 선수 중 상당수는 아예 스코어카드를 제출하지 않기도 한다.이날 경기에선 5개의 홀인원이 나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루크 리스트와 빅토르 호블란, 게리 우들랜드, 루카스 글로버, 젭 스트라카가 각 한 번씩 손맛을 봤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는 한국시간으로 11일 밤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조던 스피스가 파3 콘테스트에 그린을 걸어가고 있는 리키 파울러의 5살 난 딸 마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BBNews)
2024.04.11 I 주영로 기자
마스터스 캐디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 9번홀에서 '어퍼컷 세리머니'
  • 마스터스 캐디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 9번홀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마스터스 현장]
  • 김주형의 일일캐디로 나선 배우 류준열(왼쪽)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퍼트한 공이 홀에 들어가자 모자를 벗어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오거스타(미국=조지아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주형 선수의 초대로 마스터스 전통을 경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배우 류준열(38)이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내 파3 코스에서 열린 마스터스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흰색 캐디복에 골프백을 메고 김주형(22)의 캐디로 깜짝 등장했다.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하루 전 열리는 이벤트 경기다. 참가 선수들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이벤트에 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경기 결과로 시상도 하지만, 성적보다는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추억만들기에 더 신경을 쓴다.배우 류준열이 파3 콘테스트의 캐디로 나설 것이라는 소식은 약 한 달 전부터 들려왔다.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은 김주형이 골프백을 메달라고 요청했고, 그동안 골프를 즐겨온 류준열은 동생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파3 콘테스트 중 선수를 대신해 티샷하는 ‘대타 찬스’를 위해 별도로 135야드 샷까지 연습했다는 얘기도 들렸다.한국의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이 파3 콘테스트의 캐디로 등장한 것은 류준열이 세 번째다. 가수 이승철은 2011년에 양용은의 캐디로 파3 콘테스트 무대에 섰고, 그 뒤 2015년엔 배우 배용준이 배상문의 캐디로 깜짝 변신했다.캐디가 처음인 류준열은 경기 시작 30분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 옆 라커룸에 들어가 캐디복으로 갈아입었다. 이 대회는 캐디가 흰색의 슈트를 입는 게 전통이다. 정식 캐디는 아니지만,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캐디도 전통에 따른다.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가볍게 인사를 나눈 류준열은 참가 소감 등을 묻자 말을 아꼈다. 잠시 뒤 경기가 시작되자 류준열은 축제분위기를 즐겼다.김주형 그리고 스코티 셰플러, 샘 번스와 함께 1번홀에 선 류준열은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비공식 마스터스 데뷔전을 준비했다. 셰플러와 번스의 티샷이 그린을 벗어났으나 이어 김주형이 티샷한 공이 그린에 올라가자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그린으로 걸어가던 중엔 셰플러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경기에 나서기 전에는 살짝 긴장하고 들뜬 모습을 동시에 엿보였으나 어느새 파3 콘테스트를 함께 즐겼다.경기 내내 밝은 표정으로 파3 콘테스트를 즐긴 류준열은 9번홀에선 준비한 대타 찬스로 클럽을 들었다. 김주형과 셰플러, 번스가 티박스에 나란히 서서 동시에 티샷을 한 뒤 셰플러의 아내에 이어 티박스에 섰다. 처음엔 장갑이 없어 맨손으로 스윙하려다 멈칫하자 셰플러가 자신의 장갑을 벗어 건네줬다. 손에 맞지 않았으나 셰플러의 기운을 받은 덕분인지 티샷한 공은 그린에 올라갔다. 온그린에 성공하자 환호하는 갤러리들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한 뒤 그린으로 향한 류준열은 마치 선수처럼 진지하게 퍼트를 시도했다. 첫 퍼트가 홀을 지나쳤지만, 두 번째 퍼트로 공이 홀에 들어가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모자를 벗어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마스터스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데뷔전에서 파를 기록한 셈이다.류준열은 소속사를 통해 “김주형 선수의 초대로 마스터스의 전통을 경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김주형 선수가 내일부터 열리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주형 선수의 조언으로 9번홀에서 46도 웨지로 쳤다”라고 굿샷의 비결을 귀띔했다.배우 류준열(왼쪽 세 번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나서고 있다. 1번홀 티샷을 끝낸 뒤 그린으로 향하던 류준열이 스코티 셰플러(왼쪽 두 번째), 김주형(맨 오른쪽)과 대화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2024.04.11 I 주영로 기자
류준열, 김주형 캐디 나선 사연
  • 류준열, 김주형 캐디 나선 사연
  • 사진=주영로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골프선수 김주형과 의리를 위해 미국까지 날아갔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그린워싱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류준열은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내 파3 코스에서 열린 마스터스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나섰다. 캐디가 흰색 수트를 입는 전통에 따라 흰색 캐디복에 골프백을 메고 등장했다.류준열이 캐디로 나선 이유는 김주형과의 의리 때문이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았고, 김주형이 요청을 하자 류준열이 흔쾌히 부탁을 받아들이며 이번 깜짝 이벤트가 성사됐다.그러나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의도와 달리, 대중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류준열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만큼, 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골프를 즐겨 한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현재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다.최근 류준열은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이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고, 그에 대한 관심이 과중되며 ‘그린워싱’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미 의혹이 제기된 상황 속에서도 일일 캐디라는 의리를 택한 류준열. 그러나 현장에서는 참가 소감 등에 대해서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2024.04.11 I 김가영 기자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5월 17일 공개 확정
  •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5월 17일 공개 확정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가 오는 5월 17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더 에이트 쇼’는 ‘더 킹’,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연출작이다. 또한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쇼가 시작되기 전인 레드 커튼을 배경으로 핀 조명을 받고 있는 8명의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격적으로 쇼에 참가하기 전, 설렘과 경계가 공존하는 얼굴을 하고 있는 이들은 체크 셔츠와 드레스, 수트 등 다양한 복장을 하고 있어 과연 어떤 사연으로 쇼에 참여하게 된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여기에 “혹하지만 가혹한 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 곧 돈이 되는 ‘쇼’인 ‘더 에이트 쇼’에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신사 숙녀 여러분 지금까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쇼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류준열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수익 보장, 숙식 제공, 정원 8명, 그리고 필요한 건 오직 ‘시간’ 뿐인 ‘더 에이트 쇼’에 초대를 받는 8명의 참가자들.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단순한 룰 아래 이들은 8개의 층으로 나뉘어진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협력과 대립, 배신을 거듭하며 희로애락을 맛보게 된다.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한 ‘더 에이트 쇼’?는 한재림 감독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탄생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혹할 법한 달콤한 제안과 숫자 8로 이루어진 독보적인 설정,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원초적인 욕망을 담은 ‘더 에이트 쇼’는 2024년 전 세계 시청자들을 가장 흥미롭고도 매력적인 쇼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다.‘더 에이트 쇼’는 5월 17일 오후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4.04.11 I 최희재 기자
마스터스 캐디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흰색 수트에 골프백 메고 등장
  • 마스터스 캐디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흰색 수트에 골프백 메고 등장
  • 배우 류준열(왼쪽 세 번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나서고 있다. 1번홀 티샷을 끝낸 뒤 그린으로 향하던 류준열이 스코티 셰플러(왼쪽 두 번째), 김주형(맨 오른쪽)과 대화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배우 류준열(38)이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의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흰색 캐디복에 골프백을 메고 일일 캐디로 깜짝 변신했다.류준열은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내 파3 코스에서 열린 마스터스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흰색 캐디복에 골프백을 메고 김주형(22)의 캐디로 나섰다.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하루 전 열리는 이벤트 경기다. 참가 선수들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이벤트에 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경기 결과에 따로 시상도 하지만, 성적에 신경 쓰기보다는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추억만들기에 더 신경을 쓴다.배우 류준열이 파3 콘테스트의 캐디로 나설 것이라는 소식은 약 한 달 전부터 들려왔다.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은 김주형의 요청으로 골프백을 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고 골프를 즐기는 류준열은 동생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배우나 가수 등 국내 연예인이 파3 콘테스트의 캐디로 등장한 것은 류준열이 세 번째다. 가수 이승철은 2011년에 양용은의 캐디로 파3 콘테스트 무대에 섰고, 그 뒤 2015년엔 배우 배용준이 배상문의 캐디로 깜짝 변신했다.류준열은 경기 시작 30분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 옆 라커룸에 들어가 캐디복으로 갈아입었다. 이 대회는 캐디가 하얀색의 수트를 입는 게 전통이다. 정식 캐디는 아니지만,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캐디도 전통에 따른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가볍게 인사를 나눈 류준열은 긴장한 듯 참가 소감 등을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잠시 뒤 경기가 시작되자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김주형 그리고 스코티 셰플러, 샘 번스와 함께 1번홀에 선 류준열은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비공식 마스터스 데뷔전을 준비했다. 이어 티샷을 마친 뒤엔 그린으로 향하면서 셰플러와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에 나서기 전에는 살짝 긴장하고 들뜬 모습을 동시에 엿보였으나 어느새 파3 콘테스트를 함께 즐겼다.이 대회의 또 다른 관심사는 캐디들의 샷대결이다. 선수를 대신해 티샷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류준열은 9번홀에서 김주형을 대신해 티샷할 예정으로 전해졌다.배우 류준열(왼쪽)이 마스터스의 상징인 하얀색 캐디 수트에 골프백을 메고 파3 콘테스트가 열리는 코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2024.04.11 I 주영로 기자
韓영화 리메이크에 푹 빠진 中… '올빼미' 최고가에 모셔갔다
  • 韓영화 리메이크에 푹 빠진 中… '올빼미' 최고가에 모셔갔다[글로벌 엔터PICK]
  • (왼쪽부터)영화 ‘세븐 데이즈’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증구혐의인’, 한국 영화 ‘올빼미’,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청별상신타’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중국에서 한국 영화 리메이크 붐이 일고 있다. 흥행과 작품성 두 토끼를 잡은 우수한 한국 영화 IP(지식재산권)를 수입해 현지 색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 중국 대중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영화배급사 NEW에 따르면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사극 스릴러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역대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료 사상 최고가액으로 중국에 판매됐다. NEW는 IP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 리메이크판의 흥행 시 박스오피스 일부를 배분하는 형태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2년 11월 개봉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사극 스릴러다. 국내 개봉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음에도 3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한한령 이후 한국 연예인의 중국 활동이나 한중 합작 움직임은 위축됐지만, 한국 영화 IP의 수출 계약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에 판매한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 수출액 총액은 약 380만 달러(51억 5090만원)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현지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화 ‘세븐 데이즈’(2007)를 리메이크한 ‘증구혐의인’과 ‘담보’(2020)를 리메이크한 ‘무가지보’는 지난해 11월 개봉 당시 각각 현지 박스오피스 1위, 3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5월에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를 리메이크한 ‘청별상신타’가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현지 사정에 능통한 A제작사 대표는 “중국은 한국 영화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기발한 소재를 높이 평가한다”며 “그중에서도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을 그대로 수입하는 것보단 리메이크를 통해 현지화를 거친 작품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리메이크한 ‘워아이니’는 한국색이 강했던 원작의 감성을 현지에 맞게 잘 번안해 호평받았다”고 부연했다.
2024.04.10 I 김보영 기자
배우 류준열, 김주형 '일일 캐디'로 마스터스 출전한다
  • 배우 류준열, 김주형 '일일 캐디'로 마스터스 출전한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배우 류준열이 김주형의 캐디백을 메고 고퍼들의 ‘꿈의 무대’에 선다. 류준열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파3 콘테스트’에서 김주형 선수의 캐디로 참가한다. ‘파3 콘테스트’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부설인 파3골프장에서 10일 오전에 열린다. 파3 9개홀에서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의 오랜 전통 중 하나. 선수들은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긴장을 풀수 있고, 갤러리들은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등 팬 서비스를 하는 취지로 치뤄져 마치 축제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참가 선수들도 정식 캐디가 아닌 선수 가족이나 친구로 캐디로 동반하는게 관례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양용은의 캐디로 지난 2011년 참가한 바 있다. 재밌는 점은 이 대회 우승자는 정작 본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는 점이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3승을 거뒀고, 프레지던츠컵에서 맹활약했으며 넷플릭스의 PGA투어 다큐멘터리 ‘풀스윙’에도 등장한 유망주다.‘골프 애호가’로 유명한 류준열은 김주형과 교회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류준열은 “(구기종목은) 보통 살아있는 공을 쫓는데 골프는 죽어있는 공을 살리는 스포츠”라며 “세상살이와 비슷한 느낌이 있어 재밌다. 수련하는 기분도 든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골프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데, 환경 파괴에 일조하는 골프를 즐긴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그린워싱’(Greenwashing·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으로 위장하는 행동)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한편 이번 마스터스 대회엔 김주형·임성재·김시우·안병훈 등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아내와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주형. (사진=AFPBBNews)
2024.04.10 I 강경록 기자
NEW, '올빼미' 중국 리메이크 계약 체결…역대 韓영화 판권료 최고가액
  • NEW, '올빼미' 중국 리메이크 계약 체결…역대 韓영화 판권료 최고가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의 중국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체결됐다고 9일 밝혔다.스릴러 사극의 새 역사를 쓴 영화 ‘올빼미’가 중국어로 제작된다. NEW에 따르면 이번 판권 계약은 중국에 판매한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료 중 역대 최고가액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리메이크 권리를 확보해 프로덕션을 준비 중이다. NEW는 IP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 리메이크판의 흥행 시 박스오피스 일부를 배분하는 형태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지난 2022년 11월 개봉작인 ‘올빼미’는 류준열, 유해진의 압도적인 열연과 안태진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 ‘11월은 비수기’라는 편견을 깼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작품이다. 이후 백상예술대상부터 청룡영화상까지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고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올빼미’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역대급 규모로 성사된 배경에 대해, 해외 세일즈를 담당한 이정하 콘텐츠판다 이사는 “사극과 스릴러의 조합으로 흥행에 성공한 IP의 힘을 인정받은 성과다. 원작의 주요 설정을 기반으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재탄생할 결과물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NEW는 글로벌판권유통계열사 콘텐츠판다를 통해 다수의 리메이크를 성사시키며 콘텐츠의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하는 롱테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의 리메이크판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필리핀에서 각각 흥행했으며, ‘부산행’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고 일본판 ‘숨바꼭질’의 공동제작도 논의 중이다.한편, 그간 완성작 중심으로 진행하던 콘텐츠 수출은 IP 계약 형태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 수출액은 약 380만 달러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화 리메이크 작품을 향한 중국어권의 반응도 뜨겁다. ‘너의 결혼식’을 재해석한 ‘니적혼례’는 누적 박스오피스 약 1500억 원을 기록했으며, NEW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리메이크한 ‘당남인연애시’는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중국 전역에서 성황리에 상영된 바 있다.
2024.04.09 I 김보영 기자
혜리, '시세 75억' 강남 건물 판 적 없다…"매각 NO"
  • 혜리, '시세 75억' 강남 건물 판 적 없다…"매각 NO"
  • 혜리(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시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아이엔지 측은 혜리가 건물을 매각해 30억대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데일리에 “개인 자산에 대해서 확인드릴 수는 없지만 해당 건물을 매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지난 6일 머니투데이는 혜리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74.2평) 빌딩을 43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건물과 토지의 현재 시세는 75억원 이상으로 예상, 단순 시세 차익이 3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혜리가 건물을 팔아 30억대의 수익을 얻은 것처럼 보였으나 당초 건물을 매각한 적이 없다는 게 혜리 측의 설명이다.혜리는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회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대지면적 245.3㎡(74.2평)의 지상 4층 건물을 매입했다.해당 건물은 준공된지 20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매입 당시 43억 900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추산된다. 혜리는 2021년 3월 잔금을 치른 뒤 재건축 허가를 받아 같은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새로 준공된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은 499.88㎡(151.21평)에 달한다.혜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결별했다. 영화 ‘열대야’를 촬영 중이며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4.04.08 I 최희재 기자
SKB 필모톡 <범죄도시 4> 최종 빌런 김무열 초대
  • SKB 필모톡 <범죄도시 4> 최종 빌런 김무열 초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가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 김무열’을 오는 26일 서울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T팩토리는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SK브로드밴드가 필모톡 11번째 주인공 김무열의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쇼에 초대한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컨셉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그동안 류준열·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동휘·한예리가 필모톡을 통해 어디서도 듣지 못한 스크린 밖 배우의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11번째 주인공 김무열은 ‘은교’, ‘기억의 밤’, ‘악인전’,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대외비’, ‘범죄도시4’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면서 활동 중으로 현재 <범죄도시4> 최종 빌런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무열은 필모그래피 내 주요 장면들을 돌아보며 평소 영화에 대해 가졌던 생각, 숨겨진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SK브로드밴드는 김무열이 출연한 주요 작품들을 B tv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들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오는 18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conssert_btv),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필모톡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 VOD 및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
2024.04.08 I 김현아 기자
혜리·류준열, 결별했는데 한 식구?…"상장 준비로 인수 합병"
  • 혜리·류준열, 결별했는데 한 식구?…"상장 준비로 인수 합병"
  • 혜리(왼쪽) 류준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배우 혜리와 류준열이 소속사를 통해 한 식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에 “혜리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법인이 세워졌고 씨제스 계열사였다”며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인수 합병이 된 것일 뿐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광고 에이전시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설명했다.류준열 소속사로 잘 알려진 씨제스스튜디오는 혜리의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지분 100%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사는 지분 인수 전부터 백창주 대표이사의 독립 경영으로 회사가 운영돼 왔다. 소속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수 합병은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것일 뿐, 혜리는 여전히 1인 기획사 형태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된다. 류준열과 한 식구이기도 하지만, 또 한 식구가 아니다.씨제스에는 배우 류준열,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문소리, 송일국, 라미란, 김신영 등이 소속돼 있다.앞서 혜리는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이 한소희와 하와이에서 목격되자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저격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자 한소희는 “환승연애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고, 그럼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2024.04.05 I 김가영 기자
혜리, 햄버거 먹방도 재밌네…새 광고 모델 발탁
  • 혜리, 햄버거 먹방도 재밌네…새 광고 모델 발탁
  • 사진=KF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KFC와 함께한 ‘칠리 징거 통다리 &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KFC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 영상 속에서 혜리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직장 상사, 부하 직원 역할로 분해 ‘칠리 징거 통다리’를 맛있게 먹는 순간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KFC 측은 “혜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버거 먹방 연기와 이수지의 새로운 부캐 ‘미국계 MZ 교포, 제니’ 연기가 시너지를 내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예능 및 드라마에서 복스럽게 잘 먹는 모습으로 인기를 끈 혜리는 이번 KFC 광고에서도 버거 먹방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매콤한 파이어 칠리소스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고 맛있게 먹는 혜리의 모습은 KFC 브랜드 슬로건 ‘It‘s Finger Lickin’ Good’을 연상시키며, ‘칠리 징거 통다리’를 입안 가득 푸짐하게 먹는 순간의 행복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전언이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밝고 쾌활하면서도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는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혜리와 함께,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하는 ‘칠리 징거 통다리’의 매력을 공개될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혜리가 KFC 버거를 맛있게 먹는 모습처럼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가 선사하는 ‘손 끝까지 맛있는’ 버거의 맛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혜리는 최근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이 한소희와 하와이에서 목격되자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저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4.04.05 I 김가영 기자
결별 후 SNS 복귀 한소희, 화보 속 아이템은?
  • 결별 후 SNS 복귀 한소희, 화보 속 아이템은?[누구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결별이후 소셜네트워크(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그가 올린 사진 속 아이템에 관심이 쏠린다. 한소희가 SNS에 화보 촬영 사진을 올리며 복귀소식을 전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색깔이 섞인 시스루 스웨터와 블랙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며 감각있는 봄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한소희는 결별 후 본업 복귀 화보에서 미소를 되찾았다. 특히 화보 촬영 측에서 마련해준 케이크에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한소희가 매치한 제품. (사진=디올)한소희가 착용한 상의는 디올의 ‘디올 자수 스웨터 뜨왈 드 주이 Fantastica 모헤어 알파카 니트’다. 아이코닉한 패턴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멀티컬러 패턴을 특징으로 하며 팝컬러의 앵무새와 원숭이, 나비 등이 패턴으로 그려넣어져 있다. 화이트 테크니컬 모헤어와 알파카 니트로 제작됐으며 스트레이트 컷과 골지 마감이 돋보이는 특징을 지녔다. 가격은 약 280만원 수준이다. 함께 매치한 가방은 디올 스몰 백팩이다.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은은한 CD시그니처와드로우 스트링 클로저 및 넉넉한 내부공간이 특징이다. 크기는 길이 15cm, 높이 25cm이며 카드 지갑 2개, 휴대폰, 선글라스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스트랩의 길이는 105~119cm로 무척 긴 편이며 무게가 675g이다. 탑 핸들과 숄더 스트랩으로 숄더백과 핸드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약 580만원 수준이다. 한소희는 디올 아시아퍼시픽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14일 만에 결별했다. 한소희 측은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라며 결별을 전했다.
2024.04.05 I 신수정 기자
류준열·한소희, 열애도 일도 끝났다…"결별→'현혹' 논의 중단"
  • 류준열·한소희, 열애도 일도 끝났다…"결별→'현혹' 논의 중단"[종합]
  • 류준열(왼쪽) 한소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도, 일도 끝내기로 했다. 결별을 한 데 이어 ‘현혹’의 출연 논의까지 중단하며 인연을 완전히 정리한 것이다.2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현혹’ 제작사인 쇼박스와 류준열, 한소희 측은 최근 출연 논의를 중단키로 했다. 애초 캐스팅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고 열애·결별 등의 이슈가 있었던 만큼 자연스럽게 논의를 중단하며 출연이 불발된 것이다.이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측은 “‘현혹’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였고 출연을 검토 중이었으나 캐스팅 초반 단계로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 나눴다”고 입장을 전했다.류준열 소속사인 씨제스 역시 “‘현혹’은 검토 초반 단계였고 제작사 측에서 검토 중단 된 것이 맞다”며 “작품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웹툰 원작 ‘현혹’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한소희가 송정화 역을, 류준열이 윤이호 역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또 한번 관심을 모았다. 연기력과 화제성을 갖춘 두 사람의 만남인 만큼 기대도 높았다.그러나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상황이 달라졌다. 류준열,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목격됐고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여기에 “재밌네”라는 저격을 보태며 환승연애설까지 불거졌다.류준열, 혜리를 잘 아는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연락과 만남이 없었던, 사실상 결별인 상태였고 한소희와 류준열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에서였다. 한소희는 ‘현혹’ 출연 제의를 받은 만큼 인사차 들러 인연을 맺게 된 것인데 두 사람의 열애 시기를 두고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졌다. 한소희는 “환승연애가 아니다”고 거듭해명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비난이 계속됐고, 결국 두 사람이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하게 됐다는 것이 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활발하게 연예 활동을 이어간다. 류준열은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했고 한소희는 광고 촬영과 매거진 촬영 위해 해외로 출국한다.
2024.04.02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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