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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 앞둬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명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1만여 ㎡, 지상 10층 1개동을 공장/지식산업센터 382호실(1~8층)과 상가/근린생활시설 119호실(1~2층), 기숙사 148호실(9~10층)로 구성했다.‘시화공단’ 또는 ‘시화산업단지’로 통칭되는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내 최대 규모로, 비즈니스와 편의생활의 양립을 실현한 점이 돋보인다. 대명그룹은 창립 이래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오션월드, 비발디C.C. 등 내로라하는 레저시설들을 건설·운영하며 ‘대한민국 NO.1 리조트기업’의 명맥을 다져왔다. 이후 민간 건설분야로 발을 넓히면서 인간중심적 공간설계와 탁월한 시공 능력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대명건설은 원활한 공장 운영 및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입지 선정 시 교통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먼저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또는 버스로 손쉽게 오갈 수 있으며, 시외와 통하는 시흥종합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차량 이용 시에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를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한 인천, 부천, 광명, 안산, 안양 등 수도권 각지와 항만·공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공단지역이지만 지하철 역세권이면서 시화산업단지 센트럴병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마주보는 공단1대로변의 최중심 입지를 확보해, 주거편의성과 안전성도 매우 우수하다. 희망공원, 소망공원, 옥구공원 등 녹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시화공구유통상가, 시화기계유통단지, 스틸랜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에도 효율적이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내부 설계도 남다르다. 먼저 공장 운영의 기본인 주차장부터 살펴보면, 공구 등 제조업종을 기본 타깃으로 삼은 만큼 주차장의 기둥을 없애고 법정 기준인 6m를 훌쩍 뛰어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9.2m 광폭 주차램프를 설계해 5톤 화물차의 진입 및 회전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화물차량을 포함한 동시주차가능대수는 총 627대다. 공장이 들어서는 1~8층은 하중을 1.5t/㎡로 설계해 5톤 화물차의 하중을 견디게끔 내구성을 더했으며, 전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채택해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가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함으로써 보안도 강화했다. 높은 층고도 강점이다. 1층은 7m, 2~8층은 6m까지 층고를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입주기업들 마다의 업종 및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9~10층에 조성되는 기숙사 역시 전실을 4.5m 높이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책임질 천정형 에어컨과 3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붙박이장 등을 기본 탑재해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LED 조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섰다. 9층 74실은 주방이 딸린 ‘취사형’, 10층 74실은 동일 면적에서 주방을 없앤 ‘공간활용형’으로 평면을 차별화해 입주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 있다. 현재 입주 의향서를 접수 중으로, 6월 초 이마트 시화점 인근에 분점을 오픈해 방문 상담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정부가 안 보인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5월 3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정부가 안 보인다”-혁신금융 발목잡힐라…당정, 인터넷은행 대주주 자격 완화 검토-건설노조 “농성 끝낼테니 농성비 내달라”-“전국 8% 올릴 때 우리는 왜 4%” 신도시 예정지 주민 뿔났다-[사설] 현대중공업 임시주총은 오늘 열려야 한다-[사설] 입국장 면세점, 규제혁신 본보기 삼아야◇줌인&-‘시진핑의 오랜 친구’ 바이든…미·중 무역전쟁 ‘대선 역전’ 발판 될까-헝가리 유람선 침몰…한국인 26명 사망·실종◇경고등 켜진 ‘조선 빅딜’-勞가 주총 장소 나흘째 점거…조선업 구조조정 골든타임 지날 수도-勞 “구조조정 위한 꼼수” vs 使 “근로조건 계속 유지”-울산지법 “현대重 노조, 주총 예정장소 점거농성 풀라”◇미-중 난타전에 비상등 켜진 세계경제-中 때리는 사이 고개 든 ‘R의 공포’…美경제 곳고서 ‘이상신호’-F-35 한 대에 희토류 417kg…中 수출중지 압박에 美국방부 비상-“한국산 넙치·조개류 검사 강화”…치졸한 日 ‘WTO 패소’ 보복◇정치-與 “단독 국회라도 열 것”…한국당, 강효상 구하기 ‘방탄국회’ 나설까-“탄핵 이후 당 정상궤도 올라” 한국당, 중앙당 후원회 개설-내달 3일 서울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한·일 회담은 불투명-외교부, 한·미 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경제-구글 백기 받아낸 공정위…이번엔 넷플릭스 ‘불공정약관’ 정조준-‘시장 평균가’ 평가기준 반영 공공계약 저가 낙찰 막는다-박준식 최임위원장 “임금 인상 빨랐다는 공감대 있다”◇금융-“디테일 속에 숨은 규제”…완화 필요성에만 공감-외국인이 카뱅·케뱅 못 쓰는 까닭-저소득·저신용자들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라-여신금융협회장 후보군 압축 김주현·임유·정수진 ‘3파전’◇新종족 ‘이모티코니스트’ 아시나요-글로 표현하기-“연습장 귀퉁이 끄덕대던 낙서가 대박…곰인형·컵케이크 일상이 다 이모티콘 소재”◇산업&기업-“10초에 한대”…LG, 월풀 안방서 세탁기 승부수-위기의 유통부문 해법 찾는다. 신동빈, 계열사 CEO 이끌고 日 출장-현대차,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도심 내 충전소 구축 속도-철강업계 “中 철강사 국내 공장 안된다”-신규 LCC 4곳, 이륙준비 중 ‘난기류’◇산업-4개 기술기업과 동맹…KT ‘5G스마트팩토리’ 선점 나선다-“게임에 미쳤던 제가 만든 게임서버 엔진 韓 평정…성덕 됐죠”-사람과 공존하는 AI 개발…한화시스템-고려대 손잡았다◇상생, 더불어 크는 기업-삼성전자, 2022년까지 1000억 조성…中企 2500곳에 ‘제조 혁신’ 노하우 전수-LG디스플레이 임직원, 보육·장애인시설서 ‘릴레이 봉사’-대한항공, 보스턴 신규 취항…美 동부여행 편해져-LS전선, 동해시에 장학금 5억…지역 인재 육성◇상생, 더불어 크는 기업-현대모비스, 수소전기차 제조부터 ‘클린공장’ 지향…‘친환경 리딩기업’ 도약-효성,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베트남에 의료봉사·학교 건립도-GS칼텍스, 연구인력 매칭 등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 ‘상생경영’ 실천-삼성물산, ‘미래세대’ 육성 위해 4개 사업부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현대오일뱅크, 대기업 최초 ‘1%나눔재단’ 설립…기부문화 확산 앞장◇소비자생활-나이키 vs 아디다스…‘스포츠 빅2’ 격전지 된 롯대百-‘쥴’ 폼나지만…위생면에서 ‘릴 베이퍼’ 勝-SPC삼립, 간편식시장에 뛰어들다◇증권&마켓-“신약 개발하려면 큰 자금이 필요해” 바이오社 통큰 유증에 주주는 속앓이-증권거래세 인하 첫날…코스피 웃고, 코스닥 울고-입국장 면세점 오픈…“빅3 수익성엔 타격 없을 것”◇증권-예탁금 1000만원…개인 파생상품 투자 문턱 낮춘다-성장 기업만 골라 ‘족집게 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수익률 好好-골프株 IPO 잔혹사…까스텔바쟉은 피해갈까-‘차이나포비아’ 탓인가…中 보난자제약 코스닥 예비심사 ‘하세월’◇여행-철책 너머로, 물길만 남북 넘나들며 흘렀구나-[강경록의 미식로드]연탄불에 갈매기살·곱창 지글지글…좁은 골목엔 서민 애환 지글지글◇스포츠-선데이 ‘손’데이-최혜진, US여자오픈 보다 ‘의리’-챔스리그 이기든 지든…‘손’에 돈다발-前 우즈 코치, 韓선수 인종차별 발언에 미셸 위 “당신이 부끄럽다” 따끔한 일침◇피플-“사회 꿰뚫어보는 통찰력 뛰어난 봉준호 감독…후배지만 존경스럽죠”-“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전통시장 콘텐츠 만들어야”-정유정 뮤지컬 연출가 ‘포니정 혁신상’ 수상-삼정KPMG, 韓진출 50주년 “자본시장 지키는 파수꾼”-정두영 중기중앙회 자산운용본부장-현대차, 佛 여자월드컵 공식지원-[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영화 덩케르크 속 파일럿과 韓스타트업의 닮은 점-[기고]‘사업승계=富 대물림’이라는 색안경-[기자수첩]외래 동식물전염병, 사후약방문 안 된다◇부동산-고가 토지 보유세 1.5배 ‘껑충’…명동 상권 稅부담 ‘비상’-동작구 흑석11구역, 한강변 경관 살려 재정비한다-미분양 주택 6만2041가구 수도권 줄고 지방 늘었다-전용 84㎡ 778가구…역세권·학세권·쇼핑몰 3박자 갖춰◇사회-“괜히 도왔다 불똥 튈라”…친구·선생님의 방관도 ‘2차 학폭’입니다-‘연예인, 끼보다 인성’ 인식 변화. 소통창구 많아지며 ‘학폭투’ 봇물-과거사위, 18개월 대장정 끝…4차례 연장에도 진실규명 한계 아쉬워-‘마일리지 혜택 축소’ 하나카드 패소-서울시를 걸으면 ‘티머니’가 쌓인다
- `주가 급등에도 PER 4배`…도이치모터스, 포르쉐급 성장속도 `주목`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BMW, 포르쉐 등의 수입차를 판매하고 애프터서비스(AS) 사업을 영위하는 도이치모터스(067990)가 고공비행하고 있다. 들어 주가가 두 배 가량 올랐음에도 아직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4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을 기대볼만 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는 전일과 같은 9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업체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4% 넘게 오르며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90%가량 급등했다.BMW, MINI, 포르쉐를 국내에 판매하는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는 신차 판매와 더불어 수익성이 높은 AS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2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증권사들은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하며 5개 분기 연속 큰 폭의 이익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호평했다.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PER이 4배 안팎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회성 분양이익을 제외한 올해 영업이익은 385억원, 내년 581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PER이 4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지속 가능한 절대 이익 규모에 비해 시가총액이 절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수익성 높은 AS 사업 부문이 이익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늘어나는 수입차 AS 수요에 맞춰 2017년 미사, 양재, 성수에 대규모 AS센터를 오픈했다. 올해에는 제주도, 원주에 추가 서비스센터도 오픈 예정이다.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수익성인 풀샵(판금, 도장 가능) 위주로 구성된 신규 AS 센터가 풀가동되고 있고, 리콜 작업 수요 등도 증가세에 있다”며 “차량운행대수 증가, 리콜 작업 이후 인지도 제고 등을 고려할 때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새로운 성장 모멘텀인 도이치오토월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내년 수원에 오픈 예정인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복합 중고차 매매단지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정 진행률에 따라 분양이익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윤 연구원은 “도이치오토월드 완공 이후에는 임대 수익과 시설 운영 신규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도이치파이낸셜, G-Car 등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같은 모멘텀 속에 외국인 투자자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에만 도이치모터스 지분을 4.6%포인트 가량 늘렸다. 이에 따라 연초 7.09%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20를 넘어섰다.
-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31일 모델하우스 개관
-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우미건설이 이달 31일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청주시 동남지구 C-2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총 48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85㎡ 초과 가구 비중이 전체의 약 43%에 달한다. 전용 95㎡ 타입 1층~2층 저층부는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각 동 1층 가구는 천정고를 2.5m로 높일 예정이다. 녹색건축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예비인증을 획득했다.단지 동쪽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바로 연접해 있어 자녀의 도보 통학이 편리한 ’학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충북도 교육청은 동남지구 내 동남1유(가칭)와 동남1초(가칭) 학교 부지에 대해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적정’으로 승인하고 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을 권고한 바 있다. 당초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올 12월부터 약 1380가구가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개교 시점을 6개월 앞당기자는 취지다.입주민을 배려하는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데크층 설계를 적용해 주출입구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안전한 단지 내 도보 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진출입구 부분에 버스 승하차 구간을 설치해 학부모들이 자녀 통학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별동의 어린이집, 남녀 구분 독서실과 어린이문고,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곳, 어린이놀이터 2곳과 주민 운동시설 1곳이 배치된다. 아파트 주거 쾌적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차장도 이용 편의성이 돋보인다. 가구 당 1.39대 비율의 넉넉한 규모로 조성된다. 확장형 주차구획(2.5m X 5.1m)이 전체 구획의 55%에 달한다. 상가와 분리된 아파트 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의 단지 내부 출입이 차단된다. 단지 안팎에 풍부한 상권이 형성될 계획이어서 주거 인프라 구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동남지구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지구 내 낙가천·월운천 수변공원과 함께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상품성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풍부한 단지로 지목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가구 조성이 계획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청주순환도로와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대전·세종·천안시 등 주변 주요 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다.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같은 달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 '미세먼지 저감효과 기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숲세권에 조성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대규모 공원 내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분양소식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원, 산 등을 접한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공원, 숲길 등을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원주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이 난개발 및 공원 해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된 제도다. 민간기업이 근린공원 부지 70%에 공원을 조성해 기부체납하는 조건으로 개발이 용이한 부지 30%를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다.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와 함께 조성되는 중앙공원은 약 35만㎡로, 축구장 50개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실내배드민턴장 등 총 18개 공원테마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 둘레길 총 5.6KM의 산책로와 장식정원, 관목원, 고유식물원 등 각종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세대 규모이다. 원주시 중심입지인 무실동에 들어서는 도심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이 있다. 또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남원주 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타석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남녀 목욕탕,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남·여 독서실, 멀티룸,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 키즈룸,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존이 있다.
- 복합문화단지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VIP 사업설명회 성황
-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국내 최대 비즈니스·쇼핑·문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가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급에 본격 나섰다.연면적 33만1454㎡에 달하는국내 최대 비즈니스·쇼핑·문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시행사와 시공예정사 현대건설 임직원, 설계를 맡은 ANU건축사사무소 임직원 등 주요 사업 관련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work, play, stay가 결합된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및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VR(가상현실) 퍼포먼스를 통한 네이밍 선포식,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럭키드로우(경품추 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프리미어 캠퍼스는 ‘최고의’, ‘첫번째의’라는 뜻을 가진 ‘프리미어(premier)’와 ‘대학 교정’ 등을 뜻하는 ‘캠퍼스(Campus)’를 합한 것으로,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최고의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캠퍼스’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6월 분양 예정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와 상업시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4만7944㎡에, 왕숙천 파노라마 조망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2181실 규모로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어오피스, 섹션오피스, 에틱오피스, 캠퍼스하우스(기숙사)로 설계했다.특히 에틱오피스(Attic Office)는 프리미어 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용면적 내부에 누다락과 화장실, 샤워시설을 마련해 공간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지식산업센터로 구분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과 접목된 상품으로 스타트·벤처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층고는 최대 6m(일부호실 제외)로 개방감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5개동 중 1개동 2~5층은 1.5t/㎡, 6~10층은 1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3m 광폭 복도설계로 물류 이동이 편리하고, 40FT 컨테이너 입차, 화물엘리베이트 4대 가동, 2,56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법정대비 1.8배) 등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시설들도 도입된다.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 규모로, 수도권 동북부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 몰로 조성된다. 유럽풍 빌리지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과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됐다.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단지 바로 앞에 개점할 예정이어서 서울 노원·중랑·강동·강북구와 경기도 구리·남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대표 쇼핑·문화 메카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노선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단지 내 트램노선과 셔틀버스, 최적의 보행 동선을 갖춰 고객들은 편리한 이동 및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다산동 도농고등학교 옆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