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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석방하라" 외쳤지만…양경수 위원장 '구속' 유지(종합)
  • 민주노총 "석방하라" 외쳤지만…양경수 위원장 '구속' 유지(종합)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되면서 양 위원장의 구속 상태가 유지된다.서울 도심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9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이송되던 중 기다리던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김재영)는 15일 오후 2시 30분 양 위원장의 구속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구속이 적법한지 법원에 재차 판단을 요청하는 절차다.양 위원장은 지난 7월 3일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감염병예방법 위반·일반교통방해)를 받는다.경찰은 지난달 13일 양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18일 1차 집행에 나섰으나 민주노총의 반발에 불발됐다. 이후 경찰은 수색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 2일 구속영장을 집행했고 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구속적부심에 따른 양경수 위원장 석방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김대연 기자)한편, 양 위원장의 구속적부심에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위원장을 구속할 명분이 없다”며 “불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법 정신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하라”고 주장했다.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은 “양 위원장을 가두는 것은 110만의 민주노총 조합원의 분노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이라며 “오는 10월 20일 총파업을 힘 있게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양 위원장이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이 구속의 주된 이유로 보이나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마무리한 후 자진 출석할 예정이었다”며 “체포영장 집행 당일에도 경찰에 순순히 응했으며 어떠한 도주 시도조차 안 했다”고 도주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그는 또 “양 위원장이 인멸할 증거도 없고 7·3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이 사건 집회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양 위원장은 지난 13일 구속이 합당한지를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한 바 있다.
2021.09.15 I 김대연 기자
생숙 뜨니까 덩달아 뜬다…‘민간임대’·‘소규모 오피스텔’ 뭐길래
  • 생숙 뜨니까 덩달아 뜬다…‘민간임대’·‘소규모 오피스텔’ 뭐길래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이 ‘떠오르는 투자처’로 주목받으면서 생숙과 같은 ‘틈새 주택’까지 덩달아 뜨고 있다. 바로 민간임대주택과 소규모 오피스텔이다. 일반 오피스텔·아파트와 달리 등기가 나오기 전 전매 제한이 가능한데다가 청약 통장을 쓰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다만 정부의 추가 규제 등의 변수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분양 전환 가능한 임대 아파트 노려볼 만분양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분양한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2단지’는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407대 1이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주택인데, 전용 77~84㎡으로 구성돼 아파트 평형대로 설계됐다.앞서 5월 분양한 경기 평택시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도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3월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된 ‘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임대주택이 경쟁률 세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주목받는 이유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비슷하다. 민간 임대 아파트는 청약 통장과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전매 제한이 없다. 즉 유주택자도 당첨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바로 되팔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재 리버스카이2단지의 임차권의 웃돈(프리미엄·로얄 단지 기준)은 3000만~5000만원에 형성해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등록세, 양도소득세도 없다. (사진=뉴시스 제공)또 일부 민간임대의 경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청약 가점이 낮거나 통장이 없는 무주택자들은 월세를 내고 10년 간 임대 주택에 살다가 추후 시세를 고려한 분양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임대 아파트가 분양 전환이 가능한 건 아니기 때문에 공고를 제대로 살펴야 한다. 또 분양가도 확정분양가가 아닌 탓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지난 6월 분양한 오송대광로제비앙2차의 경우 사업시행자는 모집공고에서 “분양전환 대상자 등은 사업주체가 직접 정한 기준에 따라 분양전환하며, 거주 중인 임차인에게 우선분양전환의 의무가 없음을 양지하시고 이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명시했다. 즉 분양 전환을 목적으로 분양을 받은 뒤 수년 뒤 분양전환이 불가능해질 수 있단 의미다. 분양이 불가한만큼 상품성도 떨어질 수 있단 지적이다. 또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 임차권 전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추가 규제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대 아파트의 취지에 살려 정부가 임차권 전매 제한 등을 추가 규제로 내놓을 여지가 있어, 이 같은 예측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경쟁률 800대 1 나온 이유99가구 미만의 오피스텔도 생활형 숙박시설 못지않은 틈새 투자처로 꼽힌다.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100호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소유권등기일 전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달리 말하면 100가구 미만의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99가구 이하의 소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매를 노린 투자자 수요에 맞춘 것이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실제 수요자들도 소규모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올해 초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1~3단지로 나눠서 분양했는데, 이 중 100가구 미만의 3단지로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최고 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가구가 넘어 전매제한이 있는 1~2단지보다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다만 오피스텔은 전매제한만 없을 뿐 주거용으로 보유하게 될 시, 주택으로 간주해 보유세와 양도세 중과 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전문가들은 전매를 노린 오피스텔 투자시에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활용가능한 중대형 평형대를 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소형)은 매매가격지수 -0.1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용 40~60㎡는 1.51% 상승, 60~85㎡는 3.24%, 85㎡ 초과는 4.1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즉 크기가 클 수록 수요가 많다는 의미인데, 분양권(전매)도 이같은 ‘거거익선’이 통한다는 것이다. 여경희 연구원은 “1차적으로 입지가 가장 중요하고,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매수하려는 수요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소형이 자금 부담이 덜하기는 하지만 추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고려해 중대형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1.09.12 I 황현규 기자
한양건설, 강서구 '더챔버' 견본주택 오픈
  • 한양건설, 강서구 '더챔버'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양건설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 일대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더챔버(The Chamber)’의 더챔버 갤러리(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한양건설)추후 청약 신청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 예정이다.한양건설이 새롭게 런칭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첫 단지 더챔버는 강서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주거공간인 만큼 입지부터 상품성,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상 3층~지상 12층, 총 154실이며,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더챔버는 한양건설에서 개발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15평 이상 세대에는 2개 이상의 욕실이 설치되며, 각 세대별 3~4Bay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넓은 펜트리를 비롯해 현관 앞 세대별 스토리지 공간, 파우더 및 드레스룸, 별도의 세탁공간, 넓은 주방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천정형 에어컨,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타워형 세탁건조기, 정수기, 빌트인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을 비롯한 최신 가전제품 일체가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각 세대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하여 화장대 또는 드레스룸 선택, 아일랜드 식탁 선택, 바닥 및 주방 마감재 선택 등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무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각종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인 챔버 게이트웨이와 입주민 전용 헬스장, 밀키트 바, 라운지, 공유오피스, 루프탑 바베큐가든 등이 조성된다.또한 고품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청소 및 세탁을 해주는 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비롯해 이벤트, 파티 등 중요한 자리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까지 도와주는 인테리어 서비스 등 색다른 컨시어지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와 이사 견적 서비스, 도우미 서비스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여러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는 챔버 아케이드의 지상 1층은 5호선 화곡역 1, 2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 2층은 화곡역과 직통연결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향후 완성되는 화곡역 트리플 역세권의 풍부한 교통호재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오는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오는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할 예정으로, 광화문, 여의도,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여기에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 김포공항 복합시설 개발사업 등 단지 인근에 주목할 만한 대형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1.09.15 I 이윤정 기자
`문재인 정부 저격수` 김헌동, SH 사장 재도전
  • `문재인 정부 저격수` 김헌동, SH 사장 재도전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공모에 재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사진=연합뉴스)1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세 번째 모집 공고에 김 전 본부장이 사장 후보로 재등록했다. 앞서 김 전 본부장은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낙마로 재공모에 SH공사 사장 재공모에 지원했다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임추위가 추천한 후보 2명에게 모두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도 김 전 본부장에 대해 “평생을 시민운동에 종사하면서 아파트값 거품 빼기 운동에 전념했다”면서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김 전 본부장 같은 분을 모셔서 아파트 가격을 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정책적 판단에 응모를 제안했다”고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SH공사 사장은 김세용 전 사장 퇴임 후 5개월이 넘도록 공석 상태인 탓에, 김 전 본부장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전 본부장에 대한 오 시장의 확고한 의중은 이미 확인이 됐고, 지난 공모 절차를 통해 서류 심사와 임추위 검증 등도 일정 부분 이뤄졌기 때문이다. 김 전 본부장을 대체할 만한 후보가 사실상 없는 만큼, 임추위가 다시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다. 앞서 진행된 재공모에서 임추위는 정유승 전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과 한창섭 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을 사장 후보로 추천했지만 서울시가 ‘부적격’ 판정을 내렸고, 김 전 본부장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가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2000년부터 경실련에서 활동한 시민운동가인 김 전 본부장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저격수’로 불리는 인물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처음으로 문제 삼고, 최근에는 SH의 공공 주택 고가 분양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2021.09.14 I 이성기 기자
경기도민도 청약 가능한 서울 '로또분양' 어디?
  • 경기도민도 청약 가능한 서울 '로또분양' 어디?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입지에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공공택지 민간분양인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광명2구역을 재개발한 베르몬트로광명이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전매 제한이 느슨한 안양과 수원의 분양 단지도 주목해보자.◇서울 안 살아도 청약 가능… ‘강일어반브릿지’ 주목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 흔치 않은 공공택지 민간 분양단지다. 총 593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눈길을 끄는 건 서울에 살지 않아도 노릴 수 있는 단지라는 사실이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을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즉 경기도에 살아도 서울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전용면적별로 보면 △84제곱미터(㎡) 419가구 △101㎡ 17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데, 앞서 분양한 제일풍경채와 비슷한 수준인 3.3㎡(평) 당 2429만원 수준(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될 시 84㎡도 9억원을 넘지 않는다. 즉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근 고덕리엔파크1단지 전용 84㎡ 시세(13억원)를 고려하면 약 4억원의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또 다른 단지인 베르몬트로광명도 무주택자들은 주목할 만하다. 광명2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총 3344가구 중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726가구가 청약시장에 풀린다. 베르몬트로 광명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탓에 3.3㎡ 2000만원 수준이 예상된다. 전용 59㎡의 분양가는 4억원 후반대, 84㎡가 6억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 최소 4억원 이상의 차익을 누릴 수 있다.◇분양가 조금 비싸지만…전매제한 없는 단지는?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느슨한 분양 단지도 있다. 통상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 전매 제한이 5~10년을 적용받는다. 대표적으로 안양 ‘평촌 엘프라우드’는 3.3㎡ 당 2618만원의 분양가로 청약 시장에 나온다. 안양 비산초교 주변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총 273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68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풀린다. 전용 49㎡ 77가구, 59㎡ 61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 59㎡ 기준 6억원 초반대다. 인근 아파트에 비해 1억~2억원 저렴한 수준이다. 다만, 이곳은 광명과 마찬가지로 투기과열지구로 해당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해야지만 1순위 청약 자격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수원권선6구역도 9월 청약 통장을 기다린다. 총 2175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3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타입별로 보면 △48㎡ 31가구 △59㎡ 172가구 △71㎡ 238가구 △84㎡ 732가구 △101㎡ 56가구가 공급된다.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3.3㎡ 당 20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9.05 I 황현규 기자
“신축은 비싸다? ‘재건축투자’가 답이다”
  • [복덕방기자들]“신축은 비싸다? ‘재건축투자’가 답이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축은 너무 비싼 당신에게 천국으로 가는 비상구가 열렸다.”이데일리DB.청약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재건축재개발 지도’ 저자인 정지영(48) 아이원 대표(아임해피)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투자의 적기를 현 시점이라고 했다. 전국에 낡은 주택이 많은데다 공급이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관련 투자 공부는 필수인 시대가 됐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통일로 이데일리 사옥에서 정 대표를 만나 재건축·재개발 투자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정 대표는 “보통 알려진 새 아파트를 싸게 살 방법은 청약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재건축 입주권이 청약보다 더 싸다”며 “일반 분양자보다 입주권을 갖고 있던 조합원들이 아파트를 더 싸게 산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 입주권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없기때문에 청약보다 더 비싸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했다.그렇다면 재건축 투자 적기는 언제일까. 정 대표는 “무주택자는 우선 청약부터 도전한 후 안되겠다 싶을 때 재건축, 재개발 투자도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1주택자는 상급지로 갈아탈 때는 입주권이 유리하다”며 “입주권은 대출이나 세금에서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주택자는 대출을 받으면 기존 주택을 6개월 내 처분 조건이 따르지만 입주권은 바로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 “다주택자는 언제 사면 수익이 가장 많이 날지 가장 궁금해할 것 같다”며 “초기단기부터 조합, 사업, 관리처분단계까지 가게 되는데 처음 사서 끝까지 가져가면 우상향하는 것이 재건축재개발이다. 조합설립 등 초기단계 등 언제 투자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재건축 추진절차는 △기본계획수립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안전진단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착공 및 분양 △사업완료 △조합의 청산 및 해산 등의 순이다. 매도 시기와 관련해 정 대표는 “입주권은 절대 파는 것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다만 팔아야 할 시기는 상급지로 갈 예정이라면 팔아도 무방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투기과열지구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는 매도시 원칙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지영 대표는…△1974년 안양 출생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 △한화그룹, 한진그룹 △아이원대표(현재) △주요저서 ‘똑똑한 부동산 투자‘ ‘대한민국 청약지도’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등 공저포함 6권※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기획= 강신우 기자촬영·편집= 이준우 PD·조대현 인턴PD, 남우형 PD
2021.09.13 I 강신우 기자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14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14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과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연다고 13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오픈하고 실제 모델하우스는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사이버모델하우스.(사진=금호건설)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28일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A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최적의 주거 맞춤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이 가깝고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5km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명문 학군 및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도 가깝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우수한 직주근접형 힐링단지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돋보인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며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실, 어린이식당, 키즈 도서관 등 보육시설 및 쿠킹 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만 오픈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2021.09.13 I 강신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4단계 거리두기 직격탄…자영업 고용 최악-진격의 바이오, 제약산업 대세 우뚝-아파트 대신 도생…‘주거 질 악화’ 역풍 불 수도△줌인&-無노조·파격 임금·온라인 판매…캐스퍼 상생실험, 車 생태계 바꾸나-文대통령·왕이 만난 직후 北, 탄도 미사일 2발 쐈다△‘반쪽짜리’ 도심 주택공급-바닥난방 깔고 방 늘려 단기공급 확대하지만…아파트 수요흡수 한계-분양가 심사제 손질…공급 미뤄온 둔촌주공 속도내나-전세난 추가 대책 연말까지 미룬 정부△종합-방역에 고용절벽 내몰린 자영업…“과도한 영업제한 개편 서둘러야”-항공·여행업 직장인 한숨 돌리나 유급휴직 지원기간 30일 더 늘어-코로나 대출 세번째 연장…“향후 정상화 계획 마련 서둘러야”-홍남기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없다”-발 뺀 SM그룹…쌍용차, 결국 에디슨 품에 안기나△제약산업 지형도 재편-SK바사 47%, 셀트리온 42% 바이오는 ‘고수익 특효약’-“전통 제약사, 벤처 역할 분담 제약 생태계 새로 만들어야”-“성과 보여준 곳이 큰 것…R&D 역량 따라 옥석 갈려”△정치-野 ‘대장동 개발 의혹’ 파상공세…이재명 “또 수사하라” 정면돌파-‘고발사주 의혹’ 집안싸움 커지자…이준석, 경고 보내-국민의 힘 1차 경선 8명 압축…윤석열·홍준표 등 첫 관문 통과-“중요한 것 던져 정권 재창출” 이낙연 사직안, 본회의 가결-세계 7번째 SLBM 발사 성공…文대통령 “자랑스러워할 성과”△Global-임금 오른 만큼, 더 오르는 물가·임대료…美 ‘인플레 충격’ 길어지나-성장동력 잃었나 中 경제지표 최악-화웨이 회장 “가격 대비 성능 혁신 이룬 韓반도체 배우자”-애플 만든 워즈니악 우주산업 뛰어들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0대 유해성’ 알고도 눈감아-오늘 민간인 싣고 ‘우주여행’ 나서는 스페이스X△경제-취약계층·농민 모두 돕는 ‘농식품 바우처’…예타 문턱서 좌초 위기-아파트 보수공사 입찰 자격 완화한다-자가용에 광고스티커 붙여서 부수입 올려볼까-車 수출액 16.9% 증가…4대 중 1대는 ‘친환경차’△금융-한달새 1.4조 뭉칫돈 몰려 덩치 커지는 ‘인터넷은행’-1% 벽 넘어선 코픽스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대출 조이기 막차 탄 지방은행…실수요자들 발동동-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추석 IT 비상운영체계 점검-착오송금 반환제 두 달…2억2088만원 돌려받아△산업-2025년까지 5.1조 투자 SK ‘첨단소재 1위’ 도약-리튬값 뛰자…배터리사 ‘광물 확보’ 드라이브-한화솔루션, 합성가스 국산화 돌입-OLED에 사활 건 LGD “인재 다 모여라”-참치 이어 축산업까지 동원그룹 영역 넓힌다-KG동부제철-엔투비, 자재 구매대행 협약△ICT-애플 ‘아이폰 13’ 공개…“머리 더 좋아지고, 눈 더 밝아졌다”-고용부장관, IT기업 대표에 “직장 갑질 끝내야”-한상혁 “상생안 낸 건 적절…내용 세밀히 따져볼 것”-“기업 인수가 잘못된 일?…카카오가 ‘연쇄 창업’ 일으켜”△제약·바이오-바이오벤처 가세…국산 m-RNA 백신개발 속도-실적 부진 동국생명과학, 내년엔 다를걸-“유전자·세포 치료제 CDMO 매출 내후년 100억 목표”-JW생명과학,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 지분가치 하락에 골머리△2021 K-모빌리티 포럼-자율노선 버스, 무인배달 로봇…빅데이터·AI ‘혁신 엔진’ 돌린다-호출·자동배차 ‘셔클’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 동네 시장·학원 갈 땐 승용차보다 효율적-전기차 넘어 농기계·물류로봇도 전기시대 주행거리 아닌 주행패턴 맞춤 배터리 만들 것-“배달의 마지막 순간 낭비 커…데이터서 해법 모색”-“이동·소비의 결합, 생활 밀착형 구독모델 키울 것”△증권-LG이노텍·삼성전기 등…“고가폰 부품株 긍정적”-현대重 상장 하루 앞…한국조선해양 “디스카운트 될라” 우려-셀 차이나라고? 외국인 中 샀다△증권-금리 인상·지수 하락에도 빚투 최고치…개미 투심 ‘살아있네’-시몬느엑세서리컬렉션 10월 25·26일 일반 청약-늦어지는 디폴트옵션 도입 논의…11월에나 가능할 듯-에스앤디 등 3사 청약 종료…‘실리콘투’로 돈 몰렸다△마음 담은 추석 선물-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40% 할인…럭셔리 선물 쏟아지네-곡물 끓여 먹인 프리미엄 한우 6만5000세트 선봬-1만원대부터 합리적 선물 구성…수량따라 1+1 행사-캠핑족·비건족까지 챙긴 트렌드 담은 실속형 선물-올 추석엔 곡물 가득한 ‘아이스 송편·절편’ 어때요-태반줄기세포·1억개 프로바이오틱스…피부 빛 깨우다△마음담은 추석 선물-종이포장 친환경 챙기고 참치 한캔으로 고단백 충전-짜릿·청량함 가득 맥주에 손글씨 유리잔으로 ‘진심짠’-한정판부터 가성비까지 챙긴 30종 와인선물세트 출시-6년근 홍삼과 엄선된 원료…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세정·항균제품 多 담았네…‘위생관리’를 선물하세요-알로에가 통째로…고농축·고기능으로 피부건강 챙겨요△문화-울고 웃기는 ‘기적’vs소름돋는 ‘보이스’-매혹적인 스토리, 서정적 음악 한국 관객들 오감 사로잡았다△피플-“공황장애는 연예인병?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병이에요”-‘한국형 미네르바 스쿨’ 태재대학 세운다-‘동반성장 취우수 기업’에 삼성전자 10년 연속 선정-군부대에 과자 선물 보내 부영그룹, 2600세트 전달-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1억 5000만원 상당 쌀 기부-콘래드 서울 호텔 매니저에 니콜라 코치아△오피니언-다 알고 있었으면서-대안 없이 철거 결정한 태릉스케이트장△메트로-투자기관 ‘서울투자청’ 세우고…여의도 ‘디지털 금융특구’로 조성-파국은 막았지만…서울 지하철 파업 불씨는 ‘여전’-전기차 충전기 234기 추가 보급 서울시 “올해 안에 2만기 돌파”△사회-“악성 리뷰 한줄에 폐업 위기”…배달앱 개선책에도 불안한 자영업자들-연일 새로운 의혹·폭로…공수처 ‘尹 고발사주’ 수사 난항-내년부터 둘째도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우리 결혼하게 해주세요” 부케 들고 거리나선 예비신부들-14년 만에 재개 약대 수시, 경쟁률 44.1대 1
2021.09.15 I 함지현 기자
"당첨되면 2억 웃돈"…발빠른 투자자들 아파트 팔고 이곳으로
  • "당첨되면 2억 웃돈"…발빠른 투자자들 아파트 팔고 이곳으로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주택자 박 모(41) 씨는 부동산규제로 아파트 등 주택 투자가 쉽지 않자 생활형숙박시설로 눈을 돌렸다. 100호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과는 달리 청약 당첨 이후 전매가 가능해 웃돈을 얹어 되팔 수 있고 비주택이어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적은 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이점으로 다가왔다. 박 씨는 “마곡 L레지던스 당첨자 발표되자마자 프리미엄이 1억 원 이상 붙는데 망설일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데일리DB.김 모(52)씨는 노후를 위한 꾸준한 임대수익을 위해 지난 2017년 부산의 H레지던스에 투자했다. 분양받은 물건은 위탁운영사에 맡겼다. 공실 걱정없이 꾸준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다. H레지던스는 지난 5월 준공 이후 전용146㎡ 기준 호가가 분양가(10억 원대) 대비 5억 원이나 올랐다. 김 씨는 “임대수익 목적으로 투자했지만 아파트 부럽지 않은 웃돈까지 붙어 투자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수백대1 경쟁률에 떴다방까지…생숙 뭐기에부동산규제 강화로 갈 곳 잃은 투자금이 최근 오피스텔을 비롯한 도시형생활주택(아파텔)·지식산업센터·생활형숙박시설 등 비(非)주택으로 몰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급 규모에 상관없이 전매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선당후곰’이라는 말도 유행처럼 나돈다. 일단 당첨만 되면 웃돈이 붙으니 생소한 투자처에 대한 고민은 나중에 하자는 의미다.생활형숙박시설은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을 말한다. 레지던스라고도 불린다. 내부 구조는 아파트와 다를 게 없고 자재는 외산제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청소 및 세탁, 어메니티 등 하우스키퍼 서비스까지 있다. 또한 면적에 관계없이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면 바닥 난방을 할 수 없다.투자 관점에서는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매력적인 요소다. 청약통장(가점)이 필요 없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데다 계약금 10%만 내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또 주택이 아니어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주택자들 사이에서 일명 ‘초단타’나 ‘임대수익’에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난달 25~27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청약에서 총 876호실 공급에 57만5950건의 신청이 몰렸다. 해당일 오전 온라인 청약 당시 1만명 가량의 대기인원이 한 번에 몰리면서 예상 대기시간만 50분이 걸렸다. 평균 경쟁률이 657대1을 기록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전용면적별(49~111㎡)로 8억100만~20억94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전용84~88㎡의 분양가가 14억4400만~17억1800만원으로 마곡지구에서 가장 비싼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전용84㎡) 아파트의 최고가인 15억1000만원보다 높아서다. 그러나 계약현장에는 분양권에 웃돈을 얹어 사고파는 일명 ‘떴다방’까지 등장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웃돈은 전용면적별로 1000만원부터 최고 2억원까지 붙었다. 현장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보타닉공원이 보이는 로열동·로열층 전용 111㎡에 당첨된 수분양자는 웃돈을 최고 2억원까지 부를 만큼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했다. 르웨스트 분양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높은 청약경쟁률이나 웃돈이 붙는 것은 시장이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향후 마곡이 제2판교로 성장 잠재성을 지닌 만큼 입주 예정일인 2024년8월 부동산의 가치는 현재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했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청약 열기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뜨겁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평균 경쟁률 862대1로 청약을 마감했고 지난 3월 부산 동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35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준공 후에도 웃돈이 분양가의 수억 원 붙은 곳도 있다.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부산 동구 초량동 협성마리나G7은 전용 123㎡ 기준 분양가가 8억원대였지만 현재 호가 13억~18억원까지 부르고 있다. 초량동 인근 M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해당 평형대는 임대수익으로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90만원까지 받고 있다”며 “현재 실거래된 것은 없지만 수분양자들이 아파트와 같은 웃돈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지’가 성공투자 좌우…규제강화 유의해야생활형숙박시설은 수분양자가 실거주목적으로 구매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이 시설을 주택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건축물 용도상 숙박시설이지만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다. 이에 따라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받으면 현행법상 숙박업 신고가 필수다. 직접 실거주하면 주택용도 사용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투자 시 숙박업만 가능하기 때문에 ‘입지’가 성공투자를 좌우한다. 정지영(아임해피) 아이원 대표는 “부동산규제 강화로 비주택에 대한 투자수요 쏠림현상이 심화하면서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며 “다만 생활형숙박시설은 숙박업 목적으로 분양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변에 공급이 부족해야 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역세권 입지일수록 투자 수익률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투자 상품이어서 살펴야 할 유의점이 있다. 실거주 등 세컨드하우스나 임대수익 목적으로 생활형숙박시설에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관련법 강화에 따른 사전 타당성 분석이 필요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공중위생관리법상 건축물 일부를 대상으로 한 숙박업 영업신고 시 영업시설 및 설비개요서 사본과 교육수료증이 필요하고 위탁업체에 위임하면 약정수익 등 직접 운영하는 방식보다 자율성과 세후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함 랩장은 또 “이미 생활형숙박시설에 실거주하고 있는 경우 주택용도 사용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하고 주택용도 변경시 규제지역의 다주택자는 양도소득세 중과나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살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생활형숙박시설을 아예 분양 자체를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반 콘도나 숙박시설처럼 회원권 형태로만 시설을 이용하게끔 해 용도에 어긋나는 대안주거로 쓸 수 없게 하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29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법률안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통과 시 법안 공포 후 6개월 이후에 적용된다. 김 의원은 “정부가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허위·과장광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이 통과하면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불법전용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11 I 강신우 기자
가을 분양성수기 맞아 서울·경기 대단지 분양
  • 가을 분양성수기 맞아 서울·경기 대단지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 시작되면서 서울과 경기 택지개발지구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 채비에 나서고 있다. 9월 시도별 분양 예정 물량. (자료=리얼투데이)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 414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 2017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 8424가구(58%)이며, 지방은 1만 3593가구(42%)인 것으로 집계됐다.우선 서울과 경기에 위치한 택지개발지구에서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9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일원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세대 규모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모델하우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4만 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는 저마다 입지와 브랜드 가치, 희소성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조합원 물량 대비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의 ‘평촌 엘프라우드’, 포스코건설의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각각 공급될 예정에 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은 9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59㎡ 689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일원의 하남 C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80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은 39~84㎡, 596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2021.09.03 I 신수정 기자
대구 분양 계속…다음주 전국 3433가구 청약
  • [부동산캘린더]대구 분양 계속…다음주 전국 3433가구 청약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9월 둘째 주 전국 3433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대구에서만 아파트 3곳이 분양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433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국민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특히 다음주에는 대구 지역 분양이 활발한 모습이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 SK VIEW’, 중구 태평동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차’, 북구 칠성동 ‘대구역자이 더 스타’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 풍무지구에서 ‘풍무역 파크 트루엘’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6일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5블록 1롯트에 오피스텔 ‘풍무역 파크 트루엘’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1~48㎡, 총 2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김포공항역과 단 두 정거장 거리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에서는 ‘평촌 엘프라우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59㎡ 68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비산동은 평촌 중심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비산초가 위치한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가칭)도 가깝다. 분양가는 3.3㎡ 당 2618만원으로 책정됐다. 경기에서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인천에서는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4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2021.09.04 I 황현규 기자
한라, 주식 가치 높인다..3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 한라, 주식 가치 높인다..3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라(014790)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25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매입·소각하는 등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한라는 보유중인 106만1341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동시에 약 82만주의 전환우선주를 매입한 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매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대 40%까지 현금배당한다. 한라는 2019년부터 수주·매출·이익 전 부문에 걸쳐 확연한 실적개선세를 보여왔으며, 수주잔고도 2021년 상반기 기준 3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조기에 완판되는 등 주택분야 성적표도 괜찮다. 이처럼 회사의 재무적 여력이 증대되고, 실적의 선순환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성장을 위한 재원 마련과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올해 초 재무적 안정성과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증권사들에서 한라의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상향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BBB+(안정적)’로 회사채 신용등급을 상향시킨 바 있다. 한편 한라는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펀드를 통해 ‘한국자산평가’에 투자하는 등 건설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에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며 그린뉴딜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생활세제 OEM&ODM 국내 1위 기업인 캠스필드코리아에 펀드를 통해 50억원을 투자했다. 캠스필드코리아는 국내 최초 액상세제 자동화공장 국제규격을 인증받았으며, 국내 대기업들에 납품하는 등 안정적 거래처를 확보한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석민 한라 대표는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며 성장과 내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I 이승현 기자
미세조류서 항산화 물질…CJ제일제당, 해양생명자원 건강식 활용
  • 미세조류서 항산화 물질…CJ제일제당, 해양생명자원 건강식 활용
  • [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CJ제일제당이 해양생명자원을 건강기능식품에 활용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연구에 나선다. 정부가 해양 미세조류 등에서 항산화·항균처럼 유용기능을 642건이나 발굴했는데도 기업의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CJ제일제당(097950)이 해양생명소재의 공동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 생분해원료, 미세조류 등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해양생명자원과 관련 정보를 활용하고, 협동 연구 및 기술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 현장. (사진=해양수산부)또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를 비롯해 해양바이오 소재 발굴 및 특성 개발, 사업화를 위한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CJ제일제당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해양바이오뱅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활용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해양 미세조류 등에서 항산화·항균 등 유용기능이 있는 해양생명소재를 발굴하고 기업 등에 제공하는 해양바이오 뱅크를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현재까지 총 7626건의 해양생명소재가 등록됐으며, 642건의 소재를 분양했다. 하지만 해양바이오뱅크 소재의 기업 활용도가 낮고 산업화 성과도 전무하다. 해양바이오뱅크. (자료=해양수산부)해양생명소재에 국한된 해양바이오뱅크의 기능을 확대해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온 배경이다.이번에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대규모 바이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식품과 사료·식품첨가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산업에 폭넓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임영훈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바이오뱅크에는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유망한 해양생명소재가 많이 있다”며 “양해각서를 통해 해양바이오뱅크에 있는 유망 해양생명소재의 산업화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3 I 임애신 기자
송영길 “누구나집 프로젝트, 박근혜 뉴스테이와 근본적으로 달라”
  • 송영길 “누구나집 프로젝트, 박근혜 뉴스테이와 근본적으로 달라”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박근혜 정부의) 뉴스테이는 7~8년 의무 임대차 기간 끝나고 나면 8년 뒤에 그 오른 시가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분양함으로써 엄청난 주택 가격 상승 차익 사업자가 폭식해 가져가는 구조”라며 ‘누구나집 프로젝트’와의 차이를 강조했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송 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언론에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누구나집 프로젝트에 대해 여러 가지 부정적 기사를 쓰고 있는데 핵심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뉴스테이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부영, 중흥, 호반 등 수많은 건설회사가 분양형 임대주택 짓는다며 특혜받은 가격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용 토지를 공급받아 왔다”며 “의무 임대기간이 종료되고 나면 8년간 상승한 주택 가격을 완전히 사업자가 독식하는 구조였던 것을 임차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누구나집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송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뉴스테이’ 정책의 허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뉴스테이가 완공된 지 2년이 됐고, 의무기간 8년이기에 6년 후면 주택가격 2배에서 3배까지 오를 것”이라며 “임차인 입장에서 8년간 임대 후 분양을 받으려고 했더니 최초 분양가가 아니라 엄청나게 오른 가격으로 분양받아야 하는데 누가 돈이 있어서 분양받을 수 있겠느냐며 8년 임대기간이 끝나면 쫓겨나는 것”이라 비판했다. 이어 그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임차인 (집을) 살 때 확정 분양가로 사기에 10년 뒤에 아무리 집값이 올라도 (최초)확정 분양가로 주는 엄청난 혁명적 의미”라며 “(모 언론사에서 누구나집 프로젝트의) 확정 분양가가 (감정평가액) 120% 비싸다는 (보도를 했는데) 그 120%는 지금 시가보다 싸다”고 성토했다. 구체적으로 송 대표는 인천 검단신도시를 예시로 들며 “현재 검단 지역의 35평형 (주택의) 확정 분양가가 6억3100만 원쯤 되는데 실제 지금 검단의 같은 평형의 시가가 8억”이라며 “13년 뒤에 10원도 아파트 가격 상승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미 현재 시세 8억보다 더 싼 6억 3000만 원 정도로 최고 분양 확정 분양가액으로 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누구나집 프로젝트 시범 사업 사업자 공모가 8일 시작됐다.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에게 집값의 10%만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송 대표의 대표 주택 정책이다. 송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인천·의왕·화성 등 3개 지역에 6천75가구의 주택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표명했다.
2021.09.10 I 이상원 기자
생활형숙박시설투자 주의해야할 셋…"규제·주차·운영사"
  • 생활형숙박시설투자 주의해야할 셋…"규제·주차·운영사"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주택으로 생각하고 접근해선 안 됩니다. 주거용도로 사용하다가 이행강제금을 내고 나면 남는 수익이 없을 수 있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의 전환이 가능하다지만 한시적인데다 주거용도로 쓰기엔 주차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사진=도시와경제)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생숙 투자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생숙이란 장단기 임대가 가능한 숙박용 호텔과 개별취사 등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일명 ‘레지던스’라고 불린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집값이 급등하면서 일반 주택에 비해 세금과 대출 규제 영향이 덜해 신종 투자처로 떠올랐다.송 대표는 “생숙은 주택과 달리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부과받지 않는데다 취득세·양도세 등을 중과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며 “게다가 초피(최초 웃돈)가 꽤 붙고 초반에는 운영 임대수익률도 5~6%가량 나와 투자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정부가 생숙에도 규제의 칼날을 겨누고 있어 앞으로는 마냥 안심하고 투자해선 안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올해 초 생숙을 주거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송 대표는 “그동안에는 생숙을 주택처럼 사용하다가 슬그머니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지만 이제는 확인서까지 받기 때문에 그러기 힘들다”며 “불법 사실이 걸릴 경우 이행강제금까지 내고 나면 수익성이 확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이행강제금은 공시가가 아닌 시가표준액이 기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액수가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다만 정부는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2023년 10월 2일까지 2년간은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생숙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게 한 상황이다. 하지만 송 대표는 “생숙은 완화된 주차 규제를 적용받아 건설됐기 때문에 주거용으로 전환하면 주차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용도 전환 기한이 한시적이라는 점도 감안해 매수·분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생숙에 투자하려면 해당 지역 생숙 공급량과 주변에 관광 콘텐츠가 얼마나 있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송 대표는 “생숙으로 실질적인 운영 수익을 내려면 바닷가 주변 등 관광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고층과 조망, 도심과의 접근성 등을 확보해야 수익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사 선정이라고 판단했다. 송 대표는 “생숙은 결국 실거주할 수 없고 세입자를 받을 수도 없는 숙박시설인 만큼 운영사가 어떻게 시설을 관리·운영하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며 “재방문을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있는 운영사를 선정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2021.09.11 I 김나리 기자
KTX 인근 분양 단지 어디?…수원역·송도역 새 아파트 나온다
  • KTX 인근 분양 단지 어디?…수원역·송도역 새 아파트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고속철도 주변으로 주요 아파트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원, 인천 등 신설 KTX역 주변과 대구, 경주, 안동 등 기존 KTX역 일대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수원역 역세권에서는 주민공동체 도시재생 기업인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분양중이다. 고등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1만2365명(4871가구)이 거주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수원역도 KTX 출발역(2024년 예정)으로 조성된다.반경 1.5km 내에 경기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위치하고, 산업단지인 델타플렉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직주근접 단지로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 수요를 흡수 가능하다. 또한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 다수의 대학도 가까워 교직원 및 대학생 수요 유입도 유리하다.송도역 인근에서는 10월 SK에코플랜트가 학익 1구역 주택재개발로 ‘학익 SK뷰’를 분양 예정이다. 총 1581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홈플러스, 학익시장, 시티필드(예정) 등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예정)’에 따라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지방에서는 KTX안동역 인근에서는 영무토건이 ‘안동역 영무예다음’ 전용면적 75·84㎡ 944가구를 9월 분양 예정이다. 3.3㎡당 800만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도 2억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태영건설도 같은 달 KTX신경주역세권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945가구 규모다.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정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KTX 개통 초기만 해도 허허벌판에 들어서 누가 이용하겠냐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교통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조화를 이뤄 서남권의 대표 거주지로 바뀌었다”며 “KTX 이용 편의로 인한 가격상승도 있지만, 고속철도로 인한 주변 인프라 개선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인천 송도역, 경기 수원역 주변도 KTX 개통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주변에 약 3000가구의 아파트 공급도 예고돼 있다. 역 부근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KCC몰(예정)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대구에서는 동대구역에만 정차했던 KTX가 서대구역(2021년)에도 뚫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2021.09.03 I 황현규 기자
평택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 중
  • 평택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 중이다.고덕 센트럴 수아주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 전용면적 기준 25~62㎡, 총 140실로 구성된다. 고덕센트럴 수아주 광역조감도(사진제공=은일종합건설)해당 입지는 특히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어 직장인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1공장은 2017년부터 가동 중이며, 제2공장은 작년 11월에 준공했고 3공장은 올해 내 준공 예정이다.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또한 중심 메인도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현재 오피스텔 분양과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중이다. 지상 1층~3층, 전용면적 기준 29㎡~128㎡ 43실의 상가가 공급된다. 상업시설 브랜드인 ‘고덕 센트럴애비뉴 수아주’는 반경 1㎞ 내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약 10만 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자체 오피스텔 내부 수요 및 인근 대형아파트 수요도 풍부하며, 인근에 평택시청 및 소방서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도 많다.한편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고덕중앙로일대에 있다.
2021.09.03 I 이윤정 기자
오세훈 “노형욱 국토장관 ‘분상제’ 인식전환 환영”
  • 오세훈 “노형욱 국토장관 ‘분상제’ 인식전환 환영”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인식전환을 환영한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식전환을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노 장관은 지난 9일 주택건설업계와의 간담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운영하고 고 분양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민간주택 공급에 장애는 없는지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며 “이에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실제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서울 한복판에서 분양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주택공급을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당장 강동구 둔촌주공의 1만2000여 가구의 공급이 막혀있다. 이외에도 서울에는 분상제로 공급이 막혀 있는 가구 수만도 무려 6만여 가구에 달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또 “중도금 대출 기준뿐만 아니라 특별공급의 기준도 되고 있는 현재의 분상제도는 지역별 시장상황을 반영해야 할 합리성이 결여돼 있다”며 “무엇보다도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존중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 시는 공급을 오히려 위축시키는 분상제 관련 심사기준이나 관리제도 등과 관련해 비합리적인 부분은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국토부에서도 분상제가 주택공급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중도금 대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1.09.10 I 강신우 기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사이버 주택전시관
  •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사이버 주택전시관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10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환경 및 주택형 등의 관람과 청약 자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이며,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 교육,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누리는 주거여건, 개발호재 수혜도 기대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단지 인근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으며 유치원, 도서관, 은행,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는데다 능골근린공원, 벌말근린공원 등도 인접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개발계획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역 광역환승센터(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향후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연구개발(R&D) 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소셜 스마트시티 컨셉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 적용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DL이앤씨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에 맞춰 새롭게 조성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 시민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여기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상품 구성 등을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도 선보인다. 특히 기본적인 주거기능 외에도 추가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커뮤니티도 선보여진다.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에 이어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탁구장, 당구장, 키즈스튜디오, 바이크스테이션 등을 마련하여 집에서의 운동과 문화,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달라진 주거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단지의 공간 구조 설계도 트렌드에 따라 변화를 줬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한 그린 네트워크, 단지 내 마련되는 썬큰가든과 스텝가든 등 조경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게 했다.◇청약 가점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가능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평)당 평균 2356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추첨제 적용 세대도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서울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분양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가격 경쟁력과 희소성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 새 아파트로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27일(월) 특별공급 이어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진행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10일(금)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27일(월) 특별공급,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수)에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인데다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다양한 상품 구성 그리고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겸비한 단지인 만큼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도권 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21.09.10 I 장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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