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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KBO 시즌엔 대전에 개방형 프로야구 전용구장 들어선다
-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대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대전에 개방형 프로야구 전용구장이 들어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기존 설계(안)에 돔 증축이 가능한 기초 구조를 반영,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했다. 그러나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실시설계 등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과 함께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전시는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건립될 수 있도록 기존 설계안인 개방형 야구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설계안에 대형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하도록 복합 공연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체육 및 편의시설을 보강, 시민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콤플렉스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K-POP, 뮤지컬 등 대형공연을 개최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다양한 체육 및 편의시설 등을 보강해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이 찾아와 체육과 문화를 즐기는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인피니티풀(수영장)과 서핑존을 조성해 수영이나 서핑을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글램핑존 등 레저시설을 갖춰 시민이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방안이다.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주차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00면을 추가, 방문객 주차편의 향상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따른 한밭종합운동장 재정비 및 인근 부지를 활용하는 마스터플랜도 마련하기로 했다.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 등 기존 시설 리뉴얼로 이용 활용성을 높이고, 한밭종합운동장 외부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사계절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대전을 중부권 야구 메카로 만드는 사업이자 시민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2골 1도움' 전북 바로우, K리그1 31라운드 MVP 선정
- 전북 현대 바로우.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공격수 바로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바로우를 31라운드 MVP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바로우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5-0 대승을 이끌었다.바로우는 전반 10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아 단독 돌파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6분에는 조규성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오자 골문으로 쇄도해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아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바로우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21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한교원에게 크로스를 올려 도움까지 추가했다.전북은 바로우와 한교원의 멀티 골, 박진섭의 헤더 골에 힘입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0 대승을 거뒀고 3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다.인천은 전반 41분 이강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은 후반에서만 고명석의 멀티 골과 오현규의 페널티킥 골로 3골을 몰아넣 3-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인천은 후반 교체 투입된 김대중과 김민석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연속 골을 터뜨려 3-3 무승부를 만들었다.31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진에 바로우, 한교원과 함께 양현준(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완델손(포항), 김동현(강원), 최영준, 조나탄 링(이상 제주)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그랜트(포항), 고명석(수원), 박진섭이 포함됐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송범근(전북)에게 돌아갔다.K리그2 38라운드 MVP는 광주FC 산드로다. 산드로는 1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광주FC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3-2 승리에 기여했다.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이랜드다. 서울이랜드는 10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까데나시, 김정환, 이동률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이랜드는 시즌 첫 3연승을 이어갔다.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대 안산그리너스 경기다.부천은 후반전 조현택의 선제골과 안재준의 추가골로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안산은 티아고의 멀티 골과 송진규의 연속 골로 순식간에 3-2 역전을 이뤘다. 하지만 부천은 김강산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려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한산대첩 이순신,'압도적 승리' 뒤엔 남모를 '질병의 고통' 있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한산’의 주인공 성웅 이순신 장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사실상 조선의 승리로 끝낸 민족의 영웅이다. 그러나 그가 남긴 난중일기 속 인간 이순신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한 압박감과 격무, 엄청난 스트레스로 크고 작은 건강상 문제를 겪고 있었다.난중일기에는 위장염, 수면 장애와 불면증, 다한증, 총상과 고문에 의한 어깨, 척추, 무릎 통증 등을 의심할 만한 다양한 증상이 기록돼 있는데 인간 이순신이 남 모르게 겪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 지속적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위장염영화 한산의 배경인 한산대전을 치를 당시 이순신은 전라좌수사였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기에는 수 차례 관직 등용과 박탈이 반복됐고, 전란 중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현될 수 있는 질병이 바로 신경성 위장염이다. 생사 기로에서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면역력이 저하되며 걱정,불안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린다. 난중일기에는 잦은 복통과 토사곽란, 식사를 제대로 못할 정도의 고통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임지선 전문의는 “위염과 장염이 함께 동바하는 위장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생기는 신경성 위장염 비중도 크다. 속쓰림, 더부룩함과 미식거림, 잦은 트림과 구토증상이,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잦은 설사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위궤양이 급성으로 발현되면 토혈 및 혈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전문의는 “신경성 위장염은 재발이 쉬워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과로와 스트레스로 잦은 음주까지 한다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고 덧붙였다.난중일기에 ‘광주 목사가 찾아왔는데 아침 식사 전 술을 마시기 시작해 결국 식사도 하지 않은 채 취했다’고 하는데 이를 유추해 보면 그의 위장병 증세가 가볍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신경성 위장염은 현대인도 흔히 겪는 대표적 질환이다. 위장 기능은 자율신경계 지배를 받는데, 자율신경계가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감으로 자극을 받으면 위장 운동기능 문제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며 잦은 음주, 폭음은 피해야 한다. 만약 구토, 설사로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수액과 전해질을 투여하고 약물 치료도 받아야 한다.◇ 수면장애, 불면증 등 반복되는 증상은 자율신경실조증도 의심영화에서는 늦은 밤까지 고뇌하거나 악몽에 잠을 설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난중일기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다는 내용이 있다. 왜군은 파죽지세로 한반도를 유린했고 임금은 도성을 버리고 몽진을 떠난 최악의 상황, 나라의 명운을 건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으니 심리적 압박감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런 환경에서 수면장애와 불면증이 반복됐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겪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우리 몸이 내분비계와 심혈관, 호흡기, 소화기 등 신체 전반의 기능 조절과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다. 전시 상황에서는 긴장 속에서 일상을 보낼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생활 환경이 지속되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증상이다.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은 수면장애와 불면증, 신경과민, 두통, 구토 등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과도한 스트레스다. 또한 백의종군 직후 모친의 부고와 전쟁 후반부 아들의 죽음으로 정신적 충격과 고통 역시 그의 병의 근원이 되었을 것이다.◇ 잦은 식은땀과 다한증 증상, 건강 이상 신호난중 일기에 나온 땀과 관련된 내용도 이순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 ‘식은땀과 몸살에 시달렸고, 자고 나면 땀으로 이불이 흥건히 젖었다’ 는 내용이다.흔히 식은땀은 대부분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그가 겪었을 극도의 압박감과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피로 등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기록했던 내용을 감안하면 수면 무호흡증, 갑상선 질환, 불안 장애 등도 의심해 볼 수 있다.또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한증은 필요 이상으로 보통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인데,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갑상선 이상, 당뇨, 결핵 등의 기저 질환으로 인한 이차적 다한증도 많은 편이다.임지선 전문의는 “다한증은 대인 관계나 사회 생활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바르는 약과 주사 치료를 병행 할 수 있으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땀을 분비하는 부위의 교감 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고, 약물과 주사치료, 수술 치료 등 정확한 치료 방침에 대한 상담은 흉부외과 전문의 상담을 권한다.”고 말했다.이처럼 이순신 장군의 압도적 승리 뒤에는 남다른 질병의 고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전쟁의 극한적 현실에서 겪었을 그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으며 그에게 다가온 많은 질병들은 적과 정적들만큼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을 것이다.
- '라리가 4G 연속 공격포인트' 이강인,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 합류
-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슛돌이’ 이강인(마요르카)이 1년 6개월 만에 한국 축구대표팀에 복귀한다.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26명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이강인이다. 최근 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강인이 A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019년 9월 조지아와 친선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한 이강인은A매치에 총 6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요코하마 참사’로 불리는 일본전 대패 이후 벤투 감독의 선택을 맞지 못했다.코스타리카, 카메룬과 잇따라 맞붙는 9월 평가전 2경기는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 위한 마지막 테스트 무대다. 이후에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정예멤버를 가려야 한다. 이강인으로선 이번 A매치 2연전이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이번 대표팀에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 기존 핵심 멤버들이 대거 소집됐다. 여기에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된 바 있는 손준호(산둥 루넝)도 오랜만에 발탁됐다. 최근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건’ 양현준(강원)은 처음 A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벤투호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최종명단을 확정한 뒤 11월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고 ‘결전의 무대’ 카타르로 떠난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본선 조별리그 H조에 속했다.◇ 벤투호 9월 A매치 국가대표 소집명단(26인)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수비수=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홍철(대구), 윤종규(서울)미드필더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전북), 손준호(산둥 루넝),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서울), 양현준(강원)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 [카드뉴스] 2022년 9월 13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9월 1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오, 잘 통하네…대인관계가 좋아지는 날입니다.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굉장히 잘 통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과 관련해서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는 경우도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모두 쏟아놓아도 좋은 날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친한 친구로부터 사람을 소개받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날입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 두세요. 또한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으니,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물고기자리 : 무리하지 말고 변경…자신이 세운 계획대로만 추진하려고 하지 마세요. 정말 필요하다면 계획을 변경하거나 계획을 포기하고 다른 계획을 세워도 상관없습니다.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약간 거리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붙어 있어서 서로에게 짜증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싱글인 분이라면 그간 신경을 쓰지 않던 사람에게 갑자기 필이 꽂힐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입니다.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참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판단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하세요.△양자리 : 닭살이라도 좋아…우연한 만남이 있으며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날입니다. 새로운 분야로 과감하게 진로를 변경하여도 나쁘지 않은 하루이니,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는데 거리낌이 없네요. 싱글인 분 또한 오늘 만나는 사람과는 빠른 시간 안에 가까워질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아르바이트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있어요. 임시로 하는 일보다는 조금 오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황소자리 : 스타일을 고수하라!!!크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왠지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네요. 계절을 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당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도록 하세요. 갑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이 매우 좋습니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이성이 당신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삼각관계에 휘둘릴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위험요인이 감지됩니다. 돈과 관련하여 당신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할 때는 분명히 거절해야 뒤탈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쌍둥이자리 : 운명이란 이런 것…지나치게 현실감이 없는 친구 때문에 조금 고생할 수 있겠네요. 현실감이 없는 친구와 너무 가깝게 지내면 당신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오늘은 조금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오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예견된 만남보다는 갑작스러운 만남에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행운이 따르겠네요.재물운은 평범한 편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돈을 써야 할 수 있으니, 지갑 안에 어느 정도의 현금을 갖고 다니세요. 또한 귀가를 서둘러야 돈 쓸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게자리 : 어느 정도 진지하게…잊으려고 해도 자꾸 떠오르는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현재나 미래보다는 과거에 사로잡히게 될 수 있겠네요. 특이하거나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될 수도 있는데, 무심하게 지나치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가 좀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한눈을 팔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상대방이 질투심을 느끼게 되면 모든 게 틀어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머리가 복잡하다면, 돈을 쓰면서 가볍게 기분을 전환해 보세요. 물건을 사거나 쇼핑하는 것도 좋고, 평소 맛보고 싶었던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사자자리 : 입은 되도록 무겁게…신체적으로 약간 나른함을 느낄 수 있는데 가벼운 운동이나 레포츠를 통하여 긴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해보지 않은 분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 다만 작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지는 마세요.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지금까지 가깝게 지내던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에 약간의 걱정거리가 생길 수 있겠네요. 하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재물운이 비교적 무난한 하루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갑을 닫고 있는다고 재물이 모이는 게 아니에요.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돈을 쓸 때에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처녀자리 : 친한 척은 사절...아무리 잘 먹어도, 아무리 잘 쉬어도 만사가 귀찮고 몸이 축축 늘어지기 쉬운 날입니다. 의욕은 떨어져 주변 사람이나 상황에 별 관심이 가지를 않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숨을 고르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애정운은 괜찮습니다. 바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당신의 연인이 풀어줄 수 있겠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어느 정도 나이 차이가 있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차이가 없거나 동갑인 사람과는 오히려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는 날이에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적당히 돈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친구나 주변 동료들과 가볍게 저녁 한 끼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천칭자리 : 정면으로 돌파!!!혹시 난관이 닥치더라도 주저앉거나 피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고단하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신의 수고가 나중에는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평소에 당신에게 오히려 거칠게 굴던 사람이 사실은 당신을 속으로 좋아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튕기지 마세요. 살갑게 굴어주면 상대방도 더욱 당신을 위하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에요. 투자나 재테크도 조금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중에 여윳돈이 있더라도,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세요. 지금은 움직일 때가 아닙니다.△ 전갈자리 : 전화통에 불 나겠네…유난히 이런저런 연락을 많이 받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당신의 고민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랜 시간 통화를 하다가 주변 사람으로부터 한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조금은 어려 보이게 꾸미면 좋겠습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을 눈여겨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네요. 돈을 쫓지 않아도 돈이 당신을 따르는 날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베풀면서 지내도 좋은 하루에요.△ 사수자리 : 하려면 확실하게…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맞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괜스레 어설프게 빠져서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이 조금 더디게 진행되겠네요. 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주변 사람을 향한 냉정한 태도를 먼저 고쳐야 합니다. 조금만 부드럽게 사람들을 대하면 그만큼 이성들의 호감을 더 사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서서히 여유가 생길 거에요. 다만, 그만큼 갖고 싶거나 사고 싶은 것들이 생길 수 있어요. 쓸 때는 쓰더라도, 과도한 소비나 지출은 피하세요.△ 염소자리 : 너무 예민한 거 아냐?신경이 예민해지는 날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고, 같은 동성의 친구를 질투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그대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커플인 경우라면 당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위험성이 있습니다. 되도록 만남의 횟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괜스레 이성을 만나봐야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 있으니 오늘은 조용히 지내는 것이 상책입니다.재물운만은 매우 좋은 날이에요. 다만, 수중에 돈이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마세요. 돈과 관련한 부탁을 받는다면, 딱 잘라서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뽑히는게 더 이상해진 이강인, 이번엔 벤투 감독 선택 받을까
-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엔 ‘슛돌이’ 이강인(마요르카)을 선택할까.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이 ‘9월 모의고사’에 나설 태극전사를 선발한다.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직접 발표한다.벤투호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경기를 치른 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에 갖는다. 코스타리카와 카메룬 모두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팀이다. 이번 A매치는 ‘미리보는 월드컵’으로 손색없다.월드컵 본선까지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등 핵심 자원이 총출동할 것이 틀림없다. 유럽파가 대표팀 경기에 나서는 것은 6월 친선경기 4연전 이후 3개월 만이다.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따로 있다.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연일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이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소속팀 마요르카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열린 라리가 5라운드에서 전반 35분 정확한 프리킥으로 베다트 무리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시즌 기록은 1골 3도움으로 현재 라리가 도움 순위 공동 1위다.2019년 9월 조지아와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한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까지 6경기에 출전한 이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대표팀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소속팀에서도 활약이 애매했다.무엇보다 축구 센스와 킥 능력이 뛰어나지만 발이 다소 느리고 활동량이 부족한 이강인의 스타일이 벤투 감독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이강인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벤투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중이다. 비시즌 동안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엿볼 수 있다.올 시즌 보여주는 플레이나 기록만 놓고 보면 오히려 이강인을 뽑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이강인이 대표팀에 가세하면 벤투 감독의 고민인 미드필드 탈압박이나 세트피스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대표팀은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평가전 2연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테스트는 물론 결과까지 모두 챙겨야 하는 입장이다.9월 A매치 첫 상대인 코스타리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로 28위인 한국보다 6계단 아래다. 북중미 예선 4위를 차지한 뒤 뉴질랜드와 대륙별 플레이오프 끝에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8년 9월 고양에서 열린 벤투 감독의 한국대표팀 사령탑 데뷔전(2-0 승리)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독일, 스페인, 일본과 함께 ‘죽음의 E조’에 편성됐다.FIFA 랭킹 38위 카메룬은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다. 벤투호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가나를 대비한 가상의 상대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와 G조에 속해있다. 2001년 수원에서 있었던 친선경기(0-0 무승부) 이후 21년 만에 맞붙는다.
- 수험생, 항문질환 피하고 싶다면 아침저녁 따뜻한 좌욕 도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수능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고 3 수험생 최 모군은 시잔이 지날수록 마음이 조급하다. 그런데 요즘 들어 자주 배가 아프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져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다. 병원을 찾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상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난다는 ‘과민성장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수능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최 모군과 같이 시험 때문에 예민해져 있는 수험생들은 여러 가지 육체적 고통을 호소한다. 그 중에서도 많은 으뜸이 과민성장증후군과 항문질환이다. ◇ 스트레스 못 다스리면 뱃속이 ‘부글부글’긴장감과 부담감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수험생들에게서 잦은 복부불편감, 복통,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증상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때 혈액검사, 대장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받아 봐도 특이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과민성장증후군에 해당된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민성장증후군은 정신적 스트레스, 섬유질이 적은 음식이나 인공조미료가 함유되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운동부족 등이 원인 또는 악화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긴장감은 시험 당일 최고조에 달하며, 몸 컨디션과 시험 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간단한 운동,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 내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가벼운 운동은 신체를 자극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만큼 하루에 20~30분 정도 간단한 산책, 요가, 명상 등을 통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삼겹살, 튀김류 등의 고지방식, 유제품, 커피, 탄산음료 등은 과민성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 삼가야 한다. ◇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뿔’수험생들은 등하교 시간과 잠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책상 앞에 앉아 있게 마련이다. 장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다 보면 항문 근육이 약해져 치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항문 조직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치핵이나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 많이 생기고, 항문에 땀이 차서 가려운 항문소양증에 걸리기도 쉽다.이동근 원장은 “항문 질환을 피하고 싶다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장시간 앉아서 공부할 때에는 품이 넉넉한 바지와 속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치질의 원인 질환인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 해조류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만약 이미 치질 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시간을 내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치질은 초기에는 배변습관 교정이나 약물치료, 좌욕 등으로 완화될 수 있으나,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면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