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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카라반 캠핑 떠나볼까?
  • [캠핑&아웃도어]요즘 '대세' 카라반 캠핑 떠나볼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보다 색다른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카라반(숙식이 가능한 차량형 트레일러) 캠핑이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라반 전용 캠핑장은 이미 전국에 약 40여곳이 성업 중이다. 성수기인 7~8월에는 예약률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아늑하고 편리한 캠핑을 원한다면카라반 내부(제공: 굿데이오토캠핑장)카라반은 화장실과 욕실, 주방을 비롯해 침대, TV, 에어컨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몸만 가면 되는 캠핑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자동차와 연결하면 이동도 가능하다.먹을거리만 챙겨 가면 된다는 점에서 텐트에 기본 장비들이 갖춰져 있는 ‘풀옵션 캠핑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숙박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이 차량 내부에 있어 초소형 이동식 주택에 가깝다. 또 텐트에 비해 기후변화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아늑한 분위기를 원하거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이 카라반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카라반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데크, 잔디밭 등 개인적 전용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잔디밭에서 텐트 야영을 하면서 카라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캠핑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비용은 크기와 편의 시설에 따라 10만원 미만에서 30만원대까지 다양하다.◇수도권 인근 가볼만한 카라반 명소카라반 캠핑장은 전국적으로 40여 곳이 성업 중이며 최근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넓은 전용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카라반 캠핑의 특성 상 다소 한적한 산과 강변 바닷가 등에 포진돼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수도권에서 1박 2일 단기 코스로 캠핑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한 캠핑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말 경기도에서는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 만한 도내 카라반 캠핑장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평 청평원 캠핑장, 포천 굿데이 오토캠핑장, 양평 오커빌리지 캠핑장, 양주 장흥수목원 캠핑장, 명지산 오토캠핑장 등이다. 청평원 캠핑장 외관(제공: 청평원)먼저 청평원 캠핑장은 24대의 카라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속에 있어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최근 문을 연 산정호수 인근 굿데이 오토캠핑장은 1만3000㎡의 공간에 30대의 카라반이 넓은 간격으로 설치돼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게 장점이다. 장흥 수목원 캠핑장은 양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장흥유원지 안에 위치해 있다. 양평 용문산 인근의 양평 오커빌리지는 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만들었다. 명지산 오토캠핑장은 명지산 계곡에 자리잡아 화악산, 명지산, 국망봉 등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하다.이밖에도 전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카라반 캠핑 전문 업체인 홀리데이 파크도 경기도 내 파주, 안산 대부도, 청평 등에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영 오토캠핑장으로는 텐트 야영장과 함께 카라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가평 자라섬 오토 캠핑장과 연천 한탄강 오토 캠핑장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접근성이 장점이다. ◇ 아직 초기 단계 보완할 점 많아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보완해야 할 문제도 있다. 홍경의 굿데이 카라반 대표는 “카라반 또는 텐트간의 간격을 일정 거리 이상 확보해서 최소한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등이 필요 하지만 현재 아무런 법적 기준이 없는 상태”라며 “우후죽순처럼 여러 업체들이 생겨나다 보니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소비자는 물론이고 성장세에 있는 캠핑 업계를 위해서도 개선되어야 할 문제다.휴식을 취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는 캠핑에서 서로 불쾌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사진제공: 굿데이오토캠핑장)김춘곤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주임교수는 “체류형 관광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나 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이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캠핑족이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캠핑 에티켓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늦은 시간까지 소란을 피우거나 과도한 음주로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 휴식을 위해 왔다가 오히려 불쾌함과 스트레스를 안고 돌아간다는 불만이다. 카라반 내부(제공: 홀리데이 파크)청평원 캠핑장(제공: 청평원)
2013.08.28 I 장영은 기자
  • "올해 추석 '3H'를 공략하는 상품이 뜬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올해 추석에는 ‘3H’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불황과 함께 지속되는 ‘고물가(High)’, 평년 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한 무더위와 ‘폭염(Hot)’, 최소 5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Holiday)’를 3H로 꼽았다.먼저 불황과 고물가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식품류나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저가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추석 기간 옥션과 지마켓에서는 1만~2만원대의 저가 선물세트 비중이 약 40%에 달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식용유나 김, 통조림 등 저렴한 식품류를 비롯해 양말,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가격대가 낮고 부담이 적은 제품이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베이코리아는 폭염에 지친 이들이 늘면서 올해 추석선물로 건강관리를 위한 견과류, 홍삼 등 건강식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보다 추석이 2주 가량 앞당겨진데다 긴 장마 끝에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무더운 추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2주간(8.6~8.19) 지마켓에서는 견과류 판매량이 작년 추석 전 동기대비 52% 증가했고, 같은 기간 비타민과 건강즙 판매량 역시 109%, 31%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도 건강식품 판매량이 70% 가량 늘어났다.마지막으로 긴 추석연휴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 급증이 이번 추석의 핵심 키워드로 꼽혔다. 올해 추석은 휴일과 겹치지 않는 5일간의 황금연휴로 가까운 해외나 국내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급장하고 있다. 지마켓에서는 최근 2주간 추석기간 국내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년 추석 전 동기대비 26% 증가했다. 휴가를 붙여 쓸 경우 장기 해외여행도 가능해 해외여행 상품 예약률도 15% 상승했다. 옥션 역시 추석 연휴 해외여행 상품의 90% 이상이 7월에 이미 마감됐다. 해외여행의 경우 작년 추석 시즌 대비 205%나 예약률이 급증했으며 제주도 등의 국내 숙박시설도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고 있다.
2013.08.23 I 장영은 기자
"고시원 다 어디갔지?"..서울 고시원 절반 사라져
  • "고시원 다 어디갔지?"..서울 고시원 절반 사라져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8년째 고시원을 운영하던 김모씨(45)는 지난해 고시원을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리모델링했다. 고시원에 입주하겠다고 찾아오는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김씨는 “고시원과 원룸의 월세 차이가 크지 않아 대부분 풀옵션으로 구성된 원룸을 더 선호한다”며 “이 때문에 고시원을 헐고 원룸으로 리모델링하는 집주인들이 많아 현재 신림동에 남아 있는 고시원은 2~3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몇 년전까지 오피스텔과 더불어 1인 가구의 주택을 대체하는 주거공간으로 자리잡았던 고시원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새로 짓는 경우가 눈에 띄게 줄었고 기존 고시원은 원룸 등 다른 형태 시설로 바뀌며 종적을 감추고 있다.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고시원은 980동(59만㎡)으로 2011년 1715동(97만㎡)에 비해 동수 기준 42%가량 줄었다. 특히 서울은 같은 기간 730동(40만㎡)에서 327동(17만㎡)으로 55%나 급감해 전체 고시원 중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시원은 지난 2010년 정부가 준주택으로 인정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보유자들의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그 수도 늘었다. 그러나 이듬해 6월 고시원을 2종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하는 바닥 면적 기준을 당초 1000㎡에서 500㎡로 낮추고 이 이상은 숙박시설로 규정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도시형생활주택 등 유사 상품이 쏟아진 것도 경쟁력을 상실한 이유로 꼽힌다.김성호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정부의 조치로 땅값이 싼 주거용지에 대규모 고시원을 짓지 못하다 보니 사업주들이 주거용지에 지을 수 있는 원룸 등을 더 선호한 것 같다”며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등 유사 상품이 많아 시장에서 밀린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반면 준주택 가운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크게 늘었다. 대장에 등록된 오피스텔은 2011년 442동(121만㎡)에서 지난해 1262동(287만㎡)으로 18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67동(16만㎡)에서 157동(27만㎡)으로 134% 증가했다.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지난해 2011년보다 47.8% 증가한 12만3949가구가 인허가 됐다.반면 고시원을 짓겠다고 신청한 건수는 지난해 1009동(34만㎡)으로 전년(2835동·143만㎡)에 비해 동수기준 64% 급감했다. 수도권은 지난해 740동으로 같은 기간 67% 하락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팀장은 “고시원·도시형생활주택 등은 1인가구를 겨냥한 특화 상품인 만큼 패스트푸드처럼 부침이 심하다”며 “최근 공급이 급증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도 향후 고시원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시원은건축법 시행령을 통해 제2종근린생활시설( 500㎡ 미만) 또는 숙박시설(500㎡이상)로 규정되는 건축물이다. 월세가 싸 주로 고시를 준비하는 장기 수험생이 찾았다. 정부가 늘어나는 1~2인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10년 고시원을 ‘준주택’으로 인정했지만 주택법의 최저주거기준(1인당 14㎡) 적용은 받지 않는다. 대부분 화장실 주방 등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2011년에는 고시원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주거용 화재기준을 적용하도록 건축 기준도 강화됐다.
2013.02.13 I 김동욱 기자
 매달 확정수익을 받으며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있다?
  • [분양정보] 매달 확정수익을 받으며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있다?
  • [이데일리 온라인부] 분양시장의 경기가 어두운 요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그러나 한류열풍과 쇼핑등을 이유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주5일제 근무 시행으로 국내여행객도 그 수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에 발맞춰 수익형 호텔 분양이 기지개를 펴고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양형 호텔은 전문업체가 호텔을 운영해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처럼 임대자 구하기에 신경 쓸 일이 없다는것과실 별로 구분등기를 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그런데 수익형 분양 광고를 보면 '예상수익률 7%', '수익률 8%가 예상된다' 등의 애매한 표현을 투자자는 꼼꼼히 살피고 투자해야 할 것이다. 분양 담당자의 말만 믿고 수익률을 예상하고 계약을 하였지만 실제 받는 수익률은 그보다 형편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자 하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운영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꼭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분양 받을 호텔의 수익은 확정수익 인지, 호텔을 이용하는 숙박이용객이 사계절 안정적인지, 투자하려는 호텔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가 어떠한지, 호텔의 규모가 큰지 작은지 또 시설은 좋은지, 운영하는 회사와 객실 부킹의 협력사가 어디인지 등이다. 이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투자처가 있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 된다.여기에 눈 여겨 볼 수익형 부동산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초입에 건설되는 라마다앙코르강원이 바로 그곳이다.강원랜드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와 국내 최고원지에 자리한 청정골프장 하이원CC, 소비자 선호도 1위의 하이원 스키장 등의 안정적인 이용객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곧 착공 될 대규모 워터파크가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사계절 종합테마리조트로 탈바꿈하면 숙박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고 지금도 모자란 객실은 더욱 모자라게 될 것이다.그렇다면 화제가 되고 있는 라마다앙코르강원은 어떤 투자처 인가?일단 수익률이 매력적이다. 예상수익률이 아닌 확정수익 8%를 보장하고 그에 따른 수익권증서를 발급해 준다. 거기에 강원랜드라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배후에 갖고 있으며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래프팅, 억새풀, 트래킹 등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유입되어 안정적인 숙박이용객 확보가 예상된다. 강원도 정선은 주변 탄광지역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관광휴양산업과 지역특화산업, 공공기반시설로 종합 관광도시로서 각광받고 있다. 2009년 이후 사북, 고한 지역의 객실만 해도 7,200실에 이르지만 하루에만도 약 3,000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들은 수분양자에게는 객실가동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객관적 지표이기도 하다.라마다앙코르강원은 세계적 명성의 호텔 체인인 윈덤 그룹의 라마다호텔로서 라마다서울, 라마다제주 등 국내에도 전국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특급호텔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지도를 갖추고 있고, 규모에 있어도 라마다 하면 떠올리는 라마다서울은 객실수가 246실인데 반해 라마다앙코르강원의 객실 수는 465실로 거의 두 배에 가깝게 건설되어 랜드마크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또한 운영사와 협력사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라마다앙코르강원은 윈덤호텔 그룹의 아시아 에이전시인 산하HM을 위탁운영사로 두어 운영 및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하고 협력사로 인터파크여행사와 호텔엔조이가 객실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안심하고 투자할 만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다.라마다 앙코르 강원은 지하 4층~지상 15층 465실 규모로 객실 종류는 크기에 따라 7가지로 시공되는데 라마다의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고품격 호텔 이미지가 돋보이며 가구, 침대, 전자제품, 주방기구 등 모든 시설 및 제품이 풀 옵션으로 갖춰져 있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공원과 테라스를 조성하여 바비큐 파티나 연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모든 부대시설이 호텔 내에 위치하고 있어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도 원스톱으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마다 앙코르 강원에서는 계약자의 특전으로 당 호텔에 연간 30박 31일의 무료 숙박 혜택과 필리핀 클락 르네상스 호텔에 2년간 무료 숙박, 이후 준회원 대우의 막강한 혜택이 돌아간다. 1가구 2주택, DTI,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 해당되지 않으며 합리적인 분양가는 소액투자로 연금처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현재 모델하우스가 역삼역 6번 출구에 운영 중 이다. 분양문의는 02-6459-5128 www.ramada-gangwon.co.kr
  • [미리보는 경제신문]박근혜"법인세 낮춰 투자 늘려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한국경제▲1면-박근혜 “법인세 낮춰 투자 늘려야”-정부, 햇반 참치캔 양념류 가격인상 제동-중,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조사 검토-현대차, 과잉정비 땐 3배 보상▲굿모닝-국제수학올림피아드 사상 첫 종합 우승-학력 인플레 악순환..대졸자, 갈수록 하향취업▲대선 이슈 ‘경제민주화’-박근혜 “민주, 재벌 해체 하자는데..막 나가선 안돼”-“성장 없는 복지 없다..내수산업 살려야”-박지원 “재벌이 골목상권 잠식”▲정치-“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안철수, 뭘 생각하는지..문재인, 박 때리기만”-북 ‘군부 핵심 실세’ 이영호 모든 직무 해임-김문수 “미래위해 관치보다 기업 자유 확대해야”-‘대법관 임명동의 표결’ 무산-진영 새누리당 정책의장 사퇴 ‘고수’-문-김·손 ‘경선룰’ 전면전-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19일 제명▲뉴스포커스-법정싸움 가는 기술유출 공방-콧대 낮춘 중국, 외국기업 세금 내린다-조작 스캔들 확산..석유 금값도 의혹▲국제-‘불통’ 유럽..메르켈도, ECB도 딴소리-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열렸다-“유럽 은행, 자기자본비율 9% 영구적으로 맞춰야”-중국 지도부, 불확 해법찾기 급했나-일본 지방대의 반란..도쿄대 혼쭐-미-이집트 밀월 끝?..클린턴에 토마토 신발 세례▲경제-부가세 축소 ‘차명계좌’가 주범-러시아 시장 선점 ‘신북방정책’ 편다-또 블랙아웃? 내달 전력수급 ‘빠듯’-말 산업 육성 내년 특구 지정-S&P, 한국 가계, 공기업 부채 경고▲금융-실손보험 파문..주먹구구식 선택진료비 책정부터 고쳐야-김석동 금융위원장 “오해살만한 행동 하지마라”▲해외산업-노키아 야심작..눈물의 땡처리-러시아도 성형 붐-페이스북, IT 인재만 인수합니다-거실에 딱 맞는 TV 크기는?▲산업-DHL 본사 한 달간 상하이로 옮겼다-르노삼성에 ‘인공호흡’ 카를로스 곤 한국 온다-건설영토 확장..미얀마로 날아가는 기업들-OCI, 고성능 진공단열재 유럽 수출▲기업&CEO-추락하던 낸드값 15개월만에 반등-910리터..LG 냉장고의 반격-미 상의 회장 “한국, 환태평양경제협정 가입해달라”▲IT·모바일-한국 ‘익스플로러’에 의존..모바일 환경 ‘낙후’-美 법원 “RIM, 1억4700만달러 배상하라”-200불대 7인치 태블릿PC..애플, 전자책 시장 공략▲중소기업·벤처-목재업계, 인천항 야적장 폐쇄 비상-서남표 “고위층서 사퇴압박 받았다”-중기벤처 M&A 정보센터 문 연다▲생활경제-이대앞 커트값 ‘요지경’-하이트진로, 노사대화합 선언..인금동결 합의도-고속도로휴게소 커피전문점 매출 급증-자영업단체 “처음처럼, 칠성사이다 불매”▲증권-강남 큰손들 “잡주 정리하고 전자, 차에 올인”-KT, KT캐피탈 판다-KB금융, ING 한국법인 인수 참여-웅진코웨이 매각대금 1조1500억원..6000억은 외부 차입-거래소, 자발적 해명공시 도입한다-올해 37% 뛴 빙그레, 제2의 오리온되나▲사회-덩치 커진 기상산업, 고부가 ‘컨설팅’은 제자리-정부, 지방공기업 마구잡이 설립 제동-‘공천 뒷돈’ 민주당 전부총장 징역 1년▲부동산-방학철 학군수요 ‘뚝’..대치 목동 전세시장 잠잠-삼환기업, 법정관리 전격 신청..워크아웃 5일만에 철회-청라지구 랜드마크, 법원 조정으로 돌파구 찾나-부동산 소비심리지수 2년 만에 최저◇매일경제▲1면-웅진코웨이 인수전은 ‘막장드라마’-주택가 인근도 호텔 허용, 용적률 최대 100%P높여-“경제민주화 재벌때리기 아니다”-북한 軍실세 리영호 해임▲종합-‘통신요금 절반’ 40만원대 스마트폰 나온다-한국학생들은 수학 천재▲北리영호 전격해임-北강경노선 주도 리영호, 권력투쟁서 밀려난듯-北 TV에 디즈니 만화…유화 제스처?-꽉막힌 남북관계에 변화오나▲종합-양파·배추·상추 ‘금값’…물가공포 덮치나-관광숙박시설 만성 부족엔 숨통…우후죽순 난립땐 주거환경 악화-햇반·어묵·참치캔…줄줄이 인상 대기▲원아시아 리포트-“한국 M&A시장 선점하자”클리퍼드 등 메가로펌 속속 진출-변호사 평균 1000명…매출 8억달러-“제휴 파트너 잡아라”국내로펌 생존 경쟁▲정치-주요 국책사업 차기정부로 넘겨라-민주 vs 재계‘경제 민주화 난타전’-“5·16 누가봐도 쿠데타”김태호, 연일 朴치기-“세비 반납·의원 외교 제한”-文, 안철수 추월…朴과 지지율 격차 소폭 줄여-김병화 대법관 후보 헌정사상 첫 낙마?-“孫이 당내 지배세력”文의 반격-李·金 제명 19일 의총서 결정▲국제-원자바오“중국경제 당분간 어려울 것”-美카드수수료 분쟁…이번엔 편의점협 소송-伊, 올해 28조원 공공재산 판다-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개통-美쇠고기 한국수출…광우병후 되레 증가▲경제·금융-삼환기업 법정관리 기습신청 파문-“현금내면 깎아줄께요”탈세 들통-“産銀 고금리 예금, 타은행 신용도에 부정적”-대출금리 코픽스…6개월 연속 하락-미얀마 신공항 건설…한국기업 참여 추진-안택수 신보 이사장 연임…노조“천막투쟁도 불사”▲MONEY+-‘자영업 혜택UP’맞춤 금융상품-내달부터 카드발급 제한된다는데…▲레벨업 한국금융-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사‘온렌딩’떴다…올해 12조 지원-해외 프로젝트‘금융도우미’자처-선제 구조조정 펀드로…한계몰린 기업 살릴 것▲기업과 증권-“내가 제일 커”LG 910ℓ냉장고로 반격-삼성“LG조직적 범죄행위” LG“명예훼손 법적 대응”-삼성-LG 최대용량 자존심 싸움▲기업·경영-현대車의 파격…과잉정비땐 3배 보상-다급한 르노…곤까지 한국 온다-두배 또렷한 음성통화▲중소기업·벤처-車필수품 블랙박스 실적 ‘高高’-디자인 진흥원 확 달라졌네▲과학기술/의료-서남표“사퇴 압력에 고위층 있다”-신경 줄기세포로 치매치료 가능성 제시▲유통-대형마트 영업제한…부산·창업도 풀려-롯데·신라면세점 홍콩·LA진출 무산-불황탓인가?토종닭 부활▲기업과 증권-몸사리는 상장사-개미 펀드투자‘기관의 선택’따라해볼까-외국인 ‘셀 삼성전자’무려 4조원-카지노株 3인방의 희비-KB·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나섰다-카메라모듈株가 뜬다-사전에 논의한 원칙·절차 모두 무시…M&A시장 ‘골병’-금리인하에 증권사 ‘방긋’-대기업 계열광고사 불황속 삼국지-韓펀드 1만개 ‘속빈강정’금메달-석유 전자상거래 거래시간 연장한다▲부동산-광교 오피스텔 분양 잇단 무산 왜?-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쉬워져-전국 전세금 40개월째 상승 행진-위례·하남미사에 민간 보금자리▲사회-영남 신공항 갈등 재점화-법조계“법체계 흔드는 발상 경계”-서울의대생 인성평가로 선발-신한銀 용처불명 3억 미스터리◇서울경제▲1면-우리금융·인천공항 매각…朴“차기 정권에 넘겨야”-서울·수도권 아파트값 ‘반토막 쓰나미’-우리·하나·기업銀, 저축은행 인수 유력-ING생명 본입찰에 KB금융·대한생명 참여-北군부 최고 실세…리영호 전격 해임▲종합-백화점의 무한변신-경제단체“투자 위축” vs 민주“제도정비”-한국 수학 영재들 일냈다-오늘 당정회의…무상보육 등 논의▲또 표류하는 우리금융 매각-박근혜 입김에 유력후보 KB금융도 소극적…추진 동력 사라져-경제력 집중 폐해는 바로잡되…재벌 긍정적 측면은 적극 지원▲서울·수도권 아파트값 반토막 쓰나미-거래는 없는데 공급 과잉…8억이 4년새 4억4000만원으로-중소형 소유 1주택자“이참에 갈아타볼까”▲위기의 자영업-자영업 유입 축소-업종 다각화-안전망 강화…3단계 연착륙 유도-땜질식 자금 지원 한계…서비스산업기본법 시급▲종합-롯데마트 대대적 현장조사-S&P“가계·공기업 빚이 한국신용 위협”-이번엔 선관위 통해 필요 재원 발표-광우병 발견 후 미국 쇠고기 한국수출 더 늘어-미얀마 건설·인프라 수주 본격 나선다▲기획-펀드·ETF외엔 마땅한 투자처 없어…상품 가입장벽 확 낮춰야-자산 배분형 상품 보통 3000만원 이상…헤지펀드 5억·브라질債 수천만원 필요▲정치-박근혜 “5·16, 아버지 최선의 선택”-대기업 졸부 행태 실망…총수 의식 먼저 바꿔야-민주 대선주자 민생 현장속으로-대법관 후보 사상 첫 낙마사태 오나-강기갑, 첫 행보로 이해찬 예방…“야권연대 복권”-北, 리영호 총참모장 전격 해임▲금융-문턱 높이는 중국…녹록잖은 영토 확장-은행, 대형마트 숍인숍 지점 바람-즉시연금, 생보사 효자 상품으로▲국제I-호르무즈 우회 송유관…사우디-UAE 동시 개통-다급해진 중국, 연중경제회의 앞당겨-유럽 은행 자기자본비율 9% 영구 적용 추진-유럽 신약 관련 임상자료 전면 공개▲국제II-선심성 예산·묻지마 투자에 발목…“100여곳 디폴트 가능성”-스페인도 지방정부 퍼주기가 위기 불러▲산업-삼성-LG공방 결국 법정으로-한국 태양광산업 견제 나선 중국-현대차, 미국서 픽업트럭 출시하나▲산업(정보기술)-종이책, 모바일 만나면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SBS, 스카이라이프에 최후통첩-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42%…기기 변경땐 갤럭시S3살 것▲산업(중기·벤처)-무림, 중동서 날개 달았다-연결음 대신 동영상 전송▲산업(생활)-호텔업계“런던 올림픽 특수 잡아라”-유통가 영계 내건 미끼마케팅 후끈-200만 자영업자 “롯데 제품 무기한 불매”▲증권-“웅진코웨이 매각 기대 못미쳐”…웅진그룹주 동반 약세-하나금융지주 2분기 순익 반토막-대한항공 콧노래-그룹주 펀드로 꾸준히 자금 몰린다-슈퍼개미 한세희“하이트론 102만주 추가 매입”▲네오스타즈-2차전지 사업 내년부터 매출 발생할 것-유니슨, 실적 개선 청신호-로만손, 핸드백 사업 호조로 올 매출 30%성장▲사회-차고지 증명제 재추진 한다지만…-속도 못 내는 저축은행 비리수사-200억대 학교 공금 꿀꺽…류택희 극동대 명예총장 구속▲사회II-기만의 가면 쓴 유학원-서남표“내가 물러나야 할 이유 밝혀라”-토지 아래로 철도 통과…소유자 보상 길 열렸다▲전국-인천상의, 중기 애로 해결사 역할 톡톡-충남TP벤처, 빚 품은 건강제품 봇물▲부동산-민자역사 개발, 호텔·소형주택으로 눈 돌린다-전셋값 40개월째 뜀박질-연고지 대구서 재기 노리는 월드건설-상습침수·산사태 지역…방재지구 지정 의무화
2012.07.16 I 신상건 기자
  •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여름캠프 선택법”
  • 【대구=뉴시스】 최근 현장 체험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학기중에는 놀토(노는 토요일) 중심의 체험학습과 방학 중에는 영어캠프, 과학캠프, 자기주도학습 및 리더십캠프 등 방학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여름 방학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캠프와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한다면 선택에서부터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초등학생의 경우 성별, 학년, 성격에 따라 주제별, 분야별 방학캠프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했다.방학캠프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자녀의 선호도다.부모의 욕심으로 주제를 선택해 보내게 된다면 행사 기간 중 왕따를 당하거나 부적응 등으로 인해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장차 단체 생활이나 교우 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일반적인 체험학습 선택법은 웬만한 엄마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항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별, 학년, 성격에 따른 우리 아이만을 위한 맞춤형 방학캠프 선택법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좋은캠프 인증기관인인 캠프나라 김병진 사무국장의 도움으로 분류해 보았다.방학캠프는 크게 주제별 분류해 보면 국내외 영어, 자기주도학습, 천문·항공과학, 자연과학, 인성·리더십, 예절·효·한문, 역사, 자연, 병영, 경제, 레포츠, 극기 캠프등 등 10여 가지 큰 분류로 나눌 수 있다.성별, 학년, 성격에 따라 방학 캠프의 선택에 있어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성별로 본 방학캠프 선호도흔히 방학캠프에 참가 하는 아이들의 성별 비율은 남학생이 60%, 여학생이 40%정도다. 그러나 최근 여학생들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남녀 평등적인 사고방식의 확산과 더불어 일명 ‘알파걸’로 키우려는 부모들의 욕심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된다,남학생들이 좋아하는 방학캠프는 천문·항공과학 분야, 병영 체험 분야, 레포츠 극기 체험 분야 등이다.반면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방학캠프로는 자연과학 분야, 역사 문화 분야, 그리고 자연 분야 등으로 여학생의 비율이 다른 캠프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영어 캠프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좋아하는 주제이며 최근 리더십, 인성 분야도 남녀 아이들, 특히 고학년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학년으로 본 선호도미취학 아동과 초등 1~2학년은 가급적 숙박을 하는 체험 및 캠프에는 혼자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스카우트, 아람단 등 학교 내 청소년 단체(준거집단)들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단원(대원)들을 모집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특히 숙박 행사의 경우 야간에 엄마가 보고 싶어 우는 아이들이나 배변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1~2학년들을 숙박 캠프에 보내려면 형제, 자매와 같이 보내는 것이 좋고 특히 해외로 가는 영어 캠프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이 좋다.미취학 아동에게 야외 체험 교육[캠프/체험학습]은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서 접근해야 한다.어린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해, 역사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이해하기도 힘들어 자칫하면 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체험 교육을 떠나기도 전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미취학 아동에게는 교육의 주제와 시설에 상관없이 어느 곳으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대신 재미있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곳, 또래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초등 1~2학년은 아직 아이들의 뚜렷한 관심 분야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다양한 주제와 여러 가지 분야를 골고루 체험시켜 주는 것이 좋다.흔히 저학년들이 좋아하는 동물원등 자연 생태 체험이나 박물관등 역사와 문화와 관련돼 한 곳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에도 참가를 권한다.떠나기 전 엄마 아빠가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녀온 후엔 그림일기 등으로 남기면서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금상첨화.1~2학년 때 접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낯선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짧게는 하루 일정으로 길게는 2박 3일 등의 숙박 캠프까지 숙식을 같이 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한 시기이다.이 연령의 아이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고 비교해보면서 한 단계 높은 주제와 개념들을 들을 소화해 나가려는 경향이 있다.그동안 과학관, 박물관 등으로 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수동적으로 체험하던 시기는 지났으며, 직접 만들어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기자재를 통해 실험해 보는 시기이다.이 시기에 영어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방학을 이용한 단기 해외 영어 캠프까지 참가가 가능한 시기이다.아이들의 선호도에서도 역사, 문화, 자연 체험 등의 정적인 내용 보다는 직접 로켓을 만들어 발사해 보거나, DNA 분석까지 가능한 천문 항공 및 자연 과학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보다 적극적으로 체험하고자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아이들이 선택한 주제를 가지고 관련 분야의 전반적인 개념 형성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처음에 체험학습이나 캠프를 선택할 때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일찍부터 기본 인성과 예절을 가르치려 인성 예절 캠프에 보내는 부모들도 많지만 인성-예절 캠프로서 유명한 청학동 캠프의 일정은 최소 1주 이상으로 기간이 조금 긴 것이 흠이다.참가를 희망한다면 길어도 2주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또 어릴 때부터 용돈 잘 쓰기와 저축하기 등 경제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경제 캠프도 인기이다.5~6학년은 자신이 발견한 소질을 확립해 가는 시기다.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 시기이다. 또한 누구의 도움보다는 캠프를 떠나기 전 프로그램, 주제와 관련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그 내용들을 인터넷 등으로 검색하여 선택할 수 있는 시기이다.초등 고학년들은 국내외 영어 캠프, 논술 캠프, 집중력, 자신감, 리더십 등 직접적인 학습과 관련이 돼 있는 주제의 캠프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며 최근에는 장차 대인 관계, 단체 생활 등을 잘 적응할 수 있는 리더십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이는 실제 학업에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개성 있게 튀고자하는 아이들의 선호와 더불어 부모들도 자녀가 다양한 분야에서 앞설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보면 된다.또 최근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의 붐으로 관련 주제의 캠프에 학부모 및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실정이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마음을 다잡기 위한 병영 캠프나 극기 캠프도 인기를 끌고 있다.◇성격으로 본 방학캠프 선호도자녀의 성격을 크게 소극적인 성격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크게 나누어 본다면. 먼저 교우관계가 문제가 있을 정도로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자녀를 사회성 발달과 단체 생활 적응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하고자 방학 캠프에 보내기 위해서는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부모의 욕심으로 처음부터 병영 캠프, 극기 캠프 또는 레포츠 캠프에 보낸다면 자칫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처음에는 중간 정도의 적극성을 요구하는 주제인 과학 캠프이나 인성 캠프에 보내는 것이 좋겠다.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아이들이나 지나치게 활동적인 아이들에게는 예절 캠프나 집중력 캠프에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이러한 종류의 캠프는 주요 프로그램들이 활동적이 아니라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어 아무리 산만한 아이라도 일부 엄격한 분위기, 조용한 분위기에서는 본인도 혼자 떠들 수 없어 조용해 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름방학 캠프 선택 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것은 바로 자녀의 의견 및 선호도임을 잊지말아야 한다.자녀가 가고 싶은 주제의 캠프에 보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제하면서 매년 같은 주제의 행사에 가기를 희망하거나 보냈다면 자녀의 성격을 파악해보고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다른 주제의 캠프에도 보내는 것이 올바른 인성 형성, 사회성 발달 및 학습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2012.07.14 I 뉴시스 기자
 2.게스트하우스 차린 직장인 손익계산서는
  • [게스트하우스는 지금] 2.게스트하우스 차린 직장인 손익계산서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40대 초반의 금융인 조모씨.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처음 게스트하우스를 낼 때만 해도 부푼 꿈에 젖었다. 연면적 225㎡(68평)인 2층 단독주택을 보증금 1억 원, 월세 350만원에 임차했다. 게스트하우스의 수익형 임대사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조 씨의 초기 투자비는 1억2000만원. 보증금이 1억원, 침대, 소품 등의 구입에 2000만원을 썼다. 방은 총 4실, 최대 16명이 숙박할 수 있게 꾸몄다. 6인실 두 개(침대 당 하루숙박료 2만원)와 2인실 두 개(하루숙박료 5만~6만원)다. ▲ 조씨가 투자한 서울 마포구의 ㅂ게스트하우스 전경. 일반 단독주택을 임차해 실내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꾸몄다.방이 꽉 차면 하루 숙박비는 46만원, 월 최대 1380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매달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비는 전기·수도·가스비 100만원, 아침식사 준비에 100만원, 월세 350만 원 등 총 550만원이다. 조 씨는 한 달 만에 객실점유율 40%를 넘겨 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그러나 그는 4개월 만에 프리랜서인 동생에게 게스트하우스를 맡기고 본업이었던 금융업으로 돌아갔다. 오빠에게 게스트하우스를 넘겨받은 동생 조 씨(39·여)는 “회사를 관두고 일에 매달렸을 만큼 오빠의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는 수익이 별로였다”면서 “수익을 떠나서 이 일이 본인 성향에 맞지 않았던 것도 큰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오빠는 이 일을 임대사업으로만 생각했지 청소, 빨래, 외국인 응대 등 자질구레한 일상사를 처리해야 하는 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면서 “참고 일했지만 큰 재미를 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자 관두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 직장의 소득을 크게 웃돌지 못하는 운영수입과 종일 젊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하는데서 오는 피로감이 걸림돌이었던 셈이다.   조 씨가 오빠에게서 넘겨받은 게스트하우스는 현재 객실점유율이 약 70%로, 월 순이익은 300만~400만원 정도다. 침대수를 늘려 수익성을 높이고, 직원을 채용해 업무를 분담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 조씨의 게스트하우스 내 공동침실. 침대 수를 늘리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지만 소형 게스트하우스 특성상 그러기는 쉽지 않다.호주에서 온 배낭여행객 퍼시(23)씨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과거 그곳에서 숙박하고 온 이들이 웹사이트에 남긴 후기들”이라며 “소형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는 큰 이유는 그 특유의 친밀감 때문인데, 직원을 고용하고 침대수를 늘리는 등 수익성 중심으로만 운영하면 소문이 퍼져 금세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길 것”이라고 말했다.    서교동 내 유명게스트하우스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성모씨도 “게스트하우스는 임대업이 아닌 생계형 서비스업이라는 점”이라면서 “주인이 갑, 세입자가 을인 일반임대업에 비해 게스트하우스는 주인이 을, 방문객이 갑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수익형 임대사업이라고 안일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착각을 하는 것”이라면서 “기본적으로 여행경험이 많고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잘 할 수 있는 구조며,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씨 역시 “오빠는 자신이 가진 포부와 벌이, 하는 일이 불일치하는 것을 가장 힘들어 했다”면서 “프리랜서인 나는 상대적으로 이 일이 적성에 맞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유럽의 게스트하우스 주인들은 한국인들의 인터넷 예약을 받기 위해 밤낮을 바꿔서 생활할 정도로 공을 들인다. 수익형 임대사업이라고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안일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해서는 곤란하다”라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게스트하우스는 지금] 1.틈새 임대사업 게스트하우스 급부상☞[게스트하우스는 지금] 3."돈때문이라면 게스트하우스 안하죠"☞[게스트하우스는 지금] 4.게스트하우스 창업하려면
2012.06.19 I 박종오 기자
 강남 최초 레지던스 스타일 분양, 투자 봇물!
  • [분양정보] 강남 최초 레지던스 스타일 분양, 투자 봇물!
  • [이데일리] 한양건설은 18일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역세권에 도시형 생활주택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nbsp;강남권에서도 논현동 일대는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 상품 공급이 부족해&nbsp;넘치는 임대수요를 따라주지 못했다. 또 지역 특성상&nbsp;월 임대료가 대략 120만원~150만원대로 비교적 높게 설정돼 있어 강남권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수익형 소형 부동산 상품으로는 입지나 투자 효과 면에서 강남권 최고 수준이며, 강남 최초로 회사에서 임대를 관리해 월 100만원의 임대수익을 2년간 보장(2년간 2400만원 보장)해주고 있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7호선 학동역 및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2013년 개통예정인 9호선 차병원사거리역(예정)에서도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차병원사거리역은 2호선, 7호선, 9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등 강남 지하철 5개 노선(예정포함)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역세권으로 앞으로는 강남 최고의 교통의 요지로 바뀔 전망이다.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지하 2층~지상 9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발코니 무료확장부분 면적은 별도) 16.40㎡~20.70㎡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108세대에 한정 공급할 예정이다.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인근 고급 주택단지에 있는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의 골드싱글족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자랑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더불어&nbsp;고급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를 채택하고, 대리석 외벽에 기품있는 외관 몰딩을 적용한 디자인을 추구해 명품 수익형 프레스티지 하우스로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 공간의 특화정원과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실내 전용면적에 버금가는 테라스(일부 세대) 등의 편의시설과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와 1~2인 가구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사업지와 지척에 있는 차병원사거리 인근 926정거장 주변은 제1종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이 가결돼 의료, 관광, 숙박기능 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일대 토지 가격도 오르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대로변 반포동 736-2번지에 위치해 있고 선착순으로 공급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16-2999)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18 I 박지혜 기자
트리플 역세권 `종로 오피스텔` 실투자금 3천만원대
  • [분양정보]트리플 역세권 `종로 오피스텔` 실투자금 3천만원대
  • [이데일리]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받는 종로구 숭인동에 트리플 초역세권 오피스텔 `종로모닝스카이`가 신축됐다. `종로모닝스카이`는 주변시세보다 2~4000만원 저렴하고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과 넓은 실내공간으로 인기를 모으며,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2주 만에 분양 완료됐다. `종로모닝스카이`의 특징은 첫째, 교통 프리미엄이다. 도보 3분이면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을, 지하철 1, 6호선 동묘역도 5분이면 이용 가능해 직장인들과 고려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외국어대 등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둘째, 생활 프리미엄이다. 패션중심지 동대문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청계천과 동묘공원, 숭인근린공원이 인접해 사계절 내내 자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 또 이마트, 도매시장, 각종 프랜차이즈 전문점과 병원 등을 도보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미래 가치이다.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건립과 우이∼신설동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임대수요이다. 31개 시장 15만의 동대문 종사자들과 외국인 쇼핑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정부청사, 대사관, 관공서 등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종로모닝스카이"는 지상 16층의 신축 건물로 전세대가 실사용 면적이 19㎡이고 계약금이 10%이며, 중도금 40%가 무이자 융자이다. 오늘부터는 층ㆍ호수가 좋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문의: 02-3298-6607)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12 I 박지혜 기자
이코노미호텔에 군침흘리는 건설사들
  • 이코노미호텔에 군침흘리는 건설사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9일자 2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김동욱 기자] 최근 중견 S건설사의 한 부장은 서울시 관광호텔 현황과 승인 예정지를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코노미 호텔`(Economy Hotel) 시장 진출을 검토해보겠다는 경영진의 판단 때문이다.&nbsp;다른&nbsp;S건설사 임원도&nbsp;최근 이노코미 호텔 관련업계 사람들을 만나느라&nbsp;분주하다. 시장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이다. &nbsp;&nbsp;&nbsp;&nbsp;이코노미 호텔시장에는 삼성이나 롯데, 신세계, GS 등 특급 호텔을 갖고 있는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대림산업(000210)과 쌍용건설 등 건설사들과 희림· 한미글로벌 같은 건축 설계 및 사업관리회사들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코노미 호텔이 뭐길래 이코노미 호텔은 흔히 비즈니스 호텔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다만 객실 타켓이 기업 고객 외에도 여가 고객, 컨벤션이나 전시 등 국제 행사 등 이른바 MICE 고객, 여행사 패키지 고객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이코노미 호텔(중저가 호텔)이 사용된다. 객실 사이즈는 6~8평 전후이고, 부대시설로는 1개의 All day dining(조,중,석식 제공)과 1개의 바, 1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미팅 공간 3개 가량을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이노코미 호텔이다. 가격은 하루 100~150달러 선으로 볼 수 있다. 서울에 공급돼 있는 특1급~3급까지 호텔업체는 137개업체, 객실은 총 2만3645실이다(2010년 말 기준, 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 중에서 이비스명동 같은 이코노미 호텔은 9580실이다. 호텔 개발 및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시행 전문업체인 스타일로프트에 따르면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때 대략 1조8500억원 시장으로 추정된다(객실 점유율 75%, 평균 객실요금 10만원, 연 수익률 7% 가정). ◇왜 이코노미호텔인가 문화관광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3년 이후 매년 10% 가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600만 여명 수준에서 2011년에는 10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에는 1200만 명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현재 서울시 호텔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 1만8000여 객실이 부족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300객실 규모의 호텔이 약 60개가 더 있어야하는 상황이다. 지난 5년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수요는 30% 성장했지만, 신규 공급된 객실은 8%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14년에는 300객실 규모 호텔이 81개, 2015년에는 89개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훈 스타일로프트 사장은 "한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숫자 자체가 크게 늘었다"며 "2020년 경에는 연간 1억명 이상의 중국인이 관광객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국내의 경우 2005년 71만명이던 중국인 입국객은 2011년 222만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실리를 따지는 해외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 호텔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다. 숙박료가 비싼 특1급호텔에 편중돼 있다는 얘기다. ▲이비스호텔 명동 전경&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홍콩의 경우 특1급호텔 비중이 25%다. 그보다 아래인 특2급호텔 비중은 36%, 그외 등급 호텔은 39% 수준이다. 반면 서울은 특1급호텔 비중이 46%나 된다. 특2급은 22%, 그외 등급 호텔은 32%다. 서울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비싼 호텔방 값을 불만으로 꼽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 사장은 "서울의 경우 특2급 호텔과 그 이하 등급 호텔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이코노미 호텔 시장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건설사 "주택 경기침체에 매력적 대안" 이코노미호텔 시장이 매력적이기는 건설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장기간 주택시장 분양 침체가 이어지면서 틈새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아온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가 없다. 지급 보증과 분양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호텔로서 입지만 잘 잡는다면 부실화될 우려가 적은 부동산 상품이라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대림 A PLUS D라는 법인으로 호텔 및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에 진출해 있다. 쌍용건설도 이코노미 호텔 시장 공략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쌍용은 호텔건설 실적이 국내외 1만3000여 실로 국내 1위다. 임용규 쌍용건설 건축기술영업부 부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해 비즈니스 호텔 수요도 대폭 늘었다"며 "적극적으로 이코노미 호텔 수주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현재 미래에셋이 발주한 판교 호텔 수주전에 입찰 참여한 상태다. 임 부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원, 판교 등 근교권까지 비즈니스 호텔 설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053690)건축사사무소는 지난 달 28일 비즈니스호텔 개발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했다.&nbsp;서울 을지로 2가에 있는 옛 을지극장(대지면적 1078.90㎡) 터에 208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지을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00억원가량이다. 한미글로벌은 서울 연신내, 신촌, 신림동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처럼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비즈니스호텔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시티호텔마포 전경&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한편 현재 서울시에서 관광호텔 사업승인을 신청한 호텔은 확인된 곳만 26개다. 객실은 1만1080실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투비인관광호텔 등 3곳과 2013년 대림산업 서여의도 사옥 등 2곳이 있다. 2014년이 가장 많다. 총 12곳으로 300실 이상의 대규모 호텔 물량이 대기 중이다. 350실 규모의 도화동 렉싱턴호텔, 345실 규모의 미근동 서대문 아트홀, 당주동 세종로호텔 등이다. 2015년에는 상암동 서울라이트타워 등 5개, 2016년에는 2곳이 각각 준공 예정이다. 이 사장은 "호텔의 경우 입지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이코노미호텔의 경우 투자비 관리가 핵심이다. 초기에 투자비와 일정관리가 잘못 관리되면 이를 회수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므로&nbsp;품질 수준에 따른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2.03.09 I 류의성 기자
논현동 소형아파트 2억원 초반대...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
  • 논현동 소형아파트 2억원 초반대...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
  • [이데일리] (주)한양건설은 오는 2월 23일(목)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9호선 삼정역(예정) 역세권에 도시형생활주택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를 공급한다. 강남권에서도 논현동 인근은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공급이 매우 부족하여 넘치는 임대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원룸형 임대물건은 공실이 거의 없어 매물이 귀할 뿐 아니라, 월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는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월 120만원에서 150만원대 형성) 때문에 강남권의 타지역과 비교하여 투자수익률이 높은 지역이다. 때문에 수익형 프레스티지 하우스로 (주)한양건설이 논현동 지역에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는 명품형 도시형생활주택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에 일찌감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인근 고급주택단지 속에 자리하고 있는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의 골드싱글족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데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기본이고 원룸형으로는 드물게 최고급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를 채택하고 고급빌라에서나 볼 수 있는 화강암재질 외벽에 기품 있는 외관 몰딩을 적용한 건물외관 디자인을 추구하여 시공될 예정이다. 강남 골드싱글족의 수준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단지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최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공간의 특화정원 및 옥상바베큐가든, 무인택배시스템, 실내 전용면적에 버금가는 테라스제공(일부세대)등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사업지와 지척에 있는 차병원사거리 인근 926정거장 주변은 제 1종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이 가결되어 이 지역일대는 의료및 관광, 숙박기능 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에 있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7호선 학동역및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2013년 개통예정인 골드라인 9호선 삼정역과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지하 2층 ~ 지상 9층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공급형은 전용면적기준(발코니 무료확장부분 면적은 별도) 16.40㎡ ~ 20.70㎡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8세대에 한정하여 공급할 예정으로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주력평형이 2억 2천만원대로써 기공급된 강남권내 원룸형 수익형부동산 상품들이 약 2억 5천 ~ 2억 7천만원대까지 공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분양 외형가가 낮아 투자 매리트 또한 높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강남대로변 반포동 736-2번지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3일(목)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픈과 동시에 공개청약을 통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2012.02.20 I 광고국 기자
비즈니스 호텔 `비즈인` 오픈..원주시청 맨 앞자리
  • 비즈니스 호텔 `비즈인` 오픈..원주시청 맨 앞자리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호텔 비즈인(www.bizinn.co.kr)이 11일에 강원도 원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원주시청 앞에 위치한 호텔 비즈인은 70여 개의 객실과 비즈니스 룸, 세미나 룸을 겸비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서울, 평창과 가깝고 원주 의료기기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관광목적의 고객에게도 매력적이고 편리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비즈인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객실은 4가지 타입(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 스위트, 로얄 스위트)으로 꾸며졌다. &nbsp;2층에는 메인 로비, 커피숍, 30여명 규모의 세미나룸과 업무 처리가 가능한 비즈니스룸도 갖추고 있고, 남성 전용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있다. 이밖에 24시간 운영하는 프런트 서비스, 전 객실 초고속 무료 인터넷 및 벽걸이형 TV등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비즈인의 이민규 지배인은 "강원도의 대부분 호텔이 관광지 근처에 있고 근린생활시설과는 멀어 장기 출장객들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며 "호텔 비즈인은 시내와 가깝지만 조용하고, 객실에서 치악산도 보여 편리함과 안락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1.11 I 정태선 기자
  • [지금은 분양 중] 강남 역삼동 `삼환 아르누보씨티` 상가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요즘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목받고 있지만 본래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는 상가다. 상가는 금융규제를 덜 받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전통적으로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상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입지여건이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는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삼환 아르누보씨티I 상가'는 이런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삼환 아르누보씨티I`은 서비스드 레지던스 건물로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에 현재 1층부터 3층까지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분양물건으로 나와 있다. 분양 면적은 1층 10개 상가 692.66㎡이고, 2층과 3층은 총 18개 상가 2,334㎡이다. `삼환 아르누보씨티I`은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건물이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형 건물에 호텔식 서비스를 접목한 것으로, 한 달 이상 장기체류를 하는 내·외국인들을 위한 고급 서비스 숙박 시설을 말한다. 입지여건 또한 좋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인 테헤란로에 상가가 위치해 있고, 강남지역 대규모 상권과도 인접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강남지역은 상권형성이 잘 돼 있고,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투자 전망 또한 밝다. 상가는 최초 분양 당시에 통 매각으로 진행됐지만, 현재는 개별등기로 매각되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33㎡ 안팎인 1층 상가의 경우, 가격이 20억원대에서 11억원 선으로 대폭 할인이 되었고, 전용면적 66㎡ 안팎인 2, 3층 상가도 20억원대에서 11억원대로 반값 할인 분양하고 있다. (문의:1577-9432)
2011.12.12 I 김정훈 기자
초역세권 오피스텔 ‘버넷하임I’ 선임대 예정
  • 초역세권 오피스텔 ‘버넷하임I’ 선임대 예정
  •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이 그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한다. 종로구 숭인동에 신축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 “버넷하임Ⅰ”이 인기 있는 이유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 쇼핑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도보 3분이면 청계천, 이마트, 공산품 시장, 풍물시장, 도매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5분이면 명동과 광화문 도착이 가능하며, 대형 여행사들과 외국관광객들의 숙박시설로 선임대가 연 10% 넘게 예정되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도보 3분, 지하철 1호선, 6호선 환승역인 동묘역도 도보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젊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창신ㆍ숭인뉴타운, 숭인지구 단위계획구역 등의 개발 호재와 우이∼신설동 경전철이 2014년도에 개통이 되고,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의 대학과 입시학원, 직업전문학원 밀집되어 관심도가 더욱 높은 지역이다. ‘버넷하임Ⅰ’은 지하 3층∼지상 15층 신축 건물로 평균 전용면적이 25㎡로 되어 있고, 중도금이 40% 무이자융자이며, 각종 세금혜택과 개별구분등기 된다. 전세대가 소형 주택 최고의 경쟁력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이루어져 있고, 예정된 임대가로 연 수익률이 10%가 넘는 것으로 예상되어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문의 02-2256-4200)
2011.10.19 I 권용남 기자
2~3인 가구 겨냥 `하우스텔` 뜬다
  • 2~3인 가구 겨냥 `하우스텔` 뜬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아파트 전세대란이 가중되면서 신혼부부나 은퇴가구를 겨냥한 틈새 오피스텔이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주택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공간분리 설계로 2~3인까지 주거할 수 있는 이른바 `하우스텔`이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하우스와 오피스텔의 합성어인 하우스텔은 오피스텔을 소형 아파트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주거기능을 강화했다. 하우스텔은 원룸보다 면적이 크고 생활 공간이 용도별로 분리돼 신혼부부나 은퇴가구 등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작년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청라 린 스트라우스`이나 올해 초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선보인 `메타포스빌`은 일반 오피스텔보다 주거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효성도 서울 서초동에 하우스텔인 `효성 인텔리안`을 공급한 바 있다. 올 가을에도 하우스텔이 등장했다. 대우건설(047040)은 다음 달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수진역 푸르지오 시티` (아래 사진)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 14층 2개동 총 1067실 대단지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전용면적 26~84㎡, 총 22개 평면타입을 선보이고, 이 중 2~3인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전용 70㎡와 전용 84㎡도 각각 23실 제공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모란역이 인근에 있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헌릉로, 3번국도,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회사 측은 1000실이 넘는 대단지라는 점, 바람개비 모양의 독특한 외관 설계로 전세대 조망권을 확보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448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아래 사진)도 하우스텔을 포함하고 있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 ~ 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이다. 이 중 53~63㎡ 총 145실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이다.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은 3명이 살아도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용부분의 독립성을 극대화하여 설계했다. 화장실을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샤워실과 세면실, 용변실로 구분했다. 각 실은 불투명한 유리벽으로 구분되어 있고, 문마다 시건 장치를 설치했다. 세면대에는 별도의 샤워기를 설치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있다. 이 산업단지는 2002년 이후 공급된 오피스텔이 없어 충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가는 3.3㎡ 당 400만원 후반대부터로 최근 남동구 일대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분양가보다 3.3㎡ 당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전용면적 20 ~ 31㎡에 해당하는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총 금액이 9000만원대이다.업계 관계자는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하우스텔처럼 주거기능으로 차별화한 오피스텔에도 눈을 돌리고&nbsp;있다"며 "해외의 경우 장단기 숙박이나 여행, 업무 등 임대 목적에 따라 다양화한 하우스텔이 많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LS전선 안양부지 1단계 개발☞대우건설, 신촌서 오피스텔 푸르지오시티 분양☞대우건설, 알제리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 수주
2011.10.13 I 류의성 기자
배우 심혜진, 리조트 빌라 사장됐다
  • [최초 보도]배우 심혜진, 리조트 빌라 사장됐다
  • ▲심혜진(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심혜진(44)이 사업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리조트 빌라 32`의 사장이 된 것. 이 빌라는 톱스타와 정·재계 인사 등 부유층 소유의 호화 별장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가평에 자리 잡고 있다. 대지 규모만 9만9000여㎡(3만 평)에 달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리조트 빌라 32`에는 흔한 간판조차 걸려 있지 않았다. 자칫 그냥 지나칠 뻔도 했다. 그러다 입구로 들어섰는데 산책로를 따라 1.5km가량을 걷다 보니 비로소 본모습이 눈에 비친다. 유유자적 흐르는 북한강에 그 너머로 울울창창한 산이 끝없이 이어지는데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도 물안개까지 피어 운치가 그만이었다. 심혜진은 화사한 리조트 룩을 입고 취재진을 맞았다. 갑작스러운 변신에 놀라 하자 "꼬박 7년을 준비했다"며 "남편을 만나 알게 된 새로운 세상이다. 혼자 보기 아까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도회적인 이미지의 그녀가 전원생활(심혜진의 집은 이곳에서 차로 10분 거리다)을 하고, 배우로 생소한 부동산 사업에 뛰어든 데는 남편 한상구(52) 씨의 영향이 컸다. 리조트 빌라가 들어선 땅도 재력가인 남편 한 씨 소유다. 사실 가평은 남편 덕에 알게 된 제2의 고향이다. 두 사람은 200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동거 끝에 2007년 결혼했다. 심혜진의 남편 한 씨는 익히 알려졌듯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의 아들로 수천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로 알려졌다. 젊은 시절 유능한 M&A 전문가로 이름을 떨쳤고 직접 부동산 개발회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심혜진은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 실질적인 업무는 남편이 하고 나는 대표로 최종 결정권만을 행사한다"며 “오랜 숙원이었던 예술 아카데미를 설립하기 위한 기초작업이기도 하다"고 한마디를 더했다. 그러면서 "분양, 잘 돼야 한다”고 엄살을 떨었다. ▲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리조트 빌라. 3만 평 대지에 빌라 총 6개 동이 세워지며 단지 내에는 야외 수영장, 파티장, 벙커 연습장 등 최고급 리조트 시설이 갖춰져 있다.(사진=권욱 기자)&nbsp;이곳의 빌라는 광활한 대지에 5층 높이의 건물 6개 동이 세워지는데 그 가운데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3개 동이 공사를 마치고 곧 주인을 찾아 나선다. 분양가는 평당 1500만 원에서 1700만 원 선으로 단층 일반형 529㎡(160평)가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 767㎡(232평)가 35억 원이다. 요즘 서울 35평 아파트가 5억 전후인 점을 떠올리면 적지 않은 금액. 하지만 심혜진은 분양에 자신감을 보였다. 노후에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계층이 많아진 데다 일반 주택에서 즐길 수 없는 각종 편의시설을 생각한다면 절대 비싸지 않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천혜 자연은 덤이다. 단지 내부에는 선탠 보드, 방갈로 등의 시설이 완비된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대별 선착장, 벙커 연습장, 파티장, 당구장, 도서관, 게임룸, 스파숍, 개인 트레이너가 있는 헬스장 등의 레포츠 휴양 시설이 갖춰져 있다. 빌라를 분양받은 사람은 이 모든 고급 리조트 시설을 내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사실 경호원의 철통보완에 장보기까지 대행해준다. 자체 시설 외에 인근 10~20분 거리에 유명산, 운악산, 명지산, 연인산, 칼봉산, 호명산 등 등산 코스와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광명소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골프와 스키 애호가라면 가평베니스트, 제이드펠리스, 엘리시안 강촌, 대명 비발디파크 등이 인접한 점도 매력으로 느낄만하다. 심혜진은 단독으로 구매하기에 부담스럽다면 콘도처럼 지인끼리 나눠 공동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단지 내에 리조트 이용자를 위한 숙박 시설도 따로 지을 계획"이라며 "100명 내외 소수 회원만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분양 공고도 내기 전이지만 이곳의 풍광과 시설에 반해 영화, 드라마 촬영을 제의해온 이들도 몇 된다. 물론 이곳의 안주인이 누군지 모르고 하는 제안이지만 조용하게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자 하는 미래의&nbsp;이웃들을 위해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입구에 사인 물을 두지 않은 이유도 같다. 심혜진은 “가평의 풍경에 반해 생활의 터전으로 삼게 됐다”며 “혼자 누리기엔&nbsp;벅찬 이곳의 자연을 좋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결혼 전과 달리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이날 가평에서 만난 남편 한 씨는 “무섭고, 예민하던 사람이 만나 지금은 둘 다 둥글둥글해졌다”며 결혼으로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했다.(사진=권욱 기자)&nbsp;▶ 관련기사 ◀☞[포토]도시미인 심혜진, `가평 전원생활에 푹~`☞[포토]심혜진 `연기 중단? 새로운 작품 보고 있어요`☞[포토]심혜진 `가평, 남편 만난 알게 된 신세계`☞[포토]심혜진 `예술학교 설립 위한 기초작업`☞[포토]심혜진 `전원생활, 지루할 새 없어요`
2011.08.10 I 최은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작은 악재에 `뱅크런`조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원富國 몽골서 미래 캐라 -LG서브원, 한전 MRO 독점 -모빌라우드 혁명 시작됐다 -등록금 비싸고 장학금은 적고…명지·이화·아주대 順 ▲종합 -지수형 날씨 보험 나온다 -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사과·배 어쩌나 -정몽구·타타회장에 펀드로 투자해볼까 -깨끗한 조직문화 훼손, 부정 뿌리 뽑아야 -K9 자주포 관련 비위 가능성…납품 업체서 금품수수·접대설 -버냉키 "美 경기회복 속도 실망"…오바마 "더블딥까진 걱정 안해"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작은 악재에도 예금자 동요 -보해저축 부실감사 의혹…안진회계법인 압수수색 -박연호, 돈 굴릴 때도 동문이 최고? ▲종합 -영리병원 논의만 4년째…의료선진화 공염불 -외국인 의료사고시 배상…약 원내조제도 허용키로 -모든 소모품 中企와 거래 ▲韓·몽골포럼 -몽골, 신재생에너지 발판 `그린아시아` 꿈꾼다 -영토 6% 밖에 개발 안돼…SOC확충 통해 제2도약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다니" 뜨거운 관심 -몽골증시 올들어 2배 올라…돈쓰는 재미 알았다 -러·중 손잡고 입찰 참여해야 유리…현지 고용늘려 양국 신뢰 쌓아야 ▲정치·외교안보 -`북한판 홍콩` 황금평 드디어 첫삽 -"한나라당 대표는 나" 당권주자들 속속 수면위로 -민주, 또 국회 비우나 -영주권자 군복무 7년만에 5배 늘어 ▲국제 -日 부동산 업계, 차이나머니에 러브콜 -노키아 신용등급 `벼랑 끝으로` -日 원전 또 오염수 3000t 방출 -"휴대폰 쓴 뒤 美 뇌종양 줄었다" ▲경제·금융 -국민들 지갑 2년만에 더 얇아졌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지겠네 -감기약 슈퍼 판매 제대로 논의 -"국민연금, 2015년 주주권 적극 행사" ▲기업과 증권 -통신기능만 넣으면 시계·안경도 PC처럼 쓴다 -세계최대 게임쇼 E3서도 클라우드가 대세로 등장 -현대오일뱅크, 화학사업 3배로 키워 -쌍용차, 중국시장 재진출 ▲기업·경영 -현대모비스 일본에 車부품 첫 공급 -포스코 그래핀업체 인수해 소재사업 강화 -LG, 21개월만에 PC사업 흑자 -3D TV 시청 눈에 큰 영향없어 ▲과학기술/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왜 오해할까 -효모 추출물이 뼈 자라게 하네 -약국 재고관리 1분에 OK -대학병원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개구리 피부는 피료물질의 보고 ▲유통 -발부터 시작되는 패션…신발에 맞춰서 옷 산다 -온라인 쇼핑몰이 쇼핑몰 판다 -특급호텔의 달콤한 외도 -이마트, 명품향수 반값 판매 ▲기업과 증권 -차화정 주춤하자 백반식 뜨는데… -미국펀드 신통찮네 -하이닉스 인수가능성 열어둔 현대重 -버냉키에 실망한 증시 5일째 하락 -시총 10조 회사가 하루 5%씩 널뛰기 -"외환銀 매각, 하나금융 불발되면 그때가서 인수 생각해보겠다" -삼성전자 `4조클럽` 복귀할까 -ATS 외국계에도 문호 연다 ▲증권·코스닥 -중국식품포장, 9월부터 신설공장서 캔용기 연 9억개 생산 -중국엔진, 수익성 가장 좋은 車 기어에 `선택과 집중` 투자 -차이나그레이트, 보수적 무차입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점프 -공모주에는 차이나리스크 -국내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순유입 ▲부동산 -청약열기 진주·양산·춘천으로 확산 -정부서 땅 빌려 임대주택 짓는다 -보금자리 민간택지 원형지로 공급 -가재울뉴타운에 6174가구…중소형 423가구 더 늘려 -서울 연남동·북가좌동에 휴먼타운 -강남 세곡·용인 흥덕에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 -6호선 상암DMC 역세권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지역경제 -울산 산업 스펙트럼 넓어진다 -`청주+청원` 결혼 상견례 -연평도 개발계획 없던 일로 -대구는 `메디시티` ◇서울경제 ▲1면 -이건희 大怒 -美 투자 귀재들, 한국株 쓸어담았다 -저축은행 또…檢 수사에 `프라임` 뱅크런 조짐 -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에 첫 납품 -中, 희토류 기업 통폐합…값 상승 불가피 ▲종합 -"靑·정부 일하는 모습들이 답답하다"…MB의 역정 -"해외환자 2015년까지 30만명 유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순차적으로 강화해야" -오피스텔도 임대사업자 등록 허용 검토 ▲해설 -"돈풀기 없다" 단언에도 정치권 떼쓰기…부양책 묘안 쉽잖아 -`상시화` 임투세액 공제, 투자확대 효과 못봐 ▲종합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양보 못한다" -녹색제품 시장 40조로 확대 -보금자리 지구 민간용지 원형지 형태 공급 -유동성 1800억 확보…"당장 문제 없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조만간 재추진하겠다" -저축銀 PF부실채권 만기 2년 연장 추진 -"대기업 총수 만나고 싶은데 조건 달아서…" ▲종합 -"만병통치 아니다" QE3 기대 낮춰 -생산 늘었지만 국민 호주머니 홀쭉 -`횡성한우` 표시하려면…도축前 횡성서 1년이상 키워야 -權국토, 전월세 등 주택시장 현장점검 ▲기획 -"다국적社와 제휴·인재 키워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 서둘러야" ▲금융 -은행권 과당경쟁 막는다 -KB금융 "우리가 과당경쟁 주범이라더니…" -"우리금융 亞 10위 도약" 이팔성 회장의 발빠른 행보 -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줄이기 지지부진 -노후생활 자금, 공적연금 가장 선호 ▲국제 -日 원전, 내년 봄엔 올스톱 되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000톤 바다 방출 검토" -제3세대 원자재 지수 뜬다 -"홍콩 시민도 인민해방군 입대" -크로아티아, EU 28번째 회원국 눈앞 -中, 풍력발전 장비 업체 보조금 없앤다 ▲산업 -삼성 "기강 바로 잡자" 대대적 쇄신 예고 -대우조선, 이달 4조원대 컨선 수주 나선다 -국산 품질 신뢰도 높아져…해외 수주 가속페달 기대 -토종 태양전지 기술…세계 속에 `반짝 반짝` -포스코, 미래 신소재 그래핀 사업 진출 ▲산업(정보기술) -보안업체 시장경쟁 뜨겁다 -MS·닌텐도·SCE 새 콘솔게임에 관심 쏠려 -"아이클라우드, 불법 음원유통 조장 가능성" -삼성 스마트폰 `리플레니시` 美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산업(중기·벤처) -에코프로, 대규모 설비증설 나선다 -"국내서 중전기기 시험·인증 받으세요"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산업(생활) -풀무원도 홍삼 시장 진출한다 -홈플러스테스코 3년만에 흑자전환 -CJ제일제당, 삿포로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 -투썸플레이스 `투썸 커피` 론칭 ▲증권 -기관 집중 매도에 車·조선주 곤두박질 -추락하는 코스닥…다시 연중 최저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기대감 타고 신고가 -현대重에 피인수설…하이닉스 사흘째 강세 -중국계 완리 `실권주 쇼크` -코스닥 중견기업주 이탈 가속 -"위험요소 부각된 지금이 투자 적기" -중국원양 "선박 32척 진짜 갖고 있다" -성장성 비해 저평가" 일진머티리얼즈 9% 올라 -갤럭시 S2 인기로 실적 급증 전망 ▲전국 -대구백화점 "협력업체들과 성과 공유" -송도국제도시, 美 유명대학 MBA 견학 코스로 -영종하늘도시에 국민임대 1554가구 -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손잡는다 ▲부동산 -입주 2년차 아파트 전셋값 뜀박질 -광명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이번엔 팔릴까 -5·1 대책에도 건설업계 체감경기 `뚝` -가재울 4~6구역 중소형 423가구 추가 공급 -상암 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삼성이 不正 알고도 덮으려 하다니…" -국민소득 2년 만에 첫 감소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뛰어들 듯 ▲종합 -`철인 증권맨`…매일 5Km 구보·무박 40Km 산행 -병원내 숙박시설 용적률 20% 상향 -北·中 경협 상징 `황금평` 착공 -김황식 총리 "대학 기부금 입학 생각해볼 수도"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법인카드 부정사용·가짜 영수증…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이 더 문제" -감찰기능 대폭 강화…`저승사자` 부활 ▲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 국민 돈으로 대주주 행세…의결권 행사로 기업경영 간섭 나서나 -관치 우려높은 국민연금 지배구조 -기금운용 독립안 8년째 `제자리` -기금 가파른 증가…10년후 1000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 株主 대표소송까지 ▲종합 -하이닉스 품으면…옛 현대家 영토 완전 회복 -증시는 일단 과민반응 -`그린홈` 10년간 200만가구 공급…LED 조명 보급률 6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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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I 박형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1조 순매도 코스피 2000선 위협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보금자리지구에 웬 관광호텔? -외국인 주식 1조 대량 매도 코스피 37P급락 2000 위협 -中, 즉각 美 무역보복 -국회 "한미FTA비준 분리처리 안돼" -롯데, 신동빈체제 개막 ▲종합 -자문형랩 수수료 `인하러시` 미래에셋·현대증권 1%대로 -곡물값 사상최고 "식량위기 이미 시작" -사법연수원장 김이수 대구고법원장 김수학 특허법원장 최은수 -"하도급法 위반업체 입찰제한 -인플레 압력 거센 신흥국서 돈 빼는 외국인...언제까지 -믿었던 대만증시마저도 -파기환송 고법 "2년이상 사내하청 근로자도 정규직으로" -300인이상 사업장 41% 사내하청 활용 -비장한 수출대책회의 ▲경제 종합 -값인하 여력있지만 팔비틀기로 될까 -"기름값 내릴 때 맞춰 주유하세요" -"내 전직이 회계사 기름값 원가계산 직접 하겠다" -`통신료 인하` 정부 내부서도 이견 ▲정치외교안보 -민주당 `묻지마 복지정책` 어디까지 -남북대화 냉각기 -정세균 대선행보..싱크탱크 `국민시대` 발족 -印尼 대통령특사단 15일 방한 ▲국제 -독일·뉴욕 증권거래소 합병한다 -이집트 근로자 2만명 파업 -벨기에 女의원 `섹스파업` 주장 -日·러시아 쿠릴 영토분쟁 재점화 -페트로차이나, 캐나다 가스전 6조원 투자 ▲금융·재테크 -KB금융 `흑자 턱걸이` 우리금융 `순익1조 지켜` -하나금융 지배구조 개편안 확정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가능성 희박해 -삼성생명, 국내 최대 은퇴연구소 열어 ▲기업과 증권 -경영수업 21년..준비된 회장 신동빈 -현대차 브라질 공장 25일께 기공식 연다 -철근가격 인상 도미노 -롯데 非오너 이인원씨 첫 부회장 ▲기업경영 -경영 보폭 넓히는 이서현 -삼성전자 사장단 "협력사에 갑니다" -이타항공 탑승객 300만명 돌파 -2912년 제네시스 5.0 美서 공개 -"고의적 기름값 담합시대 지났다" ▲모바일 -아이폰5·아이패드2 벌써 나오나 -LTE, 알고보니 무늬만 4세대? -전자책 앱 내놓자 매출 `쑥쑥` -한국 모바일 인터넷 속도 세계 최고 ▲중소기업·벤처 -음성으로 약속 알려주는 수첩 -아파트 욕실 환풍기 75%가 우리제품 -퇴직자 일자리 최대 4000개 만든다 ▲유통 -한국 철수 두달만에 돌아온 모에헤네시 -우유 부족땐 학교급식 우선 공급 -설 이후에도 돼지고기·채소값 올랐네 -이마트, 라면·밀가루 가격 1년간 동결 ▲기업과 증권 -현대증권 `반값 수수료`로 랩판매 승부수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도 인하 바람 -옵션만기 건설株 쇼크 -빛바랜 金펀드 올들어 평균 -6% -`옵션쇼크` 도이치뱅크 제재 착수 -오성LST, 아람코서 4000억 유치 -롯데그룹 주류 계열사 통합하나 -NHN 작년 매출 1조5천억 돌파 ▲부동산 -서민층 아파트 주변에 유흥업소 난립 우려 -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 효과 큰 서비스드레지던스 규제 풀어야 -부산에 올해 첫 대단지 분양 -분당아파트 경매인기 상한가 -개포지구 `미니 신도시` 쉽지 않네 -아파트 저층 꺼릴 이유 없어요 -도시형 생활주택 전세가뭄에 단비될까 -판교서 국민임대 1297가구 공급 -용마산역 인근에 시프트 짓는다 ◇서울경제 ▲1면 -옵션만기 또 매물폭탄 -롯데그룹 2세 경영 본격화 -NYSE, 독일에 넘어간다 -美, 한미FTA 비준안 이달말 의회 제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설립 ▲종합 -서울시, 용적률 거래제 도입 추진 -SSM·대형마트 규제 조례 천차만별 -증시 떠난 돈, 은행 단기상품에 몰려 -LH, 구조조정 본격화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대구고법원장 김수학씨 -해외 대형사업에 43억弗 금융지원 -하나금융지주 유상증자에 국내외 43개 투자기관 참여 -崔지경 "기름값 원가 계산 내가 하겠다" -하도급법 상습 위반업체 명단 4월 공개 -野 전·월세 상한제 도입추진..논란 가열 -서울시 내년 도시형 생활주택 1만5000가구로 확대 -용산 미군기지 이전부지 3곳 용적률 800% 고밀도 상업지로 -작년 국세 계획보다 7조2000억 더 거둬 -"서비스산업 선진화 말만 화려" -아세안+3 재무장관, 오늘 금융협력 논의 -"제주 물가苦 허튼소리 아니었네" -`50조 우체국예금` 주식·대체투자 늘린다 ▲금융 -은행·금융지주사 순익 1조대 돌파 -"의료수가 상승" 실손보험료 오르나 -신한銀 "역마진 나도 군인 고객 환영해요" -KB금융·SK, 2000억 규모 지분 맞교환 ▲국제 -사상 최악 가뭄 中 `農心 달래기` 총력 -버냉키 "FRB 양적완화정책 식량파동과 상관없다" -차기 ECB 총재 인선 구도 안갯속 -이집트 "軍 동원 통해 시위 진압 고려" -피치 "유럽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美, 올 곡물 재고량 전망치 대폭 하향 ▲산업 -롯데, 공격적 M&A..글로벌 경영 속도낸다 -SK이노베이션 "2015년 매출 60조" -삼성전자 사장단, 협력사 고민 해결사로 -삼성, 브라질 리우 시청에 대형 모니터 공급 -LG전자-소니 또 특허전쟁 -현대차 벨로스터 제원 공개 -노키아 자체 OS 포기 움직임 -안드로이트폰의 위력..출시 1년만에 500만대 이상 팔려 -삼성전자, 美서 LTE 스마트폰 잇단 출시 -유통업체 "어느 장단에 맞추나" 불만 -설 이후 채소값 내림세 -이마트 라면·밀가루값 1년간 동결 ▲증권 -불붙은 `랩 수수료 전쟁`..시장재편되나 -잘 나가는 日펀드 투자해볼까 -"금리 올리나"..건설주 일제 하락 -NHN 주가·다음 실적·SK컴즈 성장성 돋보여 -적자회사 증자 돕는 증권사들 눈총 -농산물값 치솟자 농업·비료주 들썩 ▲부동산 -LH, 1급직원 절반 교체..구조조정 본격화 -개포지구 재건축 제동 걸렸다 -건설사 CEO 74% "건설시장 앞으로 정체·축소될 것" -판교 국민임대 1297가구 공급 ◇ 한국경제 ▲1면 -곡물 수출국이 수입 식량전쟁 시작되나 -롯데 신동빈 회장 승격...글로벌 경영가속 -외국인 1조 순매도 코스피 2000선 위협 -`주5일 수업` 이르면 7월부터 전면 시행 ▲종합 -LH의 `파격 인사`...인력 57% 현장배치 -용산 유엔사·미군 수송부 부지 최고50층 규모 빌딩 들어선다 -"건설업체, 하도급대금 현금결제 늘려야" -美·EU만나 곡물값 안정 논의...제2의 환율사태 조짐 -정부, 쌀 이외엔 비축물량 없어 -기업, 식량확보 사업 `걸음마` 수준 ▲4면 -글로벌화 시동은 걸었지만...`스몰딜` 경험 쌓아 `메가딜` 나서야 -"미국계 IB영향력 약화...지금은 홍콩 진출 절호의 기회" -증권사 해외진출 뒤엔 한국거래소 있다 ▲5면 -일시적 효과 있어도 공급 줄어 전세난 키울 수도 -英佛, 주변보다 많이 올리면 규제 뉴욕에선 집수리 기피로 슬럼화 -임대차보호법 사문화 되레 세입자만 울렸다 ▲경제 -여전한 전봇대...서비스업 발목 잡는 정부 -작년 세금 7조 더 걷혔다 -"고속성장 없인 스웨덴式 복지 不可" -"수출금융 확대, 올 무역 1조달러 달성" ▲금융 -취임 첫해는 실적부진...금융 CEO모럴해저드? -하나금융, CEO 3년 이후 연임땐 1년씩 계약 ▲정치 -金총리 "FTA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北 "南과 상종할 필요 못느껴" 南 "대화같지 않은 대화 안해" -현안엔 입 다문 박근혜 "물·에너지에 관심" -여야 4·27 재보선 어찌하오리까 ▲국제 -美 `자본주의 꽃` 뉴욕거래소, 獨에 넘어간다 -버냉키 "미 고용 회복 10년 걸려" -인도까지 위안화 절상 압박 나서 -이집트 "11일은 심판의 날" 100만 시위 예고 -차기 ECB총재 `안갯속으로` -"IMF, 미국·영국 눈치보다 금융위기 못 막아" ▲산업 -롯데 `신동빈 시대` 개막...`후계수업` 7년간 회사 3배로 키워 -정책본부 `辛회장의 3인방` 사장 승진 -구자영 사장 "인천정유 안팔고 파트너 찾을 것" -최태원 회장 `내수기업론` 반박 "글로벌 제품 오히려 덫 될수도" -윤부근 사장, 협력업체 애로 해결사로 -현대차, 25일께 브라질 공장 기공 ▲중소기업벤처 -"신입사원에게 `베푸는 법`부터 가르칩니다" -"시니어 창업 1000社 육성할 것" -웅진에너지 `美 친환경 건축물 인증` 받아 -수출 中企 CEO "국가·제품 특성 맞춰 지원을" -웅진에너지 `美 친환경 건축물 인증` 받아 ▲중소기업·과학 -"기름때 싫다던 아들, 中공장 2배 키워 대견" -출연硏 연구과제 88건 겹친다 -"성실히 연구했으면 결과 나빠도 인정" ▲패션산업상품 -"낙관없는 그림 사겠나..보석도 브랜드시대 온다" -헤지스레이디, 백화점 매출 1위 -"한국 `비비크림`서 힌트 얻은 제품 곧 출시 -면화 한달새 26% 치솟아...대체재 화섬원료도 급등 ▲부동산 -부산 올해도 `청약대전`...1만5000채 쏟아져 -3~4인용 도시형 생활주택 늘린다 -세종시에 상반기 5700채 들어서 -개포지구 심의 보류...강남 재건축 시장 급제동 -시프트 재계약 때 주변시세 80%로 높인다 ▲증권 -박현주發 `랩 수수료` 인하...증권가 `초긴장` -금감원 "자문사 책임있게 행동하라" -현대하이스코, 계열사 실적 호전 덕에 `고공행진` -"결산 앞당겨야 IFRS 혼란 막는다" -예탁원-증권사 `ELS발행 수수료` 갈등 -내달 상장 일진머티리얼즈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으로"
2011.02.10 I 김자영 기자
  • `호텔+아파트` 복합건물 나온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아파트와 호텔이 결합된 건물이 선보일 전망이다. 또 도시형생활주택에도 집주인이 사는 일반주택 1가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는 공동주택은 호텔 등 숙박시설과 한 건축물에 지을 수 없도록 돼 있는데, 개정안에서는 상업지역에 건설되는 호텔의 경우에는 공동주택과 같은 건축물에 지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음식이나 오락 등 부대시설이 없어야 한다. 이는 중국인 등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호텔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또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과 50㎡를 초과하는 일반주택의 1가구를 같은 건축물에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단독주택 등 소규모 토지 소유자가 일반주택에 거주하면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임대 관리하도록 해 도시형생활주택 건축을 보다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8월 1731가구, 9월 3082가구, 10월 4120가구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11월 2215가구로 감소했다. 이는 동절기로 접어든 계절적 요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내용은 관보 및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견은 입법예고 기간 중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02-2110-8256~7)로 제출하면 된다.
2011.01.04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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