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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당선 맞춘 PI권위자, 여당 변화 이끈다[파워초선]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계파 때문에 완전히 무너졌던 당이다. 집권여당이 된 현재, 꼰대 보수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혁신 정당으로 거듭나려면 000계, 000계라는 말부터 사라져야 한다. 저는 국민의 뜻을 믿고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친국민계’다.”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사진 출처=이데일리)제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한 허은아 의원의 작심 발언이다. 2020년 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 청년 창업가이자 국내 최고의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인재 영입된 후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 현 국민의힘까지 당명을 4번이나 바꾸는 동안 당의 흥망성쇠를 함께 해온 그다. 현재는 당내 수석대변인직을 맡고 있다. ◇최고 이미지 컨설턴트..수백명 대기업 CEO ‘PI’ 담당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허 의원은 “사실 우리 당이 망가졌을 때, 아무도 오지 않을 때, 선거에서 계속 참패할 때 당의 때를 벗겨달라고 영입 제안이 와 많은 고민을 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정말 어렵게 밑바닥부터 노력해서 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인생을 확 바뀌게 되는 선택이었지만,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많은 국민, 특히 청년층에게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공정의 사다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본인의 얘기대로 허 의원의 삶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유복하지 않은 과일가게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전문대를 졸업, 국내 굴지의 항공기업에 취업해 승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뭐든지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사무장 진급에 목숨을 걸고 방송자격증 등 승진에 필요한 모든 시험을 준비해 끝마쳤지만 뜻하지 않는 허리 부상으로 직장 생활을 그만두게 됐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였다. 본인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딩을 고민하며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다시 차근차근 밟으며 새로운 삶을 준비했다. 20대의 나이에 고작 자본금 500만원을 들고 지인의 사무실에 책상 하나를 두고 청년창업회사인 이미지 컨설팅사를 차린 시기도 바로 이때였다. 하루에 200곳 이상 직접 발로 뛰며 사업을 키워나간 결과, 20년이 지나 명실상부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이미지 컨설팅 회사로 발돋움했다. 이후 대선주자급 정치인은 물론 국내 굴지의 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PI(President Identity·최고경영자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조국 사태로 정치 입문 결심..“공정의 사다리 만들고 싶어”허 의원은 국내에서 명실상부한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 국제인증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14번째로 취득했다.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이미지 전략 프레임인 P1 2.0, P1 3.0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허 의원은 “2016년 미 대선 당시 자비를 들여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2%에 불과했고, 실제로 여론도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다만 그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미지 전략 프레임을 적용한 결과, 트럼프가 당선되는 결과가 나왔다. 그는 “현장 연설이나 제스처, 단어 구사력 등 연설을 들으면 들을수록 트럼프는 지지자들이 많아졌지만, 힐러리는 거만했으며 연설을 할 때마다 표를 빼앗기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컨설턴트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정치권에 발을 들이게 된 가장 결정적 사건은 바로 ‘조국 사태’였다. 허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일련의 사건을 보면서 만약 제 딸이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할 때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면서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회를 다시 공정과 정의를 생각할 수 있는 세상으로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초심 잃지 않고 청년층 위한 당 만드는데 일조”그는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 의정 활동도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국회 입성 후 강원택, 서민 교수를 비롯해 오세훈, 원희룡, 안철수 등 유명 정치인을 연사로 내세워 ‘명불허전 보수다’라는 초선 공부모임을 주도했으며 청년문제 연구조직인 ‘요즘것들 연구소’에서 당내 주요 인사들과 활발히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10년간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비판받아온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를 지난해 처음으로 공론화해 셧다운제 폐지법안을 결국 이끌어내기도 했다.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N번방 국제협력 대응 강화법을 만들어냈으며, 싸이월드 추억 보호법을 입법화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허 의원은 “국회 후반기에는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완화, 반려동물보험 활성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존해 행복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의 내놓은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서울런과 같이 청년층을 타킷으로 교육 분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혼란한 당 상황에 고민이 많다. 주요 현안에 대해 당의 입장과 결정 등을 전달하는 입이자 스피커 역할을 하는 수석대변인직을 맡고 있지만, 당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을 앞둔 말 그대로 비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허 의원은 “계파로 망한 당에서 또다시 똑같은 계파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기존에 없던 사람들이 나타나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빛나는 것이고, 의원 한명 한명이 빛나면 당 전체가 확 바뀔 수 있다. 꾸준히 일관성 있게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당내에서 어느 정파에도 속하지 않은 소장파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허 의원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결심했던 것처럼 청년들에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튼튼한 사다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며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청년층을 위한 당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월 ‘미디어-엔터’ 테마 강세…최고 상승률 종목은 ‘에스티큐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022. 06. 30 종가 ~ 2022. 07. 31 종가 기준> 출처: 두나무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증권 앱인 증권플러스에서 7월 한 달간 ‘미디어-엔터’와 ‘에스티큐브’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5일 발표했다.7월 최고 상승은 미디어-엔터…26.84% 상승상승률 1위 테마는 26.84% 상승한 ‘미디어-엔터’다. 에스엠, JYP Ent.(이하 JYP), 와이지엔터테인먼트 3사 소속 인기 아티스트의 컴백과 본격적인 해외 공연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모습이다. 에스엠은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발표했고, JYP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각각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의 컴백을 예고했다. 관련주로는 알비더블유, YG PLUS 등도 함께 부각됐다.2위는 ‘비철금속-알루미늄’ 테마로, 23.63%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미국 내 양극박 생산 기지인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짓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안정적인 소재 파트너사로 현지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에서다. 알루미늄은 2차전지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양극박의 원재료다. 알루미늄 관련주로는 조일알미늄, DI동일, 삼아알미늄 등이 언급됐다.3위는 23.12% 상승한 ‘싸이월드’ 테마다. 지난 7월 말,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오픈했다. 단순 게임 중심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소통을 강조한 메타버스라는 것이 차별점으로 꼽혔다. CBI, 한컴MDS 등이 강세를 보이며 테마의 상승을 견인했다.상승률 TOP2 종목은 ‘에스티큐브’와 ‘CBI’7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123% 강세를 보인 에스티큐브(052020)다. 신약 개발 사업 부문에서 면역관문억제제 ‘hSTC810’이 글로벌 임상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상승률 2위 종목은 91.89% 오른 CBI(013720)다.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오픈 소식에 함께 주목받은 모양새다. CBI는 지난해 싸이월드얼라이언스 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 유상증자를 취득하고, 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3위는 78.77%이 상승한 나노씨엠에스(247660)가 차지했다.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원자외선 222㎚(Far UVC) 램프 기술이 재조명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나노씨엠에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Far UV-C 222nm 원자외선 시장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수첩·다이어리 생산업체 ‘양지사’, 정수기 및 필터 전문 기업 피코그램(376180),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업체 모비릭스(34803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센트랄모텍(308170),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인포바인(115310), 항암면역치료제 연구ㆍ개발 업체 박셀바이오(323990), 일동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000230)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200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2021년 6월에는 커뮤니티 탭을 신설, 현 주식 시장 이슈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주제 투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종목 토론방’,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에서 직접 뽑은 주식 시장 이슈인 ‘증권플러스 PICK’ 등 투자자가 궁금해할 모든 정보를 한데 모았다.
- 메타버스 싸이타운 28일 오픈…유주신곡 ‘이브닝’과 콜라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광장에서 아티스트의 3D 미니미가 출연해 신곡을 공개하는이벤트를 한다.싸이월드제트는 한컴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의오픈을 맞아, 첫번째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가수 유주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이브닝’(feat. BIG Naughty)과 함께 한다. 아티스트 유주의 신곡인 ‘이브닝’은 싸이타운에서 28일 오후 6시 최초 공개된다.싸이타운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뭔데?싸이타운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음악 분수대를 중심으로, 싸이월드를 대표하는‘BGM’ 서비스의 세계관을 확장한 개념에서 탄생했다. 나아가 곳곳에 숨겨진 유주의 비하인드컷 찾기, 포토존 인증샷 남기기 등 SNS 싸이월드에서 소통의 매개였던 ‘사진’을 확장시킨것이다.유저들은 싸이타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업로드해서 이벤트에 참여해 진정한 싸이유니버스를 완성하게된다.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6개월 만에 새 싱글 ‘이브닝’으로 돌아온다.이날 싸이타운 광장에서는‘이브닝’의 앨범자켓속 유주와 닮은 3D 미니미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유주의 목소리가 녹음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BGM은 과거부터 싸이월드를 상징하는 콘텐츠인만큼, 싸이타운에서도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하고자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원공개, 디지털쇼케이스, 디지털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28일부터 싸이타운 앱 출시와 동시에 싸이타운 광장에서‘이브닝’을 들을 수 있는것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의 컨텐츠들도 속속 업로드될 예정이다.싸이월드제트는 투자 및 제휴 관계를 맺은 NHN벅스, 초록뱀컴퍼니, CBI, 다날 등과도 SNS 싸이월드뿐 아니라 메타버스싸이타운에서도 다 양한 컨텐츠 협업을 준비중이다.
-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28일 문 연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타운의 연동을 마치고 구글·애플 앱마켓에 심사를 요청했다. 이번 연동으로 싸이월드는 23년만에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된다.싸이월드는 싸이타운 연동과 함께 28일부터 1차 고도화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억의 사진첩 폴더 업로드, 사진 확대·축소, 새 게시글, 댓글, 좋아요 등의 푸시 알림 서비스, 과거 유행했던 이름 궁합 심리테스트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싸이월드제트 측은 “휴면 해제가 7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싸이타운과 연동을 통해 회원들에게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경험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그 동안 대형 파트너사들과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계속 공개함으로써 SNS와 결합된 메타버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며 싸이타운을 개발했다. 싸이월드제트에는 한컴을 비롯해 CBI, 초록뱀컴퍼니, NHN벅스, 다날 등이 CB투자자로 참여했다.
- 우리집이 가족오락관…KT기가지니 송퀴즈 출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가 15일 기가지니에서 노래를 듣고 퀴즈를 맞히는 ‘기가지니 송퀴즈’ 서비스를 출시했다.기가지니 송퀴즈는 KT 기가지니에서 장르별 또는 주제별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노래를 듣고 제목과 아티스트명을 맞히는 음악 퀴즈 서비스다. 매달 업데이트되는 지니뮤직 인기차트를 기반으로 시대별 인기가요부터 장르별 대표곡까지 무료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다.송퀴즈는 ‘레벨업 송퀴즈’와 ‘스페셜 송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레벨업 송퀴즈’는 장르·연도별 인기곡을 문제로 제공한다. 댄스·트로트·발라드·걸그룹·보이그룹·OST의 6개 장르와 1970년대부터 2020년대 최신가요까지 연도별 대표곡을 퀴즈로 만나볼 수 있다. 노래를 15초간 듣고 제목과 가수를 맞히면 되는데, 단계가 올라갈수록 노래 재생시간이 줄어들어 난이도가 상승한다. 레벨1부터 1문제를 맞힐때마다 10점씩 획득할 수 있고, 레벨이 올라가면 10점씩 배점이 높아진다. 점수에 따라 사용자의 실시간 순위가 표시돼, 가족 간 대결이나 순위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스페셜 송퀴즈’는 매달 다른 주제로 뮤직 큐레이션이 제공된다. ‘기가지니 지니뮤직 인기 아티스트 특집’을 비롯해, ‘여름이 더 시원해지는 케이팝(K-POP)’, ‘비오는날 생각나는 싸이월드 감성 노래’, ‘모든 날 모든 순간 힘이 되어주는 노래’ 등 지니뮤직만의 특색있는 큐레이션 곡 등을 스페셜 송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지니뮤직을 사용한다면 송퀴즈를 모두 푼 후에 퀴즈로 들어봤던 음원들을 지니뮤직에서 바로 들어볼 수 있다. 문제로 나왔던 곡들이 자연스럽게 뮤직 플레이로 연결되기 때문에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지니뮤직 이용권이 없어도 기가지니 뮤직팩(월 4620원, 가입 후 3개월간)과 같은 기가지니 전용 지니뮤직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KT는 송퀴즈 출시 기념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퀴즈 랭킹 상위자 대상으로 삼성전자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1명), 애플 에어팟 3세대(3명), 지니뮤직 100회 이용권(1000명) 등을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송퀴즈 홈화면에서 “경품응모”라고 말하거나 리모컨으로 응모하기 메뉴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KT는 앞으로도 매달 음악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혜택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준기 KT A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송퀴즈 서비스를 통해 기가지니가 강점을 가진 홈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강화하고, 지니뮤직과의 협업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여름 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송퀴즈가 시원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