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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주인구 수요 풍부한 평택 포승단지 입지, ’메트로카운티’ 분양
  • 대기업 상주인구 수요 풍부한 평택 포승단지 입지, ’메트로카운티’ 분양
  • [뉴미디어팀]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진출해 개발 호재를 맞고 있는 평택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 100조를 들여 조성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은 단일 반도체 시설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직전 최대 투자액은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에 투자한 70억달러(7조원)였다. 시안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 평택에 투자되는 셈이다.또한 LG전자는 5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60조를 투자해 2017년 가동예정이다.또한 미군기지 이전 및 확장으로 인한 외국인 문화 거리가 조성되고, 수서에서 평택간 KTX 노선과 평택 포승과 평택간 철도,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 개발, 황해 경제 자유 구역, 브레인 시티, 포승 국가 산업단지 등 각종 초대형 호재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이렇듯 부동산 상승률 전국 1위인 평택의 개발 호재로 국내 대표의 기업들이 이곳 평택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이유는 바로 중국과의 교역에 있어 평택항이 최단 거리이자 평택항의 지리적 위치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들을 수 있다.전문가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는 지역은 평택항 주변이다. 평택항 주변 포승국가산업단지는 208만평 부지에 270여 개 기업이 이미 입주했으며, 추가로 바로 옆 60만평 포승2공단이 입주하고 포승3공단 역시 개발되기 때문이다.대부분 주거를 목적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개발하는 수도권과 달리 포승지역은 산업택지개발로 기업체들 위주로 입주를 하다 보니 기숙사로써의 기능이 가능한 고급 원룸형 소형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높다.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활성화 된 평택에서도 포승산업단지에 위치한 ‘평택 메트로카운티’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평택 메트로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총 120실 규모의 수익임대상품으로, 주변에 270여 입주기업 10만여 상주인력의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3분거리, 77번 38번 국도가 가깝게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중대형 마트 및 여술근린공원, 도곡근린공원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 메트로카운티는 계약 즉시 수익이 발생하고 운영사 위탁운영을 통해 투자안전성이 탁월하며, 연 10.4%의 확정수익을 3년간 지급, 연 3.9%의 대출이자를 지원 하므로 저금리시대에 뛰어난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 ‘메트로카운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에 마련됐다. 현재 방문고객에 한해 락앤락 세트 및 만보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전화 : 1600-0343
 볼 만한 공연…소리꾼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 등
  • [e주말] 볼 만한 공연…소리꾼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 등
  • 뮤지컬 ‘로기수’의 공연 모습(사진=스토리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주가 아니면 한동안 볼 수 없는 공연들이 마지막 무대를 준비 중이다. 창작뮤지컬 ‘로기수’와 ‘달빛요정과 소녀’, 7080의 추억속으로 안내하는 ‘한 밤의 세레나데’, 소리꾼 이자람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이방인의 노래’ 등이다.△뮤지컬 ‘로기수’(5월 31일 서울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 1관)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가 전쟁과 이념 대립을 넘어 탭댄스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태형 연출과 변 음악감독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무대디자이너 오필영, 안무감독 신선호, 탭안무 박용갑 등 탄탄한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했다. 주인공 로기수 역에 배우 김대현·윤나무·유일, 형 로기진 역에 김종구·홍우진, 미군장교 프랜 역은 임춘길·장대웅이 맡았다. 로기수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끄는 민복심 역에 임강희·이지숙, 인민군 하전사인 배철식 역은 오의식·정순원·이우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의 한 장면(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5월 31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요절한 인디 가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진원)’의 노래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소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월 초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재공연이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를 좀 더 짜임새 있게 보강하기 위해 연극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무대·안무도 대폭 수정될 예정. 라디오 ‘DJ캐준’ 역은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 3팀의 천과장 역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해준과 우찬이 캐스팅됐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상징하는 ‘달빛요정’역으로는 지난 공연에 이어 박훈과 함께 ‘킹키부츠’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찬사를 받았던 강홍석이 새롭게 합류했다. SOS상담원 ‘은주’ 역은 김소진, 박민정이 맡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여고생 ‘아리영’ 역으로 정가희가 출연한다.뮤지컬 ‘한 밤의 세레나데’의 한 장면(사진=스토리피).△뮤지컬 ‘한 밤의 세레나데’(5월 31일 아트원씨어터 2관)인터넷 심야방송을 운영하는 지선이 감전 사고로 인해 1973년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풋풋한 엄마와 아빠를 만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엄마와 항상 티격태격 싸웠던 지선은 젊은 시절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의 삶의 무게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게 된다. 7080 세대라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그 시절 노래와 더빙 성우 톤의 연기, 소품 등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자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소리꾼 이자람의 ‘이방인의 노래’(사진=판소리만들기 자).△판소리 단편선 ‘이방인의 노래’(5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남미문학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 ‘본 보야지 프레지던트(대통령각하, 즐거운 여행을)’를 모티브로 판소리를 창작한 작품. 영웅적 서사를 그렸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무대에선 지극히 평범한 삶 속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스위스 제네바에 살고 있는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 부부 오메로와 라사라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대통령, 극의 해설자, 웨이터, 보석상점 상인까지. 이자람은 수십 명의 인물을 쉴 새 없이 오가며 80분을 가득 채운다.
2015.05.30 I 이윤정 기자
OCI, '세계 최대' 中 태양광발전 시장 첫발..성장동력 확보
  • OCI, '세계 최대' 中 태양광발전 시장 첫발..성장동력 확보
  • 이우현(왼쪽 세번째) OCI 사장이 27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파트너사 CMAG에 방문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건설 현장을 실사하고 있다. OCI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OCI가 중국에서 분산형 태양광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폴리실리콘,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및 새만금 열병합발전소에 신규 투자를 집중해 온 OCI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중국 태양광발전 분야에 투자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OCI(010060)는 북미 최대 규모의 400MW 알라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성 확보와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세계 최대 태양광시장인 중국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OCI는 지난 27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시 시저우구 소재 힐튼호텔에서 자싱시 관계자와 이우현 사장, 파트너 CMAG 및 태양광 설치 전문회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자싱(Jiaxing) 시저우 2.5MW(1기)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우현 OCI 사장은 “2011년 미국 태양광발전사업 진출 시에도 초기에는 3MW 규모에 불과했지만 단기간에 400MW로 늘렸다”며 “이번 중국 태양광발전소 건설도 세계 최대인 중국 태양광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CI는 중국 자싱시 시저우구에 내년까지 총 2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1단계 프로젝트로 2.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OCI 자싱 솔라 테크놀로지(Jiaxing Solar Technology)를 설립했다. 오는 8월에 상업생산을 시작할 이 발전소는 준공 후 25년간 1000만달러(약 110억원)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OCI는 자싱시 공업중심지에 위치한 수퍼라이팅(Super Lighting)사 건물과 CMAG사 건물의 옥상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25년간 건물주에 우선 판매하며 나머지 전기는 전력회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분산형 태양광발전이란 도시, 농촌의 아파트 옥상 및 공업, 상업용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운영 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규모 토지 위에 설치하는 집중형 방식과 대비되는 태양광발전 방식이다.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 옥상은 모두 소형발전소가 되며 사용자는 전력 소비자인 동시에 전력 생산자가 되는 셈이다. OCI 관계자는 “분산형 태양광발전은 생산된 전력을 우선적으로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하게 되는데, 수익률이 집중형보다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의 전력 사용량이 늘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변동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국 태양광발전 시장규모(단위: GW, 자료: OCI)중국 국가에너지국(NEA)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태양광발전은 총 17.8GW가 설치될 계획이며 그 중 6GW를 분산형이 차지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9월 ‘분산형 태양광발전 촉진 정책’을 발표하고 도시와 농촌의 건물, 공장, 교통시설, 공공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 분산형 태양광발전 설치를 장려하고 있다. OCI는 지난 2008년 산둥OCI(Shandong OCI)를 설립한 이래 석탄화학을 필두로 흄드실리카, NF3 등 중국 현지사업을 통해 경험을 축적했고 지방정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발전소 설치 업무)업체 등과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 관련기사 ◀☞ [21st SRE]OCI, 햇볕 언제 볼까☞ OCI, 태양광 투자 심리 개선…목표가↑-신한☞ OCI, 1Q 실질 영업익은 기대차 크게 밑돌아-교보☞ '특수가스 덕에..' OCI, 1Q 영업익 288억..전년比 4% ↑☞ OCI 1Q 영업익 288억원..전년동기比 3.8%↑☞ [특징주]OCI머티리얼즈 약세…실적호평에도 단기급등 부담☞ OCI머티리얼즈, 올해 실적 기대된다..목표가↑-신한☞ OCI머티, 정상화에 접어든 업황과 실적…목표가↑-하이
2015.05.28 I 성문재 기자
아산이지더원, 벌써 잔여세대 분양마감직전! ‘삼성효과’ 제대로 봐···
  • 아산이지더원, 벌써 잔여세대 분양마감직전! ‘삼성효과’ 제대로 봐···
  • [뉴미디어팀] 최근 아산 이지더원의 1~3차 분양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초미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아산 이지더원’ 1·2차의 성공에 힘입어 공급된 3차 이지더원이 계약률 90%를 돌파해 현재 2차 잔여세대 12세대, 3차는 10%미만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고덕 삼성전자의 착공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호재, KTX신평택역 개통으로 인한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 현장인 ‘아산이지더원’의 마지막 투자기회를 두고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7일 2017년 조기가동예정으로 15조여원을 투자한 세계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평택반도체단지가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라인건설에 착수했다. 중국 시안공장보다 2배이상 큰 규모로 총부지 면적289만㎡, 축구장 400개 크기의 세계 최대규모이다. 이를 통해 1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되고 40조 이상의 경제활성화로 이 지역의 경제판도자체가 새로 짜여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이 랜드마크형 브랜드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지는 이미 약 100여개의 디스플레이 업종 중심의 첨단기업이 들어서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2016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미군기지로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전망이며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 또한 약 15만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KTX천안아산역과 2016년 개통예정인 KTX신평택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이어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의 연결도로도 2015년 개설될 예정이다.‘아산 이지더원’은 획기적인 평면구성과 8000세대 메가단지가 가지는 편의성, 그리고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인해 대기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메리트는 주거의 편리함에 시세차익에 대한 높은 기대감까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충분한 미래가치가 되고 있다.더구나 천안과 평택의 중심에 위치, 평택시청에서 불과 10여분 거리라는 탁월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그런데 현재 평택과 천안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의 공급가가 평당 1000만원선에 육박하는 상황에 비하여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은 분양가가 600만원대로 공급되고 있어 매력을 더하고 있다.‘아산 이지더원’ 분양관계자는 “1·2·3차 모두 빠른 속도로 분양된 현장이다. 이제 2차 12세대, 3차 마지막 10% 잔여세대를 두고 기회를 엿보던 투자자들의 결단이 한꺼번에 몰리는 시점이다. 더 좋은 층, 더 좋은 평수를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인다”며 “미리 상담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 팁”이라고 전했다. 2차/3차 잔여세대 상담 및 문의: 1855-0878
  • 대림산업, 대규모 공사 수주로 성장성 우려 해소…'목표가↑'-동부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동부증권이 21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S-Oil의 생산설비 수주 확보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털었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에쓰오일로부터 온산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 및 올레핀 생산공장에 대한 실시설계업무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했다”며 “발주처인 에쓰오일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질 경우 대림산업의 신규 수주 규모는 총 공사비 3조5000억원 중 55%인 1조93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대림산업의 플랜트 수주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감소시켰다”고 진단했다.조 연구원은 또 “e편한세상 수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현장의 청약이 있었는데, 전 현장의 분양이 2순위 이전에 청약이 마감됐다”며 “ 3월부터 본격화된 대림산업 아파트 신규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조윤호 연구원은 이란 시장 재개에 대한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림산업이 에쓰오일 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수주 가뭄에서 벗어났고, 2~3분기 내 동남아시아에서의 초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지만, 주력시장에서의 수주 감소는 중장기적으로 불안 요인”이라며 “이란 시장은 이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며, 2분기 이란 핵협상 최종 협의안 마련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대림그룹 "건설재능 살려 소외계층 집 고쳐요"☞대림·대우건설, 3조5천억원 규모 에쓰오일 울산플랜트 수주☞대림산업·대우건설, 3조5천억 S-Oil 울산공장 공사 수주
2015.05.21 I 박기주 기자
GS건설, 평택에 '미니신도시'급 단지 선보여
  • GS건설, 평택에 '미니신도시'급 단지 선보여
  • △‘자이더익스프레스’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경기 평택에 반도체공장 기공식을 갖고 약 15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지역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 평택에는 수서~평택간 KTX개통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GS건설(006360)이 약 57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자이브랜드 타운을 평택 동삭동·칠원동 일대 동삭2지구(64만 2279㎡)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평택시 동삭2지구에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8개동, 총 1849가구(전용면적 59~111㎡) 규모 대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 94%를 차지한다. 수요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분양 단지에서 호응이 높았던 펜트하우스(17가구)도 선보인다.단지는 모든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등이 각각 들어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각 단지 사이에는 대형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되고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도 함께 들어서 생활이 편리하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삭2지구 일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간 KTX ‘평택 지제역’과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쪽으로 평택 도심과 연결되는 동삭로(4차선)가 접했고 북쪽에는 평택~용인간 국도 45호선(6차선)가 자리해 차량 이동이 쉽다. 여기에 평택 지제역과 안성나들목(IC)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이 계획돼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약 39만 5000㎡규모로 조성 예정인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2017년 들어설 예정이며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입구 유입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산업단지와 미군기지 이전지 모두 기존 택지지구와 접해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하는 고덕국제신도시와 3만명이 상주하는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모산골 평화공원을 비롯해 근린공원 4곳 및 수변공원 등이 추가로 조성되고, 평택의 양재천으로 불리는 통복천이 가깝워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 6월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1800-5743
2015.05.18 I 양희동 기자
'여의도 6배'개발..들뜬 평택 부동산시장
  • [르포]'여의도 6배'개발..들뜬 평택 부동산시장
  • △경기도 평택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착공 등 잇단 개발 호재에 힘입어 아파트값과 땅값 상승세가 뚜렷하다. 토지 조성 공사가 한창인 고덕국제신도시 전경.[글·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공장 기공식에 대통령이 참석히는 게 흔한 일인가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착공 행사가 열리자마자 부동산 매물을 사겠다는 문의 전화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아졌습니다.”(경기도 평택시 고덕명문상가조합 이은희 실장)평택 부동산시장이 끓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 ‘평택 반도체 단지’ 기공식을 연데 이어 정부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 토지와 아파트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뜨겁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0월 2500여가구 규모의 택지 매각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구 내 주택용지와 인근 토지 매매 호가는 물론 주변 기존 아파트값도 치솟고 있다. 들뜬 분위기는 지하철 1호선이 다니는 서정리역에서부터 느껴진다. 이곳에서 평택 방향으로 20분 정도 걸으면 오른쪽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부지 공사 현장과 이어지는 장당교가 보인다. 철길 위로 난 다리를 건너면 광활한 지반 공사 현장이 펼쳐진다.△ 삼성전자가 공사를 시작한 평택 반도체 공장의 총 부지 면적은 392만 8000㎡. 여의도 공원(22만 9539㎡) 17개를 펼쳐 놓은 크기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반도체 생산라인과 관련 시설을 짓기 위해 총 금액 15조 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삼성 평택 반도체 단지 공사현장.이곳의 총 부지 면적은 392만 8000㎡. 여의도(윤중로제방 안쪽 290만㎡) 보다도 100만㎡ 이상 큰 규모다. 삼성전자는 총 15조 6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79만㎡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나머지 부지에 관련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매머드급 공장 개발이 본격화되자 북서쪽에 붙어 있는 여의도 4.7배 크기(1341만 9000㎡)의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방문한 고덕신도시 공사 현장에서는 도로·택지 구획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LH는 올해 10~11월 고덕국제신도시 내 60개 획지 가운데 A-8(752가구)·A-9(755가구)·A-17(1022가구) 등 3개 획지(2529가구)에 대한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영 LH 평택 사업본부 과장은 “최근 들어 평택의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을 끌면서 이 일대 부동산에 대한 건설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차후 시장 변화를 살피면서 나머지 57개 획지에 대한 매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부와 기업의 개발 계획이 본격화 되면서 평택 일대 부동산 매물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LH에 따르면 현재 고덕국제신도시에 있는 단독주택 필지는 점포 겸용 택지(2000개)와 단독주택지역(2000개) 등 총 4000여개. 공식 분양 전이지만 매물에 웃돈을 주고 입주권을 받는 이른바 ‘딱지’ 거래도 적잖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사들의 전언이다. 실제로 고덕신도시 한 단독주택 필지는 올해 초 기존 가격(3억원)에 1억 6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4억 6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요즘 들어 신도시내 단독주택 필지를 확보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며 “부지면적 231㎡의 단독주택의 경우 웃돈이 올해 초보다 3000만원 더 붙은 1억 9000만원까지 형성되면서 시세가 5억원을 호가한다”고 말했다. △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 반도체 공장 부지 사이에 있는 제일 하이빌 1·2차(전용면적 59㎡·1010가구)는 기공식 직후 500만원 가까이 뛰면서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2억 4000만원을 넘어섰다. 두달 새 2500만원 뛴 것이다. 제일 하이빌 1차 단지 전경.달아오른 필지 확보 경쟁은 인근 토지 가격과 기존 아파트값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서정리역과 반도체 공장 부지 사이에 있는 제일 하이빌 1·2차 아파트(1010가구) 전용면적 59.87㎡형은 기공식 직후 500만원 올라 매매 호가가 2억 3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억 1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두달 새 1500만원 뛴 것이다. 인근 설동규 제일공인 대표는 “주택시장이 들썩이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집값이 더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장 부지 아래 쪽에 있는 지제동·방축리 일대 땅값도 2013년 지반 공사 전까지 3.3㎡당 100만원을 밑돌았지만 지금은 300만원을 웃돌고 있다. 박현숙 서정랜드공인 대표는 “개발 호재로 이 일대 땅값이 2년 새 3배 넘게 뛰었다”면서도 “단기간에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르다보니 토지 거래 자체는 뜸한 편”이라고 전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과 주한 미군지기(K-6) 이전, KTX 신평택역 개통, 평택항 배후 개발 단지 조성 등 호재가 넘쳐나고 있다”며 “지역 부동산 가격도 잇단 개발 재료에 힘입어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 만큼 ‘묻지마 투자’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15.05.15 I 김성훈 기자
  • 줄줄 새는 창업자금..중진공 부적격업체에 특혜지원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해 3조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창업자금 지원 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 중진공 간부직원이 사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위·변조 서류를 동원, 특정업체에 5억원에 달하는 창업자금을 특혜 제공했지만 검증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다. 12일 법조계와 중진공에 따르면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올해 초 중진공 부장 A씨를 사기 혐의로, 블랙박스 제조업체 대표이사인 B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재판은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진행 중이다. 2013년 10월, 중진공 전북서부지부에서 근무 중이던 A부장은 B씨에게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는 대신 P인쇄회로기판(PCB)협회 설립 자금을 대라고 요구했다. B씨는 승낙했고, 이후 A부장은 B씨가 새로 설립한 D사의 대출과정에 적극 개입했다. A부장은 B씨의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쉽지 않아 보이자 사내이사였던 C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라고 B씨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법인설립 이틀 만인 2013년 10월25일 D사 대표이사가 C씨로 변경됐다.심사과정은 A 부장의 도움아래 빠르게 진행됐다. 2013년 10월24일 신청한 창업자금 2억5000만원은 일주일만인 그해 10월31일에 지원됐다. 창업자금 심사과정은 대게 한달 가량 소요된다. 신청부터 자금지원까지 일주일에 끝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중진공은 지원금액이 2억원 이상인 심사는 ‘실사-소위원회 승인-검사인’ 3가지 절차를 거친다. 소위원회가 실사결과와 신청서류 등을 토대로 사업성을 검토하고 이 과정을 통과하면 업체가 제출한 서류를 다시 한 번 검증하는 검사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D사는 임대한 약 132㎡(40평) 가량의 아파트형 공장에서 책상과 의자 2개만 놓고 실사를 받았다. 실사에는 자금 지원을 주도한 A부장이 직접 참가했다. 실사에 동행한 다른 전문가는 자금지원을 강력 반대했으나 묵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인 과정도 허술했다. B씨가 위조한 도장으로 만든 허위 물품구매계약서와 구매계획서 등이 모두 아무 지적없이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2차 창업자금 1억9500만원 지원과정 또한 졸속으로 이뤄졌다. 2013년 11월27일 A부장은 당시 대표였던 C씨에게 “돈을 받으러 군산으로 내려오라”고 했고 이틀 만인 11월29일에 자금이 지원됐다. C씨는 이 과정에서 어떤 서류작업도 하지 않았다.한 중소기업 사장은 “중진공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금 회수율”이라며 “공장조차 임대라면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낮아져 중진공에서 웬만해서는 자금을 지원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B씨는 A부장이 계획한 PCB협회 설립을 위해 건물임대와 인건비 및 관련 판공비 등 약 3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CB협회 설립은 발기인과 추가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무산됐다. 중진공이 4억4500만원을 지원한 이 업체는 3월말 현재 약 4900만원의 상환금을 갚지 못하고 있다. 창업자금은 지원 후 1년은 이자만, 이후 2년 동안 원금을 갚아나가는 형식인데 D사는 지난해 말 원금 상환기간이 되자마자 연체에 허덕이고 있다. 중진공은 자금 지원 과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창업자금은 20일 이내 처리가 원칙이다. 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지원 뒤 한 달 만에 2차 지원이 이뤄진 것도 이상한 부분이 아니다”라며 “검사인 과정에서 모든 서류를 직접 검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2015.05.14 I 조용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비난은 리더가 받고 功은 부하에게…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비난은 리더가 받고 功은 부하에게…-“全예산 재설계”…나라살림 구조조정-국민은행 ‘군살빼기’ 운종규 리더십으로 푼다.-부산서 ‘투자의 키’ 잡자 △종합-[사설]예비군 훈련장에서 벌어진 총기사고 -[사설]北, 개성공단 사태로 소탐대실 말이야-선수들이 말하는 야구감독 3人의 리더십 류중일 감독은…“잘못해도 잔소리 않고 기다려” 김성근 감독은…“좋고 실은 선수 티내지 않는다” 김기태 감독은…“공·사구분 확실하고 솔선수범”-부모·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들 소소한 일상까지 챙겨△종합-‘보증부 월세 과잉’ 논란 뉴스테이 5500가구 올해 착공…2년 후 ‘월세 공급대란’-국민銀, 대규모 희망퇴직 배경은 직원 줄여 비용절감 효과, 생산성 향상 한단계 도약 △국가전략회의-중견·중기 지원…한국판 ‘파라운호퍼’ 만든다 -누리예산 내년부터 의무, 지역교육감들 반발거세-朴대통령 “예산 있는 만큼 써라”…‘페이고’입법 압력-100兆 우체국 예금·보험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정치-재정 악화 따른 고육지책, 예산 아껴 청년고영 등 투입-김정은 극악한 ‘공포정치’-‘막말’ 정청래 사실상 직무정지-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안 더 할 수 없이 잘했다”△경제-‘한국의 국부’ 1경 1039조…GDP의 7.7배-4월 취업자수 증가폭 26개월 來 최저-석유公·GS에너지 UAE원유 53조원어치 확보△금융-신용조회사에 준법감시인 둔다 -보험가입 때 서명횟수 확 줄인다-“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 필요”-7월부터 ‘IC카드 단말기’설치 의무화△산업-“中내륙공략”…삼성 계열사 시안 입성 러시-삼성전자 IoT 플랫폼 ‘아틱’ 첫선 -진에어 LCC 2위-LG “올해 벤처 20곳 키운다”-이수그룹, 中서 퓨전한식당 론칭 -한국타이어 물류기업 인수 올인△산업-통신·방송사에 치여…케이블TV ‘삼중고’-‘불법 선불폰’ 이통사 37억원 과징금-KG모빌리언스 ‘모바일 결제 사기’ 막는다-카카오페이 가입자 400만명 돌파△생활산업-CJ 원두공장 설립…해외공략 포석-대형마트 4월 장사 ‘롯데만 울상’-이노션 “10년 뒤 세계 일류마케팅기업 될 것”-아가방 ‘밍싱이추’ 지분 인수…중국 진출 본격화△라이프&스타일-살과의 전쟁…먹거나 입거나 바르거나-빵 없인 못 산다면 탄수화물 흡수 막는 ‘가르시니아’가 딱-단신男 ‘셔츠는 바지 속’…통통女 ‘A라인 스커트’-군살이 고민이면 ‘홍화씨유’, 몸매유지 목적이면 ‘마테차’△건강-젊은층 결핵환자 급증…과로·스트레스가 ‘주범’-대로변 사는 아이들 알레르기질환 위험-“갑상선암 최소절개술로 흉터 없앴죠”-안과의사는 라섹수술 안 한다?…편견일 뿐△문화-서정주·박목월·황순원…‘그리운 이름’ 한자리에-“열정의 화가 상징 빨간색…사실은 내 색깔”△골프&스포츠-“골프예약 불만 실시간 해결…5천만원으로 400억 대박”-녹색은 ‘맘껏 달려라’, 청색은 ‘뒷차 조심해’-‘MSN’ 2골 합작…바르샤 챔스리그 결승행-이대호 연일 ‘불방망이’…약점이 사라졌다△마켓-‘실적 부진’ 신세계·현대百 면세점 덕에 날다-빅뱅 계약만ㄹ일전 ‘풀가동’, YG 주가 사흘째 상승세-체질 바꾼 CJ E&M ‘사상 최고가’△증권-내달 주가제한폭 확대…‘개미 피해’커질라-꼴찌 마이애셋 ‘2위 껑충’…잘나가던 한국밸류는 ‘추락’-내추럴앤도텍 또 하한가-NH투자증권 ELS 6종△투자금융-포스코 ‘부실계열사 털어내기’-‘가짜 백수오’ 바이오·의료업계 돈줄 마른다-“박삼구, 계열사 동원땐 금호산업 매각 거부”-‘PEF 유사대출’ 자베즈 등 3개사 징계△글로벌마켓-채권 투매로 ‘몸살’ 앓는 아시아-중국 A주 MSCI지수 편입 ‘파란불’-‘친정’에 발등 찍한 오바바-中 ‘생산·소비·투자’모두 부진-한물간 인터넷사에 5조원 쓴 버라이즌△오피니언-[데스크칼럼] ‘빚의 덪’에 갇힌 주택시장-[목멱칼럼]국보 지정 앞둔 ‘동의보감’ 정신 되살리자-[기자수첩]정부가 부추긴 면세점 입찰 경쟁-[말말말]“민생법안은 정쟁으로부터 자유로워야”△피플-“노벨문학상 거론…농담처럼 느껴져”-“첫 직장 선택에 겁먹지 마라”-한일 재계인사 공동번영 다짐 “새로운 50년 열자”-“은행별 소상공인 대출금리 차이 줄일 것”-이인원 부회장 아쿠아리움 방문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 강화”-마틴 前 FCC 위원장 폐북 합류, 개발도상국에 무료인터넷 보급△사회-예비군 ‘총기난사’ 5명 사상…허술한 탄약관리가 원인-대기업 채용 10명 중 6명 ‘비정규직’-전국 144개 지역 ‘싱크홀’비상△부동산-다시 일어선 중견건설사 아파트 분양 인기몰이-수도권 단지내 상가 18개 점포 분양-‘빅7’ 아파트, 청약경쟁률 1년새 2배 껑충-국토부 ‘뉴스테이 임대료 규제’논란
2015.05.13 I 강경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불청객 '미세먼지'가 새 사업기회 만든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불청객 미세먼지가 새 사업기회 만든다-엔저공습 날개꺾인 한국관광-내츄럴 엔도텍 백수오는 가짜-정치·경제 개혁 드라이브 탄력 받는다 △종합-[사설]이겼다고 해서 잘했다는 칭찬이 아니다-[사설]끝내 역사 외면한 아베의 미의회 연설-국내외 공장 집진시설 짓는 대기관리 환경기업이 뜬다-“미세입자 80% 차단” 고가황사 마스크 불티-한·중 미세먼지 저감대책 비교해보니 △내츄럴 엔도택 ‘백수오 파동’-어머님께 선물했는데...소비자 분통-가짜 백수오에 신뢰위기..잘나가던 코스닥 휘청-소비자면제·비자완화...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정치-여 총선모드로 전환...야 권력재편 바람-고비넘긴 박대통령 “정치 개혁으로 보답”-야당텃밭에 보수깃발 꽂은 오신환·신상진△경제-경기지표 빨간불에 힘받는 ‘추경카드’-최경환·이주열 ‘아세안+3동행’-한은 “유가하락, 물가에 영향주지 않는다”-아파트 단지 LED 교체 카드결제 하세요△금융-영국 모바일앱 ‘핑잇’ 상대방 전화번호만 누르면 송금 끝-삼성페이 7월부터 서비스-해외쇼핑때 원화결제 하면 손해△산업-한화, 삼성 화학계열사 빅딜 매듭-황창규 KT혁신 통했다..1분기 영업익 3209억-홈쇼핑 3사 조건부 승인...롯데 5년→3년 단축△산업-모바일 기업으로 안착..네이버 매출 18%성장-SKT·연세대 ‘올바른 ICT문화 앞장선다’-“사물인터넷 시대 나노기술이 경쟁력”△생활산업-아이유·곽진언 모델하차? 하이트 진로 비상-배달의 민족 잡아라..요기요·배달통 뭉쳤다-‘가짜 백수오’ 백화점·마트서 전액환불-커피전문점 빙수대전 △중기·제약-지문인식 보완 단말기로 슈프리마, 애플에 도전장-태권K VS 요괴…어린이날 완구 할인전-대유위니아 “2년내 상장...종합가전기업 도약”△제테크 -중국본토 ETN, 미·홍콩 상장주에 투자..텐센트 등 15개 종목담아-목표 연9%·원금보장 ‘ARS펀드’를 아시나요-은행 카드사 ‘가정의 달’할인·우대금리 풍성△비즈니스 X파일-첼시 뛰니 삼성 날더라...스포츠 기업 키우는 기업들 -회사가 미는 제품 헬멧보면 압니다 -닮은꼴 야구 철학과 경영철학△문화-액자 밖으로 튀어나온 풍경...한편의 애니메이션-화폭에 담은 식물의 관능-구상조각 1세대가 빚은 어머니 △골프&스포츠-이승현VS고진영VS전인지..첫날부터 빅매치-페어웨이 한가운데 해저드..그린초입에는 벙커 도사려-무서운 여고생 “언니들 긴장하세요”△마켓-드러난 거짓말 파문...코스닥 악몽 재현되나-10만원 부르던 애널들 ‘침묵하거나 발 빼거나’-금감원 “미공개정보 의혹 조사한다”△증권-돈 몰리는 채권형펀드...수익률은 주춤-원조공룡 ‘네비게이터펀드’ 부활-현대 엘리베이터, 유상증자 부담에도 반등△글로벌마켓-흔들리는 미국경제...금리인상 멀어진다-‘53조 대어’ MS가 인수하나-중국 국유은행들 이익 급제동-미국에 고개숙인 아베...아시아는 외면△오피니언-가쓰라-태프트 밀약의 기억-최저임금 오르면 경제 득되나 -기업형임대 ‘불어터진 국수’ 될라 △피플-산재보험 적용대상 늘리겠다(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사장)-한국 AIIB 가입해도 한미동맹 견고-나는 딴따라...국민MC송해 평전 발간△사회-“문좀 열어보이소” 실랑이 틈타...성매수남 도주시도(대구 집창촌 성매매 단속현장)-인문계 정원 축소 등록금 소폭 올라-보수후보 단일 사칭 문용린 전 교육감 당선 무효형-살인교사 김형식 서울시의원, 항소심도 무기징역△부동산-내집마련 30% 싸게..지역조합 아파트도 인기-구분상가 투자 수익률 5분기 연속 상승-층수 규제 풀렸다...도로사선제한 페지-타워팰리스 반값경매 굴욕 -
2015.04.30 I 김성훈 기자
수도권에 부는 지식산업센터 바람의 중심, ‘요진 코아텍’ 5월 중 분양
  • 수도권에 부는 지식산업센터 바람의 중심, ‘요진 코아텍’ 5월 중 분양
  • 뿌리산업인 도금산업 업체들이 입주할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 5월 분양친환경과 업무환경 개선 등을 접목한 지식산업센터 인식 변화 바람[뉴미디어팀]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 분양 바람이 불고있다. 도심 오피스 못지않은 시설과 세금 감면 등 수도권 도심의 치솟는 임대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사옥 마련이 가능해서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은 취득세 일부 감면과 2년간 재산세 일부 감면, 장기 저리의 정책자금 융자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딱딱한 이미지가 쾌적한 사옥으로 변한 것도 지식산업센터 바람에 한 몫 했다.지난해 경기 안산시 성곡동에 지어진 ‘스마트허브 P&P(Plating & PCB)센터’는 환경오염 유발 업종을 한 곳에 모았다. 그 후 공동폐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작업장 환경을 개선해 환경개선과 더불어 운영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사옥 이전 후 신규 채용인원 중 57%가 20~30대 젊은이로 충원되었다.꾸준히 오르는 도심 오피스 임대료를 대체할 지식산업센터 분양소식을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바람의 중심, ‘요진 코아텍’이 5월 중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에 부는 지식산업센터 바람의 중심 ‘요진 코아텍’(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주)가 시공한 ‘요진 코아텍’이 5월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도심에 흩어져 있던 표면처리업체들이 ‘요진 코아텍’으로 집중되면 최신식 친환경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원가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도 가능하다. 표면처리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뿌리산업으로 지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요진 코아텍’은 대규모 스크러버(입자 포집장치) 및 자체 폐수처리시설로 비용이 절감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를 2016년까지 감면된다. 수도권과밀억제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되며, 추가 2년간은 50%가 감면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리융자를 지원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와 시설 설치비 저리융자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요진코아텍’은 수도권 최대 산업 클러스터인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다. 검단산업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이 주변에 있어 노동력을 구하기 쉬우며, 인근에 학운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등이 가동 중이거나 개발중이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다.여기에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공항철도 검암역 등 물류 수송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6번 지방도, 경인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천공항의 접근도 쉽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천지하철 2호선 등 교통망 확충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요진코아텍’은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성이 돋보인다.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원활한 물류이동을 가능케 하였으며, 6m의 층고와 폭 27m의 설비공간을 확보하여 표면처리업을 위한 맞춤설계를 도입하였다.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은 5월 초에 착공식을 열고, 5월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사전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87 2층(서구 오류동 기업은행 검단산업단지 지점 2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 1688-0053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제2 아모레 찾아라…중국에 빠진 증권가"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제2 아모레 찾아라…중국에 빠진 증권가-네팔 대지진 2000여명 사망-금감원 워크아웃 개입…정부, 법제화 추진키로-“IoT(사물인터넷) 3~5년내 가전 게임체인저 될 것”△종합-[사설]이럴 바에는 교육감직선제 그만두자-[사설]아베 총리의 美의회 연설을 주목한다.-[이데일리줌인]제2롯데월드 재개장 진두지휘 신동빈 회장- 상장사 36곳 중 절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중국에 빠진 증권가-화장품 싹쓸이 한 요우커, 의류·육아용품 쓸어 담는다.- K푸드 열풍에…오리온·풀무원 강세-“화장품株 상승세 당분간 계속될 것”△정치-재보선 막판 프레임전쟁…여야 ‘성상이몽’-김무성 “朴대통령 사과할 것” 문재인 “실세 수사도 협조를”- 연금개혁 ‘빅딜 국면’…오늘 4+4 회동△경제-돌파구 못찾는 한국경제…3·4월 지표도 ‘먹구름’-조세부담론 또 하락 증세론 고개 드나-총리대행까지…崔 부총리 ‘1인2역’-가스공사, 국내기업 해외진출 물꼬 튼다.△금융-앗 뜨거!경남기업…금감원 역할 ‘부각’-외국계 금융사 ‘본사 전산망’ 이용 못한다-대학생에 ‘年 4%대’ 생활비 대출-김용환 농협지주회장 29일 취임△산업-중국가전 삼성·LG 베끼기 ‘점입가경’-포스코 ‘솔루션 마케팅’ 통했다-삼성D UHD TV패널 사상 첫 세계시장 1위-동국제강 ‘페럼타워’ 4200억에 매각-유지보수 VS 신기술…엘리베이터 승부수 격돌-삼성SDI, 獨투어링카 마스터스 후원-“돈 벌어주는 스타트업이 투자자보다 甲”-정부 ‘은퇴한 SW 전문가’ 채용-‘11번가’ 이번엔 말레이시아 지갑 연다-SKT ‘스마트로봇 코딩 스쿨’ 남미시장 진출△생활산업-착 붙는 느낌은 ‘오휘’-촉촉함은 ‘리리코스’ 가 좋아-임피리얼 팰리스 日 오사카 호텔 인수-유통기업 한화가 유진을 경계하는 이유-홈플러스 “한우를 삼겹살 가격에 판매”△자동차-70㎞ 달리는데 2ℓ면 충분VS 넓은 공간…패밀리카 OK-한국타이어 ‘프리미어 OE’ 쌩쌩-물량 고삐풀린 QM3 “티볼리·투싼 긴장해”△벤처·중기-“고분자소재 자전거 개발…중·고가시장 공략”-OS 선점 전쟁, 드론으로 확전-대웅제약 印尼 공장 준공…해외진출 가속△문화-시대를 관통하는 콘텐츠…컴백 셰익스피어-“쉼없이 달려온 뮤지컬…콘서트로 재충전할래요”△이데일리 문화대상-예술·대중성 겸비한 작품 발굴…‘인디’까지 영역 넓힌다-“소신 심사로 ‘숨은 명작’ 찾겠다”△골프&스포츠-마지막 홀 ‘끝내기 버디’…고진영 두손 번쩍-롯데·넥센·한화 주말내내 웃었다-허인회 “개막전 우승 신고합니다”-유니폼광고 24억·마우스피스 2700만원…‘세기의 주먹 대결’-전북, 전남에 덜미 22경기서 무패 마감△대학·교육-인문학 지혜·통찰력 갖춘 ‘글로벌 지도자’ 키운다-“적립금 쌓였는데 교육환경 나쁘면 등록금 환불해야”-“경제논리 벗어나 사람 이해하는 계기 됐다”△마켓-실적시즌의 터널…중소형주 ‘옥석 가리기’-국내주식형펀드 4주째 ‘好好’-뉴욕증시, 신고점 행진 이어갈까…GDP·FOMC ‘촉각’△증권-‘깜깜이’ 코스닥…기업실적 70% 정보 없어-광고총량제 확정됐지만…이미 반영된 방송株 ‘미지근’-신작 출시 앞둔 엔씨소프트 상승세 탔다△글로벌마켓-폐허로 변한 카트만두…네팔 랜드마크는 붕괴-아베, 이번주 美방문 과거사 사죄할까 주목-드디어 나왔다, 애플워치-그리스 구제금융 불발…‘디폴트’ 2주내 결판-그리스인 73% “유로화 계속 쓰자”△오피니언-[데스크칼럼] 여전한 3류 정치-[목멱칼럼] 창조경제의 롤모델 연구소기업-[기자수첩] 중국계 아이돌의 갑질△피플-황창규 회장 “KT가 5G시대 주도”-“서울 버스전용차로 두개로 늘리겠다”-빅뱅 3년만에 다섯명 다 모였다-박종화 교수 ‘제로믹스’ 창업 “유전체 파악해 ‘암·노화’ 정복”-‘30분 심폐소생술’로 병사 살린 군의관-폭스바겐 권력다툼 ‘끝’ 피에히 회장 물러난다-“법률분석 소프트웨어로 블룸버그 넘는다”△사회·부동산-종단 개입·논문표절 논란 동국대 총장선거 ‘난장판’-檢 “경남기업 은닉 자료 일부 확보”-2.75인치 유도로켓 내년 배치…“북한 공기부양정 무력화”-2030년 1인가구 시대-“임대아파트 미리 분양받으세요” 변칙계약 재등장-땅값 53개월째 상승 1Q 거래량 역대 최다-내년 복선전철역 개통…판교까지 ‘10분’-3월 주택인허가 5만2200가구…전년비 34% 늘어
2015.04.26 I 성세희 기자
평택 부동산 시장, 삼성 효과로 누린다.
  • 평택 부동산 시장, 삼성 효과로 누린다.
  • [뉴미디어팀] 작년 하반기 평택에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현지 부동산 시장이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삼성전자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 중 생산라인(1기)을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긴 2017년에 준공하기로 하고 오는 5월경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호재로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가 하면 인근 삼성효과를 바라는 오피스텔도 눈에 띄게 많이 생겨나고 있다.▶평택시 아파트값 1년새 6% 상승… 동삭동의 경우 21.9%에 달해… 분양권 프리미엄도 수천만원대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2015년 3월 기준)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2014년 1분기에 비해 6%나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4.6%, 서울 3.4%에 비하면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다. 평택시 중에서도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동삭동 일대의 아파트 가격은 큰 폭으로 올라 같은 기간 동삭동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21.9%에 달했다. 전세가격은 매매가보다 더 높은 36.4%를 기록했다. 동삭동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작년 삼성 투자와 함께 KTX역이 들어선다는 것과 왕복 4차선 길이 뚫린다는 소식을 듣고 투자자들이 몰려왔다”며 “현재 이 일대 아파트 전용 84㎡가 작년에 비해 3000~4000만원 가량 오른 2억 7000~8000만원 수준인데 최근엔 이마저도 매물이 없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자들의 눈이 평택에 쏠리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급속히 소진되고 있다. 작년 9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분양했던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아파트는 분양 시점에 미분양이 남아있었지만 현재 944세대 중 전용 146㎡만 일부 세대만 남고 거의 다 분양이 완료됐다. 실제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작년 6월 미분양 가구수가 2133가구였지만 지난 2월 472가구로 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평택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평택 소사벌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낮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소사벌지구에서는 입지가 가장 좋다고 평가 받고 있는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B6블록) 10층 이상 남향 전면동의 경우 약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으며, 전면동이 아닌 경우 그보다 낮은 1500만원대로 프리미엄이 붙어있다.B7~8블록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약 1000만원 이내로 호가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인근 G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평택 소사벌지구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 지역내 사람들 보다는 외지인들이 투자를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북이나 대구 등 지방에서도 분양권 문의가 심심치 않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평택에 신규분양을 준비중인 아파트 물량은 9665가구로, 동삭2도시개발구역,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가 5월부터 분양 대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실수요자 외에도 투자 목적의 외지인들이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 소사벌지구 내 분양권 전매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는 5월 이후가 되면 신규분양의 분양가 경쟁력, 상품특화 등에 대한 우위 여부가 지역 내에서 이슈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평택 삼성 임직원 배후수요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열기 활활…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주목!이러한 투자열기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번지고 있다. 현재 고덕 국제화계획지구와 인접해 있는 지하철 1호선 송탄역과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한창 진행 중이며, 분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계약이 완료되는 등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서 올 초에 분양했던 ‘서정벨루스하임’이나 ‘서정메트로하임’의 경우 분양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이들 단지를 분양했던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내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이 들어오면서 인근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이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임직원들을 위한 기숙시설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성직원들 중 상당수가 이 오피스텔을 구매했다”고 말했다.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던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오피스텔 분위기도 비슷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평일 하루 동안 분양 상담을 위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수가 80팀에서 120팀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평택 송탄역 클래시아’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 17~31㎡ 오피스텔 287실과 전용 19~35㎡ 도시형 생활주택 287실 등 총 574실을 분양한다. 이는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세대수를 자랑하며,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은 산업단지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반경 10km 안에 장당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근무하는 근로자수만해도 4만 2천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근로자(약 9만 5천여명)와 LG전자 근로자(약 5만여명)까지 포함하면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의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또한 송탄역은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KTX 이용 시 강남구 수서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27-2번지(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재 평택은 삼성전자 투자호재 이외에도 미군기지 이전, 교통호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며 “삼성전자 투자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기 때문에 한동안 이러한 부동산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김승연 '태양광 뚝심' 美서 1조원 잭팟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김승연 ‘태양광 뚝심’ 美서 1조원 잭팟-주택시장 ‘돈맥’ 짚는다/이데일리 부동산 포럼 개최-[8월 SK C&CㆍSK 통합법인 출범]‘옥상옥’ 지배구조 단순화 경영 아킬레스건 대수술-사이버예비군 만든다△종합-[장중 400만원 찍은 아모레 ‘서경배’의 힘]몸 낮춘 리더십으로 글로벌 강자 ‘우뚝’-112억 달러 중남미 원격의료 시장 진출-이완구 국무총리 언제까지 버티려나-태극기를 불태운 세월호 시위대△한반도 ‘총성없는 교전’-北 6000명 해커부대 남침…南 최근에야 사이버전사 양성-제대군인 중 IT전문가 우선 배치 전투훈련 대신 해킹 방어훈련△정치-이총리 해임안 제출 임박 與 일각선 “그전에 사퇴를”-與 “盧 정부때 성환종 특사” VS “靑 수사개입 우려”-[朴 대톨영 페루서 ‘세일즈외교’] 의료서 K컬처까지 협력 다각화 29조원대 인프라사업 수주 길터△경제-커지는 D 공포…힘 실리는 ‘하반기 추경론’-유기준의 한달, 그리고 남은 9개월-원전 발전량 3조 kwh 달성-1분기 90조 재정집행 목표치 8000억 미달△금융-주거래은행 떠나는 우량기업 늘었다-저축銀 개인대출 ‘6억원 이상’으로 한도 확대-국민카드가 포문 연 ‘임금피크제’ 확산-“인공관절·녹내장…어르신 수술비 걱정마세요”△산업-SUV 대륙 공략…중국형 투싼·KTX3 출격-삼성 글로벌 SSD 독주체제-삼성SDI “시안공장 10월 가동…中 배터리시장 정조준”-한진重 1조1000억 수주 대박-전경련 ‘경영판단 원칙’ 명문화 요구-삼성 미러리스 카메라로 방송제작 화제△산업-모바일게임도 ‘전세계 동시 개봉’ 대세-“코오롱 IT 노하우 판다”-“재난망, 국민편익 적고 혈세만 낭비”△생활산업-현대百, 모두투어 합작…시내 면세점 승부수-도상철 NS홈쇼핑 대표…“제7홈쇼핑과 협업할 것”-G마켓 어린이날 선물 반값-金치 된 갈치△IR클럽-구본준 ‘G·O·A·L’ 전략…글로벌 시장선도 강슛-“G4 흥행여부가 관건 주가 상승도 견인할 듯”-괴물이 온다…G4 입소문 후끈△Job&Life-공공기관 스펙 대신 업무능력 평가…토익 700점 이하도 합격-학교 다니며 일 배우면 ‘취업 100%’△화통토크-[임용택 전북은행장] “은행 국내 성장엔 한계…전북銀·캐피탈 동남아 뚫겠다”-“직원 회사밖 미팅 비용 지원…자연스레 일로 이어져”△Travel-여주여장길 따라 역삭 흐른다-용마를 신력으로 막았다 하여 ‘신륵사’라 하지요△엔터테인먼트-초음속 능력자·시공간 주무르는 강한 놈이 가세했다-개봉전 예매율 90% 1000만 돌파 예약-마포대교 위 영웅들…2조원짜리 서울 홍보△골프&스포츠-미녀골퍼들 “희망은 나누지만…우승은 양보못해”-‘야신의 한화’ 시청률 대박…흥행 중심에 서다-FC서울 中 광저우에 ‘복수 드라마’ 쓸까△마켓-뜨거운 한미약품·셀트리온 “약발 남았다”-아모레퍼시픽 540만원 간다-한진칼-정석기업 합병 입박설△증권-“한방 노리다 헛방 안되게…고객수익률로 말할 것”-홈쇼핑株 봄바람 살랑~-가격제한폭 확대 앞두고…‘신용거래 증거금률’ 높일까-삼성證 ‘자산관리서비스’ 1조원 돌파-서울반도체·루멘스 LED株 약세△글로벌 마켓-줄도산 우려 신흥국 회사채 자금 썰물-“中 올해 7% 성장 불가능”-“美 고위험 회사채도 위기 온다”-라가르드 일침 “그리스 인내심 한계 왔다”-핀란드 경제 구원투수 ‘IT거물’ 시필레 떴다△오피니언-답답한 현실 달래주는 풍자 반갑다-걸그룹 꼭 노출해야 하나-너무 늦은 ‘국가로고’ 개발-[말말말]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옳은 결정이다”△피플-오승환·유리 “5개월째 열애 중”-中 증시 강세에 중국부호들 약진“제2의 신토불이로 FTA 난관 넘는다”-김명자·양동열·김원배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11주만에 55㎏ 뺏더니 목이 보여요”-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릴리 회장과 신약 협력방안 논의-강병령씨 등 3명 ‘올해의 장애인상’△사회-수상한 경남기업 워크아웃 檢, 금융권으로 수사확대-대법 ‘ELS 투자자 집단소송’ 허용-표적수사 피해 외국간 세무서장…법원 “파면 부당”-동의보감 국보로 승격된다△부동산-반값 복비 때문에…오피스텔 계약 ‘주거-업무용’ 신경전-현대건설 아파트 새 고급브랜드 만든다-디자인 특화 상가·오피스텔 인기
2015.04.20 I 김경은 기자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조기 조합원 모집 완료
  •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조기 조합원 모집 완료
  • [뉴미디어팀]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89-51 일대에 조성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에 실수요자들이 몰렸다.지난 달 27일에 개관한 주택전시관에는 주말포함 3일동안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룬데 이어,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20일 만에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조합관계자는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린 배경으로 인근 아파트 전셋값 수준의 저렴한 공급가와 ‘한양수자인’ 브랜드라는 장점이 작용했다. 특히 단지가 공급되는 청당동 일대는 10년 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1,546가구 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 풍부,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인근에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 남서쪽에 위치한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70여 개 업체를 분양, 8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기록중이며, 31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이다. 단지 동남쪽에는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2만 여명의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확보한 배후주거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단지 주변으로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해 12월 천안시와 LG생활건강은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51만 4,953㎡ 규모의 친환경 뷰티 테마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대표적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그리고 청수지구 내에는 법원·검찰청이 2017년 이전을 완료할 계획으로 공무원 상주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당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하며, 청수지구 내 초,중,고등학교 역시 개교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이 가깝고, 청수지구 내 검찰, 법원이 2017년 이전하여 행정타운이 형성되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청수 호수공원, 청당동 생활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전세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안방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오는 4월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조합원 창립 총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이다.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투시도   *본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주택전시관 및    현장을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 인기 행진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관심 집중
  •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 인기 행진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관심 집중
  •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동, 아파트 전용 59~84㎡ 1.546가구 규모[뉴미디어팀] 시청 등 관공서가 입주하면서 복합 생활문화단지가 조성되고 집값도 오르는 행정타운 효과가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시작은 1980년대 초중반 정부종합청사가 들어서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된 경기도 과천시가 대표적이다. 최근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여기 해당된다.행정타운이 조성된 곳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편리한데다 공원 등 녹지도 풍부해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다. 공공기관이 많은 행정타운 인근은 분양성적도 좋았으며, 집값도 강세다. 교통&#183;교육&#183;상업지구&#183;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되고, 행정타운 근무자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 풍부,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천안동남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이 입주해 있다. 2017년 천안 법원&#183;검찰청 등이 이전하면 편리하게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 남서쪽에 위치한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70여 개 업체를 분양, 8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기록중이며, 31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이다. 단지 동남쪽에는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2만 여명의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확보한 배후주거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단지 주변으로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해 12월 천안시와 LG생활건강은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51만 4,953㎡ 규모의 친환경 뷰티 테마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대표적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여기에 차량 10여 분 거리에 KTX천안&#183;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 접근이 쉽고,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남천안IC), 경부고속도로(천안IC), 남부대로, 1번국도 등과도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nbsp;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당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하며, 청수지구 내 초,중,고등학교 역시 개교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이 가깝다. 청수 호수공원, 청당동 생활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전세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안방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조합관계자에 의하면 “주택전시관 개관 후 3일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저렴한 공급가에 청수지구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어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현재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오는 3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본격 사업진행에 들어간다.주택전시관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0-8 (신방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다.<!--StartFragment-->&nbsp;&nbsp;&nbsp;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투시도&nbsp;*본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주택전시관 및 현장을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달 240만원 받는 5억대 인천 사무실 40명 몰려
  • [양기자의 쏙쏙경매]매달 240만원 받는 5억대 인천 사무실 40명 몰려
  •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명의 응찰자가 모인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상가 건물. [사진=부동산태인][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4월 둘째주 전국 법원 경매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를 모은 부동산 물건은 인천 부평구의 한 사무실입니다.부동산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지법에서 두 번 유찰 뒤 경매된 인천 부평구 갈산동 갈산홈프라자 내 사무실(전용면적 242㎡)은 무려 40명이 응찰, 감정가(5억 2500만원)의 77%선인 4억 375만원에 김모씨가 낙찰받았습니다. 지은지 13년 된 전체 5층 규모인 건물의 3층에 자리한 이 물건은 한국전력의 자회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감정가 기준으로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값 정도를 투자하면 매달 240만원(보증금 25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연 수익률은 5%가 넘습니다. 기준 금리가 1%대로 떨어진 초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인 수익형 부동산 물건으로 판단됩니다. 인천지하철1호선 갈산역과 걸어서 5분 거리 역세권으로 반경 1㎞ 내에 한국GM부평공장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입지 여건도 좋습니다.말소기준권리를 앞서는 채무도 없어 권리관계도 깨끗한 편이지만 환금성이 떨어지는 사무실 물건이라 2회 유찰 때까지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유찰이 반복돼 최저입찰가격(2억 5725만원)이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내려가 응찰자가 크게 몰렸고, 최저가보다는 1억 50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주인을 찾았습니다.
2015.04.11 I 양희동 기자
1,300만원으로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 천안 풍세 센토피아주택 홍보관 방문객 넘쳐..
  • 1,300만원으로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 천안 풍세 센토피아주택 홍보관 방문객 넘쳐..
  • 천안 풍세지구 대기업 유치확정평당 490만원대부터, 중도금 무이자, 총 3,000세대 대단지천안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풍세지구 미니 신도시화[뉴미디어팀] 최근 멈출줄 모르는 전세값 때문에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다.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이 더 높은 곳도 있다면서 가끔 뉴스에도 나오곤 하는데 천안 풍세 센토피아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특히, 전세대란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새 아파트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망설였던 투자자들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부동산업계는 분석하고 있다.하늘 높을 줄 모르는 전세가는 삶의 기틀을 잡으려는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런 실정이라면 내 집을 장만해서 주거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확실하게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는 천안 풍세 센토피아를 놓칠 수 없다.이런 상황에서 천안 풍세 센토피아가 인기를 끄는건 당연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연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3.3㎡ 당 만원 대 저렴한 490만원대 매머드급 3,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천안 명품 신도시 최대 수혜지로 알려져 있다.특히, 천안에서도 교통, 환경, 입지적으로 뛰어난 곳이다.&nbsp; 다양한 개발호재와 프리미엄으로 인해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찾는 곳이다.현재 천안지역 &#54553;세지역은 대규모 배후도시를 갖추었으며, 풍세 일반산업단지에는 대기업 유치확정으로 LG생활건강, 중부공장건설, 이랜드 대규모 물류창고, 인근 청수행정타운 활성화를 위한 첨단유니쿼터계획 등 수익형 아파트의 풍부한 임대수요자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교통도 편리하다. 천안역 차량 15분거리, 천안종합터미널 차량 15분거리, 천안-논산간 풍세IC개통, 천안IC 및 남천안IC인접 /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개통과 단지 앞 버스노선 확충 예정, 센토피아 단지와 LG생활건강 중부공장 연계 도로 개설(천안시 협의중)등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풍세지구 주변에는 천안의 대표적 명산인 태학산 자연휴양링, 광덕산과 풍세천을 잇는 천혜의 자연환경, 풍세천 개발로 인한 추가적 근린생활확충, 풍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대규모인원 유입으로 교육시설 확충 등 입지적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타입은 59㎡, 72㎡, 84㎡ 인기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4㎡ 일부 3면 개방형으로 서비스면적이 14.5평형 넓게 나왔으며, 3면 발코니 적용으로 보다 넓고 쾌적하게 조망권, 일조권이 확보되었으며, 통풍이 잘된 맞춤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신평면 설계로 쾌적하고, 더 넓게 사용하는 면적이어서 고급스러운 공간설계로 구성되었다.또한 단지내 휘트니스클럽, 북카페, 영어키즈카페, 세미나룸, 물놀이장, 미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오며 종로엠스쿨 직영으로 입점예정이어서 교육단지가 조성되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현재 천안 풍세 센토피아 홍보관 관계자는 원할한 상담과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예약제를 실시한다며 전화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방문예약 : 041-547-9146
속도내는 '뉴스테이'…투자 수익·전세난 다 잡을까
  • 속도내는 '뉴스테이'…투자 수익·전세난 다 잡을까
  • △정부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뉴스테이 사업)이 부쩍 속도를 내면서 임대료 등 실효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역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벽면에 ‘반전세’(보증부 월세) 매물 시세표가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신상건 박종오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근처에서 2층짜리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 중인 이모씨는 요즘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 Stay)’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사양 산업이 된 낡은 정비공장을 헐고 그 자리(2882㎡)에 전용면적 20·33㎡형 오피스텔 462실을 지어 세를 놓겠다는 것이다. 이미 건축 인허가는 받은 상태로 부동산신탁사와 정부 기금 등이 참여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오피스텔을 선매각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일부는 리츠에 재투자해 임대수익을 나눠 갖는 사업 모델을 검토 중이다. 신탁사 관계자는 “예상 임대료는 전용 20㎡형이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5만원, 33㎡형이 1000만원에 64만원 선”이라며 “주변 시세의 95% 수준이어서 세입자들도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살이에 지친 중산층이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부동자금이 800조원을 넘는 등 갈 곳을 잃은 자금이 부동산시장에 흘러들면서 건설사를 비롯해 개인 자산가와 신탁사 등 사업 주체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 평균 예금 금리(1.7~1.9%)의 약 두 배인 4~5%가량의 수익률이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른 임대주택 공급 증가로 정부가 공언했던 세입자의 선택 폭 확대,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6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테이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하나금융지주(086790) 계열사인 하나자산신탁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에 ‘하나스테이 제1호 개발전문위탁관리 리츠’의 영업인가를 신청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1만 2916㎡)에 전용 20~59㎡ 임대주택 829가구를 짓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리츠 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시공은 반도건설이 맡기로 했다.후발 주자도 속속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대원, 지평건설과 함께 이달 말로 예정된 뉴스테이 1차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성 검토에 나섰다. 이번 1차 공모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 중 김포한강신도시 Ab-04블록(1770가구), 동탄2신도시 A14블록(1135가구), 위례신도시 3개 블록(360가구), 향남2지구 B4블록(895가구) 등 4곳이 공급 후보지에 올랐다. 동탄2신도시 A14블록은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GS건설(006360) 등 대형 건설사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LH는 1차 개발 및 재무·임대운영 계획 평가, 2차 가격 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각 사업장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뉴스테이 1호 사업장인 인천 도화지구와 서울 신당동·용답동, LH 택지 등을 제외하고도 한화건설이 보유한 경기 수원시 권선 부지 등 전국 6곳(수도권 4곳 포함)에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입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임대료(공급 가격)다. 다만 현재 공개된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하나자산신탁의 경우 전용 20㎡형을 보증금 1000만원에 임대료 52만원, 전용 59㎡형을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만원 선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같은 신당동 내 JK오피스텔 전용 22㎡형(보증금 3500만원·월세 40만원)이나 약수하이츠 아파트 전용 57㎡형(보증금 1억원·월세 70만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다. 인천 도화지구 역시 전용 76㎡형 임대료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50만원 수준으로 태화아파트(보증금 1000만원·월세 30만~40만원) 등 주변 단지보다 높은 편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첫 임대료 산정에 제한이 없는 만큼 주변 시세보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만큼 주택의 질만 보장된다면 임대료는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라며 “다만 사업자들은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룸을 선호하고, 정부는 투룸 이상을 지어야 하는 딜레마는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2015.04.07 I 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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