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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다음달 2일부터 가격 인상...최대 400원↑
- 맥도날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맥도날드가 내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 및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 메뉴로, 조정폭은 최대 400원이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다.조정 대상에 포함된 버거 메뉴 중 ‘불고기 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각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한다. 음료 및 커피 품목의 경우 ‘아이스 드립 커피’이 200원 오른다. 이외 메뉴들은 기존 가격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게 되었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품목 및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기존 어린이용 세트 메뉴 ‘해피밀’은 구성 품목인 불고기 버거 가격 인상에도 가격을 유지한다. 인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해피 스낵’과 주요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하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역시 변동 없이 운영한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질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맥런치, 해피 스낵과 같은 할인 플랫폼과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리아, '버거뮤직 라이브 2023' 페스티벌 열어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BGM 라이브 2023(BurGer Music Live 2023)’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9월 16~17일 ‘BGM 라이브 2023(BurGer Music Live 2023)’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롯데GRS 제공)지난 7월부터 ‘K-버거, K-뮤직이 되다!’의 슬로건으로 진행해온 BGM 캠페인 관련 이벤트로, 이번 행사는 ‘가을 노을 진 한강의 라운지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강·음악·버거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됐으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과 롯데잇츠 앱 회원 초청객을 위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오는 16~17일 양일간 정오부터 채빛섬 야외가든에서 누구나 체험가능한 무료 포토존 이벤트와 경품 증정, 수제 맥주 세븐브로이의 ‘한강맥주’ 콜라보존, 맥주와 어울리는 롯데리아 디저트와 결합한 푸드 컨테이너 등을 준비했다.오후 2시부터는 LP바 만평 바이닐과 컬레버한 시티 팝 감성의 디제잉 공연, 캐릭터 일러스트 아티스트 장띵(DDING)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등의 문화 공간을 조성해 새롭고 감각적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롯데잇츠 앱 초청 회원 및 초청객을 위해 구성한 프라이빗 존에서는 DIY 키링 체험, 랜덤 굿즈 증정 등의 체험 행사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한 굿즈 전시, 롯데리아 메뉴를 재해석한 핑거 푸드 등의 행사도 운영한다.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인 뮤직 아티스트 공연은 16일 지올팍, 17일 윤하가 무대에 오른다. 또 래퍼 허성현, THAMA 등 힙합, R&B, DJ 아티스트와 함께 버거 뮤직 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불고기버거 3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불고기 랩 9222’ 운영에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음악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새로운 메뉴와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AI가 광고 시나리오·음악에 맥주 레시피까지…"활용 무궁무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주요 식음료 업체들이 최근 ‘초개인화’ 서비스의 근간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색 제품·서비스·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MZ세대가 업계 ‘큰 손’으로 자리하면서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기에 제격이라는 판단이 그 배경으로 자리한다.SPC 배스킨라빈스가 챗GPT를 활용해 선보인 광고 영상.(사진=SPC)5일 업계에 따르면 SPC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3~4월 국내 최초로 챗GPT와 함께 만든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챗GPT에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를 의뢰한 결과 제작된 시나리오로 영상을 각색해 제작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편은 ‘쿠로미’와 ‘마이멜로디’가, 두 번째 편은 ‘시나모롤’이 등장하며 챗GPT의 시나리오 솜씨를 궁금해하는 고객들의 열띈 호응 속에 각각 누적 조회수 501만회, 508만회를 기록 중이다.롯데GRS의 롯데리아는 이미지 내 색상을 음악으로 변환해주는 AI 기술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새우버거와 불고기버거 광고 음악을 탄생시켰다. 불고기버거 이미지로 탄생한 음원에 가수 윤하가, 새우버거 이미지로 탄생한 음원엔 가수 지올팍이 참여했다. 각각 지난 6월 말과 이달 17일 발표됐고 현재 유튜브에서 각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는 437만회, 295만회다.수제맥주 업체 부루구루는 업스테이지 ‘AskUp(애칭 아숙업)’에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하이볼 이름을 추천해 줘’, ‘당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가격은 얼마로 출시하는 게 좋을까’ 등을 물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아숙업 레몬스파클 하이볼’을 지난 5월 GS25를 통해 선보였다.이외 SPC 섹타나인은 AI 스캐너 사업을 선보이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매장 직원이 따로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1초 전후의 스캔만으로 제품을 인식, 빠르게 결제까지 지원한다. ‘파리바게뜨’, ‘패션5’, ‘파리크라상’ 등 SPC 브랜드 매장에 ‘AI 스캐너’를 운영 중이며 ‘아티제’ 등 외부 브랜드와 협업도 전개 중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제품 결제,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등 식품·유통업계에서도 AI·빅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롯데리아가 AI 기술로 선보인 버거뮤직.(사진=롯데GRS)
- 말년병장 사제버거, 각잡은삼각김밥…‘신병2’ 협업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마트24가 KT스튜디오지니와 손잡고 드라마 ‘신병2’ 협업상품 6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마트24는 ‘신병2’ 첫 공개일인 오는 28일에 앞서 협업상품을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한층 더 높이겠단 전략이다.이번 협업상품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아빠찬스불고기정찬(4500원) △각잡은참치삼각김밥(1200원) △말년병장 사제버거(2800원)는 전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다때려넣은비빔밥(4900원) △눈치코치참치김밥(2900원) △절차대로비빔면(4500원)은 오는 24일부터 판매한다.협업상품은 ‘신병2’가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점에서 착안해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맛을 콘셉트로 했다. 군대 PX에서 판매하는 군용 볶음고추장 ‘맛다시’를 활용한 불고기정찬도시락, 삼각김밥, 비빔밥, 김밥, 비빔면과 함께, 군대 햄버거의 핵심인 딸기잼을 넣은 햄버거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말년병장의 특별한 레시피 노하우가 담겨 있다는 의미로 이름 지은 ‘말년병장 사제버거’에는 드라마 속 말년병장 캐릭터가 들어가 있고, 사단장 아들인 군수저 일병 캐릭터를 담은 ‘아빠찬스불고기정찬’ 등 드라마 속 캐릭터에 어울리는 상품과 이름을 붙였다.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24는 다음달 30일까지 신병2 협업상품 6종을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신병2 협업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하면 경품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신병 시즌2 슬리퍼 굿즈(500명)’, ‘이마트24 5천원 쿠폰(500명)’, ‘지니TV 3만원권 (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한편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군내 내 풍경을 담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다. 28일 지니TV, 지니TV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이마트24 관계자는 “게임사, 금융사, 맛집 등과 협업을 이어온 이마트24가 처음으로 드라마와 손잡고 상품을 선보인다”며 “협업상품을 통해 각자의 군대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미지=이마트24)
- 국민카드, 인기 캐릭터 '씰룩' 체크카드 선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B국민카드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 Play’와 ‘리브 넥스트 카드’의 한정판 디자인 ‘씰룩 에디션’을 출시했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작년 12월 선보인 3D 관찰 애니메이션으로, ‘고자극 일상에 느슨한 쉼표를 선사한다’는 기획 의도 아래,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밀리언볼트’와 함께 선보인 IP(지적재산권)로, 한국을 넘어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두 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내년 8월 21일까지 KB Pay와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오늘 오후 17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단, ‘리브 넥스트 카드’의 ‘씰룩 에디션’은 ‘리브 Next’앱에서 발급 가능하다.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노리2 체크카드 Play’의 ‘씰룩 에디션’을 발급 받고, 누적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세트 모바일쿠폰 1매를 지급한다.‘KB국민 노리2 체크카드 Play’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PC방과 패스트푸드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카드로, 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되며, 다른 영역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제공되어 부담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KB국민 리브 넥스트 카드’는 ‘리브 넥스트’앱에서 ‘리브포켓’을 개설한 청소년 누구나 휴대폰 본인 확인만으로 발급 가능하고, ‘리브포켓’에 충전한 금액 내에서 사용한 만큼 차감되는 상품으로, 청소년이 선호하는 편의점, 다이소 등 생활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역대급 무더위·고물가 겨냥…복날 먹거리도 다양해졌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 이색 먹거리가 이목을 끈다. 삼계탕은 보다 건강함을 강조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피자·치킨도 틈새 공략을 위해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모양새다. KGC인삼공사 ‘홍삼삼계탕’.(사진=KGC인삼공사)◇생닭 판매량 1489% ‘폭증’…차별화 삼계탕 이목7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복날 대표 식재료인 생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89% 폭증했다. 같은 기간 장어는 194%, 오리고기 173%, 낙지 83%, 황기 608% 등 보양식 재료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살인적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보양식을 먹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외식비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작년 보다 12.7% 인상했다.이 가운데 차별화 삼계탕 제품들이 이목을 끈다.먼저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9일 하림과 공동으로 ‘홍삼삼계탕’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삼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율 1위 ‘정관장’과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 ‘하림’의 전문성이 결합한 차별화 제품으로 지난 5~6일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에서만 총 1000개가 판매됐다.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 역시 설렁탕·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의 노하우를 담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인생삼계탕’을 선보였다. 찹쌀로 속을 채운 닭에 100% 국내산 인삼, 대추, 마늘, 오가피,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약재를 넣고 푹 끓여낸 제품이다. 인생설렁탕 브랜드의 노하우를 반영해 육수에 사골육수를 더해 일반 삼계탕 대비 한층 더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을 완성했다.샘표의 ‘전복내장죽’과 ‘능이누룽지닭백숙죽’도 복날을 겨냥한 차별화 제품이다. 셰프와 영양학자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죽을 먹을 때 놓치기 쉬운 단백질,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복내장죽은 국내산 전복살과 내장을 담아 소고기, 다시마, 바지락으로 우려낸 육수로 푹 끓여냈다. 능이누룽지닭백숙죽은 능이버섯, 황기, 인삼 등을 고아낸 한방육수에 닭가슴살과 국산 쌀 누룽지를 넣어 끓였다.도미노피자 ‘페퍼로니 더블 치즈 엣지’.(사진=도미노피자)◇틈새공략 노리는 치킨·피자…“취향따라 복날 즐겨라”치킨과 피자 등 틈새 공략에 나선 외식 브랜드들도 있다.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페퍼로니 더블 치즈 엣지’를 앞세워 복날 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페퍼로니 더블치즈 엣지가 적용된 라지 사이즈 피자 4종(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포테이토 피자·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아보카도 새우 피자)중 하나와 치킨 사이드 메뉴 2종(체다 치즈 치킨·웨스턴 핫 윙) 중 하나를 세트로 구매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는 다음달 10일까지 ‘복날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앱으로 미션 메뉴와 일반 메뉴를 구매하면 프리퀀시를 적립할 수 있다. 프리퀀시 2개 적립 시 콜라 교환권, 5개 적립 시 징거버거세트 교환권, 10개 적립 시 선불카드 1만원권 등이 제공된다. 또 미션 메뉴 3종을 포함해 프리퀀시 15개를 모두 적립한 뒤 경품으로 교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추가 상품도 증정한다.파파이스는 11~13일 ‘복날치킨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복날치킨팩은 클래식 시그니처 치킨 4조각과 레그 순살치킨 4조각, 코울슬로, 볼드머스타드 소스 및 콜라 미디엄 사이즈 2잔으로 구성했으며 행사 기간 기존 가격의 45% 할인된 가격인 1만5900원에 판매한다.파파이스 관계자는 “현대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복날 음식을 추구하기 보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자 하는 추세”라며 “기존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파이스의 복날 전용 치킨팩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미국육류수출협회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시식과 함께 육류 판매처 정보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미국육류수출협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을 전시하며 미국산 육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식품전에서는 진공포장육은 물론 부위별로 불고기, 스튜, 구이, 찜, 탕, 수육, 버거 패티 등 다양한 포션육을 비롯해 돼지고기 가공품 및 간편식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피자, 부대찌개, 카페&베이커리, 샤퀴테리 등 메뉴별로 활용 가능한 제품 zone을 구성해 판매처 정보와 함께 전시된다. 또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스미스필드(Smithfield)와 슈가데일(Sugardale)이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 참가해 미국산 돼지고기 원육 및 베이컨, 햄, 페퍼로니, 소시지 등을 전시하고 시식 이벤트도 진행한다.미국육류수출협회는 방문객들에게 미국산 풀드포크, 소시지, 페퍼로니, 풀리쿡드 베이컨, 돼지백립, 전각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피자, 파이, 스튜, 바비큐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카페 및 베이커리, 피자하우스, 브런치 레스토랑 메뉴 레시피 아이디어도 선보인다. 특히, 시식메뉴 중 돼지백립 바비큐는 ‘로우 앤 슬로우(Low & Slow)’ 바비큐로 유명한 레스토랑 ‘문츠바베큐’에서 직접 조리해 현장에서 제공한다.이 밖에도,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유통 바이어 및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대량 공급처부터 소규모 외식업체를 위한 냉장제품 소량 구매처 정보,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산업의 지속가능성 등 미국산 육류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제품을 직접 살펴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육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소개하고 미국산 육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1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3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해외 식품전, 호텔 레스토랑기기전, 국제식품기기전, 포장기기 전문전이 동시에 개최돼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육류수출협회 업계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