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215건
- 윤상, 子 라이즈 앤톤과 '유퀴즈' 출격…깜짝 댄스 메들리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이자 가요계 후배인 그룹 라이즈 앤톤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1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밥솥 중고거래로 만난 예비부부,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가수 윤상·라이즈 앤톤,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인 골프선수 박인비·남기협 코치 부부가 출연한다.먼저 강지강, 류의식 자기님은 조금은 특별한 러브스토리로 인터넷을 달군 주인공들이다. 밥솥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들은 중고 거래 당시의 유쾌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예비부부는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고 호감도가 상승했다”며 동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연애사를 모두 공유한다.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고백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골키퍼의 열정 넘치는 인생사도 공개된다. 2022년 음주운전 차 사고를 당해 16년 동안 동고동락한 축구장을 떠난 자기님은 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와 재활에 힘쓰는 일상을 허심탄회하게 전한다.지금까지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 이야기가 유재석, 조세호의 공분을 산다. 오는 25일 선거공판을 앞둔 유연수는 재판 과정에서 구자철 선수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한다.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반짝이는 청춘의 자기님을 향해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가수 부자(父子) 윤상과 라이즈 앤톤이 ‘유퀴즈’를 방문한다. 아버지의 외모와 음악 실력을 쏙 빼닮은 앤톤은 첫 토크쇼 동반 출연에서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 윤상은 앤톤이 가수로 데뷔했을 때의 기분,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요계 선배로서 솔직한 조언, 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눈물 흘린 사연 등을 솔직하게 말한다.앤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아빠의 음악에 귀 기울이던 일화,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유퀴즈’에서 성사된 라이즈 멤버들과 윤상의 첫 만남, 라이즈의 깜짝 댄스 메들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박인비, 남기협 부부는 ‘유퀴즈’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두 자기님은 박인비의 사전 작업으로 연인이 된 후 선수와 코치로 승승장구하게 된 영화 같은 이야기를 소개한다.은퇴하려던 박인비 선수를 20승으로 이끈 남편의 특별한 코치법,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자기님의 골프 인생, IOC 선수위원에 도전 중인 이야기도 이목을 모을 전망. 뿐만 아니라 남편 남기협 코치의 유쾌한 입담에 두 MC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최민식이 놀란 김고은 굿연기…'파묘' K오컬트→영화적 체험의 정점[종합]
- 배우 최민식(왼쪽부터)과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이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파묘’가 K오컬트를 집대성한 매력과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강의 영화적 경험으로 2월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K오컬트의 매력을 알린 장재현 감독이 ‘사바하’ 이후 약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영화와 시리즈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민식이 데뷔 35년 만에 도전한 첫 오컬트 장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출연한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역시 오컬트 장르는 처음이다. 지금은 군 복무 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도현이 처음 도전한 스크린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과학과 미신의 경계에 선 기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로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파묘’는 어렸을 적 100년이 넘은 무덤의 이장을 지켜본 장재현 감독의 기억에서 시작된 작품이라고. 장재현 감독은 “아주 어렸을 때 시골에서 밟고 올라가고 놀던 오래된 묘를 고속도로 생긴다고 이장하는 걸 구경한 적이 있다. 그 안에서 뭐가 나올까 했는데 너무 오래된 나무 관이 나오고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는 걸 봤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 관에서 느껴지는 호기심과 무서움과 복합적인 감정이 있었다. 제가 관을 참 좋아하는구나, 관 페티시가 있는 것 같다. 영화를 찍을 때도 관을 찍으면 가슴이 콩닥했던 기억이 있다. 어릴 때 그 기억을 영화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최민식이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최민식은 돈 냄새를 맡고 기이한 의뢰에 휘말린 최고의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다. 최민식은 “40년동안, 반 평생을 풍수를 직업으로 삼아온 사람이다. 속물근성도 있고 돈 많이 준다고 하면 설령 안 좋은 땅이라도 좋다고 할 때도 있는 사람”이라면서도 “이 영화 섭외 받았을 때 인물이 맘에 들었다. 이 사람이 반평생을 이 일로 먹고 산 사람인데 땅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땅에 대한 자기 나름의 가치관, 세계관이 명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땅에 대한 가치와 고귀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장재현 감독은 최민식의 캐스팅에 대해 “최민식 선배님께서는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보시고 하나가 되신다. 선배님이 세상을 대하는 태도,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상덕’이란 캐릭터가 땅을 대하는 태도와 비슷한, 혼연일체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고 수상한 기운을 지닌 묘를 이장하기 위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할을 맡았다. 김고은이 무속인 역할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고은은 “전문직이기 때문에 직업적 특성과 이행하는 행동들, 퍼포먼스들, 경문을 외는 과정에서 징을 치는 등의 모습들이 어설퍼보이면 안된다는 강박이 강했다”며 “젊은 무당이지만 굉장히 능력이 있고 인정을 받은 프로페셔널한 무당이기 때문에 그 모습을 잘 표현하려 했다”고 역할에 몰입한 과정을 떠올렸다. 특히 앞서 전작 ‘사바하’로 장재현 감독과 작업했던 절친 박정민이 ‘파묘’의 대본을 먼저 김고은에게 제안했다고. 김고은은 “제가 ‘유미의 세포들’ 찍을 때 대뜸 박정민에게 전화가 와서 ‘파묘’란 대본을 봐 달라 하더라. 아직 대본을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뭐냐 물어보니 ‘사바하’ 감독님이 너를 너무 원하는데 너가 그 대본을 거절할까봐 미리 내가 지금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물었더니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더라. ‘사바하’를 하며 너무 행복했고 인간으로서도 너무 사랑하다며 몇 십 분을 이야기했다. 그게 계기가 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고은이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장재현 감독은 “‘화림’ 역할은 쉬운 역할이 아니다. 기술적으로도 많이 어려운 역할”이라며 “제가 김고은 배우를 ‘사바하’ 개봉할 때 시사회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멀리서 본 적이 있다. 그 멀리서 본 한 컷만으로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갔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고은 배우가 크리스천으로 알고 있는데, 무당 역할을 줘야 하니 접근을 잘 해야겠더라. 그래서 박정민에게 고기를 많이 사줬다”고 귀띔해 폭소를 안겼다. 유해진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의사 ‘영근’을 맡았다. 유해진은 ‘영근’ 역할을 위해 실제 장의사로부터 유골 수습하는 과정까지 배웠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영근은 대통령 장례까지 치를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의사”라며 “실제 현장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장의사이신 분들에게 유골 수습 과정 등을 많이 배웠다. 표현할 때도 최고의 장의사니까 그 답게 어떻게 해야 몸에 밴 모습으로 어설프지 않아보일까를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은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입대 전 미리 찍어놓은 ‘봉길’ 캐릭터 소개 영상 편지로 취재진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도현은 무당 ‘화림’(김고은 분)의 제자인 경문을 외는 젊은 무당 ‘봉길’ 역을 맡았다. 환한 미소로 영상편지에 등장한 이도현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캐릭터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영상으로 인사드린다”며 “봉길은 화림과 함께 수상한 묘를 둘러싼 의뢰에 뛰어드는 젊은 MZ세대 무속인”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화림을 보디가드처럼 든든하게 지키는 역할이다. 무속인 듀오 봉길 화림은 거액의 돈을 벌기 위해 악한 기운을 가진 묘를 이장하며 기이한 일에 휘말린다”며 “그 기이한 일의 실체를 어떻게 파헤쳐나갈지 주목해달라. 특히 화림과 봉길의 케미 기대해달라. 저의 새로운 연기,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람을 독려했다. 최민식은 ‘파묘’만의 관전 포인트로 ‘굿’하는 장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릴 때 굿 보는 걸 좋아했다. 지금은 미신이라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예전부터 굿을 보면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 기승전결과 퍼포먼스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또 “굿하는 장면은 ‘파묘’의 아주 큰 볼거리이며 더불어 내포한 느낌들이 아주 좋다. 거기에 김고은 배우가 와...대단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배우 최민식(왼쪽부터)와 김고은, 유해진이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최민식은 “저는 걱정이 되더라. 김고은이 이러다 투잡 뛰는 거 아닌가, 돗자리 까는 거 아닌가 그러면 안되는데 싶을 정도였다”며 “예전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란 말이 있듯 저랑 유해진 배우는 그저 그 모습을 지켜보며 구경했다. 김고은 배우의 파격적인 모습이 아주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김고은의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과 다른 ‘파묘’만의 매력은 ‘안 보이는 기운을 담는 과정’이었다고도 강조했다. 장재현 감독은 “이 영화는 안 보이는 기운을 담고 싶었다”며 “그 신들이 합쳐졌을 때 느껴지는 이상한 에너지를 담고 싶었다. 눈에 안 보이는 걸 찍으려 하다 보니 현장에서 불확실성에 힘들어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걸 머리 속으로 계산하며 불확실성에 의지하는 게 쉽지 않았기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힘든 작업”이라고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베테랑 배우분들이 모두가 제 몫을 해주셔서 그나마 잘 완성할 수 있던 선택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또 “전작들처럼 종교에 관한 영화는 아니다. 오히려 되게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우리 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며 “영화를 만들 때 코로나가 터졌다. 마스크를 쓰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힘들어하면서 ‘다음 작품은 영화관에서 꼭 봐야 할 영화를 만들겠다 결심했다. 심플하고 직관적이고 몰입적이고 체험적인 요소를 최대한 많이 담아서 아주 영화적이고 체험적인 영화르 ㄹ만들려 전작에 비해 훨씬 많은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묘’는 오는 2월 중 개봉 예정이다.
- [카드뉴스] 2024년 01월 17일 오늘의 운세
- 2024년 01월 1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Δ 물고기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Δ 양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Δ 황소자리 : 직관력 급상승!!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Δ 쌍둥이자리 : 멈추지 말고…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Δ 게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Δ 사자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Δ 처녀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Δ 천칭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Δ 전갈자리 : 순풍에 돛단듯…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Δ 사수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Δ 염소자리 : 아, 옛날이여~~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 [카드뉴스] 2024년 01월 15일 오늘의 운세
- 2024년 01월 1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마음 속의 다짐…강한 의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일에 뛰어들기 전에 마음 속에 다짐부터 해야 합니다. 하다가 그만두면 하지 않으니만 못할 수 있으니 유념하세요.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지만 약간 어두운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과 거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돈을 써야 할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작스레 돈이 들어올 일이 생기지도 않네요.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을 잃지 않고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Δ 물고기자리 : 좋은 영향…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때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 때이며, 되도록이면 좋은 영향만을 받아들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좋은 의미에서 사랑의 전환점이 다가오게 될 것이며, 싱글인 분이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첫눈에 반할 수 있는 이상형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아주 좋습니다. 횡재수가 있으니 무엇을 하든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소한 내기에서도 당신이 항상 이기게 되고, 재물과 관련한 경쟁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Δ 양자리 : 그것 참 엉뚱하네…괜스레 딴청을 피우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네요. 엉뚱한 생각만 들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니 괴팍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어느 정도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연이 닿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사랑에 변화의 기운이 들어와 있네요. 이 변화를 좋게 가져가느냐 나쁘게 가져가느냐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직업운이 좋은 때이니 만약 직장을 옮기려고 하고 있거나, 직장을 찾고 있는 중이라면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뛰어들도록 하세요.Δ 황소자리 : 아싸, 행운당첨!!!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행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길을 가다 넘어져도 꼭 돈 있는 곳으로 넘어질 운이네요. 또한 당신에게 들어온 위험을 피하는 운도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면 그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사랑은 그간의 노력에 보답이 돌아오는 날입니다.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면 당신의 바램이 이루어지겠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프러포즈 처럼 사랑의 단계가 업그레이드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이럴 때 실리를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판단되면 미루지 말고 바로 뛰어들도록 하세요.Δ 쌍둥이자리 : 고민은 이제 그만…아무것도 아닌 일로 고민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어지간한 일은 그냥 웃고 넘겨 버리도록 하세요. 괜한 일로 고민을 하다보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애정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이신 분이라면 말다툼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지면 사랑 자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미팅보다는 소개팅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말에 따라 움직이기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횡재수도 있으니 로또나 복권을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Δ 게자리 : 나랑 잘 통하네…약간은 현실감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최근에 자신의 감정 상태가 허공에 붕 떠 있었다면 오늘은 땅으로 착 가라앉게 되겠네요. 이럴 때에는 나름대로 자신의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일을 하면 좋습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먼곳에서만 상대를 찾으려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눈여겨 보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더욱 좋은 애정운입니다.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사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은 상당히 좋습니다. 생각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게 되니 어느 정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지내도 좋겠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보다는 사람에게 돈을 쓰는 것이 좋겠네요.Δ 사자자리 : 마인드 컨트롤!!!날씨 때문인지, 그냥 우울한 것인지 당신의 컨디션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별 것도 아닌 일로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낼 수 있겠네요. 조금만 참으시고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그리 좋은 날이 아닙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도 실망감만 쌓이게 됩니다. 커플인 경우는 조금 낫습니다. 두 사람이 계획한 것이 있다면 그것대로 진행을 해야지, 계획을 변경하면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괜찮습니다. 다만 유흥을 즐기는 데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혹시 돈을 내게 될 일이 있더라도 혼자서 내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나눠서 내도록 하세요.Δ 처녀자리 : 으?, 으?!!!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는 날이며, 일이나 공부를 할 때도 의욕이 넘치게 되는 날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힘을 써버리면 쉽게 지쳐버릴 수도 있으니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선택되기 보다는 누군가를 선택할 때 더욱 행운이 따르니 싱글인 분은 유념하세요. 커플인 분의 경우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문제가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되니 오히려 전화위복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애정운을 따라서 재물운이 들어오는 격이니 애정을 좋게 만들면 재물도 좋아지게 됩니다. 자신에게 들어온 행운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그 운이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Δ 천칭자리 : 새 친구, 새 맴버?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는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는 꽤 잘 지낼 수 있겠고요. 나이 차이가 나더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싱글인 분이라면 소개팅보다는 미팅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의 묘한 매력이 더욱 쉽게 발산될 수 있을 것이니까요. 커플인 분에게는 약간의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당신 혹은 당신의 연인에게 이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당신을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겠네요. 특히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돈과 관련하여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Δ 전갈자리 : 삐지지 마세요…주변 사람들이 조금 섭섭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별것도 아닌 말에 혼자 맘이 상하게 되니,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기도 겸연쩍네요. 괜스레 외롭다는 생각도 들게 되겠네요.애정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조용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 말이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되면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너무 자주 만나지 않도록 하세요. 약간의 다툼수가 있습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의 횡재수도 있어서 돈을 줍는다든지 이벤트에 당첨되는 등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마음이 외롭다고 해서 너무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Δ 사수자리 : 순진함은 제쳐두고…순진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순진함은 잠시 제쳐두고 오늘은 조금 독하게 살아야 할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말에 주눅들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펴도록 하세요.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립 서비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커플인 경우는 나쁘지 않은 애정운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은 약간 하강국면에 있습니다. 특히 돈을 씀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에 좌우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한대로 돈을 사용하도록 하세요.Δ 염소자리 : 고집불통…불필요한 부분에서 고집을 피우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과 약간의 다툼수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고집을 피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오래 사귄 연인과의 사이에서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자신의 연인에게 무례하지 않게 행동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다면 다음 주로 미루는 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해서 자신의 독단적인 판단에만 의지하지 말고, 주변의 조언에 귀 기울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돈을 쓰는 것도 행운을 불러들이는데 좋습니다.
- JYP 글로벌 걸그룹 VCHA, 신곡 사운드 티저 2차 공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비춰)가 자기소개 영상 콘텐츠 ‘후즈’(Who’s) 시리즈에 이어 신곡 사운드 티저를 공개했다.JYP 신인 걸그룹 VCHA 멤버 케이지(위쪽), 케일리의 자기소개 영상 콘텐츠 ‘후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는 26일 데뷔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부터 멤버들이 본인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후즈’를 선보이고 있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케이지, 케일리의 이모저모를 만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였다. 케이지는 자신만의 힐링 공간 소개를 시작으로 좋아하는 색, 음식, 계절, 힘을 북돋아 주는 노래 등 소소한 이야기로 친근한 매력을 전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음악 작업을 비롯해 내가 하는 모든 것에서 주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답했다.케일리는 자신을 ’열정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완벽주의자‘라고 소개했다. 2023년 가장 뜻깊었던 순간으로는 케이지와 마찬가지로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에이투케이’(A2K, America2Korea)에서 VCHA 멤버로 호명된 순간을 꼽았다. 2024년에는 VCHA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고 콘서트, 투어 등 여러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14일 오후 2시에는 첫 싱글 동명 타이틀곡 ‘걸즈 오브 더 이어’의 두 번째 사운드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VCHA의 데뷔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엑스오 콜 미’(XO Call Me)가 수록된다.VCHA의 데뷔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오는 26일 발매하는 JYP 신인 걸그룹 VCHA 데뷔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 커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나솔사계', 세계관 대통합 로맨스 시작…인기녀 옥순은 누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옥순이들의 본격 로맨스가 ‘솔로민박’을 공습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8일(목) 방송을 앞두고 ‘나는 SOLO’가 자랑하는 화제의 ‘옥순이들’과 ‘짝’ 출신 남자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남자 4인방은 숙소 방에 둘러앉아, “혹시 선택하신 분이 옥순님인가요?”라며 서로의 속내를 떠보는 ‘옥순 토크’에 돌입한다. 이에 남자 3호는 고개를 끄덕이고, 남자 4호도 “역시 남자들의 취향은 한결 같아”라고 호응한다. 과연 남자들이 언급한 ‘인기녀’ 옥순이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MC 데프콘도 “‘솔로민박’이 좀 불탈 것 같다”고 본격 시작된 ‘솔로민박’의 로맨스에 과몰입한다.‘옥순이들’ 역시 모여앉아 저마다의 속내를 공유한다. 9기 옥순과 7기 옥순은 남자 1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특히 9기 옥순은 “남자 1호님과 대화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이에 7기 옥순도 “남자 1호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동조한다. 9기 옥순, 7기 옥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1호는 이를 알 리 없지만, ‘짝 최대 아웃풋’이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듯 여유로운 걸음걸이를 선보인다. 반면 조현아는 “남자 1호님의 마음을 아직도 저는 잘 모르겠다”고 해, 앞서 ‘자기소개’ 때 여자들의 키와 고향 등을 까다롭게 물어봤던 1호의 속내에 대해 궁금해 한다.그런가 하면, 1호와 함께 4호도 ‘인기남 등극’을 예고한다. 11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일단 4호님 먼저”, “저도 4호님이요”라고 서글서글한 인상의 훈남인 남자 4호를 관심남으로 꼽는 것. 이를 지켜보던 조현아는 “재밌겠네요~”라며 들뜬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직후 4호의 상기된 미소가 포착되고, 조현아는 “벌써 설레는데요”라며 감탄한다. 3MC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깨운 ‘솔로민박’에서의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나는 SOLO’ 출신 옥순이들과 ‘짝’ 출신 남자들의 ‘세계관 대통합 로맨스’는 오는 18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터널 선샤인' 같은 상상력이 무대와 만난다면[알쓸공소]
- ‘알쓸공소’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연 소식’의 줄임말입니다. 공연과 관련해 여러분이 그동안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는, 혹은 재밌는 소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한 장면. 남색 자켓을 찾다 빨간색 드레스를 발견한 톰(전성우 분). (사진=연극열전)[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한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케미컬 브라더스, 다프트 펑크, 라디오헤드 등의 뮤직비디오로 잘 알려진 미셸 공드리 감독이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과 함께 2004년 선보인 영화입니다. 아픈 사랑의 기억을 지우려는 남녀의 이야기를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사라져가는 기억에 대한 찰리 카우프만의 천재적인 상상력,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상미가 빛나는 영화죠.◇해외서 호평 받은 영국 극단 시어터 리 작품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한 장면. 선생님(김치영 분,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손을 들며 자기를 봐달라고 하는 학창시절의 톰(김지철 분, 오른쪽), 이자벨라(김주연 분, 왼쪽에서 두 번째), 엠마(강은나 분, 왼쪽). (사진=연극열전)2024년 첫 ‘관극’으로 선택한 공연을 보면서 ‘이터널 선샤인’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오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하는 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입니다. 영어를 그대로 음차한 제목은 조금 어렵게 다가오는데요. 우리 말로 옮기면 ‘망각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제목처럼 작품은 인간의 기억을 다룹니다. 영국의 비주얼시어터 극단 시어터 리(Theatre Re)가 2017년 초연해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선 우란문화재단과 연극열전을 통해 2019년 오리지널 팀의 내한 초청 공연으로 처음 소개됐고요. 2022년 라이선스 공연에 이어 1년 만에 재공연으로 관객과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주인공은 55세 생일을 맞이한 남자 톰입니다. 막이 오르면 딸 소피가 톰에게 할머니와 톰의 친구 마이크가 방문할 거라며 셔츠를 입으라고 건네줍니다. 빨간 넥타이도 잊지 말라며 셔츠 주머니에 넣어주고요. 하지만 톰은 소피를 “이자벨라”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자신 곁에 없는 아내이자, 소피의 엄마죠. 소피는 톰에게 말합니다. “소피예요”라고요.그렇습니다. 톰의 기억력은 어딘가 이상합니다. 소피가 떠나간 뒤 셔츠를 입던 톰은 소피가 빨간 넥타이를 주머니에 넣어줬다는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자신이 입어야 할 셔츠마저 잊어버린 톰은 옷걸이를 뒤적이다 오래 전 이자벨라가 입었던 빨간 드레스를 발견합니다. 톰은 잊어버린 무언가를 찾으려는 듯 잠긴 문을 열고 자신의 기억 속으로 여정을 떠납니다.◇기억은 사라져도…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한 장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톰(전성우 분, 오른쪽)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이자벨라(전혜주 분). (사진=연극열전)‘이터널 선샤인’과 마찬가지로 ‘네이처 오브 포겟팅’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사라져가는 기억에 대한 표현입니다. 대사보다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피지컬 시어터답게 배우들의 몸짓만으로 이를 표현하죠. 여기에 2명의 연주자가 다양한 악기로 만들어내는 음악, 조명과 소품 등이 한 사람의 두뇌 속을 그대로 무대 위에 펼쳐 보입니다. 반복되는 장면의 변화로 표현해낸 기억의 상실은 말 그대로 경이롭습니다. 작품 속에서 톰은 희미해지는 기억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은 잊지 않고자 고군분투합니다. 사랑하는 아내 이자벨라와의 기억이죠.제작사는 ‘네이처 오브 포겟팅’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조기 치매로 기억이 얽히고 그 기억들조차 잃어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여정을 통해 ‘인간과 삶의 유약함’ 그리고 ‘기억이 사라진 순간에도 영원히 남을 무언가’를 그려내는 작품”이라고요. 그러나 작품은 단지 치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기억과 삶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출가 기욤 피지 또한 프로그램북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조기 치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것은 중요했지만, 작품이 어떤 개인의 망각 경험으로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이터널 선샤인’에서 기억을 지우려고 한 연인들은 모든 소동이 끝난 뒤 미소를 지으며 서로 다시 바라봅니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에서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던 톰은 자신 곁에 딸 소피를 비롯한 소중한 사람이 남아 있음을 다시 떠올립니다. 우리는 모두가 치매 환자가 아니지만, 언젠가는 지금의 기억이 희미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흔적은 어딘가에 남아 있을 것이며, 그것이 곧 우리의 삶입니다. 사실 새로운 주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처럼 당연한 주제를 것을 다시금 떠올리고 곱씹어 봄으로써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것, 그것이 ‘네이처 오브 포겟팅’과 ‘이터널 선샤인’이 공유하는 예술의 힘 아닐까 생각해봅니다.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한 장면. 결혼식에서 이자벨라(김주연 분, 왼쪽)에게 키스하는 톰(김지철 분). (사진=연극열전)
- '나는 솔로' 영자, "지금 시작하자" 광수 직진에 "약간 무서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귓속말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더욱 뜨거워졌다.지난 1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러브라인 판도가 뒤집힌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나는 솔로’3일째 아침을 맞은 영숙은 자신의 손풍기를 챙겨서, 남자숙소에 있는 영수를 찾아갔다. 영숙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영수가 현숙, 순자에게 ‘10기 영수’를 패러디한 ‘손풍기 재롱’을 해준 것을 언급하며 “손풍기 개인기,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나 영수는 이를 거절했고, 영숙의 손풍기 선물도 “어차피 차 타니까”라며 2차 거절했다.정숙은 영호와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자에게 “(영호의) 마음을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영자는 “오늘 영호님은 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영자, 영호는 해맞이 공원에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광수님 아니시면 다른 사람은 생각도 없는 거냐?”고 물었고, 영자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수록 매력이 넘치죠?”라고 ‘극강 플러팅’을 했다. 심지어 영자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영호의 말에 “1순위, 영자?”라고 숨 쉬듯 ‘플러팅’ 했다. 영자와의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에게 “미리 알았으면 모르는데 자기소개 이후로는 바뀜 없이 계속 가고 있다”고 여전히 정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반면, 영자는 “텐션이 올라갔을 때 이게 진짜 내 본모습이고, 영호님이 이걸 이끌어 내주시는 건지”라며 영호를 향한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살짝 헷갈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광수님”이라고 밝혔다.광수와 현숙은 동료처럼 편안하게 ‘차박’을 테마로 ‘귓속말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픽인 영자, 영수에 대한 호감만을 확인했을 뿐 ‘불멍’과 ‘바다멍’을 이어갔다. 영수, 정숙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화끈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랜덤 데이트를 원했는데 그렇게 된 커플은 저희 말고는 없을 것 같다”고 커플 매칭에 만족했고, 심지어 해변에 누워 “앞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하겠다”며 ‘밀착 토크’를 했다. 정숙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짝 떨렸다”며 커진 호감도를 고백했으나 , 영수는 “그렇다고 감정이 더 커지지는 않았다”고 여전히 영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쳤다.영숙은 영철과 수영장 데이트에 돌입했지만, ‘장거리 연애’를 겁내는 듯한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상담(?)을 했다. 상철과 옥순도 계곡에서 서로의 호감남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며 데이트를 마쳤다. 순자, 영식은 숲에서 소풍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아슬아슬한 ‘귓속말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는 정숙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정숙은 영호를 본체만체 하며 숙소로 들어갔다. 설상가상으로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영자가 “정숙님이 해바라기인 걸 (영호님이) 아는 것 같아”라고 귀띔하자, 정숙은 “참 어렵다”라며 푸념했다.영수도 여자 숙소로 찾아와, 영숙과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영수와 영숙이 ‘1:1 대화’를 나누는 것을 알고 내려가기를 주저하다 광수가 대화에 참여하자 부리나케 내려가 영수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현숙은 “데이트권이 생기면 영수님한테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어필했고, 영수는 “솔직한 마음 말씀드리면, 영숙님과 데이트를 해볼까 생각이다” 라고 ‘선(先)영숙 후(後)현숙’임을 밝혔다.그때 제작진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계속 있어 보세요”라고 ‘한밤의 데이트’ 룰을 선포했다. 이에 솔로녀들은 잠들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솔로남의 방을 찾아가 마음을 표현했다. 여기서 영숙은 이변 없이 영수를 선택했고, 정숙, 순자, 현숙은 모두 영호를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또한 영자는 광수를, 옥순은 영식을 선택해, 결국 영철과 상철은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홀로 밤을 보내게 됐다.‘1순위’ 정숙, ‘2순위’ 현숙에 순자까지, 무려 ‘3:1 데이트’를 하게 된 영호는 크게 기뻐하면서도, “오늘 목표는 현숙님과 데이트 하는 것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1픽은 무조건 정숙님이다. 현숙님하고 데이트해서 좀 더 마음이 가는 분한테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고 해 정숙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호는 자녀 계획 등 현숙에게 결혼과 관련한 집중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순자는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이성적 호감은 아닌 것 같더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정숙은 “영호님이 저에게 확신을 안 주니까, 저도 (다른 분과) 얘기해 보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옥순, 영식은 ‘1:1 데이트’로 서로에 대한 확신을 키웠다.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관계를 좀 더 호전시켜서 나가서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옥순은 “80%는 이 사람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나홀로’ 밤을 보내게 된 상철은 “내일은 좀더 좁혀서 직진을 할 것”이라고 의욕을 다졌고, 영철은 “화난다기보다 기분이 좋지 않다”며 “앞으로 선택을 받든 안 받든,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영숙과 영수는 ‘장거리’ 문제로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다. 영수는 “사실 경기도 북부도 연애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고 토로했고, 영숙은 “고민되는 부분은 알겠는데, ‘못 할 것 같은데’랑 ‘해봐야지’랑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에 영수는 “장거리 외에 걸리는 부분은 없다”면서, 결혼 후의 돈 관리 문제와 아이 계획 등 ‘현실 예비 부부’ 같은 대화를 했다. 그러나 영수는 데이트 말미, “데이트 선택권 생기면 현숙님과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영숙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겠다”며 씁쓸해했다.영자는 현숙과 캠핑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광수와 만나, “믿음이 있으니까 전혀 질투가 안 났다. 첫인상 때부터 난 계속 광수님”이라고 ‘확신 멘트’를 던졌다. 광수는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니”라며 크게 기뻐했다. 나아가, 광수는 “우리 그냥 지금 (연애를) 시작해 보자”라고 ‘폭풍 직진’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영자는 갑자기 “어떻게 내일 광수님을 보지? 약간 무서운데?”라고 다른 솔로녀들에게 털어놔 ‘역대급 반전’을 안겼다. 또한 영숙은 “영수님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 부분에서 계속 고민하니까 ‘어쩌자는 거야’란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혀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나는 솔로’는 17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 봉준호 "최동훈은 계획이 있었구나"…'외계+인' 2부가 일깨운 초심[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최근 봉준호 감독을 만났다. ‘외계+인’ 2부에 대한 감상을 (‘기생충’)영화 대사를 인용해 이렇게 말해주더라. ‘최동훈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외계+인’ 2부의 개봉을 앞둔 최동훈 감독은 “1년 반동안 후반작업을 하면서 되게 궁금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봐줄까. 1부를 봐달라고까진 말씀 못 드리겠지만, (1부를 안 보신 분들이) 2부만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편집을 했다”며 “아마도 다양한 관람 행태가 있을 거다. 1부를 보시고 봐도 재미있고, 보시지 않아도 2부를 볼 수 있고, 2부를 본 후 호기심이 생겨 1부를 다시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 그 자체로 이 영화가 팍팍한 세상의 삶의 재미를 주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외계+인’ 2부의 개봉을 앞두고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1년 여름 개봉했던 ‘외계+인’ 1부의 속편이다. 1부에서 빈틈없는 앙상블을 보여줬던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의 더욱 끈끈해진 호흡과 함께, 탄탄한 연기력의 진선규가 맹인 검객 ‘능파’ 역으로 2부에 새롭게 합류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최동훈 감독은 한국 오락 영화의 발전과 번영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4), ‘전우치’(2009), ‘도둑들’(2012), ‘암살’(2015) 등 흥행작들을 잇달아 선보인 ‘K-엔터테이닝’ 무비의 일등공신이다. ‘외계+인’은 누구보다 캐릭터물과 엔터테이닝 요소에 강한 최동훈 감독이 처음으로 시도한 시대극 SF 판타지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작비 700억 원의 대작에, 387일 한국 영화 사상 최장의 프로덕션 기간을 거쳤다. 그러나 1부의 개봉 성적은 히트메이커 최동훈 감독의 신작치고는 세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영화가 애초부터 1부와 2부로 나눠져있고, 1부는 고려와 현대, 외계 시공간을 오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수많은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편에 가까웠다. 주요 사건의 실마리와 떡밥들은 2부에서 풀리기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는 부족했고, 캐릭터들의 존재 가치와 진가를 전부 발휘하지 못했다는 혹평에 직면했다. 2021년 팬데믹 시기 개봉했다고는 하나, 기대와 달리 153만 관객들을 동원하는 데 그치며 흥행엔 실패했다. 다만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2부가 호평을 얻으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최동훈 감독은 1년 반의 후반작업을 거치며 150번 정도 이 영화를 돌려보고, 52개 버전의 편집본을 남겼다고 밝혀 놀라게 한 바 있다. 중간에 1회 정도 일부 장면의 재촬영을 감행하기도 했다. 한 작품의 후반작업에 이렇게 많은 기간과 노력을 들인 건 처음이었다.그는 “‘외계+인’ 2부는 현대와 과거가 계속 병치되는 스토리이다 보니 여러 가지 버전으로 편집을 진행했다. 작게 작게도 편집해보고 긴 호흡으로 연결해 편집해보기도 했다”며 “2부의 근본적 목적은 ‘몰입’이다. 관객들이 가장 몰입하기 좋은 형태를 찾다보니 지금의 최종 결과를 찾은 것”이라고 후반작업 과정들을 설명했다. 이어 “편집하면서 이하늬(민개인 역) 씨의 첫 등장 장면을 좀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만 시나리오를 다시 써서 하루 간 재촬영했다”고 떠올렷다. 후반부 고려 시대 도사들과 현대의 인물들이 모여 가드(김우빈 분)의 집 앞에서 외계인 죄수들과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신은 촬영을 하며 특히 고민을 많이 기울인 장면이었다고도 털어놨다. 최 감독은 “보통의 영웅담은 결말도 영웅스럽게 끝나지 않나.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영웅이라 하기엔 빈틈들이 많은 캐릭터들이었다”며 “인물들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연으로 만나 인연으로 엮이며 최후의 상황에 놓인다. 이 영화의 외피가 스펙터클이고 판타지에 SF이지만, 이들이 엮여 헤어지는 감정과 느낌을 잘 표현해내고 싶었다. 이들을 어떻게 헤어지게 할까, 헤어지면서 애틋함과 그리움이 남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촬영 마지막까지도 그 신을 어떻게 찍을지 고민했다. 가장 힘든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촬영을 하며 로케이션을 급히 변경해야 했던 적도 있었다고. 최 감독은 “현대에서의 장면을 찍을 때가 특히 힘들었다. 모두가 모여있는 걸 싫어할 때라 계속해 컨셉트를 변경해 촬영해야 했다.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이 현대로 떨어지는 첫 장면은 원래 중국 식당이었다. 그들이 한자를 읽을 줄 아니 중국 식당으로 설정했는데 코로나19로 그 장소를 쓸 수 없게 돼 변경한 곳이 헬스장이었다”는 뒷 이야기를 들려줬다.1부와 2부를 합쳐 3시간짜리 한 작품의 분량으로 편집했다면 흥행 결과가 달랐을까. 최동훈 감독은 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주변에서 여러 말들을 해주셨다. 3시간짜리 하나의 영화로 만들지, 6부작 드라마로 만들어보지 등등 여러 피드백을 들었다”면서도 “다만 저에겐 두 편의 영화로 표현하는 게 가장 적합하게 느껴졌다. 이 영화의 첫 시나리오를 썼던 게 6년 전인데 그 당시엔 좀 더 새로운 형태의 영화 개봉 방식을 고민해봐야겠단 생각이 있었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물론 세시간 짜리, 6부작 드라마 분량으로도 편집할 수도 있다. 다만 지금은 그런 생각할 여유가 없다. 어떻게든 개봉시켜야겠단 생각 뿐”이라며 “2부작을 만들겠단 생각이 당시 기준으로 너무 앞섰던 걸 수도 있다. 그래도 뒤처지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제 나름대로 만들어본 드라마적 방식의 영화라 표현할 수 있다. 1부가 너무 외로웠던 만큼 이 영화는 2부가 있어야만 운명적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수십 개의 편집본을 거쳐 최종본을 탄생시킨 지난한 과정과 2부 편집 당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도 설명했다. 최 감독은 “뇌를 속이면서 영화를 봐야했다. 편집실에서 편집을 한 이틀 정도하면 그날 집에 가서 모니터링을 했다. 목욕재개를 한 후 ‘나는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자기 암시를 건 뒤 영화를 봤다. 그리고 느낀 감상대로 다음날 편집실가서 다시 편집을 하는 그런 과정을 일주일씩 거쳤다. 그렇게 150번의 과정을 반복했다”고 회상했다. 또 “중복되는 부분도, 지나치게 설명적인 부분도 있어선 안 됐다. 이야기의 전개가 마치 캐릭터가 직접 느끼듯 의식의 흐름처럼 자연스레 이어지는 게 중요했고, 그 기조를 유지하기 힘들었다”며 “스펙터클한 모험물이지만, 중간에 숨을 쉴 부분도 있어야 했다. 바쁘게 따라가다가도 한 번쯤 웃고, 조금 긴장감을 늘리거나 하면서 템포를 조절하는 것. 그게 2부 편집에서 가장 주안점을 뒀던 지점”이라고 부연했다. 극장 개봉 당시 혹평에 휩싸였단 1부가 OTT 공개 이후 전혀 다른 평가를 접하며 역주행하는 과정을 지켜본 솔직한 심정도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감독의 운명이 이런 거구나 생각했다”며 “성공과 실패가 전부 하나의 과정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 OTT에서의 관객 반응들이 2부 후반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화의 흥행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 작업을 하며 ‘내가 영화 만드는 과정을 즐기고 있구나’를 새삼 느꼈다. 도사들이 나오는 영화를 찍다보니 정말 내가 도를 닦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제가 전작 ‘암살’을 오랫동안 준비했었다. 그땐 영화를 다 찍고 번아웃이 왔었는데 ‘외계+인’은 그게 웬말, 오히려 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몸은 아파도 정신은 젊어졌달까. 2부로써 이 영화가 진정히 완성됐다는 게 정말 기쁘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 '독기 품은' 있지 "우리에게 한계란 없다" [종합]
- 그룹 있지(ITZY)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독기 품고 돌아왔습니다. 팬도 대중도 보고 싶었던 파워풀 퍼포먼스, 이번에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K팝 대표 실력파 그룹’ 있지(ITZY)가 신보 ‘본 투 비’를 통해 화끈한 불맛을 더한 파워풀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있지 예지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 JYP 첫 주자로 컴백하게 돼 영광”이라며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2024년의 시작을 화끈하게 열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있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예지는 “트랙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많은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했다”며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스스로 한계를 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리아가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리아 몫까지 열과 성을 다해 최고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그룹 있지(ITZY) 예지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그룹 있지(ITZY) 류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있지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섯 멤버의 솔로곡을 앨범에 담았다. 작사·작곡까지 참여해 5인5색 멤버들의 색깔을 촘촘하게 담아냈다.예지는 “매번 성장하는 있지 멤버들의 모습을 곡으로 풀어냈다”며 “그래서인지 더욱 뜻깊은 솔로곡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채령은 “솔로곡을 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부족함을 느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실력을 가꿔서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은 솔로곡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언터처블’에 대해 만족감과 자신감도 대단했다. 유나는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었다. ‘어떤 상황에 닥쳐도 이겨낼거란’ 메시지가 와닿았다”며 “노래를 통해 멤버들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 이번 컴백을 통해 당당한 있지를 보여드리고 싶고,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최적화된 곡이 바로 ‘언터처블’”이라고 소개했다.예지도 “전작과 비교해서 한층 여유 있는 당당함이 이번 곡의 매력포인트”라며 “독기 품고 준비했다”는 말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그룹 있지(ITZY) 채령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그룹 있지(ITZY) 유나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유나는 “이번 앨범은 있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메가크루 퍼포먼스에 작사·작곡에 참여한 솔로곡까지 정말 다채롭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채령은 “있지가 보여줄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만큼, 이번 앨범으로 갈증을 해소해 드리고 싶다”며 “더불어 이번 앨범이 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포부도 드러냈다.있지는 컴백 활동을 마친 뒤 내달 24~25일 서울을 시작으로 16개 지역, 20회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아쉽게도 이번 투어에 리아는 불참한다.류진은 “서울에서 대대적으로 투어를 시작하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나 정말 ‘본 투 비’ 가수구나’라는 것을 한껏 느끼고 오겠다”며 “리아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재밌고 꽉찬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그룹 있지(ITZY)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있지는 오늘(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를 발매한다.‘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타이틀곡 ‘언터처블’은 미드 템포 EDM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유명 작사가 이스란과 방혜현이 노랫말을 썼고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마리아 마르쿠스 등이 참여했다.이밖에도 ‘본 투 미’,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에스컬레이터’와 멤버 솔로곡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옛, 벗’(유나)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특히 있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각자의 솔로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