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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美 훈풍·남북정상회담 기대에 2500선 `훌쩍`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훈풍과 남북 정상회담 기대 속 25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전기전자, 의약품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다. 남북경협주(株)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5.76포인트(1.04%) 오른 2501.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대비 1%가량 오른 249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해 줄곧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실적 호조를 보인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238.51포인트(0.99%) 오른 2만4322.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전날대비 각각 1.04%, 1.64%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주 들어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등이 애플의 실적 우려감과 알파벳 실적발표 여파로 대부분 10% 내외 조정을 보이는 등 선방영됐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본격적인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5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45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6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의약품, 증권, 제조업, 비금속광물, 은행,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 대다수가 오름세다. 철강금속, 보험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삼성물산(02826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좋은사람들(033340) 인디에프(014990) 신원(009270) 재영솔루텍(049630) 제이에스티나(026040) 자화전자(033240)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8.04.27 I 이후섭 기자
  • "코스피 사이즈 정기변경…중형주 편입 주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오는 8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기해 올해 코스피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이 이뤄진다. 새로 중형주에 편입되거나 변경되는 종목에 자금이 몰리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 아이엔지생명(079440) 넷마블게임즈(251270) 등 12개 종목이 대형주 지수에 신규편입됐고 현대건설기계(267270) 현대일렉트릭(267260) LS(006260) 롯데제과(280360) 등 35개사가 중형주 지수에, 알루코(001780) 한솔테크닉스(004710) 사조산업(007160) 동부제철(016380) 등 36개 기업은 소형주 지수로 자리잡았다.코스피 사이즈 지수는 상장기업을 시총 순서에 따라 1위부터 100위 까지를 대형주 지수에, 중형주 지수는 시총 101위부터 300위까지를, 301위 이후부턴 소형주 지수로 구분한다.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기해 연간 1회 정기변경 작업을 실시한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박스권 장세가 본격화됐던 지난 2011년 이후 코스피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관련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단발성 이슈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두 달여간 긍정적 효과가 지속됐다”며 “대형주 지수로 신규 편입되거나 변경되기보단 중형주 지수 편입효과가 투자성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미 코스피200지수나 KRX300지수가 있는 대형주나 실효성이 미미할 수 있는 소형주 지수보단 중형주 지수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진단이다.김 연구원은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의 승격에 따른 기관의 중소형 패시브 자금 추가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중형주 지수 신규편입에 따라 해당 벤치마크(BM) 추종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며 “대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변경될 경우에도 시장수급 관심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실적 전망과 기관 수급 모멘텀을 고려해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오른 종목 중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033270) 자화전자(033240) 삼화콘덴서(001820) 대덕GDS(004130)를, 중형주 지수로 신규 편입된 현대건설기계(267270) 롯데제과(280360) 덴티움(145720) 등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또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변경된 LS(006260) 제일기획(030000) 두산(000150) 농심(004370) 영풍(000670)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2018.03.07 I 이후섭 기자
갤러시 S9 베일 벗었는데…정작 부품株는 ‘울상’
  • 갤러시 S9 베일 벗었는데…정작 부품株는 ‘울상’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9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정작 수혜주인 부품업체 주가 흐름은 신통찮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모델 출시 자체가 모멘텀으로 작용하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부품주 중에서도 성장 여력이 높은 곳 위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성장세 둔화…낮아진 모멘텀 활용도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갤럭시 S9이 공개된 이날 주요 부품주 주가는 오히려 부진했다. 광학식손떨림보정(OIS) 부품 업체인 자화전자(033240)는 전거래일보다 6.76% 떨어졌고 대덕GDS(004130) 파트론(091700) 옵트론텍(082210) 삼성전기(009150) 파워로직스(047310) 이렌텍 코리아써키트(007810) 등도 하락했다. 비에이치(090460)는 소폭(0.52%) 상승에 그쳤다.사전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하기에는 이들 업체의 최근 주가 하락폭이 큰 편이다. 비에이치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0% 가까이 떨어졌고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자화전자 등도 두자릿수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자체가 둔화되면서 주력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또한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 6000만대로 전년대비 0.8%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작년 4분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8.5% 줄어든 3억 9300만대다. 화웨이·샤오미 등 중화권 업체의 급성장으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삼성·애플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한때 절반 가량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약 37%까지 줄며 점차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이다.스마트폰 시장 조사를 보면 갤럭시 시리즈의 출하량(출시연도 기준)은 S6 당시 4770만대로 고점을 찍은 후 S8 3730만대로 급감했다. 갤럭시 S9 공개 후 증권사들이 내놓은 보고서를 종합하면 판매량 컨센서스는 4000만대 초중반 사이로 형성됐다. 이전 시리즈보다는 개선된 수준이지만 경쟁사 부진 등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라는 평가다. ◇ 하드웨어 상향 평준화…옥석 가려야하드웨어 성능이 전작인 갤러시 S8대비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점도 부품주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다. 부품 성능이 업그레이드 돼야 납품 가격이 올라 부품업체 이익 개선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갤럭시 S9은 다른 하드웨어보다는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에 치중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갤럭시 S9 주요 스펙을 비교하면 중앙처리장치(AP), 메모리(RAM), 인공지능(빅스비), 배터리, 보안(지문·홍채·안면인식), 방수방진 등은 S8와 동일한 수준이다. 고가 전략을 채택한 아이폰 X가 외면을 받으면서 제품 가격을 올리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성숙으로 갤럭시S 시리즈의 판매 변동성이 낮아졌고 이제는 부품 트렌드가 성능에서 가격 중심으로 이동할 개연성이 커졌다”며 “부품 업그레이드의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결국 갤럭시 S9 판매 성과를 지켜보면서 차별화 요소가 두드러질 부품업체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게 증권가 조언이다. 우선 이번 시리즈 카메라가 부각된 만큼 후면 카메라 모듈 메인 공급사인 삼성전기와 듀얼카메라 채용에 따른 경연선 인쇄회로기판(RF-PCB) 면적 증가 수혜가 예상되는 대덕GDS(004130) 등의 실적 개선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3D 이모지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 비전 등 새로운 기술 채용도 주목할 변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S9은 디자인 측면에서 전작과 유사하지만 증강현실(AR) 등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며 “이전까지 고사양 스펙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이를 활용할 소프트웨어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02.26 I 이명철 기자
'갤럭시S9'가 온다…부품株로 쏠리는 눈길
  • '갤럭시S9'가 온다…부품株로 쏠리는 눈길
  • (자료제공=대신증권)[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을 오는 26일 새벽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부품업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S9 출시로 국내 증시에서 소외당한 스마트폰 부품업체가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갤럭시S9 판매 전망치는 4500만대 안팎으로 전작인 ‘갤럭시S8’ 판매량을 웃돌 것으로 관측했다. 갤럭시S9 주요 부품업체 가운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상장사로 삼성전기, 대덕GDS, 자화전자, 옵트론텍 등이 꼽혔다.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경쟁사가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이 없는 가운데 갤럭시S9이 나온다”며 “2년마다 돌아오는 갤럭시S 홀수 시리즈 교체 주기 등을 고려하면 전작보다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가 갤럭시S9을 다음달부터 판매하기로 하면서 부품업체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부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인쇄회로기판(PCB)은 지난해 12월, 카메라 모듈부는 지난달부터 양산하고 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품사는 올 1분기부터 갤럭시S9 관련 실적을 온기로 반영할 것”이라며 “특히 부품 판매 단가가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후면 카메라모듈부와 메인기판 관련 업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삼성전자가 후면카메라에 가변조리개, 고속촬영 기능 등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듈 가격이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후면 카메라 모듈 공급사인 삼성전기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S9에는 스마트폰용 차세대 메인기판(Substrate Like PCB·SLP)이 들어가면서 대덕GDS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덕GDS는 초기에 대덕전자와 협력해 SLP 기술을 확보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초기 양산 과정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조리개를 포함한 자동초점과 손떨림 보정부품(OIS)을 공급하는 자화전자와 필름필터와 조리개를 공급하는 옵트론텍 등도 수혜주로 꼽혔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초고속 촬영과 조리개를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하려고 한다”며 “기술적인 변화에 맞춘 선별적인 부품업체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02.22 I 박형수 기자
코스피 사이즈지수 정기변경…“중형주 지수 노려라”
  • 코스피 사이즈지수 정기변경…“중형주 지수 노려라”
  • 코스피 사이즈 지수 변경(대형/중형) 관련 투자성과(2011년 이후 평균).[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8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대·중·소형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편입하는 등 신규 패시브(지수추종) 자금 유입이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둘 때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3월 초수 코스피 사이즈 지수 대상종목 확정공시 수순을 고려할 경우 설 직후가 관련 이벤트 플레이 사전 포석 격 종목대안 탐색 작업에 나설 적기”라고 진단했다.코스피 사이즈 지수는 코스피 상장기업을 시가총액 순서에 따라 대·중·소 3가지 형태로 분류한 지수다. 대형주 지수는 시가총액 1~100위 중형주 지수 101~300위로 구분하고 301위 이후부터는 소형주 지수다. 통상 3월 동시만기일에 연간 1회 정기변경 작업을 실시하며 전년도 12월 첫 영업일부터 이듬해 2월 마지막 영업일까지 평균 시가총액순으로 대상 종목을 결정한다.그는 “박스권 장세가 본격화됐던 2011년 이후부터 작년까지 코스피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을 살펴본 결과 정기변경일 직전 15거래일 시점부터 시장 투자가 이벤트 플레이 측면 관심 제고 시도가 본격화됐다”며 “단발성 이슈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정기변경일을 분기로 이후 15거래일 시점까지 긍정적 효과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대형주 지수 신규·변경 편입보다는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 승격, 중형주 지수 신규, 대형주에서 중형주 지수 변경 편입 등 중형주 지수 편입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코스피 사이즈 지수가 주요 패시브 매니저와 사이즈에 기반한 스타일 투자가들에게 전술·수급적 유용성을 지닌 유의미한 벤치마크(BM)로 기능하는 것”이라며 “코스피200이나 KRX300 등 강력한 대체재가 있는 대형주 지수나 실효성이 미미할 수 있는 소형주 지수보다 중형주 지수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관심을 둘 부문은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 승격편입에 연유한 기관 중소형 패시브 수급 추가유입 가능성, 중형주 지수 신규편입에 따른 해당 BM 추종 자금 신규유입 가능성, 대형주서 중형주 지수 변경편입에 기인한 시장수급 관심제고 효과를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김 연구원은 “실적 펀더멘탈과 기관 수급 모멘텀을 감안할 때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 승격이 예상되는 유나이티드제약(033270) 자화전자(033240) 삼화콘덴서(001820), 중형주 지수 신규 편입이 기대되는 현대건설기계(267270) 진에어(272450) 덴티움(145720) 롯데제과(280360), 대형주서 중형주 지수 변경 예상주 LS(006260) 제일기획(030000) 두산(000150) 농심(004370) 영풍(000670) 등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8.02.19 I 이명철 기자
아이폰 부품주 지고 갤럭시 부품주 뜬다-IBK
  • 아이폰 부품주 지고 갤럭시 부품주 뜬다-IBK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애플의 아이폰X의 출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부품주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3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9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아지고 있어 갤럭시S9 관련 부품주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애플은 올 상반기 중 약 5000만대의 아이폰X 출하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최근 약 2000만대 규모로 목표치를 급격히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아이폰X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올 상반기 실적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005930), LG이노텍(011070), 인터플렉스(051370), 비에이치(090460), 삼성전기(009150)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LG이노텍은 3D 센싱 모듈과 듀얼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는데 아이폰X에 직접 관련된 부품은 3D센싱 모듈이다. 삼성전자,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삼성전기는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을 공급한다.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S8의 판매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갤럭시S9의 판매는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2년의 교체 주기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S 시리즈의 계절성과 아이폰X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9의 가격 정책은 아이폰X의 판매 부진의 주요 원인이 높은 가격인 점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S9의 사양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 모듈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기, 자화전자(033240), 세코닉스(053450) 등이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면 카메라는 캠시스(050110), 파워로직스(047310), 엠씨넥스(097520), 파트론(091700)이 공급할 예정이다. 무선 충전은 삼성전기와 아모텍(052710)이 주로 공급한다. 최근 전환되기 시작한 SLP(Substrate-Lke PCB)는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007810) 등이 공급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에는 갤럭시 노트8에 적용했던 RF-PCB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아이폰X의 부진에 따른 영향이 일부 상쇄될 것”이라며 “갤럭시S9과 아이폰X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주요 F-PCB업체인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모바일 부품에 대한 투자는 삼성전자 벤더로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이폰 관련 업체들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모멘텀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부품업체 중 몇몇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2018년 1분기 실적이 작년 4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아모텍(052710)과 세코닉스(053450)의 실적 개선이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1.23 I 최정희 기자
바이오주 쏠림 이후..실적모멘텀·수급 갖춘 중소형株 주목
  • 바이오주 쏠림 이후..실적모멘텀·수급 갖춘 중소형株 주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에 중소형주(株)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바이오 종목 쏠림 현상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 호전주 위주로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거란 전망이다. ◇ 코스닥·중소형株, 올해 영업이익 큰폭 ↑22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엔프엔에 따르면 실적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닥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은 12조14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8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피 중형주와 소형주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각각 19조7902억원, 2조846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98%, 32.8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같은 기간 코스피 대형주의 영업이익(196조3526억원)이 전년동기대비 15.4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중소형주의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내달 5일 발표하는 신규 벤치마크 지수인 KRX300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업계에서 추정하는 코스피 200 추종자금은 40조~50조원, 이 중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만 약 19조원이다. 코스닥 150 추종자금도 3조원대(펀드와 ETF 2900억원)임을 감안하면 KRX300으로 유입될 신규 자금 또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KRX300이 한국거래소 주도로 만들어진 만큼 ETF 관련 수급이 가장 먼저 유입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닥150 ETF를 상장한 운용사들은 대부분 KRX300을 벤치마크로 활용한 ETF나 펀드를 만들 것”이라며 “일반적인 ETF 상장 스케줄을 감안하면 빠르면 3월 말 정도 첫 상품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일각에서는 아직 중소형주 장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주요 바이오 기업 주도로 오른 것을 감안하면 이들 종목이 조정 받기 시작하면 중소형주 가운데 그동안 소외됐지만 실적 모멘텀이 강한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민감 업종 내 중소형株 주목전문가들은 시장 대비 수익률을 하회한 중소형주 가운데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경기민감 기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세아제강,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솔테크닉스, 자화전자, 한신공영, 일진디스플, 원익홀딩스, 테크윙, 하이비젼시스템, 유니슨 등이 해당된다. 김재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연말과 연초 코스닥 상승은 셀트리온 3형제 등 일부 종목이 이끌었기 때문에 소형주 스타일의 강세는 아니다”며 “다만 이를 통해 중소형주 스타일 장세가 나타날 수 있는 발판은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시장은 쏠림 이후를 주목할 텐데 그 대상이 최근 소외 받은 코스닥 혹은 코스피 중소형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됐다면 올해는 중소형주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개선 영향으로 경기민감도가 높은 종목들이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중국 및 유로존 등 주요 교역 대상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 가고 있어 향후 한국의 수출 경기 역시 추가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김 연구원은 “에너지·소재·산업재·경기소비재 등 전통적인 경기민감 업종 비중은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더 많다”며 “정보기술(IT) 업종까지 포함한다면 코스닥 중소형주에서 경기민감 업종 비중은 더 늘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1.22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피, 외인 `팔자`에 2490선 후퇴…삼성전자 2일째 3%↓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500선 밑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0.48포인트(0.42%) 내린 2499.75로 장을 마감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250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키웠다.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실적개선 기대감에 힙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0.41%, 0.13%, 0.09%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따른 부담과 인텔과 마이크론의 협력이 깨졌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반도체주가 하락했는데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라며 “미국 철강업종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한 점도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9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8거래일 만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3억원, 995억원 순매수했다. 금융투자(1373억원), 국가·지자체(273억원), 기타금융(165억원), 투신(27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기전자 업종이 3% 넘게 하락했다. 통신업, 제조업,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건설업, 운수장비, 섬유의복, 운수창고, 화학, 비금속광물, 은행, 보험, 의약품 등은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3%대 하락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우(005935)도 각각 5.2%, 4.4% 빠졌다. POSCO(005490) NAVER(03542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등도 내렸다. 현대차(005380) 신한지주(055550)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등은 상승했다.개별종목별로는 현대약품(004310)과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용평리조트(070960) 성문전자(014910) 대우부품(009320) 갤럭시아에스엠(011420) 엔케이물산(00981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KGP(109070) 자화전자(033240) 인디에프(014990) 신원(009270) 평화산업(090080) 코아스(071950) 등의 낙폭은 컸다. 이날 거래량은 4억4008만주, 거래대금은 8조436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0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28개 종목은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1.10 I 이후섭 기자
현대重·미래에셋 총수일가 이사등재 '無'…권한만 있고 책임 'NO'
  • 현대重·미래에셋 총수일가 이사등재 '無'…권한만 있고 책임 'NO'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삼성 한화 현대중공업 두산 신세계 CJ 대림 미래에셋 등 8곳 총수들은 수십계 계열사를 지배하면서 여전히 이사 등기를 단 한곳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중공업과 미래에셋의 경우에는 총수 일가의 이사 등재도 없었다.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 행사하는 전형적인 한국 재벌의 지배구조 ‘자화상’이다. 대부분 총수일가의 이사등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일감몰아주기 대상 회사나 지주회사, 대형 상장사 등 총수일가의 이익 향상에 도움되는 ‘알짜회사’에는 등재를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사외이사 비중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들의 반대로 원안대로 통과되지 못한 안건은 여전히 1% 미만에 머물면서 거수기에 불과한 실정이다.◇사외이사추천위 이사 등재만 노리는 총수일가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2017년 기준 자산 10조원 이상의 26개 대기업 집단(계열사 1058개)의 지배구조 현황’을 27일 공개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 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매년 지배구조 현황에 대한 정보를 발표한다.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이사회 내 위원회 구성에 대한 세부사항,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분석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2017년 기준 총수 일가의 이사 등재율은 17.3%로 5년 전인 2012년(27.2%)과 비교할 때 10%포인트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부영(81.8%) OCI(66.7%) 한진(40.6%) GS(36.2%) 두산(30.4%) 순으로 총수일가의 이사등재 비율이 높고, 현대중공업(0%) 미래에셋(0%) 한화(1.6%) 신세계(2.7%) 삼성(3.2%) 순으로 낮았다. 총수일가가 이사 등재를 피하는 이유는 연봉공개에 대한 부담과 함께 형사처벌 책임을 줄이는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나 이사로 등재된 총수일가는 사외이사추천위원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반해 내부거래이사회 등에는 참여가 전혀 없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사외이사를 뽑는 데 실력을 행사하면서 이사회 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했지만, 정작 법적으로 문제되는 ‘일감몰아주기’ 관련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동열 기업집단국 공시점검 과장은 “특수관계인에 대한 내부거래는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총수일가가 내부거래 이사회에 참여하는 게 어렵다는 시각도 있지만, 오히려 이해관계가 있는 만큼 직접 참여해 책임져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총수일가가 사외이사를 뽑는 데 영향력을 미친 만큼 사외이사의 ‘거수기’ 노릇은 여전했다. 사외이사의 반대 등으로 원안가결 되지 않은 이사회 안건 비율은 여전히 1% 미만인 0.39%에 그쳤다. 통제 장치로서의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거수기에 머물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집중투표제 도입 미미..있어도 ‘유명무실’기업의 지배구조를 투명화할 수 있는 전자투표제, 집중투표제 등도 차츰 도입률이 올라가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투표제는 2014년까지는 도입한 회사가 단 한곳도 없었지만, 2015년부터 급증해 올해 기준으로 23.1%가 도입했다.하지만 집중투표제의 경우 대부분(94.5%)의 회사들이 정관에서 배제하고 있고, 도입한 회사(SK, 한화, 신세계, CJ, 포스코, KT, 대우조선해양)들도 ‘주주들이 청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중투표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를 선임할 때 특정 이사 후보에게 표를 집중해 투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집중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독립된 사외이사 한명을 선임할 수 있어 총수일가의 견제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 정부와 여당은 내년께 상법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 과장은 “집중투표제의 경우 일부 도입은 하고 있지만 단 한차례도 실시되지 않는 등 제도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면서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상법 개정 등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7.12.27 I 김상윤 기자
  • 코스닥 780선도 뚫었다…연고점 또 경신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하며 780선을 회복했다. 연 고점을 추가 경신하기도 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8포인트, 0.59% 오른 780.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장중 고점이자 종가인 780.22를 찍은 후 연 고점을 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수급으론 그리 탄탄하지 않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억원, 65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최근 매수세를 주도했던 기관투자자는 15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셀트리온(068270), 티슈진, CJ E&M(13096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은 하락하고 있다.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도 약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포스코켐텍(003670), 코미팜(041960), 셀트리온제약(068760), 서울반도체(04689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전북에서 조류독감(AI)이 발견됐단 소식에 파루(043200), 중앙백신(072020)가 5~7%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자화전자(033240)는 내년 카메라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로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다.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운송, 운송장비 부품, 통신서비스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가 2%대 오르고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등은 1%대 상승세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금속, 기계장비, 화학, 제약 등은 상승하고 있다.
2017.11.20 I 최정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 ‘가을전어 밥상’ 걷어찬 민노총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文 ‘가을전어 밥상’ 걷어찬 민노총-김상조 ‘전관예우 차단’ 시험-내년부터 추가 주택담보대출 반토막-<사설>‘이데일리 W페스타’가 던지는 메시지-<사설>가계부채대책 풍선효과도 잡아야 △줌인&-인턴 3년만에 팀장 꿰찬 이성원 네오플럭스 VC투자팀장-‘현대판 시황제’ 시진핑 마오쩌뚱 반열 오르다△탈원전로드맵확정-신고리 5·6기 빼고 그대로…정책권고 4일 만에 탈원전 강행-원전 수출 장려에 고무된 두산重…태양광도 반색-한수원, 4기 매몰비용 축소…실제 1조 달해△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거래 뚝 끊긴 주택시장, 금리인상-대출규제 샌드위치 위기-수도권 중도금 한도 6억→5억, 분양시장 ‘돈맥경화’ 비상-월세 받아 이자 못내면 대출 깐깐하게…RTI 내년 봄부터 도입△이데일리 W페스타-여성부장관과 저커버그 누나…유리천장깨기 그들의 대담-슈퍼우먼 성공 스토리 듣고…B.A.P·헤이즈 공연 보고 △정치-‘격대지정’ 전통 깨고 지도부 5명 물갈이…시진핑, 후계 없는 1인 권력 굳히기-친박 잡으려다 보수통합 막힌 洪-중도 통합하려다 당 분열만 부른 安-홍종학 “박정희 정부·나치 유사” 논란…청문회 험로 예고-최선희 北북미국장…“北美물밑대화…출구 있을 것”△경제-전관유착 나선 金…靑 정치권 외압 ‘독립성’ 확보 관건-임금근로자 10명중 4명 월급 200만원도 안된다-일자리 5만개…아마존 제2본사 유치전 ‘238대 1’ 후끈-수출 초호황…‘반도체’ 혼자 견인했네△산업&기업-삼성전자 파운드리 ‘2의 전략’…점유율 2배 늘려→2자릿수→2위로-김인호 무역협회장 돌연 사임 “文정부 사임 압박 있었다”-LG OLED TV,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만도 CEO로 복귀-유가급등 美 허리케인…정유업계 실적 웃을까△산업-장병규의 ‘배틀 그라운드’ 내달 국민게임 도전-삼성, 애플에 준 배상금 돌려받나 美법원 금액 산정 판정에 시작 명령-출연연 기간제 근로자, 내년 1분기에 정규직 전환△소비자생활-위스키 업체, 공장 있어도 국내서 생산 못하는 사연-서른살 고향만두, 7억 봉지 팔았다-군부대 불법유통 ‘러시안 JTI 담배’ 더 있었다-지주체제 전환 BGF 리테일…홍정국 ‘2세 경영’ 가동 △중소기업·벤처-소변 한방울로 임신 기간 측정…작지만 정밀한 진단기기, 미·유럽도 반했죠-경북 영주 365시장 가을축제 가보니…배추전 먹으로 팝페라 감상…그 맛 오묘~합니다-중기부, 벤처투자 유망기업 5000억 특례 보증△증권&마켓-연내 금리인상론 솔솔…금융주 ‘주도주’로 뜨나-거래소 이사장에 정지원 낙점 ‘낙하산 논란 잠재우기’ 급선무-석달새 수익률 26% 뚝…‘허리케인 강타’ ILS펀드에 투자자 분통-사흘째 랠리…코스닥 연중 최고치 경신△증권-대체투자 큰손 “文정부 지배구조 개혁 동력 잃어 실망”-‘스타트업 시장’ KSM 활성화 나선 거래소 △미리보는 이데일리 웰스투어 in 서울-가상화폐로 돈벌려면 최소 1년은 보유해야 -대형주 쫓지말고 정책수혜주 노려라-양도세 피한답시고 집 주소만 옮기는 건 꼼수-부동산 규제 직격탄 맞은 곳, 집값 상승 기대△명사의 서가-4차산업 혁명 전도사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위키피디아는 누구나 참여하는 ‘집단지성의 상징’ 온라인 백과사전△스포츠-김태형 감독“3연패 약속” VS 김기태 감독 “우리가 저지”-우즈 ‘스팅어가 돌아왔다’ 또 스윙 뽐내…12월 복귀?-이정은, KLPGA 대상 이어 상금왕 굳히기-‘메시·네이마르 고마워’…호날두,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29년만에 V탈환 다저스 VS ‘55년만의 첫 우승’휴스턴△사람&나눔-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관 “개인정보는 국민안전과 직결…기업투자 인색 아쉬어”-농업기계화 이끈 대동공업 김상수 회장 별세-에픽하이 멤버들 “데뷔 14년간 가장 잘한 일은 에픽하이 활동”-하나금융지주·성광밴드 ‘한국IR대상’ 수상-에스원, 소년원 모범 청소년에 희망장학금 전달△오피니언-공론조사, 시행착오 겪지 않으려면-중국의 ‘일국양제’ 자화자찬-피로감 핑계로 테러경보 하향조정하나△부동산 -감정싸움 잦은 누수·층간소음, 1만원이면 한달 안에 분쟁 조정-규제 프리지역 신규 분양에 실수요자 몰린다△사회-국립대 재정부담만 준 먹통 ‘코러스’ 검사 받는다-유남석 후보자, 청문회 준비…‘양심적 병역거부’ 논란 될듯-인천공항 성형외과 설치, 의사들이 반대…왜?
2017.10.24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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