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꽁꽁 언 '서울 주택시장'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전매제한·금리상승·대출규제…꽁꽁 언 ‘서울 주택시장’-주주환원책 효과 삼성전자 新고가-박영수 “좌고우면 않고 모두 수사”-‘국정 역사교과서’ 적용 1년 늦출 듯△줌인-[Zoom人]트럼프 1기 경제팀, 월가 출신 ‘억만장자’ 즐비-아시아계 여풍…트럼프 ‘인종·성별 포옹’ 내각-[사설]지금은 ‘질서있는 퇴진’이 최선이다-[사설]앞당겨진 ‘조기 대선’ 준비는 되어 있는가△꽁꽁 언 서울 주택시장-건설투자로 그나마 버텼는데…부동산 한파에 내수까지 경고등-해외 수주까지 쪼그라들어…떨고 있는 건설업-“가계부채 줄이기 더 급한데…부동산 어쩌나” 딜레마에 빠진 금융당국 △박영수 특검 임명-12번째 특검출범, 4대 과제 ①대통령 뇌물죄 ②崔대리처방 ③딸 부정입학 ④禹·金 국정농단 개입-대통령 피의자 앞세우고…왕실장·왕수석 제 식구 칼 겨누기 피한 檢-현대차·론스타에 칼 들이댄 기업 수사통△정치-野 “朴퇴진 협상 없다…탄핵, 예정대로 강행”-靑 “진정선 봐달라” 호소…탄핵 후 대비-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 “탄핵하면 지도부 사퇴 없다”-불출석·모르쇠…‘최순실 국조’ 첫날부터 파행-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경제-청년·여성일자리 늘린다더니…빈 수레였네-외환위기 극복 주역 “국가시스템 혁신 기회”-생산·투자 두 달 연속 뒷걸음 제조업 평균 가동률 1.3%p↓△금융-보험사 ‘예정이율 인하’ 만지작…보험료 또 올리나-‘보금자리론’ 금리 연말까지 동결한다-저렴한 온라인 보험, 실손보험까지 확대될 듯-가계부채 취약계층 ‘현미경 분석’ 가능해진다△산업&기업-삼성, 2008년 데자뷔?-대륙 몽니에…SK이노, 中배터리 합작 공장 차질-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승진-이진용 코오로베니트 대표…코오롱그룹 ‘성과주의 원칙’ 인사-‘우리 게임 베끼지 마’ 피튀기는 진실게임-세계 첫 증강현실폰 ‘팹2 프로’ 상륙△소비자생활-‘혼밥’에 밀리는 패밀리 레스토랑-[현장에서]술잔 대신 촛불…주류업계, 우울한 연말-‘더 추워진다’…백화점, 방한 외투 총출격△중소기업·벤처-이해선 코웨이 대표 “본부장 협의체 상시가동…제품 신뢰도 회복에 올인”-안성준 신세계 대표 “품질 차별화 위해 日설비 찾아 발품…고급화장품, 이젠 없어서 못팔아요‘△Auto&Life-말리부 효과에…쉴 틈 없는 한국GM 부평 2제공장 가보니 -현대차 신형 그랜저, 터널서 불륨 안 올려도 음악 잘 들려…정숙성 짱△이코노 탐정-한미약품, 악재공시 늦추고 거래소 먼저 찾아간 까닭은…-공시담당 임원 한달째 행방 묘연 개인투자자들 2차 줄소송 예고△증권&마켓-차이나 머니 ‘이탈 주의보’-채용 줄이고 미루고…증권사 ‘좁은 문’-AJ네트웍스 액면불할 단행-철강株 ‘땡큐 G2’△마켓in-이랜드 ‘티니위니’ 매각가 8500억원-현대重 인적분할…현대미포조선 자산 처분 길 열려-어피니티, 현대카트 GE보유지분 인수△글로벌마켓-왕젠린 중국 완다그룹 회장 “中부동산시장 붕괴 없을 것”-中당국, 해외 M&A·부동산취득 금지 검토-‘비트코인 위조 막아라’ 日 3대 은행 손잡았다-美대선후 엔화 8% 하락…효과는 글쎄△문화&스포츠 -개관 100일 롯데콘서트홀 ‘귀티나는 소리’ 7만명 홀렸네요-뮤지컬 팬텀 편곡한 日시오타 “음침하게 공포스럽게…음악도 연기를 하죠”-최강군단 출격…일본서 트로피 들고올게요-테임즈, 미국 ‘금의환향’-‘야구계 큰 어른’ 김응용, 초대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라이프&스타일-특급호텔서 특별한 겨울나기 우아하게, 우와~하게…그대와 놀으리랏다-초대형 과자집…감귤나무 트리…로비가 예술이네△People&-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꿈 향해 무작정 뛰기보다…자기 속도 찾으세요”-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 “정윤화 문건 사건 때 자살한 최경락 경위 국가유공자 인정을”-심경우 근로복지공단 8대 이사장 취임△오피니언-[목멱칼럼]중국인에 우산 선물, 실례인 까닭-[데스크의 눈]개성공단과 최순실 그림자-[기자수첩]‘소비자 배려’ 2% 부족한 스타벅스△부동산-학교 없다고…문정지구, 옆동네 위례보다 1억↓-올해 재건축·재개발, 대림산업 압도적 1위-청약경쟁률 부풀리기에 제동 이틀간 지역나눠 ‘1순위 청약’△사회-“실업률 15년 만에 최고치”…내년 더 춥다-‘담화 역풍’ 평일 촛불 운집…‘시민불복종 운동’으로 확산-육아휴직 공무원 5명중 1명 ‘남성’-‘엘시티 비리’ 현기환 구속영장 청구-“김종, 최순실에 이권 주려 기밀문서 전달”
2016.11.30 I 신정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37주 만에 멈췄다
  • [성공예감 부동산9]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37주 만에 멈췄다
  • [이데일리TV 이율주PD][성공예감부동산9] 서울 아파트 상승세 37주 만에 멈췄다. 정부는 지난 3일 ‘11·3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대책’은 박근혜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방향을 틀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청약시장을 만들고 투기수요를 진정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보였다. 이렇듯 아파트 청약 과열을 잡기 위한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의 아파트 값이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멈췄는데 대책 발표 초기 관망세로 접어들었던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 고조와 국내 정국 혼란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거래가 중단되다시피 했다. 정부 수요억제책의 타깃이 됐던 강남4구는 매매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고 재건축 시장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가격이 뒷걸음질치고 있다.이에 이데일리TV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밤 9시 <성공예감 부동산9>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찬 부동산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30일(수) 밤 9시 방송에서는 글로벌리리서치 한상승 전문가가 한주간의 부동산 관련 이슈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중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37주 만에 상승세가 멈추며 그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하니 관심 있게 지켜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성공예감 부동산9>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을 위해 전화와 문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한다. 전화 02-3772-0287~9과 문자 3772 그리고 이데일리TV <성공예감 부동산9>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궁금한 점을 남기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이데일리TV에서 매일(월~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고품격 부동산 프로그램 <성공예감 부동산9>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방송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success)☞유튜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gTZYZEu4bGFkb9IFkoTr7A)☞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dailytvPD/?ref=hl)☞팟빵 (바로가기 http://www.podbbang.com/ch/9347)☞네이버TV캐스트 (바로가기 http://tvcast.naver.com/edailytv)
2016.11.30 I 이율주 기자
주택으로 웃은 건설사 내년에도 웃을까
  • [24th SRE]주택으로 웃은 건설사 내년에도 웃을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주택시장 호조로 웃은 덕분일까. 다시 쌀쌀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 24회 SRE에 참여한 회사채 시장 참여자들은 국내 건설사들의 등급적정성에 큰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흡사 늦가을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등산객들을 보는 듯 하다.24회 SRE 워스트레이팅(기업별 등급수준 적정성 설문)에서 10위권 내 순위에 들어간 건설사는 롯데물산 한 곳 뿐이었다. 롯데물산은 전체 응답자 160명 중 총 17명(10.6%)이 ‘AA-’ 등급의 적정성에 의문을 표시했고 17명 전원이 등급 하향이 필요하다는 쪽에 표를 던졌다. 나머지 GS건설은 공동 16위(13표, 8.1%), 한화·한화건설 공동 18위(11표, 6.9%), 삼성엔지니어링 34위(5표, 3.1%), 대우건설 공동 35위(4표, 2.5%), SK건설 35위(4표, 2.5%), 포스코건설은 38위(2표, 1.3%)에 그쳤다. 30위권 밖으로 밀려간 곳들은 시장 참여자들이 신용등급이 이미 충분히 하락해 있어 더는 내릴 필요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이런 크레딧시장 내 분위기는 최근 건설사 회사채들이 수요 예측에서 활기를 띄는 모습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일 현대건설은 7년물 장기물을 모집했음에도 예정했던 500억원이 모두 청약됐고 현대산업개발은 1000억원 모집에 3800억원이 몰렸다.SK건설도 500억원 모집에 850억원의 기관 수요가 들어왔고 삼성물산도 4000억원 모집에 5000억원의 수요가 들어왔다. SRE 자문위원은 “국내 주택 부문에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어 당장은 괜찮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근래들어 건설사 실적이 좋아졌던 것도 건설사들의 표가 적게 나온 이유”라고 설명했다.올해 3분기 건설사들은 해외 부문 부진을 국내 주택 부문으로 만회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6% 늘어난 1870억원을 기록했고 현대건설도 4.1% 증가한 2751억원에 달했다. 대림산업과 GS건설은 각각 92%, 245% 증가한 1307억원, 380억원을 올렸다.다만 이 같은 호실적 속에서도 마냥 박수칠 때만은 아니라는 경고음이 국내 신평사들 사이에서 흘러나온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견 건설사들이 대거 부실화한 것처럼 앞으로 공급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2017~2018년쯤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마냥 웃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견해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내년 신규 수주는 과거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 수주 호조 둔화와 토목, 해외 부문 수주가 부진할 상황을 고려하면 최근 착공된 주택물량의 기성이 마무리되는 2018년 이후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건설사들의 선방 속에서도 워스트레이팅 상위권에 오른 GS건설은 주택 부문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도 있다. GS건설은 3분기 매출액 2조5750억원의 절반 가량이 주택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SRE 자문위원은 “GS건설은 해외 부문에서 대규모 손실을 본 뒤 국내 주택 부문이 잘되니까 경쟁사보다 반박자 늦게 들어와 과도하게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그만큼 손실도 커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망했다.[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4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2016.11.30 I 김도년 기자
주택으로 웃은 건설사 내년에도 웃을까
  • [마켓in][24th SRE]주택으로 웃은 건설사 내년에도 웃을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주택시장 호조로 웃은 덕분일까. 다시 쌀쌀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 24회 SRE에 참여한 회사채 시장 참여자들은 국내 건설사들의 등급적정성에 큰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흡사 늦가을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등산객들을 보는 듯 하다.24회 SRE 워스트레이팅(기업별 등급수준 적정성 설문)에서 10위권 내 순위에 들어간 건설사는 롯데물산 한 곳 뿐이었다. 롯데물산은 전체 응답자 160명 중 총 17명(10.6%)이 ‘AA-’ 등급의 적정성에 의문을 표시했고 17명 전원이 등급 하향이 필요하다는 쪽에 표를 던졌다. 나머지 GS건설은 공동 16위(13표, 8.1%), 한화·한화건설 공동 18위(11표, 6.9%), 삼성엔지니어링 34위(5표, 3.1%), 대우건설 공동 35위(4표, 2.5%), SK건설 35위(4표, 2.5%), 포스코건설은 38위(2표, 1.3%)에 그쳤다. 30위권 밖으로 밀려간 곳들은 시장 참여자들이 신용등급이 이미 충분히 하락해 있어 더는 내릴 필요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이런 크레딧시장 내 분위기는 최근 건설사 회사채들이 수요 예측에서 활기를 띄는 모습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일 현대건설은 7년물 장기물을 모집했음에도 예정했던 500억원이 모두 청약됐고 현대산업개발은 1000억원 모집에 3800억원이 몰렸다.SK건설도 500억원 모집에 850억원의 기관 수요가 들어왔고 삼성물산도 4000억원 모집에 5000억원의 수요가 들어왔다. SRE 자문위원은 “국내 주택 부문에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어 당장은 괜찮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근래들어 건설사 실적이 좋아졌던 것도 건설사들의 표가 적게 나온 이유”라고 설명했다.올해 3분기 건설사들은 해외 부문 부진을 국내 주택 부문으로 만회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6% 늘어난 1870억원을 기록했고 현대건설도 4.1% 증가한 2751억원에 달했다. 대림산업과 GS건설은 각각 92%, 245% 증가한 1307억원, 380억원을 올렸다.다만 이 같은 호실적 속에서도 마냥 박수칠 때만은 아니라는 경고음이 국내 신평사들 사이에서 흘러나온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견 건설사들이 대거 부실화한 것처럼 앞으로 공급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2017~2018년쯤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마냥 웃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견해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내년 신규 수주는 과거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 수주 호조 둔화와 토목, 해외 부문 수주가 부진할 상황을 고려하면 최근 착공된 주택물량의 기성이 마무리되는 2018년 이후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건설사들의 선방 속에서도 워스트레이팅 상위권에 오른 GS건설은 주택 부문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도 있다. GS건설은 3분기 매출액 2조5750억원의 절반 가량이 주택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SRE 자문위원은 “GS건설은 해외 부문에서 대규모 손실을 본 뒤 국내 주택 부문이 잘되니까 경쟁사보다 반박자 늦게 들어와 과도하게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그만큼 손실도 커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망했다.[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4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2016.11.30 I 김도년 기자
`용상 화성파크드림` 첫 주말 1만여 구름 인파… 30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 `용상 화성파크드림` 첫 주말 1만여 구름 인파… 30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서 지난 25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용상 화성파크드림’이 대출규제가 적용되기 전에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부동산전문신탁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다양한 수상실적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온 화성개발이 시공을 맡았기 때문에 사업의 신뢰성도 높다.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첫 주말에만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11월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경북 안동시 용상동 1093번지(구 KT 안동전화국 부지)에 들어서는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59~124㎡ 240세대 규모의 단지다. 59㎡ 98세대, 72㎡ 81세대, 84㎡ 57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93㎡, 124㎡ 타입도 각각 2세대씩 공급된다. 안동시 동부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용상동은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들어서게 되는데,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무협산에 둘러싸여 있는 등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한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단지 바로 앞에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도 인접한 더블 학세권 단지다.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면 유흥·유해시설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이 갖췄다.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시내 상권이 가까워 홈플러스, 용상안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4번 국도가 단지에서 인접해 있어 안동 도심은 물론 청송, 영양 등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6.11.30 I 김병준 기자
  • [특징주]엘앤케이바이오,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比 10%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엘앤케이바이오(156100)메드가 매매거래 첫날 급락세다.30일 오전 9시6분 현재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주가는 시초가(1만5750원)대비 13.97% 내린 1만35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5000원)보다도 9.7%(1450원) 낮은 수준이다. 지난 14~15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희망가(1만4500~1만8000원)의 하단 수준인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21~22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31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08년 설립된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척추유합술과 고정술에 적용되는 제품을 내재화했으며 골반 부위 척추 질환에 적용된 기술을 개발해 특성화 제품군을 보강하고 있다. 최소침습수술(MIS) 적용 범위 확장을 목표로 세계 최초 경추(목뼈)에 적용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58.1%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 2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7.5%다.상장을 계기로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캐나다와 동남아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동남아인 체형에 맞춤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2016.11.30 I 이명철 기자
  • [IR클럽]②핀테크 경영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동양생명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핀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일색이었던 금융환경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동양생명은 최근 안방보험그룹이 강점을 가진 IT전략을 활용해 온라인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춰 채널 혁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모바일 채널은 이미 안방보험이 중국에서 큰 성장을 거두고 있는 채널로, 그 노하우를 국내 시장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핀테크 경영의 첫 단추로 지난 7월 온라인보험 공식홈페이지 ‘수호천사 온라인(online.myangel.co.kr)을 개설했다. 이는 보험가입 등 관련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약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수호천사온라인예비맘보험 △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어린이보험 △수호천사온라인아이LOVE정기보험 △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어린이보험 2종 △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저축보험 등 6종의 온라인 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들은 고객들이 설계사의 설명 없이도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어져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은 온라인보험 출범 초기여서 일부 상품에 편중된 경향도 있지만 연령대별로 필요한 보장을 온라인 채널에 접합한 상품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모바일 세대의 젊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 다변화 전략을 검토한 끝에 온라인 채널 진출을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청약 시스템 이용 비중도 안방보험의 핀테크 노하우를 접목한 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 동양생명은 지난 2013년 4월 전자청약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전자청약률이 10%대에 머물렀지만 올해 4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전자청약률이 크게 높아졌다. 시스템 개선 후 전자청약률은 6월 30%, 8월 40%에 이어 10월엔 50%를 돌파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생명은 전자청약률을 꾸준히 높여 보험 가입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줄이는 등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2016.11.30 I 박기주 기자
'장외시장 최대어' 신라젠,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172.52대 1
  • '장외시장 최대어' 신라젠,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172.52대 1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장외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신라젠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72.52대 1을 기록했다.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결과 최종 통합 경쟁률은 172.52대 1(동부·메리츠·하나대투·NH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4개사 합산)을 기록했다. 총 200만주 모집에 3억4504만9270주가 모였다. 청약증거금은 2조5879억원이 모였다. 공모가는 1만5000원이다. . 신라젠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신라젠은 2006년 설립됐다.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주로 개발 중이다.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사멸시키는 항암신약 후보 물질이다. 지난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 허가를 받았다. 현재 10여 개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초 발행한 전환사채(CB)에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투자했고 CB의 전환가액은 2만187원이다. CB에 공모가가 전환가격에 못 미치거나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전환가액을 기존보다 최대 70%까지 조정할 수 있는 가격조정 조항이 붙어 있는 만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16.11.29 I 신상건 기자
'장외시장 최대어' 신라젠,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172.52대 1
  • '장외시장 최대어' 신라젠,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172.52대 1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장외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신라젠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72.52대 1을 기록했다.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결과 최종 통합 경쟁률은 172.52대 1(동부·메리츠·하나대투·NH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4개사 합산)을 기록했다. 총 200만주 모집에 3억4504만9270주가 모였다. 청약증거금은 2조5879억원이 모였다. 공모가는 1만5000원이다. . 신라젠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신라젠은 2006년 설립됐다.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주로 개발 중이다.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사멸시키는 항암신약 후보 물질이다. 지난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 허가를 받았다. 현재 10여 개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초 발행한 전환사채(CB)에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투자했고 CB의 전환가액은 2만187원이다. CB에 공모가가 전환가격에 못 미치거나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전환가액을 기존보다 최대 70%까지 조정할 수 있는 가격조정 조항이 붙어 있는 만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16.11.29 I 신상건 기자
  • 신라젠, 공모주 청약 2.6조 몰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를 개발 중인 신라젠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조6000억원을 끌어 모았다.신라젠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청약을 받은 결과 200만주 모집에 총 3억4500만주에 달하는 주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800억원에 달했다. 청약 경쟁률은 172.5대 1을 기록했다. 신라젠 공모가는 1만5000원이다. 신라젠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상장 후 주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면역항암제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6년 설립한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해 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다. 현재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은 천연두 예방백신에 사용했던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개시에 대한 특정임상계획평가(Special Protocol Assessment·SPA)를 승인받았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600여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 뉴질랜드에서 첫 환자를 등록했다. 오는 2020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라젠은 펙사벡 상업화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사와 지역별 판권, 공동연구 등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 세계 임상 3상과 상업화는 한국의 녹십자, 홍콩의 리스파마(Lee‘s Pharma), 프랑스의 트랜스젠(Transgene)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16.11.29 I 박형수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소득대비 밴쿠버·도쿄보다 높아"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가별 소득 수준으로 봤을 때 서울의 아파트값이 캐나다 밴쿠버, 일본 도쿄보다 높아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주택 가격 자체는 선진국보다 낮지만 소득 수준에 비해서는 가장 비싼 편이라는 의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각국 업체 자료를 기반으로 주요 국가와 도시 주택 가격을 1인당 국내총생산(GDP)와 비교한 결과 서울 아파트가 비교 도시 중 가장 비쌌다고 29일 밝혔다.앞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국가별 평균 주택 가격은 캐나다 4억 9000만원, 미국·영국이 3억 2000만원, 독일 2억 5000만원이다. 도시별로는 캐나다 밴쿠버가 7억 900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영국 런던 7억1000만원, 일본 도쿄 6억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2억 8000만원으로 조사국 가운데는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그러나 경실련은 국제통화기금(IMF) 발표를 토대로 올해 기준 1인당 GDP와 비교한 결과 한국의 집값은 캐나다에 이어 2번째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주택 가격이 1인당 GDP의 9.9배였고, 한국은 8.8배이다. 미국은 4.8배로 가장 낮았다. 주요 도시별로는 전체 평균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서울은 1인당 GDP의 14.6배였다. 밴쿠버(16.1)와 도쿄(15.1) 다음으로 높았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만 따지면 1인당 GDP의 17.3배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 아파트는 11.7배였고, 수도권 전체 주택은 10.4배로 LA(8.0)와 뉴욕(6.1)보다 높았다.경실련은 “주요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 평균 집값 상승률이 낮다며 시장이 안정됐다는 여론이 있지만, 소득에 견줘보면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빚내서 집 사라고 현혹할 게 아니라 집값 거품을 빼고,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경실련은 공공주택 공급, 임대주택 확대, 과표 정상화, 임대소득세 부과 등 부동산 거품 제거 정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청약제도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선하고, 후분양제와 분양권 전매 제한을 통해 주택으로 불로소득을 취하려는 시도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거권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인상률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제 등 세입자 보호 대책 입법화를 요구하고 있다.
2016.11.29 I 정수영 기자
11·3 부동산 대책 수혜 `동천파크자이`, 12월1일 1순위 청약
  • 11·3 부동산 대책 수혜 `동천파크자이`, 12월1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번지에 짓는 ‘동천파크자이’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11·3 부동산대책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판교·분당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5일 모델하우스 개장 이후 주말 사흘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을 만큼 관심이 높은 곳이다.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 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주택형은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지어지는 게 특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 드레스룸, 보조 주방 등으로 실용성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확장이 불가능한 안방 발코니에 세탁실을 마련해 세탁부터 건조, 정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했다.동천파크자이는 혁신 평면 설계로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면적 61㎡A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면적으로 약 42㎡가 제공된다.전용면적의 약 70% 달하는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다 보니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면적은 약 103㎡까지 늘어나게 된다. 안방과 드레스룸은 발코니의 서비스공간 확보를 통해 안방 가로길이가 다른 주택형보다 0.7m 긴 4m까지 늘어나 중대형아파트 안방과 동일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타워형 구조의 전용면적 61㎡F도 약 30㎡규모의 넓은 발코니 면적이 서비스로 제공돼 확장 시 약 91㎡의 실사용 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약 4.8㎡ 규모의 알파룸이 제공돼 소형평면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공간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61㎡B·E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공간 적용을 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전용면적 61㎡C는 2면 개방형 3-Bay 타워형 설계로, 광교산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2면 개방형 타워형 설계가 적용된 전용면적 61㎡D는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마당 등 단지 내 조경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남서 측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판교·분당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교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방이 경관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성도 우수하다.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된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라 희소성도 높다.동천파크자이는 신분당선 개통 덕분에 판교와 강남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까지 10분 이내,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잠실, 사당, 서울역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와 동천역·수지구청역을 오가는 지선·마을버스 노선이 많아 대중교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 지역의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명문학교시설이 반경 1㎞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 중 하나다.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일 1순위, 2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8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2월13일~1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한다.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LG노트북(2명), 다이슨 무선청소기(3명), LG생활용품세트(2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16.11.29 I 김병준 기자
신도시 분양권 시장 한파…웃돈 한달 새 2000만원 '뚝'
  • 신도시 분양권 시장 한파…웃돈 한달 새 2000만원 '뚝'
  • [그래픽 = 이데일리 이동훈][글·사진=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분양권 웃돈요? 지금 분양권이 문제가 아닙니다. 손님도 없고 문의 전화도 끊겨 기존 주택조차 거래가 안 돼요.”(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H공인 관계자)“가격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나 기존 아파트 매매가 모두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 빠졌죠.”(하남시 망월동 E부동산 관계자)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에 이어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주택시장에까지 부동산 규제 한파가 불어 닥쳤다. 정부가 과열된 주택시장을 잡겠다며 지난 3일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 금지, 청약 1순위 자격 강화를 골자로 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 방안’(1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후 투자 수요가 확 줄어서다. 여기에 대외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 불안까지 가중되면서 수요자들마저 심리적 위축을 느끼고 있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전언이다. 1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4주째로 접어든 현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하남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권은 물론 기존 아파트 거래마저 끊겼다. 앞으로 겨울철 비수기와 맞물려 시장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도 크다. ◇거래 줄고 가격도 하락세…“급매물 나오지만 사려는 사람 없어”지난 24일 오후 동탄2신도시(화성시 영천동)에 줄지어 들어선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방문객 없이 중개사들만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새 아파트 분양권을 사겠다는 수요자들로 북적이던 예전과는 딴판이다.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 개통이 다음 달 초로 성큼 다가왔지만 11·3 부동산 대책으로 매수자들의 심리적 위축이 컸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얘기다. 실제 이달 들어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크게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면 목리 ‘호반베르디움3차’ 아파트(1695가구)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초(1~10일) 11건이 거래됐으나 대책 발표 일주일 뒤부터는 거래 사례가 3건으로 감소했다. 거래가 줄면서 가격도 하락세다.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아파트 실거래가는 지난달 말 3억 7230만원에서 이달 들어 현재 3억 6630만원으로 떨어졌다. 인근 영천동 Y부동산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도 한 달 새 1000만원 넘게 빠졌지만 사려는 사람이 없다”며 “겨울 비수기와 겹치면서 이같은 침체 분위기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투자 수요의 급감, 금리 인상설을 비롯한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국내 정세 불안 등의 각종 악재가 한꺼번에 겹친 게 시장 침체의 원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 중 잔금대출을 처음부터 나눠 갚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빌려야 한다는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가 지난 24일 발표된 것도 주택시장에 쐐기를 박았다는 분석이 많다.◇“매수자 관망세 당분간 이어질 듯”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의 개관과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예정 등 잇단 호재로 지난달까지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 아파트(1066가구) 전용 101㎡형은 지난달 7건이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 1건만 팔렸고, 분양권 거래가격도 지난달 6억 2675만원에서 11·3 대책 발표 이후 6억 675만원으로 2000만원 하락했다. 하남시 망월동 G공인 관계자는 “이곳은 아파트 대부분이 이미 분양을 마쳐 11·3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데도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국내 정세 불안으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 지연 소식을 접한 위례신도시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대 아파트 거래시장도 빠른 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2단지’ 전용 83㎡ 분양권은 지난달 12건 거래됐으나 이달 1건으로 급감했고 거래가격도 1000만원 넘게 빠졌다.전문가들은 수도권 신도시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연구위원은 “정부의 잇단 규제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인근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주택시장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미국발 금리 인상이 부각되다 보니 예전만큼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도 없고 매수 심리도 꺾여 적어도 내년 초까지 시장이 침체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11.29 I 박태진 기자
  • 양극화 속 '미분양 제로' 지역서 신규 분양 단지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재고 물량이 거의 없는 ‘미분양 제로’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뜻인 만큼 부동산 경기 흔들림에도 영향을 덜 받기 마련이다. 28일 국토교통부 미분양통계에 따르면 9월 현재 전국에서 미분양이 하나도 없는 곳은 세종시다. 이외 제주 285건, 서울 327건, 울산 605건, 대전 693건 순이다. 그 외 지역은 1000여건을 넘어섰다. 이들 지역은 공급이 적었던 곳이거나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세종시는 정부부처의 4단계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인구가 대폭 증가하는 등 실수요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세종시 인구는 2014년 15만 6125명에서 2015년 42만 1768명으로 급증했다. 또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청약 자격이 전국구로 완화되면서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 역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반면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제주도 인구는 2011년 57만 6156명에서 2015년 62만 4395명으로 늘었다. 서울은 구로·노원·광진·성북·마포·중랑·동대문·송파·금천·관악·강북구가 9월 기준 미분양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를 한달여 남겨두고 이른바 ‘미분양 제로지역’에선 후속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 단지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민간 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총 15개동, 전체 1258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세종시 1생활권과 4생활권에서도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 원건설은 오는 12월 세종 1-1생활권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8개 동, 전용면적 107~209㎡짜리 총 345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오는 12월 세종시 4-1생활권 L4·M3블록 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예미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한진중공업은 제주도 제주시 도남동 도남주공연립을 재건축하는 ‘도남 해모로 리치힐’을 분양한다. 59~119㎡ 426가구 중 2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4㎡T 356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삼성물산은 12월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원에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 49~132㎡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 59~84㎡ 146가구다.울산시 마지막 공공택지인 송정지구에서는 4곳에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중견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선다. 한양은 B2블록에서 468가구 아파트 ‘한양수자인’을, 제일건설은 B4블록에서 766가구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12월에는 반도건설과 한라가 B5블록에서 각각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676가구를 공급한다.
2016.11.28 I 정다슬 기자
`신촌그랑자이` 이달 29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당첨전략은 특별공급?
  • `신촌그랑자이` 이달 29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당첨전략은 특별공급?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촌그랑자이’의 특별공급 접수를 이달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개된 견본주택에는 붐비는 방문객으로 인해 일부는 앞에서 대기하는 등, 11·3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를 입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같은 관심을 토대로 이번 청약접수의 경쟁률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는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으로의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절실하게 당첨을 바라는 실수요자는 다소 경쟁률이 덜한 특별공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신촌그랑자이’ 이달 29일부터 청약일정 시작, 당첨전략은 특별공급?물론 특별공급도 당첨이 쉬운 것은 아니나 특별공급에서 낙첨하더라도 1순위 청약신청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기에 기회를 2번이나 갖게 되는 셈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전용 59~112㎡ 타입, 총 1248세대 중 일반분양 492세대로 구성된다. 84㎡ C 타입 같은 경우 아파트 한 채를 두 가구로 나눠, 작은 집은 임대할 수 있게끔 한 부분임대형 평면이다. 이러한 부분임대형 평면은 대학교와 업무시설이 많아 임대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황에서는 더욱 매력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단지의 입주민을 위한 휴게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마포구에서는 찾기 어려운 단지 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급아파트 선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또 분양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1차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현관 중문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고급 브랜드 ‘그랑’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해당 아파트의 청약 일정 및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촌그랑자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11.28 I 김병준 기자
"올해 안에 끝내자"…12월 전국서 5만5000여가구 분양 예정
  • "올해 안에 끝내자"…12월 전국서 5만5000여가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건설사들도 남은 분양사업을 연내 서둘러 진행하는 모습이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며 내년도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분양 시기를 놓고 건설사들의 눈치보기도 치열해지고 있다.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5만 5087가구로 전월 대비 38.2% 늘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4.2% 감소한 반면 지방은 11·3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방은 분양 물량이 89.6% 증가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총 2만 907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959가구(일반분양 562가구),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트자이’ 353가구(일반분양 96가구),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475가구(일반분양 146가구) 등 총 389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남양주시 지금동 ‘신안인스빌퍼스트리버(B-6 B/L)’ 800가구,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2003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A-88 B/L)’ 681가구 등 총 1만 4807가구가 새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은 연수구 동춘동 ‘연수파크자이’ 1,023가구,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화성파크드림(A-58 B/L)’ 504가구 등 총 220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은 총 3만 4180가구가 분양된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861가구 등 강원도(5306가구)가 가장 많은 분양 예정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충남(5146가구)·경북(4387가구)·부산(4262가구)·경북(4387가구)·경남(3612가구)·세종(3507가구)·울산(1838가구)·전남(1825가구)·전북(1119가구)·대구(1020가구)·충북(905가구)·대전(662가구)·광주(591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다만 11월 마지막 주 쏟아지는 분양 결과에 따라 향후 분양시장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11·3 대책 이후 실질적인 청약 성적이 나오는 시점으로 청약률과 계약률이 저조하거나 수요자들이 급격히 줄어들면 향후 분양 일정도 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6.11.28 I 정다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