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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연천BIX 산업용지 18필지 공급
  • GH, 연천BIX 산업용지 18필지 공급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6필지, 임대용지 12필지로 총 18필지다.분양용지는 필지별 최소 3820㎡에서 최대 4198㎡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83만원대/3.3㎡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이다.임대용지는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약 8000원/3.3㎡로 책정됐다. 임대 기간은 5년으로, 기간 경과 후 1회에 한해 갱신 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제외)이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GH 균형발전처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11월 22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2022년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물류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이 밖에도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2021.10.13 I 김아라 기자
일신건영, 경기 이천에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11월 공급
  • 일신건영, 경기 이천에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11월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일신건영이 경기 이천시에서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단지를 선보인다.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조감도 . (사진=일신건영)일신건영은 오는 11월 경기 이천시 대월면 일원에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 59㎡, 84㎡A·B타입 총 605세대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타입 위주로 공급된다.휴먼빌 에듀파크시티가 들어서는 이천시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청약 자격과 전매제한 등 조건이 까다로운 규제지역과 달리 비규제지역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단지의 장점은 쾌속 교통망이다. 인근 부발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통해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가까이 있고, 추후 단지 인근에 부발 하이패스IC(2024년 예정)가 신설될 계획으로 수도권 광역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오산~이천(2022년 예정), 이천~양평(2026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일신건영 관계자는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SK하이닉스와 가장 가까운 단지인데다 교육여건과 자연환경이 좋아 아이 키우기에 좋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아파트 시장 최대 수요자들인 3040세대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10.14 I 신수정 기자
대우건설, 매각 이벤트 소멸…목표가↓ -NH
  • 대우건설, 매각 이벤트 소멸…목표가↓ -NH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중흥건설 매각으로 인한 이벤트 소멸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아쉽지만 실적과 수주 포트폴리오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8500원으로 15% 하향 조정했다. 대우건설의 13일 현재가는 652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것은 중흥건설의 인수 결정으로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 관련 이슈가 종결돼 건설 부문에 적용한 EV/EBITDA를 4.0배에서 3.5배로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대우건설 매각 이슈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주택매출 확대 역시 추가 상승 요인”이라면서도 “다만 중흥건설로 매각이 결정돼 향후 추가적인 이벤트 발생 가능성이 낮고, 해외보다는 국내 주택사업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는 등 밸류에이션이 확대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다만 2019년 시작된 주택부문 분양 확대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카타르, 모잠비크 가스전 등 LNG 액화플랜트 중심 해외 수주가 예상되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EPC 업체들 가운데 대용량 LNG 액화플랜트를 초기부터 진행해본 기업은 대우건설로 지난해 나이지리아 수주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65% 증가한 169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양실적은 1만6000세대로 연간 목표인 3만5000세대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이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신규 수주는 7조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11조원 대비로는 다소 부진하다”며 “코로나19로 해외 수주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국내 주택은 초과 달성돼 주택 매출은 꾸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2021.10.14 I 조해영 기자
"정영학도 '50억 리스트' 언급, 국힘 현역의원 포함"
  • "정영학도 '50억 리스트' 언급, 국힘 현역의원 포함"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화천대유 대표 김만배씨의 50억 리스트와는 다른 별도의 50억 리스트를 말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사진=뉴시스1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씨 구속영장 기각 등 대장동 사업 관련 사안을 다뤘다. 패널로 출연한 권영철 기자는 김씨와 정씨가 분양 후 큰 수익이 나면서 배분 문제를 두고 다퉜고, 서로가 50억 클럽을 거론하며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한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권 기자는 “비용 문제를 둘러싸고 김만배, 정영학, 두 사람이 많이 다퉜다고 그런다. 서로 비용을 부풀리면서 대화를 하다 보니까 7명의 50억 클럽 얘기도 나왔고 700억 제공 약속 얘기도 나왔다는 얘기인데 녹취록을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두 사람의 대화 중에 정영학 회계사도 이른바 50억 클럽을 얘기를 했다고 그런다”고 밝혔다.권 기자는 “김만배씨 쪽에서 들은 얘기인데 김씨가 ‘50억원씩 7명 주면 350억 원 든다, 유동규도 그냥 못 넘어가고 700억 주기로 했다’, 그랬더니 정영학씨도 ‘나도 비용이 따로 들어. 누구누구에게 50억씩 2~300억원 줘야 돼’ 그렇게 얘기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 서로 약속한 지분 배분을 내세웠고, 그 과정에서 정씨 역시 50억 리스트를 거론했다는 것이다.권 기자는 “이 녹취록은 공개된 적이 없다. 정영학 씨가 검찰이나 국민의힘에 주면서 이 부분을 편집해서 제출했는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전문을 다 받아서 (국민의힘 돈을 준 사람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포함돼 있다고 그래요.) 그 부분 제외하고 공개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이어갔다.다만 권 기자는 “(김만배씨가) 기억을 하고 있고 그리고 그 얘기를 검찰 조사에서 충분히 다 얘기를 했고 국민의힘 현역의원이 복수로 들어 있다고는 제가 확인을 했는데 그게 누구냐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복수의 국민의힘 현역의원이 포함된 리스트를 정씨가 얘기했다고 김씨가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2021.10.15 I 장영락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 계속했으면 대장동 사업 이렇게까지 안됐을 것"
  • 이재명 "성남시장 계속했으면 대장동 사업 이렇게까지 안됐을 것"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내가 성남시장을 계속했으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권한이 없으니 국민이 가지는 상실감과 박탈감에 대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제가 성남시장을 계속했으면 인허가조건 변경 혹은 최종 분양가 통제를 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결과론적으로 부동산 값이 많이 올랐으니 그것까지 예상해서 하는 것이 나았다고 국민이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도 “합리적 판단해야하는 영역에서 보면 그때 당시 기준으로 해야지,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다면 업자들 손해 보게 너무 많이 갈취했다고 비난했을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성남도시개발공사 결재를 직접 했다는 점과 대장동 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돈을 지역 선거에 활용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대장동 원주민에게 돌아갈 돈이 아니고 토건 비리·투기 세력이 가져갈 돈을 제가 회수한 것”이라며 “원래 토지수용 절차에 의해서 시세대로 수용했다. 그것을 빼앗았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어 국민의힘이 공세를 퍼붓는 것과 관련해 “공공개발을 통째로 막아놓고, 민간개발을 안 할 수 없도록 하고 100% 민간 개발을 주자고 한 국민의힘이 제게 공격하는 것은 패륜적”이라며 “국민이나 언론에서 책임을 물을 수는 있지만 민간개발을 불가피하게 해놓고 부당이익을 취한 것은 다 국민의힘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다음주 국정감사 출석을 앞두고 “민간개발 업자들이 가진 개발이익을 같이 나눠 먹다 걸려놓고 들키니 마치 이재명 때문이라고 하는 정치공세를 하는 것을 국민에게 설명해 드릴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얼마나 나라를 망쳤고 부동산 투기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얻었고 얼마나 국민을 속이는 기만정치를 해왔는지를 보여 드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1.10.15 I 이상원 기자
한양,‘새만금 첨단산업 복합단지 개발’ 우선협상자 선정
  • 한양,‘새만금 첨단산업 복합단지 개발’ 우선협상자 선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양이 대표사로 구성된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이하 에이플러스)이 ‘새만금 첨단산업중심 복합단지조성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새만금 첨단산업중심 복합단지 조감도. (사진=한양)에이플러스는 대표사인 한양을 비롯해 우미건설, 호원건설, 김제시, 부강건설, 한백종합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총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개발계획과 재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받은 에이플러스는 향후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되면 새만금 개발사업 2권역 내의 250만㎡ 부지에 10년간 직접 투자비 30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62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첨단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첨단산업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월 확정된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라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목표로 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 시행자에게는 100MW 수상태양광발전 사업권이 인센티브로 주어진다. 에이플러스는 새만금 신재생 클러스터의 대규모 발전단지와 연계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내 건물지붕과 주차장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을 통해 RE100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 신항만, 신공항, 스마트 수변도시 등 새만금 2권역 내 대단위 개발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미래형 첨단 ICT산업도 유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 외에도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시설과 녹지, 공공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새만금 관광레저단지,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의 관광지와 단지 내 주거 및 문화시설이 향후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플러스는 이번 사업으로 약 64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21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소요되는 모든 주요자재 및 장비 등은 가능한 지역업체를 통해 조달하고, 소요인력 또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3900여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 또한 클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에이플러스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부력체 및 구조물 설치 기업, 연료전지 관련 기업 등 총 12개 업체와 입주확약 및 MOU를 체결해 분양면적의 38%인 72만㎡에 입주할 기업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향후 사업 실시 계획이 승인되면 2031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컨소시엄 대표사인 한양의 관계자는 “한양은 기존의 주택사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인 만큼,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0.15 I 신수정 기자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사진=현대건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2021.10.05 I 강신우 기자
관세청장 ‘관평원 특공’ 사태에 “국민께 송구…엄정 조치”
  • 관세청장 ‘관평원 특공’ 사태에 “국민께 송구…엄정 조치”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공지유 기자] 국정감사에서 일명 ‘유령 청사’ 논란을 일으킨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에 대해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분양 취소 등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법리 검토 결과가 나오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임재현 관세청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조달청·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임재현 관세청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감에 출석해 관평원 특별분양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의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관세청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관평원은 지난 3월 LH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후 세종시 이전대상 기관이 아님에도 세종시에 청사를 신축하고 직원들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에서 특별공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나도) 평생 공직에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이를 두고 우리 행정기관의 막가파식 무대포, 무능, 무사안일 행정의 전형(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임 청장은 “당시 관세청 행정에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보여진다”며 “주무부처인 행안부와 충분히 소통해서 완전 합의 후 추진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미흡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취임한 임 청장은 관평원의 신축 추진 당시에는 없었지만 행정상 소홀했던 부분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현재 관평원 사태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임 청장은 “국무조정실에서 수사를 의뢰해 경찰청이 관세청 직원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관평원 직원들이 분양 받은 아파트의 계약 취소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상태다. 임 청장은 “소관기관인 행복청이 외부 법률 자문기관에 법리검토를 의뢰한 것으로 알아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치하겠다”면서도 “개별 직원들이 분양 받은 것이어서 관세청이 강제로 분양 포기(를 요구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특별분양 사태가 불거진 후 관세청의 후속조치가 미흡하다는 질타도 나왔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관평원 직원이 전체 82명인데 전원이 특별공급을 신청했고 분양 받은 49명에서 입주시기가 도래한 19명 가운데 실제 입주는 9명, 9명은 전세, 나머지 한명은 아파트를 전매했다”며 “(관평원 사건이) 현 정부가 부동산 문제로 질타 받는 계기를 만들었는데 관세청 후속 조치를 보면 아무 일 없던 듯 지나가려는 거 같다”고 꼬집었다.
2021.10.12 I 이명철 기자
상속세, 이젠 부자만의 세금 아니다
  • [생생확대경]상속세, 이젠 부자만의 세금 아니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부의 세습을 막기 위한 정의로운 세금인가, 기업 경쟁력을 갉아먹고 투자를 가로막는 구시대적 잔존인가.삼성 총수 일가가 최근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내고자 계열사 주식 2조원가량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속세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다. 최고세율(50%)에 최대주주 할증률 20%, 자진신고 공제율 3%까지 적용하면 최대 60%에 달한다. 국내 최고 부자 가족인 삼성 일가도 이를 감당하지 못해 주식 매각이란 초강수를 둔 셈이다.◇서울 아파트 한 채 가진 사람도 과세 대상 과도한 상속세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종전 2.3%에서 1.97%로 낮추는 등 총수 일가의 경영권을 위협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향후 삼성의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영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면 일자리 창출은 요원해질 것이다. 지난 12일 하루 새 삼성 계열사 주식이 2~6%대 폭락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중소·중견 기업은 사정이 더 취약하다. 가업 승계를 포기하고 지분을 다른 기업에 매각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들린다. “기업가 정신이 약해진다” “상속세 세 번이면 경영권 넘어간다” 등의 말이 나돈다고 한다. 지난해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중기 가업 승계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조사에 응한 대다수 기업(94.5%)은 가업 상속의 걸림돌로 ‘막대한 조세 부담’을 꼽았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OECD 회원국들의 상속 관련 세제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미 소득세를 낸 자산에 다시 고율의 상속세를 부과하는 건 ‘이중과세’라고 지적했다.문제는 상속세는 부자들이 내는 세금이란 인식이 사회 깊숙이 뿌리 내렸다는 데 있다. 부작용을 얘기하는 사람은 ‘부자 옹호론자’로 찍히기 십상이었다. 헌법재판소도 1997년 상속세 제도에 대해 ‘재산 상속을 통한 부의 영원한 세습과 집중을 완화해 국민의 경제적 균등을 도모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규정했다.◇자본이득세·유산취득세 등으로 바꿔야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한국 경제(명목 GDP)는 현행 상속세의 큰 틀이 적용된 2000년 651조6340억원에서 2020년 1898조1930억원으로 3배나 커졌다. 소득 투명성도 크게 향상됐다.더욱이 상속세는 더는 ‘있는 자’의 문제가 아니다.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집 한 채 가진 사람들조차 상속세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분양된 서울 아파트 중 지난달에 실거래가 이뤄진 1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이들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분양가 대비 평균 128.3%(평균 10억2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전 재산 10억원 미만이면 일괄공제(5억원)·배우자상속공제(5억원)로 세 부담이 크지 않았지만, 이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이제는 상속받은 보유 자산을 팔 때까지 세 부담이 미뤄지는 ‘자본이득세’나 상속인 각자가 실제로 나눠 받는 재산 각각에 과표 구간·세율을 적용하는 ‘유산 취득세’ 등의 방식으로 상속세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그럴듯하게 들린다.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이 지난해 10월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에 참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버스에서 내리는 홍라희(가운데)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1.10.14 I 이준기 기자
소형주택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분양 중
  • 소형주택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가 현재 분양 중이다.(사진=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해당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 1개 동, 전용면적 34㎡~49㎡ 총 48세대, 주차대수는 전체 자주식 총 59대로 건립된다.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는 9호선인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의 입지다. 언주역 도보 약 7분 거리, 선정릉 역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빠르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와 도산대로 등 강남 주요 대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 봉은사로를 통해선 강남역과 삼성역 등 업무 밀집 지역과 강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시설과 코인세탁실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부대 복리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소형가구 특화 설계를 적용해 3BAY 평면구조로 채광을 확보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과 침실, 드레스룸 등 목적에 맞는 공간분리와 다용도 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실거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더불어 고층 세대와 일부 세대에게 테라스, 발코니, 다락방 등 최대 6.3평을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해 수납공간이나 홈카페,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주방후드, 콤비오븐, 3구 전기쿡탑, 비데 등 풀옵션 생활가전을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의 주택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1.10.05 I 이윤정 기자
오세훈, SH사장에 김헌동 내정…“인사청문회 일정 조율중”
  • 오세훈, SH사장에 김헌동 내정…“인사청문회 일정 조율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내정됐다. 김 전 본부장은 지난 2차 SH사장 공모에서 서울시의회 추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에게 낙제점을 받고 탈락한 후 재도전 끝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택을 받았다. 김헌동 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사진=연합뉴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SH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후보자 2명을 추천받아 인사 검증을 거쳐 김 전 본부장을 내정했다. 앞서 김현아 전 국회의원이 최종 후보로 올랐지만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4채 보유’ 사실이 논란이 돼 낙마한 지 2달여 만이다.시 관계자는 “김 전 본부장이 SH사장으로 내정됐고 시의회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남았는데 비회기중 원포인트 본회의와 11월1일 정기회를 놓고 시의회와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정상 시가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서를 보내면 시의회는 10일 안에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김 전 본부장은 앞서 본지 인터뷰에서 SH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부터 해오던 주택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 시장이 지난 2006년부터 해오던 정책들, 이를테면 공공택지 후분양제, 장기전세주택제도(시프트), 분양원가 세부 공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본부장은 또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 청문회에서는 자신있게 답변할 준비가 돼 있다”며 “청문위원들이 서울시민을 대신해서 정책적 질문에 대해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성실히 답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김 전 본부장은 2000년부터 경실련에서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장 등을 맡아온 시민운동가다. 문재인정부서 집값이 급등하자 2019년 말부터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해 왔다. 정부에 △공시지가 정상화 △후분양제 도입 △민간 포함 분양원가 공개 등을 요구해왔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제보를 통해 처음으로 문제 삼았고 최근에는 SH의 공공 주택 고가 분양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2021.10.12 I 강신우 기자
민주당 "尹, 대장동 사업 1100억 부실 대출 수사 제외 답해야"
  • 민주당 "尹, 대장동 사업 1100억 부실 대출 수사 제외 답해야"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논란`과 관련,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방어와 함께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반격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이 2011년 당시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담당하던 주임검사 시절 `화천대유`와 관련된 대장동 개발 사업 1100억원 부실 대출 건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는 의혹이 일면서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검사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과 화천대유 관련자들과 왜 `희한한 인연`으로 엮여있었는지 석연치 않은 대목이 많다”면서 “대장동 대출 사건만 왜 수사하지 않았는지, 어떤 배경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장동 개발 사업 1100억원 대출 알선 대가로 10억여원을 챙긴 조모씨는 2011년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과 관련, 검찰 소환 통보를 받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통해 중수부 출신 변호사였던 박영수 전 특검을 소개받는다. 이후 윤 전 총장이 주임 검사로 있던 대검 중수부는 부실 대출 사건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김씨와 박 전 특검의 조력을 받던 조씨는 한 차례 참고인 조사로 마무리 한다. 부실 대출 사건은 결국 `대장동 게이트`의 초기사업비로 사용됐고, 국민의힘과 검찰·법조인 카르텔로 구성된 화천대유 등의 막대한 부당 이득으로 녹아내린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서 부대변인은 “사건의 주임 검사로서 수사 대상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였음을 고려하면 김만배-박영수-윤석열의 `희한한 인연`에서 기인한 결과라는 합리적 의심이 과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윤 전 총장과 박 전 특검은 대검 중수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특검 수사팀장으로서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사이였던 만큼 의구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는 화천대유 대주주가 됐고, 박 전 특검은 고문으로 등장한다.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50억 퇴직금을 주고, 박 전 특검 딸에게 아파트 특혜 분양과 인척에게 100억대 분양대행업체를 계약한다”면서 “김씨 누나가 윤 전 총장의 연희동 부친 집을 로또의 확률로 매입을 하는 사건도 생긴다. 이 모든 인과관계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상식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서 부대변인은 윤 전 총장을 향해 “2011년 대장동 개발 사업을 알고 있었는지, 왜 1100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는지, 화천대유까지 자금이 흘러들어가게 한 책임은 없는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13 I 이성기 기자
강남구 청담동 상업시설 '엘프론트 청담' 공급
  • 강남구 청담동 상업시설 '엘프론트 청담'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초역세권 상업시설 ‘엘프론트 청담’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된다.(사진=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 투시도)엘프론트 청담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 총 79실 규모로, 오피스도 함께 공급돼 입주기업 수요도 누릴 수 있다.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역 이용객 및 기존 상권 유동인구 등 탁월한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여기에 초역세권 입지로 접근성이 좋아 지역 내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오기 수월하다. 인근에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과 홍실아파트 재건축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 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담동 지역민 수요도 갖췄다. 이 외에도 테헤란로, 강남업무지구(GBD) 등이 가까워 인근 근로자 수요도 누릴 전망이다.특히 인근 대형 개발호재도 예상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예정), 현대자동차 GBC 개발(예정),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개발(예정) 등을 합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끝나면 배후수요 증가, 연계 상권 형성 등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당 상업시설은 먼 거리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기대감을 높인다, 뉴욕 스타일의 커튼월 시공을 통해 가시성을 높여 청담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한편, 엘프론트 청담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마련된다.
2021.10.14 I 이윤정 기자
월드메르디앙 상업시설 '메르디앙 에클라' 분양 중
  • 월드메르디앙 상업시설 '메르디앙 에클라'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가 현재 분양 중이다.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치하며 오는 30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약 6620㎡에 연면적 2만9739㎡, 지하2층~지상10층, 전용 82㎡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128세대와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이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2층에는 프렌차이즈 등 상가들이 입점 예정이다.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한 총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국제학교와 12개 학교, 학원 등 5만여 명의 유동고객을 동시에 흡수한다. 대규모 개발사업 또한 예정되어있다. 실제로 송도에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 실시설계가 현재 진행 중이다. GTX-B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82분에서 27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2027년 계획)도 예정되어있다.상가 내부에는 상가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내부광장도 설계될 계획이다. 1층 상가 층고 역시 6.4m로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고, 일부 상가는 전면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1.10.05 I 이윤정 기자
상권개발 시대…뽀로로·관상어 등 테마쇼핑몰 눈길
  • 상권개발 시대…뽀로로·관상어 등 테마쇼핑몰 눈길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스포츠·뽀로로·관상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테마상가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상가 조감도.(사진=동탄스포츠파크)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추세가 확산되면서 백화점식 매장구성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체험할 있는 테마 매장을 대거 배치하는 상가가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추세다. 단순 상가개발 시대에서 차별 콘텐츠로 수요를 촉발하는 상권개발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로 테마시설을 즐기다가 함께 음식을 먹고 레저를 즐기는 새로운 유형의 복합쇼핑몰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남부의 교통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역 인근에 내년 4월 들어서는 ‘동탄역 그란비아스타’는 스포츠 시설로 구성되는 쇼핑몰이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이며 연면적 9만1912㎡ 가운데 운동시설 면적이 6만4535㎡로 전체의 70.2%를 차지한다. 운동시설 면적이 인근 화성·오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총 4개 실내 운동시설을 합친 것보다 넓다.길이 50m 수영장이 들어오는 것을 비롯해 아쿠아시설 스크린골프 요가 피트니스센터 볼링장및 VR게임 레이싱 어트랙션 등 다양한 운동시설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쇼핑 식음료 패션 등 매장도 구성할 구성 예정이다. 또 인천 월미도 뽀로로 테마파크는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를 주제로 연면적 1만9655㎡ 규모의 실내에 놀이·문화·공연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이며 1층에는 일반근린상가를 들이고 2~6층은 회전목마 바이킹 카트레이싱게임 등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뽀로로 주제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일반적인 개별 호실로 나눈 상가 건물을 올린 다음 준공 후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게 특징이다. 실내 놀이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층고를 4.5~6m 높이로 설계한 것도 눈길을 끈다.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을 판매하는 상가도 나온다. 경기도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복합산업단지로 조성중인 시화MTV에서는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 쇼핑몰인 ‘아쿠아펫랜드’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6만3562㎡규모이다. 판매시설 뿐만 아니라 관상어와 관련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해 방문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복합쇼핑몰로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묘 전문상가를 비롯해 의료 전문 메디컬 클리닉 복합몰, 유명 쉐프의 레스토랑 입점을 통한 푸드타운몰 등의 테마상가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면서 상가 분양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지,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1.10.12 I 강신우 기자
'헝다 위기' 중국 주택판매 급감…부동산 호황기 저무나
  • '헝다 위기' 중국 주택판매 급감…부동산 호황기 저무나
  • 헝다그룹 로고(사진=AFP)[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최대 민영 부동산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 위기로 인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택판매가 급감했다.12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9월 주택판매가 전년보다 20~30% 하락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룽후(龍湖)그룹 홀딩스는 지난달 주택 계약 매출이 1년 전보다 33% 급감한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화룬(華潤·차이나 리소시스 랜드)부동산도 지난달 계약 매출이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용 등급이 투자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재무상태가 안정적인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万科)마저 지난달 주택 계약 매출이 34%나 줄었다.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헝다그룹은 아직 지난달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헝다그룹은 지난달 14일 자사에 대한 부정적 언론 보도로 주택 계약 매출 급감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중국에서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주택을 선분양하고 있어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이같은 시장 흐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부동산 업체의 파산 등으로 주택 건설이 완전히 중단되면 이미 투자금을 낸 분양자들이 집을 받지 못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이 매체는 업체들이 부동산 성수기인 국경절 연휴(1∼7일)를 앞두고 판촉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9월에 주택 계약 매출이 급감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주택경기 부진이 중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중국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가계의 대부분 자산이 부동산에 몰려있다.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부동산의 호황기가 저문다면 투자·건설 시장으로까지 그 영향이 이어지고 지방정부 재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8년 기준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3%를 차지했을 정도로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토지와 부동산 판매가 각각 30%와 10% 줄어드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중국 GDP가 최대 4.1%포인트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무엇보다 헝다 사태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불거져 더욱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반등했지만 하반기 들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가뜩이나 대내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엔 전력난까지 더해져 어려운 상황이다. 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업체 피치는 지난달 중국 주택경기 둔화가 내수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와 내년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8.1%와 5.2%로 하향 조정했다.
2021.10.13 I 신정은 기자
‘자이 입주서비스’ 과천자이서 흥행
  • ‘자이 입주서비스’ 과천자이서 흥행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GS건설)방배그랑자이에 이어 과천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홈스타일링 행사에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자이를 대표하는 입주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GS건설은 다음 달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 회사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 등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99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세대에서 홈스타일링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람 예약 대기한 일부 고객들이 입주민들이 몰리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으며 과천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더주노앤모어 (제작가구전문회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기존 기성가구 제품으로는 어려운 각 세대 맞춤형 제작 가구를 선보여 가심비를 추구하는 입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천자이에서는 백화점과의 협업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가구 제작 업체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와 함께 하여 홈스타일링 서비스의 양적, 질적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본인만의 색깔 및 디자인, 금액대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선 홈스타일링 행사보다 양적인 선택권을 넓혔고 집 안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는 미술품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질적인 퀄리티를 높였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I 강신우 기자
파주 운정 분양에 수요자 관심 갖는 이유는?
  • 파주 운정 분양에 수요자 관심 갖는 이유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가 경기 북부권의 부동산 시장 대장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광역철도(GTX)-A 노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이 잇따라 발표되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른 덕분이다. 이미 9억원대의 매매가를 이루는 상황인 만큼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에 대한 관심도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에서 운정신도시 아파트. (사진=연합뉴스)◇운정신도시, 참여정부 시절 조성 시작…교통 호재로 집값 상승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 조성된 곳이다. 참여정부 시절 집값 급등기 수도권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시작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은 개발 효율성 등을 배경으로 7만 8000여가구까지 규모가 커졌다. 위례신도시(4만 3000여가구 계획)의 1.8배 규모다. 금융위기 직후 미분양과 집값 하락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지만,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과 개선된 교통 여건은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파주 운정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8월 기준 전년 대비 26.1%로 전국 평균(18.8%)을 훌쩍 넘었다.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5일 9억 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년대비 31% 높아진 수치로 분양가 3억 5000만원 대비 2.6배 오른 가격이다. 같은 지역 힐스테이트운정 전용면적 72㎡는 지난달 12일 7억 35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운정신도시의 몸값을 견인하는 것은 교통 호재다. 운정신도시는 수도권광역철도(GTX)-A노선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2023년 개통 예정된데다 서울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계획이 담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발표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를 완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정신도시의 개발계획이 성숙단계에 온 만큼 여타 신도시보다 교통 인프라 여건이 확충됐다고 분석했다. 또 교통이 개발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배후수요 역시 확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실수요자 입장에선 신도시의 생활인프라 확충이 가장 직접적으로 고려할만한 요인”이라며 “여기에 GTX-A와 서울지하철 연장 등이 완료될 경우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서울 출퇴근 수요도 흡수할 수 있어 집값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합리적 가격에 교통호재까지…수요자 관심↑합리적인 분양가는 청약경쟁률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만큼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다. 실제 지난 7월 분양된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와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등 2개 단지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598가구 모집에 1만 335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2.34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3억 7000만원으로 인근 단지인 청석마을대원효성(전용 129㎡ 5억 750만원)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다.이달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의 흥행도 예상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만큼 수도권 전체에서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우선 대우건설은 다율동 일원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2022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 8000㎡,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지어진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운정신도시 매매가는 이미 10억원에 달하는 분양가는 그의 절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로또 단지’라고 불리는 곳이 많다”며 “서울 수도권 지역도 1순위 도전이 가능한 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2021.10.04 I 신수정 기자
고작 11%만 분양…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씨 말랐다
  • 고작 11%만 분양…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씨 말랐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올해 예정됐던 서울 ‘알짜’ 아파트 분양 단지들이 대거 내년으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와 동대문구 이문1구역, 성동구 행당7구역, 서초구 방배6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분양가 조율이 어려운데다가 코로나19로 조합원 총회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다. 심지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나온 민간 분양 아파트가 5000가구에 그치면서, 예상 물량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약을 기다려 온 무주택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1)◇최소 2만 가구가 날라갔다…둔촌·이문·행당·방배 분양 내년으로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소 약 2만 가구(최소 추산)의 서울 아파트 분양이 내년으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둔촌주공아파트 1만 2000가구, 이문1구역 3069가구, 행당7구역 958가구, 방배 6구역 3080가구 등이다. 해당 사업지의 분양 일정이 밀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둔촌주공아파트는 분양가 갈등을 겪다 조합장을 해임, 다시 지도부를 꾸려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 고분양가 심사제를 적용할 당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3㎡당 2978만원의 분양가를 제시했고, 조합원들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분양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문1구역도 분양가를 두고 조합원들의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2017년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받은 이 구역은 당초 일반분양가를 3.3㎡ 당 2218만원으로 책정했었다. 그러나 조합장 해임 등으로 착공(8월)이 예상보다 미뤄졌다. 그 사이 땅값과 원자재 값이 오르면서 조합원들은 분양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조합원들은 분양가를 재심사 받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고, 내년 공시지가 결정 이후로 분양을 미뤘다. 이문1구역은 1군 건설사인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는 단지로, 강북권에서 드물게 ‘래미안’ 대단지가 들어서는 곳이다. 인근 경희대 등 주요 대학교가 위치한데다가 역과도 가까워 ‘노른자 아파트’로 꼽힌다.총회 지연 등 조합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분양 일정을 미룬 사업지도 적지 않다. 방배5구역은 구체적인 비례율 조정 등을 조합원 간 협의 중인데 코로나19등으로 총회 일정이 밀리면서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또 조합원 대상 동호수 추첨 등 구체적인 분양 사항들의 결정도 뒤로 미뤘다. 한 주민은 “어차피 재건축이 확정된 상황에서 주민들은 각자 자신들의 수익을 높이는 방안들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성동구 행당7구역도 총회 일정이 밀리면서 연내 분양이 어려워졌다. ◇계획물량의 10분의 1 수준…“분양가 더 오를 텐데 큰일”대어급 단지의 분양 일정이 밀리면서 올 초 계획보다 분양 물량이 한참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가 올해 1월 추산한 서울 민영 아파트 분양은 4만 4722가구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 1~9월까지 실제 분양을 마친 아파트는 5347가구에 그쳤다. 계획물량보다 약 11% 수준이다. 더 큰 문제는 분양 일정이 밀리면서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무주택자의 청약 부담이 더 커진다는 점이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고정건축비, 가산비로 매겨진다. 특히 분양 일정이 뒤로 미뤄질수록 택지비와 고정건축비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이문1구역이 내년도 공시지가 발표 이후 분양가를 결정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지어 건축비도 매년 오르는 추세다. 앞서 지난 9월 기본형 건축비는 3.42% 오르면서 ‘역대급’ 상승을 한 바 있다. 이후에도 원자재 값이 잡히지 않으면서 건축비가 올라갈 유인이 크다.여기에 더해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완화, 가산비 등을 분양가에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제까지 분양가를 산정할 시 가산비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깜깜이 논란이 일었으나, 가산비가 제대로 공개되면서 이 가격이 분양가에 크게 반영될 유인이 커졌다. 실제 둔촌주공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내년에 결정될 시 3.3㎡ 당 4000만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업계 분석도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집을 매수하자니 금리 인상 등의 리스크로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청약을 하자니 일정이 밀려 이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분양가가 앞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무주택자들의 주거 불안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21.10.04 I 황현규 기자
박수영 "대장동, 최저가 토지수용에 최고가 분양"…조성욱 "공정위 역할 뭔지"
  • 박수영 "대장동, 최저가 토지수용에 최고가 분양"…조성욱 "공정위 역할 뭔지"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토지를 최저로 매입한 뒤 분양은 최고가로 했다고 지적했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5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안)에 의하면 성남 대장동·제1공단 결합도시개발사업에서 보상비는 6184억 6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그런데 3개 컨소시엄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모두 보상 비용으로 약 1조원을 예상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컨소시엄들이 예상한 보상 비용보다 약 30% ~ 40%정도 적은 금액을 보상비용으로 책정한 것이다. 화천대유가 포함된 하나은행 컨소시엄의 예상 보상비용과 실제 책정된 보상비의 차이는 3958억 원이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토지를 수용할 때 평당 250만원에 수용했다. 분양가는 2500만원에 해서 10배 뻥튀기한 사업이 됐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있는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분 50%를 가지고 있음에도 시행사 성남의뜰이라는 민간사업자여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해 보상은 적게, 분양은 비싸게 한거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담합 의혹도 제기했다. 대장동 개발 부지 A5·7·8 구역과 A3·4·6 구역을 제일건설과 HMG에서 낙찰 받았는 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는 제일건설과 HMF가 PFV를 만들었다며 “PFV에 건설사는 배제하게 돼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AMC 관련 의혹도 제기하며 “의혹이 너무 쌓이고 쌓였다”고 말했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여기에서 공정위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를 잘 못했다”며 “공정위는 의혹만 가지고 조사를 하지 않고 실제 법에 의하면 구체적 혐의가 있는 경우에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신고가 있는 경우에는 조사를 하겠지만 내용상 구체적 혐의 포착을 할 수 있어야만 조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러자 박 의원은 “국감에서 질의하는 것은 신고로 간주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조 위원장은 “저희 조사 실시할때 두가지, 첫째는 신고에 대한 조사. 두번째는 직권인지”라며 “조사에 있어서 의혹이 제기됐다는 하나만 가지고 사건으로 접수해서 조사 시작하는건 아니다”고 했다.
2021.10.05 I 송주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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