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663건

14일부터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14일부터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전국에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실시한다. 오는 13일 경복궁 정문 앞 담장에 ‘거리로 나온 박물관(뮤지엄)’ 작품을 공개하면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팀이 전시장 속의 작품들을 초대형 LED로 구현한 미디어 예술(가로 35m, 세로 3.5m)이다.과거라는 시간 속에 머물던 박물관·미술관 전시장 속 작품들이 살아 숨 쉬는 생명체처럼 광화문 거리에서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전국 국·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1~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세계박물관협회(ICOM) 한국위원회, 한국박물관협회 등 16개 학회와 단체가 참여하는 ‘제14회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평등을 위한 박물관: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의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한국박물관협회는 오는 18~ 23일 바자회를 열어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기부한 도록과 문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다양한 박물관 기념품과 서적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 신청 방법 등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기간 관람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문화엔(N)티켓에서 예매·결제를 하면 박물관은 40% 할인(최대 3000원/1인 5매), 미술관은 1000~3000원 할인(1인 2매)을 제공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2 I 윤종성 기자
코리아펀딩, 복합 문화 서비스 펀딩 진행
  • 코리아펀딩, 복합 문화 서비스 펀딩 진행
  • [이데일리TV 최애숙PD] 기업 금융 전문 코리아펀딩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문화 유통업계를 위해 복합 문화 서비스 펀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복합 문화 서비스란 명품 판매, 미술품(그림 및 도자기 등), 패션쇼, 예술 공연, 식(食) 문화 등 문화 유통 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을 말하는데 이번 펀딩 서비스에서 아우르는 분야는 다양하다.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가 집결된 명품관 운영부터 클래식, 재즈, K-POP 공연 및 경매, 패션쇼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 제공, 그림 및 도자기 등 예술작품이 전시된 미술관 사업 및 국내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및 카페 운영까지 다양한 문화 유통 서비스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라마다 서울 호텔 별관에 위치한 종합 문화 집합소인 옹기그룹 아트홀은, 부부의 날 기념으로 시행된 ‘따로 또 같이 음악회’부터 지난 7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기부 문화 캠페인 ‘스타 라이브 자선 바자회’까지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또 8월에는 SNS 또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들과 유명 브랜드를 콜라보 하여 ‘셀럽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는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명품 브랜드에 대한 홍보는 물론 대규모 잠재 고객의 소비 욕구를 촉진하여 유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 문화 유통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P2P금융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6 I 최애숙 기자
W재단, 두드림넷·네모파트너즈와 'HOOXI 나눔마켓' 파트너십 체결
  • W재단, 두드림넷·네모파트너즈와 'HOOXI 나눔마켓'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7일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사장 이욱)이 두드림넷(대표 유명상), 네모파트너즈(총괄대표 류재욱)와 함께 HOOXI 나눔마켓(후시나눔마켓)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27일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 두드림넷, 네모파트너즈와 ‘HOOXI 나눔마켓’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더블유재단 제공)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극지방 보전, 온실가스감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사는 HOOXI 나눔마켓에 기부물품을 판매하여 긴급재난지원, 해양환경보전, 국내 취약계층, 온실가스감축 등에 마켓 수익금 전액을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W재단이 진행하는 HOOXI 나눔마켓은 기부물품을 키오스크 기반의 단말기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그 이익금을 기부하는 디지털로 구현된 ‘자선바자회’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나눔마켓 프로젝트도 이에 상응하여 만들어졌다. HOOXI 나눔마켓 단말기는 주요 공공기관, 지하철역, 공항, 터미널,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으로 나눔마켓에 함께하는 두드림넷은 스마트모금함과 기부단말기를 이용한 상생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기업이 기부한 현물을 공공장소에 설치된 ‘키오스크 기반 기부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그 이익금으로 기부하고 있다.아울러 네모파트너즈(Nemo Partners)는 고객사의 Vision 및 성장전략 수립, 신규사업 발굴, M&A 및 JV 설립 등 다양한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 그룹이다. 이 기업은 서울 외에도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10개의 해외지사를 운영 중이다.한편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로서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UNFCCC의 공식초청을 받아 특별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2020.07.29 I 장구슬 기자
윈스, 분당경찰서·분당구청과 치매 노인 안전조끼 지급 나서
  • 윈스, 분당경찰서·분당구청과 치매 노인 안전조끼 지급 나서
  • 이소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윈스 팀장과 신철(왼쪽 첫번째) 분당경찰서 수사관 등이 지난 23일 열린 치매 노인 안전조끼 증정식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윈스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136540)는 분당경찰서 및 분당구청과 연계해 치매 노인 안전조끼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기업과 관련 유관기관이 협업해 치매 어르신에게 조끼를 보급해 신속한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윈스 관계자는 “치매 노인은 스스로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시민들도 외관상 치매 노인이라는 것을 식별하지 못해 시민의 제보가 낮고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생명 안전의 우려가 심각해 안전조끼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분당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관할 치매노인 6150명 등록기준 112신고 발생사건은 2017년 81건에서 2018년 116건으로 43%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회공헌기업, 유관기관, 경찰서간 치매노인 줄이기 사업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향후 윈스는 치매 노인 보호용 조끼를 제작해 제공하고, 분당경찰서는 치매 노인 발견시 치매조끼 지급과 재발방지 안내를 수행하며 분당구청은 기부금 운영과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치매조끼는 저소득자와 실종신고 이력이 있는 치매노인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이소진 윈스 팀장은 “기술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과 같이 치매 노인의 안전 지킴에도 조그마한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며 “지역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스는 사내 봉사동호회인 `심(心)봉사`를 주축으로 소외된 이웃의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카페 수익금 전액기부, 연말바자회 수익금 1대 1 매칭그랜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7.24 I 이후섭 기자
이익 25% 성과급 지급…중기부,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 이익 25% 성과급 지급…중기부,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형재성 씨티케이 대표는 영업이익 중 25%를 경영성과급으로 책정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 30억원 중 7억 5000만원을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또 전체 근로자 130명 중 절반에 달하는 57명을 성과보상공제에 가입시키는 등 근로자와의 성과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자 1인당 최대 4900만원까지 자녀학자금을 지원한다.고봉익 티엠디교육그룹 대표는 팀별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연봉의 8.3%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한다. 또 국내 새터민 청소년과 중국 조선족·몽골·아프리카 등에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사내 바자회 등의 모금을 통해 국내 미혼모 단체를 지원하기도 한다. 레바논과 시리아 난민학교 설립도 지원하는 등 나눔경영에도 적극적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형재성 씨티케이 대표와 고봉익 티엠디교육그룹 대표를 포함한 중소기업인 12명을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기업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이다. 중기부는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 올해 12명을 포함해 그동안 총 48명을 선정했다.존경받는 기업인에는 총 176명이 신청·접수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국민심사단을 처음 도입해 최종 발표평가에 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중기부는 이번 존경받는 기업인 우수사례를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하고,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방송 외에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원영 중기부 일자리정책과장은 “경영성과를 직원과 공유하고 직원 복지향상과 인재육성에 노력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청년 등 구직자들에 이러한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지속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인을 발굴해 알리는 한편,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와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존경받는 기업인’ 12인
2020.07.05 I 강경래 기자
현대百, 17개 지역아동센터에 ‘그랜드 바자’ 수익금 전달
  • 현대百, 17개 지역아동센터에 ‘그랜드 바자’ 수익금 전달
  • 서울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지원 물품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백화점이 아동 복지 및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예년보다 지원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진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및 온라인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17곳에 마스크 약 1만4000장,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약 1200개, 태블릿 PC 180대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입점 협력업체의 재고 소진을 지원하기 위한 ‘그랜드 바자’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키로 한 바 있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지원에 앞서 각 점포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보다 지원 물품의 종류를 늘리고 구하기 어려운 물품을 일괄 구매해 전달했다는 것이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또한 고객과 직원으로 구성된 ‘파랑새 봉사단’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온라인 학습,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로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도 크게 바뀐 만큼, 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련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백화점은 초등학교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교실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 6곳에 공기정화식물 1,360그루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12곳에 총 2800여 그루를 전달했다.
2020.06.30 I 이윤화 기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우선’ 안양시, 성금 전달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우선’ 안양시, 성금 전달
  • [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안양시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돕기 성금 500만원을 안양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19일 도서, 의류, 장난감, 가방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860여점을 들고 나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판매해 거둔 수익금이다. 특히 최 시장은 부인인 단옥희 여사가 아끼던 목침, 카메라, 홍삼 등 다수의 물품을 가져와 별도 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아름다운 가게 안양점은 마침 15주년 기념행사 기간이어서 나눔바자회는 의미가 남달랐다.수익금을 전달받은 안양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는‘안양여성의 전화’부설, 가정폭력상담소에 설치된 기구다.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시 주관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기관이 중심이 돼 설치, 성범죄피해자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위기상담사가 함께 하는 가운데 경찰서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예방을 돕고, 심리상담과 의료비 지원, 법률자문과 보호시설 연계 등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피해자의 조속한 치료와 일상복귀에 디딤돌 역할을 한다.이날 성금 500만원은 성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두려운 마음에 수사를 의뢰하지 않은 피해자들의 사례관리와 휴대폰 증거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이선의 안양여성의전화 대표 등이 참석해 최근 n번방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최대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공동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최대호 시장은 “디지털성범죄는 피해자가 감당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한다”며 “피해방지와 배려 위한 사회적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0.06.23 I 김미희 기자
소노펫앤컴퍼니,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론칭
  • 소노펫앤컴퍼니,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론칭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명소노그룹 계열사 소노펫앤컴퍼니는 오는 7월 10일 신개념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소노캄 고양’과 ‘비발디파크’에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반려동물 성향과 행동 동선을 배려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끄럼으로 인한 반려동물 관절 부상을 막기 위한 논슬립 플로어 시공,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낮은 높이 침대와 툇마루,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배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투숙 고객에게는 산책 시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 백과 수제 간식, 스카프빕, 배변 봉투, 물티슈, 펫 비누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웰컴 펫 키트’를 증정한다. 조식 시간 동안 반려동물을 무료로 돌봐주는 보딩 서비스도 제공한다.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펫 카페’는 나무와 돌 등 자연 물성을 그대로 살린 소재들로 자연 속 휴양지를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반려동물 관련 도서들로 꾸며진 라이브러리, 프리미엄 펫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숍, 베이커리와 스낵, 스페셜 커피와 티 등을 준비한다.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동물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과 천연잔디로 조성한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벼룩시장, 문화공연, 유기견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도 진행한다.특히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에 자리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고양’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시설들을 추가로 확충했다. 소노펫 동물병원은 수술 대신 재활을 통한 자연 치유를 위해 펫 보행 분석기와 펫 전용 수중 트레드밀 등을 갖췄다. ‘소노펫 뷰티’는 반려동물 피부와 모발 상태에 따라 수의사 처방으로 준비하는 맞춤형 스파와 모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노펫 스쿨’은 반려동물 본능과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각종 놀이를 시행한다.한편,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고양’과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반려동물 동반 객실 예약은 오는 11일부터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실제 투숙은 7월 10일부터 가능하다.
2020.06.10 I 강경래 기자
 봉준호·'동백꽃' 대상…이병헌·전도연→김희애 최우수
  • [2020 백상예술대상] 봉준호·'동백꽃' 대상…이병헌·전도연→김희애 최우수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동백꽃 필 무렵’, 봉준호 감독이다.‘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봉준호 감독(사진=이데일리DB)‘동백꽃 필 무렵’, 봉준호 감독이 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곽신애 대표는 봉준호 감독의 대신 트로피를 받으며 “혹시나 봉준호 감독님이 감독상을 받게 되면 수상 소감을 해달라고 줬다. 대상에서 말하게 됐다. “작년 5월 ‘깐’에서 시작한 대장정을 ‘백상’에서 마무리 짓게 돼 영광이다”소감을 전했다.작품상은 영화 ‘기생충’, TV부문 SBS ‘스토브리그’, 연극 부문 ‘그을린 사랑’ 신유청 연출이 수상했다.이병헌 전도연(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김희애 강하늘(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최우수 연기상 TV부문은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수상했으며 영화 부문은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생일’ 전도연이 수상했다. 연극 부문은 최우수 연기상은 백석광, 김정이 수상했다.TV부문 연출상은 JTBC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이 받았으며 영화 부문 감독상은 ‘벌새’ 김보라 감독이 수상했다.예능 작품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받았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을 연이어 히트 시킨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씨는 지금은 트롯 시대라고 하지만 소외된 장르에서 자기의 능력만 믿고 노력하며 걸어온 분들이다. 백상은 이 분들이 힘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TV부문 예능상은 남자 유재석, 여자 박나래가 수상했다.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 딸 나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 역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오정세 김선영(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드라마 부문 조연상은 KBS2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tvN ‘사랑의 불시착’ 김선영이 수상했다. 오정세는 “실망하거나 지치지 마시고 무엇을 하든지 그 일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며 “자책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탓이 아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될 것이다. 저에겐 ‘동백’이가 그랬다. 여러분들도 모두 곧 반드시 여러분들의 ‘동백’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김선영도 눈물을 펑펑 쏟으며 “드라마를 통해서는 처음 상을 받는다”며 고마운 사람들에게 영광을 돌렸다.영화 부문에서는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벌새’ 김새벽이 상을 받았다. 이광수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여러분도 많이 놀라셨죠”라며 “부족한 저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새벽은 “늘 연기를 잘하고 싶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그런데 저는 연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박명훈 강말금(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안효섭 김다미(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드라마 부문 남, 여 신인 연기상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JTBC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수상했다. 안효섭은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동료 분들이 믿고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다“며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고 가족, 친구들 사랑하고 고맙다. ‘낭만닥터 김사부2’를 있게 해주신 SBS와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학드라마에 출연한 만큼 ”이 자리를 빌어 밤낮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이광수 김새벽(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현빈 손예진(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영화 부문의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기생충’ 박명훈은 ”46살에 신인상을 받았다“며 ”영화 찍을 때 연기에만 오로지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봉준호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의 배려로 아버지가 먼저 보시고 좋아하셨다. 그런 훌륭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봉준호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기생충’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리스펙“이라고 외쳤다.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강말금은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가능성을 보주셨기 때문인 것 같다“며 ”이 영화를 쓰시고 끝까지 열심히 만들어주신 김초희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함께한 스태프, 배우,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렸다.제56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작(자)△ 대상 : ‘동백꽃 필 무렵’, 봉준호드라마 부문△ 드라마 작품상 : SBS ‘스토브리그’△ 예능 작품상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교양 작품상 : EBS ‘자이언트펭TV’△ 연출상 :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 극본상 :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예술상 : tvN ‘대탈출3’(미술) 장연옥△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여자 최우수 연기상 : ‘부부의 세계’ 김희애△ 남자 조연상 :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여자 조연상 : ‘사랑의 불시착’ 김선영△ 남자 신인 연기상 : ‘낭만닥터 김사부’ 안효섭△ 여자 신인 연기상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남자 TV예능상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여자 TV예능상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바자 아이콘상 : 서지혜△ 틱톡 인기상 : 현빈 손예진영화 부문△ 작품상 : ‘기생충’△ 감독상 : ‘벌새’ 김보라 감독△ 시나리오상 : ‘엑시트’ 이상금△ 예술상 : ‘남산의 부장들’(분장) 김서희△ 신인 감독상 :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생일’ 전도연△ 남자 조연상 :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여자 조연상 : ‘벌새’ 김새벽△ 남자 신인 연기상 : ‘기생충’ 박명훈△ 여자 신인 연기상 :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연극 부문△ 백상 연극상 : ‘그을린 사랑’ 연출 신유청△ 젊은 연극상 : ‘0set 프로젝트’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극단)△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와이프’ 백석광△ 여자 최우수 연기상 : ‘로테르담’ 김정
2020.06.05 I 김가영 기자
오티스,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체결
  • 오티스,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티스코리아는 2022년까지 여성 임원과 팀장 비율을 지금보다 5%포인트 높이고 엔지니어링, 영업, 유지보수 등 비활성화 직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형성하고자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제도 사용을 적극 지원하고 유연근무제를 포함한 다양한 근무 형태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이뿐 아니라 오티스는 조직문화 차원에서 ‘다양성 존중’ 관련 문화 선언문을 선포하고 새로운 문화 정착·변화를 관리하려 교육과 워크숍,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자치기구인 우먼스카운슬에서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바자회, 여성 경력 개발을 위한 리더십 특강 등도 주관한다.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사장은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별균형과 포용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오티스의 우수 사례를 전파해 나가는 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익서(왼쪽) 오티스코리아 사장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오티스 본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오티스코리아)
2020.05.28 I 경계영 기자
현대百,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서 ‘그랜드 바자’ 연다
  • 현대百,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서 ‘그랜드 바자’ 연다
  • (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5개 백화점 전 점포와 6개 아울렛에서 ‘현대백화점 그랜드 바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성·여성·영·아웃도어·스포츠·잡화 등 약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DKNY·클럽모나코·CK캘빈클라인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섬 수입브랜드 대전’과 ‘MU스포츠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판교점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삼성물산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비이커·빈폴·갤럭시 등이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또한 ‘아웃도어·골프 페어(목동점 문화홀)’, ‘타미힐피거 패밀리 세일(천호점 대행사장)’, ‘구두·잡화 특집전(킨텍스점 문화홀)’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6개 점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장애아동 돕기 나눔 바자회’를 열고, 가전·패션 등 총 8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도 ‘아동 복지’를 테마로 한 나눔 바자를 각각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 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로 연계되어 있는 지역 아동 센터에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 기자재와 위생용품 등 희망하는 물품을 파악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패션·잡화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의 재고 소진율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의 상품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5.26 I 함지현 기자
우리은행-기보, 혁신성장기업 발굴·금융지원 업무협약
  • 우리은행-기보, 혁신성장기업 발굴·금융지원 업무협약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혁신성장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력을 갖춘 혁신성장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양사는 혁신성장기업과 관련해 △기업 발굴·추천 및 투자정보 공유 △기보 추천 기업에 대한 우리은행의 투자·여신지원 우선 검토 △우리은행 투자 기업에 대한 기보의 투자연계 보증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협약 1호 기업으로 수익공유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타일씨’를 운영하는 ㈜탁코리아가 선정됐으다. 탁코리아는 우리은행과 기보로부터 투자연계 보증 및 여신지원 등을 받게 된다.또 우리은행은 최근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우리금융 그룹사와 함께 제품 구매 바자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생활방역 체계 준수를 위해 우리카드가 운영 중인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제품 구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캠페인과 대내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강신국(왼쪽) 우리은행 IB그룹장 겸 우리금융그룹 CIB총괄과 백경호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혁신성장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2020.05.22 I 김범준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발족…방송인 박경림씨 회원에
  •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발족…방송인 박경림씨 회원에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세이브더칠드런 10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30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발족식을 개최하고 방송인 박경림과 윤용혁 후원자를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발족식에 참석한 오준 이사장과 윤용혁 후원자, 박경림 홍보대사, 정태영사무총장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은 3000만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후원하기로 약정하며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후원자 모임이다. 아너스클럽 회원은 ▲ 개인별 맞춤형 기부 컨설팅을 제공받고 ▲ 국내외 아동을 위한 제원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사업보고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 국내외 아동지원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 각종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 후원자 간의 네트워킹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현재 37명의 필란트로피스트(philanthropist)가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가입했고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통해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동참하고 있다. 이번 발족식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방송인 박경림과 윤용혁 후원자가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후 발족 회원 대상 개인별 위촉식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박경림씨는 2006년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10여년 간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고 2014년부터 매년 ‘박경림의 이리이리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한 ‘긍정적 훈육’과 네팔에 초등학교를 짓기 위한 ‘꾸시꾸시 캠페인’의 홍보 영상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 재능기부에 동참했으며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직접 참가하는 등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박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하는 101주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고액 기부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서 만드는 것도 더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용혁 후원자는 200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선천성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고 안산지역 내 후원회와 지역 리더들과의 모금네트워크 DS기빙클럽을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구호활동을 후원해왔다. 2010년부터 긴급구호 상황에 처한 해외 아동을 돕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참여했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총 3회 수상한 바 있다. 1940년생으로 올해 만 80세인 운용혁은 “작고하신 고 이상대 이사장님과 약속했던 3억원을 작년 연말에 달성했다.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계속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오준 이사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창립 이후 지난 백 년 동안 세이브더칠드런을 믿고 지지해 준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0년 새로운 백 년을 시작하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아너스클럽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긍정적 영향력을 함께 확산시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5.19 I 이정훈 기자
롯데百,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 나눔 박람회' 개최
  • 롯데百,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 나눔 박람회' 개최
  • 롯데백화점 상생 나눔박람회.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중소 패션기업들의 상품 소진을 위한 ‘상생 나눔’을 테마로 봄신상품을 할인하는 대형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로 멈춘 유통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생 박람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중소 패션기업으로 구성, 2020년 봄·여름(S/S) 신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월 물량을 높은 할인율에 선보일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상생 나눔 박람회’를 전국 주요 6개 거점 점포인 롯데백화점 본점, 노원점, 인천터미널점, 부산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아울렛 수완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생과 나눔을 테마로 하는 박람회인만큼 롯데백화점에서는 참여하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특별 마진율을 적용하여 백화점 파트너사의 경우 기존 마진 대비 최대 50% 하향 조정된다. 낮아진 마진율만큼 입점 파트너사의 이익이 올라가게 된다. 또한 판매된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5월 행사기간 내 판매된 상품대금은 6월 10일까지 20일을 앞당겨 지급한다.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게는 동반성장 기금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의 동반성장 기금 중 지원을 요청하는 파트너사별로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기금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이다. 상생 나눔 박람회는 롯데백화점 6개 점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본점은 9층 점행사장에서 나들이 시즌에 어울리는 스포츠 의류·슈즈와 아웃도어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슬립온 1만원, 샌들 1만3900원 등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엘레쎄’는 1+1 이벤트로 역시즌 상품인 숏다운을 7만9000원에 티셔츠는1만9900원에 판매한다. ‘K2’와 ‘아이더’는 이월 상품을 30~70%, ‘네파‘는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아이더’에서는 제이오네 여성재킷을 1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본점과 노원점에서는 ‘페라가모’, ‘톰포드’, ‘스와로브스키’ 등 총 67개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국산 선글라스 브랜드 ‘베디베로’는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1층에 마련된 특설행사장에서 ‘아디다스 상생 대바자’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기준 최소 60%에서 최대 80% 할인하며, 1·2·3만원 균일가로 티셔츠, 반바지, 트레이닝복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야외 레저 활동에 적합한 새 여름 운동복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천터미널점은 5층 문화홀에서 여성복과 주방용품, 구두, 수영복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시니어 여성복 브랜드 ‘리본’의 캐쥬얼 점퍼는 정상가 대비 65% 할인된 가격인 7만원에 판매한다. 부산 본점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남성·여성·골프의류와 주방가전 등 다양한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여성의류 브랜드 ‘이새’는 봄여름 시즌에 인기가 많은 린넨과 인견 등 소재의 블라우스, 원피스를 3·5·7만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인기 주방식기 브랜드인 ‘실리트’는 진열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WMF’는 독일제 상품을 최소6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재택근무를 끝내고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여름 패션을 책임질 쉬즈미스, 리스트의 2020년 봄·여름(S/S)시즌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초여름 시즌부터 입기 좋은 블라우스는 1만9000원부터, 원피스는 2만9000원대부터 준비되어있다.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 및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이번 상생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롯데백화점은 지역 사회와 더불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굳건한 상생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7 I 이윤화 기자
롯데홈쇼핑,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3억원 상당 물품 기부
  • 롯데홈쇼핑,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3억원 상당 물품 기부
  • 롯데홈쇼핑 CI. (사진=롯데홈쇼핑)[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홈쇼핑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상품, 손소독제를 포함한 생활용품 등 TV홈쇼핑을 통해 판매 중인 3억원 상당(60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서울, 경기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코로나19영향으로 소득 저하, 실직으로 인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손소독제는 서울, 경기, 경남 등 5개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구 2500가구에 전달된다.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12만 4000점, 68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물질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00가구에 손세정제와 간편식으로 구성한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10명에게 학용품, 간편식, 과일 등을 포함한 ‘학습지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5.07 I 이윤화 기자
부처님오신날 주요 사찰 `북적`…"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지키세요"
  • 부처님오신날 주요 사찰 `북적`…"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지키세요"
  • [이데일리 박순엽 배진솔 이용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맞이한 부처님 오신 날, 서울 시내 사찰은 이른 아침부터 신도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불교 교단이 공식 행사를 연기했지만 사찰을 찾는 신도들의 발걸음을 완전히 막진 못했다. 사찰들은 출입구를 하나로 통일하고 방문한 신도의 체온을 모두 측정하는 등 방역대책을 시행했지만 인파가 몰리면서 정부가 강조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일부 관찰됐다.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인 30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신도들이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마스크 쓴 스님, 비빔밥 대신 떡…달라진 ‘부처님 오신 날’ 앞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부처님 오신 날 주요 행사인 ‘봉축 법요식’을 다음 달 30일로 연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무색하게 주요 사찰에는 신도들이 모여들었다. 30일 이데일리가 찾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엔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쓴 신도들이 모여들었다. 조계사 측은 입구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거리를 넓혀 달라’는 내용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신도와 방문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신도·방문객들은 사찰 측 지침에 따라 체온을 측정한 뒤 방문자 명부에 인적 사항을 써야만 극락전 등 기도 공간에 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이 열린 대웅전 마당엔 1m 간격을 두고 의자가 놓였다. 조계사 관계자는 “원래 부처님 오신 날엔 대웅전 마당에 놓이는 800석 포함해 총 1200석 규모의 좌석을 설치했는데, 올해는 간격을 넓히면서 총 440석 정도만 뒀다”며 “신도·방문객들에게 의자를 옮기지 말라고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님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기도하고, 방문객들에게 비빔밥 대신 떡을 나눠주는 등 예년과 다른 이색적인 모습도 관찰됐다. 이날 조계사를 찾은 불교 신도 박모(70)씨는 “코로나19 탓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다”며 “스님도, 신도들도, 방문객들도 다 마스크를 끼고 있어 예년과는 좀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의 대형 사찰인 봉은사에서도 사찰을 방문하는 신도·방문객들을 입구에서부터 통제하고 있었다. 이날 봉은사 측은 사찰 출입로를 하나만 개방하고, 체온을 측정하고 인적사항을 적은 신도·방문객들의 입장만 허용했다. 또 봉은사는 신도들의 사찰 방문을 최대한 막기 위해 바자회 등의 행사도 대폭 축소하고, 이날 열린 입재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인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신도들이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을 하고 있다. (사진=이용성 기자)◇사람 모이며 다닥다닥 붙어 기도…정부 “방역 수칙 지켜달라” 그러나 인파가 몰린 탓에 곳곳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입재식이 시작된 뒤 뒤늦게 참여한 일부 사람들은 빈 의자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한곳에 몰려 다닥다닥 붙어 앉은 것이다. 사찰 건물 안에서도 원래 거리를 두고 놓여 있던 방석의 틈에 들어가 기도하는 신도나 방문객도 있었다. 구청 측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각 사찰이 정부의 예방·방역 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봉은사에서 만난 강남구청 관계자는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구비 등 정부 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을 시엔 사찰 관계자에 이를 따르도록 권고 조치한다”고 밝혔다.한편 방역 당국은 주요 행사를 연기한 불교계의 조처에 고맙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사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방역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불교계의 자발적 결정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사찰을 방문하는 이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2m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요청했다.
2020.04.30 I 박순엽 기자
도테라, '힐링핸즈' 통해 전세계 어린이·여성 등에 나눔 실천
  • 도테라, '힐링핸즈' 통해 전세계 어린이·여성 등에 나눔 실천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글로벌 기업 도테라는 전 세계 모든 가정에 건강과 치유, 그리고 희망(Health, Healing, Hope)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년 도테라 힐링핸즈 한국 론칭2008년 설립된 도테라의 비영리 단체, 힐링핸즈 재단은 전 세계 59개국에서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 무역을 위한 글로벌 보테니컬 네트워크 코임팩트 소싱,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힐링핸즈 (Healing Hands Foundation)가 대표적이다.지난 2018년에만 8개국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세계 곳곳 저개발 지역의 자립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 중점 지원, 학교와 병원 건립, 수도 및 주택 신설, 어린이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자연재해 및 재난 지역 구호 활동, 인신매매 근절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도테라코리아는 2019년 4월 아동사회복지시설 드림빌과 첫 힐링핸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매월 도테라의 생활용품 및 에센셜 오일 제품을 드림빌에 후원 중이며, 2019년 11월 드림빌 시설 재건축을 위한 기부 바자회에 참여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드림빌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아로마 핸드 터치 테크닉’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21회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에 제품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도테라 로즈 핸드로션과 호프 터치 제품은 판매 금액 전액이 힐링핸즈 재단으로 기부돼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기업 도테라 로고
2020.03.17 I 박한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