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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 신제품 ‘네오메드 치약’ 발매, 첫 홈쇼핑 방송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부광약품(003000)은 ‘부광 네오메드치약’을 출시해 오는 23일 오전 7시 25분부터 ‘NS홈쇼핑’에서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부광 네오메드 치약은 치주질환 및 잇몸 질환의 예방, 치주염, 치은염, 시린이 보호 등 여러 기능을 한번에 갖춘 기능성 제품이다. 또 치약의 기본 효능 효과인 이를 희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구강내 청결을 유지하며, 충치, 치태 제거 및 샤인 페퍼민트 향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지난해 기준 한국인 1533만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30대 이후가 되면 잇몸·시린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향후 치아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부광 네오메드 치약의 다양한 효능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무료 체험 행사, 홈쇼핑 방송 중 혜택까지 다양한 옵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네오메드 치약(사진=부광약품)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은 기준금리 늦어도 11월에는 올릴 것”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 “한은 기준금리 늦어도 11월에는 올릴 것”- “국내 거시 지표 심각한 수준 내년에도 증시 반등 힘들 듯”- 유치원 감사결과 비난여론 거세자 실명공개로 전환- 정부, 내달부터 유류세 한시인하- [사설]한국 등정대의 히말라야 비보- [사설]국민 세금 유용하는 유치원 원장들△줌인&- 2세가 뛰니…아재 브랜드가 ‘영’해졌다- 美中 정상회담 내달 추진 무역전쟁 돌파구 찾을까[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 “한은 기준금리 늦어도 11월에는 올릴 것”- “국내 거시 지표 심각한 수준 내년에도 증시 반등 힘들 듯”- 유치원 감사결과 비난 여론 거세자 실명 공개로 전환- 정부, 내달부터 유류세 한시 인하- [사설]한국 등정대의 히말라야 비보- [사설]국민 세금 유용하는 유치원 원장들△줌인&- 2세가 뛰니…아재 브랜드가 ‘영’해졌다- 美中 정상회담 내달 추진 무역전쟁 돌파구 찾을까△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후폭풍- 유치원비로 노래방·명품 쇼핑…“빙산의 일각, 어린이집도 조사하라”- 年2조원 누리 예산 투입하지만…정기감사 없고 조사기준 천차만별△불확실성 커지는 한국경제- 경기 부양보다 금융안정이 시급…성장률 떨어져도 기준금리 올릴 때- 글로벌 IB 절반 “내년 美 기준금리 3~4차례 추가 인상”- “국내 주식 줄이고 부동산·인프라 투자 늘릴 것”- 한·미 기준금리 差, 마지노선 1%포인트…외인 투자자 이탈 대비해야- 환 헤지 비용 눈덩이…외화증권 처분하는 생보사들- 저축은행 대출금리 낮출까…새 산정체계 이르면 연내 시행△정치- 文대통령 ‘안보리 상임이사국’ 프랑스 공략…한반도 비핵화 지지 당부- 물갈이, 외부위원 네 명에 달렸다-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북측 철도·도로 현지 조사’ 논의△경제- 김동연 “대기업도 혁신성장 주체…대규모 투자 막는 규제 해소할 것”- 환경 위해 경유세 올린다던 文정부, 경제 어려워 인하?- 공정위, ‘비가맹점에 신제품 안 줘 차별 횡포’ 골프존 고발△제10회 웰스투어 in 서울- “‘용산공원’ 개발 호재…효창공원역·숙명여대 인근 빌라 투자해볼 만”- “잇단 부동산 규제에 고민 많았는데…재테크 꿀팁 반가워”△일자리우수 기업(32) 미래에셋대우- ‘스펙보다 끈기’…게임 우승자, 바둑 기사도 증권맨 등용- [입사 1년 차 이희수 매니저의 포부]“IR업무 밑거름으로 빅딜 성사시켜야죠”- 해외 27곳서 언어·실무 연수로 지역전문가 키우니…현지 취업률 ‘쑥’△Science&Future Tech- [어렵지만 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25(12)5G]다중 안테나로 넓힌 20차선 ‘데이터 고속道’…사고 없는 자율차 핵심이죠- [박종관 SKT 네트워크 기술원장]“완전한 5G서비스 위해 망중립성 재논의해야”- “5G 사회·경제적 가치, 2030년 48조원 될 것”△산업&기업- ‘佛수출 1호 넥쏘’ 탄 文대통령…힘 실리는 ‘정의선 수소차 질주 꿈’- 법인분리 갈등…한국 GM, 파업 위기- SK가스 “LPG車 멤버십 업그레이드”- 제조업 경기 4분기에도 ‘먹구름’- 화약·방산 통합…한화, 사업구조 재편 속도△산업·소비자생활- 대박난 ‘B·T·S’…한국e스포츠 세계로 판 키운다- “배달료 따로 받으면서 ‘홀비’내라니…치킨집 추가 요금에 소비자들 ‘부글’”- 만년송의 생명력…피부결을 탄탄하고 매끈하게△중소기업·제약- 中가스보일러 수요 급증에…시험 가동 공장서도 생산 분주- 유망 후보물질, 바이오벤처 투자해 수익 창출 부광약품 석달새 800억 마련…신약개발 나서- ‘꿀잠 도와 드려요’…교원웰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제공△화통토크-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 작심발언]“해운업계 과당경쟁땐 공멸…서로 뭉치고 몸집 키워라”- “정부 조선업계 살리려면 해운업계부터 살려야”△증권&마켓- 급증하는 반대매매…“코스닥 지수 끌어내릴라”- ‘美금리인상, 비둘기냐 매냐’ 18일 FOMC 의사록에 쏠린 눈- 9일 만에 ‘Buy 코리아’ 외친 외국인…IT株 담았다- KRX300 레버리지·선물인버스ETF 내일 상장△증권- 연기금·공제회·금융기관 투자‘러브콜’ PEF, 美모멘티브 인수자금 모집 ‘순항’- 美증시 급락에…해외주식펀드 순자산 연중 최저- 스틱, 2년여만에 6000억원 규모 펀드 소진 ‘이례적’-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 시총, 이달 들어 65조원 증발△문화&스포츠-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 병풍의 나라’展]깨알같이 새긴 조선의 정신…10폭 가리개의 미학- [박생강 작가 ‘에어비앤비의 청소부’ 출간]에어비앤비에서 생긴 일 한편의 연극같은 소설△스포츠- ‘미소천사’ 전인지…“악플 시달려 우울증 앓아”- 세계랭킹 1위 ‘안방 수성’ 박성현- 류현진 “투수는 꼭 잡았어야 했는데…실투 나와 아쉽다”- ‘독주’ 두산, ‘돌풍’ 한화, ‘추락’ LG△사람&나눔- [‘특허 인큐베이팅’ 개념 만든 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특허 컨설팅 20년 다 돼…아이디어 보면 바로 알죠”- ‘북미·유럽 수출용 고추 개발’ 최순호 연구팀, 작년 30억원 수출 공로로 ‘우수 R&D’에 뽑혀- 삼양그룹 창립94돌…김윤 회장 “변화 속도 높이자”- 우리銀, 지진피해 인니에 7500만원 성금- ‘꼬마 피카소 찾아라’…신한카드 그림축제에 1만명 참가- 벼 베고 고구마 캐고…아시아나 항공 12년째 강원 농촌마을 봉사△오피니언- [목멱칼럼]오락가락 발언에 흔들리는 정부신뢰- [전문기자칼럼]트럼프만도 못한 정부의 한은 압박- [기자수첩]미래를 건 네이버의 절박함△부동산- ‘공세권’ 단지 인기에…건설사들 시·군 도시공원사업 잇단 참여- 아파트 부정청약 257건 국토부, 계약 취소 추진- 꼭 필요한 안건만 전문가 사전자문…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 빨라진다- 부동산 ‘단타족’ 5년간 매매차익 26조△사회- [구르자히말 韓원정대 5명, 베이스캠프서 눈폭풍 산사태로 사망] ‘코리안웨이’ 신루트 개척의 꿈…히말라야에 묻히다- 故김창호 대장은…8000m 14좌 무산소 완등…세계 기록 보유한 山사나이- 궐련형 전자담배도 12월부터 경고그림- ‘최근 5년간 10만건 발생’ 보이스피싱 42.3% 증가- ‘112장난·오인신고’에 경찰, 하루 1170건 허탕
- [마켓인][오늘의M&A공시]LF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우션협상대상자 선정”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24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LF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우션협상대상자 선정”LF(093050)는 “지난 23일 부동산 금융회사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이 진행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공시했다. ◇CJ헬로 “종합유선방송사업 관련 다각도 검토 중:CJ헬로(037560)는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과 관련해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며 “딜라이브와의 실사도 이러한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일합섬, 신기술투자조합 지분 10% 인수한일합섬은 유진-KDBC Pre-IPO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의 지분 10%를 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펀드는 100억원 규모로, 유진투자증권과 산은캐피탈이 운용할 공동 운영한다.◇넥스트칩, 7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넥스트칩(09260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NH투자증권 등 8인이다. ◇일진디스플, 지문인식 센서 업체 지분 12% 취득일진디스플(020760)은 지문인식 센서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햅트릭스 지분 12%를 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뉴로스, 8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로스(12687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발행 대상은 아바쿠스글로벌 등 5인이다. ◇STC, 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STC(123260)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발행 대상은 루미너스투자자문이다. ◇코오롱, 코오롱베니트 지분 100% 확보코오롱(002020)은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위해 코오롱베니트의 주식 137만2000주를 210억원에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으로부터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또한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식 55만2997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32.01%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KR모터스,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KR모터스(00004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에스아이비다. ◇유테크, 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유테크(17878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매크로에쿼티와 김민지다. ◇에이치앤씨게임즈, 포인트세븐게임즈 흡수합병넵튠(217270)은 종속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가 소셜카지노 게임사업 강화 및 경영효율화를 위해 포인트세븐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미래나노텍, 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미래나노텍(09550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발행 대상은 NH투자증권 등 8인이다. ◇부광약품, 부광약품(003000)은 보유하고 있던 안트로젠 주식 중 40만주를 408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후 지분율은 15.09%다. 부광약품은 이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슈펙스비앤피, 미국 업체 투자 철회슈펙스비앤피(058530)는 미국 업체 Oblato의 80억원 규모 신주를 인수하기로 했으나 이를 철회하게 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코디엠, 이엔케이컨소시엄에 122억원 투자코디엠(224060)은 투자참여에 따른 수익창출을 위해 122억원 규모의 이엔케이컨소시엄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9%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LF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우션협상대상자 선정”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24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LF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우션협상대상자 선정”LF(093050)는 “지난 23일 부동산 금융회사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이 진행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공시했다. ◇CJ헬로 “종합유선방송사업 관련 다각도 검토 중:CJ헬로(037560)는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과 관련해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며 “딜라이브와의 실사도 이러한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일합섬, 신기술투자조합 지분 10% 인수한일합섬은 유진-KDBC Pre-IPO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의 지분 10%를 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펀드는 100억원 규모로, 유진투자증권과 산은캐피탈이 운용할 공동 운영한다.◇넥스트칩, 7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넥스트칩(09260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NH투자증권 등 8인이다. ◇일진디스플, 지문인식 센서 업체 지분 12% 취득일진디스플(020760)은 지문인식 센서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햅트릭스 지분 12%를 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뉴로스, 8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로스(12687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발행 대상은 아바쿠스글로벌 등 5인이다. ◇STC, 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STC(123260)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발행 대상은 루미너스투자자문이다. ◇코오롱, 코오롱베니트 지분 100% 확보코오롱(002020)은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위해 코오롱베니트의 주식 137만2000주를 210억원에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으로부터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또한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식 55만2997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32.01%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KR모터스,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KR모터스(00004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에스아이비다. ◇유테크, 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유테크(17878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매크로에쿼티와 김민지다. ◇에이치앤씨게임즈, 포인트세븐게임즈 흡수합병넵튠(217270)은 종속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가 소셜카지노 게임사업 강화 및 경영효율화를 위해 포인트세븐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미래나노텍, 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미래나노텍(09550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채발행 대상은 NH투자증권 등 8인이다. ◇부광약품, 부광약품(003000)은 보유하고 있던 안트로젠 주식 중 40만주를 408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후 지분율은 15.09%다. 부광약품은 이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슈펙스비앤피, 미국 업체 투자 철회슈펙스비앤피(058530)는 미국 업체 Oblato의 80억원 규모 신주를 인수하기로 했으나 이를 철회하게 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코디엠, 이엔케이컨소시엄에 122억원 투자코디엠(224060)은 투자참여에 따른 수익창출을 위해 122억원 규모의 이엔케이컨소시엄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9%다.
- [마감]코스닥, 터키사태 우려에 투심 위축 '약보합'..76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터키사태로 인한 신흥국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이 대거 하락하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다만 내달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은 상승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6포인트(-0.10%) 내린 761.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52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장초반 1% 이상 급락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세로 전환하지는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2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53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오락문화, 유통, 통신서비스, 화학, 금속, IT부품, 건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은 올랐다. 반면 음식료담배, 인터넷,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제약,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 금융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고영(098460) 등은 상승했다. 반면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중에는 남북 3차 정상회담이 내달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남북경협주(株)가 동반 상승했다. 철도주중에선 대아티아이(045390) 푸른기술(094940) 등이 올랐고 개성공단 관련주인 좋은사람들(033340) 제이에스티나(026040) 등도 상승했다. 이외에 한솔씨앤피(221610)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부광약품으로부터 항암제 리보세라닙 개발 및 판권을 양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반기보고서에서 ‘한정’이나 ‘부적정’, ‘의견거절’ 등의 감사 의견을 받았거나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 사유가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데코앤이(017680) 디젠스(113810) 에스마크(030270)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6070만주, 거래대금은 3조680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0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71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위한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 진행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서울 방배동 협회에서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채용박람회의 부스 참여 및 하반기 채용계획의 직무별 인원 배정 및 시기 등 세부 제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협회와 회원사 인사부문 최고책임자들의 첫 회동인 이번 회의에는 경동제약,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명인제약, 부광약품, 삼익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성신약, 제일약품, 종근당, 진양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오츠카제약, 한국파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글로벌,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홀딩스 등 27개사가 참석했다.갈원일 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은 고용과 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업종”이라며 “개별 회사의 채용 홍보를 전 업계가 함께 한다면 우수한 인재 발굴은 물론 우리 산업이 가진 일자리 부문 강점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협회 측은 채용박람회 브리핑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은 연구개발, 임상 외 다양한 직군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기업체의 경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1:1 매칭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직무별 1:1멘토링,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 등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 시행 현황, 협회와 회원사의 업무·소통체계와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 협회는 오는 21일 제12차 이사장단회의와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인재 충원과 산업 홍보의 좋은 기회로 삼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한편 사전등록과 1:1 멘토링 신청을 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KPBjob.jobkorea.co.kr)는 16일 오픈할 예정이다.1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K룸에서 제약업계 인사책임자들이 다음달 7일 열리는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