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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돋보기]공동주택 법·제도, 올해 달라진 점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리나라 주택의 77%는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여러 가구가 모여 사는 공동주택 형태로 이뤄져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도움을 받아 이 같은 공동주택에서 실제 벌어지거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알아보고, 매 주말 연재를 통해 꼭 알아둬야 할 상식과 더불어 구조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효율적인 관리방법 등을 살펴본다.아파트 경비원이 쌓여 있는 택배상자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해가 바뀌면서 공동주택에 적용·시행되는 각종 법률과 제도 등이 새롭게 달라졌습니다. 새해에는 아파트 경비원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관리규약 준칙이 만들어집니다. 관리규약을 위반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하자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절차도 마련됩니다. 이번 회에서는 올해 공동주택과 관련해 어떤 법과 제도들이 바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경비원 괴롭히면 과태료 최대 1000만원각 시·도지사는 오는 4월 5일까지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조치, 신고를 이유로 한 해고 등 불이익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관리규약 준칙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공포·시행된 데 따른 것입니다.개별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반영해 5월 6일까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신고 방법과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담은 아파트 단지 관리규약을 개정해야 합니다. 경비원 괴롭힘 등 관리규약 위반 사례가 나오게 되면 광역자치단체는 실태 조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경비원 갑질 행위도 과태료 최대 1000만원4월 21일부터 입주자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주택 경비원 및 관리사무소장에게 부당간섭 및 위법한 지시 등 갑질 행위를 하는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이 이뤄집니다.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부당간섭’의 의미는 입대의가 공동주택관리법 또는 관련 법령에 위반한 지시를 하는 경우 등으로 구체화됐습니다.◇동대표 결격사유 강화공동주택 동대표의 결격사유 요건도 강화됐습니다. 현재는 관련 법(공동주택관리법, 주택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공공주택특별법, 건축법, 집합건물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 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동대표 자격을 제한했지만, 앞으로는 금액에 관계없이 관련법을 위반해 ‘벌금형’을 선고받기만 해도 2년이 지나지 않으면 동대표가 될 수 없습니다.◇옥상 이동통신 중계설비 설치·철거 요건 완화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에 이동통신 중계설비의 설치·철거 요건도 완화됐습니다. 기존에는 해당 동 입주자 등의 3분의 2 동의를 거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이제는 입주자대표회의 동의를 거쳐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면 됩니다.◇입주자대표회의 선출방법 간소화입주자대표회의 임원(회장, 감사 등) 선출방법도 간소화 됐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은 전체 입주자 등의 직접선거로, 후보자가 없거나 선출된 자가 없는 경우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간접선거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그러나 임원 구성 지연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임원을 간접선거로 선출하는 경우 득표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외벽 도장 공사, 스프레이 분사방식 금지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외벽 도장 공사 시, 비산먼지를 유발하는 스프레이 분사방식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습니다. 지난 5일 환경부는 ‘공동주택 도장공사 도장방식에 관한 고시’를 통해 ‘롤러 방식(붓칠 방식 포함)’ 외에 ‘저감설비를 부착한 분사설비 이용 분사방식’ 또는 ‘방진막 설치 후 시행 분사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주 전 하자 보수공사 의무화건설사 등 사업주체는 입주예정자가 공사 상태를 점검한 결과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사항에 대해 보수공사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해야 합니다. 전유부분(소유자 전용 공간)의 하자는 입주예정자에게 해당 주택을 인도하기 전까지, 공용부분의 하자는 사용검사를 받기 전까지입니다. 이는 작년 12월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것으로, 공동주택의 품질 개선과 입주자 권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노후 아파트, 3년 이내 안전점검 필수지난해 3월 제정된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4월 1일부터 전기설비 사용전 검사를 받은 지 25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3년 이내에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3년마다 개별 세대의 안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돼야 합니다.지난 2016년 제정된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가 아직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혼란을 유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사항의 장기수선계획 반영 △관리현장에 적합한 안전점검계획 수립을 위한 관리규정 표준안 마련 △관리규정과 안전관리계획, 장기수선계획의 연계성 확보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와 관리현장의 인력공급망 연계방안 마련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와 개선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아파트 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 규모별, 순차적으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합니다. 기계설비법에 따르면 △2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2021년 4월 19일 △1000가구 이상 20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은 2022년 4월 19일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공동주택 및 300가구 이상 500가구 미만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 공동주택은 2023년 4월 19일부터 이를 지켜야 합니다.다만 이로 인해 공동주택 관리업계에서는 관리비 상승 및 입주민 부담 증가,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 업무 중첩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공동주택 설비직 기존 근로자들의 대량해고 사태 발생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는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개선안을 통해 시행을 유예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아파트 내 놀이터, 음주·흡연 등 금지6월 23일부터는 공동주택 단지 내 놀이터 등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시설 훼손, 취사, 야영, 상행위, 음주, 흡연, 쓰레기 투기 등이 금지됩니다. 작년 12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안전관리에 장애가 되는 행위를 제한한 결과입니다.◇경비원, 주차, 청소, 택배관리 업무 허용공동주택 경비원들에게 주차, 청소, 택배관리 등의 업무를 허용하는 경비업법 적용 제외 규정이 오는 10월 21일부터 시행됩니다. 개정안은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경비원이 경비업무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주차, 청소, 택배보관 업무 등에 종사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경비업법은 그간 경비원이 허가받은 경비업무 외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대량 해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현실성을 반영해 청소, 분리수거, 주차관리, 택배관리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경비원이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공동주택 하자 분쟁, 재정절차 신설공동주택 하자 분쟁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기존의 조정 기능뿐만 아니라 신속한 권리구제가 가능하도록 재정 기능을 신설합니다. 이는 올해 12월 9일부터 시행됩니다. 조정이란 자유로운 형식의 분쟁해결절차로, 당사자의 결과 수용 여부도 자유롭지만, 재정은 엄격한 준사법적 조사절차에 따르고, 당사자가 60일내 불복의 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인정됩니다.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되며,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석경 투시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이뤄진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 서부권과의 접근성을 확보한 수도권 신도시다. 여기에 지난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14년여간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가 착공돼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가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 되며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상의 거리를 약 45분대로,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남북평화도로(영종~강화~북한의 개성ㆍ해주)의 완공까지 이뤄질 시, 제3연륙교는 개성을 연결하게 하는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이며, 인천별빛초교와도 인접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반경 5km 내에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의 대표적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까지 조성돼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3년이라는 전매제한을 적용 받음에도 공사기간은 이보다 짧아,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도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년 간의 의무거주기간 적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법령)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수혜 단지로, 등기 이후 거래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이날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2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 공급 부족 이어지나…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11년만에 최저치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지난해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이 6만 가구에 못 미치면서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45만7514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6.2%, 직전 5년 평균(63만7386가구)과 비교해서는 28.2% 적은 수치다.수도권 주택 인허가도 25만2301가구로 줄어들었다. 작년 대비로는 7.3%, 5년 평균 대비로는 22.3%이 감소했다.서울 인허가 물량은 5만8181가구로 2009년 기록한 3만6090가구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로는 6.6%, 5년 평균 대비로는 30.3%이 줄어든 것이다.주택 인허가는 향후 주택 공급량의 척도가 되는 만큼 3~4년은 서울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부족 현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택은 인허가, 착공, 준공, 분양, 입주 순서로 공급되는데 인허가가 줄면 입주할 수 있는 물량도 결국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질 좋은 아파트를 만들려면 공사 등에 원래도 시간이 걸린다”며 “올해 인허가를 늘리더라도 이미 작년과 시차가 있기 때문에 입주가 1년이 더 늦어질 수 밖에 없게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2021년과 2022년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데, 이는 5년 전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대폭 줄고 공공 택지도 상당히 많이 취소됐기 때문”이라며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 밖에 주택 착공실적도 서울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52만6311가구로 작년보다는 9.9%가 늘었으나 5년 대비로는 8.3%가 감소했다. 수도권 착공 물량은 27만8516가구로 전년 대비 0.4%, 5년 대비 9.2%가 줄었다. 서울 물량은 6만8068가구로 작년 대비 14.4%, 5년 대비 19.3%가 쪼그라들었다.주택 준공실적 역시 대체로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 주택 준공실적은 47만1079가구로 작년 대비 9.1%, 5년 대비로는 12.4%가 줄었다. 수도권도 25만140가구로 작년 대비 5.6%, 5년 대비 6.5% 감소했다. 다만 서울은 8만1406가구로 작년 대비 8%, 5년 대비 8.4%가 늘었다.분양 실적도 1년 대비로는 전국(34만9029가구)이 11%, 수도권(17만8174가구)이 8.4%, 서울(3만1802가구)이 5.1%, 지방(17만855가구)이 14% 늘었다. 그러나 5년 대비로는 각각 8.3%, 9%, 12.8%, 7.6% 모두 감소했다.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네이버(035420)=일본 자회사 네이버제이허브가 또 다른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주식 1주를 1조722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오는 3월로 예정된 라인과 소프트뱅크 야후 간 경영통합을 위한 절차. 주식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5%. △효성중공업(298040)=대구 효목1동 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850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4.89% 규모. 공사 지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74-10번지 일원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현대중공업지주(267250)=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맺은 계약과 관련해 올해 1조원 규모의 공급 물량이 확정됐다고 공시.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9년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에 20년간 연 2조 정유제품을 수출하는 내용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NH투자증권(005940)=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2조3385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7873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힘.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1.1% 늘어난 5769억원. △코오롱생명과학(102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보통주에 대해 28일 오후5시29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 매매 거래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사유는 관리종목지정우려로 거래소 측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했다”며 “해당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판타지오(03280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7270만3943주를 주당 가액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 분할 뒤 주식수는 3억6351만9715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21년 3월26일.△이즈미디어(181340)=최대주주인 홍성철 외 2인이 보통주 261만3062주를 235억1755만8000원에 티피에이리테일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티피에이리테일로, 예정 소유주식수는 131만3062주(18.48%).△한전KPS(051600)=한국서부발전과 714억원 규모의 발전소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태안발전본부와 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등임. 주요 계약조건은 태안 화력 제1~4호기, 7~10호기 터빈발전기와 전기설비, 소수력, 태양광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평택복합·서인천복합·군산복합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등임.△쌍용정보통신(0102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모아텍(0332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삼성카드(029780)=보통주 1주당 18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5.2%이며 배당금총액은 1920억7925만원.△현대차증권(001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1314억973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3.6% 증가했다고 공시. 역대 최대치임. 매출액은 8399억927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당기순이익은 946억212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 회사 측은 “자산관리(WM) 및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힘.△멀티캠퍼스(06728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9억6338만9500원임.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임.△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4.7%며 배당금 총액은 863억6242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며 주주총회 일자는 미정.△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15억6714만원 규모로 삼성전자와 캐나다 통신사업자 향 무선 통신망 운용을 위한 코어 장비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씨엠에스에듀(22533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억2250만1640원.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LG전자(06657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1%, 우선주 2.5%.△포스코엠텍(009520)=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33억3141만5520원.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15일.△씨엠에스에듀(22533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억2250만1640원.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셀리버리(268600)=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29일 지정한다고 공시. 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후 2021년 1월 28일의 종가가 5일전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하고 2021년 1월 28일의 종가가 최근 15일 종가중 최고가이며 5일간의 주가상승률이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5배 이상이었다”고 사유를 설명.△현대글로비스(08628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9%며 배당금 총액은 1312억5000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며 주주총회 일자는 미정. 또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6조5198억원으로 9.6% 감소.△미래테크놀로지(2130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3485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0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05억125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2% 감소. 당기순손실은 6억700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주연테크(044380)=“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1105원에서 1049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 이번 조정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542만9864주에서 571만9733주로 증가. 회사 측은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조정한다”고 밝힘.△잉크테크(049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억3473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3만201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2% 감소. 당기순손실은 5억7476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9.7% 축소.△대양제지(00658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억49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40억2456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5% 감소. 당기순이익은 79억7465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감소.△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보통주 1주당 8800원, 우선주 1주당 88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4.5%, 5.7%이며 배당금 총액은 3740억9715만원.△제일기획(030000)=보통주 1주당 84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4%이며 배당금 총액은 850억7413만원. 또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49억원으로 전년보다 0.44% 감소했다고 공시.매출은 2조74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583억원으로 13.5% 증가. 4분기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59% 증가.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370억원과 575억원.△디자인(22710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에 대해 “관련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 공시.△영신금속(00753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억504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05억711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 당기순손실은 18억179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삼성엔지니어링(028050)=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4분기 매출 1조 8552억원, 영업이익 797억원, 순이익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아우딘퓨쳐스(2276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보통주에 대해 오는 29일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보통주 2790원.△미래에셋대우(006800)는=2020 회계연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76% 증가한 1조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284억원, 8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6%, 23.19% 증가. 매출액은 16조8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42% 증가.△한국가구(0045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4억907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7% 상승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54억6799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 당기순이익은 92억548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5% 증가.△인포뱅크(03929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에 대해 “관련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 공시.△대림건설(001880)=지난해 영업이익이 203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1430억원 대비 42.2% 증가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은 1조734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1조2799억원 대비 35.5%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51억원에서 1493억원으로 57% 증가.△신화인터텍(05670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147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2553억363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 당기순이익은 33억348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8% 감소.△레이언스(22885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5억638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018억329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감소. 당기순손실은 54억518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포스코(0054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40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 줄어든 57조7928억원, 당기순이익은 9.8% 감소한 1조788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 △포스코케미칼(003670)=최대주주인 포스코와 생석회·석회석·백운석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312억687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1조4837억6901만원의 22.3%에 해당하는 규모.△S-OIL(01095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877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4201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 매출은 16조8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 순손실은 787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섬.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0.5% 증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2803억원과 1297억원으로 집계.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네이버(035420)=일본 자회사 네이버제이허브가 또 다른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주식 1주를 1조722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오는 3월로 예정된 라인과 소프트뱅크 야후 간 경영통합을 위한 절차. 주식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5%. △효성중공업(298040)=대구 효목1동 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850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4.89% 규모. 공사 지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74-10번지 일원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현대중공업지주(267250)=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맺은 계약과 관련해 올해 1조원 규모의 공급 물량이 확정됐다고 공시.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9년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에 20년간 연 2조 정유제품을 수출하는 내용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NH투자증권(005940)=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2조3385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7873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힘.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1.1% 늘어난 5769억원. △코오롱생명과학(102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보통주에 대해 28일 오후5시29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 매매 거래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사유는 관리종목지정우려로 거래소 측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했다”며 “해당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판타지오(03280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7270만3943주를 주당 가액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 분할 뒤 주식수는 3억6351만9715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21년 3월26일.△이즈미디어(181340)=최대주주인 홍성철 외 2인이 보통주 261만3062주를 235억1755만8000원에 티피에이리테일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티피에이리테일로, 예정 소유주식수는 131만3062주(18.48%).△한전KPS(051600)=한국서부발전과 714억원 규모의 발전소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태안발전본부와 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등임. 주요 계약조건은 태안 화력 제1~4호기, 7~10호기 터빈발전기와 전기설비, 소수력, 태양광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평택복합·서인천복합·군산복합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 등임.△쌍용정보통신(0102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모아텍(0332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삼성카드(029780)=보통주 1주당 18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5.2%이며 배당금총액은 1920억7925만원.△현대차증권(001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1314억973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3.6% 증가했다고 공시. 역대 최대치임. 매출액은 8399억927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당기순이익은 946억212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 회사 측은 “자산관리(WM) 및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힘.△멀티캠퍼스(06728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9억6338만9500원임.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임.△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4.7%며 배당금 총액은 863억6242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며 주주총회 일자는 미정.△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15억6714만원 규모로 삼성전자와 캐나다 통신사업자 향 무선 통신망 운용을 위한 코어 장비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씨엠에스에듀(22533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억2250만1640원.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LG전자(06657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1%, 우선주 2.5%.△포스코엠텍(009520)=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33억3141만5520원.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15일.△씨엠에스에듀(22533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억2250만1640원.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셀리버리(268600)=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29일 지정한다고 공시. 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후 2021년 1월 28일의 종가가 5일전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하고 2021년 1월 28일의 종가가 최근 15일 종가중 최고가이며 5일간의 주가상승률이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5배 이상이었다”고 사유를 설명.△현대글로비스(08628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9%며 배당금 총액은 1312억5000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며 주주총회 일자는 미정. 또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6조5198억원으로 9.6% 감소.△미래테크놀로지(2130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3485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0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05억125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2% 감소. 당기순손실은 6억700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주연테크(044380)=“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1105원에서 1049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 이번 조정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542만9864주에서 571만9733주로 증가. 회사 측은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조정한다”고 밝힘.△잉크테크(049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억3473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3만201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2% 감소. 당기순손실은 5억7476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9.7% 축소.△대양제지(00658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억49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40억2456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5% 감소. 당기순이익은 79억7465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감소.△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보통주 1주당 8800원, 우선주 1주당 88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4.5%, 5.7%이며 배당금 총액은 3740억9715만원.△제일기획(030000)=보통주 1주당 84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4%이며 배당금 총액은 850억7413만원. 또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49억원으로 전년보다 0.44% 감소했다고 공시.매출은 2조74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583억원으로 13.5% 증가. 4분기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59% 증가.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370억원과 575억원.△디자인(22710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에 대해 “관련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 공시.△영신금속(00753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억504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05억711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 당기순손실은 18억179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삼성엔지니어링(028050)=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4분기 매출 1조 8552억원, 영업이익 797억원, 순이익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아우딘퓨쳐스(2276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보통주에 대해 오는 29일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주당 권리락 기준가는 보통주 2790원.△미래에셋대우(006800)는=2020 회계연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76% 증가한 1조10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284억원, 8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6%, 23.19% 증가. 매출액은 16조8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42% 증가.△한국가구(0045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4억907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7% 상승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54억6799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 당기순이익은 92억548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5% 증가.△인포뱅크(03929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에 대해 “관련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 공시.△대림건설(001880)=지난해 영업이익이 203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1430억원 대비 42.2% 증가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은 1조734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1조2799억원 대비 35.5%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51억원에서 1493억원으로 57% 증가.△신화인터텍(05670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147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2553억363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 당기순이익은 33억348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8% 감소.△레이언스(22885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5억638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018억329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감소. 당기순손실은 54억5182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포스코(0054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40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 줄어든 57조7928억원, 당기순이익은 9.8% 감소한 1조788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 △포스코케미칼(003670)=최대주주인 포스코와 생석회·석회석·백운석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312억687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1조4837억6901만원의 22.3%에 해당하는 규모.△S-OIL(01095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877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4201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 매출은 16조8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 순손실은 787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섬.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0.5% 증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2803억원과 1297억원으로 집계.
- GH 조직개편 단행···기본주택·3기 신도시·일자리 가속도
-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과 3기 신도시의 본격 추진, 일자리 기반조성 등 핵심 정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조직규모는 당초 6본부, 25처, 66부에서 7처, 12부가 늘어난 6본부, 32처, 78부로 확대 개편하여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했다.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해 발표한 경기도 기본주택 모델을 제도화하고 시범사업 추진, 사업지 발굴을 위해 임시조직(TFT) 형태로 운영되던 기본주택추진단을 정규조직화 했다. 또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사업처(TFT) 한 개 부서에서 담당하던 사업을 지구별로 과천안산사업단, 하남사업단, 용인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3기 신도시 내 기본주택 50% 공급과 각종 특화계획, 부지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형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민선7기 주택사업을 담당해온 GH는 공공주택 5.1만호 공급과 더불어 3기 신도시 내 1.9만호에 달하는 주택공급을 위해 미래주택사업처를 신설하고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사전청약 준비와 주택특화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공사는 원도심 공공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정비사업부를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부를 신설해 설계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품질단을 처급으로 격상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헌욱 GH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도 정책수행의 중심 기관으로 경기도의 주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 기반조성을 통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 코로나에 ‘인테리어·가구·가전’ 호황 지속...“대기만 한달”
- 한샘 홈 인테리어 이미지.[이데일리 박민 기자] “인테리어 공사요? 이전만 해도 계약하고 발주 넣으면 일주일 뒤면 공사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2~3주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에 공사 규모나 고객 스케줄에 따라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어 한 달은 예상해야 할 겁니다.” (서울의 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인테리어와 가구·가전업계가 코로나 불황속에서도 호황을 이어오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고치거나 분위기를 바꾸려는 이들이 계속 늘고 있고, 불편하고 오래된 가구·가전을 이참에 새로 바꾸려는 이들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급격히 증가한 ‘집 꾸미기’ 수요를 공급이 못 따라오다 보니 일부 지역의 인테리어 공사나 인기 가전 구매는 최대 한 달간 ‘대기’를 해야 할 정도다. ◇지난해 인테리어에 3조 7000억 소비28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해 국내 대표 집꾸미기 업체 6곳(한샘·이케아·오늘의 집·현대리바트·모던하우스·까사미아)의 소비자 결제 금액을 추정한 결과 3조 70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만 20세 이상 내국인의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을 토대로 표본 조사해 산출했다. 지난 2019년 추정 결제액(2조 4086억원)보다 무려 1조 3000억원 가량(53.6%) 증가한 수치다.실제로 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의 간판 상품인 ‘리하우스’ 패키지는 지난해 분기별로 계단식 상승을 보였다. 리하우스는 주방, 욕실, 창호, 바닥재를 비롯해 집 전체의 설계, 견적, 시공, AS(애프터서비스) 등 인테리어 전 과정을 책임지는 종합 리모델링 서비스다. 지난해 직시공 건수는 1분기 585건에서 2분기 810건, 3분기 1143건 등으로 늘었다. 4분기는 아직 집계전이지만 1200여건 이상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단기간에 급증한 집꾸미기 수요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시공 인력 확보를 걱정할 분위기다. 신규 공사 계약은 계속 늘어나는데 공사를 진행할 시공 케파(capacity·수용능력)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의 한 리하우스 대리점 대표는 “요즘 시공 인력에 한계가 있다 보니 계약 이후 공사까지 넉넉잡고 2-3주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며 “시공 가능 스케줄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까지 맞추려다 보면 여기서 1~2주일 정도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 같으면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시공인력을 뽑으면 되는데, 최근에는 시공 단순 인력들이 배달업계(배민 라이더스·쿠팡맨)로 분산돼 구인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인테리어뿐 아니라 길어진 집콕 생활에 가사 노동을 줄일 수 있는 가전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95%, 800% 급증(이달 26일 기준)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가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3대 이모님’ 중 하나로 꼽히는 ‘식기세척기’는 밀려드는 주문 수량에 구매 후 상품을 받기까지 유통 채널에 따라 최대 한 달은 기다려야 할 정도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LG전자의 스팀 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창원 공장을 풀 가동하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인테리어 열기 “당분간 이어질 듯”가구 역시 코로나 여파에 따른 해외 공장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과 제품을 실어올 선박 확보 등의 문제로 고객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기는 마찬가지다. 까사미아의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모듈형 소파 ‘캄포’는 지난 여름 재고 물량 부족으로 아예 일시품절이 될 정도였다. 당시 구매는 밀려드는데 중국에서 소파를 생산하고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이 지연돼 일부 구매 고객은 2~3달 뒤에나 제품을 받았을 정도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현재는 재고 물량을 확보해 1~2주 정도면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인기 타입 유닛은 그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인테리어 가구업계 호황은 최소 2~3년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집콕족 증가에 따른 특수는 사실상 올해까지로 보고 있다”며 “이후에는 수요가 평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지만, 정부 부동산 규제에 따른 노후 주택 증가로 당분간 인테리어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삼성SDI, 연 매출 11조원 최초 돌파…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 (상보)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삼성SDI(006400)가 28일 매출 3조2514억원, 영업이익 2462억원의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4.9%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7.9%감소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매출 3조5682억원, 영업이익 3294억원으로 예상했다. 예상치보다 영업이익이 하회했다.이로써 작년 한 해 매출은 11조2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13억원으로 전년보다 45.26% 증가했다.4분기 에너지 부문 매출은 2조62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57억 원(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억원(15.3%) 감소했다.세부적으로 자동차전지는 하반기 유럽 전기차 보조금 상향 등 친환경 정책 영향을 받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지속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주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소형전지는 파우치전지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4분기 전자재료사업 부문 매출은 622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5억 원(1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92억 원으로 전 분기와 동일했다.편광필름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반도체 소재도 고객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OLED 소재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향으로의 공급이 확대됐다.자동차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가 감소하고, ESS는 미주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가 지속되지만 국내 판매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지는 전동공구와 무선 이어폰향 원형전지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재료는 편광필름과 OLED소재가 비수기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판매와 수익성이 감소할 전망이다.2021년에는 자동차전지를 비롯해 ESS, 소형전지,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특히 올해 자동차전지 시장은 유럽, 미국, 중국의 친환경 정책 아래 2020년 대비 약 80% 성장한 236기가와트(GWh)로 전망된다. ESS 시장은 해외의 친환경 정책 영향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전년 대비 57% 성장한 29.8GWh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지 시장 역시 모빌리티용 수요 증가,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전동공구 수요 반등 등의 효과로 전년대비 16% 성장한 연간 112억 셀 규모가 예상된다.전자재료는 반도체 및 OLED 소재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공정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디스플레이 소재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채용 확대로 OLED 소재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