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24건

부산 해운대서 이달 중 '센텀 리슈빌'아파트 분양
  • 부산 해운대서 이달 중 '센텀 리슈빌'아파트 분양
  • △‘센텀 리슈빌’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계룡건설(013580)은 이달 중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을 재개발하는 ‘센텀 리슈빌’아파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계룡건설이 부산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것은 2006년 기장군 정관신도시 계룡리슈빌 공급 이후 8년 만이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이 중 5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형 24가구 △84㎡형 471가구 △107㎡형 54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90%이상을 차지한다.부산은 최근 신규 분양 단지마다 수십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 일대는 수영강 조망, 센텀시티 생활권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수영강변에 조성된 복합단지인 센텀시티는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벡스코, 해운대그랜드호텔 등 다양한 전시 및 숙박·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단지는 내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인 ‘재송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번영로 원동 나들목(IC)입구에 위치해 부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수초 등 6개 초등학교와 센텀중 등 중학교 3곳, 부산외고와 센텀고 등 고교 2곳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 중앙광장과 소공원, 조형광장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중동 1336-2)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051)526-0001▶ 관련기사 ◀☞계룡건설, 부산 해운대구 '센텀리슈빌' 6월 분양
2014.06.07 I 양희동 기자
계룡건설, 부산 해운대구 '센텀리슈빌' 6월 분양
  • 계룡건설, 부산 해운대구 '센텀리슈빌' 6월 분양
  • △‘센텀 리슈빌’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계룡건설(013580)은 이달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을 재개발하는 ‘센텀 리슈빌’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계룡건설이 부산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것은 2006년 기장군 정관신도시 계룡리슈빌 공급 이후 8년 만이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이 중 5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형 24가구 △84㎡형 471가구 △107㎡형 54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90%이상을 차지한다.부산은 최근 신규 분양 단지마다 수십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 일대는 수영강 조망, 센텀시티 생활권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수영강변에 조성된 복합단지인 센텀시티는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벡스코, 해운대그랜드호텔 등 다양한 전시 및 숙박·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 채광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단지는 내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인 ‘재송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번영로 원동 나들목(IC)입구에 위치해 부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수초 등 6개 초등학교와 센텀중 등 중학교 3곳, 부산외고와 센텀고 등 고교 2곳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 중앙광장과 소공원, 조형광장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중동 1336-2)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051)526-0001
2014.06.02 I 양희동 기자
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
  • 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
  • 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호주관광청 제공)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호주관광청 제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빛 아래 잠이 들거나 숲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자연의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타닥타닥 모닥불을 지펴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호흡하는 법을 배운다. 바로 캠핑의 묘미다.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요즘, 호주 빅토리아 주는 최고의 캠핑 여행지이기도 하다. 독특하면서도 캠핑하기에 좋은 자연환경과 시설 갖춰진 캠핑장 및 홀리데이 파크가 즐비하다. 캠핑도 난이도와 스타일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지 탐험가형 캠핑에서 수영장, 키즈 놀이터 등 각종 시설까지 잘 갖추어진 가족형 캠핑까지 즐기는 방법 뿐만 아니라 캠핑장 이용 가격도 공짜에서부터 럭셔리 글램핑까지 천차만별이다. 그저 골라 즐기기만 하면 그뿐. 호주 빅토리아 주의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호주인들이 꼽는 최고의 캠핑 여행지 그램피언스(The Grampians)=그램피언스 국립공원과 주변 주립 공원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캠핑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캠핑장이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3시간 정도 운전하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짧은 캠핑도 가능하다. 야생동물과의 깜짝 만남은 덤이다. 숲 도보 여행, 암벽등반, 낚시, 카누는 물론 야간 트레킹도 가능하다. 또한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에는 호주의 원주민들이 남겨둔 암벽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어 자연 속에서 역사 공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추천 캠핑장 =남부 그램피언스에 있는 지미 크릭 캠핑장(Jimmy Creek Campground)은 던켈드(Dunkeld)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아웃백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에는 나무 장작으로 BBQ를 즐기고, 아침이면 던켈드 지역 특산품인 요구르트와 꿀을 듬뿍 바른 아침 식사가 기다린다. 홀스 갭 레이크사이드 공원(Halls Gap Lakeside Tourist Park)은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지닌 캠핑장이다. 홀스 갭 마을에서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언제든 시내에서 공수해올 수 있다.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야외 수영장, 화장실 등을 비롯한 캠핑장 시설이 최근 새롭게 개조되어 무척이나 깨끗하다. 특히 아동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윔메라 레이크 카라반 리조트(Wimmera Lakes Caravan Resort)는 그램피언스 국립공원 근처의 호담(Hotham)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캠퍼들은 캠핑장 부엌에서 다 같이 바비큐를 즐기며 아이들은 태양열 온수 수영장과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자연과 호흡한다. 빅 4 파크게이트 리조트(BIG4 Parkgate Resort)는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의 산기슭에 위치한 곳으로 홀스 갭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캠프 사이트에서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내부 시설로 각종 활동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추천 액티비티 = 홀스 갭 동물원(Halls Gap Zoo)은 웅장한 그램피언스 산맥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동물원이다. 호기심 가득한 몽구스, 거대한 기린, 레드 판다, 놀기 좋아하는 여우원숭이, 화려한 외양의 마카오 앵무새와 왈라비, 캥거루 등을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볼 수 있다. 그램피언스 골프 코스(Grampians Adventure Golf)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18홀의 코스는 그램피언스의 웅장함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난이도 있는 라운딩은 골퍼들에게 도전정신을 부추긴다. 브램북 국립공원 & 문화 센터(Brambuk the National Park & Cultural Centre)는 호주 원주민의 문화와 유산을 중심으로 한 전시관으로 지역의 역사와 그램피언스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메랑 던지기, 호주 선주민 전통 악기인 디지리두 체험 등 각종 액티비티들이 다양하다.△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빅토리아 주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parkweb.vic.gov.au , 홀스 갭 동물원 hallsgapzoo.com.au, 그램피언스 어드벤처 골프 www.grampiansadventuregolf.com.au, 브램북 국립공원 & 문화센터 www.brambuk.com.au, 윔메라 레이크 카라반 리조트 www.wimmeralakes.com, 파크게이트 리조트 www.parkgateresort.com.au◇강 따라 즐기는 색다른 캠핑의 세계 머레이(The Murray)= 머레이 지역은 세계적 규모의 강을 따라 환상적인 기후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마을을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머레이 강(Murray River)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항해가 가능한 강 중 하나로 강변을 따라 즐기는 강변 캠핑의 매력으로 가득한 곳이다.△추천 캠핑장가나와라(Gannawarra)에 있는 건바워 섬(Gunbower Island)은 머레이 강을 따라 드넓게 펼쳐져 있는 섬이다. 모험심 강한 캠핑 매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캠핑장으로 덤불 숲으로 가득해, 오지 캠핑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워터 스키, 수영,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빅 4 홀리데이 파크(BIG4 holiday Parks)는 통나무 캐빈, 카라반, 캠핑장 등이 전부 갖춰져 있는 전문 캠핑장이다. 함께 위치하고 있는 빅 4 리버사이드 스완 힐(BIG4 Riverside Swan Hill)의 매력은 디럭스급 캐빈에서 머물며 좀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변 캠핑. 텐트에서의 숙박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근처에는 수상 경력이 있는 머레이 다운 골프 코스(Murray Downs Golf Course)가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완 힐(Swan Hill)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다 보면, 레이크 보가 카라반 파크(Lake Boga Caravan Park)가 나온다. 이곳은 눈부시게 황홀한 호수 풍경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식사 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과 보가 호수를 산책하는 일은 굉장히 로맨틱한 캠핑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보가 호수는 워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도 이름이 높다. 카라반 파크에는 세탁실, 부엌, BBQ 장소 등이 있다. △추천 액티비티= 머레이 지역은 강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카누, 수상스키 등의 다양한 종류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밤낮없이 낚시를 할 수도 있다. 강가를 따라 늘어선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품질 좋은 와인과 빅토리아 주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맛볼 수 있다.황량한 사막과 습지대, 호수, 개천 등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부시 워킹, 승마,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등이 가능하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 호주 무료 캠핑사이트 australiancampsites.com.au, 빅 4 홀리데이 파크 vic.big4.com.au, 레이크 보가 카라반 파크 www.lakeboga.com.au ◇미지의 캠핑 여행지 깁스랜드(Gippsland)= 깁스랜드는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 빅토리아주 동쪽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깁스랜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변과 호수, 산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풍경이 이어진다. △추천 캠핑장= 포인트 힉스(Point Hicks) 근처의 강과 바다 해변 사이에 있는 투라 강(Thurra River) 캠핑장은 46개의 텐트 사이트를 보유한 곳으로, 크로아진고롱 국립공원(Croajingolong National Park)에서 가장 큰 캠핑장이다. 수심이 얕은 투라 강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더운 날 더위를 식히기 좋다. 케이프 콘란 해안 공원(Cape Conran Coastal Park)은 135개의 캠핑 사이트와 캠핑 내부에 최대 17명이 잘 수 있는 거대한 롯지가 있다. 파크 빅토리아 윌더니스 리트리트(Parks Victoria Wilderness Retreats)는 빅토리아 주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락한 사파리 스타일의 텐트는 자연을 가까이하면서도 편안하고 럭셔리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추천 액티비티=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깁스랜드는 최적의 장소다. 생태보존구역인 윌슨 곶과 크로아진고롱 국립공원, 케이프 콘란 해안 공원, 버컨 동굴(Buchan Caves), 알파인 스키 지역에서는 서핑, 수영, 래프팅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서부터 부시 워킹, 캠핑,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크로아진고롱 국립공원은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전 지역(World Biosphere Reserve)이다. 무질서하게 뻗어 있는 황야, 무성한 열대우림, 우뚝 솟은 유칼립투스 나무, 새하얀 모래 해변, 바위 해안 곶과 화강암 봉우리 등 다채로운 풍경을 지녔다. 또한 1,000여 종 이상의 토착 식물과 300여 종의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하이킹, 산책은 물론, 서핑, 민물낚시, 수영, 다이빙, 스노클링, 바다 카약, 사륜구동, 산악자전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훼손되지 않는 대자연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깁스랜드 동쪽에 위치한 케이프 콘란 해안 공원은 수상 스포츠 활동을 위한 완벽한 곳이다. 수영, 다이빙, 보트, 낚시를 즐기며, 하이킹과 산책하기에도 좋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빅토리아 주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parkweb.vic.gov.au, 빅토리아 주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www.visitvictoria.com, 와일드니스 리트리츠 www.wildernessretreats.com.au◇스펙터클한 대 자연과의 조우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광대하고 스펙터클한 풍광은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이다. 그 풍광과 하나되어 어우러지기에는 캠핑이 제격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위치한 토키(Torquay)에서 포트 캠벨(Port Campbell)까지 캠핑족들은 둘만이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해변에서의 럭셔리 글램핑부터 오트웨이(Otways) 황무지 캠핑까지 다양한 종류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추천 캠핑장=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공짜 캠핑장인 요한나 해변(Johanna Beach)이다. 오트웨이 국립공원(Otway National Park)에 위치한 이곳은 강아지를 데려올 수 있는 멋진 캠핑 장소로, 근사한 서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페블 포인트(Pebble Point)는 프린스타운(Princetown)이라는 작은 해안마을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그레이트 오션 워크의 마지막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캠핑장이다. 5성급 럭셔리 텐트 내부에는 킹사이즈의 침대와 깨끗한 리넨 수건이 준비되어 있으며 내부 화장실과 개별 전용 데크가 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캠핑 매니아라면 케이프 오트웨이(Cape Otway)에 있는 빔비 파크(Bimbi Park)가 제격이다. 빔비 파크에는 키가 큰 나무 사이사이 코알라 서식지가 있어 낮잠 자고 있는 귀여운 코알라들을 만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프 사이트, 밴, 침대 객실, 스탠다드, 디럭스 캐빈이 있어 추구하는 캠핑 스타일에 맞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추천 액티비티=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서핑, 스쿠버 다이빙, 카약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문화유산 관광지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숨 막힐 듯 장엄하게 펼쳐지는 해안선을 따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를 체험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폴로 베이에서 12사도상 부근까지 91km에 이르는 하이킹 루트는 빅토리아 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제격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경이로움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완만한 해안선을 따라 걷는 것이어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2사도상의 바위들의 모습과 구불구불한 해안의 멋진 풍광을 제대로 보려면 하늘에서 헬기로 즐겨야 한다. 헬기에 탑승하고 이륙한 후 한 바퀴 돌아오기까지 단 10~15분 정도 소요되는 짧은 순간 동안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헬기투어는 미리 예약해야 하며, 아침 일찍 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는 로컬 와인 메이커가 만들어낸 품질 좋은 와인,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저녁식사를 맛볼 수 있다. 몸에 활력을 더하는 스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서핑 장비나 소품 등을 쇼핑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빅토리아 주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parkweb.vic.gov.au, 빔비 파크 www.bimbipark.com.au◇고즈넉한 아름다움에 취하는 캠핑 하이 컨트리(High Country)= 호주 빅토리아 주 동북부에 위치한 하이 컨트리는 아름다운 고산 풍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모여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하이 컨트리에서의 캠핑은 일단 도시와 가까워 접근하기가 좋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마음껏 즐기며 자전거, 도보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추천 캠핑장= 포레펀카 파인 카라반 파크(Porepunkah Pines Caravan Park)는 수상 경력이 있는 캠핑장으로 그레이트 알파인 로드에 있다. 브라이트(Bright) 시내에서도 가까운 것이 장점. 캠핑장 내부에는 2개의 태양열에너지 온수 수영장과 함께 어린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가 있어 인기 만점이다. 또한 제법 큰 규모의 캠프 키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 게임 룸, 어린이 놀이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장에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프 사이트는 물론 12명까지 잘 수 있는 통나무집 등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있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콤한 은둔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빅토리아 주 북동쪽에 위치한 콜락콜락 카라반 파크(Colac Colac Caravan Park)를 추천한다. 콜락콜락은 우리말로 딸깍딸깍하는 소리를 뜻한다. 아름다운 계곡인 콜락콜락 파크는 키 큰 나무 숲 아래 넓은 잔디밭, 아이 전용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 놀기 좋은 곳이다. △추천 액티비티= 겨울이 되면 알파인 국립 공원은 많은 눈이 내려 스키의 명소로 유명하다. 폴스 크릭, 마운트 불러 등의 스키 리조트 등이 대표적이다. 마운트 불러는 멜버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 리조트로 스키, 스노보드, 튜브 라이딩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겨울철 액티비티로 가득하다. 여름이면 깨끗한 산 공기를 맘껏 마시며, 등산, 승마, 낚시, 래프팅, 암벽등반,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과 같은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와이너리들도 이곳에 모여 있다. 넓은 지역에 킹 밸리(King Valley), 루더글렌(Rutherglen) 등의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농장이 분포해 있어 액티비티 후에는 와인 시음이나 포도주를 곁들인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포레펀카 리조트 www.porepunkahresort.com.au ◇호주 역사와 어우러지는 캠핑 여행 골드필드(Goldfields)= 골드필드는 금광의 역사로 시작된 호주 제일의 금광 지대이다. 150여 년 전 빅토리아 지역 중부에서 거대한 금광이 발견되자 발라랏(Ballarat), 벤디고(Bendigo)를 중심으로 대형 호텔, 역사적인 정원과 주택, 고풍스러운 가게 등이 세워졌고 지금까지도 그 역사와 흔적이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 촬영지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아름답게 보존된 건축물,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과 박물관, 품질 좋은 로컬 농산물로 만들어진 최고급 수준의 레스토랑은 이곳으로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골드필드 캠핑 여행은 자연 속 캠핑과 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추천 캠핑장=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빅 4 발라랏 홀리데이 파크(Big 4 Ballarat Holiday Park)는 발라랏의 주요 관광지에서 무척이나 가깝다. 카라반, 캠핑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캐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펜션, 빌라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열 온수 수영장, 거대한 놀이터, 체스판, 실내 스파, 테니스 등 편리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벤디고 중심부에 위치한 벤디고 파크 레인 홀리데이 파크(Bendigo Park Lane Holiday Park)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프 사이트, 통나무 캐빈, 럭셔리 빌라 등이 갖춰진 캠핑장으로 아이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을 위한 곳이다. △추천 액티비티= 골드필드에서는 골드러시 시기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워보고 아름답게 보존된 건축물을 감상하며 갤러리와 박물관에 방문해보자. 워킹 코스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다. 발라랏 야생 동물 공원을 방문해 자연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호주 야생동물을 체험해보거나 19세기 금광촌인 소버린 힐에서 사금 채취를 통해 일확천금(?)을 꿈꿔 볼 수 있다. 벤디고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터인 파키스 원더랜드(Parky‘s Wonderland)는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이곳은 4층으로 이루어진 실내 놀이터로 페달 카트, 모래 놀이터 등이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발라랏 캐러반 파크 www.ballaratgoldfields.com.au, 파크레인 홀리데이 파크 www.parklaneholidayparks.com.au◇오감이 깨어나는 캠핑여행, 야라 밸리와 단데농 산맥(Yarra Valley and Dandenong Range)=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야라 밸리와 단데농 지역에 들어서면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부드럽게 굴곡을 이루고 있는 야라 밸리의 와이너리와 시음을 환영하는 와인셀러, 군침 도는 현지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야라 밸리의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다면 열기구를 타고 창공으로 올라가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하는 아침을 즐길 수 있다. 단데농 지역에서는 신비로운 늪지대와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울창한 산림 속에서 지친 피로를 풀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멜버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추천 캠핑장= 빅 4 배저 크릭 홀리데이 파크(Big 4 Badger Creek Holiday Park)는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캠핑장이다. 홀리데이 파크는 카라반, 캠핑 사이트, 모텔 등이 있다. 나무 사이에 있는 힐사이드 캐빈과 개울을 감상할 수 있는 파크 캐빈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와버튼 카라반 파크(Warburton Caravan Park)는 야라 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악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테니스 코트, 세탁 및 샤워 시설, 어린이 놀이터, 전기 바비큐, 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아름다운 캠프 사이트와 통나무 캐빈도 있다. 카누와 낚시를 여유롭게 즐기기에도 좋다.△추천 액티비티= 야라 밸리에는 등급별로 다양한 와이너리들이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급 와이너리 예링 스테이션,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모엣 & 샹동에 의해 설립된 야라 밸리 대표 와이너리 도메인 샹동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단데농 산맥에는 세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증기 철도인 퍼핑 빌리 증기기관차가 달린다. 동화 속으로 떠나는 기차는 하얀 증기를 뿜으며 칙칙폭폭 낮고 구불구불한 숲 속을 달린다. 퍼핑 빌리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모델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척이나 즐거워한다. ◇싱그러운 아침을 위한 캠핑 여행지, 모닝톤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로즈버드(Rosebud)에서 소렌토(Sorrento), 라이(Rye)에 이르는 포트 필립 베이(Port Phillip Bay) 해안선은 13km에 이르는 모래 해변과 청록색 바다가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 지역에는 샤워시설 및 화장실, 바비큐, 아이들 놀이 공간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캠핑장이 많으며 산 정상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추천 캠핑장= 로즈버드 포쇼어 리저브(The Rosebud Foreshore Reserve)는 665개의 텐트가 들어설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캠핑장으로 해변에서 가깝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라이 & 소렌토 포쇼어(Rye & Sorrento Foreshores)는 10월부터 4월까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카라반과 315개의 캠프 사이트가 있다. 모닝톤 페닌슐라 샤이어(The Mornington Peninsula Shire)는 자연해안 보호팀을 운영해 캠핑장을 관리한다. △추천 액티비티= 모닝톤 페닌슐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유명한 와인을 맛보며 수상 경력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즐기거나, 예술과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바다가 보이는 짜릿한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 후,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것 역시 모닝톤 페닌슐라에서 가능한 일이다.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열 미네랄 온천수로 최고 50도까지 올라가는 호주의 유일한 천연 미네랄 온천이다. 이외에도 호주 최대의 딸기농장인 써니 리지 딸기 농장에서는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으며,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식재료도 구입할 수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모닝톤 페닌슐라 샤이어 www.mornpen.vic.gov.au◇협곡 하이킹, 스파 휴식이 어우러지는 캠핑, 데일스포드와 마케돈 산맥(Daylesford and Macedon Ranges)= 데일스포드와 마케돈 산맥은 전형적인 호주 스타일의 수풀이 무성하며 거친 협곡과 기괴한 암석들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곳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는 대자연의 풍광에 감탄하고 운이 좋다면 다양한 도보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추천 캠핑장= 오 브리엔즈 크로싱 캠핑 지역(O’Briens Crossing Camping area)은 렌더더그 주립공원(Lenderderg State Park) 옆을 흐르는 강 옆, 가파른 야생 슬로프 어귀에 놓여 있다. 진정한 야생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을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도 산을 탐험하는 듯한 모험가의 기질이 살아난다. 짧고 쉬운 산책코스에서부터 숙련자를 위한 밤샘 하이킹 코스까지 다양한 도보여행 코스가 있어 레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헵번 공원(Hepburn Regional Park)는 마운트 프랭클린(Mount Franklin)의 화산 분화구에 자리 잡은 곳으로 피크닉이나 단기 캠핑 여행으로 적절한 곳이다. 산의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분화구의 가장자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있어 흥미롭다. △추천 액티비티= 데일스포드 여행은 따끈한 스파에 몸을 담그며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기는 다양한 마사지와 테라피가 도시 생활의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스파 후에는 데일스포드에 정착했던 스위스-이탈리안 이민자들의 유럽식 마을을 둘러보며 미술관과 문화유산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거친 숲을 산책한 후에는 데일스포드와 마케돈 산맥에 즐비한 호주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가장 친환경적인 섬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캠핑,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멜버른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필립 아일랜드는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으로 야생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리틀 펭귄이 모여 사는 거대한 서식지에서는 해질녘이면 펭귄들이 군무가 시작된다. 리틀 펭귄 외에도 코알라, 왈라비, 바다표범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숨 막힐 듯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누구에게라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멜버른 시내에서 1시간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추천 캠핑장= 필립 아일랜드의 빅 4 필립 아일랜드 카라반 파크(Big 4 Phillip Island Caravan Park)는 뉴헤이븐 비치(Newhaven Beach)의 모래 언덕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드리 나무와 예쁜 야생화로 가득하다. 주변 500m 이내에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가 있어 무엇보다도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늘이 있는 캠핑장, 3개의 침실이 포함된 디럭스 빌라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룸, 아이들 놀이터, 스포츠 시설과 세탁시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우스 카라반 파크(Cowes Caravan Park)는 코우스 마을에서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이 코앞에 펼쳐져 있다. 캠핑장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캐빈이 있으며 사이트에 따라 전기 사용이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으로 나뉜다. 캠핑장 내부에는 캠프 부엌,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홀, 놀이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추천 액티비티= 필립 아일랜드 투어의 백미는 펭귄 퍼레이드다. 전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다는 리틀 펭귄의 귀여운 행렬을 볼 수 있다. 펭귄들의 퍼레이드는 펭귄들이 귀환하는 시간대인 저녁에만 볼 수 있다. 필립 아일랜드의 코알라 보호 센터에서는 한껏 늘어진 자유로운 영혼의 코알라를 만날 수 있다. 나무 위에서 하루 종일 낮잠을 즐기는 코알라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는 쉽지 않지만 때때로 운이 좋으면 유칼립투스 잎을 먹는 코알라를 코앞에서 볼 수도 있다.△참고할만한 웹사이트= 필립 아일랜드 공식 사이트 www.phillipislandcpk.com.au, 코우스 카라반 공원 www.cowescaravanpark.com.au▶ 관련기사 ◀☞ ‘엄마와 딸의 특별한 여행' 코웨이, 우수고객 초청 행사 진행☞ 모두투어, 해외여행 전문 인솔자 모집☞ 철길과 물길이 만나는 기차여행상품 개발☞ 6월 황금연휴 안심하고 여행 떠나려면?☞ 올 여름 가족여행 최고 휴가지는?
2014.06.01 I 강경록 기자
네이버 사전, '덕수궁 돌담길' 등 관광용어 1만 3천건 추가
  • 네이버 사전, '덕수궁 돌담길' 등 관광용어 1만 3천건 추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 사전이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한국 관광관련 용어 1만 3천건을 영어와 일본어 표기로 제공한다. 외국어 사용자들은 관광지, 음식,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된 한국 관광용어의 정확한 번역 정보를 네이버 사전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돼지국밥’, ‘양념불고기’, ‘오이냉국’ 등 음식 용어의 경우 조리법과 메뉴를 기준으로 4600여건의 외국어 번역 정보가 제공된다. ‘섭지코지’, ‘단양5경’ 등 자연경관뿐 아니라 ‘도산서원’, ‘포석정’ 등 문화재와 기타 교통시설, 행정공공시설 등의 외국어 번역 정보도 제공해, 외국어 사용자들의 한국 관련 용어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인다. 구글 번역기는 떡갈비를 ‘Tteokgalbi’, 덕수궁 돌담길은 ‘Deoksugung doldamgil’와 같은 형식의 로마자 표기만 제공해 단어에 대한 정확한 번역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반면, 네이버 사전에서는 ‘Grilled Short Rib Patties(떡갈비)’,‘Deoksugung Stonewall Walkway(덕수궁 돌담길)’, ‘Pork and Rice Soup(돼지국밥)’ 로 안내해 외국어 사용자들이 용어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쉬운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용어들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관광용어 외국어 용례 사전에 수록된 단어로, 중국어 표기는 올 6월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네이버 사전 관계자는 “네이버 사전을 이용하는 외국어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며 “외국어 이용자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한국방송학회, 22일 스마트 미디어 규제 영향 세미나☞네이버포스트, '도전 포스트' 공모전 수상작 선정☞네이버 '밴드 게임' 인기..'라바링크' 구글플레이 8위
2014.05.23 I 김현아 기자
2.26대책 이후, 뭉칫돈 몰리는 알짜 투자처는?
  • 2.26대책 이후, 뭉칫돈 몰리는 알짜 투자처는?
  • [e-비즈니스팀] 지난 2월 26일 정부의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분양형 호텔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월세소득 과세 강화 방침 탓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호텔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분양형 호텔은 주거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양도세가 일반세율로 과세된다. 또 종부세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계약 후 언제든 되팔 수 있고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단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제주 호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 안정적인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업체들도 앞다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주 호텔이 고수익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면서 “호텔은 운영업체가 어느 곳이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코람코자산신탁이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182번지 일대에 짓는 JS오션블루는 국내외 특급 호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전문경영인력이 운영을 맡는다. 업체 관계자는 “JS오션블루 호텔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매니져들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투숙객은 오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JS오션블루 호텔은 제주도 최저 수준의 분양가로 3.3㎡당 최저 900만원대부터(부가세 별도)다. 사업지 인근에 분양한 타사 상품 대비 3.3㎡당 200여만원 저렴하다. 여기에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연 11%의 타 호텔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계약금은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들은 운영사인 H&JS코리아로부터 최초 1년간 확정임대료 11%를 지급확약 받으며 5년간 연 5%의 최저 임대료를 지급해준다. 또한 객실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30∼46m² 총 342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A타입(30.66㎡) 119실, B타입(31.92㎡) 163실, C타입(34.41㎡) 16실, D타입(35.82㎡) 17실, E타입(42.00㎡) 24실, F타입(46.30㎡) 3실로 이뤄져 있다. 건물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지며 지상 2~10층에 호텔이 들어선다. 호텔 내부에는 뷔페와 연회장,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서며 웨딩홀 운영(예정)을 통해 중국 단체 고객 수요도 기대된다.JS오션블루는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설계에 참여해 기존의 상품들과 차별성을 뒀다. 영국 건축 전문지인 '빌딩디자인'이 발표한 전 세계 건축 전문회사 순위(1400여개사 대상)에서 29위를 차지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담당 했다. 실내건축공사 전국 4위의 다원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맡았다. 시행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의 CM팀이 감리를 책임진다.호텔 내 대부분의 객실에서 서귀포 일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인근에 유명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올레6길, 이중섭박물관 등이 있다. 또 중문관광단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JS오션블루 및 계열사 호텔의 무료숙박 혜택, 제휴 골프장 특별우대와 승마클럽, 요트이용 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멤버쉽카드 발급과 다양한 VIP혜택을 제공한다.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4-3번지(서초구청-국립외교원 맞은편, 구 롯데캐슬갤러리)에 위치한다. 호텔 JS오션블루의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이다.  
입지가 곧 수익…제주 관광의 핵심에 'JS오션블루 호텔' 분양
  • 입지가 곧 수익…제주 관광의 핵심에 'JS오션블루 호텔' 분양
  • [e-비즈니스팀] 지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제주가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호텔이 최근 고수익 투자처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하지만 몇 개월 사이에 수익형 호텔 물량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가 곧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투자 상품을 고를 때 어디에 위치했는지, 주변에 숙박수요를 끌어들일 만한 관광지가 풍부한지를 따져보라”고 조언한다.코람코자산신탁이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182번지 일대에 짓는 JS오션블루는 제주 관광의 핵심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호텔이 들어서는 서귀동 일대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미항, 올레6코스, 이중섭 문화거리, 외돌개, 새연교, 중문관광단지 등이 가깝다. 이들 관광지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다.다양한 쇼핑시설과 먹거리도 가득하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쇼핑센터, 바다전망 카페 등이 가깝다. 또 제주 남부에 밀집한 20여 개의 골프클럽 이용도 쉽다. 이 밖에 야외 공연장, 청소년 체육시설, 요트, 보트,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여가생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JS오션블루는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로 불필요한 로열티가 없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순수 국내파의 베테랑 운영진이 모인 H&JS코리아에서 운영을 맡아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fee)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 호텔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를 앞세운 제주의 타 호텔의 경우 매년 4~6%정도를 로열티로 지불해야 한다”면서 “JS오션블루는 해외 브랜드 로열티가 없어 연 11%의 타 호텔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국내파 브랜드지만 호텔 운영 수준은 세계적 수준이다. H&JS코리아는 국내외 특급호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전문 경영인들이 모인 운영사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매니져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오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로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JS오션블루 호텔은 제주도 최저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춰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3.3㎡당 최저 900만원대부터(VAT 별도) 시작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업지 인근에 분양한 타사 상품 대비 3.3㎡당 200여 만원 저렴하다. 다양한 분양조건이 계약자의 부담을 낮춰준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들은 운영사인 H&JS코리아로부터 최초 1년간 확정임대료 11%를 지급확약 받으며 5년간 연 5%의 최저 임대료를 지급해준다. 또한 객실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계약자들에게는 JS오션블루 및 계열사 호텔의 무료숙박 혜택, 제휴 골프장 특별우대와 승마클럽, 요트이용 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멤버쉽카드 발급과 다양한 VIP혜택을 제공한다.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30∼46m² 총 342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A타입(30.66m²) 119실, B타입(31.92m²) 163실, C타입(34.41m²) 16실, D타입(35.82m²) 17실, E타입(42.00m²) 24실, F타입(46.30m²) 3실로 이뤄져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4-3번지(서초구청-국립외교원 맞은편, 구 롯데캐슬갤러리)에 위치한다. JS오션블루의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이다.
  • [분양형 호텔 허와실]분양되는 호텔을 아십니까?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호텔을 분양받으면 수익률이 10% 이상입니다.” 최근 인터넷 포털 창에 ‘호텔’이나 ‘분양’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구다. 최근에는 사업시행사들이 블로그나 카페, 홍보기사 등을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인터넷 광고가 넘쳐난다. 돈 버는 일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이라면 ‘수익률 10% 이상’이라는 말에 해당 사이트를 한번쯤 클릭해봤을 법하다. 분양형 호텔은 시행사가 개인 투자자를 모아 객실을 지어 분양하고, 이에 따른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2012년 7월 정부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숙박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사업자에게 각종 세제 혜택 및 용적률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성행하기 시작했다. 사업자 입장에선 자금을 가장 쉽게 끌어모을 수 있는 방식이 바로 이 분양형 호텔이기 때문이다. 호텔은 사전 분양이 가능한 일반숙박시설(호텔)과 회원제로만 운영하게 되는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분양형 호텔이란 이 일반숙박시설을 말하는 것으로, 객실별 구분등기가 가능하다. 일반숙박시설에는 취사가 불가능한 일반숙박업과 가능한 생활숙박업으로 또 구분된다. 생활숙박업에는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대표적이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규모가 작고, 건설 당시에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축했다가 이후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최근 분양형으로 나오는 호텔은 관광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사이 정도로 보면 된다. 수익률은 연 10~12%로 확정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수익률이 5% 미만인 오피스텔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확정 지급은 운영 첫해만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는 호텔 운영에 따른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사전 분양이라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이사는 “분양형 호텔은 일반적으로 건물 준공 이전에 분양하는 것인 만큼 완공까지는 보통 1~2년이 걸린다”며 “이후에도 운영 수익이 보장되는지, 공실이 없을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4.22 I 정수영 기자
"담보대출 이자까지…월108만원 수익보장"
  • [분양형 호텔 허와실]"담보대출 이자까지…월108만원 수익보장"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 팔고 이제 3실만 남았습니다. 빨리 결정하셔야겠네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분양형 호텔’ 모델하우스. 1층 입구에서 여직원의 안내를 받아 건물 안쪽에 자리한 원탁에 앉았다. 165㎡(50평) 남짓한 실내에는 제주도 섬 모양을 본 딴 대형 조형물과 벽 양편에 가지런히 세워둔 홍보 인쇄물, 그 중심에 상담용 탁자 6개가 놓여 있었다. 5분 뒤 종이 뭉치를 들고 나타난 권영찬(가명) 부장이 이렇게 입을 뗐다. 호텔 투자 상담을 청했다. “잘 오셨어요. 요즘 오피스텔 너무 많죠. 공급 과잉 때문에 수익률이 안 나온다고 호텔로 갈아타신 분들이 많습니다. 투자 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니까요.” 권 부장이 권하는 투자 상품은 제주 국제공항 근처에 들어설 A호텔이었다. △최근 제주도 등 관광지에 짓는 호텔 객실을 높은 투자수익률을 앞세워 분양하는 이른바 ‘분양형 호텔’ 공급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문 연 한 분양형 호텔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사진제공=뉴시스)호텔을 분양받는다니 일단 생소하다. 권 부장이 들고 온 두터운 책자를 펼쳤다. “호텔 분양도 아파트, 오피스텔과 다르지 않아요.” 그의 설명에 따르면 분양형 호텔은 우리가 통상 호텔 하면 떠올리기 마련인 ‘관광숙박시설’(관광진흥법 적용)이 아니다. 공중위생관리법이 관리하는 ‘일반 또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관광숙박시설은 객실을 일반에 분양할 수 없지만, 일반·생활형 숙박시설은 분양을 허용한다. 호텔을 짓는 개발 시행사가 신탁회사에 투자자의 계약금과 중도금 등 자금 관리를 맡기고 지급보증서를 발급받는다는 전제 아래서다. 분양받은 호텔 객실은 아파트처럼 내 소유분만 구분 등기한 뒤 위탁업체에 임대해 운영수익을 나눠갖는 구조다. 총 200여실 중 공급면적 40㎡짜리 1실(분양가 1억6000여만원)을 분양받으면 호텔 준공 후 1년간 11%대 수익률을 보장해 준다고 했다. 연간 수익금이 1700만원을 웃돈다.“저희가 보장하는 건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입니다.” 권 부장이 강조했다. 확정 수익률 11%는 은행 대출을 빼고 내가 실제로 들인 돈에 대한 이율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억6000만원(부가세 제외)짜리 호텔 1실을 담보대출 50%를 끼고 분양받으면 나머지 8000만원의 11%(880만원)가 1년간 돌려받는 확정 수익이다. 여기에 담보대출 8000만원에 붙는 이자도 1년간은 업체가 대신 내준다. 연 5% 금리를 적용해 400만원을 지급한다. 1년간 총 1280만원(확정수익+이자지원), 즉 매달 108만원씩 내 통장에 입금된다는 얘기다. “대출을 안 받겠다면요?” 그럼 수익률이 쪼그라든다. 투자금이 커졌지만 돌려받는 금액은 같기 때문이다. 1억6000만원을 투자해 1년 동안 1280만원을 받으니, 수익률이 연 8%다. “대출 없이 한 채를 분양받느니 대출 50%씩 끼고 두 채 잡으세요. 대출을 많이 받을수록 실투자 금액이 줄고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작은 돈 굴려 많이 남기는 게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죠.” 권 부장이 귀띔했다.A호텔 모델하우스와 5㎞ 떨어진 B호텔 모델하우스에서 내건 조건은 더 파격적이었다. 제주공항 인근 해안가에 짓는 이 호텔은 분양가는 A호텔과 비슷했다. 하지만 확정 수익 보장기간이 무려 5년이었다. 1억5000만원짜리 객실을 대출 50%를 끼고 분양받으면, 업체가 준공 후 첫해 1200만원(대출 이자 지원 375만원 포함), 이후 4년간 매년 825만원씩을 지급한다. 대출 이자를 뺀 수익금이 5년간 총 3000만원에 이른다. 실투자금 7500만원의 40%를 조기 회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마술’이 정말 가능한 지 의구심이 들었다. B호텔의 이정석(가명) 팀장은 문제 없다고 했다.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이 넘습니다. 숙박업소 객실 가동률이 평균 80%에요. 관광객이 이렇게 늘어나는 한, 수익률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리 없습니다.” A·B호텔 모두 현재의 객실 가동률에 근거해 1~2년 뒤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신축 호텔의 확정 수익률을 계산하고 있었다. 마술의 효력은 어떻게 보장할까. 결국 종이 한 장이었다. A호텔은 확정수익 지급 보증서를, B호텔은 위탁운영 계약서를 꺼냈다. 법적 효력은 있지만 지급을 확신할 수 없는 채권이었다. 이행보증 장치나 담보물이 없어서다. 확정수익 보장기간이 끝나면 A호텔은 1년마다 위탁업체와 수익률을 조정해 재계약한다고 했다. B호텔은 5년 단위로 재계약이 이뤄진다. 확정 수익이란 손에 잡힐 듯한 ‘신기루’를 벗기면 호텔 투자도 타 상품과 다를 바 없었다. 결국 투자란 미래(관광수요)를 내다보는 행위다. 구체적인 금융 조건을 묻자 직원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A호텔 모델하우스에서는 이사가 나타나 먼저 계약한 수분양자들의 명단을 보여줬다. 수익 전망을 밝게 본 계약자가 이렇게 많으니 망설이지 말고 투자에 나서라는 뜻이다.모델하우스를 떠나기 전, 권 부장이 은근히 속삭였다. “마지막 남은 3실을 계약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황금 열쇠’를 주기로 했습니다.” B호텔의 이 팀장은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임의로 깎아줬다. 일단 100만원만 선입금하고 나머지 계약금은 나중에 내도 좋다는 얘기였다.
2014.04.22 I 박종오 기자
  • [경제혁신3개년]지방이전 기업 인센티브..'지역경제 활성화'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기업의 지방 이전 및 지역소재 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지역 거점개발사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추진한다.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제회복의 온기가 전 지역에 미치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이를 위해서 먼저 지역개발 민간투자를 저해하는 입지 규제 등 지역 밀착형 산업에 대한 규제 적극완화에 나선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불합리한 지자체 조례 개정, 지방규제 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자체 규제개선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기업의 지방 이전 및 지역소재 기업의 투자 확대에 대해 입지·자금·인력·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도 추진한다. 시·도별 지역 주력산업을 선정해 관련 기업에 기술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그동안 각 지역의 핵심 거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지역경제와 국제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었던 점도 보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기업도시·경자구역 등 지역거점 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센티브를 확대한다.세부적으로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뒷받침하고, 기업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기업도시는 토지이용 규제개선, 공유수면 양수도 활성화, 재정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며, 경제자유구역은 외자유치 성과 등과 연계해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고 추가로 규제완화에 나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는 대학·병원 등 생활 필수시설 유치를 지원한다.또 지역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시·도 경계를 넘는 산업생태계를 지원하는 ‘산업협력권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 연계·협력성과 등을 시·도 합동평가에 반영, 지역간 협력사업 재정투융자 심사 간소화 등 행정적인 지원도 아까지 않을 예정이다.이밖에 500억원 규모의 창조관광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하고,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을 추진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종가문화 콘텐츠화, 한옥숙박 공동 브랜드 등 지역특색에 맞는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 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농지·산지·어촌·어항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를 개선하고, 귀농·귀촌 가구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하는 등 농산어촌 개발 촉진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014.02.25 I 안혜신 기자
게스트하우스로 수익형 부동산 도전하기
  • [재테크의 여왕]게스트하우스로 수익형 부동산 도전하기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홍익대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42·여)씨는 최근 서교동 인근에 대지크기가 150㎡인 단독주택을 11억원에 매입했다. 리모델링 비용 2억 3000만원과 예비비 2000만원을 합쳐 총 투자비용은 13억 5000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은행대출금 5억원을 빼면 실제 투자금액은 8억 5000만원이다.게스트하우스 내부는 싱글침대 4개, 더불과 트윈침대 4개, 도미터리형 침대 23개를 합쳐 총 31개의 침대가 설치됐다. 가동률 75%을 기준으로 할 때 한 달 예상 수입은 2464만원 정도다. 대출금 이자비용으로 208만원, 인건비 270만원, 운영비용 186만원, 기타 15만원을 합쳐 총 지출 679만원을 제외하면 1784만원의 순 운영수익이 발생한다. 은행 대출금을 제외한 자기자본 투자수익률을 기준으로 할 때 수익률은 25.19%이다. 일반적인 수익형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수익률이다. 서울지역에서 주택매입 후 숙박업(게스트하우스)이 아닌 일반 임대사업을 할 경우 기대수익률 7%에 불과하다. 게스트하우스 사업은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파트, 연립, 다가구의 남는 방을 활용하거나,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을 이용해 이 사업을 한다면 큰 자본을 투자하지 않고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도시지역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광고 및 마케팅 능력에에 따라서 가동률은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전문회사에 체인으로 가입하거나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재개발 대기중인 지역의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등을 활용하거나, 다세대 주택 등에서 이 사업을 한다면 단순임대보다 2~3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가주택을 소유한 경우 상가와 주택을 연계해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한다면 최고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주의할 점은 최근 게스트하우스 사업이 잘 되는 지역에서는 월세가 너무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다. 남의 건물을 임차 후 사업을 원하는 경우 적정임대료가 얼마인지 꼼꼼히 따져본 후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2014년부터는 단독주택이나 상가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스트하우스은 현대판 ‘사랑방’게스트하우스는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하루 이틀 묵어가는 숙박시설이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시골에서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사람들에게 1박 정도 할 수 있도록 부담 없이 내어주었던 사랑방이 국산 게스트하우스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홈스테이와 함께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88년 올림픽때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외국에서 머물다 온 사람들이나 외국어를 좀 하는 사람들이 특정지역에서 본인들이 거주하는 집의 일부를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한 사례가 많았다.이러한 게스트하우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이후다. 개인적인 스펙을 쌓고 그들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외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배낭여행이 활성화되면서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까지 등장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외국의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1년 12월 관련법 시행으로 국내에서도 합법적인 게스트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여행객들이 좀 더 편한 호텔에 가지 않고 이러한 곳을 찾는 이유는 저가형 숙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지만, 주방이나 휴게관련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도미터리형 침대를 한 방에서 같이 사용하면서 다국적문화를 체험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도미터리형과 독립형 적절한 안배 중요게스트하우스의 방 구조는 도미터리형과 독립형으로 구분된다. 도미터리형은 기숙사형 2층 침대모양이고, 독립형은 싱글베드룸, 더블베드룸, 트윈베드룸, 패밀리룸으로 구성된다. 도미터리형은 1박에 1만 5000~3만 5000원, 싱글베드룸은 3만~5만원, 더블베드룸과 트윈룸은 6만~10만원이며 패밀리룸은 구조와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다양하게 매겨진다.시설은 인터넷 서비스(internet service), 아침식사(breakfast), 국제전화요금( overseas call), 휴대폰 렌탈 서비스(mobile phone rental service), 주방과 세탁실(kitchen&laundry), 휴게실(rest place), 여행정보(tour information) 책자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일종의 B&B(breakfast&bed)서비스를 제공하는 민박집으로 이해하면 된다.역세권인 경우는 약도를 통해서 직접 찾아오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외진곳에 있는 경우는 픽업(pick-up) 서비스도 해야한다. 외국어는 능통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인 생활영어나 인사정도 할 수 있으면 된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사용하는 문장이나 단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전문통역을 따로 둘 필요는 없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아르바이트 스텝을 시간단위로 채용하면 된다. ▶관광진흥법 꼼꼼히 살펴야건축법이나 주택법에 게스트하우스 규정은 없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관광편의시설로 추가해서 2011년 12월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 230㎡ 이하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상가주택 등에서 거주하는 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 등을 제공하면 해당 시·군·구 또는 특별자치도로부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유망지역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그들이 주로 선호하는 지역이나 문화체험시설로 접근하기 좋은 곳, 공항으로 이동하기 쉬운 지역이 적합하다. 쇼핑상권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서는 명동지역이나 남대문상권에 접근성이 좋은 회현동, 중구 남산동, 충무로역 인근이 적합하다. 젊음의 거리를 찾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홍대상권, 합정동, 서교동, 연희동 등을 들 수 있고, 시내권 교통 접근성이 좋은 혜화역 인근이나 동숭동 등도 유망지역이다. 기타 신촌상권, 북촌 한옥마을 인근, 인사동도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상권이다. 최근에는 성형외과 등 의료관광객 목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강남지역도 새로운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영종도 신도시지역이나 운서동, 운북동 일대가 인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호텔과 모텔 외 적당한 숙박시설이 없는 국내 현실로 볼 때 게스트하우스는 전국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일반적인 생활숙박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게스트하우스 2인실 방게스트하우스 공용 공간
2014.02.21 I 성선화 기자
"민낯이 예쁜 땅을 찾아 곱게 화장하라"
  • [땅투자 직구토크]"민낯이 예쁜 땅을 찾아 곱게 화장하라"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부동산 시장에서도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던 하찮은 존재가 ‘이름’을 불리우면서 화려하게 재탄생하는 경우가 있다. 부동산 업계의 진짜 ‘꾼’들은 민낯이 예쁜 땅(입지가 좋은 땅)을 곱게 화장해 몸값을 올린다. 땅의 가능성은 무궁구진하다. 텅빈 도화지에 그리는 밑그림에 따라 수천가지 작품이 완성된다. 월세라는 뚜렷한 목표를 추구하는 수익성 부동산과는 또다른 묘미다. 더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든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유일하게 대박을 노릴 수 있는 틈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땅투자는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신뢰할만한 전문가를 찾기도 쉽지 않고 진입장벽도 높기 때문이다. 이번주 ‘직구토크’는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땅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믿을만한 전문가를 찾기 힘든 업계를 수소문해 개성강한 ‘선수’들이 모였다. 20년간 땅 경매만 해온 조재팔 경매 대표(cafe.daum.net/jae8), 30년전부터 전국의 좋은 땅들을 찾아다닌 황보창호 황보건축 대표, 국내 게스트하우스의 대표 브랜드 코쿤스테이의 고종옥 대표, 그리고 영국계 부동산컨설팅업체 DTZ의 김재희 감정평가사가 주인공들이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 모인 이들은 ‘돈 되는 땅’에 대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각자의 전공 분야가 확실한만큼 땅을 보는 시각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하지만 결론은 일치했다. ‘땅은 배신하지 않는다’ ‘민낯이 예쁜 땅을 골라 곱게 화장해야 한다’는 것. 그 어느때보다도 찬반양론이 뚜렷했던 이날의 토크를 전달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고종옥 코쿤하우스 대표이사, 김재희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조재팔 경매대표, 황보창호 황보건축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땅투자를 주제로 난상 토론을 벌이고 있다.◇땅, 몸값 올리기…어떤 화장을 할까▶성선화 기자(이하 성)=아파트, 상가 등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투자를 해봤지만 땅투자를 시도해보진 않았다. 솔직히 따박따박 월세가 나오지 않는 땅투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일반인들도 땅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의문이다.▶조재팔 경매 대표(이하 조)=경매 경력만 30년이다. 처음 10년 제외한 나머지 20년 동안은 땅 경매만 했다. 아파트, 상가 등 일반적인 경매 시장에선 더이상 남길 게 없다고 본다. 하지만 싸게 잘 고른 땅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 경매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싼값에 팔아도 되고, 땅의 사용료인 지료를 받아도 된다. 초보자들에게 줄 수 있는 한 가지 팁은 분할 필지로 나온 ‘알짜 땅’을 노리는 것이다. 규모가 큰 땅의 경우 필지로를 분할해 경매로 나온다. 이중 중심지에 있는 땅, 도로에 붙은 땅 등 ‘노른자위’를 선점해 놓으면 나중에 비싸게 팔 수 있다.▶성=소위 말하는 ‘알박기’ 같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시도하기엔 리스크가 크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법은 없나.▶조=그렇다면 농지를 추천하고 싶다. 흔히들 농지에 대한 오해가 많다. 지금까지 경매를 하면서 농지를 못 팔아본 적이 없다. 농지는 시장에 내놓는 족족 팔릴 수밖에 없다. 시장에 매물 자체가 귀하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웬만해선 자기 땅을 팔지 않는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없는 셈이다. 무엇보다 용도에 맞게 잘 고른 농지는 고부가가치의 수익형 부동산이 된다. 최근 인기를 끄는 테마는 인삼 농지다. 다른 작물들에 비해 수익률이 높아서다. 인삼 농지는 평당 2000원의 도지(땅의 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귀농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딸기, 참외 등도 있다. 이들의 지료는 평당 1500원~2000원이다. 농지는 도지와 함께 지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의 발달로 농지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재희 감정평가사(이하 김)=내 생각은 좀 다르다. 농지는 일반 대지에 비해 환가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다. 특히 농지를 살 때는 농업진흥구역 안에 있는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경지정리’가 된 것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현행 ‘농지법’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을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농업진흥구역 내 경지정리된 땅을 사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만약 경지정리가 안 된 땅에 농사를 지으면 수확률이 현격히 떨어진다. 농업보호구역 내 땅은 규제가 많다. ◇예상치 못한 규제가 발목잡아…숨은 법률을 체크하라▶황보창호 황보건축 대표(이하 황보)=초보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관련 법률이다. 확인하지 못한 법률이나 규제에 걸려 최초 계획이나 건축 설계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땅에 대한 규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워낙 방대하다. 따라서 해당되는 법적인 규제사항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부동산 관련 법 들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헛갈리는 경우가 많다.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지자체를 방문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수도권 내 토지는 각종규제가 숨어 있고, 지방의 경관이 좋은 웬만한 지역들은 대부분 자연환경보전지역, 수산자연보호구역, 상수도보호지역 등 규제로 묶여 있다. 특히 매입한 땅이 어떤 규제 법률에 해당되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서 용적율이 200%이지만 용적률 1500%을 적용받는 주차장법을 적용받아 450% 달성했다. 그밖에도 음식점등 시설을 할 수 없는 생산관리지역의 전답 및 임야도 ‘청소년 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 수련원을 지을 수 있다. 청소년 수련원 내에는 음식점 등 각종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입지가 탁월한 청소년 수련원은 1년 내내 비수기가 없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 하나다. ▶성=물론 청소년 수련원 같은 시설의 수익률이 높을 수는 있지만, 경험이 없는 일반 투자자들이 도전하기엔 버거워 보인다. 고 대표는 주로 서울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걸로 안다. 농지 등 지방 땅은 어떤가.▶고종옥 코쿤스테이 대표(이하 고)=내 전공은 서울 지역 내에서도 ‘홍합 상권(홍대,합정동의 줄임말)’이다. 홍합상권은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땅값이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골목골목 상권이 잘 발달한, 업계 용어로 ‘마블링(육류를 연하게 하고 육즙이 많게 하는 지방의 분포)’이 좋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잘 아는 지역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20년째 홍합 상권을 봐오고 있지만 아직도 다 안다고 자신할 순 없다. ▶성=코쿤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의 브랜드인가.▶고=그렇다. 이미 포화상태인 도시형생활주택과 달리 게스트하우스는 이제 도입기라는 판단이다. 게스트하우스는 ‘시간을 파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모텔처럼 시간대별로 지속적으로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땅의 크기는 50평을 넘지 않는 게 좋다. 적다면 35평도 충분하다. 서울 지역의 평당가격을 아주 단순화시키면 1종 주거지역은 평당 1천만원, 2종 주거지역은 평당 2천만원, 3종 상업지역은 평당 2천만원으로 볼 수 있다. 최소 투자자금은 10억원 정도로 잡을 수 있다.▶성=투자금이 꽤 큰 편이다. 연평균 수익률 기준은 얼마로 잡나.▶고=목표 수익률은 연 20%다. 이 정도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출구전략’이 서지 않는다. 침대가 30개 정도 들어가는 42평 게스트하우스의 한달 매출은 3000만원 정도다. 보수적으로 가동률을 75%선에서 잡았다. 강북지역엔 여행목적의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강남은 의료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땅은 환금성이 낮기 때문에 매도 타이밍, 즉 출구전략을 미리 세워야 한다.▶조=게스트하우스도 성향에 맞아야 하는 것 같다. 이천 지역에 원룸이 한 채 있는데 귀찮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리모델링 비용도 많이 든다. 원룸 세입자들은 새로운 시설이 생기면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린다. 심지어 인터넷TV의 채널수가 많다는 이유로 이사를 다니기도 많다.◇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초과, 비지니스 호텔도 위험수위▶황보=지난해 중구지역과 강남지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숙박업체(관광호텔)가 인허가를 받았다. 게다가 정부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과 함께,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각종 규제를 완화한 호스텔업과 소형호텔업을 신설하면서 앞으로 공급 초과가 예상된다. ▶고=공급초과라는 얘기는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은 엄연히 다르다.▶김=게스트하우스가 도입기에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 주로 담보 대출이나 경매를 위한 감정 평가를 많이 하는데 시장의 흐름이 분명히 보일 때가 있다. 지난해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이 절정에 이르렀고 입지를 가리지않고 많이 공급되는 것을 보고 공급초과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2~3년 후에는 경매로 나오는 도시형생활주택 물건들이 늘어날 수도 있을것이다. 요즘 도시형생활주택을 짓겠다고 대출을 받는 업체들을 보면 입지조건이나 수익성 등 좀 더 신중하게 시장분석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성=감정평가사 입장에서 좋은 땅을 고르는 기준이 궁금하다.▶김=개인적으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입지가 좋은 땅을 사야 안전하다. 입지가 좋은 땅의 핵심적인 조건은 도로다. 대로와 인근한 땅이 좋다. 업종을 선택할 때도 지나치게 유행을 타기 보다는 꾸준히 수익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한때 찜질방이 유행하자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결국 시장 포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성=땅투자하면 떠오르는 것이 기획부동산이다. 땅에 지번이 써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속아넘어 가기 딱 좋은 것 같다.▶김=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국토해양부에서 개발한 앱(스마트 국토정보)을 다운 받으면 자신이 위치한 땅의 지번은 물론 평당 가격까지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황보=땅투자도 발품이 중요하다. 요즘 인터넷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지적도만 보지 말고 밤낮으로 직접 가봐야 한다.
2014.02.14 I 성선화 기자
 기부 어떻게? 기부금 어디로?
  • [A씨처음기부하던날②] 기부 어떻게? 기부금 어디로?
  • 기부 기사만 쓰던 이데일리 문화부 기자들이 이번엔 직접 나섰다. 즉석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하얀봉투를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사진=권욱 기자 ukkwon@).[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참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말연시에 기부천사가 필요하니, 어쩌니저쩌니 기사만 써댔지 정작 해본 기억이 없다. 익명 기부자의 통 큰 선행에 탄복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한번 나서보기로 했다. 문화부 기자들이 성금을 모으고 그 과정을 체험해보는 걸로 뜻을 모았다. 기자들은 즉석에서 모금해 하얀 봉투를 만들었다. 이젠 정말 기부를 할 차례. 정말 막막했다. 우선 기부금이 어디에 쓰였으면 좋을지부터 생각해봤다. 기왕이면 우리의 성금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의견이 많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좋겠다고 결정했다.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기부, 어떻게 해야 하나”“기자가 후원금을 직접 들고 온 건 처음이다. 정말 환영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있는 재단 본사 나눔사업팀을 방문하자 박신애·김일권 씨가 반갑게 맞이했다. “요즘 경기불황 탓인지 후원의 손길이 줄어 근심이 컸는데 힘이 된다”며 활짝 웃었다. 기부방법과 절차, 기부금의 쓰임새 등에 대해 먼저 물었다. 방법은 크게 정기적인 것과 일시적인 것으로 나눈다. 정기후원은 재단에 후원 등록을 하고 재단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것. ‘행복한 배움터’ ‘나눔 SOS’ ‘지구촌 나눔’ 등 다양하다. 요즘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눔 디딤돌’, 온라인 캠페인 ‘사랑, 하나 더’ 등 맞춤형도 나왔다. 일시적 후원은 홈페이지를 통한 계좌이체, 가상계좌 개설, 문자·익명 후원 등이 있다. 박씨는 “후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방법이다. 모금을 한 뒤에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또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해한다. 그런 걸 알리는 게 우리의 의무고 과제다”라고 말했다. 재단에 기부를 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소득세법에 따라 개인은 소득금액의 30%, 법인은 10%까지 기부금 공제가 된다. 재단이 기부금 접수결과를 국세청에 곧바로 통보하기 때문에 직장인의 연말정산에도 자동 반영된다고 한다. 설명을 듣고 나서 모금한 하얀 봉투를 간이모금함에 집어넣었다. 쑥스러웠지만 왠지 마음이 넉넉해졌다. 그런데 과연 이 돈이 어떻게 쓰일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신애(가운데)·김일권(오른쪽) 씨가 기부와 관련해서 후원자로 찾아온 기자에게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권욱 기자 ukkwon@).△기부금이 쓰이는 중증장애인시설에 가봤더니… 재단은 전국 22개 지역본부, 17개 사회복지관, 중증장애인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129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86%를 국내아동지원사업에, 8%를 해외아동지원사업에 썼다. 기부금이 쓰일 곳을 ‘지정’할 수도 있다는 설명에 기자는 중증장애인시설을 꼽았다. 그러곤 재단이 경기 광주에서 직영하는 한사랑마을을 방문하기로 했다. 과연 내가 낸 기부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보고 싶었다. 1988년에 설립된 한사랑마을에는 혼자 힘으로는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중증의 장애우 107명이 생활하고 있다. 14개의 방에 각 7~8명씩 거주한다. 모두 휠체어를 탄 장애우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보낸다. ‘엄마’로 불리는 생활팀 교사 1명이 3교대로 한 방의 7~8명을 돌본다.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 장애우들이 각자의 방에서 밥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교사가 일일이 떠먹여주고 있었다. 교사 1명으론 절대 부족해 보였다. 최금숙 후원나눔부장은 “자원봉사가 몰릴 때만 몰리는 게 문제다. 하루 중 점심에는 봉사자가 많다. 그러나 아침·저녁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봉사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마침 경기 수원 인재리움에서 연수 중인 LIG그룹 신입사원 36명이 자원봉사를 나와 있었다. 초록색 자원봉사 조끼를 입은 그들은 서툰 솜씨로 장애우들을 도왔다. 신입사원을 인솔한 이소정 인재리움 과장은 “올해로 3년째다. 자원봉사를 하고 나면 신입사원들의 태도가 겸손해지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자원봉사자들의 부식 증정과 공연이 이어졌다. LIG 신입사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채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춤추고 노래했다. 자전거 헬멧을 쓴 채로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선보이자 복도 끝방에선 비명에 가까운 웃음소리가 들렸다. 초록색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가 장애우에게 밥을 떠먹여주고 있다(사진=권욱 기자 ukkwon@).△1년 예산 45억원…운영비와 인건비 빼면 식비 2000원뿐 한사랑마을의 1년 예산은 45억원 남짓. 대부분이 시설 운영비와 78명 종사자들의 인건비로 쓰인다. 당장 식비래 봤자 하루 1인당 2000원, 부식비 500원이 전부였다. 최 부장은 “부식비를 며칠씩 모아서 한꺼번에 간식을 사 먹는다. 오늘 아이스크림 같은 건 최고의 간식거리다”고 말했다. 대당 250만원이나 하는 휠체어 값도 만만치 않다. 기본 운영비론 어림없다. 후원금을 적립해 가장 시급한 아이부터 해주거나 아니면 별도 후원을 받는다. 휠체어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최해영 사회복지사는 “이곳 아이들도 일반 가정의 아이들과 똑같다. 피자·치킨을 좋아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외출을 좋아한다. 그런데 107명에게 1년간 허용된 프로그램 진행비는 고작 1000만원 수준이다. 20명이 버스 타고 하루 외출하는 데도 200만원 이상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사랑마을에선 내년부터 ‘힐링캠프’라는 가족 후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 시설 옆 부지에 아예 일반인 숙박시설을 짓고 가족 단위 후원자들의 ‘1박2일 기부 체험’을 유도하는 것이다. 최 부장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요청에 따라 신설했다. 가족 단위 봉사팀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금숙 한사랑마을 후원나눔부장은 “후원과 자원봉사의 손길이 더 늘어나기 위해서는 기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사진=권욱 기자 ukkwon@).▶ 관련기사 ◀☞ [A씨처음기부하던날①] "기부가 뭡니까"☞ [A씨처음기부하던날③] 1억수표에 집계약서까지…'붉은냄비'에 무슨일이?☞ [A씨처음기부하던날④] '기부기네스' 개인 최고액 578억원☞ [A씨처음기부하던날⑤] "작은 돈이라도 시작하는 게 중요"
2013.12.27 I 김인구 기자
연수익11% 보장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분양
  • [분양정보]연수익11% 보장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분양
  • [온라인총괄부] 최근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매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의 인기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일수록 틈새시장을 노려야 하며 대표적인 틈새상품으로는 ‘수익형 호텔’을 꼽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제주 수익형 호텔이다. 제주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선정 및 한류 등의 영향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내다보고 있고 안정성이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에 걸맞은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엠스테이 호텔’이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고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822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지하 3층 ~ 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 한 개 뿐인 VIP 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 ~ 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 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 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의 평균 임대 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8226;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 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자세히보기 : blog.naver.com/yoy9315문의전화 : 02-588-0098<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목돈 마련의 기회? 제주 엠스테이 호텔 분양 마감 임박
  • [분양정보]목돈 마련의 기회? 제주 엠스테이 호텔 분양 마감 임박
  • [온라인총괄부] 최근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매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의 인기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일수록 틈새시장을 노려야 하며 대표적인 틈새상품으로는 ‘수익형 호텔’을 꼽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제주 수익형 호텔이다. 제주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선정 및 한류 등의 영향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내다보고 있고 안정성이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에 걸맞은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엠스테이 호텔’이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엠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고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지하 3층 ~ 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 한 개 뿐인 VIP 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 ~ 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 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의 평균 임대 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자세히보기 : blog.naver.com/yoy9315문의전화 : 02-588-0098<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nbsp;
 연 확정수익 11%보장, 바다 조망권 제주 엠스테이 호텔을 주목하라
  • [분양정보] 연 확정수익 11%보장, 바다 조망권 제주 엠스테이 호텔을 주목하라
  • [온라인총괄부] 한류열풍으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관광명소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의 관광명소가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도 인기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제주도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1천만 명을 돌파해 숙박시설이 부족해지면서 수익형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엠스테이 호텔’은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처럼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해 투자자들의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투자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전문 호텔 운영업체에서 위탁하여 관리를 진행해 이에 따른 수익을 배당 받는 방식이다.제주호텔 객실 순위 5위권인 ‘엠스테이 호텔’은 조식 포함 필수인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대지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총 면적 2,569㎡부지에 연면적 1만7,867㎡, 지하 3층~지상 10층에 총 330실 규모로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고품격의 편의시설 등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가장 큰 중점으로 두었다. 근처 서귀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인근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한라산국립공원,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관광지도 자동차로 30~40분 내외에 위치해 있어 입지 또한 뛰어나다.한편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 업체인 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 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제주도의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은 연평균 9.16%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8226;도시형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 스테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nbsp;자세히보기 : http://blog.naver.com/ok3930문의번호: 1688-327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연 확정수익 11% 제주 엠스테이 특별 분양
  • 연 확정수익 11% 제주 엠스테이 특별 분양
  • [온라인총괄부] 최근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비즈니스 호텔 사업을 확대하고 브랜드를 앞세운 분양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엠 스테이(M-STAY)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지하 3층 ~ 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한개 뿐인 VIP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 ~ 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서귀포 앞 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또한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 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의 평균 임대 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 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자세히보기 : blog.naver.com/yoy9315문의전화 : 02-588-0098
 제주 엠스테이 호텔, 분양 실시
  • [분양정보] 제주 엠스테이 호텔, 분양 실시
  • [온라인총괄부] 최근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엠스테이(M-STAY)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엠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엠스테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한 개 뿐인 VIP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서귀포 앞 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또한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연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 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1%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문의전화 : 02-588-0098<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분양정보]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분양☞ [분양정보] 수익률 기대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 분양☞ [지금은 분양중]'엠스테이호텔 제주' 분양☞ ‘엠스테이 호텔 제주’ 330실 본격 분양☞ 문정지구 복합단지 '엠스테이트'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분양
  • [분양정보]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분양
  • [온라인총괄부] 최근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비즈니스 호텔 사업을 확대하는가 하면 브랜드를 앞세운 분양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엠 스테이(M-STAY)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한 개뿐인 VIP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서귀포 앞 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또한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 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의 평균 임대 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제주 엠 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문의전화 : 02-588-0098<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분양정보] 그랜드호텔 위탁운영 '제주센트럴시티' 특별분양☞ [분양정보] ‘제주 센트럴 시티 호텔’ 선착순 분양☞ [분양정보] 수익률 기대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 분양☞ [분양정보] ‘제주 센트럴 시티 호텔’ 선착순 분양☞ [지금은 분양중]함덕 해변을 품은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롯데호텔 갤러리 '드리미 크리스마스 展' 개최
 수익률 기대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 분양
  • [분양정보] 수익률 기대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 분양
  • [온라인총괄부] 최근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비즈니스 호텔 사업을 확대하는가 하면 브랜드를 앞세운 분양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엠 스테이(M-STAY)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지하 3층 ~ 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한개 뿐인 VIP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 ~ 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서귀포 앞 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또한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 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의 평균 임대 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 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문의전화 : 02-588-0098<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분양정보]고려개발, `e편한세상 봉곡` 아파트 분양☞ [분양정보]마곡지구 강서 한강 자이 특별분양☞ [분양정보] 인천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 분양/임대☞ [분양정보] 제주시 부티크디자인호텔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오픈☞ [분양정보]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분양
시린 겨울 뜨거운 일탈…여름으로 가는 문 '푸껫'
  • 시린 겨울 뜨거운 일탈…여름으로 가는 문 '푸껫'
  • 라차섬의 대표적인 해변인 빠똑베이로 들어가는 선착장 입구. 수심이 낮아 바다 위에 배를 정박하고 해변까지 길게 설치된 다리를 건너야한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빠똑베이는 리조트에서 바로 연결된 해변에서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태국 푸껫=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어느새 겨울 초입이다. 올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고 한다. 기상청은 대륙 고기압의 발달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이라 예보했다. 이럴 땐 온천욕도 좋지만 에메랄드빛 맑은 바다가 펼쳐진 한적한 해변에서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을 꿈꾸는 것도 매력 있다. 멋진 풍광 속에서 휴양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만한 곳이 어디일까.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동남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태국 푸껫이다. 푸껫은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안다만의 멋진 해변과 낙조, 다양한 해양 스포츠, 나이트라이프 등 여행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 그중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황제의 섬 ‘라차’(Racha)를 비롯해 푸껫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소개한다. 요트를 타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여행객의 모습. 라차섬까지는 푸껫 남동쪽 차롱항구에서 스피드보트나 롱테일보트, 또는 럭셔리 요트를 타고 들어간다.◇섬에도 급이 있다…황제섬 ‘라차’푸껫 남동쪽 차롱 항구. 라차섬까지 스피드보트로 간다면 약 30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비싸긴 해도 여유를 즐기기엔 크루즈 요트가 제격. 호수의 백조처럼 선착장에 우아하게 떠 있다. 선수부터 선미까지의 전장이 60피트(17m)쯤 되는 대형 크루즈 요트다. ‘바다 위의 별장’이라는 별칭이 그럴싸하다. 드디어 출항이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푸껫의 바다로 미끄러지듯 요트가 나아간다. 다소 풍랑이 느껴지지만 푸른 하늘, 푸른 물빛, 시원한 바람을 즐기기에 무리는 없다. 엔진의 동력을 이용해 바다로 나아가던 요트는 이내 하얀색 돛을 활짝 열고 바람이 힘만으로 무동력 항해를 시작한다. 바닷바람만으로 최대 15노트(시속 30㎞)까지 속도를 낸다. 바다 가운데로 나가자 팡응아만 등 푸껫의 크고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갑판에 누우니 말이 필요 없다. 그렇게 1시간 30분여를 달리니 바다 저편에 ‘라차섬’이 눈에 들어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섬이 뚜렷하게 보이더니 에메랄드빛 바다가 해변까지 펼쳐진다. 순간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낀다. 놀랍도록 시리고 투명한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번잡한 푸껫의 빠똥거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황제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라차섬은 피피섬보다 더 뛰어난 자연환경과 훌륭한 산호섬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인들은 ‘라차’ 대신 ‘라야’(Raya)라고 부르기도 한다. 라차섬은 라차야이와 라차노이 두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부르는 라차섬은 큰 섬인 라차야이다.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빠똑베이, 시암베이, 콘카레베이가 있다. 특히 빠똑베이는 라차섬을 대표하는 만이자 해변. 완곡한 곡선형으로 그리 길지 않은 해변 위에 밀가루처럼 곱고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남국의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 태국이라는 느낌을 완전히 지워버릴 만큼 평화로운 모습이다.빠똑베이의 유일한 리조트인 ‘더 라차’는지중해 분위기의 모던하고 세련된 단독 빌라들이 모여 있는 5성급 럭셔리 비치리조트. 리조트와 바로 연결된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채 자연을 벗 삼아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누리고 싶은 가족단위 여행객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신혼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차섬 해변 위에 서 정박 중인 롱테일 보트, 푸껫 차롱항구에서 외국인관광객들을 태워 라차섬까지 데려다 주는 교통수단이다. 라차 해변의 에메랄드 빛 바다색깔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영화에도 나왔어요…‘팡응아만’과 ‘피피섬’팡아만은 푸껫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른바 ‘푸껫의 계림’이라 불릴 만큼 석회암 지형이 절경을 이룬다. 푸껫 동부 해안 아우포라 부두에서 배를 타고 두어시간 정도를 가면 된다. 태국의 해상국립공원으로 팡아만에는 120개의 섬들이 절경을 이루며 잔잔한 바다 위에 떠있다. 섬 동굴에는 다양한 야생 조류의 서식처가 있어 생태관광으로도 좋은 곳이다. 팡응아만을 가는 도중 이슬람 해상마을에 들러 바다 위에 거주하는 이들의 생활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팡응아만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동굴 카누 투어. 바닷물에 침식 동굴 등 절경 지대를 카누를 타고 누빈다. ‘제임스 본드 섬’ 투어도 빼놓을 수 없다. 피피섬은 열대 바다의 자연생태가 펼쳐진 곳으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열연한 영화 ‘더 비치’의 촬영 배경지이기도 하다. 하늘에서 보면 P자가 2개 보인다고 해서 피피섬으로 불린다. 석회암 절벽이 둘러싸인 마야베이는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 물 깊이가 2m 안팎으로 아름다운 산호초 지대가 펼쳐져 형형색색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다. 푸껫에서 배편으로 1시간 30분~3시간 소요. 푸껫 밤문화의 상징인 빠똥거리. 쇼핑과 음식, 술 등 다양한 푸껫의 나이트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낮보다 밤이 아름답다…낭만이 흐르는 ‘푸껫의 3대 해변’대표적 해변으로는 빠똥·카론·카타비치를 꼽을 수 있다. 세 곳 모두 고운 모랫길이 펼쳐지고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푸껫 해변에서는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빠똥비치=푸껫여행의 중심지다. 특히 어메이징 쇼 등 나이트라이프의 집결지다. 따라서 쇼핑과 음식, 술 등 다양한 푸껫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에누리가 통하는 쇼핑의 재미도 쏠쏠하고, 노천 바에서의 맥주 한 잔도 여유롭다. 매일 밤 열리는 빠똥비치의 명물 게이쇼(어메이징쇼)의 요금은 30달러 선. 낮에는 해수욕, 선탠은 물론, 제트스키, 패러글라이딩 등 해양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카론비치=대형 리조트들이 밀집한 해변이다. 빠똥에 이어 푸껫에서 두 번째로 큰 해변이다. 비록 유수의 리조트들이 들어차 있지만 빠똥처럼 분주하지는 않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장기 휴양을 즐기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카론비치와 카타비치 사이 길가에는 갤러리와 숍이 이어진다. △카타비치=푸껫에서도 럭셔리 해변으로 꼽히는 곳이다. 경관도 그렇지만 클럽메드 등 가족 중심의 고급 휴양지가 들어서 있다. 고품격 레스토랑과 숍이 자리하고 있어 미식과 쇼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또 바닷속에는 산호초가 있어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다. 푸껫 방콕 병원 입구. 방콕 병원은 푸껫에서 유일한 국립병원으로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의료관광으로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많다.◇꽃할배에 ‘딱’, 힐렉스 여행최근 6075세대, 일명 ‘꽃할배’를 위한 ‘힐렉스 여행’이 뜨고 있다. 힐렉스는 힐링(healing)과 릴렉스(relax)를 합친 신조어.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이다. 씨엔조이투어는 일반 그룹 여행이 주는 편안함과 개별 여행의 자유로움에 여행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의료서비스까지 더해 ‘푸껫 힐렉스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먼저 푸껫의 종합병원 2곳(방콕국립병원·푸껫국제병원)과 연계,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일반적인 의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검진과 안티에이징 프로그램까지 포함된다. 푸켓에 장기 고객을 위한 콘도미니엄, 라차폰 콘도도 이용가능하다. 라차폰 콘도는 원룸식 구조로 식사와 룸 클리닝과 세탁 서비스, 인터넷 등 특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까지 가능해 자유여행객 내지는 장기 투숙객에게 특히 유리하다. 위치 또한 시내와 불과 10여분 떨어져 있고 주요 관광지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5성급 리조트인 코코넛 아일랜드 리조트를 비롯해 나카 아일랜드 리조트와도 계약돼 있어 사전 협의를 거친다면 언제든 숙박이 가능하도록 했다. 힐렉스 여행 상품의 특징은 일반 패키지 상품보다 자유롭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정상 고급 스파체험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6일부터 한달 이상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그렇기에 진정한 힐렉스를 체험하고 싶다면 15일 이상 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집처럼 편안한 콘도에서 자유롭게 일정을 변경해가며 내 몸에 맞는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골프·마사지·섬 투어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 경우엔 추가되는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현지투어=자유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았으니 주의할 것. 씨엔조이투어는 현지 직영회사에서 차량 및 옵션투어를 진행한다. 한국에서 출발 전 차량이나 옵션투어를 예약하거나, 현지 도착 후 직영회사에 연락하면 된다. △가격: 6일 상품은 109만원, 14일 상품 379만원부터이다. 문의=1661-2776, 홈페이지(www.seeenjoy.com)요트를 타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여행객의 모습. 라차섬까지는 푸껫 남동쪽 차롱항구에서 스피드보트나 롱테일보트, 또는 럭셔리 요트를 타고 들어간다.라차섬 빠똑베이 해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물을 무서워 하는 아이를 안은 엄마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여행메모△어떻게 가요?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이 매일,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월-수-목-금-일), 타이항공은 주 3회(수-금-일) 출발한다. 비행시간 약 6시푸껫지도간 소요. △언제가요? 대체로 5~10월까지는 우기, 11~4월까지는 건기다. 특히 건기 11월부터 2월까지는 전형적인 건기로 여행하기에 최적의 날씨다. △뭐가 맛있죠? 푸껫은 해산물이 풍부하다. 빠똥비치 등의 해산물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된다. 고깃배가 드나드는 곳으로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푸껫타운 로열시티 호텔 주변에 바미국수 또한 별미. 우리나라 짬뽕·자장면과 비슷하다. 코코넛 아일랜리조트 선착장 입구인 ‘램힌 수상가옥’의 씨푸드 디너와 태국식 짜장면 이라 불리는 ‘미팟’도 꼭 먹어봐야할 추천메뉴. 이외에도 푸껫 타운 근처의 태국식 양념 갈비인 ‘씨컹무’와 소고기 구이 ‘느아양’, 태국식 도가니탕 ‘똡센’, 태국 찹밥 누룽지 ‘카우 니어우 삥’, 파파야 샐러드 ‘쏨땀’, 돼지고기 덮밥 ‘파카파오 무쌉’ 등이 대표적인 메뉴다. △마사지는 어디서 받죠?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만족하는 관광아이템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여정의 피로를 푸는 데 좋다. 보통 2시간 코스 옵션 투어 가격이 40~60달러선이다(1인). 막쏭리조트의 엔틱마사지가 가격대비 서비스가 훌륭하다.라차섬 빠똑베이 해안. 라차 섬을 대표하는 만이자 해변으로 완곡한 곡선형을 이루는 해변이 절경. 옥빛 바다와 해변 위에 밀가루처럼 곱고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푸껫의 빠통거리. 푸껫 여행의 중심지다. 특히 어메이징 쇼 등 나이트라이프의 집결지다.로치팜골프클럽. 푸껫에서 약 8km 떨어져 있는 중상급 코스의 골츠장으로 필드와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다.▶ 관련기사 ◀☞ 올겨울 여행테마는 '힐렉스'…씨앤조이투어의 푸껫투어☞ 배수빈 아내 임신 "현재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음주 귀국"☞ KG이니시스, 한국여행업협회와 MOU체결☞ KRT여행사, 색다른 여행상품 '콜럼버스 신여행' 출시☞ '희망로드' 이보영, "콩고行 때문에 신혼여행 미룬 것 아냐"
2013.11.19 I 강경록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