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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에도 바다 바람 분다
  • 색조화장품에도 바다 바람 분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봄이 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이에 따라 최근 화장품 업체에서는 기초제품뿐만 아니라 색조화장 제품에까지 보습과 보호 성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분, 탄력, 활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해양심층수, 해초, 산호, 클로렐라와 같은 `해양성분`을 함유한 색조화장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해양 심층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 보습과 진정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산호추출물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클로렐라는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다시마 추출물은 영양이 풍부하다. 이들 해양성분은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인상까지 주고 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조성 아루나`의 `마린 펄 베이스`(좌)와 `마린 팩 파운데이션`(우)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인 `조성 아루나`의 `마린 펄 베이스`와 `마린 팩 파운데이션`은 해양 심층수, 클로렐라, 산호추출물 등의 다양한 해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중 `마린 펄 베이스`는 바닷속 진주를 연상시키는 펄(Perl) 알갱이가 들어 있다. `마린 팩 파운데이션`은 복원 폴리머(polymer)를 함유해 사용 시에 푸딩과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물처럼 부드럽게 퍼져 피부 요철과 주름 사이를 채우며 빠르게 흡수된다. 색조화장 전문 브랜드 슈에무라의 `일루밍네이팅 수분빛 파운데이션`은 해양 심층수와 바다에서 나온 천연 보습성분을 함유했다. 덕분에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견과류의 일종인 마카다미아 오일이 함유돼 건강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디올의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는 해양성분에서 추출한 볼륨 충전제와 활성 콜라겐 성분을 포함했다. 이 제품은 입술의 주름을 매끄럽게 채워 탄력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보습 효과도 있어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화장품 전문업체 오르비스의 `프리즘 온 아이컬러`는 마린 미네랄, 해초 추출 원액과 녹차추출물을 함유했다. 이 제품은 눈가의 칙칙함을 보완하는 베이스로 아이섀도의 발색을 돋보이게 한다. 브랜드숍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프레스티지 마스카라`는 해양 어류에서 추출한 천연단백질과 실크 성분으로 광택 나는 속눈썹을 만든다. 속눈썹 한 올마다 컬링이 강조돼 풍성하고 힘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인 `조성아 루나` 관계자는 “주로 고가의 기초화장품 성분으로 인기를 끌던 해양성분이 이젠 메이크업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해양성분은 보습과 영양이 풍부한 편이라 해양성분을 활용한 색조제품에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04.07 I 김유성 기자
볶음밥으로 하는 무점포 대리점창업
  • 볶음밥으로 하는 무점포 대리점창업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창업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만큼 실패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저렴한 창업 비용을 추구하는 실속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업전문가들도 “초기 창업 비용이 많이 드는 아이템보다 실패해도 타격이 적은 안정적인 창업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소자본으로 수익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미르에프앤비`의 냉동 세계볶음밥 무점포 대리점 창업은 상권이나 점포에 상관없이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무점포 대리점창업의 매력은 본사, 대리점사업자, 위탁판매점 등 3자가 함께 사업을 만들어가고 수익을 분배하는 사업 분업화라는 데 있다. 창업자는 2000만원대의 비용으로 대리점사업자가 돼 위탁판매영업점을 섭외한다. 본사에서 냉동장비 등을 지원받아 대형슈퍼, 편의점, 매점, 분식점, 식당, PC방, 찜질방 등에 지속적으로 냉동 세계볶음밥을 공급한다. 본사인 `미르에프앤비`가 사업초기에 신규 위탁판매영업점과 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안전한 창업이 가능하다. 본사와 대리점사업자, 위탁판매점 등 3자가 힘을 합치기 때문에 그만큼 실패 위험도 분산되는 효과도 있다. 냉동 세계볶음밥은 제품 자체만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과거 인스턴트 식품들과는 대비되는 영양과 맛을 자랑하며 일체의 방부제나 유해 첨가물이 없는 급속냉동동결 제품이다. 또 일반 식사 가격보다 저렴하게 낙지볶음밥, 새우볶음밥, 햄야채볶음밥 등 다양한 냉동 세계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4분, 후라이팬에 2~3분 정도면 쉽게 조리를 할 수 있다. 이처럼 냉동 세계볶음밥은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 메뉴의 다양성, 조리의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미르에프앤비`는 25개의 위탁판매영업점을 섭외해주고 배송, 사후관리,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1년간 투자원금 50% 최소수익보장이라는 수익보장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11.04.06 I 김유성 기자
강강술래, 깨끗한 실내환경 제공
  • 강강술래, 깨끗한 실내환경 제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는 ㈜자연순환환경기술과 업무협약을 맺고 강강술래 전 매장에 친환경 탈취 휘산기를 설치했다. 고객들에 더욱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자연순환환경기술의 특허제품인 친환경 탈취제 `클렌시아`는 독립영양미생물(Autotrophic Microorganism)을 분출시켜 매장 내 공기정화와 위생개선에 효과적이다. ▲ 강강술래가 전 매장에 친환경 탈취제 `클렌시아`를 설치,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AM은 화산폭발로 인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황산가스 등의 유독가스로 오염된 대기를 정화시켜주고 각종 악취를 먹이 삼아 살아가는 유용한 미생물이다. 일반 외식업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탈취제는 화학적 작용을 통해 냄새 입자를 일시적으로 잡아 뒀다가 조금씩 다시 배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클렌시아 탈취제 및 휘산기에서 발생하는 AM미생물은 각종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 등을 원천적으로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휘산기는 무소음, 무진동에 깜찍한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효과도 뛰어나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전 매장에 자연친화적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느끼게끔 신개념 친환경 제품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04.05 I 이승현 기자
(신상품) 파리바게뜨, 디저트와 빵 3종 출시 외
  • (신상품) 파리바게뜨, 디저트와 빵 3종 출시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배가 슬슬 고파오는 오후 간식시간, 뭔가 색다른 간식을 원하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파리바게뜨 신제품이 있다. 파리바게뜨(www.paris.co.kr)는 이름에서부터 봄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오!케익`, `엄마가 찜한 카스테라`, `구름처럼 폭신한 크림빵`을 출시했다. ▲ 파리바게뜨 `엄마가 찜한 카스테라``오!케익`은 폭신폭신한 케이크에 부드럽고 시원한 우유크림이 샌드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용 케이크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감탄사 `오!`가 절로 나올 만큼 맛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엄마가 찜한 카스테라`는 일반 계란 대신 목초를 먹고 자라 건강한 목초란만으로 구운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목초란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더해진 카스테라는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어린 시절 엄마의 카스테라를 닮았다. 구름처럼 폭신폭신한 빵에 초코와 화이트 크림이 함께 들어있는 `구름처럼 폭신한 크림빵`은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다. 파리바게뜨는 15일까지는 신제품 출시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녀의 유치원이나 학급에, 또는 본인이 속한 회사나 팀에 간식이 필요한 이유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곳에 100개씩의 `구름처럼 폭신한 크림빵`을 전달해준다. ◇ 롯데리아, `캐시비팩` 출시 롯데리아(www.lotteria.com)가 교통카드로 계산을 할 수 있는 캐시비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캐시비팩`을 출시한다. `캐시비팩`은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인 `한우불고기버거`와 `불새버거`를 비롯해 인기 디저트인 `양념감자`, `콘샐러드`에 음료 2종(콜라, 레몬에이드)으로 구성됐다. 캐시비카드는 신개념 충전식 선불카드로 롯데계열 식품외식업체에서 소액결제 및 롯데멤버스 포인트 적립과 수도권, 부산지역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 하다. 롯데리아는 `캐시비팩` 출시를 기념해 `캐시비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금 1000원이 충전된 캐시비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캐시비카드 수령 후 롯데멤버스 웹사이트(www.lottemembers.com)에 해당 카드 번호를 등록 하면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롯데멤버스 포인트 2000점이 적립된다. ◇ 엔제리너스커피, 4가지 맛 세트메뉴 출시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4가지 맛의 라이스머핀과 음료를 함께 구성한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 엔제리너스커피 라이스머핀 세트`4월, 4가지 봄의 향기와 맛을 느끼다`라는 테마로 선보이는 라이스머핀 1종(크랜베리, 블루베리, 초코, 고구마 중 택1)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핫스프링 세트`와 라이스머핀 1종과 엔제린스노우(블루베리, 딸기 중 택1)로 구성된 `쿨스프링 세트`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핫스프링세트`는 500원을 추가하면 카페라떼로 교환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4일부터 30일까지. 또한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장 건강 강화 유산균 발효유 한국 야쿠르트 R&B를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의 라이스머핀은 국내산 멥쌀에 각각의 토핑물을 반죽한 후 스팀으로 쪄내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쌀의 식감을 강조한 맛이 특징이다. ◇ 로티보이, 신제품 3종 출시 로티보이(www.rotiboykorea.com)가 `메이플 피칸파이`, `바닐라크라운`, `라즈베리크라운`을 출시한다. ▲ 로티보이 크라운 3종메이플 피칸파이는 호두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바닐라 크라운과 라즈베리 크라운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20대 여성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티보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 `신제품 3종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면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코미디액션 영화 `체포왕` 예매권을 추첨을 통해서 증정한다. 또 전국 로티보이 매장에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DHC 베스트 제품인 화이트 썬스크린 SPF35 2종과 비타민C 에센스 2종으로 구성된 총 4종의 샘플키트 1만4000개를 증정한다. ◇ 오코코, 치킨떡강정·어니언치킨 출시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O'COCO(오코코)는 쫄깃한 떡이 첨가된 `치킨떡강정`과 아삭한 양파가 가미된 `어니언치킨` 메뉴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 오코코 `어니언치킨``치킨떡강정`은 쫄깃한 떡이 매콤달콤한 양념의 순살 치킨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쫄깃한 떡이 들어 있어 식감이 좋고, 아이들의 영양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어니언치킨`은 아삭아삭한 양파의 알싸한 맛이 치킨의 느끼한 맛을 없애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스위트 칠리, 오리엔탈(간장)소스 2종 중 입맛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오코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까지 `오코코와 함께하는 허브잎 향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를 주문하면 허브 꽃씨(스위트 바질)를 증정하며, 허브 꽃씨 내에 포함된 쿠폰을 지참하고 매장 재방문 시 쿠폰을 제시하면 치킨류를 20% 할인해준다.
2011.04.05 I 이승현 기자
화초, 집, 사무실에선 왜 잘 죽나 했더니..
  • 화초, 집, 사무실에선 왜 잘 죽나 했더니..
  • [이데일리] 인사철이면 회사엔 승진과 영전을 축하한다며 보내온 각양각색의 난이며 꽃으로 넘쳐난다. 사무실에 들어찬 수십여 개의 꽃이 발하는 아름다운 분위기와 은은한 향기는 사치스러울 정도다. 비싼 것은 3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동양란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고이 책상에 올려둔 값비싼 화초가 일주일도 못 가 시들고 마는 일이 허다하다. ‘이번엔 잘 키워 보겠다.’며 물을 더 자주 줘 보지만 되려 더 빨리 시들기 일쑤. 이런 이유는 애초에 축하 화분에 든 흙의 양이나 양분 상태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화분갈이를 하지 않으면 대개 6개월~1년 이상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일일이 화분갈이를 하자니 번거롭고 2만~3만 원의 추가비용도 부담이 없는 건 아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입맛을 다시면서도 ‘눈 요기’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화분갈이를 하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화초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 사용하기 간편하게 고안된 액상 화초비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고려생활건강에서 출시한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는 물에 500~1000배 희석해 분무기 등으로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는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영양분을 고루 갖추고 있어 화초의 뿌리 및 잎의 생장과 발육을 촉진하고, 면역성을 높여 병해를 예방해 준다. 또한 유용 토양미생물의 증식을 도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향상시킨다. 희석비율이 과하거나 작아도 화초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잎, 뿌리, 토양 아무 곳에나 뿌리면 되므로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는 고단백 동식물성 원료를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 미생물 및 효소제로 분해하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베란다와 텃밭에서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채소를 가꾸는 데 사용해도 안심이다. 흙을 쉬게 하지 않고 연작해도 지력이 유지돼 수확량 감소가 적다. 조상님 산소를 덮고 있는 잔디에 사용해도 푸른 잎과 튼튼한 뿌리가 유지돼 효과만점이다. 지지 유기농 아미노산 화초비료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경제성이다. (주)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구입하면 소비자가 3만9000 원보다 1만 원 저렴한 2만9000 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한 통이면 1년 내내 사무실 30여 개의 화분을 관리할 수 있고 하루 비용이 80원인 셈이다.
2011.03.29 I 광고국 기자
  • 수입약 도입 경쟁…개발 ''뒷전'' 우려[TV]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수입약 도입에 소극적이던 국내 제약사들이 최근 수입 신약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입약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상위제약사들이 다국적제약사들의 수입신약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GSK와의 전략적 제휴 이후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 등 6개 품목의 판매를 진행중입니다. 유한양행은 작년부터 UCB제약의 8개 품목을 판매대행하고 있으며 최근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의 영업도 시작했습니다. 수입약 도입에 소극적이던 업체들도 다국적제약사 제품 도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자체개발 개량신약이나 제네릭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던 한미약품은 2009년 GSK의 오리지널 제품 3개 품목에 대한 공동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박스터의 영양수액제 3개 품목을 판매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백신과 같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의존도가 높은 녹십자도 아스트라제네카와 고혈압약 `아타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자체개발 의약품만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장담할 수 없다는 한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사중 대웅제약이 수입신약 도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실제로 수입약 효과는 가파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고혈압약 `올메텍`을 비롯해 주력제품들이 대부분 수입약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단기간의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약이나 개량신약의 개발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다국적제약사들도 경쟁력 갖춘 신제품 배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사들이 경쟁적으로 도입 경쟁을 펼치다보니 과거보다 계약 조건도 점차적으로 불리해지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국내사가 다국적제약사에게 제공하는 로열티 비율도 높아지고 있어 수입약 도입이 수익성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천승현입니다.
2011.03.28 I 천승현 기자
  • 국내제약사 "자존심이 밥먹여주나"..수입약 도입 경쟁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내제약사들이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수입신약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네릭시장 포화, 자체개발 신약 부족 등으로 가만히 앉아 있으면 경쟁에서 밀린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대해 업계에선 국내사들이 신약이나 개량신약보다는 수입약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수입약 도입 경쟁으로 계약 조건도 불리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 제품의 공동판매 계약이 증가하는 추세다. 공동판매 계약을 통해 국내사는 영업력에 강점이 있는 의원급 판매를, 다국적제약사는 종합병원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상위제약사들 수입약 도입 활발..`외형 확대` 목표동아제약(000640)은 지난해 GSK와의 전략적 제휴 이후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와 헵세라`, 전립선치료제 `아보다트` 등 6개 품목의 판매를 진행중이다.  유한양행(000100)은 지난해부터 UCB제약의 8개 품목을 판매대행 하고 있으며 최근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의 영업도 시작했다.수입약 도입에 소극적이던 대형제약사들도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 제품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자체개발 개량신약이나 제네릭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던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2009년 GSK의 오리지널 제품 3개 품목에 대한 공동판매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박스터의 영양수액제 3종을 판매리스트에 추가했다.백신과 같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의존도가 가장 높은 녹십자(006280)도 아스트라제네카와 고혈압약 `아타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처럼 상위제약사들이 수입신약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자체개발 의약품만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장담할 수 없다는 한계 때문이다. 열악한 자본·기술 여건상 차별화된 신제품을 꾸준히 배출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뿐더러 제네릭 시장도 이미 포화상태다. 국내사중 대웅제약(069620)이 수입신약 도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실제로 수입약 효과는 가파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대웅제약은 고혈압약 `올메텍`을 비롯해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 등 주력제품들이 대부분 수입약으로 구성됐다. 최근에는 고혈압약 `자누비아`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도 판매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부터 공동판촉에 돌입한 화이자의 `프리베나`는 단숨에 4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회사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얀센과 소염진통제 `울트라셋ER`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으며 다국적제약사를 통해 꾸준한 파이프라인 확보작업에 나서고 있다.지속적으로 대형제품의 판매권을 가져온 대웅제약은 대다수의 국내제약사들이 실적 부진을 겪은 지난해 실적 고공비행을 지속하며 동아제약, 녹십자에 이어 매출 3위로 뛰어올랐다. 한미약품, 녹십자 등 전통적으로 수입약 도입을 꺼려하던 업체들도 외형 확대를 위해 수입약 판매권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자체개발 의약품 개발 소홀` 우려수입신약 도입이 매출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단기간에 매출을 확대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필수인 신약이나 개량신약의 개발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 대웅제약의 경우 오리지널 의약품의 판매로 매출은 급증하고 있지만 신약 및 개량신약 분야에서는 경쟁사들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수준이다. 다국적제약사들도 경쟁력 갖춘 신제품 배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사들이 경쟁적으로 도입 경쟁을 펼치다보니 과거보다 계약 조건도 점차적으로 불리해지는 추세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GSK와 쎄레타이드 등 3개 품목의 판매 계약을 맺었지만 1년만에 판매권을 되돌려줬다. 계약 당시 약속했던 매출을 올리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내사가 다국적제약사에게 매출의 일정금액을 제공하는 로열티 비율도 높아지고 있어 수입약의 도입이 수익성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베이트 쌍벌제 등 엄격해진 영업활동 규제로 과거처럼 제네릭 판매로 지속적인 수입을 거두기는 쉽지 않아 적극적으로 수입신약 도입에 나서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사들간의 경쟁에 수입약 도입에 지나치게 많은 계약금을 제시하는 등 계약조건도 다국적제약사들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분위기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 ◀☞동아제약, 日 지진 피해돕기 성금 4억 전달☞[마켓in]동아제약 등기이사 오른 GSK 김진호 대표..의미는?
2011.03.28 I 천승현 기자
  • 의사단체 "요오드화칼륨 복용할 필요 없어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5일 "방사능 노출에 대비해 요오드화칼륨을 구매, 비축 및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날 대국민 권고문을 발표하고 "현재 전국적인 방사선량율 측정 수치상 건강에 위해를 미칠만한 노출 선량은 아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일본 후쿠시마의 원자로 사고 이후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방사성용오드 예방에 사용되는 요오드화칼륨을 구매, 비축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요오드화칼륨의 효과는 1~2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건강에 위해를 초래할 수준의 피폭수준이 아닌 현 시점에서 요오드화칼륨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게 의협의 설명이다. 특히 요오드화칼륨 복용은 알레르기 반응, 피부 발적, 침샘염증, 갑상샘 기능 항진 및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과용하면 오히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요오드화칼륨은 병원의 처방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이나 영양제를 구매하려는 분위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요오드가 포함된 식품과 영양제도 예방적 효과가 미미해 권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의협은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선 피폭 선량이 요오드화칼륨의 복용을 필요로 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경우에만 해당관계당국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03.25 I 천승현 기자
신현준, 금연·금주에도 간수치↑.."약은 약사에게"
  • 신현준, 금연·금주에도 간수치↑.."약은 약사에게"
  • ▲ 신현준(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배우 신현준이 "영양제 과다 복용으로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며 "오남용을 말아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2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감독 민병진, 제작 영화사 천지, 뮤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평소 약을 애용해 부작용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같은 이야기는 극중 신현준의 문제아 아들로 출연한 노영학이 "(신)현준이 형이 촬영 내내 잘 챙겨줬다. 약도 주셨다. 비타민, 영양제 등을 색깔별로 챙겨주신 날도 있다"는 폭로(?) 끝에 나왔다. 신현준은 "얼마 전에 나이도 있고 해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간 수치가 높아 놀랐다"라며 "담배는 6년 전에 끊었고 술을 안마신지도 1년 반이나 됐는데 이상해서 의사에게 물었더니 약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말하자면 영양제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셈"이라고 웃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약은 약사에게. 종합비타민 하나만 드시길 바란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준의 새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는 어린이 살인사건을 맡게 된 한 형사가 사건 이면 한 가족의 아픔을 접하고 충격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범죄드라마로 오는 4월7일 개봉한다. 극중에서 신현준은 경찰반 최고의 골칫덩어리로 실력은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조형사로 분했다. ▲ 신현준과 노영학(사진=권욱 기자)▶ 관련기사 ◀☞민병진 감독 "수사물 집착 이유? 형사반장 아내와 무관"☞신현준 "정준호 결혼, 꿀꿀해"..영화시사 시간 변경 `의리`☞[포토]신현준-노영학 `다정히 어깨동무 하고`☞[포토]`개구쟁이` 신현준 `(노)영학아~ 여길 봐야지!`☞[포토]신현준 `정준호는 나의 반려동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포토]신현준 `정준호 결혼식과 시사회 겹쳐 씁쓸해요`
2011.03.25 I 최은영 기자
춘곤증 이기는 한입의 미학 `쌈요리`
  • 춘곤증 이기는 한입의 미학 `쌈요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일으키는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봄 최대의 강적인 춘곤증으로 금세 나른해지고 입맛 또한 돌아오지 않는다. 이러한 춘곤증을 극복하고 식욕을 돋우는 데는 제철 맞은 신선한 야채로 가득한 쌈요리가 제격이다. 쌈요리는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해줄 뿐만 아니라 영양만점 활력소이기 때문이다. 생기 있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한입의 유혹이 시작되고 있다. 맛과 멋이 공존하는 일본의 `마끼쌈` ▲ 마끼쌈마끼쌈은 깔끔하게 준비된 초밥에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김에 싸먹는 일본식 전통쌈으로 맛과 건강을 고려한 일본식 웰빙 메뉴로 잘 알려져 있다. 다른 여러 일식집에서는 주로 마끼가 서브메뉴로 나오지만 일본라멘전문점 `멘무샤`(www.menmusha.co.kr)에서는 본인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피망과 버섯이 들어간 상큼한 `야채마끼`, 닭가슴살, 햄, 맛살 등이 들어간 `고기마끼`, 신선한 초새우가 들어간 `새우마끼`까지 고객의 입맛을 당기는 다양한 마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게 가볍게 골라먹을 수 있는 단품마끼와 함께 여러 명이 가서 함께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마끼쌈도 마련돼 있어 가족 외식메뉴로 인기가 높다. 마끼쌈은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 등이 큰 접시에 함께 담겨져 나와 김과 깻잎 등에 직접 싸먹는 DIY 요리인 셈. 신선한 야채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은 따뜻한 봄날의 나른함을 이겨내고 하루를 상큼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 일으킨다.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멕시코 `타코` 요즘 우리 문화에도 많이 익수해져 가고 있는 또다른 쌈요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멕시코의 타코요리. 타코는 토르티야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싸먹는 멕시코의 대중음식이다. 밀가루나 옥수수반죽을 구운 동그랗고 얇은 토르티야에 고기, 해물, 채소 등 각종 재료를 싸서 구아카몰, 살사소스등과 함께 먹는다. ▲ 타코멕시칸 푸드전문 브랜드 `타코벨`(http://www.tacobellkorea.com)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타코를 선보이고 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밀가루 토르티야의 `소프트 타코`와 바삭한 크런치 옥수수 토르티야의 `크런치타코` 두 가지 중 하나의 타코피를 선택하고 거기에 쇠고기나 치킨, 살사소스나 크림소스를 추가한 총 10가지의 타코를 만나볼 수 있다. 타코의 핵심은 다름 아닌 아삭아삭한 양상추. 선택한 타코에 신선한 양상추를 가득 넣으면 육즙과 싱싱한 야채가 함께 어우러져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세계 3대 요리로 꼽히는 중국 `베이징카오야` ▲ 베이징까오야중국의 전통요리로 유명한 베이징카오야는 원나라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오리요리로 `베이징덕`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오리 특유의 바삭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육질로 세계 3대 요리로도 꼽히는 베이징카오야는 중국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먹게 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서교동에 위치한 `마오`(http://www.cityfood.co.kr/h7/mao)에서도 중국 맛 그대로의 베이징카오야를 만날 수 있다. 카오야 껍질과 고기를 밀전병에 싸먹는데 감칠맛을 내는 소스와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파나 오이채를 함께 얹어먹는다. 상큼한 야채가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무거움을 없애주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웰빙 쌈요리의 종결자! 베트남 `월남쌈` 베트남 음식은 쌀과 풍부한 야채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웰빙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 전통의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월남쌈은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잠시 불려서 볶은 고기와 생야채를 기호에 맞게 직접 말아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다. ▲ 월남쌈 스페셜베트남 음식 전문점 `호아빈`(www.hoabinh.co.kr)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월남쌈이 출시돼 고객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에 잘 어울리는 `월남쌈 새싹`은 다양한 새싹채소가 월남쌈 안에 들어와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울 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에도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일석이조다.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해초를 각종야채와 함께 먹는 `월남쌈 해초`는 피부미용에도 으뜸이다. 또한 훈제요리와 함께 풍성한 재료가 어우러진 `월남쌈 스페셜`은 여러 가지 고기와 일반 월남쌈보다 더 많은 양과 종류의 야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메뉴로 손꼽힌다.
2011.03.18 I 이승현 기자
(신상품) 파스쿠찌, 스트로베리 신메뉴 6종 출시 外
  • (신상품) 파스쿠찌, 스트로베리 신메뉴 6종 출시 外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www.caffe-pascucci.co.kr)가 봄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케이크 등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 파스쿠찌의 `스트로베리라떼`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딸기 음료는 총 5가지로 스트로베리주스, 스트로베리에이드, 스트로베리라떼, 스트로베리&오렌지주스, 스트로베리&바나나라떼 등이다. 전제품 모두 최적의 당도를 가진 생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딸기음료와 함께 즐기면 좋은 쇼트케이크 `스프링베리`도 출시했다. 이름처럼 봄의 생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촉촉함을 더했다. 더불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홈페이지(www.caffe-pascucci.co.kr)를 통해 3월2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제품 구매 후 `스트로베리 제품을 즐기며 봄에 할 수 있는 즐거운 상상`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초대권 또는 해피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11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빕스, 봄맞이 샐러드바 신메뉴 빕스(www.ivips.co.kr)가 봄맞이 샐러드바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지중해를 닮은 빕스 가든`(VIPS GARDEN)을 테마로 올리브유, 토마토, 가지, 리코타치즈 등 지중해 지방에서 즐겨 쓰는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활용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일 메뉴는 구운단호박&리코타치즈샐러드, 지중해식씨푸드샐러드, 망고&그린빈스, 소이치킨&브로컬리 등 총 12종. 특히 구운단호박&리코타치즈샐러드는 잘 구운 단호박에 이탈리아 고유의 치즈 중 하나인 리코타치즈로 담백한 맛을 내고 해바라기씨와 이태리 파슬리로 식감과 풍미를 더한 샐러드이고, 지중해식씨푸드샐러드는 주꾸미와 솔방울오징어, 새우에 레몬으로 지중해의 향기를 담은 지중해식 샐러드이다. 새로 선보일 지중해 스타일 샐러드는 로즈마리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마리네이드한 빕스 갈릭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빕스의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면 맛과 영양을 배가시킬 수 있다. 새로운 메뉴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된다. 3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는 빕스에서 식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굿럭 이벤트`를 실시하며 지중해 여행권 1명(1인 2매)을 비롯해 지중해 와인,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티켓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애슐리, 봄철 신메뉴 11종 출시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가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철 신 메뉴 `애슐리 이태리 레시피` 11종을 출시했다. ▲ 애슐리 `빅 패밀리 등심 스테이크`애슐리는 매 시즌마다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레시피 투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1년 첫 번째 레시피 투어 국가로 이태리를 선정한 것. 애슐리는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이태리의 대표 요리를 애슐리만의 섬세한 미각으로 재해석한 메인 메뉴 3종과 샐러드바 메뉴 8종 등 총 11종을 선보였다. `애슐리 이태리 레시피` 메인 메뉴 3종은 `빅 패밀리 등심 스테이크`, `안티에이징 안심 스테이크`, `지중해 랍스타 파스타`로 구성됐다. 애슐리는 피로회복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자몽과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주는 루꼴라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이태리의 다양한 정통 파스타면 등을 사용한 샐러드바 메뉴 8종도 함께 선보였다. 초록마을, 우리가족愛사골곰탕 출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은 바쁜 현대인들의 식생활 패턴에 맞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愛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우리가족愛 사골곰탕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초록마을 지정목장에서 100% 토종 한우의 사골을 정통 가마솥 방식으로 3일 이상 우려내어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 기존 사골곰탕 제품들에 비해 한우사골의 비중을 최대 1.5배 늘렸고, 저온숙성으로 곰탕의 지방을 깨끗이 제거해 맛이 담백하며, 합성 보존료, 감미료 등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또 곰탕의 신선함을 위해 생산 직후 영하 40℃에서 급속 냉동해 1.2㎏ 가족용 팩으로 포장해 간단하게 챙겨 먹기에 좋다.
2011.03.16 I 이승현 기자
‘화이트데이’에 어떤 선물 할까 고민?
  • ‘화이트데이’에 어떤 선물 할까 고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들은 고민에 휩싸인다. ‘화이트데이’가 코앞으로 왔지만, 아직 연인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남성들은 더욱 그렇다. ‘꽃을 선물할까?’ ‘차라리 몸에 좋은 영양제를 선물할까?’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 하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찾아보면 여자친구를 감동하게 할 ‘화이트데이’ 선물은 많다. 남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기 때문이다. 최근 ‘화이트데이’ 선물로 큰 인기를 끈 것 중에는 다이어트 막대사탕 ‘파워팝스’도 있다. 지난해에도 ‘화이트데이’ 선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파워팝스’는 사탕이면서도 다이어트를 돕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겉으로 보기엔 유명한 ‘C’ 막대사탕과 다를 바 없다. 게다가 체리맛, 그린 애플 맛, 수박 맛, 딸기 맛, 바나나 맛 등 여러 가지 맛들로 여성들을 유혹한다. 여기다 ‘다이어트’를 촉진 시키는 성분까지 함유돼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kg을 감량하는데 효과를 본 것으로 유명해진 ‘파워팝스’에는 故 마이클 잭슨, 비욘세, 패리스 힐턴 등 미국의 유명스타들도 애용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다. ‘파워팝스’에 함유된 과라나 성분이 포만감을 주고 일정 열량을 공급해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것. ‘과라나’는 브라질 아마존 정글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세계 각국의 유명 식품학자들이 임상시험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한 상태다. 이 때문에 ‘파워팝스’는 할리우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의 기호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도 ‘화이트데이’ 선물이 고민이라면 여자친구에서 ‘파워팝스’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화이트데이’에 꼭 맞는 달콤한 사탕에 다이어트까지 생각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난다면 감동하지 않을 여자친구는 없을 듯 보인다.
2011.03.09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예보법 수정안 국회통과 청신호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3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공습 -금융당국 전직원 취업제한 -예보법 수정안 국회통과 청신호 -베트남 외환보유 급감 `투자 주의보` ▲트렌드 -ℓ당 2300원! 시동걸기 겁나네 -"오지 외교관 좋은 데 갈 생각뿐" -유가 28개월만에 최고..산유국 증산 논의 ▲예보공동계정청신호 -정부 출연·국회감시 수정안에 野 "예보법 반대만 하기엔.." ▲글로벌 헤지펀드의 공습 -"주가 빠져도 수익낸다" 고액자산가 유혹 -싱가포르 덩치 줄고 움직임 빠른 `랩터型` 펀드 득세 ▲종합 -남북 환율조정보다 보조금이 현실적 경제적 조건 부합하는 통합방식돼야 ▲정치·외교안보 -한국외교관 `상하이 스캔들` 4대 의혹 -글로벌호크·스텔스機 조기 도입 ▲국제 -리비아 국부펀드 78조원 동결위기 -아랍 6개국 리비아 군사제재 찬성 -中 광둥성 "8% 성장 고수" ▲컨트리 리포트 -무역적자 눈덩이·바닥난 달러·살인적인 물가 `3重苦` ▲경제·금융 -시중 부동자금 은행으로 `U턴` -`끼인세대` 노후공포가 온다 ▲기업과 증권 -글로벌 5위 현대차 "이젠 마케팅" -대기업 총수들 내일 총출동 -삼성전자 `스마트폰 앓이` 90만원 붕괴 -유니슨, 악재 공시 일부러 늦췄나? -윤영각 삼정회장 CEO서 물러나 ▲기업·경영 -해운업계 선박관리사업 확 키운다 -글로벌 톱 게임업체 블리자드 창립 20주년 -KT, 주가 띄우려 특별성과급 지급? ▲모바일 -음성·데이터 분리..뷔페처럼 고른다 -구형 휴대폰 사면 고급 자전거 준다니 ▲중소기업·벤처 -기름없이 年 50만톤 종이 생산 ▲증권·시황 -고유가·中긴축에 자유로운 IT·은행株 ▲부동산 -전·월세대책 발표후 두달 효과미미..봄철 이사시즌 더 큰 전세난 우려 -흑석뉴타운 이달 첫입주 ◇서울경제 ▲1면 -기업, 맞춤형 인재 떡잎부터 키운다 -서울 재건축 완화 안한다 -6년간 배당 0..`껍데기 우선주` 수두룩 -공정위 "정유업계 원적지 관리혐의 포착"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세계 주도" ▲종합 -오바마, 주중대사에 현 상무장관 게리 로크 내정 -현대차 찾은 정운찬 MK와 무슨 얘기 나눴을까 -트위터, 국내 가입 300만명 눈앞 -가족 아프면 연 90일 간호휴직 할 수 있다 -日 해외 고급두뇌 정착 유도 나섰다 -"신흥국 긴축 가능성이 경제 위협 요인" -한 EU FTA 비준안 처리..4월 임시국회 연기 -관가에 번지는 `법사위 공포증` -"불법 유사 석유제품 세무조사 강화" -대덕특구 성공모델 중남미 전파 -하도급 실태조사, 2 3차 수급사업까지 확대 ▲금융 -쥐꼬리 CD잔액에 대출금리 연동 논란 -이팔성 회장 뉴욕행..美 금융 CEO 만난다 -은행등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연 4.5% 넘는 곳도 ▲국제 -속으로 만세 외치는 러..속으로 울음 삼키는 伊 -OPEC 회워국 속속 증산 움직임 나섰지만.. -"美, 제 3국 통해 리비아 반군에 무기지원 검토" -중 "올 수입 늘려 무역 흑자 줄일것" ▲산업 -美소비자들 "한국 세탁기 넘버원" -만도, 폴란드에 유럽 생산기지 -허창수 회장, GS칼텍스 윤활유 공장 찾아 현장경영 -대산MMA 2800억 투자 여수공장 증설 -네이버 다음 포털 주도권 경쟁 가열 -삼성전자, 러 LTE 시장 선점 나선다 -부강샘스 "올 매출 1000억 도전" -"중기 기술유출 보험제도 도입해야" -식품 제약업체 간 영역 파괴 바람 -홈플러스 "올 매출 12조..착한 기업 되겠다" -"분마 타입 영양식, 시리얼 대체할것" ▲증권 -물건 없어서 못파는 기업들..조정장서도 `콧노래` -"올 구리가격 지속 상승"..풍산 대창등 관련주 강세 -항공주 급락세 일단 멈춤 ◇한국경제 ▲1면 -준비안된 베이비부머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 논란 -페르손 "재스민 혁명, 북한에도 영향 끼칠 것" ▲종합 -군장성 2020년까지 15% 줄인다 -OPEC회원국, 원유증산 속속 동참 -휘발유 최고가 L당 2300원 육박 -"김정은 이달 중순 비행기로 방중" -보안패치 위장한 새 악성코드 `경보` ▲경제 -"투기적 거래 억제" "시장위축 불보듯" 팽팽 -국세 체납액 지난해 1조5549억원 늘어 -"소비 증가둔화.인플레 심리 대응 강화" -안 찾아간 예금 보험금 4년간 4조3000억 ▲금융 -수수료에 목매는 카드사 수익구조 손본다 -우리은행장 선출 `정현진` 변수 -연 4.6% 까지..은행, 예금 금리 잇따라 인상 -삼성화재 全임원 해외로..선진 혁신기업 벤치마킹 ▲국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 초읽기..시민군에 무기지원 검토 -"리비아産 대신 우랄유"..러, 중동 불안 `반사이익` -`재스민` 두려운 중국..티베트 외국인 관광 제한 -서브웨이, 맥도날드 꺾었다 -투자처 궁한 헤지펀드, 플라스틱까지 베팅 ▲산업 -신도리코의 변신..우석형 회장 "디자인 스마트로 간다" -현대차 "상선 지분 넘기는 방안 긍정 검토" -정운찬, 기업 돌며 `이익공유제` 압박? ..재계 긴장 -한진家 3형제 `8년 반목` 일단락 되나 -"제대로 된 1등제품 만들려니 생각할 시간조차 없어" -삼성전자, 14개 대학 제휴 `기술인재 육성` -수처리 필터시장 급팽차..기업들 앞다퉈 진출 -GSK, 동아제약 경영 참여 -텅빈 성남공단 "오겠단 中企도 규제때문에 못와" -`1+1 패키지` 없앤지 한달만에..피죤, 30년 아성 `휘청` -호주 희귀새 바다 포도가 화장품 원료? -전기銅 가격 8개월 연속 상승..t 당 1133만원 -국제 銀값 31년만에 최고치 -`반짝 상승` D램값 다시 급락 ▲부동산 -"최장 40년 지나야 재건축"..강북 거래 찬물 -부산 올해 분양물량 25개 단지서 1만7700채 -강남권 최대 오피스텔 단지 분양 -호반건설, 중소형 주택 `대박`..작년 매출 2배로 ▲증권 -기관이 구원투수로..`꼬인 수급` 풀리나 -동원수산 `경영권 분쟁`에 상한가 -LG생활건강 하나금융 `M&A 효과` 주목 -日 `초고속 매매` 후폭풍..중소 증권사 잇단 퇴출 -LG유플러스 `장기 조정` 벗어날까 -낙폭 큰 새내기주, 모처럼 `웃음꽃`
2011.03.08 I 유환구 기자
`예비엄마 보세요!`..다양해진 임산부 전용 제품들
  • `예비엄마 보세요!`..다양해진 임산부 전용 제품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수는 46만99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5100명 증가했다. 2007년 이후 3년만의 증가다.이런 가운데 임산부들의 모습도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 현대 여성들은 과거 임산부라면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한 옷차림을 떠올렸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임신 중에도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임산부 정수영(29)씨는 "임신 이후 아이와 몸 상태를 고려해 최근 임산부 전용 화장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꿨다"며 "기존 임부복도 최근 개성있게 나온 옷들이 많아 미혼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임산부로서 꾸밀 수 있다"고 말해 과거와 달라진 풍속을 전했다.◇ 임산부 피부 특성을 반영한 전용 스킨케어 선보여대표적인 임산부 전용 뷰티 브랜드 쏭레브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임산부를 위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아르간 오일과 베누시안, 모러스 봄비시스 특허물질 등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해, 대부분의 제품이 최소한의 방부재를 사용했고 순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성분들로 만들어졌다.임산부를 위해 쏭레브는 고기능성, 저자극-안전성, 간편성 등 3가지 요소를 중시했다. 임산부 트러블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프로그램으로서 임신, 출산 전 피부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윤기호 쏭레브 브랜드 매니저는 "임산부를 위한 전용 화장품은 임신 시기에 있는 여성의 피부 특징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한 것"이라며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성과 전문성을 갖는 제품 개발은 앞으로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에 특화된 전용 워킹화·영양제도 등장프로스펙스는 최근 기능성을 강조한 임산부 전용 워킹화 `W CARE(MOM)`을 개발해 선보였다.체중과 수분의 증가, 호르몬 변화 등 임산부의 신체변화로 인한 발의 부종 및 변형에 맞춰 제작된 임산부 전용화다.이 워킹화는 산모들이 겪는 혈액순환 장애와 발바닥 통증을 최소화했다. 또 신고 벗기에 편한 밸크로(Velcro) 타입으로 제작돼 임산부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따라서 발의 통증이나 무릎에 미치는 충격이 일반 신발에 비해 현저히 완화된다는 것이다.임산부의 체질과 영양 조건에 맞춘 임산부 전용 영양제도 등장했다.메디포스트는 철분이 함유된 임신부 전용 영양제 `마미철분 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임신 중기와 후기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한국 임신부들의 체질과 영양 조건에 맞춰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또 한국인 임신부 권장 섭취량인 철분 24mg을 비롯, 비타민 B1·B2·B12·C·D·E와 베타카로틴·엽산 등 12종의 비타민과 6종의 미네랄이 포함됐다.
2011.03.06 I 김대웅 기자
  • 남양-동서식품 합작사, `식품첨가물 악연` 20년만에 또!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남양유업(003920)과 동서식품의 지분 50%를 보유한 합작사인 미국 크라프트와 악연이 20여년 만에 재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교롭게도 20여년 전 갈등을 빚은 식품 첨가물이 이번에도 악연의 핵심이다.지난해 말 동서식품이 막강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커피믹스시장에 진입한 남양유업은 회사제품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광고에 `프림속 화학적 합성품인 카제인 나트륨을 뺐다`는 문구를 넣었다. 이에 대해 동서식품이 "카피 문구가 기존 제품에 대한 비방의 소지가 있다"며 행정관청에 민원을 제기, 남양유업이 시정명령을 받았다. 문제가 된 `카제인나트륨`은 우유 속 성분인 `카제인`을 추출해 `나트륨`과 화학적으로 반응시켜 물에 잘 녹도록 만들어낸 합성품이다. 식품에는 흔히 유화제 등의 보조 용도로 쓰이며 기존의 커피 믹스에 사용되는 프림에서는 유화제 및 우유 맛을 내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결국 남양유업이 `카제인나트륨을 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카제인나트륨`이 함유된 동서식품 제품이 나쁘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 민원제기 배경이 된 것이다.이에 대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3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카제인나트륨` 대신 진짜 무지방우유를 넣은 프림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이 점을 제품의 주요 특성으로 부각했다"며 "이는 개발자 입장으로선 당연하다"는 주장했다.20여 년 전에도 비슷한 논란이 일어났다.지난 1989년 남양유업이 치즈 신제품 `로젠하임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하면서 제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치즈에 첨가하던 합성보존료인 `소르빈산나트륨`을 뺀 제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논쟁이 벌어졌다.당시 남양유업은 "방부제 없는 슬라이스 치즈는 로젠하임 뿐"이라며 "어린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며 판촉에 나섰다.  그러자 경쟁사들이 발끈했다. 이들은 "치즈에 들어가는 합성보존료는 치즈의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푸른곰팡이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에 무해하다"며 "남양유업의 주장은 과도하다"고 비판, 논란이 야기됐다. 가장 먼저 이 같은 비판을 제기한 업체가 현재 동서식품 합작사인 `크라프트`였다. 당시 크라프트는 상당량의 치즈를 들여와 판매하고 있었다. 결국 20여년만에 남양유업과 크라프트는 식품첨가물을 놓고 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연 1조2000억원 규모의 커피믹스 시장에서 그동안 막강한 점유율을 가진 동서식품에 남양유업이 강한 도전장을 냈다는 점이다. 따라서 시장을 잠식해야 하는 남양유업과 지켜야 하는 동서식품(크라프트)이 향후에도 어떤 형태로든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남양유업, 작년 영업익 486억..전년비 57.6%↑☞남양유업, 주당 1000원 현금배당
2011.03.04 I 이성재 기자
SPC 빚은 `키즈세트` 외
  • [새로 나왔어요]SPC 빚은 `키즈세트`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SPC그룹의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간식 `키즈세트 4종`을 출시했다. 100% 우리쌀로 만든 `키즈세트`는 설기떡·꿀떡·찹쌀떡 등에 딸기·초코·파인애플·건포도 등을 활용해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곰돌이·하트 등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방과 후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4종으로 선보인 신제품은 미니곰돌이설기1개와 꿀떡2개로 구성돼 있는 `키즈세트 1-1호`(1000원)와 미니하트설기와 미니찹쌀떡이 구성된 `키즈세트 1-2호`(1000원)다. `키즈세트 2-1호`(1500원)는 사각백설기와 꿀떡 3개로, `키즈세트 2-2호`(1500원)는 무지개떡과 미니찹쌀떡 2개로 구성됐다. ◇ 엔제리너스커피 `라이스케익 4종`을 새롭게 내놨다. ▲ 라이스케익 `블루베리`.신제품 라이스케익은 크랜베리·블루베리·초코·고구마 등 총 4종으로, 국내산 멥쌀에 각각의 토핑물을 부드럽게 반죽해 스팀으로 쪄냈다. 회사 측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쌀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양식 디저트인 `머핀`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매장에서는 물론 테이크아웃 제품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도 훌륭한 궁합을 자랑한다는 것. ◇ 롯데리아는 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와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앨리샤 팩`을 선보였다. `앨리샤 팩`은 대표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비롯해 인기 디저트인 치즈스틱과 양념감자, 콜라·레몬에이드의 음료와 구성됐다. 가격은 9600원.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앨리샤`의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3D퍼즐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 바비 브라운은 올 봄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피오니&파이톤 팔레트` 일명, `티비(Tibi) 팔레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티비 팔레트`는 바비 브라운이 뉴욕 트렌디 패션 브랜드 티비(Tibi)의 설립자 겸 디자이너인 에이미 스빌로빅과 손을 잡고 탄생시킨 바비 브라운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그레이와 라벤더 계열의 6가지로 컬러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바비 브라운이 가장 좋아하는 꽃 `피어니(모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아이 팔레트로, 브러쉬가 함께 담겨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 에이미 스밀로빅이 특별히 디자인한 시크한 문양의 케이스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티비 팔레트`는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www.bobbibrown.co.kr)에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7만8000원(6.9g).
2011.03.03 I 김대웅 기자
(신상품) 엔제리너스커피 `라이스케익 4종` 外
  • (신상품) 엔제리너스커피 `라이스케익 4종` 外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신제품 `라이스케익 4종`을 출시한다. ▲ 엔제리너스의 `라이스케익 크랜베리`라이스케익은 크랜베리, 블루베리, 초코, 고구마 등 총 4종으로, 국내산 멥쌀에 각각의 토핑물을 부드럽게 반죽해 스팀으로 쪄내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쌀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양식 디저트인 머핀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매장에서는 물론 테이크아웃 제품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쌀을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나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베리와 초코, 고구마에 이르는 다양한 맛으로 봄철 고객 입맛 잡기는 물론 이를 통해 쌀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스케익은 전국 30개 매장에서 테스트 운영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추후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빚은, 신학기 영양간식 `키즈세트 4종`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www.bizeun.co.kr)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간식 `키즈세트 4종`을 출시한다. ▲ 빚은 `키즈세트 4종`100% 우리쌀로 만든 `키즈세트`는 설기떡, 꿀떡, 찹쌀떡에 딸기, 초코, 파인애플, 건포도 등을 활용해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곰돌이, 하트 등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방과 후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제격, 식혜, 수정과 등 전통 음료와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곧이어 다가오는 반장선거, 학생회장 선거 시 답례품으로 전달하기에도 좋다. 4종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미니곰돌이설기 1개와 꿀떡 2개로 구성돼 있는 `키즈세트 1-1호`와 미니하트설기와 미니찹쌀떡이 구성된 `키즈세트 1-2호`, 사각백설기(별, 달), 꿀떡 3개로 구성된 `키즈세트 2-1호`, 무지개떡, 미니찹쌀떡 2개로 구성된 `키즈세트 2-2호` 등이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학기 어린이 간식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어린이 영양간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을 비롯해 간단한 아침이나 간식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먹을거리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게임업체 제휴 `앨리샤 팩` 출시 ㈜롯데리아(www.lotteria.com)가 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와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앨리샤 팩`을 출시한다. `앨리샤 팩`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비롯해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레몬에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앨리샤`의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3D퍼즐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2011.03.03 I 이승현 기자
  • 복지부 "눈미백수술 안전성 미흡" 결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눈미백수술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안전성이 미흡한 의료기술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눈미백수술은 충혈증상 치료 및 미백효과를 위해 안약을 통해 눈을 마취한 후 손상되고 노화된 결막조직(흰자위 부분)을 제거하고 항암·항생제 성분의 의약품을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복지부는 지난해 3월 눈미백수술의 심각한 합병증 발생 등으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자 신의료기술 평가대상으로 결정,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눈미백수술을 받은 환자 1713명의 진료기록부를 대상으로 수술 후 2년 6개월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82.9%에 달했다. 이중 중증합병증 발생률은 55.6%로 조사됐다.주요 중증합병증은 섬유화증식 43.8%(751명), 안압상승 13.1%(225명), 석회화 6.2%(107명), 공막연화 4.4%(75명), 복시 3.6%(61명) 등으로 나타났다.합병증에 따른 재수술률은 28.1%에 달했다. 재수술 사유는 섬유화증식, 충혈, 석회화, 사시․복시 및 유착 순이었다. 또 눈미백수술을 받은 환자 중 설문조사에 응한 5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추적조사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69.5%(387명)이었으며 이중 중증합병증 발생률은 33.6%로 조사됐다.이같은 눈미백수술의 합병증에 대한 대한안과학회의 자문결과 결막조직의 혈관 절제로 공막은 영양결핍으로 사멸되고, 해당 부위에 칼슘이 침착되는 석회화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됐다. 향후 공막괴사로 인한 염증 및 천공발생, 각막염 및 각막천공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안과학회는 내다봤다.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눈미백수술은 국민건강에 위해를 초래하는 안전성이 미흡한 의료기술이다"고’결정했다. 복지부는 또 관계법령에 따라 국민건강을 위해 해당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지도·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11.02.26 I 천승현 기자
롯데슈퍼, `물가안정 긴급 대할인` 행사
  • 롯데슈퍼, `물가안정 긴급 대할인` 행사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슈퍼가 주요 생필품의 사전 비축구매 물량을 방출하며 물가잡기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오는 23일부터 `물가안정 긴급 대(大)할인` 행사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 고등어, 대파, 무, 고구마 등 주요 생필품 사전 비축 구매물량을 방출키로 했다. 이 상품들은 최근의 물가 상승 이전에 구매한 것으로 현재 시세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제역으로 인한 시세 영향이 없었던 작년 12월 초, 경북 영천 예천 등지에서 사전 구매한 냉장 삼겹살은 롯데카드 결제 시 100g에 1490원에 살 수 있다. 다른 카드나 현금 구매 시에는 100g 169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최근 시세 100g 2500원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은 총 40톤이다. 사전 구매한 부산 고등어 10만 마리도 방출된다. 300g 이상의 중간 크기로 결제수단 상관없이 1마리 1490원에 판매한다. 동일 크기의 고등어의 최근 시세가 1마리 2500원 수준으로 시세대비 40% 저렴하다. 작년 전남 진도, 신안의 농가와 5만평 규모의 산지계약을 맺었던 대파도 이번 행사에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총 15만 봉으로 롯데카드 결제 시 1봉 1990원이며 기타 카드나 현금 결제 시에는 249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비축 구매한 제주 무 10만개를 개당 1190원에, 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영양간식으로 좋은 황금 고구마도 비축물량 50톤을 1봉당 299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지난 주 이어 이번 주에도 하나 사면 동일 품목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CJ 카놀라유 900ml는 5750원에 하나사면 동일 품목을 하나 더 증정하고, 섬유유연제 세리 2.5L도 5300원에 동일 품목을 하나 더 증정한다. 6950원인 CJ 햇반 6입은 약 30% 할인된 4980원에, 쌍용 코디 내추럴 데코 30m*30롤은 5,800원 할인된 10900원에 판매 하는 등 주요 공산품의 할인폭도 큰 폭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롯데슈퍼 전 점에서 진행하며 기간 중 7만원 또는 12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스 회원에게는 샤프란, 미용티슈, 냄비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2011.02.22 I 유환구 기자
  • 일동후디스 "자연방목 원유가 영양성분 함량도 높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자연방목 환경에서 자란 젖소의 원유가 축사에서 사육된 경우보다 우유의 영양성분이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동후디스는 영국의 뉴캐슬 대학의 글리안 버틀러 박사팀이 발표한 논문 `자연방목과 유기사육·축사사육 우유의 영양성분 비교논문`에 따르면, 자연방목 우유는 축사사육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자연방목 젖소의 원유는 축사에서 인공사료로 키운 젖소의 원유와 비교할 때 오메가3 지방산과 CLA 등 기능성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유가공제품 특히, 아기의 분유를 선택할 때는 이러한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 등 일동후디스의 모든 유아식은 청정국가 뉴질랜드·호주에서 인공사료나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며 "스트레스 없이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좋은 풀만 먹여 키운 산양과 젖소의 원유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영양가치가 뛰어나다"고 말했다.한편, 일동후디스는 제조와 공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아식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 수입업소`로 등록됐다. 2009년 식약청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마련한 이 제도는 수출국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현지 심사를 실시, 이를 통과한 수입업소를 선정·등록하는 제도다.
2011.02.21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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