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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팬 70%, "최혜진, 언더파 활약 예상"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최혜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7일에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45%가 1번 선수인 최혜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조정민은 65.66%로 그 뒤를 이었고, 박소연(59.84%), 박지영(59.08%), 이승연(56.26%), 조아연(54.59%) 그리고 임은빈(52.00%)까지 모든 선수가 과반수 언더파 투표율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혜진(31.54%)만이 3~4언더파 항목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6일(목)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한화리조트, 이민영·김지현 우승 기념 썸머 바우처 출시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김지현(28), 이민영(27)의 한일 여자프로골프투어 동시 우승을 기념해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와 플라자CC 설악 ‘모바일 앱 썸머 바우처’를 출시했다.충남 태안에 있는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상품은 주중 1박 2일로 구성됐으며, 1인 22만5000원(골프텔, 조식, 그린피)에 이용 할수 있다. 플라자CC 설악 당일 상품은 주중 10만5000원, 주말 15만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그린피와 식사가 포함됐다.예약자에게는 예약한 골프장에서 6월 한 달간 사용 가능한 주중 그린피 6만원 할인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한화큐셀골프단 기념품도 증정한다. 바우처는 23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김지현과 이민영은 지난 19일 각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2011년 창단한 한화골프단은 2018년 한화큐셀골프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창단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3승, KLPGA 투어 9승, JLPGA 투어 3승,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에서 1승을 거두는 등 통산 26승을 합작했다.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이민영(왼쪽)과 김지현. (사진=KLPGA)
-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빔 중장년... '거북목 증후군' 주의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는 50대 이상 사용자의 유튜브 사용 시간이 지난해 1월 49억분에서 같은 해 12월 87억분으로 무려 7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50~60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많아지면서 어깨와 목 주변의 통증을 호소하는 거북목 증후군 환자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거북목(일자목)증후군 환자 수는 ▲2014년 188만4,296명 ▲2015년 191만6,556명 ▲2016년 199만2,497명 ▲2017년 205만633명 ▲2018년 211만1,69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50~60대 중장년층 환자수는 2014년 61만4,771명에서 2018년 73만2,443명으로 5년새 1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C자 모양의 정상적인 목뼈가 잘못된 자세 때문에 일자로 변형되는 거북목 증후군은 주로 장시간 PC 모니터를 들여다 보는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발병했지만 스마트폰 대중화로 남녀노소 불문, 모든 연령층에게 발생하고 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거북목 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더욱 높다.이유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뇌신경센터장)은 “거북목 증후군은 PC, 스마트폰을 볼 때 취하는 잘못된 자세가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일자목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디스크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로 발전할 수 있어서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목뼈가 C자에서 일(一)자로 변형! 뒷목 및 견갑대 부위 통증,두통,만성피로 등 증상 유발거북목 증후군은 정상적 목뼈의 굴곡이 변형되는 일자목 증후군 발생 후, 목을 숙인 자세가 지속될 경우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있는 자세가 고착화되는 상태를 말한다. 즉 7개의 목뼈는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 C자 모양이어야 정상인데 머리가 앞으로 나오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 C자 모양 굴곡이 일자로 변형이 되는 것이다.가장 흔한 원인은 노트북처럼 눈높이보다 낮은 PC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 보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본인도 모르게 시간이 갈수록 목을 앞으로 뻗으며 머리를 숙이는 자세로 변하게 된다. 머리와 목 높이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거북목 증후군 또는 일자목이 되면 머리 무게를 제대로 받치지 못하여 목과 견갑대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목과 어깨 등 주변 근육에 통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은 2~3kg이상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근막통 증후군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두통, 현기증, 눈의 피로, 손저림, 만성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기본은 ‘바른 자세’, 통증 심하면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 도움 받아야PC 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어야 하고, 뒷목 근육 및 견갑대 주변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을 틈틈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북목 증후군은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심부 근육 강화 운동, 스트레칭 운동 등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부 근육 강화 훈련 및 스트레칭 운동은 의사와 전문 치료사 도움 하에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유나 뇌신경센터장은 “거북목증후군 예방의 기본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며, 특히 장시간 PC,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틈틈이 두 턱을 만드는 느낌으로 목을 세우고 턱을 목쪽으로 당겨주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된다.” 라며, “특히 50~60대 중장년층은 관절과 뼈의 노화가 본격화되는 시기라 목 디스크로 발전할 위험도 훨씬 높은 만큼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피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거북목 증후군 예방 생활습관1. 컴퓨터 모니터는 시선보다 아래에 놓이지 않게 책 등으로 높이를 높여 눈높이를 맞추기2. 스마트폰을 볼 때는 고개를 푹 숙이지 말고, 손으로 들어 눈높이보다 약간만 낮게 들고 볼 것3.장시간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은 금물!20~30분 간격으로 목과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두 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4.베개는 목이 C자 모양을 자연스럽게 유지하고,근육에 긴장이 가지 않도록 바닥에서 뒷목의 굴곡을 받쳐줄 수 있는 베개로 선택할 것5.엎드린 자세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자는 것도 되도록 피할 것
- SWATCH(스와치), '빅볼드 컬렉션' 선보여
- (대표 모델 왼쪽부터) SO27B100, SO27B101, SO27B102, SO27M100, SO27M101, SO27M102. (사진=스와치)[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손목 위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아트를 담아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SWATCH(스와치)가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신규라인업인 빅볼드 컬렉션을 출시한다.47mm의 커다란 다이얼과 3D 프린팅으로 입체감을 더한 인덱스로 존재감을 보여주는 빅볼드는 블랙 베이스의 3가지 컬러와 카키그린 베이스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2시 방향의크라운 위치와 도트 무늬의 러버밴드, 그리고 손목에 맞는 에르고핏은 스포티함을 더해준다. 스와치의 마케팅 담당자는 “빅볼드는 삶을 비즈니스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정말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계다. 보다 크고 볼드하게, 나만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스와치의 의지가 집약된 컬렉션이다”라고 설명했다.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개척하는 스와치의 정신을 계승하는 빅볼드 컬렉션은, 지난달 23일 스와치의 전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선보였다. 빅볼드와 베이프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곧 출시돼 6월 중순부터 스와치 명동스토어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