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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강원 양양 등 소도시에도 신규 분양 봇물
- △충북 보은군 ‘보은 신한 헤센’ 투시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몇 년째 주택 공급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지방 군 소 도시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충북 보은군, 강원 양양군, 전남 영광군이 대표적으로 올해 총 공급 물량 13만7000여 가구 1만 1000여가구가 군 소 도시에 공급된다.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신규 물량이 없던 충북 보은군의 아파트 분양 소식이 눈에 띈다. 보은급 보은읍에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보은 신한 헤센’ 아파트로 9월 분양 예정이다. 총 492가구로 현재 보은 지역에 입주해 잇는 6개 아파트 총 707가구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층 총 8개 동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로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 총 492가구로 구성돼 있다.모든 가구 남향,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발코니 활용도가 뛰어나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청원~상주’ 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서울, 부산 등을 비롯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동부산업단지가 입주해 있고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인구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강원도 양양군에도 새 분양물량이 나온다.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60㎡ 195가구 △81㎡ 120가구 등 총 315가구다. 양양읍 역시 지난 2007년 이후 신규 분양 소식이 없었다. ‘e편한세상 양양’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됐고, 단지 내 피트니스, 도서관 등 양양 최초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동두산, 뱀재산, 현산공원 등의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라남도 영광군에는 영광지엘리베라움이 전용면적 △70~84㎡ 170가구 분양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22·23 국도, 영광고속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광중앙초등학교, 영광공업고등학교, 영광 초·중·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는 옥포2차 대성베르힐이 들어선다. 지역 내 주거 선호 지역으로 꼽히는 옥포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옥포2차 대성베르힐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A, B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이 마무리된 옥포1차 대성베르힐과 함께 총 1458가구로 구성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옥포면에는 현재 아파트가 4개에 불과해 이번 대성베르힐 1,2차 분양 소식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청주 베리굿 아파트, 2·3차 동시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청주 지역에 10년 간 임대를 보장하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청주 베리굿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소형아파트로 안정적인 상업지역과 교통여건 등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 모으기에 나섰다.부동산 관계자들은 청주 베리굿의 장점으로 10년 임대보장을 꼽는다. 임대보장은 분양 받은 호실이 공실이 돼도 월세를 지급하는 보장제도다. 청주 베리굿은 파격적인 10년 임대보장 조건을 내걸어 10년 간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에 2차와 3차가 동시 분양되는 청주 베리굿아파트는 2차 285세대, 3차 168세대 규모에 지하 3층~지상17층으로 지어진다.특히 청주 베리굿이 들어서는 강서지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인근에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이 진행 중이며 청주 산업단지와 오창 산업단지, 옥산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산업시설이 주거지 인근에 있을 경우 상업, 편의, 교통시설이 집약된다는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청주 베리굿은 다양한 산업단지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교통편도 우수하다. 인근에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경부/중부고속도로, 오송역, 청주역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부모산 등산로, 운천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자녀교육을 위한 초, 중,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대학교로는 충북대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생활편의성도 높였다. 무인택배 보관함,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췄으며, 근린 상가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 원룸과 투룸 구조를 모두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 세대 풀 옵션으로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고급 빌트인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래미안 장위 1구역`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6일 문을 연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위 1구역’ 견본주택이 성황리에 분양을 개시했다. 늦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이날 3시 기준 4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장위뉴타운 내에서도 메인 입지로 향후 지구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받은 데 이어,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강모씨(길음동, 51세)는 “직장이 종로쪽이다 보니 현재 거주하고 있는 길음동 보다는 장위동 쪽이 직장으로 가는데 더 편할 것 같아 알아보러 왔다”며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인근의 북서울 꿈의 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신청해보려 한다”고 말했다.유니트를 둘러보고 나온 수요자 가운데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한다는 주부 이모씨(45세)는 “우리 아이가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방을 어떻게 꾸며주는 게 좋은 가 고민했었는데 84B타입을 보니 자녀방과 안방이 멀리 떨어져있더라”며 “그동안 아파트에서 흔히 보던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이가 조용하게 공부하기엔 딱 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세대 규모로 이 중 49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 중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약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분양 물량도 전체의 5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은 교통망과 교육환경 면에서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광운초, 남대문중이 길 하나 건너로 가까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하고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단지 바로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과 주거쾌적성을 갖췄다.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쇼핑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더불어 ‘래미안 장위 1구역’의 일반분양 세대 구조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전체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 등에서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에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를 토대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하반기 중으로 장위5구역에서도 총 1562세대 중 875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구역과 5구역은 지구 내에서 마주한 위치로 향후 총 2501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한편, 래미안 장위 1구역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돼 있다.
-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26일 모델하우스 개관..948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021320)은 26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에코시티 13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 59㎡ 250가구 △84㎡A 492가구 △84㎡B 103가구 △84㎡C 87가구 △84㎡D 8가구 △84㎡E 8가구로 전 가구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수납 특화 시설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인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조감도이 아파트가 있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일부 타입은 센트럴파크의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할 수 있어 높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대학,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을 모티브로 해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한다. 또 커뮤니티 내 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 단지에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동 현관문 및 세대 현관문 열림 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 더 넓은 확장형으로 선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KCC건설만의 우수한 단연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를 시공,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단지가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도심 북측 약 5㎞ 부근에 자리하며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IC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20~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주상1블록)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KCC건설, 악성수주 손실반영 마무리로 실적개선될 것-하나
- 계성종합건설 시공, 강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분양
-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 주거와 임대가 모두 가능한 ‘프리스테이’(Free Stay) 주거 방식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프리스테이란 계약자가 별장처럼 거주하면서 호텔식 숙박, 레디던스형 장기임대, 단기숙박 공유 등을 직접 또는 위탁 방식으로 선택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계성종합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대에 짓는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을 프리스테이 방식을 적용해 분양 중이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42실 규모(전용면적 26.2~78.6㎡)로 최저 분양가는 1억 1000만원대다. 실투자금은 약 6000만원으로 연 12%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증보험증서를 발행한다.단지는 가변형 객실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방 2개)과 쓰리룸(방 3개) 등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냉장고, 전기 쿡탑,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연회장과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레스토랑, 테라피·마사지 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인근에는 39개 종목이 치러지는 알펜시아가 있어 각국 선수단과 미디어 관계자, 관람객 등의 대규모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교통면에서는 내년말 원주∼강릉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인천공항은 9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도 올해말 개통될 예정이다.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골드바와 1년 간 VIP무료숙박(2인 기준) 10일(하계 3일·동계 3일·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또 요트·승마·사우나·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7호선 학동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 고려개발, ‘e편한세상 양양’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 △e편한세상 양양 석경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강원도 양양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양은 인구 3만의 중소도시지만 지난 7년 동안 200가구 외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이 때문에 새 아파트를 찾으시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양양’이 오는 26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시공한다.e편한세상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가구다. 전 가구의 90% 이상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앞파룸, 펜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활동도를 강화했다. 또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차음재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제를 적용해 층감소음을 줄였다. 아울러 단열과 에너지 저감설계를 적용하고 피트니스,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다.단지 주변에는 동두산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고 양양종합운동장,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군청, 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7번 국도, 44번 국도 등을 통해 속초, 인제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과 주문진~속초 동해고속도로가 내년과 올해 각각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청약신청금 100만원), 당첨자발표를 모델하우스에서 함께 진행한다. 당첨자계약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 GS건설, 9월 `자이엘라`브랜드 오피스텔 4년만에 분양
- △‘평촌 자이엘라’오피스텔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소형주택 브랜드인 ‘자이엘라’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이며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다음달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오피스텔인 ‘평촌 자이엘라’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이엘라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을 공급한 것은 지난 2012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신촌 자이엘라 이후 처음이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총 414실(전용면적 21~85㎡)규모로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는 평촌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교통·문화·교육·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이 걸어서 7분 안팎인 역세권 오피스텔로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시민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와 CGV영화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 등도 모두 가깝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안양 밴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정부과천청사 등도 버스로 1~2정거장 거리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평촌초와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 등의 명문학군이 주변에 밀집해 있고 평촌학원가도 가깝다.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평촌신도시에 첫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로 GS건설이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하는 자체 사업이라 상품면도 우수하다”며 “평촌 중심에 들어서는 마지막 오피스텔로 최고의 입지에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서 있다. 모델하우스는 9월 말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100% 판상형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 24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쾌적한 세대 내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다수 건설사가 이에 발맞춰 단지 전체를 100% 판상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추세가 되기도 했다.판상형 구조 아파트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타워형에 비해 판상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동시에 매매시장에서도 판상형 아파트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금강주택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에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실속상품으로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전체 가구의 안방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원, 텃밭은 물론 부부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신도시 최초로 전 가구에 5베이·4룸 혁신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5베이 설계는 가구 내 채광, 통풍, 환기 등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 우수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아울러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가변형 벽체로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특징이다.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성도 높다.‘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신도시 내 알짜 입지에 위치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강 자락에 가까이 위치한 만큼 한강 및 서울 강남권 접근이 뛰어나다.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부지가 있기 때문에 자녀의 통학 환경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 세 곳이 자리 잡고 있어 여가 및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여기에 남양주 제2시청사,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택지지구다”라면서 “이번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은 오는 10월 공급예정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부근(가운동 23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