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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렉스턴', 고급화로 SUV·픽업트럭 트렌드 선도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의 ‘렉스턴’브랜드가 고급화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쌍용차)◇픽업트럭 최초·최고 판매량 기록한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 아래 SUV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이 아닌 럭셔리함을 내세우며 자동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왕가, 국왕을 뜻하는 라틴어 렉스(REX)와 품격, 기풍을 뜻하는 영어 톤(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이라는 의미를 담아 최고의 품격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최첨단 편의사양까지 장착하며 렉스턴만의 가치를 강화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2001년 9월 렉스턴이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2006년 3월 스타일, 승차감, 편의성을 모두 개선한 렉스턴 II가 출시됐다. 쌍용차는 2008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저공해 차량으로 인정받은 슈퍼(Super) 렉스턴, 2012년 5월 렉스턴 더블유(W), 2017년 5월 스타일과 주행성능, 안전, 하이테크까지 네 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담은 지포(G4) 렉스턴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쌍용차는 2020년 11월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장착한 올 뉴 렉스턴을 출시했다. 쌍용차 고급화는 픽업트럭에서도 계속됐다. 2002년 국내 최초 픽업트럭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코란도 스포츠, 2018년 렉스턴 브랜드로 렉스턴 스포츠까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더욱 커진 차체, 고급스러워진 실내 인테리어를 포함해 짐을 싣는 업무용 차량에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로 거듭나면서 수입차와 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기능으로 픽업트럭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쌍용차는 올해 1월 고 터프(Go Tough) 콘셉트의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였다. 기존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수입 픽업 모델에는 없는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등을 적용해 픽업트럭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 뉴 렉스턴. (사진=쌍용차)◇안전은 기본 주행능력까지 다갖춘 올 뉴 렉스턴 올 뉴 렉스턴은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과 더불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안전, 편의사양을 모두 갖췄다. 특히 올 뉴 렉스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안전이다. 올 뉴 렉스턴은 국내 최정상급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과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했다. 올 뉴 렉스턴은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앞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한다. 올 뉴 렉스턴은 또한 평소 2륜 구동 상태로 주행하다 눈길이나 빗길, 험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4륜으로 구동하는 시스템을 갖춰 한겨울에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선사한다. 올 뉴 렉스턴은 △충돌 위험을 감지해 경고는 물론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충돌을 방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차로 변경 시 충돌위험을 경고하고 사고 발생 시 차선을 유지해 2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경고 △후측방 충돌보조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올 뉴 렉스턴은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탑승객 안전하차 경고도 더해 안전성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은 편리함과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도 탑재돼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을 제공하며 주행 시 즐거움도 준다.그뿐만 아니라 올 뉴 렉스턴은 차량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가 12.3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주변의 상황을 3차원(3D)으로 보여준다. 올 뉴 렉스턴은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면 사각지대 정보까지 제공하는 3D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진 시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 △후방 장애물 감지 정보 △후측방 접근 경고 등을 표기해 운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어 와이드 뷰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렉스턴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프리미엄의 정수를 담아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시그니처 전용배지 △도어 스팟 램프 △블랙하이그로시 유틸리티 루프렉 △20인치 스퍼터링 휠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올 뉴 렉스턴은 임영웅과 함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에서도 3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올 뉴 렉스턴은 사전계약을 포함해 약 3주 동안 계약대수 55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올 뉴 렉스턴은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편의·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픽업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씨젠(09653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5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6% 줄었다고 11일 공시. 영업손실은 322억원으로 같은 기간 23.9% 감소하며 적자 전환.△미래나노텍(095500)=339억원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발생 11일 공시. 손실누계 잔액은 339억5733만원 규모. 자기자본 대비 13.79%에 해당.△쌍용자동차(003620)=11일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공시. 회사 측은 “회생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 완료했다”며 “현재 약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레스 차량 판매 증대 등으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힘.△한국테크놀로지(053590)=1억3500만원 규모의 제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518만134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대비 3.83%에 해당. 전환가액은 772원, 상장일은 오는 28일.△휴젤(145020)=지난 7월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CBC그룹, 휴젤 상장 폐지 고려’에 대한 해명을 11일 재공시. 회사 측은 “블룸버그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하여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중대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힘.△구영테크(053270)=환율 상승으로 인해 4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53% 수준.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관리할 목적으로 거래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네오펙트(2906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11일 공시. 회사 측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산등의 매각 및 지분증권 또는 일반 회사채 발행, 금융차입 등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는 없다”고 밝힘.△미투젠(9501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0.2% 증가.△옵티시스(109080)=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올랐다고 11일 공시.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같은 기간 98.2% 증가.△미투온(2014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같은 기간 7.7% 증가.△강원에너지(114190)=환율상승으로 64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5.1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 구조로 인해 환리스크를 대비하고자 체결한 선물계약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전KPS(051600)=3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9억원으로 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으로 8.5% 감소.△메리츠화재(000060)=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3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606억 원으로 48.6% 증가.△지투알(035000)=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17% 감소한 30억6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3% 증가한 1128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83% 감소한 26억4500만원.△쎌마테라퓨틱스(01554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였던 에이치트레포트에 에어큐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추가됐다고 11일 공시. 에이치트레포트와 에어큐홀딩스는 각각 714만2857주의 동일한 주식 수를 보유.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회사는 “경영 참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힘.△피코그램(376180)=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6%, 212.0%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469.6% 증가했다.△코이즈(121850)=유상증자에 따른 1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1일 공시. 기준가는 1980원.△이지바이오(353810)=단기차입금을 150억원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 단기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3.03% 규모.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엠플러스(259630)=환율상승으로 인해 15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환율하락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화솔루션(009830)=다음 달 분사 예정인 한화첨단소재(가칭)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지분 각각 47.24%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크레딧에 총 68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 자회사 지분을 일부 매각해 미국 태양광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함.△수젠텍(253840)=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3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당기순이익은 86% 감소한 각각 87억원, 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원 손실을 기록.△에스에프에이(056190)=환율상승으로 인해 1057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외화 수취 수출 PJT의 원화현금흐름에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씨티씨바이오(060590)는 연결기준 3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누적 매출액 1297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3분기 매출액은 38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코리안리(00369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566억원, 당기순이익은 640억원으로 각각 6.6%, 11.2% 증가.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씨젠(096530)=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5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6% 줄었다고 11일 공시. 영업손실은 322억원으로 같은 기간 23.9% 감소하며 적자 전환.△미래나노텍(095500)=339억원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발생 11일 공시. 손실누계 잔액은 339억5733만원 규모. 자기자본 대비 13.79%에 해당.△쌍용자동차(003620)=11일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공시. 회사 측은 “회생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 완료했다”며 “현재 약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레스 차량 판매 증대 등으로 매출 등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힘.△한국테크놀로지(053590)=1억3500만원 규모의 제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518만134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대비 3.83%에 해당. 전환가액은 772원, 상장일은 오는 28일.△휴젤(145020)=지난 7월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CBC그룹, 휴젤 상장 폐지 고려’에 대한 해명을 11일 재공시. 회사 측은 “블룸버그 보도내용과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하여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중대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힘.△구영테크(053270)=환율 상승으로 인해 4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53% 수준.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관리할 목적으로 거래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네오펙트(2906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11일 공시. 회사 측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산등의 매각 및 지분증권 또는 일반 회사채 발행, 금융차입 등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는 없다”고 밝힘.△미투젠(9501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0.2% 증가.△옵티시스(109080)=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올랐다고 11일 공시.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같은 기간 98.2% 증가.△미투온(201490)=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11일 공시.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같은 기간 7.7% 증가.△강원에너지(114190)=환율상승으로 64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5.1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 구조로 인해 환리스크를 대비하고자 체결한 선물계약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전KPS(051600)=3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9억원으로 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으로 8.5% 감소.△메리츠화재(000060)=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3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었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606억 원으로 48.6% 증가.△지투알(035000)=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17% 감소한 30억6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3% 증가한 1128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83% 감소한 26억4500만원.△쎌마테라퓨틱스(01554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였던 에이치트레포트에 에어큐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추가됐다고 11일 공시. 에이치트레포트와 에어큐홀딩스는 각각 714만2857주의 동일한 주식 수를 보유.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회사는 “경영 참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힘.△피코그램(376180)=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6%, 212.0%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469.6% 증가했다.△코이즈(121850)=유상증자에 따른 1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1일 공시. 기준가는 1980원.△이지바이오(353810)=단기차입금을 150억원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 단기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3.03% 규모.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엠플러스(259630)=환율상승으로 인해 152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환율하락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한화솔루션(009830)=다음 달 분사 예정인 한화첨단소재(가칭)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지분 각각 47.24%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크레딧에 총 68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 자회사 지분을 일부 매각해 미국 태양광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함.△수젠텍(253840)=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3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당기순이익은 86% 감소한 각각 87억원, 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원 손실을 기록.△에스에프에이(056190)=환율상승으로 인해 1057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 회사 측은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해 외화 수취 수출 PJT의 원화현금흐름에 대비하고자 체결한 파생상품에 대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씨티씨바이오(060590)는 연결기준 3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누적 매출액 1297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3분기 매출액은 38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코리안리(00369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566억원, 당기순이익은 640억원으로 각각 6.6%, 11.2% 증가.
- 대기업 ‘반도체’ ‘자동차’ 계열 늘리고 ‘부동산’ 없앴다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규모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미래 먹거리 창출 등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의 계열회사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른바 ‘벌떼입찰’에 대한 단속이 강화하면서 부동산 계열은 다수 청산됐다. (사진=연합뉴스)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개월(8월1일~10월31일)간 발생한 자산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을 확인한 결과 76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지난 7월 말 2886개에서 지난달 말 2887개로 1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8개사가 계열편입 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57개사가 계열제외 됐다. 신규 편입회사가 많은 집단은 에스케이가 11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KG(5개), 태영(4개) 다우키움(4개) 순이며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아이에스지주(9개), 카카오(6개), 대방건설(4개), 일진(4개) 순이다. 이번 변동에선 △대기업집단의 활발한 지분 인수 △부동산 관련 업종에서 다수의 청산 종결 또는 신규 설립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보유 사례가 있었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구체적으로 에스케이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키파운드리,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 외 동반편입 2개 사, 대리기사 중개 솔루션업체 (유)로지소프트 등의 지분을 취득하고 폐기물 처리업체인 제이에이그린,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디와이인더스 및 디와이폴리머 등 환경 관련 업체도 다수 인수했다.KG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쌍용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하고 인수와 관련한 제2차모빌리티홀딩스 등 3개 사를 신설했다. 씨제이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길픽쳐스를, 중앙은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인 써브라임의 지분을 인수했다.부동산 관련 업종에서 청산종결돼 기업집단에서 제외되거나 신규 설립되어 소속회사로 편입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의 부동산 계열사 청산은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보다는 벌떼입찰 단속이 강화하면서 택지를 낙찰받기 위한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 자회사 등이 청산종결 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지주 소속 부동산 개발 업체인 이누스건설 등 9개 사, 대방건설 소속 건설업체인 디엠건설 등 4개 사가, SM 소속 건설업체인 에스티엑스건설자산관리가 청산종결 됐다. SM 소속 건설업체인 유비씨플러스, 태영 소속 부동산 개발사인 천안에코파크 등 2개 사, 신영 소속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체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 등 2개 사 등이 신설됐다. 한편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에 따라 일반지주회사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 또는 보유하는 사례가 있었다.효성 소속 일반지주회사인 효성이 100% 출자해 CVC인 효성벤처스를 신규 설립했다. 씨제이 소속 씨앤아이레저산업가 같은 집단 소속 CVC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일반지주회사인 씨제이에 매각하고 해당 CVC는 씨제이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 車기자협회, 11월의 차에 'XM3 E-TECH 하이브리드' 선정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XM3 E-TECH 하이브리드 정측면 (사진=차기자협회)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7.7점을 기록했다.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차 주행 모드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등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며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게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로 우수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전 운전을 돕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2023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내년 1분기에 있을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 비수기 접어든 중고차시장, 11월 시세 국산차↑ 수입차↓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중고자동차시장이 비수기에 돌입한 가운데 11월 시세의 경우 수입자동차는 하락세가 국산자동차는 상승세가 전망됐다.(자료: 엔카닷컴)4일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1월 국산차와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003620)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0% 상승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올 뉴 투싼을 제외한 모델들이 모두 시세가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팰리세이드로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시세가 상승했다. 팰리세이드의 평균 시세는 2% 상승했고 최소가격 기준으로는 1.23%, 최대가격 기준으로는 2.46%로 큰 폭으로 올랐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최대가격은 1.75%, 싼타페 TM의 최대가격 또한 1.34% 상승해 평균 1%대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큰 폭은 아니지만 시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95% 상승, 최대가격 기준으로는 1.35% 올랐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의 평균 시세 또한 0.34% 소폭 상승했다.전반적인 시세가 상승 또는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주로 소형과 준중형 차량의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쌍용차 티볼리 아머는 평균 시세가 1.53% 하락했다. 기아 올 뉴 K3는 1.03%, 더 뉴 쏘렌토는 0.85%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수입차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차의 평균 시세는 전월대비 0.88% 하락해 국산차 대비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중 아우디 A4 (B9)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3.03% 하락해 가장 많이 시세가 떨어졌다. 특히 A4 (B9)의 최소가격은 2.28%, 최대가격은 3.66% 하락했다.이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 BMW 5시리즈 (G30)도 각각 평균 시세가 1.88%, 1.26% 하락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1.94%,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1.41%, 볼보 XC90 2세대 1.28%, 미니 쿠퍼 1.27%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반면 지난 달 높은 하이브리드차량 수요로 인해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렉서스 ES300h 7세대는 전체 모델 중 가장 크게 상승해 평균 1.17% 오르며 지난 달에 이어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엔카닷컴 관계자는 “11월부터는 연말 신차 프로모션, 연식변경 모델 출시 등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 돌입하지만 국산차의 경우 긴 신차 출고 대기기간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대기기간이 짧은 수입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세가 하락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