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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냐, 사극이냐'..여름 극장가 내비게이션
- 7, 8월 여름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외 기대작들. 7월에는 시리즈 영화가, 8월에는 대형 사극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극장가 최대 성수기 여름 영화 시장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올해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포문을 열고 충무로 대작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7·8월 영화시장을 줄여 말하면 ‘더 세게, 제대로 맞붙는다’. 규모가 커졌다. 거대 로봇에 저주받은 일본 귀신, 공룡을 타고 비행하는 소년 등 인기 캐릭터에 정우성, 하정우, 최민식, 류승룡 등 이름 석 자만으로도 지갑을 열게 하는 톱 배우들이 뜨거운 여름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7월 ‘시리즈’ 외화VS정우성 ‘신의 한 수’‘지금까지는 모두 잊어라’. 여름 대전의 서막을 알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포스터 문구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4편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지난달 25일 개봉해 첫 주에만 263만 관객을 동원했다.‘트랜스포머’는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영화 1위, ‘주온’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주온: 끝의 시작’(10일 개봉)부터 ‘혹성탈출’ 시리즈 2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17일), ‘드래곤 길들이기2’(24일) 등 인기가 검증된 외화 시리즈물이 7월 첫 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관객을 찾는다. 공포에 SF, 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하다.‘혹성탈출: 반격의 서막’과 ‘드래곤 길들이기2’는 전편이 국내외에서 호평받으며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해 파괴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렸다. 사실적 CG에 진일보한 모션 캡처 기술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신작 ‘드래곤 길들이기2’는 지난달 열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훌쩍 성장한 히컵과 공룡 투슬리스의 짜릿한 비행 액션에 가슴 뭉클한 우정이 가족관객의 구미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적할만한 한국영화로는 정우성 주연의 액션 영화 ‘신의 한 수’(3일)와 지성·주지훈·이광수가 서로를 의심하고 쫓고 속이는 친구로 분한 범죄영화 ‘좋은 친구들’(10일)이 있다. 지난해 같은 날, 영화 ‘감시자들’을 선보여 ‘월드 워Z’ ‘퍼시픽 림’ ‘레드: 더 레전드’ ‘더 울버린’ 등 할리우드 대작을 물리치고 5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영화 톱10을 장식한 저력을 ‘신의 한 수’로 다시 입증해 보일지 관심사다. ‘신의 한 수’는 배우 정우성의 20년 내공이 응축돼 담긴 작품으로, 7월 한국영화 무주공산(無主空山)에 새로운 주인이 될 ‘신의 한 수’가 될지 주목된다. 크고 세진 여름영화들. 사진 왼쪽부터 영화 ‘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8월 韓 블록버스터 ‘사극’VS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8월에는 100억 원대 창과 방패가 맞붙는다. 7월23일 개봉하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시작으로 순제작비만 무려 150억 원이 든 ‘명량’(30일)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8월6일)이 역시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해 관객의 평가를 받는다. 봉준호 감독이 기획·제작한 ‘해무’(8월13일)까지 더하면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영화만 네 편. 이는 유례가 없던 일로 그중 세 편은 장르까지 사극으로 같아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할리우드 영화는 캐릭터, 한국영화는 배우에 따라 흥행이 크게 갈려왔다. 하정우와 강동원을 한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군도’, ‘선 굵은 배우’ 최민식과 류승룡이 이순신과 구루지마 역을 맡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명량’, ‘충무로 흥행퀸’ 손예진이 산적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해적’까지 주연 배우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어선 전진호가 망망대해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해무’에는 김윤석과 박유천이 주연배우로 승선했다. 관객은 선택의 폭이 늘어 즐겁고, 영화 만들기에 함께했던 이들은 피가 마르는 한 달이 될 전망이다. 이 시기 흥행을 종잡을 수 없는 할리우드 복병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1일)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어벤져스’ 등 국내 관객의 충성도가 높은 마블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무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은하계 다양한 종족이 모여 결성한 우주수호단체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어벤져스’의 상위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로 확장된 마블의 세계관이 어떠한 모습으로 형상화될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 쿠키 영상에서 힌트가 제공됐다. 당시 영상에는 토르의 친구들이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무기였던 에테르를 의문의 남자 콜렉터에게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
- 신한금융투자, 취준생위한 '소재드림 프로젝트' 성황리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취업준비생을 위한 ‘소재드림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에 넣을 나만의 스토리 제작을 지원하는 ‘소재드림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했다. 122 대 1의 경쟁 속에서 6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올해 1월부터 두 달 동안 본인만의 스토리를 제작했고, 사내 투표와 SNS 투표를 거쳐 최고의 스토리를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대상을 수상한 이용민 씨는 “취업준비라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은하수처럼 밝은 빛을 만나, 같은 상황에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실제 보기 힘든 은하수를 찾아 나서는 ‘은하수 원정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은하수 원정대’는 강원도 해안면 38선 부근에서 은하수를 사진에 담는데 성공해, 이를 엽서로 제작했다. ‘아주 어두워야만 보인다는 겨울 은하수, 어둠 속에 더 밝은 빛이 있다는 희망’을 은하수 사진엽서에 담아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나눠주고 응원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이석희(경희대학교) 씨는 “추운 겨울 바다 수영대회를 참가하고 나니 ‘도전’에 대한 짜릿함과 ‘완주’라는 성취감을 얻어, 취업활동에 더욱 더 열심히 도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씨는 지난 1월 12일 해운대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바다수영 목표를 달성했고,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이번 ‘소재드림 프로젝트’는 자기소개서 중 ‘경험을 묻는 항목이 가장 답하기 어렵다’는 설문 결과에 착안해, 취업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 스토리 제작을 돕고자 기획됐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멀티채널부장은 “소재드림 프로젝트, 대학생 서포터즈, 면접관을 면접하라 등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한 내용으로 취업준비생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한 ‘소재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이용민(왼쪽)씨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석희(오른쪽)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미래부 "과학기술위성3호 성공 발사…정상작동"
-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대전·야스니<러시아>=연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와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STSAT-3)가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최종 확인했다.이날 오후 1시10분10초(한국시간 오후 4시10분10초) 러시아 발사체 ‘드네프르’에 실려 발사된 과학기술위성3호는 발사 6시간 뒤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 오후 10시10분(현지 시각 오후 7시10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이인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은 교신 직후 “과학기술위성 3호가 정상적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며 “두 차례 비콘 신호에 이어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한 것을 보면 우리 목표궤도에 진입한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RF(주파수) 장비를 이용, 이날 오후 10시10분 9초께 처음 통신 신호를 받은 뒤 43초 뒤부터 위성의 전파 비콘(Beacon.응급신호발생기) 신호를 수신했다.이어 오후 10시23분까지 13분 동안 지속적으로 신호를 받아 위성이 목표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는 이번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전압, 온도, 전력 등을 모니터링해 위성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번째 교신은 오후 11시47분부터 10분간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확한 자세와 궤도 정보 등을 수신하게 된다. 위성에 대한 초기 점검이 끝나면 발사 후 8일째에는 지상국의 명령을 받아 위성의 태양전지판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과학기술위성 3호를 탑재한 드네프르 로켓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4시10분(현지 시각 오후 1시10분) 발사됐으며, 과학기술 위성 3호도 예정대로 발사 후 정확히 929초 뒤 발사체와 분리됐다. 이어 발사 86분 뒤인 오후 5시36분(현지 시각 오후 2시36분) 북극에 있는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에서 첫 교신이 이뤄졌으며, 노르웨이 지상국에서도 위성의 비콘 신호를 12분10초 동안 정상적으로 수신했다. 박홍영 그룹장은 “예상했던 대로 위성의 전력, 충전 상태, 자세 정보 모두 좋다”면서 “앞으로 위성에 실린 각종 시험장치와 탑재체 등을 점검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기본 점검 상태가 끝나면 8일 이내에 태양전지판을 전개 하고, 90일간의 자세 안정화와 기능 점검을 거쳐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600km 궤도에서 약 97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며 우리 은하와 지구를 관측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다목적 적외선 영상시스템(MIRIS; Multi-purpose IR Imagining system)과 소형영상분광기(COMIS; Compact Imaging System)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천문용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 우주의 초기 상태를 이용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주 초기 별들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적외선 우주배경복사를 관측하는 한편 한반도 지역의 적외선 영상자료를 찍어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해수온도 분포, 산불감시, 토양오염 지역 연구, 작황 분포, 한반도 재난감시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위성3호 사업은 2006년 12월 시작해 총 278억3천600만원이 투입됐다. 발사체를 제외한 위성본체와 탑재체는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이 위성은 앞으로 소형 상업위성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과학기술위성 3호의 주요 부품으로는 저궤도 위성용 리튬-이온 배터리팩, 고성능 탑재 컴퓨터, 자세를 제어해 주는 전기추력기 그리고 태양전지판에서 생성되는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전력 조절기 등이 있다.
-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1200장 출품작 중 '최종 7선'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영국왕립천문대가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7선을 공개했다.영국왕립천문대 콘테스트 결과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으로 총 24개의 선발 후보작 및 7장의 최종작이 선정됐다고 영국 런던의 일간지인 ‘이브닝 스탠다드’가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물사진 보기1]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물사진 보기2]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물사진 보기3] 영국왕립천문대는 지난 4년간 콘테스트를 통해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을 선정해왔다.영국왕립천문대가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으로 선정된 최종작 7편을 공개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올해는 전 세계에서 모두 1200여장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이중 수상작은 달의 실루엣과 유성우, 오로라, 코로나, 일식, 우주 성단 등으로 결정됐다.천문대 측은 몇 가지 주제로 나눠 1000장이 넘는 작품을 고르고 골랐다. 심도 있는 평가와 논의 끝에 24개의 선발 후보작과 7개의 최종작 등을 가려낸 것이다.종전과는 차별화되는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돼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수상작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전문가들은 호주의 사진작가 마크 기가 출품한 ‘은하계로 안내하는 불빛’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주목하고 있다. 은하계로 안내하는 불빛(실물사진 1)은 뉴질랜드 노드아일랜드에서 우리 은하계를 찍은 것이다. 2만6000광년 떨어진 은하수를 담은 아름다운 밤하늘과 가장 밝은 빛을 내는 뉴질랜드 케이프 팰리서의 실제 등대 불빛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마크 기는 “20장의 사진을 파노라마로 만들었고 각각의 사진을 붙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마크 기는 전체 콘테스트는 물론 지구와 우주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관련기사 ◀☞ 한국항공우주, 411억 규모 수리부속 계약 체결☞ 엡실론 발사 성공..日우주산업, 해외개척 나선다☞ 수도권 호우주의보, 서울 등 최대 120mm 집중호우 예상☞ 우주 탄생의 신비같은 빛과 물의 순환☞ 나사, '초대형 우주 화산' 재조명...영롱한 빛의 정체 ‘시선 집중’☞ 나사, '아름다운 우주 벌레' 발견 쾌거...'별 진화 초기 단계'의 원시별
- `이색 여행지` 천문대 베스트 4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지고 있다. 휴가지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여름밤 휴가지에서 바라보는 별은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잊지 못할 추억 가운데 하나다. 워터파크도 계곡도 산과 바다도 좋지만, 어릴 적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라도 천문대는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필수코스. 게다가 올해는 낮 동안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최대 호기라고 한다. 11년을 주기로 태양 내의 움직임이 활성화되는데 바로 올해가 11년 중의 정점이다. 태양의 홍염, 흑점 등을 어느 때보다 제대로, 또 많이 볼 수 있다. 올해를 놓치면 다음번은 2024년이 된다. 경기도청 공식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에서는 아이들과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 천문대를 4곳을 소개한다.‘송암스페이스센터’ (사진=송암스페이스센터)1.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송암천문대)는 케이블카로 유명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선 가장 잘 알려진 천문대 중 하나다. 시설이 좋고, 케이블카를 탄다 매력에 데이트코스로도 각광 받는 곳이다. 원래 이곳은 한일철강이 세운 사설 천문대로 시설이 좋은 만큼 2만원이 넘는 이용료가 든다. 문의 031-894-6000 홈페이지 www.starsvalley.com/ 안성천문대 (사진=안성 홈페이지)2.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지난 3월 생긴 경기도 남부권의 안성맞춤천문대는 42억 5천만 원을 들여 건설된 신흥 명소로 하반기까지 홍보를 위해 무료 운행 중이다. 따라서 예약을 하려면 시간을 여유 있게 두고 해야 한다. 이곳은 국내 최대구경인 300밀리 굴절망원경을 비롯 반사식 망원경 등 12대의 부대 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굴절망원경의 경우 토성의 줄무늬까지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안성맞춤랜드 내에 있어 남사당 전용공연장, 사계절 썰매장, 잔디광장 등 가볼 만한 곳도 많다. 문의 031-675-6975 홈페이지 www.anseong.go.kr/ 국립과학 천문대 ‘천체투영관’ (사진=국립과천과학관)3. 과천시 국립과학관 천문대 경기도 중부권인 과천에 있는 한국 천문의 메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과천국립과학관 내 천문대는 2001년 과학의 날 대통령 치사에서 건립이 발표된 본 과학관의 부속시설로 찾아오면 천문대 외의 다른 시설 이용이 용이한 게 자랑이다.천체투영관은 지름 25m 돔 스크린에 밤하늘을 재현하는 시설로 별과 은하수 등을 사실과 똑같이 펼쳐 보인다. 천체관측소는 직경 1미터 광학망원경과 직경 7.2미터 전파망원경, 태양망원경 등 첨단시설을 자랑하며 우주를 테마로 한 ‘스페이스 월드’는 영상관, 디지털미디어쇼 공간, 교육실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3677-1500 홈페이지 www.sciencecenter.go.kr/index.do ‘누리 천문대’ (사진=누리 천문대)4. 군포시 누리천문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누리천문대`. 대야도서관 안에 함께 있으므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대야도서관을 찾으면 된다. 타 천문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용료도 공짜다.관측소의 돔이 열리고 관측 프로그램이 열리는 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야간 천체 관측은 하계 저녁 7시, 동계 7시 반이며 태양관측은 금요일과 토요일 낮 2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아침 9시부터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문의 031-390-8675 홈페이지 www.gunpolib.or.kr/nuri/index.ax ▶ 관련기사 ◀☞ `여름휴가 = 성형?` 65.8% 성형 원해..부위는☞ 휴가지 `이색 알바` 자외선차단제 발라 드릴까요?☞ 휴가지 男女 헌팅 만남,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물었더니...☞ 미혼남녀 95.1% "여행갈 때 로맨스 기대"☞ [여행家]서울랜드, 무더위 날려줄 스릴 놀이시설 外☞ 등골 오싹 여행지 4곳..`귀곡산장`부터 `바위소리 카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