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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떡볶이·막걸리 등…베트남서 K-푸드 세일즈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에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에서 케이푸드(K-푸드) 확산을 위해 ‘2023 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지난 22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베트남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우리 농식품 수출 규모가 큰 시장이다. 라면·음료·쌀 가공식품·배·포도 등 다양한 K-푸드의 인기가 높다.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음식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이번 행사는 K-푸드를 대표하는 국내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 14개사가 참여하는 각 기업 홍보관과 함께 K-스트리트 푸드(라면·떡볶이·호떡 등 길거리 음식), K-드링크(쌀음료·막걸리), K-프레시(배·포도 등 신선 농산물) 등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관을 운영했다.각 기업 홍보부스 및 시식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 음료, 김치, 만두, 과일 등이 제공됐다.또 이날 쿠킹쇼에서는 베트남 유명 셰프가 양국 대표 음식인 김치와 반미를 결합한 김치 반미를 소개했다. 김치 반미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 반미 속 재료에 볶은 김치와 특제 소스를 첨가한 것으로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K-푸드 현지화를 위해 개발했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맛있고 건강한 K-푸드를 베트남 국민들이 다양하게 맛보고 즐겨 김치 반미처럼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다음은 내주(6월26일~6월30일) 농식품부 주간계획이다.◇주요 일정△26일(월)K-푸드+ 수출확대 및 K-농업 ODA 확산을 위한 국외 출장(장관, 기니)09:30 간부회의(차관, 세종)14:00 대전보훈병원 위문 방문(차관, 대전)△27일(화)K-푸드+ 수출확대 및 K-농업 ODA 확산을 위한 국외 출장(장관, 기니)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차관, 서울)△28일(수)K-푸드+ 수출확대 및 K-농업 ODA 확산을 위한 국외 출장(장관, 기니)△29일(목)K-푸드+ 수출확대 및 K-농업 ODA 확산을 위한 국외 출장(장관, 기니비사우)09:00 차관회의(차관, 서울)10:00 법사위 전체회의(차관, 서울)△30일(금)K-푸드+ 수출확대 및 K-농업 ODA 확산을 위한 국외 출장(장관, 기니비사우)14:00 국회 본회의(차관, 서울)△1일(토)K-푸드+ 수출확대 및 K-농업 ODA 확산을 위한 국외 출장(장관, 프랑스)◇보도계획△25일(일) 10:00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아프리카에 K-농업 확산을 위한 현지 출장11:00 한국산 참외와 멜론 12월부터 호주로 수출 가능 11:00 농관원, 농업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다11:00 농관원, 농업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다△26일(월) 11:00 10개년(‘23~’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수립11:00 살처분 보상금의 지급 및 감액 기준 개정11:00 농관원,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 시작15:00 (동정자료)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대전보훈병원 위문△27일(화)11:00 민간동물보호시설 정상화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11:00 농식품부, 제분업계와 손잡고 물가부담 낮춘다 11:00 농작물재해보험 ‘24년 대상 품목 3개 신규 도입△28일(수)08:00 농작물재해보험 ‘24년 대상 품목 3개 신규 도입11:00 우리 국화 ‘백강’, 수입 대체 넘어 해외시장 진출15:00 농산업 수출지원단 확대 개편△29일(목)11:00 우리 국화 ‘백강’, 수입 대체 넘어 해외시장 진출11:00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목소리를 듣는다11:00 제50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11:00 식물검역, 전자식물검역증명서 교환 국가 확대 시행△30일(금)-△1일(토)농식품부, 제4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참석
2023.06.24 I 김은비 기자
“잘 먹고 잘 잔다” 정유정 수감 부산구치소 식단 보니…네티즌 ‘분노’
  • “잘 먹고 잘 잔다” 정유정 수감 부산구치소 식단 보니…네티즌 ‘분노’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사진=연합뉴스)과외 앱을 통해 중학생인 척 또래 여성에 접근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이 수감돼 있는 부산구치소의 식단표가 온라인상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지에는 ‘유정이의 일주일간 식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2023년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라는 제목으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날마다 수용자들이 먹는 식단이 적혀 있었다. 부산구치소의 식단 차림표. (사진=SNS 캡처)해당 차림표는 6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의 식단으로 지난달 30일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으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차림표를 보면 쇠고기미역국, 쇠고기떡국, 새송이버섯국 등 삼시세끼 국이 제공되며 소세지김치볶음, 만두튀김, 카레 등의 반찬과 함께 주말에는 빙과류 및 옥수수 등의 간식도 제공이 된다.부산구치소에는 정유정 뿐만 아니라 일명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알려진 이 씨도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을 살해하고 밥이 들어가냐”, “피해자 가족들은 먹지도 자지도 못할 텐데 가해자들은 잘먹는다”, “잘 먹고 잘 잔다더니 사실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앞서 지난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체포된 후 6일동안 유치장에서 보내며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보통 살인 등 중범죄 사건에 피의자는 불안한 태도 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정유정은 태연했던 것. 하루 세 번 배급되는 식사도 잘 챙겨 먹고 잠도 잘 잔 것으로 확인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했다. 한편 정유정은 경찰의 사이코패스 지수 검사에서 28점을 기록했으나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사이코패스의 패턴과는 다른 사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대표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유정은 섣불리 규정하기 어려운 존재다. 그가 왜 이런 괴물이 됐는지 그 과정 중에 우리 사회가 발견하거나 막을 수 있는 여지는 없었는지 주목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 외부 교류 없이 단절된 채 살아온 과정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도 “아무리 심각한 정신질환이나 사이코패스도 선천적인 것만으로 사고를 치지는 않는다”며 “잠재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뭔가 엄청난 트라우마에 노출이 되게 되고, 그래서 두 번째 충격이 오면 이게 터져 나오게 된다”면서 섣불리 사이코패스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2023.06.19 I 강소영 기자
신세계푸드, 잠수함사령부에 대안육 '베러미트' 전달…"軍 식문화 향상"
  • 신세계푸드, 잠수함사령부에 대안육 '베러미트' 전달…"軍 식문화 향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푸드는 경남 창원시 해군 잠수함사령부에 대안육 ‘베러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현석(왼쪽) 신세계푸드 대표가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이수열 해군 잠수함사령부 사령관에게 대안육 ‘베러미트’제품 5000여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해군 잠수함사령부는 국가 전략무기체계인 잠수함의 작전,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하며 해양주권을 지키는 국가전략부대로, 신세계푸드는 이들 군 장병들의 식문화 향상을 위해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4000개와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 만두, 토마토 소스 등의 식재료를 전달했다.특히 잠수함 내에서 생활하는 승조원들이 공간적인 여건으로 함 내 활동 뿐 아니라 식사를 위한 조리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베러미트 대안육을 활용한 제품들을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와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동물성 지방으로 인한 콜레스테롤과 보존제 등의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 함께 전달된 ‘베러미트 미트볼을 넣은 토마토 소스’,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 찰핫도그’, ‘올바르고 반듯한 담백만두’ 등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오븐, 찜기 등으로 조리도 간편하다.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국가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잠수함사령부 승조원들이 식물성 대안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군 특성을 고려해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술 안주로 제격" GS25, 첫 안주형 샐러드 출시
  • "술 안주로 제격" GS25, 첫 안주형 샐러드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안주형 콘셉트를 적용한 ‘쌈싸먹는 치킨샐러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델이 GS25가 첫 안주형 샐러드 출시한 ‘쌈싸먹는 치킨 샐러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GS25)쌈싸먹는 치킨 샐러드는 기능성 한끼를 넘어 안주로 활용되는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기획한 첫 안주형 샐러드 상품이다. 갈비 양념으로 맛을 낸 닭다리살, 잘게 자른 모짜렐라 눈꽃 치즈, 신선한 채소, 저칼로리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함께 쌈으로 활용 가능한 만두피 7장으로 구성됐다. 만두피로 7개의 쌈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술 한 잔당 한 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기획자(MD)의 기획 의도가 배경이 됐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간 샐러드와 연관 구매되는 상품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소주(2위), 와인(5위), 맥주(7위) 등의 주류 상품이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상위 2개 상품 중 가공란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였던 닭가슴살은 소주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주류와의 연관 구매 빈도가 늘면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새벽 1시)의 샐러드 매출 또한 동기간 29.4% 크게 늘었다. 샐러드 매출 피크 시간대로 꼽히는 아침과 점심 시간대의 샐러드 매출 신장률(19%)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GS25는 최근 주류와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샐러드 수요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반 안주류 대비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점과 안주로 대용 가능한 치킨, 과일 등의 샐러드 구성 특징 등을 주요 요인으로 설명했다.정시현 GS25 샐러드 MD는 “편의점 샐러드가 기능성 한끼를 넘어 건강한 안주로 부각되는 소비 트렌드가 확인됐다”며 “쌈싸먹는 치킨샐러드를 시작으로 안주형 샐러드를 확대하며 편의점 샐러드 시장을 키워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3 I 백주아 기자
강호동X이승기 '형제라면', K라면 알리는 열일 행보
  • 강호동X이승기 '형제라면', K라면 알리는 열일 행보
  • ‘형제라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영업 2일 차에 총 43그릇의 라면을 판매하면서 국민 라면 레시피 알리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지난 6월 12일 방송된 ‘형제라면’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 순간 최고 2.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물오른 협업으로 연장 영업과 첫 포장 판매를 이뤄내며, 첫날보다 무려 14그릇을 더 파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이뤘다.먼저 세 사람은 저녁 영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포장 주문을 받았고 강호동과 이승기가 합작해 ‘전주비빔면’ 4그릇을 완성시켰다. 이어 홀 담당 배인혁이 포장된 라면을 들고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선보이면서, 삼 형제의 완벽한 협동으로 첫 포장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저녁 영업에서만 19그릇을 만들어냈던 강호동과 이승기는 영업 마감을 준비하며 서로의 퉁퉁 불은 손을 바라봤다. 그리고 강호동은 이승기를 향해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라며 “내가 행복해야 행복한 음식이 만들어진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그런데 이때 갑자기 부녀 손님이 가게 안으로 들어왔고 삼 형제는 당황한 것도 잠시, 바로 연장 영업을 결정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이승기가 부녀 손님을 위한 ‘갈비카레라면’을 요리하고 난 직후 또 다른 손님들이 등장했고, 연이어 또 다른 모녀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 영업을 부탁한 것. 결국 삼 형제는 ‘추. 추. 추가 영업’을 이어가느라 체력이 방전된 채 부엌 귀퉁이에 앉아 숨을 돌리면서도, 그저 손님들이 많이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2일 차 영업을 마무리한 세 사람은 곧바로 레시피 투표 결과를 기다렸고 결과를 듣기 전 총 43그릇의 라면을 팔았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특히 삼 형제는 첫날보다 더 많은 그릇을 판매해 한국 라면을 알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던 상태. 하지만 기세를 몰아 2일 차 레시피를 모두 지키길 바랐던 삼 형제의 기대와는 달리 투표 결과 ‘동해물라면’이 단 하나의 ‘아쉽다’ 표를 받으면서 탈락했던 것. 세 사람은 곧바로 회의를 진행해 ‘김치품은삼겹라면’과 배인혁의 첫 사이드 메뉴인 ‘납작달걀만두’를 후속 레시피로 결정했다.홀 담당으로 활동했지만, 형들처럼 한국 음식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던 배인혁은 다음날 형들보다 일찍 나와 신 레시피 재료를 준비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의 가격을 정하는 순간 강호동은 “가격은 만든 사람의 자존심이다”라는 말로 삼 형제의 의욕을 불 지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내 본격적인 영업 시작을 앞두고 창밖을 바라보던 배인혁이 심각해진 얼굴로 “형 웨이팅이 있어요”라는 말을 전했고, 영업 3일 차 만에 오픈런의 감동을 맛본 삼 형제는 기쁨과 동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삼 형제는 3일 차 점심 영업에 임하자마자 신 레시피 주문을 줄줄이 받으며 쉴 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를 담당하는 배인혁은 홀 서빙을 하느라 첫 주문을 받고도 요리에 돌입하지 못해 초조함을 드러냈던 상황. 이에 이승기가 나서서 사이드 메뉴 조리를 도와주며 막내 배인혁의 멘탈을 챙겼고, 그로 인해 웃음기가 실종됐던 배인혁도 마음을 다잡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러는 사이 세 사람은 일사천리로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들을 내놓았고 긍정적인 맛 평가를 받는데 이어 기본 반찬인 총각김치까지 극찬을 받았다. 한 일본 남자 손님은 같이 온 지인에게 “역시 가는 수밖에 없네. 한국에 엄청나게 가고 싶어졌어”라며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초반 손님들의 호평과는 달리 ‘김치품은삼겹라면’에 대해 “맵다” “입에서 불이 날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삼 형제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몰려오는 손님들을 본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연장 영업을 제안했고, 강호동이 이를 수락하면서 삼 형제는 ‘노 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했다. “일단 밀어붙여 보시죠”라는 말과 더불어 앞으로 삼 형제가 보여줄 행보가 흥미를 이끌었다.그런가 하면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승기가 4일 차 레시피로 ‘대창라면’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높였다. 하지만 손님들이 이승기가 자신 있게 내세운 ‘대창라면’은 외면한 채 강호동의 라면만 주문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이승기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창라면’은 손님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4일 차 신 레시피는 무엇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모았다.한편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형제라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6.13 I 김가영 기자
쿠팡-CJ '즉석밥 전쟁'…유통·제조사 합종연횡 불 질렀다
  • 쿠팡-CJ '즉석밥 전쟁'…유통·제조사 합종연횡 불 질렀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쿠팡과 CJ제일제당(097950)의 식료품 가격 협상이 7개월째 지연되면서 양사 간 갈등이 유통가 전체로 번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유통 강자 신세계(004170)와 연대에 나선 가운데, 쿠팡은 중소·중견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맞서는 형국이다. 전통 유통 강자와 신흥 채널을 각각 주축으로 한 합종연횡이 본격화할 조짐이다.쿠팡 배송 트럭. (사진=쿠팡)쿠팡은 지난 1~5월 자사에 입점한 즉석밥 중 중견기업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최고 50배, 중소기업 제품은 최고 100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쿠팡에서 중소·중견 제조사 즉석밥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햇반’ 등 CJ제일제당(097950) 제품 직매입 발주를 중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커머스와 식품 제조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양사는 납품 단가를 두고 7개월째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쿠팡과 CJ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게 된 건 앞서 CJ가 지난 8일 신세계그룹 유통 3사(이마트(139480)·SSG닷컴·G마켓)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부터다. CJ 측은 “식품과 유통 부문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손을 맞잡은 것”이라며 “올해 4분기까지 만두, 국물요리, 밀키트와 비건 등 혁신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CJ는 앞서 네이버, 11번가 등 이커머스 채널과 협력을 확대하며 ‘반(反) 쿠팡 전선’을 형성했다.쿠팡과 CJ의 갈등은 유통사와 제조사 간 힘 겨루기를 넘어 유통업계 전통 강자와 신흥 강자 간의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신세계는 최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선보이며 쿠팡의 유료 멤버십을 정면 겨냥하고 나섰다. 또 LG생활건강(051900)과 협업을 공식화하면서 이 구도는 더욱 뚜렷해졌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쿠팡의 납품 단가 인하 통보에 반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쿠팡에서 철수했다.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지난 8일 “디지털 유통이 등장한 이후 제조사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은 크게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유통 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것은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쿠팡과 갈등을 겪은 기업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견제에 나선 것이다.쿠팡은 중소·중견 기업과 협력 및 자체브랜드(PB) 상품 강화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독과점 대기업’과 밀월을 끝내고 가성비·품질을 앞세운 제조사를 발굴해 소비자 편익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쿠팡 관계자는 “대기업에 밀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기업들이 공정한 판매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유통사와 신흥 채널 사이의 힘 겨루기가 본격화하면서 제조사 간 합종연횡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유통시장 규모는 약 401조원으로 업체별 매출 점유율은 1위가 신세계(13.4%), 2위 쿠팡(9.8%), 3위 네이버(7.4%), 4위 롯데(7.3%) 순으로 조사됐다. 한 식품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시장 내 지위가 높아지면서 납품 단가 인하 요구에 반발하는 전통 제조업체들이 쿠팡의 맞수 신세계, 롯데 등과 밀월을 강화하는 분위기”라며 “제품력 강화를 통해 유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게 제조사 입장에서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2023.06.12 I 백주아 기자
CJ ‘햇반’ 빠졌더니 중소·중견 식품기업 빛 봤다
  • CJ ‘햇반’ 빠졌더니 중소·중견 식품기업 빛 봤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즉석밥 ‘햇반’이 쿠팡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동일 품목을 판매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쿠팡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견·중소기업의 즉석밥 제품 매출이 각각 최대 50배, 100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프=쿠팡)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곳은 중소기업 ‘유피씨’로 올해 판매성장률(매출 기준)이 전년동기대비 1만407%나 증가했다. 1년 만에 100배 이상의 성장을 일군 셈이다. 이어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전문 자회사인 CPLB의 곰곰 즉석밥이 성장률 2위를 차지했다. 자체 제조 즉석밥 ‘우리집 밥’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시아스’는 727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중견기업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5월까지 H사의 프리미엄 즉석밥도 전년동기대비 4760% 성장했다. D사 즉석밥은 140%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견기업 O사는 쿠팡 내 판매량이 업계 CJ제일제당을 뛰어넘었다.즉석밥뿐 아니라 즉석국, 냉동만두 등 식품 카테고리 전반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즉석국 부문에서는 ‘교동식품’의 상반기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약 60% 증가했다. 냉동만두 부문에서는 명동에서 중식당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취영루’가 같은 기간 61% 성장률을 보였다. (자료=쿠팡)업계에선 CJ제일제당 제품이 쿠팡에서 빠지면서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분석한다.쿠팡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과 2023년 판매수수료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이후 로켓배송에서 햇반 등 CJ제일제당 주요 상품 발주를 중단했다. CJ제일제당은 주요 식품 카테고리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해 왔다. 하지만 쿠팡에서 CJ제일제당이 사라지며 그동안 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에 가려져 있던 중소·중견 기업들이 제품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공정 경쟁 기회를 얻게 됐다는 분석이다. 신정호 취영루 대표는 “치열한 국내 만두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대·중소기업 할 것 없이 오직 고객의 평가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승부의 장이 쿠팡에 열렸다”고 전했다.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오프라인 매장은 매대 제한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상품이 한정적이지만 온라인은 제약 없는 열린 공간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판매 환경을 제공한다”며 “제품력을 갖춘 신생기업이나 영세기업들이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쿠팡은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함께 하고 싶은 기업은 규모와 상관없이 고객에게 가장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라며 “대기업에 밀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중소·중견기업들이 공정한 판매 환경에서 고객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1 I 김경은 기자
'나혼자산다' 윤성빈 "살면서 체지방량 10% 넘긴 적 없어"
  • '나혼자산다' 윤성빈 "살면서 체지방량 10% 넘긴 적 없어"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현역 시절 못지않은 칼 같은 자기 관리 일상을 공개해 감탄을 불렀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는 출근 전 인근 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퇴근 후 나 혼자 고기 파티를 여는 ‘K직장인’의 불금 행복 사수기를 공개해 미소와 공감을 자아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주 차 윤성빈의 일상과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불금 일과가 그려졌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9.0%(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4.8%)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최고의 1분은 ‘윤성빈이 운동을 위해 상의 탈의 후 아이언빈 갑옷 보디를 자랑한 장면(23:43)’을 비롯해 ‘기안84가 무지개 대표 운동인을 자처하며 윤성빈과 공통점을 주장한 장면(23:38-39)’, ‘윤성빈이 데드 리프트+바벨 로우+친업 세트 후 힘없이 바닥을 뒹구는 장면(23:41)’이 나란히 10.2%를 기록했다.이번 주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은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한국의 아이어맨’ 윤성빈이었다. 그는 “예전에 썰매 좀 탔던 윤성빈”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자취 3주 차 일상을 공개했다. ‘성빈 하우스’는 가구, 그릇, 식재료 등 필요한 물건만 소수 정예로 채워져 깔끔했다. 윤성빈이 선수로 활약하며 얻은 각종 메달과 트로피, 스켈레톤 헬멧 그리고 기념품으로 꽉 채워진 진열대만 유일하게 맥시멈 했다.윤성빈은 기상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몸무게를 쟀다. 오랜 선수 생활로 몸에 밴 아침 루틴이었다. 그는 “살면서 한 번도 체지방량이 10%를 넘어가 본 적 없다. 8%도 넘어간 기억이 없다”며 은퇴 후에도 90~93kg 사이를 유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윤성빈은 다음 루틴으로 닭가슴살, 밥, 김치를 차려 아침을 먹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현미, 곤약밥이 아닌 백미와 김치를 맛있게 먹는 윤성빈을 보며 인간미를 느꼈다.TV를 보던 윤성빈은 일정 시간이 되자마자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 그는 “매일 정오에 운동을 하려 한다”라며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전현무는 “금메달을 따고 더 치고 왜 은퇴를 했냐”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윤성빈은 “보여드릴 수 있는 걸 보여드렸고, 조금이라도 일찍 다른 걸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며 진솔하게 털어놨다.윤성빈의 목적지는 크로스핏 체육관이었다. 그는 운동 메이트들과 먼저 데드 리프트, 바벨 로우, 친업을 12개씩 4세트로 진행했다. 윤성빈은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상의 탈의 후 갑옷 보디를 자랑하며 120kg 바벨을 번쩍 들어 시선을 강탈했다. 기안84는 무지개 대표 운동인을 주장(?)하며 윤성빈과 공감대 형성을 시도해 원성을 자아냈다.윤성빈은 마지막 운동으로 힘을 줄수록 저항이 커지는 에어바이크 40kcal 소모, 머슬업 20개를 한 세트로 정하고 반복했다. “운동이 삶의 낙”이라던 그는 곡소리 나는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며 “힘든 걸 싫어한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이 힘드니 너무 싫다”고 반전 고백을 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보다 운동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시장에 들른 윤성빈은 음식과 식재료에 눈길을 주지 않고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모습으로 다시 감탄을 자아냈다. 귀가 후에는 드라마에 과몰입하는 면모로 미소를 자아냈다.‘아나운서계 기안84’ 화제의 인물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일상도 그려졌다. 그는 정겨운 디자인, 100% 수동 작동이 특징인 애마 다마르기니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루프렉까지 다 해서 430만 원에 샀다”고 자랑(?)해 미소를 자아냈다.목적지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평소 자주 찾는다는 MBC 근처 행주산성이었다. 특보 대기 근무 후 오후 생방송 진행을 위해 출근하기 전까지 시간을 보내려 이곳을 찾은 것. 그는 먼저 가득 싣고 온 나무판과 각종 도구를 꺼내 셀프 캠핑카 개조에 도전했다. 뚝딱 평상이 완성됐지만, 높이 좌절에 실패해 접을 때마다 평상이 천장에 걸려 짠내를 유발했다.이후 그는 어탕국수를 포장해 다마르기니 정수리(루프렉)에서 먹을 준비를 했다. 전현무, 이장우는 “나무 바로 밑에서 먹으면 더 맛있지”라며 부러워(?)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젓가락, 숟가락이 없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국수면을 젓가락 삼아 야무지게 국수를 뚝딱 해치워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식사 후에는 직접 만든 평상에서 코를 드르렁 골며 누가 차를 몰고 가도 모를 깊은 잠에 빠졌다. 이장우는 “즐길 줄 아시는 분”이라며 감탄했다. 단잠에서 깬 김대호 아나운서는 “출근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진짜 가기 싫다”고 말해 ‘K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회사에 도착해 사무실에 올라가기 전에는 차 안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프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김대호 아나운서는 사무실에 도착하자 프로페셔널함을 자랑했다. 의상을 챙겨 갈아입고, 분장실에 들렀고, 생방송 대본을 꼼꼼히 체크한 뒤 일을 끝냈다. 방송을 마치자, 지체없이 칼퇴근했다. “목적이 있는 사람처럼 빠져나와야 한다”며 칼퇴근 비법을 공개하기도.김대호 아나운서는 집에 도착해 자신의 아지트인 호장마차(김대호+포장마차)에서 나 혼자 ‘불금 파티’를 열었다. 화로에 불을 피워 깨끗이 씻은 맥반석 위에 큼직한 돈마호크를 구워 침샘을 자극했다. 불금을 위해 준비한 고기에 맥주와 소주를 반주로 곁들이며 행복을 만끽했다. 2차로 맥반석 오징어, 만두피를 넣은 라면까지 야무지게 먹었다.방송 말미에는 오랜만에 찾아온 무지개 회원 ‘갓연경’ 배구선수 김연경의 비시즌 일상과 최근 보금자리를 옮긴 코드 쿤스트의 새집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2023.06.10 I 윤기백 기자
CJ제일제당, 신세계 유통 3대장과 맞손…"연내 혁신 제품 공동 개발"
  • CJ제일제당, 신세계 유통 3대장과 맞손…"연내 혁신 제품 공동 개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신세계 유통 3사인 이마트(139480), SSG닷컴, G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식품과 유통 부분에서 각각 최고 경쟁력을 갖춘 각 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CJ제일제당이 신세계 유통 3사인 이마트, SSG닷컴, G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 개발에 나선 가운데 협업 로고 및 슬로건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CJ제일제당)이번 협업은 ‘세상에 없던 제일 혁신적인 푸드의 신세계’를 콘셉트로 크게 △데이터 기반 혁신 제품 상품화 △유통 및 마케팅 등 두 영역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과 브랜드 기획·제조·마케팅에서, 신세계 유통 3사는 데이터·MD·플랫폼 기획과 운영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우선 CJ제일제당의 주요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만두, 국물요리, 밀키트와 ESG 카테고리인 비건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4분기 내 혁신 제품을 내놓는 것이 목표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 매니저와 신세계 유통 3사의 바이어 등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 및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신제품들을 기획한다. 협업을 상징화한 심볼 로고도 만들었다.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와 양사의 공통 심볼인 꽃을 상징화했다.또 CJ제일제당이 올 하반기 출시 준비 중인 주요 신제품들을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협의 완료된 품목은 만두 등 HMR, 분식류가 대표되는 K스트리트 푸드, 케어푸드를 앞세운 ESG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다. 이 제품들은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파트너십의 일환으로 8~9일 양 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CJ제일제당 테마관도 운영한다. 신세계 유통 3사와의 혁신과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하겠다는 콘셉트로 시너지 소개영상 존, 혁신 제품 쇼케이스 및 푸드 라이프스타일 테스트·체험 존으로 구성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최고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손을 맞잡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기업간 시너지를 통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P&G와 먹거리·생활용품 할인전
  • CJ제일제당, P&G와 먹거리·생활용품 할인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와 함께 인기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부터 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양사의 대표 제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고메와 P&G의 펨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을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히, 두 브랜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일 다르게 구성되는 양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000명에 한해 네이버 N포인트 1만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우선 1일차에는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중심으로 하는 ‘맘스라이프’ 세일을 선보인다. 2일차에는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고메 냉동 식품과 다우니 세탁세제로 구성된 ‘싱글라이프’ 세일을, 3일차에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와 질레트 면도기로 구성된 ‘맨스라이프’ 세일을 진행한다.한편, CJ제일제당은 6월 한 달 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15일까지는 LG생활건강, 코카콜라 등과 11번가에서 ‘팅받네’ 슈팅배송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며, 테팔, 농심, 코베아 등과도 협업해 GS SHOP, 티몬, 홈앤쇼핑의 플랫폼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G마켓, SSG 등의 채널들을 통해 브랜드 협업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2023.06.05 I 정병묵 기자
닭값 오르자 '삼계탕 간편식' 날았다…신세계푸드 "긴급 추가 생산"
  • 닭값 오르자 '삼계탕 간편식' 날았다…신세계푸드 "긴급 추가 생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푸드는 간편식 브랜드 ‘올반’의 삼계탕 생산량을 작년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가파르게 오른 닭값에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서다.신세계푸드 올반 삼계탕 2종.(사진=신세계푸드)실제로 올반 ‘영양삼계탕’과 ‘삼계탕 정(情)’ 등 삼계탕 간편식 2종은 올해 1~3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1만원 대의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계탕 외에도 신세계푸드가 판매 중인 ‘구수한 추어탕’, ‘정통 삼선 해물 누룽지탕’, ‘평양식 만두전골’ 등 보양 간편식 10여종도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이에 신세계푸드는 올해 여름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반 삼계탕의 올해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려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섰다. 또 현재 판매 중인 올반 삼계탕 2종 외에 올반 한우사골삼계탕을 다음달 초 출시해 보양 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삼계닭에 수삼, 대추 찹쌀, 통마늘을 넣고 닭뼈로 직접 우려낸 닭육수에 한우사골육수를 더한 제품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닭값 상승으로 여름철 국민 보양식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보양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소비자 입맛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엄선한 원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을 비롯해 맛과 품질을 고려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시민의 자유’ 막는 ‘집회의 자유’는 없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24일 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시민의 자유’ 막는 ‘집회의 자유’는 없다-“금감원장직 걸고 주가조작과 전쟁”-반도체·배터리산업 병역특례 추진한다-‘대우’ 간판 떼고 ‘한화오션’ 출항-[사설]野, 심야 옥외집회 금지 반대…오밤중 무법천지 상관없나-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6·25 참화 극복 경험을 공유하자△종합-[HOT이슈]美부채한도 협상, 잇단 합의 불발에 12년전 악몽 소환-누리호, 오늘 우주로 비상 위성 8기 본궤도 진입 임무△도 넘은 집회·시위 문화-시위대 지나가면 욕설·쓰레기만 남아…“구태 집회에 누가 공감하겠나”-당정 야간집회 금지하겠다는데…위헌논란·野반발 걸림돌△종합-닻 올린 한화오션, 기존 방산사업과 시너지…‘한국판 록히드마틴’ 성큼-반도체 향후 10년간 3만명 부족 추산…인력난 심각 수준-가계빚 석달새 14조원 뚝…감소폭 ‘역대 최대’-국가시험 사상 초유 ‘답안지 파쇄’ 재시험 본다지만 줄소송 가능성△‘주가조작과의 전쟁’ 선포-증권범죄 혐의 계좌 즉시동결…부당이득 2배 과징금, 10년간 거래 금지-‘주가조작 통로’된 CFD 대수술 비대면 거래 폐지, 투자 요건 강화-거래소가 8개종목 주가조작 못 잡아낸 이유는△정치-‘외연확장’vs‘내부결속’…봉하마을 집결한 여야 ‘동상이몽’-與 ‘마브렉스, 김남국 자금세탁 가능성 공감“-비명계에 문자폭탄 보낸 강성당원 제명-FA-50 경전투기 18대 말레이 수출 최종계약-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위해 당정, 3.8만명 외국인력 지원△경제-작년 운영 기금사업 중 60개 구조조정·개선 권고-재산 은닉 고액체납자 추적 강화한다-근로자 임금은 올랐지만…상·하위 격차 커졌다-취업자 열명 중 아홉은 “세제혜택 받는 노조, 회계 공시해야”△금융-예·적금 금리 비교 ‘큰 장’…8대 카드사도 출격-‘애플페이 흥행’ 현대카드 3~4월 신규 회원 수 1위-카뱅이 주름잡은 ‘청년전세대출’…토뱅도 참전-만기환급형보다 순수보장성이 저렴…실손, 중복보장 안돼요△Global-메타, EU서 역대 최대 1.7조원 과징금 폭탄-튀르키예 대선 ‘킹 메이커’ 오안 “에르도안지지”…재집권 청신호-‘펜타곤 폭발’ 사진에 美증시 출렁…AI 허위정보 우려 현실로-日, 7월부터 대중 반도체 수출규제-빌 게이츠 “AI비서, 구글검색·아마존 쇼핑 없앨 것”△산업-미닫이↔여닫이 도어, 차 높이 자동조절…현대차그룹 PBV 시대 앞당긴다-화면 5배 늘어나고, 손 대면 혈압측정…삼성D 초격차-최태원 ‘신기업가정신’ 통했다 1년 만에 참여 기업 10배 증가-반도체장비 강자 네덜란드 ASM, 한국에 1300억 배팅△ICT-삼성 헬스, 수면에 방점…月 6400만명 꿀잠 돕는다-방한 WTO 사무총장 네이버 사옥 찾은 이유-누리호 주역들 오늘 직접 유튜브 라이브…재미는 덤-흥행 IP 들고 해외시장 두드리는 넥슨·카카오게임즈△소비자생활-슈퍼푸드 함유 간식에 필름형 영양제까지…사람도 먹겠네 -CJ 푸드빌 지역 상생 강화-K뷰티 中企, 프랑스 제치고 日 피부에 스며들다-침대업계, 불에 잘 안타는 ‘난연 매트리스’ 도입 가속△가정의 달 특집-비빔면 넘어 쫄면까지…탱글탱글 건면 식감 최고-음식에 담긴 우리가족 추억 이야기 함께 나눠요-안부 묻고 인사하고…노인 고독사 예방하는 우유 배달-일반 커피캡슐보다 원두 1.7배…최상의 커피 경험 제공-국제 학술지서 인정받은 ‘노인성 근감소 개선 효과’-볶음밥·국탕·만두까지 16종…‘제대로 된 식사’ 선봬△증권-황소장 귀환이냐 아니냐…고삐는 외인 손에-벌써부터 뜨겁다 제철 만난 에어컨·빙과류株-고개 숙인 ‘닥터 코퍼’…中 경기회복 더 늦어지나△증권-위탁운용 맡겼더니 깜깜이…감시 강화해야 제2의 SG사태 막는다-내년부터 주식 종목코드에 알파벳 혼용-국내 2차전지 소재株 골라 담은 ETF 나온다-유증·배당부터 ISA 납임금까지 알려드려요…신한證, ‘신한알파 3.0’ 출시△부동산-노·도·강 급락에…“영끌 사례”vs“거품 빠질 것”-‘부산판 UN빌리지’ 되나 달맞이고대 100억대 집 줄공급-‘로또 공공분양 3재아’ 수방사·마곡·성동 출격-본궤도 접어드는 GTX A·B·C 노선△건강-수술 전 ‘3D 시뮬레이션’…로봇 팔이 한 치 오차 없이 인공관절 심어-대부분 ‘손발 저림’ 혈액순환장애 아닌 신경계이상-더워진 날씨에 심해지는 비염…에어컨 온도 높이세요 △Book-‘학살’ 단죄 못한 33년…국가 존재 의미를 묻다-‘철도 덕후’가 파헤친 문제적 오송역-인구소멸 초비상…답은 ‘지역’에 있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한국, 美전술핵 재배치 원한다면…낡은 핵무기 저장시설부터 고쳐야”-“번번이 北 편드는 중·러…북핵이 그들에게도 위협된다는 것 끊임없이 알려줘야”△오피니언-[목멱칼럼]日증시 끌어올린 주주행동주의-[기고]국정운영체계 새 판 짤 때-[기자수첩]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벌어질 일-[e갤러리]한운성 ‘양귀비’△피플-‘현장의 달인’ 비결은 팀워크…비번에도 함께 산행하죠-최정우 포스코회장, 인도 JSW 회장 만나…“협력 강화”-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내실 다져 위기 극복하자”-기아 이선주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현대차 정몽구재단,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 육성 나서△사회-기업과 청년 ‘1대 1’ 취업중매…서울시, ‘잡 미스매칭’ 확 줄였다-대학에 첨단분야 ‘계약정원제’ 도입…기업 맞춤인재 키운다-“안전한 사회서 살 수 있도록 마약 사범 척결에 역량 집중”-대구·경북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서울대 신입생 6.2% 등록하자마자 휴학…의약 쏠림 탓
2023.05.23 I 김보영 기자
해비치 제주,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서 ‘인도 코스 요리’ 선봬
  • 해비치 제주,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서 ‘인도 코스 요리’ 선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다랑쉬’가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첫 프로모션으로 ‘인도 코스 메뉴’를 오는 8월 10일까지 선보인다.(사진=해비치)리조트 야외에 위치한 레스토랑 다랑쉬는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요리를 연구 개발하는 ‘이노베이티브 퀴진 랩’으로 탈바꿈하고, 3~4개월마다 새롭게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첫 시도로 통곡물, 강황 등 웰빙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정통 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이번 코스 메뉴는 5가지 요리와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줄 주류 및 음료 4잔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인 요리사가 즉석에서 탄두르(인도식 화덕)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인도의 식문화를 반영한 코스를 선보여 이국적인 인도 현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전채 요리로는 인도식 반찬인 병아리콩반죽으로 만든 납작빵 ‘파파담’과 인도의 정통 소스로 꼽히는 민트 소스, 라이타, 타마린드 소스가 준비된다. 파파담은 병아리콩 반죽을 탄두르에서 바로 구어내 한층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도식 야채 만두 튀김 ‘사모사’, 특제 소스에 재운 양갈비와 닭다리를 탄두르에서 숯불로 구워낸 ‘탄두리 플래터’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이어 인도의 이색적인 식사법으로, 큰 접시에 음식을 담은 작은 여러 접시를 올려 제공하는 ‘탈리’가 준비된다. 탈리는 새우 커리, 버터 치킨 커리, 시금치 치즈 커리를 비롯해 인도식 쌀밥과 난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인도에서 즐겨먹는 ‘라이스 푸딩’이 디저트로 제공된다.아울러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줄 키소주 하이볼, 레드 와인 및 화이트 와인, 인도의 대표적인 전통차 ‘짜이’가 각 1잔씩 코스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가격은 음료를 포함해 1인당 8만 5000원이다. 한편, 다랑쉬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
2023.05.23 I 윤정훈 기자
오뚜기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 출시
  • 오뚜기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뚜기는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사진=오뚜기)이번 제품은 찌는 공정만 거치는 기존 군만두와는 달리 한 번 더 튀겨내 더욱 ‘빠삭’한 식감을 살렸다. 고기·땡초 등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만두피에 마늘농축액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에어프라이어 6분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야식, 맥주 안주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은 만두소로 담백한 맛을 냈다. 여기에 땡초에는 알싸한 청양고추가 들어가 기존 만두 시장에서 흔히 찾아보기 어려웠던 칼칼하고 깔끔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간 쿠팡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전국 대형마트와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숙기에 진입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제품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냉동만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S25, 한판 가격에 두 판 가성비 ‘ㅃ피자’ 출시
  • GS25, 한판 가격에 두 판 가성비 ‘ㅃ피자’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쿠캣과 함께 냉동 특화상품 ‘ㅃ피자’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GS25에서 선보인 1+1 ‘ㅃ피자’ 상품. (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으로 지난해 1월 아시아 최대 푸드 미디어 기업 쿠캣을 인수한 후 편의점 GS25에서 다양한 쿠캣 디저트와 냉장, 냉동 간편식(HMR)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배달 음식과 배달비 금액이 크게 오르고 있고,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 상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 맛있고 가성비 높은 냉동 특화상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1월에는 냉동식품 중 수요가 가장 높은 만두 카테고리를 겨냥해 ‘ㅋㅋ만두’를 출시했다. 쿠캣의 초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ㅋㅋ만두’는 간장 없이 먹기 좋도록 간을 맞추고, 돼지고기 함량을 27%로 높여 육즙을 풍부하게 하면서도 4900원(385g)이란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출시 후 한 달간 냉동만두 카테고리에서 전통 강자들을 꺾고 매출 1등을 차지했다.GS25와 쿠캣은 ‘ㅋㅋ만두’에 이어 외식 및 배달 상품의 대표주자인 피자를 두 번째 냉동 특화상품으로 선정하며 ‘ㅃ피자’를 출시하게 됐다.‘ㅃ피자’는 1+1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ㅃ’ 초성으로 재미있게 네이밍됐고, 상품명처럼 1인이 즐기기 적합한 7인치 사이즈의 피자 2판이 들어간 상품이다. 또한,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 두 가지를 사용해 더욱 고소한 풍미와 치즈가 흘러넘치는 모습이 특징이다. 가격은 6500원(360g)으로 책정돼 100g 당 가격이 시중의 냉동피자 대비 최저가 수준을 자랑하며, 1판 가격으로 2판을 즐길 수 있다.‘ㅃ피자’는 GS리테일 냉동 특화상품으로 편의점 GS25 외에도 오프라인 채널인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온라인 채널인 GS프레시몰, 우리동네GS앱 배달·픽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GS25의 냉동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년 540.5% 신장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80.4%로 크게 신장하고 있다. 유영준 GS리테일 냉동간편식팀장은 “최근 편의점 냉동간편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맛과 가격, 톡톡 튀는 이름까지 눈에 띄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이게 됐다”며 “GS리테일과 쿠캣이 가진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협업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냉동 특화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2 I 백주아 기자
 쫄깃한 곱창에 전용맥주 '곱·맥' 한판 하실래예~
  • [미식로드] 쫄깃한 곱창에 전용맥주 '곱·맥' 한판 하실래예~
  • 안지랑 곱창골목 식당의 차림상[대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음식을 빼면 대구 여행은 반쪽만 하는 셈이다. 대구가 고향인 지인에게 어떤 음식이 맛있냐고 물었을 때 ‘치킨’, ‘떡볶이’와 같은 대답이 돌아와 웃은 적이 있다. 내세울 음식이 없다는 뜻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대구는 교촌치킨과 처갓집 양념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등 전국구 명성을 얻은 치킨 브랜드가 탄생한 곳이다. 이 때문에 대구에선 치맥을 주제로 매년 여름마다 ‘치맥 페스티벌’이 열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유명 가수의 공연을 즐기며 치킨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1999년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신전떡볶이는 전국에 점포를 개설하며 인기몰이 중이니 지인의 말은 농담이 아니라고 하겠다.대구의 별미 중 하나인 납작만두의외로 맛있는 대구 음식 중 하나가 납작만두다. 만두피 속에 약간의 당면과 쪽파 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밀가루를 튀겨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맛보기 전에는 대체 이게 왜 유명한가 싶지만 다른 음식과의 조화가 기막히다. 떡볶이처럼 매운 음식과도 궁합이 좋고, 회무침에 싸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기름진 납작만두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오묘한 세계가 열리니 꼭 맛봐야 한다.불막창을 직화로 굽는 모습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의 간판 먹거리는 막창과 곱창이다. 앞산전망대와 가까운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이 유명한데 100m 남짓한 거리에 곱창과 막창을 전문으로 한 매장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1969년 대구 달서구 성당못 근처에 있던 도축장에서 싸게 나오는 막창, 곱창을 이용한 것이 서민들의 인기 음식으로 부상했다.이곳에서 영업 중인 한 매장의 대표에게 물으니 현재 58개 업소가 이 거리에서 장사하고 있단다. 어쩌다 이렇게 가게가 많아졌는지 궁금했다. 그는 “한 곳이 잘 되면 옆에 비슷한 가게가 생기고, 그곳이 잘 되면 또 다른 가게가 열리고. 직원이 독립도 하고. 그렇게 늘어나다 지금처럼 확장된 것이죠. 모여 있으면 손님이 더 몰리기도 하고요.”라고 말했다.안지랑 곱창골목에서는 어디서든 된장과 대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준다. 가게마다 자신만의 비법을 담은 소스를 주기도 하는데 방문했던 돈박사곱창막창에서는 마요네즈와 카레가루, 매콤한 소스가 추가로 나와 먹는 재미를 더한다.안지랑 곱창골목에서 마실 수 있는 안지랑이 맥주막창과 곱창은 맥주에 곁들이면 최고인 안주다. 특히 안지랑곱창골목에는 막창과 잘 어울리는 전용 맥주 ‘안지랑이’도 있다. 안지랑 곱창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진한 맛을 자랑하며 안지랑 곱창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다.
2023.05.19 I 김명상 기자
카카오 쇼핑하기, 충북테크노파크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 카카오 쇼핑하기, 충북테크노파크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의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와 협업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충북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 양측은 충북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제품 판매 교육 및 마케팅 혜택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양측은 지난 3월 화장품 및 천연물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 27개사를 선정했다. 참여 기업은 △한백식품 △클래식 영농조합법인 △㈜더스푼 등 식품기업 12개사와 △㈜아이비코 △프롬더네이처 △더마피스 등 화장품기업 15개사로, 제품의 차별성 및 다양성을 고려했다.쇼핑하기는 참여 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쇼핑하기 내 온라인 판매 상점인 카카오톡 스토어 개설을 지원했다. 지난 3일에는 카카오톡 스토어 전문 강사가 직접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했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적은 참여 기업을 위해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들 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도 돕는다. 쇼핑하기 기획전 참여 혜택과 함께 기획전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한다. 카카오톡 홍보 채널인 카카오모먼트와 연계한 광고 메시지 운영비용도 지원한다.쇼핑하기는 참여 기업의 제품을 모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2차례 연다. 19일까지 진행하는 첫 번째 기획전에서는 만두, 사과즙 등 인기 로컬푸드와 비누, 로션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김미희 카카오 CM팀장은 “충청북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카카오톡 쇼핑하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충북을 시작으로 각 지역과 협업하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했다.
2023.05.18 I 김현아 기자
이노하스, GS그룹 사내 식당서 식물성 만두 2종 선봬
  • 이노하스, GS그룹 사내 식당서 식물성 만두 2종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식물성 대체식품 전문 스타트업 이노하스(INNOHAS)는 GS그룹 사내 식당 총괄 매니저인 김민지 영양사와의 협업으로 GS 식당에 자사 브랜드 제품 ‘PLANT-BASED 숯불갈비 만두’와 ‘PLANT-BASED 김치제육 만두’ 2종을 점심 메뉴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사진=이노하스)김민지 영양사는 세경고등학교와 파주중학교 영양사로 근무 당시 랍스터와 홍게 등 학교급식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메뉴를 제공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교육부 장관 표창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식판’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 세계에 K-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이노하스 식물성 만두 2종은 미국에서 처음 출시하여 국내와 호주, 베트남, 그리고 현재 필리핀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노하스는 인공 첨가물 대신 특허기술인 천연 가공방식을 거쳐 맛이나 식감 등의 관능뿐만 아니라 영양성분까지 전통 고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제조한다.김민지 영양사는 “이노하스 식물성 만두로 채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맛과 식감이 전통 고기와 별반 다르지 않아 다른 대체육 메뉴에 비해 잔반량이 현저히 낮았으며, 앞으로도 대체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 저감 등의 노력을 위해 메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노하스 관계자는 “주 1회 채식의 날을 지정하는 학교와 기업이 늘어나면서 단체급식장에서 대체육을 접할 기회가 늘고 있다”며 “이노하스는 B2B 사업 본부 내 전문 셰프로 팀을 구성해 급식 전용 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김민지 영양사님과의 협업은 앞으로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데 성장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3.05.16 I 이윤정 기자
하림, 가정의 달 맞아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 진행
  • 하림, 가정의 달 맞아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 진행
  •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포스터. 하림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가리 브랜드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하림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공식 MOU를 맺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5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5월 20일과 21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00명에게 맛있고 다양한 용가리 제품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용가리 간식상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용가리 간식상자에는 하림이 1999년에 출시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용가리 치킨’부터 지난달 선보인 공룡 모양의 동그랑땡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 등 공룡 모양의 간식이 담긴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한정판 굿즈도 선물한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에서 두 달간 진행되는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한 전시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등 2미터가 넘는 공룡 16종이 공룡시대를 연상시키는 전시존에 꾸며질 예정이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공룡이 실감 나게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2023.05.15 I 이지은 기자
CJ제일제당, 떡볶이·핫도그 ‘K푸드’로 해외시장 공략
  • CJ제일제당, 떡볶이·핫도그 ‘K푸드’로 해외시장 공략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3’에 일본팬들이 CJ제일제당 비비고 부스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는 대표적인 거리 음식 메뉴인 떡볶이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오는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Korean’의 ‘K’를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 분식을 연상시킬 수 있는 둥글둥글하고 길쭉한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엠블럼은 K-스트리트 푸드 6대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국 생산 제품의 수출 △현지생산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시장 트렌드 변화 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도한놀이(한국여행놀이)’가 유행하는 것에 착안, 지난 3월 일본에서 맛·건강·편의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선보였다. 출시 후 한 달간 2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오는 19일부터는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에 ‘K-스트리트 푸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비비고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K-스트리트 푸드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포장마차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비비고 떡볶이와 냉동김밥, 핫도그, 미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포토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도쿄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K-스트리트 푸드 출시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제품(만두·P-라이스(가공밥)·치킨·K-소스·김치·김·롤)의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GSP와 K-스트리트 푸드를 함께 즐기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동시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실제 최근 해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만두+떡볶이’ 조합이 인기를 끄는 등 K-푸드를 다양하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K-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도 모색한다. 미국, 일본 등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젊은 소비자들에게 K-스트리트 푸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일본 케이콘에는 김밥과 만두, 치킨 등을 즐기기 위해 비비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서며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앞서 지난 3월 4여년만에 개최된 태국 케이콘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마련해 3000여명의 태국 관람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보다 다양한 한국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5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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