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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혁신 생산기지 확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 생산기지를 확대한다. 미국 관세 부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현대차(005380)는 우수한 완성차 상품성과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 417만대를 판매하고, 5년 뒤인 2030년엔 올해 대비 33% 이상 증가한 55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셰드(The Shed)’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한다. 현대차는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목표로 2019년 도입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며, 그 장소로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핵심 도시이자 글로벌 경제·금융·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으로 정했다.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CEO) 사장과 이승조 재경본부장(CFO) 부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유지한 차량아키텍처&인테그레이션센터장 겸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전무 등이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공개한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 555만대를 유지하고, 구체적인 지역 판매 목표치도 제시했다. 2030년 권역 별로 △북미 26% △인도 15% △유럽 15% △한국 13% △중동 및 아프리카 8% △중남미 8% △중국 8%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7% 등의 비중으로 자동차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친환경차 판매량은 올해 100만대 규모에서 2030년 330만대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차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5% 수준에서 2030년 60%로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판매가 친환경차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주요 시장에서는 전동화 전환이 더욱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차의 북미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올해 30%에서 2030년 7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은 올해 37%에서 2030년 65%로, 유럽은 49%에서 85% 비중으로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가 표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현대차는 첨단 제조 혁신 기술을 갖춘 글로벌 생산 기지의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120만대 추가로 확보해 판매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 10월 생산을 개시하고 올해 3월 준공식을 연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30만대에서 2028년까지 50만대로 확대한다. 인도에서는 올해 4분기 푸네 공장이 완공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돌입할 예정으로, 향후 연간 25만대를 목표로 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현대차의 인도 내 생산능력은 현재의 약 80만대 수준에서 1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차는 첨단 제조 혁신 기술이 적용되는 푸네 공장을 인도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전진 기지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신흥시장 수출 허브로 키울 방침이다.국내에서도 내년 1분기 울산 신공장이 완공돼 전동화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울산 신공장은 인간 중심의 근무 환경, 조립 설비 자동화, 로보틱스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품질 검사 등이 조화를 이루며, 12종의 자동차가 유연하게 생산되는 첨단 제조 현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이밖에도 현대차는 주요 신흥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CKD(Complete Knock Down·반조립제품) 생산 거점도 확장하며 25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차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력하는 중동 지역 최초의 현대차 생산기지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은 연간 5만대 규모로 2026년 4분기 가동을 시작한다.현대차는 새롭게 추가될 생산기지뿐만 아니라 기존 공장들도 지속 개선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으로 전환하며 생산 전 과정의 데이터를 최신 자동화·AI·I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해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첫 스마트 공장이자 제조 혁신 테스트 베드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개발한 각종 첨단 생산 기술을 다른 글로벌 공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 주거·상업·교통 아우른 KTX 천안아산역 환승센터 개발 본격 추진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요청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사진=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를 통해 총사업비 6735억원 규모의 KTX 천안아산역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개발 부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 일원으로, 대지 6만 1041㎡에 연면적 29만 6800㎡ 규모로 조성한다.지하에는 15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이 들어서고 무빙워크·에스컬레이터·연결브리지 등 환승 편의시설도 확충한다.아울러 지상에는 오피스(23층), 호텔(27층), 판매시설, 공동주택(26층) 등 환승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사업은 올해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시행할 방침이다.천안아산역은 KTX·SRT, 수도권전철 1호선, 장항선, 시외·시내버스, 택시가 모이는 충청권 핵심 교통거점이다.그러나 주차장 부족, 역사 동서 단절, 정류장과 역 간 거리 등으로 환승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새 환승센터에는 역사 직결형 지하 환승주차장과 환승정보시스템, 무빙워크 연결 통로 등을 반영했다.충청남도는 이번 승인으로 민간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센터가 완공되면 천안·아산 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천안아산역 환승객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고 전국을 잇는 광역교통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에코프로, 인니 2기 프로젝트…K-배터리소재 가격파괴 선도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4곳에 총 7000억 원 규모의 1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니켈 원료 확보는 물론 2030년까지 연간 1800억 원의 투자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는 2기 투자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니켈 제련소 추가 건설 및 통합 양극재 라인 건설을 본격 추진, 양극소재 가격을 기존 대비 20~30%가량 낮춰 K-삼원계 배터리 소재의 가격 파괴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가 투자한 인도네시아 제련소 전경.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제련업 진출’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소재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보완재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는 이동채 창업주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 삼원계 양극재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니켈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실제로 이동채 창업주는 평소 임직원들에게 “제조업은 기술개발, 공정개발을 통한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전구체 아래의 부가가치까지 핸들링하는 제련 사업에 우리가 책임지고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산업단지 내 QMB(지분 9%), 메이밍(9%), ESG(10%), 그린에코니켈(38%) 등 4개 제련소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액은 한화 약 7000억 원 규모다.에코프로는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니켈 중간재로 불리는 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를 원활히 수급할 수 있게 됐다. MHP는 니켈 금속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삼원계 전구체 생산에 필요한 코발트도 함유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수급하게 될 니켈 MHP는 약 2만8500톤(t)에 달한다. 이는 전기차 약 60만 대 분량이다.이처럼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제련소 지분 인수로 올해 상반기 565억 원의 투자 이익을 실현했다. 올해부터 지분법 이익, MHP 판매 이익 등을 포함해 2030년까지 연 평균 1800억 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말부터는 인도네시아 2기 투자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삼발라기주에 조성하는 IGIP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 베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추진하며, 현지에서 원료 제련부터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셀 생산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통합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에코프로는 우선 니켈 제련업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산업단지 내 니켈 제련소 투자부터 연내 착수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에 약 500억 원 자금을 투자해 제련소 JV 지분 약 20%를 확보할 방침이다. 해당 제련소는 완공 시 연간 약 6만6000톤(t) 규모의 니켈 MHP를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프로는 이후 같은 규모의 추가 제련소 투자도 계획 중이다. 제련소 투자 이후에는 산업단지 내에 전구체 공장, 양극재 공장, 배터리 셀 공장 설립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의 제련업 진출로 양극소재 사업과 함께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져갈 수 있게 됐다”며 “제련과 더불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프로젝트 구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치매머니 154조, 종합신탁 키워 돈 돌게 해야”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치매머니 154조, 종합신탁 키워 돈 돌게 해야”-“반도체·의약품, 車보다 높은 관세” 한국 핵심 산업 정조준한 트럼프-中 저가에 밀린 친환경 K철강…포스코, 2파이넥스 공장 닫는다-경주 APEC서 한·미·중 정상 만난다-[사설]건설사 덮친 과징금 공포, 처벌보다 예방에 중점둬야-[사설]대출 이자에까지 개입 與…금융 원칙 훼손은 곤란△종합 -씨 마른 전세를 찾습니다-‘유럽 제네릭 강자’ 슬로베니아 K바이오 전략적 파트너 기대△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초고령 사회 재산관리 필수인데…우선순위에서 밀린 신탁 혁신방안-“신탁가능 재산 확대·재신탁 허용·진입요건 완화 3종세트 필수”-보험업계, 종합재산신탁 사업 확대 움직임 본격화△종합-“기재부 분리, 과거 실패한 길…금융위 해체, 감독 독립성 약화될 것”-트럼프, 英에 ‘관세인하·기술투자’ 선심…한국엔 관세폭탄 압박 -원가부담 줄이고 수소환원제철 전환집중…‘불황 돌파·탄소 대응’ 양수겸장 승부수△위기의 벤처코리아-기업인 조언 -“단순히 트렌드만 좇다간 필패…우문현답, 힘들수록 현장 가라”-“직원·기술에 대한 굳건한 믿음…위기 극복하는 가장 큰 원동력”△정치 -李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1조원 재도전 펀드 확충 추진-사법리스크 덮친 국힘 장외투장 앞두고 난감-“한반도 비핵화는 한미 궁극 목표…협상 과정 복원 급선무”-정청래 “내란특검, 조희대 수사해야”△경제-6층 수직농장서 상추 쑥쑥…“내년 중동 진출”-상반기 K콘텐츠, 역대 최대 흑자-김민석 총리 “대미협상, 국익 해치는 요구 수용 안해”-“경력 쌓으세요” 5만8000명에게 일경험 지원△금융-‘포용금융’ 외친 인뱅…부실채권 대부업에 떠넘겨-李정부 ‘생산적 금융’ 강조에 은행, 중소기업 협력 팔걷었다-환율 상승에…은행연계 달러보험 1조 돌파-‘고객중심 문화’ 정착 앞장서는 KB손보△글로벌-희토류 꼭지 조이는 中…첨단산업 숨넘어간다-푸틴 압박 나선 트럼프…美방공시스템 우크라행-잘나가는 오라클, 틱톡 인수 눈앞-美, 멕시코·캐나다와 협정 깰 채비△산업 -LG, 누리호 4·5차 탑재 부품 첫 공개…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LG전자, 美 대형건설사 ‘센추리 커뮤니티스’에 AI가전 독점 공급-태광그룹의 애경 인수전 3세경영 밑작업설 ‘솔솔’-한화오션, 친환경 선박 수주…1.9조 잭팟-현대차·기아 “로봇 작동 핵심”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 공개-KGM 전기 픽업 ‘무쏘 EV’ 6개월새 판매 6000대 돌파 △ICT-2년반 만에 발사대 선 누리호…민간우주시대 카운트다운-생선형 AI가 만든 콘텐츠 ‘워터마크’ 의무화-“AI 이미지 생성 1.8→0.7초로 뚝…엔비디아·퀄컴도 사업 파트너죠”△산업 -참치캔 집어 상자에 척척…“로봇팔 덕에 포장작업 빨라졌죠”-파리바게뜨 텍사스 공장 착공…2027년 생산시설 가동 목표-“4.5일제 도입 땐 주휴수당 반드시 폐지해야”-CJ대한통운, 한국 셀러 글로벌 이커머스 직진출 돕는다△Auto&Life-빠른건 거기서 거기…‘보는 맛’ 있어야 탈 맛나지-고카트 감성 담은 MINI 괜히 ‘에이스’가 아니네-아동복지·도시숲 조성…벤츠코리아 “한국 사회와 동행”△제약·바이오-피부 깊숙이 ‘성장인자’ 전달 기술 개발…화장품부터 도전-차바이오텍 자회사 ‘마티카’ 美바이오사와 CDMO 계약 -“유전자 편집 기술 강해…韓과 더 많은 협업 원해”-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전신 발작 뇌전증 임상 3상 긍정적”△부동산-‘민간임대 리츠’ 한도 줄여 지원 사업장 늘린다-강남3구·용산 토허제, 내년까지 연장-KTX·공원·학세권 인프라…‘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내달 분양-우이신설 연장선, 설계 돌입…2032년 완공△증권-‘불장에선 매력 없다’…버퍼형 ETF 출시 접은 삼성운용-올들어 200% 뒨 티엘비, 모건스탠리는 계속 베팅-코스피 날자 뭉칫돈…ETF 시장 240조 돌파 -퓨리오사AI 손잡은 와이즈넛 “일체형 AI에이전트로 글로벌 공략”△전국 -이재준 수원시장 “22개 역세권 ‘콤팩스시티’ 재탄생”-정문헌 종로구청장 “2만가구 재개발…미래·역사 공존”-경기북부 ‘거미줄 도로망’ 속도…동서남북 40분 시대 연다-‘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출생정책 선도도시 활약-한반도 최고의 숲, 생명의 보물창고로-‘경기 소방관 미지급 수당’ 항소심도 패소△부산국제영화제 개막-부산은 지금 시네마 전국-델 토로, 메기 강, 밀라 요보비치…부국제 수놓은 별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AI·블록체인 융합…게임 넘어 금융 아우르는 ‘디지털 경제’ 만들것-“위메이드 경험 바탕 초고속 성장 이끌 것”△오피니언-정덕현의 끄독끄덕 : 시대의 얼굴-기후위기 시대 ‘배산임수’의 지혜-e갤러리 : 민율 ‘나무의자’△피플-아이 실종, 가족 일상도 ‘실종’…등하굣길 지켜주세요-김진애 “시민이 건축 참여…공간 민주주의 실현”-SK온 유럽대표 신설…엘러 부사장 선임-亞 커뮤니케이션 리더 40인, 임기태 팀쿠키 부대표 선정-신한금융 “국대 유민혁 선수 든든히 뒷받침”-“미래세대 응원” 조현민 한진 사장, 베트남서 상생 사업-‘포니정 영리더상’에 정다정 소령·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국민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사회 -“지하철 내 전동킥보드 반입 제한”…정부, 옐로카드 꺼냈다-‘KT 소액결제’ 용의자 40대 中 교포 2명 체포-조희대 “대통령 선거법 사건 처리 한덕수 전 총리와 논의한 바 없어”-권성동 구속·한학자 소환…특검 ‘통일교 수사’ 속도-‘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 내년부터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전자담배 성인인증 절차 미비…청소년 판매게시글 5년새 6배
- 파리바게뜨, 美텍사스 제빵공장 착공…2027년 가동 목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현지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착공식은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Johnson County) 벌리슨 시(City of Burleson)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현지 시각 16일 열렸다. 크리스 플레처(Chris Fletcher)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Christopher Boedeker)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 800만 달러(약 2900억 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다. 파리바게뜨는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 7000㎡ 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 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JE Dunn)이 맡았다.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전, 품질, 혁신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전 쪼개기 반대”…오늘 한수원 노조, 2차 시위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노조가 원자력 정책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로 나눠 맡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발, 2차 시위에 나선다. 한수원 노조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강창호 노조위원장과 원전본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지난 9일 강창호 노조위원장이 대통령실 앞,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2차 시위다. 노조는 △산업부 에너지 기능의 환경부 이관을 즉각 철회 △산업·경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국가 전략 차원의 에너지 정책 추진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충분한 논의 과정 보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강창호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사진=최훈길 기자)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지난 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에너지 관련 개편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원전 정책이 두 부처로 쪼개진다. 원전·신재생 산업 정책을 비롯한 산업부의 에너지 산업 정책 기능이 환경부로 이관된다. 산업부에는 석유·가스·석탄 등 화석연료를 맡는 자원산업정책국과 원전 수출을 담당하는 원전전략기획관만 남게 된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바뀌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변경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초대 장관은 김성환 현 환경부 장관이 맡을 전망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일관성 있고 강력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산업부 에너지 기능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원전 짓는 데 최하 15년”이라며 “1~2년이면 되는 태양광과 풍력을 대대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당장 풍력발전, 태양광이 1~2년이면 (건설)되는데 그걸 대대적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가야지 무슨 원전을 (신규로) 짓나”고 말했다. 정부조직 개편안은 오는 25일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관련해 한수원 노조는 15일 성명에서 “국내 신형 원전은 평균 8년 내외면 충분히 준공이 가능하다. 국제적으로도 7~9년 사이에 완공된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며 “이미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 제도 개선을 통해 검증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강창호 노조위원장은 “정부조직 개편안이 처리되면 원자력 부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네 갈래로 쪼개져 지휘 감독을 받게 된다”며 “원자력 부문이 네 갈래로 찢어지는데 수출을 제대로 할 수 있겠나. 절름발이 원자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오전장특징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세일즈포스, 메타, 일라이일리, AMD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와 세일즈포스(CRM)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팔콘 2025’ 행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에서 구축되는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신원 기반 공격 위협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실드(Falcon Shield)와 세일즈포스 보안 센터(Security Center)가 연계돼 관리자와 보안팀은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컴플라이언스 지원, 보안 강화 기능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세일즈포스 워크플로우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기술을 내장함으로써 보안과 비즈니스 기능을 하나의 프레임워크 아래 통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통합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에이전트 분석가 ‘샬롯 AI’를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Agentforce) 플랫폼과 슬랙(Slack)에 연결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슬랙 채널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어 대화를 통해 위협을 탐지·대응하고 자동화된 문제 해결까지 실행할 수 있다.양사 경영진은 이번 협력이 AI 에이전트 중심 기업 환경에서 신뢰 확보와 보안 내재화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지 시간 오전 11시 45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0.21%하락해 442.82달러에 세일즈포스 주가는 1.28%하락한 239.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메타(META)가 수요일 열리는 연례 커넥트 행사에서 AI 기반 스마트글래스 ‘하이퍼노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레이밴 스마트글래스보다 한 단계 진화해 증강현실(AR) 기능과 손목밴드 기반 제어 기술이 탑재되며, 미국에서 800달러 수준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시장에서는 하이퍼노바가 내비게이션, 번역, 메타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지난해 공개된 프로토타입 ‘오리온’보다는 단순화된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망 리스크와 군용 XR 협력 등도 투자자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이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메타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47명 중 41명이 매수 의견을 냈으며, 평균 목표가는 872.3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4%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같은시간 메타 주가는 0.38% 상승해 767.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일라이 릴리(LLY)가 미국 버지니아주 구치랜드 카운티에 약 50억 달러(6조7000억원) 규모의 신규 제조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내 계획 중인 4개 공장 가운데 첫 번째로, 향후 5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5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이번 투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생산 의약품에 대해 최대 25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결정됐다. 증권가는 일라이 릴리가 미국 내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동시에, 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월가에서는 일라이 릴리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21명의 애널리스트 중 17명이 매수, 4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908.7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0%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같은시간 일라이릴리 주가는 1.77% 상승해 76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AMD가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CWD의 미션(Mission)과 협력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화요일 0.65% 하락세다.AM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비용을 아끼고, 전력 효율을 높이며, 필요할 때 쉽게 서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마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빠른 속도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AMD 주가는 단기 조정을 받았지만, 연초 대비 32% 이상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월가에서는 서버·GPU 부문 성장과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근거로 낙관적 전망을 유지 중이다. 최근 파이퍼 샌들러는 AMD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했으며, 평균 목표가는 188달러로 현 주가 대비 약 17%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같은시간 AMD 주가는 0.70% 하락해 160.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