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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주 과정 '집수리 아카데미' 개최
  • 서울시, 5주 과정 '집수리 아카데미' 개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서울시는 노후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집수리 아카데미’를 내달부터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 안에서 아파트와 도로, 공원, 뉴타운, 재개발구역을 제외한 4층 이하의 저층주거지 면적은 111㎢로, 이 가운데 20년 이상된 주택의 비율이 80%에 달한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다.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이론중심의 기초과정과 실습중심의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5주 과정으로 내달부터 시작해 2회 열리며, 회당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31일부터 진행하며 공구 실습 자재비용을 포함한 수강료는 2만원이다. 10월에 1회 열리는 심화과정은 목공, 도장 등 집수리의 주요공정을 낡은 빈집에서 직접 실습하는 것으로 3주 과정이다. 수강생은 30명을 모집한다. 심화과정은 교육시간 식대 등을 포함한 수강료가 6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내달 말에 진행된다. 집수리 아카데미 신청접수는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택을 고쳐서 오래사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집수리 아카데미’ 개요 [자료=서울시 제공]
2016.08.30 I 원다연 기자
충북 보은·강원 양양 등 소도시에도 신규 분양 봇물
  • 충북 보은·강원 양양 등 소도시에도 신규 분양 봇물
  • △충북 보은군 ‘보은 신한 헤센’ 투시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몇 년째 주택 공급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지방 군 소 도시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충북 보은군, 강원 양양군, 전남 영광군이 대표적으로 올해 총 공급 물량 13만7000여 가구 1만 1000여가구가 군 소 도시에 공급된다.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신규 물량이 없던 충북 보은군의 아파트 분양 소식이 눈에 띈다. 보은급 보은읍에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보은 신한 헤센’ 아파트로 9월 분양 예정이다. 총 492가구로 현재 보은 지역에 입주해 잇는 6개 아파트 총 707가구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층 총 8개 동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로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 총 492가구로 구성돼 있다.모든 가구 남향,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발코니 활용도가 뛰어나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청원~상주’ 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서울, 부산 등을 비롯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동부산업단지가 입주해 있고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인구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강원도 양양군에도 새 분양물량이 나온다.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60㎡ 195가구 △81㎡ 120가구 등 총 315가구다. 양양읍 역시 지난 2007년 이후 신규 분양 소식이 없었다. ‘e편한세상 양양’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됐고, 단지 내 피트니스, 도서관 등 양양 최초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동두산, 뱀재산, 현산공원 등의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라남도 영광군에는 영광지엘리베라움이 전용면적 △70~84㎡ 170가구 분양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22·23 국도, 영광고속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광중앙초등학교, 영광공업고등학교, 영광 초·중·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는 옥포2차 대성베르힐이 들어선다. 지역 내 주거 선호 지역으로 꼽히는 옥포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옥포2차 대성베르힐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A, B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이 마무리된 옥포1차 대성베르힐과 함께 총 1458가구로 구성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옥포면에는 현재 아파트가 4개에 불과해 이번 대성베르힐 1,2차 분양 소식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08.29 I 정수영 기자
청주 베리굿 아파트, 2·3차 동시 분양
  • 청주 베리굿 아파트, 2·3차 동시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청주 지역에 10년 간 임대를 보장하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청주 베리굿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소형아파트로 안정적인 상업지역과 교통여건 등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 모으기에 나섰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청주 베리굿의 장점으로 10년 임대보장을 꼽는다. 임대보장은 분양 받은 호실이 공실이 돼도 월세를 지급하는 보장제도다. 청주 베리굿은 파격적인 10년 임대보장 조건을 내걸어 10년 간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에 2차와 3차가 동시 분양되는 청주 베리굿아파트는 2차 285세대, 3차 168세대 규모에 지하 3층~지상17층으로 지어진다.특히 청주 베리굿이 들어서는 강서지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인근에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이 진행 중이며 청주 산업단지와 오창 산업단지, 옥산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산업시설이 주거지 인근에 있을 경우 상업, 편의, 교통시설이 집약된다는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청주 베리굿은 다양한 산업단지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교통편도 우수하다. 인근에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경부/중부고속도로, 오송역, 청주역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부모산 등산로, 운천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자녀교육을 위한 초, 중,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대학교로는 충북대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생활편의성도 높였다. 무인택배 보관함,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췄으며, 근린 상가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 원룸과 투룸 구조를 모두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 세대 풀 옵션으로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고급 빌트인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016.08.29 I 정시내 기자
  • 서울 관악 강남아파트 등 7개 정비구역 1만 가구 뉴스테이로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재건축 사업장인 서울시 관악구 강남아파트 등 7개 정비구역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총 1만 가구 규모의 뉴스테이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결과 7개 정비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외 제3자에게 매각하는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가 매입해 뉴스테이로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지역별로는 서울·경기·대전·충남·부산이 각 한 곳, 인천이 두 곳으로 총 1만 771가구를 뉴스테이로 공급할 수 있다. 정비구역별로는 △서울 관악 강남아파트 재건축(438가구) △경기 파주 율목지구 재개발(695가구) △인천 전도관 재개발(1251가구) △인천 십정5 재개발(1971가구) △대전 대화2 재개발(635가구) △충남 대흥4 도시환경정비사업(1992가구) △부산 감만1 재개발(3789가구)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 통해 1만 가구 수준의 뉴스테이 후보구역을 선정하고 연내 사업부지 4000가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후보지 선정 후 해당 조합에서 뉴스테이 도입계획을 확정하면 부지확보로 간주한다.이번 공모는 수요가 있는 곳에 뉴스테이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했고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9개 시·도가 총 34개 정비구역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는 정량평가(75점)와 정성평가(25점)로 진행됐다. 정량평가의 경우 상반기보다 교통여건, 주택수급 현황 등 임대사업성에 대한 평가비중을 늘리고 항목도 세분화했다. 지자체가 자체 평가해 제출하면 한국감정원이 검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정성평가는 감정원이 실시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지자체와 조합에 대한 인터뷰, 배후지 임대수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후보지들은 교통여건과 주거편의여건이 우수하고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임대사업을 하기 위한 기본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7곳의 조합은 선정 이후 6개월 내(내년 3월 2일까지) 총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임대사업자)를 선정해야 하며 선정에 실패하면 관련 지침에 따라 뉴스테이 공급 후보지 선정이 취소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반기 선정구역들의 원활한 뉴스테이 도입을 위해 해당 구역 조합·지자체·임대사업자와 간담회를 여는 등 민간-공공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8.29 I 박태진 기자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모델하우스에 3일간 2.5만명 '구름인파'
  •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모델하우스에 3일간 2.5만명 '구름인파'
  • △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MDM)과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 5000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MDM)과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 5000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11월 분양해 계약 3일 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시티 삼송 1차의 후속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텔(아파트 구조를 지닌 주거형 오피스텔) 7개 동에 총 918실(전용 57~82㎡)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로 이뤄졌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50만원으로 부가세를 포함해 △57㎡형 2억 5000만~3억 2000만원 △75㎡ 3억 800만~4억 500만원 △82㎡ 주택형 3억 3000만~4억 4000만원 등이다.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광역 교통망과 대형 복합쇼핑몰 등이 호재로 꼽힌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동빙고~삼송 구간(21.7km)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삼송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오는 2018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쇼핑몰·영화관·대형마트로 이뤄진 약 36만 9000㎡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내년에 삼송지구 내에 들어선다. 여기에 이케아 고양점(2017년 개점 예정)과 롯데몰 은평점(2016년 개점 예정), 은평 성모병원(2018년 예정) 등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57~82㎡)으로 구성된다. 전용 57㎡형은 신혼부부, 은퇴부부에게 적합한 방 2개와 거실 1개로 꾸며지고 전용 74·82㎡는 3~4인 가구를 겨냥한 거실 1개·방 3개 구조로 설계했다. 거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2.3m)보다 15cm 높은 2.45m의 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에 신경 썼다. 단지 내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이 있다. 청약은 이날까지 모델하우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서 받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은 이달 30~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08.28 I 김성훈 기자
"`래미안 장위 1구역`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 "`래미안 장위 1구역`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6일 문을 연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위 1구역’ 견본주택이 성황리에 분양을 개시했다. 늦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이날 3시 기준 4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장위뉴타운 내에서도 메인 입지로 향후 지구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받은 데 이어,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강모씨(길음동, 51세)는 “직장이 종로쪽이다 보니 현재 거주하고 있는 길음동 보다는 장위동 쪽이 직장으로 가는데 더 편할 것 같아 알아보러 왔다”며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인근의 북서울 꿈의 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신청해보려 한다”고 말했다.유니트를 둘러보고 나온 수요자 가운데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한다는 주부 이모씨(45세)는 “우리 아이가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방을 어떻게 꾸며주는 게 좋은 가 고민했었는데 84B타입을 보니 자녀방과 안방이 멀리 떨어져있더라”며 “그동안 아파트에서 흔히 보던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이가 조용하게 공부하기엔 딱 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세대 규모로 이 중 49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 중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약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분양 물량도 전체의 5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은 교통망과 교육환경 면에서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광운초, 남대문중이 길 하나 건너로 가까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하고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단지 바로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과 주거쾌적성을 갖췄다.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쇼핑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더불어 ‘래미안 장위 1구역’의 일반분양 세대 구조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전체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 등에서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에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를 토대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하반기 중으로 장위5구역에서도 총 1562세대 중 875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구역과 5구역은 지구 내에서 마주한 위치로 향후 총 2501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한편, 래미안 장위 1구역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6.08.28 I 박지혜 기자
서울시만 있다는 발코니 면적 삭제는 무엇?
  • [정기자의 住춧돌]서울시만 있다는 발코니 면적 삭제는 무엇?
  • △대우건설이 공급한 ‘위례 송파 푸르지오’ 단지 전경. 서울시의 발코니 설치규정이 적용된 이후 ‘우수디자인 아파트’로 인정받아 발코니가 삭제되지 않은 최초의 아파트이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서울의 A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서울에서 나온 아파트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델하우스에 가신 분들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발코니 면적이 삭제된다는 부분인데요, A아파트는 총 490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이중 △84㎡A 141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가 발코니 면적이 30% 삭제된 상태입니다. 분양이란 추첨제이기 때문에 당첨된다고 하더라도 어떤 이는 발코니 면적이 삭제되지 않은 아파트를, 어떤 이는 발코니 면적이 삭제된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는 것이지요. 이 때 발코니는 서비스 면적이기 때문에 발코니가 삭제된 아파트를 분양받든, 삭제되지 않은 아파트를 분양받든 분양 가격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나는 것일까요. 이는 바로 서울시의 발코니 설치규정 때문입니다. 이 규정은 2008년 6월 오세훈 서울시장 당시 만들어졌습니다. 네모 반듯한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입면을 도입하겠다는 목적으로 아파트 전체 외벽의 30%에 대해서는 발코니 설치를 금지한 것입니다.그런데 올록볼록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를 만드는 것은 좋은데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보통 전용면적(방·거실·주방·화장실 등을 합한 넓이) 84㎡, 공급면적(전용면적에 아파트 계단·복도·현관 등을 합한 넓이) 108㎡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코니 면적이 33㎡ 안팎입니다. 그런데 이 중 30%를 줄이면 약 9.9㎡(3.3㎡=1평)가 사라지는 셈입니다.게다가 요즘은 이 발코니를 확장해 거실로 쓰는 추세지요. 아예 평면이 발코니 확장을 전제하고 나오기도 하고요. 이런 실정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 집에 사는 거주자에게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그런데 서울시에 분양되는 모든 아파트가 이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대우조선이 지난 2012년 8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최초로 서울시 발코니 규정이 적용된 후 발코니 면적이 삭제되지 않은 아파트입니다. 이는 이 아파트가 서울시가 선정하는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건축위원회 위원 80% 이상이 동의해야 비로소 서울시가 선정하는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인정되는 만큼 영광스러운 칭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우수디자인 아파트로 선정되지 않아도 발코니 면적이 삭제되지 않을 방법은 또 있습니다. 서울시는 4가지 단서조항을 달고 이것이 충족될 때마다 5%씩 발코니 삭제비율을 차등적용하는데 그 조항이란 △주요 입면에 확장이 불가능한 돌출형 또는 개방형(3~20층) 발코니를 세대별로 설치한 경우(피난·방재) △발코니 설치위치 변화 등을 통해 입면의 다양화를 도모한 경우(디자인) △주동외벽의 각 면의 벽면율이 50% 이상일 경우(에너지)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인 경우(에너지·탄소 절감) 입니다.아울러 전용 60㎡ 미만의 아파트는 발코니 삭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그리고 세간에 돌아다니는 오해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폭 2m 짜리 광폭 발코니가 설치되지 않는 것이 바로 서울시의 발코니 설치규정과 관련돼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는 2006년 이후 정부가 발코니 평균 폭이 1.5m를 넘는 부분을 주거전용 면적에 포함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코니를 늘릴수록 분양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광폭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어도 사실 그렇게 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2016.08.27 I 정다슬 기자
장위뉴타운 첫 대형사 분양에 실수요·투자자 몰려
  • [모델하우스 탐방]장위뉴타운 첫 대형사 분양에 실수요·투자자 몰려
  • △서울시 성북구 장위 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했다. 26일 오전 운니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 최대 규모 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대형건설사 아파트 분양물량에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렸다.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에 짓는 ‘래미안 장위1’(가칭) 아파트는 장위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인데다 래미안 브랜드로도 첫 분양되는 물량이다. 장위뉴타운은 장위동 68-8번지 일대 187만 3135㎡ 부지에 모두 2만 7000여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26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서 문을 연 래미안 장위1 모델하우스 앞에는 오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모델하우스 안에는 30대 젊은 부부들부터 7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내방객들이 있었다. 이들은 입지와 내부 평면설계를 꼼꼼히 살펴봤다. 모델하우스 내방객은 장위동이나 근처 주민들이 대부분이었다.이날 실수요 외 투자 목적으로 온 사람도 더러 있었다. 10여 년 전 인근 길음동에서 분양해 현재 시세가 2배 가까이 올랐던 아파트 거주자들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2억원 남짓한 분양가에 공급했던 ‘래미안길음1차’ 아파트가 현재 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처럼 배 이상의 시세 상승을 경험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101㎡ 19가구다.전용 84㎡A형은 3베이(거실·방 3개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주방 옆에 자녀 스터디룸과 가족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 공간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패밀리룸을 설치하면 벽면은 유리로 꾸며져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고 외부 벽면 아래쪽에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기본형에 있는 여닫이문이 아닌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다.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유상으로 제공되며 파우더 룸을 없애고 드레스룸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안방에 드레스룸을 만들면 파우더룸과 맞닿아 있는 복도수납장이 사라진다.△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짓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는 다양한 유상옵션을 선보였다. 전용 84㎡B 타입에는 가족 서재로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을 설치할 수 있다. [사진=삼성물산]전용 84㎡B 타입은 2개면이 개방되는 타워형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방 설계가 눈길을 끈다. 패밀리룸은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주방은 파티션을 설치할 수 있는 홈카페형으로 꾸며진다. 이는 주방 구조를 ‘11자형’으로 해 카페를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했고 유상옵션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식탁 쪽 주방가구가 양쪽으로 지나갈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다. 주부 최모(44)씨는 “주방 구조가 독특하며 공간 확보가 잘 돼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세탁기가 있는 다용도실과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확보된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안방에서는 붙박이장을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출입문도 여닫이나 슬라이딩 도어 형식 중 고를 수 있다.단지는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우이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광운초, 남대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무이자를 적용한다.삼성물산은 이번 물량(장위1구역)에 이어 다음 달 장위5구역에서도 1562가구(일반분양 875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곽수환 분양소장은 “장위뉴타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회사에서 해당 지역에 공급하는 첫 단지”라며 “녹지공간과 학군, 교통까지 갖춰 실수요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 다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생각한 투자 수요도 이어져 다가오는 청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성장성 갖춘 테마주!! 지금부터 담아라!! 글로벌 증시를 이끌 테마 3선 大공개!!☞[단독] 로보스타 26%↑단, 2거래일만에 급등!!... 다음 급등주 공개!☞엇갈린 삼성그룹株 베팅…기관은 물산-외국인은 SDI
2016.08.26 I 박태진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해 분양된 1차 아파트는 계약 3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된 바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텔(아파트 구조를 지닌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으로 2017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이 확보된다.전용 75㎡를 제외하고는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베이(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또 거실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2.3m)보다 15cm 높은 2.45m높이의 천정(우물천정 2.6m)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가 되며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계약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위치한다.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08.26 I 정다슬 기자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26일 모델하우스 개관..948가구 분양
  •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26일 모델하우스 개관..948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021320)은 26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에코시티 13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 59㎡ 250가구 △84㎡A 492가구 △84㎡B 103가구 △84㎡C 87가구 △84㎡D 8가구 △84㎡E 8가구로 전 가구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수납 특화 시설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인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조감도이 아파트가 있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일부 타입은 센트럴파크의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할 수 있어 높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대학,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을 모티브로 해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한다. 또 커뮤니티 내 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 단지에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동 현관문 및 세대 현관문 열림 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 더 넓은 확장형으로 선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KCC건설만의 우수한 단연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를 시공,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단지가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도심 북측 약 5㎞ 부근에 자리하며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IC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20~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주상1블록)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KCC건설, 악성수주 손실반영 마무리로 실적개선될 것-하나
2016.08.26 I 이승현 기자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최고 청약경쟁률 52.90대 1로 마감
  •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최고 청약경쟁률 52.90대 1로 마감
  •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단지’가 청약 접수한 결과 순위 내 마감됐다. 최근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아파트가 청약에서 50대 1을 넘는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의 청약결과 총 1499가구(특별공급 16가구 제외) 모집에 4142건이 접수돼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6㎡B형(2순위 기타경기)으로 52.9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1순위에서 전용 77㎡타입은 93가구 모집에 783명이 몰려 8.42대 1을, 84㎡형은 713가구 모집에 1251명이 청약해 평균 1.75대 1, 96㎡A는 342가구 모집에 575명이 청약해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2순위에서는 96㎡B 타입이 351가구 모집에 1531명이 청약해 4.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0층, 21개동, 총 1515가구(전용면적 77~96㎡)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7㎡ 100가구 △84㎡ 722가구 △96㎡ 693가구다.이 단지는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틈새면적과 중형대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일부세대)과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최상층 다락도 갖춘다. 단지 남측에 한원CC가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브랜드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마련되고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60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08.26 I 박태진 기자
투자는 11단지, 거주는 7단지…목동 재건축 기대감에 들썩
  • 투자는 11단지, 거주는 7단지…목동 재건축 기대감에 들썩
  •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재건축 이슈를 타고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 역세권에 있는 목동7단지 전경.[글·사진=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서울 강남에 사는 김선영(가명·55)씨는 여유 자금으로 부동산 투자처를 찾다가 최근 재건축 이슈가 있는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목동아파트는 주거와 교육 여건이 워낙 좋아 재건축을 하면 지금보다 가격이 많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단지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돌아보니 집값이 많게는 두달 새 1억원까지 오르는 등 최근 들어 가격이 껑충 뛰어올랐다는 얘기를 듣고 투자를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서울 목동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이슈를 타고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1980년대 중후반에 잇따라 입주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오는 2018년이면 모두 재건축 연한을 채워 재건축 대상에 오르는데다 최근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여파로 강남 재건축시장이 주춤하면서 투자자들이 강남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목동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목동의 경우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없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수요 몰리는 전용 47~53㎡짜리 아파트 매물 품귀…“호가 7억”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총 14개 단지, 2만 6629가구로 이뤄진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2014년 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말이면 1~6단지의 재건축이 가능해지고 2018년에는 1단지부터 14단지 모두 재건축 연한이 충족된다. 비슷한 시기에 모든 단지의 재건축이 가능해져 통합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태다.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5만 가구 이상의 미니 신도시가 도심 속에 재탄생하게 된다”며 “특히 1~14단지가 통합 재건축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게다가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로 인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목동을 주목하면서 지난 5월 이후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목동에서도 전용면적 47~53㎡(구 20평형)짜리 소형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7단지 전용 53㎡형 호가는 현재 7억원까지 뛰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만 해도 이 단지의 같은 주택형은 6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초 실거래가와 견줘 1억 50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4단지 인근 B공인 관계자는 “불과 두 달 전이랑 비교해서 단지 전체적으로 호가가 1억원까지 뛰었다”며 “그래도 찾는 사람들은 줄을 섰는데 매물이 없어 거래를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재건축 이슈를 타고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을 끌고 있다. 목동4단지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투자용 11·12단지, 실거주용은 7·8단지 선호목동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아파트는 11단지와 12단지다. 두 단지는 목동이 아닌 신정동에 있어 입지 면에서는 다른 단지에 비해 떨어지지만 대지지분이 커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11단지의 경우 전용 51㎡형(20평형) 대지지분은 약 55㎡, 전용 66㎡형(27평형)의 대지지분은 71㎡로 전체 단지 중에 대지지분이 가장 크다. 12단지 대지지분은 여기서 3.3㎡ 정도씩 빠지는 수준이다. 또 11·12단지는 전용 75㎡ 이하 소형 아파트로만 이뤄져 있어 재건축 관련한 주민 동의를 얻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11단지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지금 샀다가 3~4년 안에 팔고 나가려고 한다면 11단지를 추천하겠지만 재건축 이후 입주까지를 고려할 경우 양천구청역과 가까운 12단지를 추천한다”며 “시세는 지금 전용 51㎡형이 5억 5000만~5억 7000만원에 물건이 나와 있고 12단지는 여기서 3000~5000만원 정도 더 비싼데 앞으로 7억원까지는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입지로 보면 목동역세권인 7·8단지가 가장 유리하다. 현재도 같은 평형 대비 가격은 7단지가 가장 비싸게 형성돼 있다. 이미 재건축 연한을 충족시킨 1단지 역시 대지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목받고 있다. 관건은 재건축 사업 속도다. 지금까지는 실제 사업이 진행된 게 없기 때문이다. 신정동 M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며 “적어도 10~15년은 더 걸릴테니 투자 목적이라면 ‘묻어둔다’는 생각으로 길게 보고 들어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목동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이미 2007년 초 찍었던 최고 가격을 거의 회복한 만큼 ‘묻지마 투자’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서울 목동 아파트 매매가 추이(단위=만원) [자료=부동산114]
2016.08.26 I 원다연 기자
계성종합건설 시공, 강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분양
  • 계성종합건설 시공, 강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분양
  •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 주거와 임대가 모두 가능한 ‘프리스테이’(Free Stay) 주거 방식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프리스테이란 계약자가 별장처럼 거주하면서 호텔식 숙박, 레디던스형 장기임대, 단기숙박 공유 등을 직접 또는 위탁 방식으로 선택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계성종합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대에 짓는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을 프리스테이 방식을 적용해 분양 중이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42실 규모(전용면적 26.2~78.6㎡)로 최저 분양가는 1억 1000만원대다. 실투자금은 약 6000만원으로 연 12%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증보험증서를 발행한다.단지는 가변형 객실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방 2개)과 쓰리룸(방 3개) 등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냉장고, 전기 쿡탑,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연회장과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레스토랑, 테라피·마사지 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인근에는 39개 종목이 치러지는 알펜시아가 있어 각국 선수단과 미디어 관계자, 관람객 등의 대규모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교통면에서는 내년말 원주∼강릉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인천공항은 9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도 올해말 개통될 예정이다.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골드바와 1년 간 VIP무료숙박(2인 기준) 10일(하계 3일·동계 3일·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또 요트·승마·사우나·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7호선 학동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16.08.25 I 양희동 기자
고려개발, ‘e편한세상 양양’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고려개발, ‘e편한세상 양양’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e편한세상 양양 석경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강원도 양양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양은 인구 3만의 중소도시지만 지난 7년 동안 200가구 외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이 때문에 새 아파트를 찾으시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양양’이 오는 26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시공한다.e편한세상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가구다. 전 가구의 90% 이상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앞파룸, 펜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활동도를 강화했다. 또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차음재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제를 적용해 층감소음을 줄였다. 아울러 단열과 에너지 저감설계를 적용하고 피트니스,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다.단지 주변에는 동두산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고 양양종합운동장,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군청, 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7번 국도, 44번 국도 등을 통해 속초, 인제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과 주문진~속초 동해고속도로가 내년과 올해 각각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청약신청금 100만원), 당첨자발표를 모델하우스에서 함께 진행한다. 당첨자계약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2016.08.25 I 정다슬 기자
GS건설, 9월 `자이엘라`브랜드 오피스텔 4년만에 분양
  • GS건설, 9월 `자이엘라`브랜드 오피스텔 4년만에 분양
  • △‘평촌 자이엘라’오피스텔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소형주택 브랜드인 ‘자이엘라’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이며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다음달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오피스텔인 ‘평촌 자이엘라’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이엘라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을 공급한 것은 지난 2012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신촌 자이엘라 이후 처음이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총 414실(전용면적 21~85㎡)규모로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는 평촌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교통·문화·교육·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이 걸어서 7분 안팎인 역세권 오피스텔로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시민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와 CGV영화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 등도 모두 가깝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안양 밴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정부과천청사 등도 버스로 1~2정거장 거리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평촌초와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 등의 명문학군이 주변에 밀집해 있고 평촌학원가도 가깝다.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평촌신도시에 첫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로 GS건설이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하는 자체 사업이라 상품면도 우수하다”며 “평촌 중심에 들어서는 마지막 오피스텔로 최고의 입지에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서 있다. 모델하우스는 9월 말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08.25 I 양희동 기자
평택 포승산단 내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 분양
  • 평택 포승산단 내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아토건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가 들어선다. 27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약 2만명의 상주인구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골든포트’는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96㎡ 13실 △48.67㎡ 1실로 총 14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1.42㎡ 18가구 △22.91㎡ 198가구 △425.13㎡ 18가구 △48.31㎡ 18가구 등 252가구를 분양 중이다.△경기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 조감도.골든포트 내부에는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통화, 방문자 확인 및 제어를 할 수 있어 보안이 뛰어나고 개별 난방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에너지 사요을 절약할 수 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최신식 평면을 도입해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다.원룸형과 빌라형, 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평면이 제공돼 수요자의 선택권이 넓다. 지상 2층은 오피텔 전용, 지상 3~20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이다.평형별로도 특화됐다. 2면 개방형 거실로 채광과 통풍을 누릴 수 있는 A타입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B타입, 기능별로 침실과 기타공간을 나눈 C타입이 준비된다.골든포트는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주거지역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2만여 ㎡ 크기의 여술 근린공원 및 도곡어린이 공원 등 삼면이 녹색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골든포트가 들어설 평택 지역은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쉽고 전국으로도 빠르게 연결된다. KTX광명-평택구간은 이미 개통됐고 SRX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전국으로도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바로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제2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골든포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있다.
2016.08.25 I 이승현 기자
100% 판상형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 24일 1순위 청약
  • 100% 판상형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 24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쾌적한 세대 내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다수 건설사가 이에 발맞춰 단지 전체를 100% 판상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추세가 되기도 했다.판상형 구조 아파트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타워형에 비해 판상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동시에 매매시장에서도 판상형 아파트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금강주택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에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실속상품으로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전체 가구의 안방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원, 텃밭은 물론 부부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신도시 최초로 전 가구에 5베이·4룸 혁신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5베이 설계는 가구 내 채광, 통풍, 환기 등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 우수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아울러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가변형 벽체로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특징이다.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성도 높다.‘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신도시 내 알짜 입지에 위치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강 자락에 가까이 위치한 만큼 한강 및 서울 강남권 접근이 뛰어나다.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부지가 있기 때문에 자녀의 통학 환경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 세 곳이 자리 잡고 있어 여가 및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여기에 남양주 제2시청사,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택지지구다”라면서 “이번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오는 10월 공급예정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부근(가운동 23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2016.08.24 I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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