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환율 1400원 중후반대 등락 지속…미국 FOMC 주시
  • 환율 1400원 중후반대 등락 지속…미국 FOMC 주시[주간외환전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외환시장 내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시장은 주 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대기할 예정이다.사진=로이터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25일 원·달러 환율 종가는 1459.9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직전주 대비 27.50원 내렸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현물 시장에서의 달러 수급이 개선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대외적인 달러 강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충돌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을 향한 선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주말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남부 아바즈에서 북부 길란주 카스피해 연안까지 이란 전역의 군사시설을 미사일로 타격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후티 반군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겪지 않았다”며 “대규모 군사적 응징(major military punishment)”을 경고한 직후 이뤄졌다.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 중 열리는 미국 FOMC 이벤트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어 30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도 발표된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 발언은 물론 미국 경기의 흐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이처럼 미국발 이벤트가 산적하지만 국내 외환시장은 대내적인 수급 우위로 점진적인 원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진경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대외적인 강달러 압력과 유가 및 금리 상승 등의 매크로 불확실성은 원·달러 상방 요인”이라면서도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 흑자 확대 속에 수출 네고 물량 유입 및 한은 인상사이클 지속이 하방 압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봤다.그는 이어 “실질실효환율상 적정 환율로 추정되는 1400원 초반을 상회하는 구간인 만큼 대내 요인에 따른 원화 강세 우위가 전망된다”고 했다.
2026.07.26 I 유준하 기자
유가 하락에 S&P500 보합…반도체주 급락에 나스닥 0.6%↓
  • [속보]유가 하락에 S&P500 보합…반도체주 급락에 나스닥 0.6%↓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견조한 기업 실적이 반도체주 급락을 상쇄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와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플랫폼스, 애플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5% 오른 7411.9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64% 하락한 2만4975.8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애플이 3.5% 상승한 데 힘입어 0.46% 오른 5만1947.25에 마감했다. S&P500 구성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3% 급락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시장은 이날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교적 해법 기대를 동시에 반영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중재 아래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번 주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브렌트유는 96.78달러로 3.9%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89.31달러로 3.1% 내렸다. 국제유가 하락은 에너지발 물가 상승 우려를 완화시키며 미국 국채 금리도 끌어내렸다.다만 긴장 자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최고위 참모들과 대이란 군사행동 확대 여부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UBS의 울리케 호프만-부르하르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군사 충돌이 확대될 경우 국제유가가 올해 고점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은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반도체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인텔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7.9% 급락했고, 브로드컴과 AMD는 각각 2.7%, 3.3%, 마이크론은 7% 하락했다.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SMH)도 3.3% 내렸다. 최근 AI 관련 종목들의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데다 단기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반면 기업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가운데 약 85%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비율이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토머스 리 공동창업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전쟁 관련 뉴스에 증시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런 위험회피 국면은 결과적으로 매수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음 주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과 빅테크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신호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의 실적을 통해 AI 투자 확대가 실제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7월 기업활동은 서비스업 호조에 힘입어 8개월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기록했고, 6월 신규주택 판매도 증가해 경기 둔화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2026.07.25 I 김상윤 기자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75억대 조세포탈 혐의 불구속 기소
  • [속보]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75억대 조세포탈 혐의 불구속 기소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전국 지교회 매점을 신도 명의로 위장 운영하고 매출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75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는 2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와 전 총회 사업부장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법인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합수본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지교회 매점을 신도 명의로 위장 운영해 수익사업을 은폐하고, 매점 장부를 이중으로 관리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총 75억7000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는다.합수본은 신천지가 종교단체 명의가 아닌 신도 명의를 이용해 매점을 운영하면서 수익사업을 숨기고, 이중 장부를 작성해 실제 현금 매출을 은닉하는 방식으로 장기간 조직적인 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2026.07.24 I 백주아 기자
1 2 3 4 5 6 7 8 9 10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