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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영역 넓혀라` 보안업계, 신제품 출시·신시장 진출 잇따라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업계에서 신제품 출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등 신산업 출현에 따라 늘어나는 보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최근 랜섬웨어·해킹 사고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기업들의 보안 강화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버 취약점 점검 진출…중소기업 네트워크 보안시장도 공략2일 업계에 따르면 네트워크 보안, 서버 취약점 점검 등의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소만사는 최근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 `서버아이`에 서버 취약점 점검기능을 추가한 5.0 버전을 출시하면서 서버 취약점 점검시장에 새로 진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서버아이를 적용했던 3만여대 서버에서는 파기한 개인정보가 여전히 남아있는지, 기밀정보 도면이 무단 보관돼 있는지 등의 데이터 관련 리스크 분석에 더해 서버 취약점도 한 번에 점검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소만사는 엔드포인트 취약점 점검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Privacy-i) 지키미`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엔드포인트와 서버 취약점을 통합해 전사적인 취약점 인프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태완 소만사 연구소장은 “아무리 다양한 방법으로 해킹을 시도하더라도 취약점이 없으면 대부분 실패한다”며 “최근 급증한 랜섬웨어 공격은 서버를 타겟으로 전사업무를 마비시키고 있는데 사전에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세카스(SECaaS·서비스형 보안) 형태로 제공하는 `파일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가로 6cm, 세로 3.5cm 크기의 초소형 보안 센서를 연결함으로써 파일론 보안 운영 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보안 위협 탐지, 모니터링 및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파일론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통합 관리가 필요한 분산된 기업의 지점이나 POS기기, 키오스크, ATM기, 스마트택배 등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홈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보안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파일론 출시 기념으로 첫 구매 고객에게 1년간 월 사용료 99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 확보에 나섰다.시큐아이의 디도스 공격 대응 보안제품 `MFD`(자료=시큐아이 제공)◇마이데이터 보안컨설팅 본격 개시…디도스 대응 전용제품도 내놔오는 8월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 보안시장을 공략하고, 디도스(DDoS) 등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제품도 나오고 있다.안랩(053800)은 지난 6월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핀테크 기업의 보안컨설팅 사업을 신규 수주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서비스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보안취약점 점검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앞서 라온화이트햇, 파수, ADT캡스 등도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안랩은 고객사의 웹서버, 정보보호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DB) 등 전반적인 보안취약점 점검과 미비항목 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보안요구사항 점검, 서비스 인허가 관련 컨설팅, 시스템 보안 취약점 진단 등 마이데이터 사업 컨설팅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큐아이는 디도스 공격 대응 전용 보안제품 `시큐아이 MFD 2.0`을 선보였다. 지난 4월 LG·CJ 등 대기업의 외국 법인이 랜섬웨어 공격과 더불어 디도스 공격에도 시달렸고, 네이버의 경우 지난 3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약 70분간 접속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시큐아이의 제품은 40G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해 대규모 디도스 트래픽 공격에 대해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대용량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포털 및 이커머스 기업을 노린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전용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의 산업들이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사이버 보안 역시도 관리해야만 하는 중요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라며 “향후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전율·감동 선사"…검증된 신예 저스트비 '핫데뷔'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뜨거운 열정으로 불타오르겠다!” 보이그룹 저스트비(JUST B)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각기 다른 곳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신예들로 구성된 팀이라 어떤 성장 속도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저스트비 여섯 멤버는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 데뷔 기념 온,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메시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인정받고 싶다.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저스트비에는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 등 6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김상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저스트비 데뷔 전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어 무대가 낯설지만은 않다.. 전도염은 MBC ‘언더나인틴’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 멤버로 활약했다. 배인은 전도염과 함께 ‘언더나인틴’에 참가했고, 이건우와 JM은 Mnet ‘아이랜드’ 출연 경험이 있다. 임지민은 SBS ‘더팬’ 3위 출신이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배인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김상우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배인은 “서로 다른 경험을 한 멤버들이 한 데 모여 팀으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거쳤다”면서 “그런 과정을 거친 덕분에 돈독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 저스트비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저스트비는 신생 기획사 블루닷 엔터테인먼트에서 출격하는 첫 그룹이기도 하다. 임지민은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완성도 음악과 퍼포먼스 만들었다”며 “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팀이 되려고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저스트비 팀명에는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팀명의 뜻과 맞닿아 있는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에 담긴 곡은 총 5곡이다. 이건우는 “새로운 새상에 대한 갈망과 함께 뜨겁게 불타오르자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이건우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전도염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타이틀곡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인 ‘데미지’(DAMAGE)다. 가사에는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 속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워 이겨내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임지민은 “누군가에게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표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JM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건이 넘으면 멤버들과 함께 잠옷을 입고 ASMR 버전 ‘데미지’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수록곡 중 ‘마이 웨이’(My Way)는 배인이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배인은 “연습생 때부터 작곡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멤버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멋진 곡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음악을 공부해왔는데 수록곡 작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JM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임지민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앨범의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엔하이픈 멤버를 선발한 ‘아이랜드’ 출신인 이건우와 JM은 “엔하이픈과 선후배 사이로 다시 만나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데뷔에 대한 설렘을 표했다. 김상우는 “활동 경험이 있는 멤버들 덕분에 저스트비가 시작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JM은 “데뷔 때부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각기 다른 곳에 있다가 뒤늦게 만난 6명이 하나가 되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
- 레드로버, 스토리텔링 꿈해몽 `마이몽` 서비스 출시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글로벌 콘텐츠기업 레드로버(060300)가 세계 최초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꿈해석 프로그램 ‘마이몽’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베타판으로 7월중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몽 프로그램은 기존 키워드 방식의 꿈 해석과 달리 꿈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이에 따른 해석 및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웹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마이몽은 꿈의 내용을 입력하면 AI기반으로 한 잠재지능(PI)기술을 통해 10가지 유형 1만2000가지 세부항목으로 분석해 꿈 해석 결과를 보여준다. 꿈을 꾼 사람의 다른 분석 결과가 바로 확인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레드로버 관계자는 “꿈이 모두 현실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이 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에 참고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이몽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서양민 마이몽개발 최고기술책임자레드로버는 안드로메다게임즈와 업무제휴한 마이몽의 개발공급사인 쏘올웨이와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서양민 안드로메다게임즈 대표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하는 등 마이몽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양민 최고기술책임자는 엔씨소프트 개발실장, 안드로메다게임즈 대표를 역임했고, ARX운영시스템, 한판맞고, 당구의신, 학교종이 땡땡땡 등 콘텐츠를 개발한 약력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메다게임즈는 일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앱 ‘LINE’ 제공업체 라인플러스와 지난 17일 마이몽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기도 했다.현재 마이몽은 한국어판, 일본어판을 베타판으로 운영중이다. 7월 중에는 영어판, 중국어판을 공급한다. 이로써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시장서비스에 이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레드로버 관계자는 “마이몽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실과 관련된 분석과 해소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며, 콘텐츠로서의 재미와 대중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보쌈' 신현수, 의로울수록 더욱 서글픈 순애보
- 신현수(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보쌈’ 신현수가 의로울수록 더욱 서글픈 순애보로 심금을 울리고 있다.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이하 ‘보쌈’) 수경(권유리)이 이별의 징표를 건네며 냉정히 돌아섰을 때만 해도 대엽(신현수)의 흑화가 예견됐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그의 일편단심 순애보는 더욱 절절해졌고, 안타까움도 배가됐다. 사랑하는 여인 수경, 그리고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바우(정일우)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대엽은 더더욱 가까이 할 수 없는 수경을 먼발치에서 바라봐야만 했고, 위기를 함께 극복한 ‘벗’과도 같은 바우에겐 원수라고 못 박으며 선을 그어야 했다. 그럼에도 늘 결정적인 순간에는 희생을 무릅쓰며 두 사람을 수호했다. 어머니 소의 윤씨(소희정)를 만나기 위해 놀이패로 위장한 수경이 아버지 이이첨(이재용)의 감시망을 피해 무사히 궐을 나갈 수 있게 도왔고, 마지막 기회라고 엄포를 놓으며 모문룡에게 바우를 죽이라고 전한 아버지 서신을 끝내 꺼내지 않았다.그저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하는 것”이라면서도 대엽은 두 사람을 끝까지 배신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그르고, 주상이 옳다”며 조선에서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이이첨에게 직언하는 등, 강직하고 의로운 성정까지 지녔다. 이에 그를 향해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아버지의 불신은 가중됐고, 그는 가문의 명예는 뒷전인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또한, 원수 같은 이이첨의 아들이란 이유로 싸늘한 시선을 감내하면서도 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광해군(김태우)의 명도 받아내고 있다. 수경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도 벅찬 현실에서, 끝까지 고독한 길을 택한 그의 단심이 연민을 부르는 이유다. MBN 측은 “집안에서도, 궁에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대엽은 앞으로도 애틋한 순애보와 단단한 ‘마이 웨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런 그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지, 남은 4회도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라켓소년단' 탕준상→김강훈, 단체전 1승 쾌거…순간 7.2% 자체 최고
- (사진=‘라켓소년단’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라켓소년단’ 탕준상-손상연-최현욱-김강훈이 ‘이겨도 같이, 져도 같이’의 정신으로 단체전 1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며 안방극장에 뿌듯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8회는 닐슨코리아 순간 최고 시청률 7.2%, 수도권 시청률 6.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무려 8회 연속 전체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3%를 기록하며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라켓소년단’ 멤버들은 여름철종별대회 대망의 단체전을 앞두고 상대팀인 부산제일중 멤버들의 전력을 분석했고, 협회 이사장 아들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이승헌(송승환)이 윤해강(탕준상)과의 맞대결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결국 두 사람을 파이널로 붙게 만들 오더(출전자 명단 및 출전 순서) 싸움이 승패의 관건이라는 것을 파악한 것. 동시에 정인솔(김민기)은 나우찬(최현욱)의 경기 모습이 담긴 영상들을 보여주며 단점을 분석한 내용을 전하는 등, 모두가 힘을 모아 단체전 승리를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하지만 단체전 당일, 윤해강은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를 당해 고통을 호소했고, 이를 본 이승헌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윤해강과 파이널로 붙어 콧대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해강은 부상을 이유로 단-복식 경기에서 제외된 채 파이널 단식만 참가, 끝내 이승헌과 1대1로 맞붙게 됐다.방윤담(손상연)이 첫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고, 두 번째 단식에서 이용태(김강훈)가 분투 끝 석패해 1대 1 팽팽한 접전이 이뤄진 상황. 그리고 연습 내내 자리를 비웠던 나우찬이 복식 경기를 위해 코트에 들어섰고, 전에 없던 단호함을 내비치며 최상의 컨디션을 뽐냈다. 그러나 나우찬은 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고, “제발 뛰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끝내 기권패를 당한 후 넋이 나간 채 말없이 코트를 떠났다.나우찬은 앞서 정인솔이 건네준 영상을 통해 코트장 한편에 숨어 경기를 지켜보는 아버지를 목격했던 터. 나우찬은 자신의 경기가 끝난 후 코트장을 황급히 떠나는 아버지(임형철)를 발견했고, 우찬부는 “니가 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왜 꼭 여기여야 했는지 알겠다”며 “열심히 해봐. 니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나우찬은 오랜 시간 배드민턴을 반대해 온 아버지로부터 그토록 듣고 싶어 한 응원의 한 마디를 듣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같은 시각, 두 번째 복식 경기에 나선 방윤담과 이용태는 환상의 호흡으로 승리를 거두며 2대 2 타이기록을 수립했고, 마지막으로 윤해강과 이승헌이 맞붙는 대망의 파이널 단식 경기가 펼쳐졌다. 초반 윤해강은 오른쪽 발목이 불편한 듯 느릿느릿 움직였지만, 순간 재빠른 풋워크를 선보이며 강력한 스매시 공격을 날려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발목이 아픈 척 전력을 숨겨 상대팀을 교란하겠다는 윤해강의 기지가 빛을 발한 끝, ‘라켓소년단’은 최종 스코어 3대 2로 그토록 원했던 단체전 1승을 거뒀다.그러나 윤현종(김상경)은 담당 의사로부터 윤해강이 실제로 발목 인대 염증과 조직 손상이 심각해 걷기도 힘든 상태였다는 것을 알게 됐고, ‘라켓소년단’ 멤버들 역시 윤해강이 애초에 목표한 노랑머리에 대한 복수와 단체전 1승을 거뒀으니 배드민턴부를 떠날 것이라는 생각에 우울해했다. 며칠 뒤 윤해강 집 마당에서 단체전 1승 및 해남제일여중 우승 기념 고기 파티가 열리자, 아이들은 한없이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이때, 윤해강이 배드민턴 청소년 국가대표 티셔츠를 위풍당당하게 걸치고 대문을 활짝 열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윤해강을 설득하러 온 야구부 코치 또한 박찬(윤현수)에게 패배한 후 아쉬움에 분노하는 윤해강의 모습을 보고 조용히 돌아섰던 상황. 자타공인 승부욕의 화신 윤해강에게 전국 1장 박찬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서, 또 어떤 흥미진진한 랠리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그런가하면 윤해강과 아이들은 단체전 1승 후 포상으로 받은 와이파이 설치 후에도 오매할머니(차미경)네 사랑채를 찾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방윤담은 자신의 SNS 상태 메시지에 새빨간 하트를 띄우며 이한솔(이지원)과의 쌍방향 호감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동시에 한세윤(이재인)은 박찬으로부터 관심 있다는 고백을 받았고, 이를 본 윤해강이 질투심에 사로잡힌 모습이 엔딩으로 담기며 초여름 청량함을 담은 소년소녀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안방극장의 심장을 콩닥이게 만들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눈과 머리와 가슴이 맑아지는 드라마!” “랏소 재밌는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해주세요~” “요즘같이 지치고 힘든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다” “뽀시래기들 퉁탕대는 것 보다 보면 당장 나가서 배드민턴 치고 싶음” “배우들 전부 자세 연습 엄청 많이 한 것 같다. 경기 모습이 엄청 자연스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라켓소년단’ 9회는 28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 '라켓소년단' 김상경·탕준상 팀에 커진 진심…6.9% 자체 최고 경신
- (사진=‘라켓소년단’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라켓소년단’이 5회 만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땅끝마을 주민들이 ‘함께의 힘’을 느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은 뭉클한 여운을 전했다.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5회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6.9%, 수도권 시청률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5회 연속 전체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갔다.(2부 시청률 기준)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3%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라켓소년단’ 윤해강(탕준상)과 방윤담(손상연)은 합동훈련을 맞이해 새로운 복식조가 됐지만, 끊임없는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다. 그리고 윤담부(김태향)는 새로 온 코치 윤현종(김상경)의 소통 및 코칭 방식 등을 불만스러워하며 다가올 합동훈련에 직접 참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윤해강과 방윤담 또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연습 내내 냉랭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급기야 큰 말다툼을 벌이게 됐던 터. 배감독(신정근)은 불안해하는 윤현종과 달리 “실력의 서열 정리는 필요하다. 단 애들 방식대로”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리웠다.대망의 합동훈련 날, 윤해강과 방윤담은 상대팀과 치열한 랠리를 펼쳤지만 끝내 승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그리고 방윤담과 윤담부는 경기 초반 집중 공격을 받던 윤해강이 어느덧 판을 뒤집어 경기를 완전히 리드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멍해졌다. 그렇게 윤해강과 방윤담은 다시금 대학생 팀과 맞붙었고, 상대의 강력한 스매시 공격을 힘을 모아 악착같이 받아내며, ‘자신들의 방식대로’ 하나가 돼 갈등을 해결했다. 그리고 배감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윤현종 역시 경기일지 및 훈련방법 등을 분석하는 등 완전히 달라진 태도로 열성을 다해 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어느덧 ‘라켓소년단’에 누구보다 진심이 된 이들이 일으킬 변화가 찬란한 결실을 맞게 될지 기대감을 모았다.그런가하면 도시아내(박효주)는 오매할머니(차미경)가 도시남편(정민성)을 불러내 각종 농사 허드렛일을 시키는 장면을 목격했고, 오매할머니를 찾아가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도시남편은 오매할머니가 태풍에 대비한 감자순 치는 법, 고추대 작업법 을 알려준 것이라 설명하며, 자신들의 감자밭과 고추밭이 비바람에 튼튼하게 버텼던 이유 또한 오매할머니가 미리 작업해준 덕임을 알려줬다. 도시아내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오매할머니네 낡은 담벼락에 예쁜 벽화를 채워 넣었다. 도시부부가 그저 낯설기만 했던 땅끝마을 생활, 그리고 어려웠던 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끝으로 한세윤(이재인)은 이용태(김강훈)가 선물해준 두통약 덕에 고질병인 두통을 해결했고, 자카르타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용태는 윤해강의 부탁으로 두통약을 만들게 된 전말을 전해 한세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터. 또한 혼합복식조를 부담스러워했던 한세윤이 파트너가 윤해강임을 알고 자원했단 사실도 알려졌다. 그렇게 윤해강과 한세윤이 단둘만 심부름을 가게 된 상황. 두 사람은 휴대전화에 머리 모양을 스윽 비춰보고, 생전 바르지 않던 립틴트를 입술에 톡톡 두드리며 매무새를 단장했다. 서로를 향한 은근한 신경 쓰임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발전하게 될지, 푸르른 청보리밭을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안방극장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 이런 작품 참 오랜만이다. 꼭 대박 났으면 좋겠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건강하고 희망 넘치는 작품이다. 보는 내내 편안~! 사랑해, 예쁜 소년 소녀들아!”, “고등학교 체육 교산데, 요즘 교사라는 직업에 회의감도 많이 들고 번아웃도 왔는데, 저런 학생들을 보며,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본이 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사합니다!”, “매회 감동과 짜릿함을 동시에 안기는 아주 훌륭한 드라마! 항상 응원 할게요!”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라켓소년단’ 6회는 1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 '집사부일체' 측 "신성록·차은우 하차" [전문]
- ‘집사부일체’(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신성록, 아스트로 차은우가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SBS ‘집사부일체’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 씨가 6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집사부일체’에서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신성록, 차은우가 출연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집사부일체’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입니다.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 씨가 6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집사부일체>에서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슈팅스타]한예슬, 남친 가라오케 출신 논란 "인권 보호받아야"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슈팅스타는 한 주간 화제를 모은 인물, 스타를 재조명합니다.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사생활 논란에 정면돌파로 맞섰다. 한예슬은 최근 불거진 남자친구 유흥업소 접객원 의혹, 버닝썬 여배우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대응에 나선 것.그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후 이 남성이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류성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 씨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강남의 유명 호스트바 출신이며, 한예슬이 가게를 다니다가 사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5억 상당의 슈퍼카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로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설”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 기사를 통해 다시 의혹이 불거졌다. 매체는 류씨가 불법 운영 중인 가라오케의 접대부 출신이며 유부녀와 이혼녀 등에게 대가성 관계를 맺었고 피해자도 있다고 보도했다. 의혹이 확산하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배우 본인의 사생활이니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관련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한예슬 “남자 친구 호스트바 아닌 가라오케 출신”한예슬(사진=이데일리DB)남자친구 접대부 논란이 확산하자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씨를 만나게 된 경위를 세세히 설명했다. 한예슬은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가라오케)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남자친구와 긴 대화를 나눈 끝에 ‘사실이 아니’라는 얘길 듣게 됐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 말을 믿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버닝썬 여배우 의혹에 대해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며 거듭 부인했다.한예슬의 입장이 전해진 후 김용호 씨는 자신이 출연하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통해 류씨를 다시 언급했다. 김씨는 “호스트바는 ‘호스트바’로 운영하는 곳이 거의 없다. 일반적인 ‘가라오케’로 운영한다”며 “선수하고 제비도 좀 다르다고 한다. 제비들을 앉히는 데 비용이 아주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인상적인 게 ‘대치동 유부녀’ 그분이 지금 굉장히 열 받아있다. 우리도 제보를 받았다”며 ‘대치동 유부녀’라는 여성이 몇 년간 수십억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누리꾼 “당당 행보 응원” VS “불법 업소 출입 사과는?”한예슬의 입장에 누리꾼들은 의견은 분분하다.누리꾼들은 ‘당당한 행보 응원한다’, ‘한예슬이 누구를 만나던 무슨 상관이냐’, ‘불법업소에 출입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 안 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과 남자친구는 만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A 가라오케는 1종 유흥시설(유흥주점 또는 단란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이다. 대부분의 가라오케는 2종 근린생활시설(노래연습장 등)으로 허가받은 뒤 접대부를 상주시키기 때문에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두고 ‘남성접객원 불법 유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나오기도 했다.누리꾼 A씨는 식품위생법 시행령 22조(유흥종사자의 범위)에 명시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 또는 춤으로 손님의 유흥을 돋우는 부녀자인 유흥접객원’ 유흥종사자가 정의된 구절 을 지적하면서 “한예슬의 해명 과정에서 연인을 ‘가라오케 출신’이라고 언급했는데 남성 접객원의 불법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청원했다.A씨는 또 민원 결과에 대해 “(5월) 28일과 31일 각 부처에서 답변이 왔는데 ‘유흥종사자의 범위에 남자를 포함할 경우 유흥종사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어 유흥주점에서의 남자 유흥종사자(호스트) 고용에 따른 사회적 파장 효과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의견 수렴 및 사회적 합의가 도출될 필요가 있다’는 게 주무부처인 식약처의 답변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식약처에서 답변했듯이 남성 접객원(호스트, 가라오케 등)은 현행법으로 명문화되어 있지 않은 만큼 이는 불법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측면이 존재한다”며 “남성 접객원(호스트, 가라오케 등)의 불법 유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사회적 혼란을 잠재워주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예슬 “소송 2년 이상 걸려.. 그때까지 딱 기다려”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한예슬은 자신을 둘러싼 잡음에도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제를 모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을 공개하고 “조만간 이야기를 풀어드리겠다”며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소송 걸고 진실을 보여달라’는 댓글에 ‘소송은 2년 이상 걸리니까 그때까지 딱 기다려’라고 답했다. 또 ‘드라마 찍다가 미국 간 이야기도 풀어달라’는 누리꾼의 요청에 ‘응’이라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허위사실 유포, 악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다시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란다”며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에 강경대응 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한예슬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높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와 한예슬씨와의 계약 절차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으로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자 합니다.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 씨의 다양한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한예슬 씨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하였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지금부터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한예슬 씨 본인이 직접 말씀드린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 들을 전파하는 채널 및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당사가 갖고 있는 명확한 여러 증거들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음을 알려드립니다.또한 한예슬 씨의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랍니다.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한 행복으로 느끼며, 직업에 따른 감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온 한예슬 씨를 응원하는 마음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마지막으로 당사는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한예슬 씨와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한예슬과 남자친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라켓소년단' 첫방 D-day…제작진이 꼽은 관전포인트 셋
- (사진=SBS ‘라켓소년단’)[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기농 깨발랄 성장극 ‘라켓소년단’이 드디어 오늘(31일) 대망의 첫 베일을 벗는다. 첫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꼽은 ‘핵심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31일(오늘) 밤 10시 드디어 첫 방송된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특히 ‘라켓소년단’은 조영광 감독과 정보훈 작가 조합의 믿고 보는 제작진에 김상경과 오나라, 탕준상-손상연-최현욱-김강훈-이재인-이지원 등 든든한 배우진이 가세한 신선한 조합으로 시선을 모은다. 국내 최초 ‘배드민턴’을 소재로 삼은 신선한 스토리와 함께 미장센, 분위기까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운동 ‘배드민턴’처럼, 세대공통의 공감을 유발할 본격 힐링물 ‘라켓소년단’의 ‘관전 포인트 NO.3’를 정리했다.◇조영광 PD X 정보훈 작가의 의기투합!‘라켓소년단’은 전작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섬세한 미장센과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영광 감독,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전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정보훈 작가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앞서 공개한 각종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톡톡 튀는 캐릭터와 정감 가는 스토리, 청정한 영상미를 선보여 열화와 같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렇듯 조영광 감독과 정보훈 작가가 ‘라켓소년단’을 통해 세밀하고 사실적이면서도, 코믹하고 아름다운 한 편의 힐링물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국내 최초 배드민턴 소재X천혜경관 땅끝마을 배경‘라켓소년단’은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어 ‘국민 스포츠’라 불리는 배드민턴을 본격 소재로 삼은 국내 최초의 작품이다. 300km가 넘는 셔틀콕의 스피디함과 네트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박진감 있는 랠리 등 의외로 스펙터클한 스포츠, 배드민턴만의 매력이 드라마틱하게 녹여진 작품이 될 것으로 호기심을 돋우고 있는 것. 더불어 청정한 경관과 순박한 민심이 살아있는 땅끝마을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휴식과 위안이 되는 인물들 간의 관계성, 희로애락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선사한다.◇김상경, 오나라→탕준상, 이지원까지! 막강 케미 배우진김상경과 오나라, 말이 필요 없는 두 베테랑 배우는 작품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라켓소년단’ 멤버인 탕준상과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그리고 이재인과 이지원까지, 신선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상적 행보를 걷고 있는 신예들이 가세해 작품의 매력도를 배가시킨다. 특히 ‘라켓소년단’ 출연진 전원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장장 6개월에 걸쳐 실제 배드민턴 특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 이렇듯 ‘라켓소년단’은 빼어난 연출진에 잘 짜인 스토리, 작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을 지닌 배우들의 호연까지,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제작사 측은 “국내 최초 배드민턴 드라마인 ‘라켓소년단’을 통해 ‘국민 스포츠’ 배드민턴의 색다른 매력과, 이를 바탕으로 삶의 희로애락이 버무려진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매번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네트를 넘어가 예측불허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셔틀콕처럼, ‘라켓소년단’ 역시 통통 튀는 매력과 스토리로 시청자 여러분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작인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90분으로 특별 확대 편성된 ‘라켓소년단’은 31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 '미스트롯2' 양지은, '마이웨이'서 경기도 새 집 공개
- ‘스타다큐 마이웨이’(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의 경기도 라이프가 공개된다.오는 30일 공개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트롯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2’ 왕관의 주인공, 양지은이 출연한다. 양지은은 준결승 직전 탈락한 뒤 갑작스럽게 기회를 다시 얻고 재도전하기까지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역전 드라마같이 당당히 眞의 자리에 올라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대세 가수’로 자리 잡은 만큼 최근 양지은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180도 달라진 양지은의 일상이 공개된다. 바쁠 때는 하루에 45분밖에 자지 못할 만큼 무척 바빠진 달라진 삶에 결국 고향 제주도를 떠나 최근 경기도로 거처를 옮겼다. ‘가수 양지은’과 ‘주부 양지은’이 공존하는 그녀의 러브 하우스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물론 묵묵히 뒷바라지를 자처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한편, 지난 14일 양지은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신곡 ‘사는 맛’을 전격 발표했다. 본인의 첫 발표곡을 처음으로 부르는 무대에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동행했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조영수와 새로운 트롯 여신 양지은의 만남은 음원이 출시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화제를 낳았었다. 떨림과 설렘이 가득했던 ‘사는 맛’ 첫 무대와 파이팅 넘치는 아버지의 응원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 TOP7의 귀여운 ‘막내라인’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하는 모습은 물론, 트롯계 대선배인 김용임, 현숙, 편승엽과 만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양지은을 眞으로 만들어준 특별한 효자곡 ‘빙빙빙’의 원곡자 김용임과 양지은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편승엽의 닭 농장을 방문한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이 선배의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찬찬찬’ 무대도 공개된다.‘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 '라켓소년단' 박호산, '슬빵' 인연으로 카메오…'문래동 카이스트' 컴백
- ‘라켓소년단’(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호산이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보훈 작가와의 뜨끈한 의리를 지킨다.오는 5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보훈 작가와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등을 만든 조영광 PD의 의기투합을 비롯해 김상경, 오나라 등 선 굵은 연기파 배우,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등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라켓소년단’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배우 박호산이 깜짝 등장, 김상경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라켓소년단’ 정보훈 작가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을 맺은 박호산은 김상경의 절친 박선배 역으로 등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문래동 카이스트’ 캐릭터를 고스란히 살려내 시선을 집중시켰다.‘라켓소년단’ 하이라이트 영상 속 박선배(박호산)는 절친한 후배 윤현종(김상경)에게 “옛날에 나 사수였던 형이 감독으로 있던 학굔데 집도 주고 월급도 쩜오배로 주고 서울에서 다섯 시간. 너 갈래?”라는 깜짝 제안을 건네고, 이를 들은 윤현종은 “왜 나보고 유배를 가래”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윤현종은 야구부원인 아들 윤해강(탕준상)의 전지훈련비도 감당 못 할 만큼 생활고에 시달리자, 결국 박선배의 제안대로 땅끝마을 행을 택한다. 박선배의 난데없는 제안에 따라 땅끝마을로 가게 된 윤현종이 과연 어떤 에피소드를 겪게 될지,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제작사 측은 “박호산, 김민석 뿐 아니라 상상치 못한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라켓소년단’에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고 말하며 “‘매 회 꽉 찬 볼거리로 지루할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라켓소년단‘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작인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라켓소년단’은 오는 5월 3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