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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별 오피스룩 스타일, 커리어우먼의 품격
  • 직종별 오피스룩 스타일, 커리어우먼의 품격
  • 배우 수애의 패션 스타일링.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패션이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요즘 자신의 직종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것이 대세다. 특히 공무원이나 대기업을 다니는 여성들은 격식에 갖춘 오피스룩을, 패션이나 광고 회사를 다니는 여성들은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선호한다. 이에 자신의 근무 환경과 어울리며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까지 뽐낼 수 있는 직종별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공무원, 대기업 격식을 갖춰야 하는 오피스룩공무원이나 대기업에서 일하는 여성은 보수적인 기업적 성향에 따라 깔끔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단정한 느낌을 살린 오피스룩을 연출할 땐 세련되면서도 격식을 차릴 수 있는 리넨 재킷을 추천한다.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가 멋스러운 리넨 재킷은 트렌디한 멋과 단정한 분위기를 더해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다.여기에 깔끔한 블랙 미드 스커트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함께 착용하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럭셔리한 악어가죽 가방, 시계를 함께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사진-밀란로랭 제공◆ 패션, 광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 속 오피스룩패션이나 광고회사같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에겐 발랄한 감성이 느껴지는 민소매 블라우스를 활용하면 된다. 자연스럽게 날리는 시폰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도트 패턴이 가미돼 귀여운 감성까지 자아낸다.좀 더 활동적인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땐 팬츠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두운 오렌지 컬러의 팬츠는 유니크한 멋을 더해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 체인 팔찌를 함께 착용하면 패셔너블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격식 있는 오피스룩에는 주얼리를 최소화해 심플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이 포인트다”라며 “리넨 소재의 재킷은 땀 흡수 능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에 사랑받는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공유, 공항 패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허가윤 시스루 패션 '아찔하네'☞ [포토] 풍성한 시스루룩 선보이는 모델☞ '도수코4' 장윤주, 파격 블랙 시스루☞ [포토] 심은진 '오늘 패션 귀엽죠?'☞ [포토]박진희, 블랙 패션 속 빛나는 레깅스 `눈에 띄네~`☞ [포토] 단정한 패션의 존박
2013.08.31 I 정시내 기자
토마토도시락, '옛날 왕돈까스' 출시...매주 창업설명회도 진행
  • 토마토도시락, '옛날 왕돈까스' 출시...매주 창업설명회도 진행
  • [온라인총괄부] 테이크아웃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이 지난 20일 신메뉴 ‘옛날 왕돈까스 도시락’을 출시했다.‘옛날 왕돈까스 도시락’은 과거 학교 앞 또는 기사식당에서 즐겨 먹던 대중적인 돈까스의 맛을 재현한 메뉴다. 5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메뉴는 전국 토마토도시락 체인점에서 판매한다.토마토도시락은 덮밥, 퓨전, 베이직, 볶음밥, 오피스, 플러스, 특별주문 도시락, 계절메뉴 등 7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도시락 프랜차이즈다. 가격도 2000원부터 6000원대로 저렴한 편이어서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토마토도시락은 콜드체인 시스템을 차용해 본사에서 반조리한 제품을 매장에 공급한다. 주방 인력 외에 다른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운영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창업하려는 이들에게도 관심을 얻고 있다.한편 토마토도시락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중랑구 묵1동 2번지 현동빌딩 301호에 위치한 본사 CS아카데미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부부창업, 생계형창업 등 예비 창업인이라면 미리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예약은 필수다.▶ 관련기사 ◀☞ 우쿠야 우동앤돈까스, 10일 창업설명회☞ 일본식 우동·돈까스 ‘우쿠야’ 5일 창업설명회☞ BBQ ‘우쿠야 우동앤돈까스’ 영업전문인력 모집☞ [이거 먹어봤니?] ‘추억의 왕돈까스’ 나왔다☞ [이거 먹어봤니?]대상 "차원이 다른 '돈까스'가 왔다"
"구글 글래스 공짜로 사용하는 시대 온다"
  • "구글 글래스 공짜로 사용하는 시대 온다"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현재 개발자들에게만 1500달러(한화 167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구글 글래스가 고객들에게 광고를 일정 부분 의무적으로 보게 하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제공되는 시대가 조만간 열릴 것이다.”연세대 미디어 시스템랩의 김동철(사진) 박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국미래기술연구원 주최로 열린 ‘웨어러블 컴퓨터 및 스마트워치 개발과 응용기술 세니마’에서 구글 글래스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김 박사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음성인식과 눈동자 트렉킹, 손가락 움직임 인식, 증강현실 등이 웨어러블 컴퓨터의 주요 기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웨어러블 컴퓨터는 현재의 스마트폰과 달리 양손을 자유롭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는 개인경험 스토어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예컨대 한 개인이 오지를 탐험할 때 모든 장면을 놓치지 않고 웨어러블 컴퓨터로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은 이 동영상 데이터를 개인경험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이같은 새로운 추세는 현재 동영상 온라인 사이트 유튜브나 대표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기존 비즈니스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 박사는 웨어러블이 가능한 동작을 기준으로 향후 나오게 될 대상 제품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입는 동작을 기준으로 옷, 바지, 셔츠 등에 결합된 웨어러블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쓰는 동작에는 모자, 헬멧, 안경 등에, 차는 동작으로는 허리띠, 팔찌, 발찌, 시계, 명함 등에 웨어러블 컴퓨팅 기능이 접목될 것으로 점쳤다. 거는 동작에는 목걸이, 귀걸이를, 신는 동작에는 신발, 양말 등을 웨어러블 컴퓨팅 후보 제품으로 들었다. 또 드는 동작에는 핸드백을, 메는 동작으로 가방등에 웨어러블 컴퓨터가 합해질 것으로 예측했다.그는 “이제까지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컴퓨터가 사용자의 의도를 미리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이 탄생시킬 새로운 시장으로는 ▲개인의 특화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 케어 서비스, ▲개인 생활 패턴에 따른 건강 관리 기능, ▲숙면시간, 주기분석에 따라 최적의 숙면을 취하게 하는 기능, ▲장시간 오피스 근무자들을 위한 자세 교정 기능, ▲미아나 노인들의 위급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하게 하는 기능,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컴퓨터가 알아서 일처리를 해주는 스마트 비서 역할 등을 꼽았다.연세대 미디어 시스템랩의 김동철 박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국미래기술연구원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웨어러블 컴퓨터는 개인 경험을 사고 파는 개인경험 스토어 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2013.08.29 I 류성 기자
소지섭-현빈, 재벌가 라이벌로 등장 `주군의 시크릿` 화제
  • 소지섭-현빈, 재벌가 라이벌로 등장 `주군의 시크릿` 화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소지섭과 현빈이 재벌가 라이벌로 만났다.29일 SBS 티브이잡스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시크릿 가든’을 재편집한 UCC 콘텐츠 ‘주군의 시크릿’을 공개했다.극중 주중원(소지섭 분)과 김주원(현빈 분)을 사촌 지간으로 그려낸 ‘주군의 시크릿’은 재벌가의 암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패러디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소지섭과 현빈은 쇼핑몰 ‘킹덤’과 ‘로엘’ 백화점으로 각각 등장해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다.영상 속 현빈은 ‘킹덤’ 인근에 대형 유통업체 ‘자이언트 몰’을 건설해 형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드라마 상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자이언트 몰’의 주인이 알고보니 현빈이라는 점은 패러디라서 가능한 반전이다. 기존 ‘킹덤’ 모델이었던 오스카(윤상현 분)까지 영입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두 남자의 이야기는 실제 드라마라고 할만큼 리얼하게 전개된다.하지만 현빈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형 소지섭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사고뭉치 사촌동생 현빈을 감싸고 보듬어줬던 소지섭의 형제애는 가슴 찡한 여운을 남긴다.누리꾼들은 “자이언트몰 사장이 김주원이었다니 재미있다”, “까칠한 성격이 닮아서 실제로 사촌 같다”, “소지섭과 현빈을 함께 보니 눈이 호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의 사이가 점차 가까워지는 가운데 공실을 향한 강우(서인국 분)의 진심까지 더해지면서 3각 러브라인이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주군의 태양` 배우 이재원 사진 더보기☞ `주군의 태양` 현장공개 리허설 사진 더보기☞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재원 "'주군의 태양'과 찰떡 궁합…멜로라인도 기대"☞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에 빠졌다..'본격 러브라인'☞ `주군` 소지섭, 카리스마 뒤 `반전 폭풍 애교` 발사☞ `주군` 소지섭-공효진, 케미甲 `오피스 커플`이 떴다
2013.08.29 I 박지혜 기자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특별 한정분양
  • [분양정보]`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특별 한정분양
  • [온라인총괄부]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한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이 회사보유분 특별 한정분양을 실시한다.‘강남 효성해링턴 타워’는 지상 3층~지상 16층 오피스텔 및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로 구성돼 있다.신분당선 강남역 개통으로 하루 유동인구만도 평균 45~50만 명에 달하는 강남역 상권의 중심이자 삼성타운 블록 권역에 있어, 대규모 오피스타운 임대수요는 물론 서초 우성아파트 등 상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특히 강남역 일대는 매입할 신축 오피스텔·상가나 추가로 건축할 수 있는 토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고, 접근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춰 ‘투자 최적지’라는 평가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4.1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 시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특히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상가는 대규모 오피스타운·기업체 등이 밀집한 ‘삼성타운 권역’에 있으며, 오피스텔 고정소비수요 및 서초 우성아파트 일대 2만여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지하 1층은 전문음식점, 세계맥주바, 3D스크린골프바, 빌리아드카페, 스포츠펍 등 고객 흡입력 높은 식음·엔터테인먼트 업종으로 이뤄지며 지상 1층은 24시 편의점, 카페베이커리, 패션부띠끄, 약국, 각종 신개념 프렌차이즈 등 입주민과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생활편의시설, 지상2층은 토탈뷰티샵, 클리닉센터, 에스테틱클리닉, 퓨전와인뷔페, 복요리전문점 등 직장인과 주거지역 고정고객을 위한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계약 즉시 입점이 가능해 빠른 임대수익 확보로 투자자금 회수가 용이하며, 강남역 오피스 밀집지역 내 신축 근린상가 부족으로 인한 높은 투자가치와 환금성도 기대된다. 분양문의: 02-581-969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공효진의 러블리 미소, 섬뜩한 소복귀신도 무장해제
  • 공효진의 러블리 미소, 섬뜩한 소복귀신도 무장해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사랑스러운 그녀, 공블리 공효진이 귀신과의 대범한 눈빛 교환에서, 특유의 미소로 귀신까지 무장해제 시켰다. 섬뜩한 소복귀신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공효진의 사진은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귀신과 눈빛 교환하는 공효진 (사진=매니지먼트 숲)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귀신에 반해 공효진은 다정하게 귀신의 어깨에 팔꿈치를 올리며 특유의 미소로 눈빛 교환을 시도했다. 1초 후 참지 못해 터져버린 공효진의 러블리 미소는 귀신까지 무장해제 시켜버렸다.수목극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은 공효진은 실생활을 연기하는 듯한 리얼한 연기와 함께 ‘로코퀸’답게 다양한 표정 연기와 팔색조 매력으로 음침한 캐릭터마저 러블리한 캐릭터로 완성해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평소 ‘귀신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귀신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낸 바 있는 공효진은 촬영 현장에서 매일 귀신 분장을 한 채 게임을 하거나 졸고 있는 귀신을 보며 공포심이 줄어들었고 급기야 귀신과 대범한 눈빛 교환까지 이뤄질 정도로 가까워졌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 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주군의 태양` 현장 사진 사진 더보기☞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주군의 태양` 현장공개 리허설 사진 더보기☞ 배우 공효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주군` 소지섭-공효진, 케미甲 `오피스 커플`이 떴다☞ ‘주군의 태양’ 공효진, 서인국 의심에 당황 ‘거짓말’☞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따라 ‘귀신 보는 척’☞ ‘주군의 태양’ 공효진, “귀신 얘기 싫다”는 서인국에 당황
2013.08.28 I 김민화 기자
세계 최고층 빌딩 中서 착공, 838m 높이 1등 오래 못갈 듯
  • 세계 최고층 빌딩 中서 착공, 838m 높이 1등 오래 못갈 듯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계 최고층 빌딩이 중국에서 착공에 들어갔다.미국의 과학전문 매체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지난 20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세계 최고층 빌딩인 ‘스카이시티’의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세계 최고층 빌딩 조감도 보기] 스카이시티는 총 220층에 높이 838m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은 8월초 자국에서 가장 높은 2073피트(약 632m)짜리 상하이 타워 골조 완공 소식을 알렸다.세계적인 건축 설계기업인 겐슬러에 의해 초고층 빌딩의 마지막 빔이 설치됐다.이는 중국 1위 및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부르즈할리파(163층·828m)에 이은 세계 2위의 초고층 빌딩이다.세계 최고층 빌딩을 가지겠다는 중국의 야심은 불과 한 달도 안 돼 부르즈할라파를 10m 앞지른 스카이시티라는 마천루로 현실화됐다.‘스카이시티’의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중국 브로드그룹은 “기초 공사 기간을 제외한 총 건축 기간은 7개월에 불과하다. 내년 4월 완공되면 늦어도 5-6월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 착공한 스카이시티를 불과 7개월 만에 완공하겠다는 것이어서 놀라움을 안긴다.두바이 부르즈할리파의 경우 2004년 착공해 2010년 완공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다.그러나 세계 최고층 빌딩을 짓겠다는 중국의 야심은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할 전망이다.중동의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지에서 각각 킹덤타워(1000m), 부르즈 무바라크 알카비르(1001m), 나킬타워(1490m), 시티타워(2400m) 등이 각각 세계 최고층 빌딩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높이 1000m 건물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대목이다.아시아 기준으로는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101(508m)’이 현재까지 가장 높다. 계속해서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492m)’, 홍콩 카오룽스테이션지구(유니온스퀘어지구)의 ‘국제상업센터(484m)’ 순이다.▶ 관련기사 ◀☞ '마천루 사랑'에 빠진 亞..세계 10대 고층건물중 9개 공사☞ 123층 ‘롯데월드타워’…국내 마천루史 새로 쓴다☞ '하늘 찌르던' 마천루 야심..상암 이어 뚝섬도 제동☞ `아슬아슬` 위태로운 대륙의 초고층 마천루 경쟁☞ `서울이 발아래`..284m 여의도 마천루 '오피스타워3'☞ [좋아요!부동산]'50층 넘는 초고층'..서울 마천루史
2013.08.27 I 정재호 기자
`주군` 소지섭, 카리스마 뒤 `반전 폭풍 애교` 발사
  • `주군` 소지섭, 카리스마 뒤 `반전 폭풍 애교` 발사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 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와 함께 부드러운 매력을 언뜻 드러내는 안하무인 재벌남의 달콤살벌한 이중 매력을 발산하며 로코킹으로 등극했다.그런 가운데 소지섭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까칠한 재벌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상큼발랄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것.▲ ‘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51K]특히 그는 댄디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수트와 드레시한 셔츠를 갖춰 입고 촬영장에 등장 카메라 앞에서 불 뿜는 뜨거운 열연으로 현장을 압도하다가도 OK 사인만 받으면 180도 돌변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드라마 관계자는 “주군의 태양’이 회를 거듭할수록 소지섭의 매력이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된다.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캐릭터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상 주위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는 소지섭 때문에 촬영장이 웃음 에너지로 힐링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주군의 태양` 현장 사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주군` 소지섭-공효진, 케미甲 `오피스 커플`이 떴다☞ ‘주군의 태양’ 공효진, 서인국 의심에 당황 ‘거짓말’☞ ‘주군의 태양’ 공효진, “귀신 얘기 싫다”는 서인국에 당황☞ `주군` 소공커플의 촬영장은 언제나 `웃음꽃` 만발☞ ‘주군’ 김보미, 영혼과 애틋한 사랑 ‘짧지만 강렬했다’
2013.08.27 I 김민정 기자
CJ CGV, 중국진출 7년 만에 20호점 개관
  • CJ CGV, 중국진출 7년 만에 20호점 개관
  • CGV 중국 20호점 ‘CGV션양 진롱중신’ 투시도 이미지[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CJ CGV(대표 서정)가 중국 진출 7년 만에 20호점을 연다. 오는 28일 중국 션양시 오피스, 관공서 등이 밀집한 금융과 교통의 중심지인 북역 상권 IFC 몰 4~5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CGV션양 진롱중신(瀋陽 金融中心)’이 그것. 아이맥스(IMAX), 스위트 박스 등 특별관을 포함해 10개 관 1826석을 갖췄다. 이번 신규 극장 개점으로 CJ CGV는 중국 현지에 총 20개 극장, 151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CJ CGV는 지난 2006년 중국 1호점인 ‘CGV상하이 따닝’을 오픈하며 국내 멀티플렉스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중국 11개 극장에서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새롭게 문을 연 9개 극장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16개 극장을 추가로 개관해 전년대비 배 이상 신장한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국의 영화전문매체 엔트그룹이 발표한 중국 내 극장 사업자 순위에 따르면, CGV 중국은 지난해 말 22위(박스오피스 점유율 1.2%)에서 6개월 만인 올 6월 18위(박스오피스 점유율 1.6%)로 올라섰다. CJ CGV 측은 “현재 3200개가 넘는 영화관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중국에서 CJ CGV가 이렇듯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컬쳐플렉스’, ‘특별관’, ‘상생’을 기반으로 차별화 전략을 꾀한 것이 주효했다”라면서 “중국 20호점 돌파는 다양한 브랜드의 멀티플렉스가 경쟁하고 있는 중국에서 본격적인 승부를 벌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13.08.26 I 최은영 기자
강남역사거리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한정분양
  • [분양정보]강남역사거리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한정분양
  • [온라인총괄부]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한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이 회사보유분 특별한정분양을 실시한다.‘강남 효성해링턴 타워’는 지상 3층~지상 16층 오피스텔 및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로 구성돼 있다.신분당선 강남역 개통으로 하루 유동인구만도 평균 45~50만명에 달하는 강남역 상권의 중심이자 삼성타운 블록 권역에 있어, 대규모 오피스타운 임대수요는 물론 서초 우성아파트 등 상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특히 강남역 일대는 매입할 신축 오피스텔·상가나 추가로 건축할 수 있는 토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고, 접근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추어 ‘투자 최적지’라는 평가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4.1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 시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강남 효성해링턴 타워’는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주거편의성 높은 강남역 중심상권의 다양한 쇼핑·문화생활 인프라와 삼성타운, 강남역 KBD 등 주변 오피스타운 및 강남역 학원가도 가깝다. 반경 500m 내 우성아파트 1·2·3차 등 대단위 재건축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주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상가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또 인근 롯데칠성부지에 삼성타운의 1.5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롯데타운’이 완공되면 약 4~5만여명 가량의 상주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며, 코오롱도 롯데칠성부지 남쪽에 위치한 스포렉스 부지 일대에 오피스타운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중인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0~144㎡대의 다양한 맞춤형 임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강남 최초로 욕실 2개소와 욕조 1개를 갖춘 펜트형 복층 평면은 상층부 2개층을 통합해 최고 5.4m 천장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사무 및 주거 멀티형 와이드 평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빌트인 가전·가구류를 기본품목으로 모두 갖춘 풀퍼니시드 오피스텔인데다 강남지역 대비 저렴한 관리비도 장점이다.한편 층간소음 방지 및 3중 로이페어 글라스 등을 통한 외부 소음 차단은 물론,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통제하는 층별 출입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여성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581-969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주군` 소지섭-공효진, 케미甲 `오피스 커플`이 떴다
  • `주군` 소지섭-공효진, 케미甲 `오피스 커플`이 떴다
  • [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소지섭과 공효진이 까칠한 사장님과 음침한 여비서로 등극했다.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7회분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은 드디어 사장과 여비서의 관계로 만나게 되는 장면을 선보인다.▲ 소지섭과 공효진이 까칠한 사장님과 음침한 여비서로 등극했다. [사진=본팩토리 제공]극 중 귀도(최정우 분)에게만 자신의 옆자리를 내주던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을 자신의 비서로 고용하는 것. 난독증을 앓고 있는 소지섭의 눈이 돼주는 공효진과 그런 공효진을 의지하게 되는 소지섭의 모습이 달달한 오피스 커플의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낼 전망이다.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된 ‘주군의 태양’ 6회분에서 주중원은 태공실을 믿지 않는다는 발언과 달리 태공실의 말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따랐는가 하면, 급기야 숨기고 있던 자신의 난독증까지 털어놓았던 터. 태공실을 향한 신뢰감을 내비치며 한 층 더 가까워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감케 했다.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공효진이 본격적인 콤비플레이 초입에 들어섰다. 회사에서 조차 떨어지지 않는 소공커플의 ‘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회가 거듭할수록 애틋해지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독특한 러브라인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주군의 태양` 현장 사진 사진 더보기
2013.08.25 I 김민정 기자
`은퇴 밝힌` 발머 "MS, 사랑해..최대주주 유지할것"
  • `은퇴 밝힌` 발머 "MS, 사랑해..최대주주 유지할것"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를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이 회사의 오너십을 유지할 것이고,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도 지킬 겁니다.”스티브 발머 MS CEO지난 2000년 공동 창업주인 빌 게이츠가 CEO에서 물러난 뒤로 13년간 소프트웨어 공룡 MS를 이끌어온, 미국 벤처 창업의 선구자중 하나인 발머 CEO가 앞으로 1년내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자신의 회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발머가 CEO를 맡는 동안 회사 규모는 3배 이상 커졌고 핵심 윈도와 오피스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고 비디오 게임인 X박스 등 새로운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회사 매출은 최근 2~3년간 정체됐고 PC 판매 부진으로 인해 윈도 등 주력사업도 부진했다. 모바일 기기 등에 새롭게 뛰어 들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 역시 이같은 점을 의식해 현직 은퇴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12개월 이내에 후계자가 정해지고 나면 CEO직에서 은퇴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며 서한을 시작한 발머 CEO는 “애초에는 MS가 장비와 서비스 업체로 전환되는 과정에 은퇴하려고 했지만, 회사가 이미 새로운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만큼 장기간 회사를 이끌 CEO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의 CEO를 교체하는데 있어 완벽하게 적절한 시기란 없다”며 “지금이 바로 적당한 때”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MS에게 중요한 전환기”라며 “우리가 만들어낸 전략은 최고이며 우리의 새로운 조직도 이 기회와 도전에 맞서는데 있어서 적절하다”고 평가했다.회사에 대해서는 “MS는 멋진 곳이며 나는 이 회사를 사랑한다”며 “이 회사가 가진 거대함과 담대함을 사랑한다. 우리 모든 직원들과 그들의 자질, 그들의 능력을 수용하고 포용하려는 의지 등을 모두 사랑하며 우리 고객들의 다양성과 방대함도 또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우리가 그동안 성취해온 것들을 자랑스러워 한다”며 “내가 이 회사에 합류한 이후 우리는 7500만달러 짜리 회사를 780억달러 회사로 키웠고 30명에 불과하던 회사 직원수도 10만명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 발머는 “이 회사의 성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우리는 주주들에게 큰 이익을 제공했고 역사상 그 어떤 기업들보다 더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고 주주들에게 이 몫을 환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를 더 강하게 하는 우리의 사명에 흥분을 느낀다”며 “이 회사의 앞으로의 성공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앞으로도 MS의 오너십을 유지할 것이고 회사 최대 주주중 하나로의 지위도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감성적이고 어려운 일일 수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회사에 최선의 이익이 되기 위해 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또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집중하고 열심히 달릴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도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자”고 당부했다.
2013.08.23 I 이정훈 기자
  • [아하!크레딧]동부그룹, 건설·철강에 '부담'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동부건설의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하향하며 동부그룹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계열사인 동부제철의 신용등급전망도 여전히 ‘부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동부제철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강등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문제는 동부건설과 동부제철이 그룹의 핵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동부건설과 동부철강이 금융을 제외한 그룹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8%에 이른다. 이들의 차입금 규모도 그룹 전체 차입금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의 수익과 재무구조 개선이 곧 동부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그러나 건설과 철강 부문의 불황이 지속돼 단기간에 차입금을 줄이거나 매출을 늘리기는 어렵다. 동부건설은 올해 큰 폭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2011년 이후 신규수주액이 연평균 7000억원 수준에 그쳤고 공사잔고도 3조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게다가 김포 풍무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 올해 영업이익도 적자가 예상된다. 상반기 주택사업 관련 대규모 대손을 인식하고 일부사업장에 대한 예정원가율 조정까지 겹쳐 영업이익률이 -8.6%로 하락한 바 있다. 이에 동부건설은 주요 주택사업장의 매출채권 회수, 동자동 오피스지분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 감축에 나서고 있으나 매각 시기, 매각 여부 등은 불투명하다. 여기에 하반기와 내년까지 3000억원이 넘는 회사채 만기도래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하락,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동부제철은 재무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언제 하락할 지 모른다. 현재 동부제철은 열연강판부문 적자와 높은 금융비용 등으로 영업현금창출력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평균 영업이익률은 -8%로 최악에 가까웠다. 신용평가사들은 철강업의 시황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으면 동부제철의 열연강판 부문 흑자전환이 당분간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익성이 열악한 가운데 거액의 차입금과 높은 수준의 금리 때문에 매년 부담해야 하는 금융비용도 2000억원 수준에 이른다. 2013년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271.8%에 이르며 차입금 의존도도 45.3%로 재무지표도 미흡하다는 평가다. 동부제철 역시 1년 이내 만기도래하는 단기성 차입금이 1조2700억원이나 돼 대응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실적이 부진해 유동성 대응이 어렵고 유형자산 대부분도 이미 담보로 제공돼 추가 담보 여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동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메탈과 동부팜한농 등 계열사의 상장과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 중이다.한국신용평가 류승협 실장은 “과다한 차입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은 수익과 잉여현금창출 순환에 부정적”이라며 “동부제철과 동부건설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3.08.23 I 함정선 기자
 '역세권'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특별 분양 실시
  • [분양정보] '역세권'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 특별 분양 실시
  • [온라인총괄부] 지난 5월 준공을 완료한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가 특별한정분양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상3층~지상16층 오피스텔 및 지하1층~지상2층 상가로 구성된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는 신분당선 강남역 개통으로 하루 유동인구만도 평균 45만~50만명에 달하는 강남역 상권의 중심이자 삼성타운 블록 권역에 자리 잡고 있어 대규모 오피스타운 임대수요는 물론 서초 우성아파트 등 상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특히 강남역 일대는 매입할 신축 오피스텔·상가나 추가로 건축할 수 있는 토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고 접근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추어 ‘투자 최적지’라는 평가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4.1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 시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강남 효성해링턴 타워’는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인데다 주거편의성 높은 강남역 중심상권의 다양한 쇼핑·문화생활 인프라와 삼성타운, 강남역 KBD 등 주변 오피스타운 및 강남역 학원가도 가깝다. 반경 500m 내 우성아파트 1, 2, 3차 등 대단위 재건축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주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상가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또한 인근 롯데칠성부지에 삼성타운의 1.5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롯데타운’이 완공되면 약 4만~5만여명 가량의 상주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며 코오롱도 롯데칠성부지 남쪽에 위치한 스포렉스 부지 일대에 오피스타운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0~144㎡대의 다양한 맞춤형 임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강남 최초로 욕실 2개소와 욕조 1개를 갖춘 펜트형 복층 평면은 상층부 2개층을 통합해 최고 5.4m 천장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사무 및 주거 멀티형 와이드 평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빌트인 가전·가구류를 기본품목으로 모두 갖춘 풀퍼니시드 오피스텔인데다 강남지역 대비 저렴한 관리비도 장점이다.한편 층간소음 방지 및 3중 로이페어 글라스 등을 통한 외부 소음 차단은 물론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통제하는 층별 출입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여성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분양문의: 02) 581-9696<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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