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305건

진화하는 '렉스턴', 고급화로 SUV·픽업트럭 트렌드 선도
  • 진화하는 '렉스턴', 고급화로 SUV·픽업트럭 트렌드 선도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의 ‘렉스턴’브랜드가 고급화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쌍용차)◇픽업트럭 최초·최고 판매량 기록한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 아래 SUV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이 아닌 럭셔리함을 내세우며 자동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왕가, 국왕을 뜻하는 라틴어 렉스(REX)와 품격, 기풍을 뜻하는 영어 톤(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이라는 의미를 담아 최고의 품격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최첨단 편의사양까지 장착하며 렉스턴만의 가치를 강화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2001년 9월 렉스턴이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2006년 3월 스타일, 승차감, 편의성을 모두 개선한 렉스턴 II가 출시됐다. 쌍용차는 2008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저공해 차량으로 인정받은 슈퍼(Super) 렉스턴, 2012년 5월 렉스턴 더블유(W), 2017년 5월 스타일과 주행성능, 안전, 하이테크까지 네 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담은 지포(G4) 렉스턴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쌍용차는 2020년 11월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장착한 올 뉴 렉스턴을 출시했다. 쌍용차 고급화는 픽업트럭에서도 계속됐다. 2002년 국내 최초 픽업트럭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코란도 스포츠, 2018년 렉스턴 브랜드로 렉스턴 스포츠까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더욱 커진 차체, 고급스러워진 실내 인테리어를 포함해 짐을 싣는 업무용 차량에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로 거듭나면서 수입차와 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기능으로 픽업트럭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쌍용차는 올해 1월 고 터프(Go Tough) 콘셉트의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였다. 기존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수입 픽업 모델에는 없는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등을 적용해 픽업트럭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 뉴 렉스턴. (사진=쌍용차)◇안전은 기본 주행능력까지 다갖춘 올 뉴 렉스턴 올 뉴 렉스턴은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과 더불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안전, 편의사양을 모두 갖췄다. 특히 올 뉴 렉스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안전이다. 올 뉴 렉스턴은 국내 최정상급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과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했다. 올 뉴 렉스턴은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앞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한다. 올 뉴 렉스턴은 또한 평소 2륜 구동 상태로 주행하다 눈길이나 빗길, 험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4륜으로 구동하는 시스템을 갖춰 한겨울에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선사한다. 올 뉴 렉스턴은 △충돌 위험을 감지해 경고는 물론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충돌을 방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차로 변경 시 충돌위험을 경고하고 사고 발생 시 차선을 유지해 2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경고 △후측방 충돌보조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올 뉴 렉스턴은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탑승객 안전하차 경고도 더해 안전성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은 편리함과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도 탑재돼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을 제공하며 주행 시 즐거움도 준다.그뿐만 아니라 올 뉴 렉스턴은 차량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가 12.3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주변의 상황을 3차원(3D)으로 보여준다. 올 뉴 렉스턴은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면 사각지대 정보까지 제공하는 3D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진 시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 △후방 장애물 감지 정보 △후측방 접근 경고 등을 표기해 운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어 와이드 뷰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렉스턴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프리미엄의 정수를 담아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시그니처 전용배지 △도어 스팟 램프 △블랙하이그로시 유틸리티 루프렉 △20인치 스퍼터링 휠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올 뉴 렉스턴은 임영웅과 함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에서도 3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올 뉴 렉스턴은 사전계약을 포함해 약 3주 동안 계약대수 55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올 뉴 렉스턴은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편의·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픽업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2022.11.12 I 신민준 기자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씨젠(09653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5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6% 줄었다고 11일 공시. 영업손실은 322억원으로 같은 기간 23.9% 감소하며 적자 전환.△미래나노텍(095500)=339억원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발생 11일 공시. 손실누계 잔액은 339억5733만원 규모. 자기자본 대비 13.79%에 해당.△쌍용자동차(003620)=11일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공시. 회사 측은 “회생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 완료했다”며 “현재 약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레스 차량 판매 증대 등으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힘.△한국테크놀로지(053590)=1억3500만원 규모의 제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518만134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대비 3.83%에 해당. 전환가액은 772원, 상장일은 오는 28일.△휴젤(145020)=지난 7월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CBC그룹, 휴젤 상장 폐지 고려’에 대한 해명을 11일 재공시. 회사 측은 “블룸버그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하여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중대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힘.△구영테크(053270)=환율 상승으로 인해 4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53% 수준.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관리할 목적으로 거래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네오펙트(2906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11일 공시. 회사 측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산등의 매각 및 지분증권 또는 일반 회사채 발행, 금융차입 등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는 없다”고 밝힘.△미투젠(9501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0.2% 증가.△옵티시스(109080)=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올랐다고 11일 공시.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같은 기간 98.2% 증가.△미투온(2014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같은 기간 7.7% 증가.△강원에너지(114190)=환율상승으로 64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5.1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 구조로 인해 환리스크를 대비하고자 체결한 선물계약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전KPS(051600)=3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9억원으로 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으로 8.5% 감소.△메리츠화재(000060)=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3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606억 원으로 48.6% 증가.△지투알(035000)=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17% 감소한 30억6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3% 증가한 1128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83% 감소한 26억4500만원.△쎌마테라퓨틱스(01554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였던 에이치트레포트에 에어큐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추가됐다고 11일 공시. 에이치트레포트와 에어큐홀딩스는 각각 714만2857주의 동일한 주식 수를 보유.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회사는 “경영 참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힘.△피코그램(376180)=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6%, 212.0%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469.6% 증가했다.△코이즈(121850)=유상증자에 따른 1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1일 공시. 기준가는 1980원.△이지바이오(353810)=단기차입금을 150억원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 단기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3.03% 규모.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엠플러스(259630)=환율상승으로 인해 15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환율하락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화솔루션(009830)=다음 달 분사 예정인 한화첨단소재(가칭)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지분 각각 47.24%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크레딧에 총 68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 자회사 지분을 일부 매각해 미국 태양광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함.△수젠텍(253840)=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3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당기순이익은 86% 감소한 각각 87억원, 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원 손실을 기록.△에스에프에이(056190)=환율상승으로 인해 1057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외화 수취 수출 PJT의 원화현금흐름에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씨티씨바이오(060590)는 연결기준 3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누적 매출액 1297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3분기 매출액은 38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코리안리(00369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566억원, 당기순이익은 640억원으로 각각 6.6%, 11.2% 증가.
2022.11.12 I 신수정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씨젠(09653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5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6% 줄었다고 11일 공시. 영업손실은 322억원으로 같은 기간 23.9% 감소하며 적자 전환.△미래나노텍(095500)=339억원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발생 11일 공시. 손실누계 잔액은 339억5733만원 규모. 자기자본 대비 13.79%에 해당.△쌍용자동차(003620)=11일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공시. 회사 측은 “회생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 완료했다”며 “현재 약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레스 차량 판매 증대 등으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힘.△한국테크놀로지(053590)=1억3500만원 규모의 제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518만134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대비 3.83%에 해당. 전환가액은 772원, 상장일은 오는 28일.△휴젤(145020)=지난 7월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CBC그룹, 휴젤 상장 폐지 고려’에 대한 해명을 11일 재공시. 회사 측은 “블룸버그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하여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중대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힘.△구영테크(053270)=환율 상승으로 인해 4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53% 수준.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관리할 목적으로 거래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네오펙트(2906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11일 공시. 회사 측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산등의 매각 및 지분증권 또는 일반 회사채 발행, 금융차입 등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는 없다”고 밝힘.△미투젠(9501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0.2% 증가.△옵티시스(109080)=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올랐다고 11일 공시.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같은 기간 98.2% 증가.△미투온(2014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같은 기간 7.7% 증가.△강원에너지(114190)=환율상승으로 64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5.1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 구조로 인해 환리스크를 대비하고자 체결한 선물계약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전KPS(051600)=3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9억원으로 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으로 8.5% 감소.△메리츠화재(000060)=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3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606억 원으로 48.6% 증가.△지투알(035000)=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17% 감소한 30억6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3% 증가한 1128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83% 감소한 26억4500만원.△쎌마테라퓨틱스(01554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였던 에이치트레포트에 에어큐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추가됐다고 11일 공시. 에이치트레포트와 에어큐홀딩스는 각각 714만2857주의 동일한 주식 수를 보유.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회사는 “경영 참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힘.△피코그램(376180)=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6%, 212.0%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469.6% 증가했다.△코이즈(121850)=유상증자에 따른 1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1일 공시. 기준가는 1980원.△이지바이오(353810)=단기차입금을 150억원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 단기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3.03% 규모.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엠플러스(259630)=환율상승으로 인해 15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환율하락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화솔루션(009830)=다음 달 분사 예정인 한화첨단소재(가칭)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지분 각각 47.24%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크레딧에 총 68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 자회사 지분을 일부 매각해 미국 태양광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함.△수젠텍(253840)=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3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당기순이익은 86% 감소한 각각 87억원, 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원 손실을 기록.△에스에프에이(056190)=환율상승으로 인해 1057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외화 수취 수출 PJT의 원화현금흐름에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씨티씨바이오(060590)는 연결기준 3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누적 매출액 1297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3분기 매출액은 38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코리안리(00369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566억원, 당기순이익은 640억원으로 각각 6.6%, 11.2% 증가.
2022.11.11 I 신수정 기자
'경영 정상화' 날개 단 쌍용차…기업 회생절차 마무리(종합)
  • '경영 정상화' 날개 단 쌍용차…기업 회생절차 마무리(종합)
  • [이데일리 신민준 하상렬 기자] 쌍용자동차가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결정에 따라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쌍용차는 기업회생 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차량 조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쌍용차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판매 증대와 함께 전기자동차 ‘U100’(프로젝트명) 등 전동화 모델의 차질 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쌍용차 평택 차량 생산공장 정문 전경. (사진=쌍용차)◇法 “회생계획 따른 변제 이행·회생계획 수행도 지장 없어”쌍용차는 M&A를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채무 변제를 완료하며 지난해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8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짓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법원은 쌍용차 기업회생 절차 종결의 근거로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이행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완료했다. 아울러 법원은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도 봤다. 쌍용차는 현재 약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이사회 구성과 올해 출시한 토레스 차량 판매 증대 등으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앞서 쌍용차는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가 지난해 4월 15일에 개시된 지 약 18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2020년 12월 21일 회생절차 개시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고 지난해 4월 15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과정에서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 이후 재매각을 진행한 쌍용차는 KG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고 지난 8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해 최종 인수자로 KG컨소시엄을 확정했다. KG컨소시엄은 3655억원의 인수대금을 지불했고 유상증자 대금 5710억원도 냈다. KG모빌리티의 지분율은 66.12%로 쌍용차의 대주주가 됐다. 법원이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 종결을 결정하면서 쌍용차는 두 번째로 기업회생 절차를 졸업하게 됐다. 쌍용차는 2011년 3월 마힌드라에 인수될 당시에도 기업회생 절차를 졸업했다.*토레스. (사진=쌍용차)◇토레스와 전기차 앞세워 조기 경영 정상화에 주력쌍용차는 조기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쌍용차의 분위기는 좋다. 토레스가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쌍용차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쌍용차의 지난 10월 차량 판매량은 1만245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7.6% 증가했다. 쌍용차는 토레스를 바탕으로 지난 9월에 이어 지난 10월에도 수입차업체를 포함해 전체 내수판매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토레스의 출시 전까지 3위와 4위를 기록하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제친 것이다. 토레스는 지난 10월 수입차업체를 포함한 승용 부문 베스트셀링카 5위를 차지했다. 쌍용차는 기세를 몰아 글로벌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는 전동화 모델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자동차 ‘U100’을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헤리티지(유산)를 이어받은 전기차 ‘KR10(프로젝트명)’과 전기 픽업트럭도 2024년에 출시할 계획이다.쌍용차는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사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쌍용차는 조직 개편의 초점을 회사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뒀다.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조직 개편을 확대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9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선임했다. 쌍용차는 지난 7월 KG컨소시엄과 쌍용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경영 정상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간 협력도 다졌다.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지원을 해 주신 서울회생법원, 채권단, 협력사 등 이해관계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쌍용차의 회생을 믿고 기다려 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쌍용차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1 I 신민준 기자
쌍용차, 기업 회생절차 종결…"KG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
  • 쌍용차, 기업 회생절차 종결…"KG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결정에 따라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쌍용차 평택 차량 생산공장 정문 전경. (사진=쌍용차)쌍용차는 인수합병(M&A) 성공과 기업회생 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차량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M&A를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채무 변제를 완료하며 지난해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8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짓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미 지난 9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선임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을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민한 조치들을 취했다.쌍용차는 지난 7월에는 KG컨소시엄과 쌍용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경영 정상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간 협력도 다졌다.KG그룹 역시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한 데 이어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2차 유상 증자를 완료하는 등 대주주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쌍용차는 KG그룹의 추가적인 유상 증자를 통해 전동화 전환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쌍용차는 내수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차량 판매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토레스의 성공적인 해외 론칭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U100’(프로젝트명)을 필두로 한 전동화 모델의 차질 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지원을 해 주신 서울회생법원, 채권단, 협력사 등 이해관계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쌍용차의 회생을 믿고 기다려 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쌍용차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1 I 신민준 기자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종결…법정관리 졸업
  •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종결…법정관리 졸업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마무리했다.쌍용차 평택 차량생산공장 정문 전경. (사진=쌍용차)서울회생법원은 11일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법원은 종결 근거로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이행됐음을 들었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완료했다.아울러 법원은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도 봤다. 쌍용차는 현재 약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이사회 구성 및 2022년 출시한 토레스 차량 판매 증대 등으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앞서 쌍용차는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가 지난해 4월 15일에 개시된 지 약 18개월 만이다.쌍용차는 2020년 12월 21일 회생절차 개시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고 지난해 4월 15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과정에서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이후 재매각을 진행한 쌍용차는 KG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고 지난 8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해 최종 인수자로 KG컨소시엄을 확정했다.KG컨소시엄은 3655억원의 인수대금을 지불했고 유상증자 대금 5710억원도 냈다. KG모빌리티의 지분율은 66.12%로 쌍용차의 대주주가 됐다.쌍용차는 변제할 총 채권액은 3517억2800만원 중 3516억6800만원의 채권을 변제했다. 쌍용차는 해외체류, 청산 등의 사유로 계좌 정보가 접수되지 않은 일부 채권자를 위해 채무자의 산업은행 계좌에 잔여액 5900만원을 별도 예치했다. 쌍용차는 채권자가 송금받을 계좌정보를 제출하는 즉시 변제할 계획이다.법원이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 종결을 결정하면서 쌍용차는 두 번째 졸업을 하게 됐다. 쌍용차는 2011년 3월 마힌드라에 인수될 당시에도 기업회생 절차를 졸업했다.쌍용차는 최근 인수합병(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사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쌍용차는 조직 개편의 초점을 회사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뒀다.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조직 개편을 확대했다.아울러 쌍용차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토레스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중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2위 자리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토레스의 현재 출고 대기(백오더) 물량은 약 7만대에 이른다.쌍용차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자동차 ‘U100’(프로젝트명)을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헤리티지(유산)를 이어받은 전기차 ‘KR10(프로젝트명)’과 전기 픽업트럭도 2024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2022.11.11 I 하상렬 기자
쌍용차, 85억6000만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
  • 쌍용차, 85억6000만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해외 채권자들을 위해 85억6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쌍용차 평택 차량생산공장 정문 전경. (사진=쌍용차)이번 유상증자는 주당 5000원에 보통주 신주 171만1896주를 발행하는 것이 골자다. 쌍용차는 채무를 원화로 상환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채권자들이 손실을 입어 이를 보전하기 위한 취지다.제3자 배정 대상자는 전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 Ltd(특수관계인채권 상거래채권 대여금·구상채권), 마힌드라 일렉트릭 모빌리티(특수관계인채권), 라막야닥씨오와 베이징델파이 완유안 엔진매니지먼트시스템(이하 회생채권자) 등이다. 마힌드라 2곳의 배정 주식은 169만여주, 라막야닥씨오 1만1509주, 1만551주다. 쌍용차 주식은 2020년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이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연말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한 상태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3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가 지난해 4월 15일에 개시된 지 약 18개월 만이다.서울회생법원이 쌍용차의 기업회생 절차 종결을 결정하면 쌍용차는 두 번째 졸업을 하게 된다. 쌍용차는 2011년 3월 마힌드라에 인수될 당시에도 기업회생 절차를 졸업했다.
2022.11.09 I 신민준 기자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롯데케미칼(011170)= 연결기준 3분기 매출 5조 6829억원, 영업손실 4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9%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에스엘(005850)= 15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5.1 %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현대자동차(주), 기아(주).△LG화학=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LC350189)의 다국가 임상3상 시험(연구과제명 ‘EURELIA 1 Study’)의 중국 참여를 중단한다고 공시. 회사는 “기 제출된 임상 디자인은 주요 임상대상국인 미국 FDA와 협의 및 유럽가이드라인에 따라 다국가 임상을 고려한 것으로 중국만을 위해 디자인 수정이 불가해 중국에 신청한 임상에 대해 자진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혀. 이어 회사는 “미국 및 유럽 등에서의 진행중인 임상시험을 통해 Tigulixostat의 통풍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설명.△쌍용자동차(003620)= 기타자금 85억 5948만 규모를 조달하기 위해 1주당 5000원의 액면가액을 가진 보통주 171만 1896주를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 1억 6641만 4286주.△쌍용자동차(003620)= 3.16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 감자방법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3.16주를 1주로 병합하는 것. 이에 따라 보통주 1억 6812만6182주는 69% 비율로 감자. 감자기준일은 2022년 11월 10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2022년 11월 30일.△엔에스(217820)= 원익피앤이(131390)와 엔에스간 합병으로 원익피앤이가 소멸, 최대주주가 원익홀딩스(030530)로 변경된다고 8일 공시. 원익홀딩스는 소멸법인 원익피앤이의 최대주주.△피에이치씨(0578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이치씨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사유는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로 최근 1년간 불성실법인 부과벌점은 5점.△이엠앤아이(08347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엠앤아이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다. 이에 오는 9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바이넥스(053030)=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부산공장 합성의약품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아 약 747억9649만원 규모가 생산중단됐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6% 규모이며, 회사 측은 “식약청으로부터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현재 당사가 보유한 재고로 제품판매에는 영향이 없다”며 “행정소송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지니뮤직(043610)= 종속회사인 밀리의서재의 일반공모(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는 “(주)밀리의서재는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설명.
2022.11.09 I 박기주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롯데케미칼(011170)= 연결기준 3분기 매출 5조 6829억원, 영업손실 4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9%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에스엘(005850)= 15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5.1 %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현대자동차(주), 기아(주).△LG화학=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LC350189)의 다국가 임상3상 시험(연구과제명 ‘EURELIA 1 Study’)의 중국 참여를 중단한다고 공시. 회사는 “기 제출된 임상 디자인은 주요 임상대상국인 미국 FDA와 협의 및 유럽가이드라인에 따라 다국가 임상을 고려한 것으로 중국만을 위해 디자인 수정이 불가해 중국에 신청한 임상에 대해 자진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혀. 이어 회사는 “미국 및 유럽 등에서의 진행중인 임상시험을 통해 Tigulixostat의 통풍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설명.△쌍용자동차(003620)= 기타자금 85억 5948만 규모를 조달하기 위해 1주당 5000원의 액면가액을 가진 보통주 171만 1896주를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 1억 6641만 4286주.△쌍용자동차(003620)= 3.16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 감자방법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3.16주를 1주로 병합하는 것. 이에 따라 보통주 1억 6812만6182주는 69% 비율로 감자. 감자기준일은 2022년 11월 10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2022년 11월 30일.△엔에스(217820)= 원익피앤이(131390)와 엔에스간 합병으로 원익피앤이가 소멸, 최대주주가 원익홀딩스(030530)로 변경된다고 8일 공시. 원익홀딩스는 소멸법인 원익피앤이의 최대주주.△피에이치씨(0578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이치씨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사유는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로 최근 1년간 불성실법인 부과벌점은 5점.△이엠앤아이(08347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엠앤아이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다. 이에 오는 9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바이넥스(053030)=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부산공장 합성의약품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아 약 747억9649만원 규모가 생산중단됐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6% 규모이며, 회사 측은 “식약청으로부터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현재 당사가 보유한 재고로 제품판매에는 영향이 없다”며 “행정소송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지니뮤직(043610)= 종속회사인 밀리의서재의 일반공모(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는 “(주)밀리의서재는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설명.
2022.11.08 I 박기주 기자
쌍용차,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 쌍용차,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엄기민 쌍용차 사장(경영지원부문장, 첫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홍기원 국회의원(첫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첫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차)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차 임원진과 선목래 노동조합위원장 등 쌍용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과 지역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쌍용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연탄기금 1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와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쌍용차는 봉사활동 외에도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쌍용차는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과 교보재 기증,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인재 육성,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기업회생절차 등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8 I 신민준 기자
대기업 ‘반도체’ ‘자동차’ 계열 늘리고 ‘부동산’ 없앴다
  • 대기업 ‘반도체’ ‘자동차’ 계열 늘리고 ‘부동산’ 없앴다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규모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미래 먹거리 창출 등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의 계열회사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른바 ‘벌떼입찰’에 대한 단속이 강화하면서 부동산 계열은 다수 청산됐다. (사진=연합뉴스)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개월(8월1일~10월31일)간 발생한 자산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을 확인한 결과 76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지난 7월 말 2886개에서 지난달 말 2887개로 1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8개사가 계열편입 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57개사가 계열제외 됐다. 신규 편입회사가 많은 집단은 에스케이가 11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KG(5개), 태영(4개) 다우키움(4개) 순이며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아이에스지주(9개), 카카오(6개), 대방건설(4개), 일진(4개) 순이다. 이번 변동에선 △대기업집단의 활발한 지분 인수 △부동산 관련 업종에서 다수의 청산 종결 또는 신규 설립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보유 사례가 있었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구체적으로 에스케이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키파운드리,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 외 동반편입 2개 사, 대리기사 중개 솔루션업체 (유)로지소프트 등의 지분을 취득하고 폐기물 처리업체인 제이에이그린,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디와이인더스 및 디와이폴리머 등 환경 관련 업체도 다수 인수했다.KG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쌍용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하고 인수와 관련한 제2차모빌리티홀딩스 등 3개 사를 신설했다. 씨제이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길픽쳐스를, 중앙은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인 써브라임의 지분을 인수했다.부동산 관련 업종에서 청산종결돼 기업집단에서 제외되거나 신규 설립되어 소속회사로 편입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의 부동산 계열사 청산은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보다는 벌떼입찰 단속이 강화하면서 택지를 낙찰받기 위한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 자회사 등이 청산종결 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지주 소속 부동산 개발 업체인 이누스건설 등 9개 사, 대방건설 소속 건설업체인 디엠건설 등 4개 사가, SM 소속 건설업체인 에스티엑스건설자산관리가 청산종결 됐다. SM 소속 건설업체인 유비씨플러스, 태영 소속 부동산 개발사인 천안에코파크 등 2개 사, 신영 소속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체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 등 2개 사 등이 신설됐다. 한편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에 따라 일반지주회사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 또는 보유하는 사례가 있었다.효성 소속 일반지주회사인 효성이 100% 출자해 CVC인 효성벤처스를 신규 설립했다. 씨제이 소속 씨앤아이레저산업가 같은 집단 소속 CVC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일반지주회사인 씨제이에 매각하고 해당 CVC는 씨제이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2.11.08 I 강신우 기자
"효자 모델 덕분"…재도약 기지개 켜는 '르쌍쉐'
  • "효자 모델 덕분"…재도약 기지개 켜는 '르쌍쉐'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003620), 한국지엠 등 이른바 ‘르쌍쉐’가 넉 달 연속 차량 판매량이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XM3와 토레스, 트레일블레이저 등 잘 팔리는 ‘베스트셀링카’를 앞세워 재도약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쌍용차 토레스 (사진=쌍용차)◇XM3·토레스·트레일블레이저 등 효자 모델 역할 7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1만925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구체적으로 내수는 4338대, 수출은 1만4920대의 차량 판매량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한 모델은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다. XM3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대비 94.4% 증가한 154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르노코리아가 기대했던 대로 지난달 출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반응도 좋다. XM3 하이브리드는 약 5000대의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차량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향후 XM3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내수 실적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XM3는 지난달 총 1만2388대 수출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차지했다. 쌍용차도 중형 SUV ‘토레스’가 출시된 이후 활기를 띠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글로벌시장에서 1만318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한 수치로 쌍용차의 월간 차량 판매 기준 최다치다. 구체적으로 내수에서 7850대, 해외에서 5336대의 차량 판매량을 기록했다. 토레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토레스는 국내에서 지난 10월 4726대가 판매됐다. 토레스가 출시된 지난 7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누적 차량 판매대수는 총 1만5833대에 이른다. 쌍용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4~5%대였지만 하반기 들어 7~8%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수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가 견인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0월 1788대가 수출돼 전년 대비 299.1%가 늘었다.한국지엠은 전년 대비 차량 판매 실적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6811대로 전년대비 290% 늘어난 차량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실적이 좋았다. 내수는 4070대(3.7% 증가)의 차량을 판매해 다른 완성차업체들보다 판매량이 적었지만 수출은 2만2742대로 전년대비 419%급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7917대의 차량이 수출됐다. 이는 전년대비 335% 증가한 수치다. ◇르쌍쉐, 올해 국내시장 점유율 14~16%로 선전르쌍쉐는 위축됐던 국내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지난해 국내시장 차량 판매량은 666만8037대로 전체(712만2346대)의 94%를 차지한 반면 르쌍쉐의 시장 점유율은 합쳐도 6% 남짓해 존재감이 약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르쌍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르쌍쉐는 주력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4~16%대를 유지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르쌍쉐가 국내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수익성이 좋고 잘 팔리는 SUV로 과제를 해결한 것으로 본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국내와 해외 차량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11.08 I 손의연 기자
車기자협회, 11월의 차에 'XM3 E-TECH 하이브리드' 선정
  • 車기자협회, 11월의 차에 'XM3 E-TECH 하이브리드' 선정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XM3 E-TECH 하이브리드 정측면 (사진=차기자협회)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7.7점을 기록했다.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차 주행 모드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등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며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게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로 우수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전 운전을 돕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2023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내년 1분기에 있을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2.11.07 I 손의연 기자
비수기 접어든 중고차시장, 11월 시세 국산차↑ 수입차↓
  • 비수기 접어든 중고차시장, 11월 시세 국산차↑ 수입차↓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중고자동차시장이 비수기에 돌입한 가운데 11월 시세의 경우 수입자동차는 하락세가 국산자동차는 상승세가 전망됐다.(자료: 엔카닷컴)4일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1월 국산차와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003620)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0% 상승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올 뉴 투싼을 제외한 모델들이 모두 시세가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팰리세이드로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시세가 상승했다. 팰리세이드의 평균 시세는 2% 상승했고 최소가격 기준으로는 1.23%, 최대가격 기준으로는 2.46%로 큰 폭으로 올랐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최대가격은 1.75%, 싼타페 TM의 최대가격 또한 1.34% 상승해 평균 1%대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큰 폭은 아니지만 시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95% 상승, 최대가격 기준으로는 1.35% 올랐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의 평균 시세 또한 0.34% 소폭 상승했다.전반적인 시세가 상승 또는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주로 소형과 준중형 차량의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쌍용차 티볼리 아머는 평균 시세가 1.53% 하락했다. 기아 올 뉴 K3는 1.03%, 더 뉴 쏘렌토는 0.85%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수입차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차의 평균 시세는 전월대비 0.88% 하락해 국산차 대비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중 아우디 A4 (B9)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3.03% 하락해 가장 많이 시세가 떨어졌다. 특히 A4 (B9)의 최소가격은 2.28%, 최대가격은 3.66% 하락했다.이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 BMW 5시리즈 (G30)도 각각 평균 시세가 1.88%, 1.26% 하락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1.94%,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1.41%, 볼보 XC90 2세대 1.28%, 미니 쿠퍼 1.27%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반면 지난 달 높은 하이브리드차량 수요로 인해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렉서스 ES300h 7세대는 전체 모델 중 가장 크게 상승해 평균 1.17% 오르며 지난 달에 이어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엔카닷컴 관계자는 “11월부터는 연말 신차 프로모션, 연식변경 모델 출시 등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 돌입하지만 국산차의 경우 긴 신차 출고 대기기간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대기기간이 짧은 수입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세가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2022.11.04 I 신민준 기자
곽재선 회장 "문화예술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야"
  • 곽재선 회장 "문화예술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야"[제9회 문화대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리 문화예술을 사랑스러운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준다면 온 국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여기 모인 모든 문화예술인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6개 분야를 1년 동안 엄중하게 심사해 훌륭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곽 회장은 “각 분야의 문화예술 어느 한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그야말로 재생없는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만큼 공연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깊은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곽 회장은 최근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회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노조위원장을 먼저 만났는데 ‘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며 “부정적인 뉘앙스로 많이 쓰이는 이 말을 잘 해석해보면 사랑하는 눈으로 쳐다보면 그대로 사랑하는 눈이 되고 따뜻한 마음은 서로 통한다는 의미도 된다”고 설명했다.곽 회장은 공연예술도 이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따뜻한 마음과 눈으로 쳐다보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2.11.02 I 이윤정 기자
"부품난 딛고 본격 성장"…완성車, 10월 64.5만대 판매(종합)
  • "부품난 딛고 본격 성장"…완성車, 10월 64.5만대 판매(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에 숨통이 트이면서 글로벌시장에서 4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차량 판매가 이뤄졌지만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가 되살아나고 있다. ◇완성차업계, 4개월 연속 車판매량 증가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003620))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글로벌시장에서 64만523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국내시장에서 12만26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대비 12.8% 증가했다. 해외 차량 판매(수출)는 52만5213대로 전년대비 17.7%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대비 차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기저효과로 큰 성장세를 기록한 지난해 초 이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부분은 지난 6월부터 차량용 부품 수급난 이후 주춤했던 실적이 해외시장 중심으로 반등했던 것과 달리 지난 9월부터 2개월 연속 국내시장도 성장세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해외와 국내시장 모두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업체별로 현대차는 글로벌시장에서 34만732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는 6만736대, 해외는 28만 658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대비 각각 5.1%, 13.9% 증가했다. 국내는 기존 레저용차량(RV) 판매가 유지되는 가운데 아이오닉6가 합류한 세단이 그랜저와 아반떼 인기에 힘입어 총 1만7266대가 판매돼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아울러 포터가 9020대 판매되며 지난 10월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했다.기아는 지난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23만 8660대의 차량을 판매해 8.6%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 차량 판매는 19만5628대로 전년대비 7.5% 증가했고 국내 차량 판매는 4만 3032대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RV가 골고루 선전하며 2만3028대가 판매돼 효자 노릇을 했다. 해외에서도 스포티지가 3만 9525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는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강세를 보였다. ◇토레스·트레일블레이저 앞세운 쌍용차·한국지엠 약진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쌍용차와 한국지엠의 약진이다.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7850대, 해외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잘 팔리며 5336대를 기록해 총 1만 318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175.9% 급증한 수치로 월간 차량 판매 기준 최다치다. 특히 쌍용차의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누적 차량 판매는 9만3644대로 연간 손익분기점(BEP) 생산량인 12만대 수준 도달에 청신호가 켜졌다. 쌍용차가 남은 2개월간 지난 10월과 같은 수준의 차량을 판매한다면 오랫동안 이어진 영업적자 행진도 끊을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제기된다.한국지엠도 북미 전략 수출 차종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 수출에 힘입어 지난 10월 글로벌시장에서 2만681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290.0% 급증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차량 판매가 주춤했지만 해외에서는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한국지엠은 7개월 연속 전년대비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전년과 비교해 올해 들어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0월 유럽 수출 전략 차종 XM3 인기에 힘입어 1만9258대의 차량 판매를 기록해 전년대비 65.6%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수급난이 해소되는 국면에 접어들면서 성장세에 제동을 걸었던 차량 생산 차질도 점차 줄고 있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11.01 I 송승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