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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현, 다비치·지나 등 스타들과 ''화려한 인맥'' 입증
- 시현을 응원한 K팝 스타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다비치, 박재범, 서인국, 지나(사진=시현 SN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시현이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하여 화려한 인맥을 선보여 화제다.시현은 지난 26일 오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지나, 박재범, 다비치, 서인국과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 제아파이브, 틴탑 등 연예계 핫 아이콘들이 자신을 위해 발벗고 나서 신곡 ‘이츠 올라잇(’It‘s Alright)’ 피켓을 들고 응원해준 사진을 올렸다.이번 릴레이 응원은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시현의 인맥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미친인맥 종결자’라는 수식어도 부족함이 없다.시현은 릴레이 응원을 해준 지인들에게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야~ 기분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네티즌들은 “시현의 미친 인맥에 매우 놀랐다”, “아이돌 그룹과 친한 게 부럽다.”, “시현 미친 인맥의 끝은 어디?”, “연예계 마당발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시현은 지난 22일 네 번째 싱글 앨범 ‘이츠 올라잇’을 발표하고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K(Sound K)’ DJ활동과 동시에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 中企 SBHI, 4월 대비 상승..3개월 연속 올랐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5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4월 대비 상승했다.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3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5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4월(90.6)대비 1.6포인트 상승한 92.2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업황전망건강도지수’(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경공업(89.3→90.2)은 전월대비 0.9p, 중화학공업(91.7→94.1)은 2.4p 각각 상승했고 기업규모별로 소기업(88.9→90.5)과 중기업(95.0→96.6)이 전월 대비 1.6p씩 나란히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88.9→91.5)이 2.6p 상승했고 혁신형제조업(95.6→94.5)은 1.1p 하락했다.경기변동 항목별 지수는 생산(93.8→94.2), 내수(90.6→91.1), 수출(89.9→92.6), 경상이익(86.2→87.1), 자금사정(85.5→86.3), 원자재조달사정(96.6→98.5) 전부문 전월대비 상승했다.경기변동 수준판단의 항목인 생산설비(99.5→100.5)는 기준치(100)와 비슷한 적정선을 유지했고 제품재고수준(102.5→101.7)은 전월대비 다소 하락하였으나 과잉상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고용수준(92.9→93.3)도 기준치(100)이하를 기록하며 여전히 인력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업종별로는 음료(101.5→107.8),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89.9→95.1) 등 15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반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02.3→97.3),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87.5→85.0) 등 7개 업종은 하락했다.중소기업중앙회 측은 “실물경제의 부진속에서도 정부의 추경예산을 통한 경기부양 의지와 IT제품 수출호조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 뽀통령, 中 2억 동심 사로잡는다..'영화 이어 TV·테마파크'
- [항저우=이데일리 양효석 특파원] ‘뽀통령’으로 불리며 전세계 120여 개국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은 국산 애니메이션 뽀로로가 중국 영화시장에 이어 파급력이 큰 TV시장에도 진출한다.특히 제2의 뽀로로를 꿈꾸는 아이쿠, 어리이야기 등도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4월26일∼5월1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중인 제9회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에는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를 비롯해 총 16개 한국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한국관을 만들어 참가했다. 중국 애니메이션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트라(KOTRA) 항저우무역관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지원했다. 중국은 인구 규모뿐만 아니라 한 자녀 정책을 지속하면서 유아 관련 산업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어 전세계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황금시장이다.이번 전시회 기간중 한국 기업들은 중국 43개 기업과 합작·수입배급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중난(中南)카툰 우지엔롱(吳建榮) 회장은 한국관을 찾아와 퍼니플럭스엔터테인먼트의 시계마을 티키톡, 골드락스튜디오의 키오카 등 한국 애니메이션 수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재령 코트라 항저우무역관장은 “중국은 아직 자국산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수입산을 많이 찾고 있다”며 “미국·유럽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산 애니메이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에는 반일감정이 심각해 일본 기업들은 중국기업과의 합작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금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적기라고 덧붙였다.전시회 이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투자상담회를 통해서도 현지 IPTV 방송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최대 IPTV 방송사 베스TV(BesTV), 전세계 1위 온라인TV 업체 PPS, 상하이미디어그룹 산하 콘텐츠 유통전문기업 중국영화그룹, 상하이 최대 출판사 세기그룹 등 40개사가 한국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보였다. 이중 BesTV와 PPS는 아니코닉스의 뽀로로, 마로스튜디오의 아이쿠, NHC미디어의 어리이야기 등의 수입에 관심을 보여 라이센스 도입 상담을 진행 중이다.현재 중국 지상파 방송에선 수입 애니메이션 방영이 법으로 제한된다. 해외 애니메이션을 수입하려면 당국 심의와 허가를 거쳐야 하며, 연간 수입 편수도 제한된다. 또 중국 당국은 시청자들이 많이 보는 오후 5~9시는 중국산 애니메이션만 방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외 애니메이션 1일 송출 비율도 30% 이내로 제한했다. 중화(中華)주의를 고도로 중시하는 정치 체제에서 아동 정서 형성기부터 해외 문화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자는 의도인 셈이다. 대신 IPTV, 온라인TV, 모바일 등 뉴미디어 분야에선 수입 애니메이션 규제가 적어 주된 공략대상이다.이병규 아이코닉스 중국법인 대표는 “아니코닉스도 중국 당국의 애니메이션 산업 진입장벽 때문에 지난해 7월 베이징(北京)법인을 설립했다”면서 “이를 통해 중국 기업과의 공동제작, 뉴미디어 매체 방송, 캐릭터, 테마파크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뽀로로의 경우 한국내 공동제작업체 오콘이 중국 영화시장을 맡고 아이코닉스가 중국 TV, 캐릭터, 테마파크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오콘은 지난 1월 극장판 3D(3차원)애니메이션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을 중국에서 개봉했다.이 대표는 또 “아니코닉스는 롯데백화점 뽀로로카페, 파리바게트 뽀로로케익, 팔도 뽀로로음료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유통·식품기업과 공동마케팅을 계획중이며 중국 A기업과 새로운 애니매이션 캐릭터 공동 제작도 기획중”이라고 강조했다.
- [스타 패션] 이민정 ‘오피스룩or데일리룩’ 반전 매력 포인트는?
-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 중인 이민정 패션 스타일링. 그는 반전 데일리룩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속 김수영(신하균), 노민영(이민정)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노민영은 오피스룩, 데일리룩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까칠한 남자 김수영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민정이 극 중에서 매력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반전 스타일링 비결을 소개한다.◆은근한 카리스마를 표현한 오피스룩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 중인 이민정 패션 스타일링. 그는 반전 데일리룩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녹색정의당의 당 대표로 활약 중인 노민영의 오피스룩은 은근한 카리스마와 페미닌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하는 정장이다.이민정처럼 깔끔하고 단정한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을 땐 블랙 컬러의 투피스 정장,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이때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재킷, 블라우스에 메탈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투피스 정장임을 고려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핸드백, 슈즈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이때 팔찌와 시계의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스트랩 시계를 함께 연출하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내추럴한 데일리룩으로 로맨틱하게 다가가기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 중인 이민정 패션 스타일링. 그는 반전 데일리룩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차도녀 이미지의 오피스룩과 달리 노민영의 데일리룩은 소프트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이처럼 로맨틱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니트 카디건을 추천한다. 여기에 루즈한 핏의 심플한 티셔츠를 함께 매치하면 편안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내추럴한 연출을 원한다면 스니커즈와 안경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파스텔컬러의 사첼백을 활용하면 여성스러우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이 같이 심플한 의상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한다면 회사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패셔너블함을 뽐낼 수 있다. 드라마 속 노민영처럼 반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해 보자.▶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이민정 인스타일 화보 사진 더보기☞ 이민정,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 더보기☞ 공유-이민정 화보 촬영 사진 더보기☞ 이민정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내연모' 이민정·신하균 키스신 공개☞ [스타 패션] 이민정, 지성미에 발랄함까지 ‘매력 발산’☞ 이민정 "국회의원 도전, 정치 용어 낯설어"☞ [포토]이민정-신하균 '저희 잘 어울리죠?'☞ [포토]이민정-신하균 '저희 잘 어울리죠?'☞ [포토]이민정 '우아한 미소'
- 김성주·전현무·오상진…프리 男 아나운서 케이블 타고 '호황'
- 김성주 전현무 신영일 오상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자 프리랜스 아나운서 시대가 열렸다.지상파에 아나운서로 입사, 인지도를 쌓은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한 남자 방송인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신영일, 김성주, 전현무, 오상진이 그 주인공이다.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지상파 출신으로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의 활약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별로 눈에 띄지 않다 사라지곤 했다. 저마다 각 지상파에서 두각을 나타내 프리랜서로 나선다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됐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부’와 ‘인기’가 동시에 보장될 것 같았던 기대는 꿈이었다. 지상파 소속이었을 때는 방송사가 방패막이가 돼 출연기회를 자주 얻을 수 있었다. 반면 프리랜서로 제몫을 따내려면 개그맨, 가수 등 연예인들과 피 말리는 경쟁을 해야 했던 탓이다.최근 지상파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의 활약은 괄목할 만하다. KBS 아나운서 출신 신영일은 MBN ‘당나귀’, 채널A ‘당신이 만드는 신데렐라 TV’,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김성주는 TV조선 ‘속사정’, tvN ‘화성인 바이러스’, ‘tvN e뉴스’, Mnet ‘슈퍼스타K’, 2012년 KBS를 퇴사한 전현무는 MBC 케이블 ‘오늘부터 엄마 아빠’, JTBC ‘히든싱어’, tvN ‘택시’, ‘세 얼간이’, Mnet ‘보이스 키즈’,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월 MBC에서 나온 오상진은 Mnet ‘댄싱9’으로 본격적인 프리랜서 활동에 나선다.이들의 활약은 지상파외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에 힘입은 바 크다. 최근 들어 각 방송사마다 지상파와 경쟁하기 위해 외양뿐 아니라 내실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에게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MC 투톱’으로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비롯해 ‘최정상급’으로 꼽히는 MC들 중 상당수가 케이블채널 등 지상파외 방송사와 거리를 두는 것도 아나운서 출신들이 영역 확장의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프리랜스 아나운서가 앞으로 방송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방송 환경의 변화와 얽혀있다. 각 지상파는 소속 아나운서들에게 기회를 주고 육성을 하기 위해 프리랜서 외면하는 경우도 많았다. KBS는 자사 소속이었던 프리랜스 아나운서들에게 2년간 출연 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토크쇼, 정보 예능프로그램 등 ‘전문분야’가 확실했던 손범수 등을 제외하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다.이같은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프리랜스 아나운서의 자기 계발에 달려 있다. 김성주는 ‘화성인 바이러스’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슈퍼스타K’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아나운서 출신 남자 방송인들의 길을 터놓았다. 최근 전현무는 KBS를 벗어나 자신만의 영역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균 CJ E&M 홍보팀장은 “채널의 증가 등으로 프로그램의 수는 늘어났지만 진행자의 인력풀은 그다지 많지 않다”며 “어정쩡한 인지도의 연예인을 MC로 앉히기보다는 아나운서 출신들이 안정감이 있다. 생방송에서 순발력은 아나운서 출신들이 다른 연예인보다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MBC 떠난 오상진, 화보 공개☞ 프리선언 오상진, 계약금 얼마 받았나보니☞ 'MBC 퇴사' 오상진, SBS '땡큐' 출연 '눈물'☞ 심이영 전현무에 돌발 키스 “제작진도 놀란 충격사건”
- '가왕' 조용필 본격 컴백…죽었던 음반 시장도 '들썩'
- 조용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 500여 명이 줄을 선 진풍경이 벌어졌다. 사람의 물결은 인근 빌딩 앞까지 300m에 이르렀다. 450장 한정판으로 선착순 판매된 조용필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19집 앨범 ‘헬로’를 사기 위한 행렬이었다.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가왕’ 조용필은 음원으로 대체된 음악 시장의 시계마저 거꾸로 돌린 듯했다.조용필이 공식적인 컴백과 함께 ‘가왕’의 위세를 과시했다. 23일 낮 12시 ‘헬로’ 수록곡 음원들이 공개되자 각 음악 사이트들도 들썩였다. 오후 3시 현재 멜론과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전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헬로’가 싹쓸이했다.지난 16일 발표한 19집 선공개곡 ‘바운스’가 각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조용필 19집은 발매 전 각 음반 도·소매상들의 주문이 쇄도하며 초도물량 2만 장이 매진돼 추가물량 제조에 돌입한 상태다. ‘헬로’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가수 보아는 트위터를 통해 “조용필 선배님의 신보 발매 소식 듣고 (음악을) 들었어요. 정말 음악에는 나이가 상관없음을 증명해 주신 선배님. 저도 더욱더 분발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신성우는 “나이 먹은 나도 이리 하는데 너도 빨리 해야지! 방금 전 전화기 너머 조용필 선배님의 말씀이셨습니다”라며 “나태했던 저의 모습을 세워봅니다. 전설의 모습을 늘 보여주시는 선배님의 모습에 항상 존경합니다”라고 올렸다.팬들도 “노래 차트 ‘올킬(all kill)’이다. 역시 명가수와 명반은 세대차이가 없다”, “예순이 넘은 분의 음악이 아이돌보다 더 젊고 트렌디하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벅스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19집 수록곡들이 소위 ‘줄세우기’를 하며 조용필 음악의 힘을 확인시켰다. ‘헬로’를 시작으로 ‘걷고 싶다’와 ‘충전이 필요해’, ‘서툰 바람’, ‘널 만나면’, ‘말해볼까’, ‘어느 날 귀로에서’, ‘설렘’, ‘그리운 것은’, ‘바운스’ 순으로 늘어섰다. 소리바다에서는 상위 10위 안에 8곡, 엠넷닷컴에서는 7곡이 자리했다. ‘국제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의 ‘봄봄봄’도 조용필의 노래에 차트 순위에서 밀려났다.조용필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일반 관객 2000명 앞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헬로’ 뮤직비디오도 첫 공개한다.조용필은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헬로’를 시작해 상반기에만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에 나선다.▶ 관련기사 ◀☞ 조용필 `헬로` 피처링한 버벌진트 "제 소감은 이래요"☞ 조용필 '헬로' 음원 차트 상위권…로이킴 '봄봄봄'과 경쟁☞ 조용필, 19집 선주문 2만장..앨범 순항 예고☞ 로이킴, '봄봄봄'으로 싸이·조용필과 3파전☞ 조용필 19집 발매 D-1..음악팬 심장이 '바운스'
- 비상교육 비바샘, 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 어워드’ 열어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100220)의 스마트 교수학습지원서비스 비바샘은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제1회 비상교과서 선생님 어워드’를 개최한다.비바샘은 어워드 수상 부문을 지도 타입에 따라 꼼꼼이, 모험가, 다정다감, 얼리어답터, 멘토 등 5가지 테마로 나누고 본인의 지도 타입을 선택해 사례나 이유를 작성한 초중고교 선생님 중에서 부문별로 가장 적합한 선생님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부문별 1위에 오른 선생님에게는 상패와 함께 손목시계(꼼꼼이 부문), 기내용 캐리어(모험가 부문), 캡슐 커피머신(다정다감 부문), 외장 하드(얼리어답터 부문), 외식상품권(멘토 부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1위에 오르진 못했으나 자신의 지도 타입에 대해 성실히 답변해 준 선생님들에게도 아이스크림 상품권(20명)과 아이스 카페라떼 기프티콘(100명)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초중고교 선생님은 오는 5월7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부문별 수상자는 5월8일 발표된다. 관련 문의는 비바샘 홈페이지(www.vivasam.com) 또는 1544-7714로 하면 된다.비바샘 관계자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만큼 선생님들의 지도 방법도 다양하다”며 “자신만의 재능이나 특성을 살려 학생들과 교감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번 어워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정기적인 어워드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선생님들께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바샘은 초중고교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수업자료, 편리한 웹 저작 툴, 선생님들 간의 협업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 기능 등을 제공하는 비상교육의 스마트 교수학습지원서비스다.▶ 관련기사 ◀☞비상교육, 공부엔진 소외층 교육나눔 프로젝트 ‘도움닫기’☞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